생활·문화 총 35,28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송대관 vs 태진아 라이벌콘서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국 트로트계의 쌍두마차 송대관 & 태진아가 트로트 대결로 전주를 찾아온다. 트로트계 최고의 두 라이벌 송대관 VS 태진아의 뛰어난 노래실력과 재치있는 입담이 2시간 내내 보는 이의 입가에 환한 미소를 머물게 한다. 이번 콘서트에서 우리의 부모님들은 잠시나마 근심을 덜어 놓으시며 즐거움을 가득 담아가게 될 것이다. 이번 라이벌 콘서트는 연출이나 구성면에서도 국내 트로트 역사상 가장 성대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부모님께 어버이날 ‘최고 감동의 선물’ 송대관 VS 태진아 라이벌 콘서트 최첨단 비주얼 영상과 다양한 뮤직 다큐멘터리 구성을 통해 즐거움과 감동을 동시에 전해준다.돈독한 우정아래 펼쳐지는 대결, 옛 추억을 회상하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게 해줄 최고의 무대 송대관 vs 태진아 라이벌콘서트는 10월 5일(금)~6일(토) 금 오후 1시 4시, 토 오후 3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만날 수 있다. *티켓가격 : VIP 99,000원 R석 88,000원 S석 66,000원문의 : 1588-0766(8세이상 관람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2
- 지프떼끄 기획전시실 무료 대관 전시 ‘강유 한병선 제5회 개인전’ 복합예술공간인 지프떼끄에서는 1층 기획전시실에서 무료 대관 전시로 ‘강유 한병선 제5회 개인전’을 진행한다. 전북 남원, 전주에서 서예가로 살아온 강유 한병선의 이번 전시는 그동안 작가가 20~30대부터 공부하면서 실천하지 못했던 ‘근사록’의 작품들을 모아 전시한다. 작가는 한문 서예를 시작한 이후 학어집, 사자소학, 명심보감, 사서삼경 등을 차례로 기초부터 공부하면서 더불어 근사록을 공부하기 시작하여 약 세 번 정도의 정독을 통해 근사록을 익힌 후에 서예작품화를 꾀했으나 실천하지 못하다가 이번 전시를 통해 비로소 실천하게 되었다. ‘근사록’은 1175년 주희(주자)와 여조겸이 주돈이 · 정호 · 정이 · 장재 등 네 학자의 글 가운데서 학문의 중심 되는 부분들과 일상생활에 요긴한 부분들을 뽑아 편집한 책으로 신유학의 필수 문헌으로 매우 중시되는 한문교재이다. 이번 전시는 갑골문을 통한 금문 필의의 작품, 행초서의 변화, 한글 서체의 독창성과 문인화의 역동성을 꾀한 작품들로 이루어졌다.‘강유 한병선 제5회 개인전’은 27일 목요일까지 진행되며, 전시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로 관람료는 무료이다.문의 : 063-231-3377(내선 3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2
- 창원근대산업 면모를 한눈에 창원시문화도서관사업소(소장 김오영) 마산박물관은 기획전시실에서 ‘전통과 간직’ 소장유물특별전을 20일부터 10월31일까지 연다. 이번 특별전은 옛 마산의 기억을 되새겨 일제강점기의 근대역사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전시다. 일제강점기에 생산된 창원 산전 장유병(현 몽고 간장)을 비롯해 도자기류, 문집 및 고문서류, 근대자료 등 150점을 전시해 근대 술과 간장 산업의 면모를 엿 볼 수 있다. 특히 19세기 말 제작으로 추정되는 ‘조선여지도’ 목판 인쇄물은 최근 독도를 둘러싼 한-일간 대립이 고조되는 가운데 독도와 대마도가 우리 고유의 영토임을 알려주고 있어 많은 관심을 사고 있다.이 지도에 따르면 죽도(울릉도)와 송도(독도)가 조선의 강원도 땅이라는 것과, 대마도가 경상도의 영역임을 보여준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성공 해법을 보여준 대한민국 창작 공연무언극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및 일본, 영국, 중국 등을 돌며 큰 사랑을 받은 쇼비보이 팀의 공연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가 창원에 온다. 대부분의 공연은 내용에 따라 특정한 부류로 관객층이 한정되지만,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남녀노소, 직업, 직위, 국가, 종교, 이념 구분 없이 세계 각국에서 모여 든 관객들이 모두 뜨거운 에너지와 순수한 감성을 느끼게 되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21세기를 상징하는 작품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를 기존 공연 방식을 벗어나 새로운 유형으로 바꿔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작품이다. 단순한 공연 성공에 그치지 않고, 사회를 구성하는 각계각층에 성공 해법을 일깨운 작품으로 널리 알려진 대한민국의 창작 공연이다.시끄러운 음악에 방해 받던 발레리나가 거리의 춤꾼들과 충돌하며 첫눈에 마음을 뺏긴 비보이와 간절한 사랑을 이뤄가는 내용이 줄거리다. 공연일시 : 10월 20일(토) 오후 3시 6시 공연장소 : 3.15 아트센터 러닝타임 90분공연문의 : 쇼비보이㈜ 1599-3727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30
- 공연 & 전시 < 공연 >&clubs 제5회 마이스터 플루트앙상블 정기연주회 일시 : 10월 6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10-9670-3356 &clubs 화요명작예술감상회 일시 : 10월 9일장소 : 315아트센터 문화교실 문의 : 055-286-0315&clubs 2012 국악, 꽃피다 일시 : 10월 10일 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055-273-0946 &clubs 28회 노산가곡의 밤 일시 : 10월 11일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055-240-6090 &clubs 난타일시 : 10월 13일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1577-3363 &clubs 새터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음악회 일시 : 10월 4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10-8297-6258 &clubs 제2회 IBK 한가족을 위한 참! 좋은 음악회 일시 : 10월 5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055-268-7900&clubs Yaung Artist Music Concert 일시 : 10월 5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10-9877-7513 &clubs 경남조이언스 플룻앙상블 제7회 정기연주회 일시 : 10월 6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10-4874-7799 &clubs 진영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일시 : 10월 6 일정 : 2012-10-06 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 문의 : 055-346-6323 &clubs 창원시청소년교향악단 제46회 정기연주회유명음악인초청 장애인과 시민을 위한 나눔음악회 일시 : 10월 7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055-222-2858 &clubs 모닝콘서트 Series 63 아카펠라 & 팝페라 여행! 영혼의 소리! 「엑시트」& 「스텔라」 일시 : 10월 9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55-268-7924 &clubs 강선혜 바이올린 독주회 일시 : 10월 9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 문의 : 010-3587-4957 &clubs 창원교사합창단 제5회 정기연주회 일시 : 10월 9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055-541-6902 &clubs 2012 클래식 소풍 일시 : 10월 10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 문의 : 055-268-7900 &clubs 가족뮤지컬 미운오리새끼 일시 : 10월 12일~14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2-2654-6854 &clubs 창원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일시 : 10월 12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 문의 : 055-225-7383 <전시> &clubs갤러리 원 개관전일시 : 10월 14일까지장소 : 갤러리 원 문의 : 055-600-3770&clubs김태홍전일시 : 10월 12일까지장소 : 챔버갤러리문의 : 055-210-3030&clubs 2012 문자문명전 일시 : 10일~16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1~7전시장문의 : 055-268-7931 &clubs 경남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졸업작품 전시회 일시 : 10월 4일~9일장소 : 3·15아트센터 제1~2전시실 문의 : 055-286-0315&clubs 경남미용고 졸업작품전 일시 : 10월 9일~10일장소 : 315아트센터 제4전시실 문의 : 055-251-5102 &clubs 제7회 진해청년미술작가회 정기전 일시 : 10월 11일~16일장소 : 3·15아트센터 제4전시실 문의 : 055-286-0315 &clubs 제50회 마산미술협회전 일시 : 10월 11일~16일장소 : 3·15아트센터 제2전시실 문의 : 055-240-6231 &clubs 내 고향 남쪽바다전 일시 : 10월 21일까지장소 : 마산문신미술관문의 : 055-247-2100 &clubs 변상봉 유작전일시 : 12월 2일까지장소 : 도립미술관 4,5전시실문의 : 055-211-0323&clubs 폐허 프로젝트일시 : 12월 2일까지장소 : 도립미술관제·전시실~3전시실, 특별전시관문의 : 055-211-03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30
- 부림지하상가 비즈니스타운, 새 단장 새 출발 창원시가 마산권역 상권회복을 위해 추진한 ‘부림지하상가 비즈니스타운 조성사업’이 리모델링공사를 마무리하고 20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새롭게 출발했다.부림지하상가는 지난 1980년에 조성돼 경남 최대 중심상권으로 명성을 떨쳤으나 30년 세월에 시설 노후와 함께 백화점과 대형 쇼핑몰의 등장으로 상권이 급격히 침체됐다.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상가 143개 점포 중 빈점포 59개를 활용해 사회적기업 손모음공간, 해밀장터 등 생산판매공간과 여성아카데미 등 집객공간과 아리카페, 부림희망도서관 등 문화공간, 화장실 개보수, 엘리베이터 설치, 쉼터 조성으로 한결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새 단장했다. 시장 측은 오픈기념 할인행사와 함께 상가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유치해 추억과 문화가 흐르는 상가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30
- 웰빙 황토집 나도 한 번 지어볼까? 과거 초가집이나 황토벽, 황토방바닥 집에서 살던 시절에는 암이라는 단어조차 없었다. 황토방을 떠나 고층 콘크리트 아파트에 살면서 암 발생률이 늘어가는 현실. 황토와 황토 집짓기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유다. 황토 집짓기는 어렵지 않다. 귀농귀촌 체험학교 ‘흙으로 사는 세상’의 황토집짓기 교실 박재근 교장을 만나 황토 집짓기에 대해 들어봤다.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공기 청정기능까지.. 신기한 황토박재근 교장은 황토집짓기가 쉽다고 말한다. “황토주택이란 집의 주요 부분인 벽, 지붕, 바닥 등을 황토를 이용해 짓는 집을 말해요. 크게 황토벽돌 집과 목구조집으로 구분하는데, 황토벽돌집은 삼면이나 사방 벽에 황토벽돌과 돌, 흙을 이용해 차곡차곡 쌓아올리는 형태로 지붕 무게를 담에 의존해 짓는 방법. 목구조집은 말 그대로 목재를 뼈대로 한 뒤 벽면과 지붕을 황토를 이용해 짓는 집이죠.”사림동에 사는 경욱씨(남 43)는 “내가 쓸 공부방을 만들어 사방에 황토페인트를 발랐다”며 시각만으로도 황토 효과를 노렸단다. 이와 같이 황토방에 대한 관심이나 황토집이 인기 있는 이유는 다 황토 효과 때문이다. 황토는 온도, 습도, 통풍, 전자파 차단, 악취제거 등 그 장점이 하나둘이 아니다. 원적외선 온열 효과와 동시에 열을 비축하는 성질로 난방비를 30%나 내려주는가 하면, 더운 여름엔 바깥 열기를 막아주고 추운 겨울에는 온기를 뿜어낸다.20~25%의 높은 흡수율을 지녀 집안이 건조하면 습기를 발산하고 여름처럼 습한 계절에는 습기를 거둬들여 집안을 뽀송하게 유지해준다. 유해전자파를 차단하고 음식냄새나 인체에 해로운 담배냄새 등을 흡수 정화 시켜준다. 또 황토 미립자속의 작은 구멍으로 공기가 드나들어 건강 환풍기 공기 청정기 역할도 거뜬히 한다. 아토피도 싸악~ 건강 쾌적 황토 집황토 효과와 황토주택의 우수성이 밝혀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황토집을 선호한다. 시멘트 콘크리트 주택이 내는 독성물질이나 새집 증후군 등으로 인한 아토피나 순환기 질병 등으로부터 가족 건강을 지키려는 욕구가 강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특수 질환자나 암환자들에게도 황토주택은 단연 인기. 도시 아파트를 떠나 황토 집에 살면서 아토피와 이별한 이야기도 많다.황토주택의 장점 역시 한두 가지가 아니다. 산과 알칼리 중간 쯤 PH 8.5~9.5로 중성에 가까워 인체에 아무 해가 없다. 효율 높은 원적외선을 방사해 노화를 막고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스트레스를 완화시킨다. 피부미용과 신경통, 요통, 피로를 풀어주고 숙면을 하게해 건강3대 요소 중 하나인 쾌면을 해결해준다. 모두가 가족 건강과 직결된 것으로 한마디로 쾌적 효과들이다. “태양에너지가 지구에 도달해 흙과 돌, 바위에 비축된 뒤 원적외선으로 방사되죠. 생명과 건강을 관할하는 원적외선은 생육광선 또는 생명광선이라고도 불리는데, 황토는 원적외선 비축물질로 정평이 나있어요. 이런 황토로 황토 집을 만들면 원적외선이 많이 나와 혈액순환은 왕성하게, 신경통 관절염은 부드럽게, 발한 작용으로 노폐물 배출을 촉진시키죠.” 박 교장의 설명이다. 황토집짓기 1기 과정을 수료하고 황토집을 직접 지은 대방동 소영씨 부부는 “강하지 않으면서 부드럽고 따뜻한 색감에, 나즈막한 느낌이랄까 온화하고 포근한 분위기가 참 좋죠. 아이들과 함께 가족 정서에 황토집이 큰 도움이 되는 것 같고. 특별한 인테리어 없이도 뭔가 모를 편안함에 젖는 것이 일품”이라며 황토 집짓기를 꼭 배워보라고 권한다. 내손으로 짓는 집, 어렵지 않고 건축비도 싸주5일 근무와 웰빙 문화의 분위기를 타고 주말주택으로 여가를 보내는 사람들이 느는 추세. 아담한 크기의 주말주택 주변에 텃밭을 가꾸거나 유기농 먹거리를 키우며 과수와 원예 등 웰빙 취미생활을 즐기기도 한다. 황토집짓기를 배우는 사람이 많은 원인 중 하난데, 이런 때 주말주택으로 황토집이 딱이다. 은퇴 형 전원주택이나 귀촌 주거 형 전원주택은 어느 정도 규모를 두고 건축 한다지만, 주말주택은 10평 전후 자그마한 형태로 짓기 때문에 황토주택이 제격인 것. 게다가 건축업자가 만든 아파트나 주택에서 사는 게 대부분인데 비해 나를 비롯해 가족을 위해 손으로 직접 황토집을 짓는 것은 즐거움 그 이상이다. 황토집은 예로부터 가족끼리 손쉽게 짓던 집으로, 뭣보다 가족 마음과 정서에 맞출 수 있어 최고다. 직접 짓는 뿌듯함과 집에 대한 애정도 깊은데다 건축비마저 절감 돼 금상첨화다. 박 교장은 “황토 집을 직접 지을 경우 보통 20~30% 정도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흙으로 사는 세상’ 황토집짓기 교실귀농귀촌 체험학교 ‘흙으로 사는 세상’의 황토집짓기 교육이 큰 인기다. 교육과 건축이 동시에 해결돼 실전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장점과 함께 쉽고 저렴한 황토 집짓기 방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귀농귀촌 체험학교의 황토 집짓기 과정을 수료하면 귀농신청 시 귀농교육시간에도 반영되며, 나아가 수료 동기생들 간 품앗이를 통해 건축비를 한 층 더 절감할 수 있다. 실습을 포함해 귀농귀촌 체험학교의 황토 집짓기 과정은 수년 간 건축 실전에서 잔뼈가 굵은 강사들이 진행한다. 흙으로 사는 세상 황토 집짓기에서는 내손으로 황토집짓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창원에서 가까운 거리에서 직접 실습과 함께 양질의 황토집짓기 교육을 받을 수 있다. Daum카페 경남생태귀농학교/ Daum카페 흙으로 사는 세상흙으로 사는 세상 황토집짓기 교실 (055)584-9200 / 010-6376-7210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30
- 청소년의 끼와 열정의 무대 “대한민국 최강 청소년동아리를 찾아라!”대한민국 청소년의 끼와 열정의 무대 ‘2012 Korea! 창원 틴틴페스티벌’이 오는 10월 6일 창원시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다. 본 무대를 앞두고 서울·경기, 강원, 충청권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한 가운데 ‘댄스&밴드 중부권 예선전’이 지난 22일 토요일 서울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56개 밴드, 33개 댄스팀 등 모두 89개 팀이 참가해 댄스 15팀, 밴드 15팀이 선정됐다. 16일 본선경연에는 초청가수 ‘블락비’ 공연과 함께 우수동아리 부스,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도 마련된다.특히 전준호 코치와 나성범 등 NC 다이노스의 선수들의 팬사인회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30
- “한가위 민속놀이 하러 오세요” 마산박물관에서는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 연휴 기간인 29일부터 10월1일까지 한가위 민속놀이 한마당을 마련한다. 가족들과 함께 박물관 마당에서 투호놀이,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등 민속놀이를 자유로이 즐길 수 있다고 한다. 9월 30일은 성호동민 추석 축제한마당도 함께한다. 연휴 마지막 날인 1일 오후 2시부터는 본인이 직접 만든 제기차기와 투호놀이 민속놀이 경연대회를 연다. 추석연휴 3일간 박물관을 무료 개방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30
- 신랑신부의 로망, 하우스웨딩 해볼까? 정성혜(27·아산시 배방읍)씨는 10월 결혼식을 앞둔 예비신부다. 오랜 연애기간 애타는 열망으로 결혼을 허락받았다. 근사한 결혼식을 꿈꾸며 인터넷검색을 하다 보니 결혼식 100일 전부터 챙겨야 할 목록이 산더미다. 여느 신부들과 다름없이 이런저런 결혼 준비와 사소한 갈등으로 분주하다. 예비신랑 신부는 결혼식의 규모 장소 비용 어느 것 하나 허투루 흘려버릴 수 없어 고민이다. 그래도 딱 하나 꼭 힘을 주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근사한 웨딩파티. 남들 다하는 12시 1시 2시 꽉 짜인 스케줄 예식 말고 여유 있고 개성 넘치고 의미 있는 결혼식을 꿈꾸고 있다. 그러자니 예식장 선택이 관건이다. 웨딩정보업체들을 뒤지고 뒤지다 찾아낸 천안의 능수버들농원웨딩타운. 이곳에서 신랑 신부의 꿈같은 결혼식이 가능할까?천안시 서북구 부대동에 위치한 능수버들농원웨딩타운(이하 능수웨딩)은 대지 약 6만6200㎡(2만평)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웨딩홀이다. 1000대 이상 주차가 가능하고, 3000명 이상의 하객이 찾을 수 있다. 천안IC에서 5분 거리로 서울이나 다른 지방에서 접근성도 훌륭하다. 무엇보다도 매력적인 것은 요즘 결혼식의 트렌드라 할 수 있는 ‘하우스웨딩’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었다는 것이다. 하우스웨딩이란 분위기 좋은 저택이나 정원에서 자유로운 파티 분위기로 결혼식을 진행하는 것.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신랑 신부가 원하는 대로 결혼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요즘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결혼 당사자들뿐만 아니라 하객들에게도 기억에 남는 결혼식으로 꾸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푸른 잔디밭 풀사이드 파티로 하우스웨딩 가능해 = 능수웨딩에서는 다양한 하우스웨딩이 가능하다. 두 군데의 야외연회장과 실내홀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푸른 잔디 위에 펼쳐지는 너른 파티 공간에서 계절을 만끽하며 예식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능수웨딩의 최강 장점이다. 게다가 야외수영장을 갖추고 있어 풀사이드 파티도 가능하다. 최근 떠오르는 결혼풍속도는 주례를 양가부모의 인사와 당부로 대신하는 것. 가족들의 악기 연주나 친구들의 합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파티의 분위기를 달구기도 한다. 신랑신부의 개성을 잘 살려 둘만의 이야기가 있는 웨딩파티를 열고, 하객들과 주변 자연경관을 즐기며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 능수웨딩에서 야외촬영시 신랑신부미용실사용과 야외촬영드레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비용에 민감한 알뜰신부들에게 솔깃한 서비스다. 이뿐 아니다. 능수웨딩은 2007년 3월 7일 국제비지니스 개발 제한으로 인해 지난 3월까지 휴업상태로 있다가 웨딩홀 및 연회장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영업을 시작했다. 리노베이션 오픈 기념으로 선착순 100쌍에 한해 예식인원 300명 이상 행사 완료시 신세계상품권 100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관심있는 신부들에게 지금 필요한 건 발 빠른 예약이다.영국풍 저택에서 황홀한 웨딩파티 연출 = 꼭 야외결혼식을 고집하지 않는다면 실내연회장도 추천할 만하다. 골든벨홀은 특수조명과 고풍스러운 실내장식으로 차분하고 우아한 느낌을 좋아하는 신혼부부에게 적합하다. 폐백실과 카페가 바로 연결되어 어수선하지 않은 예식을 진행할 수 있다. 실버벨홀은 복층으로 설계한 넓고 목가적인 연회장이다. 천정이 높아 어지간한 호텔 못지않은 웅장함과 시원한 느낌을 준다. 오픈형 키친과 즉석뷔페코너가 갖추어져 있어 자유롭고 편안한 예식이 가능하다. 집에 손님들을 초대해 담소를 나누고 맛난 음식을 먹으며 축하받는 결혼식을 꿈꾸는 예비부부에게 적합하다. 실내연회장은 하우스웨딩을 원하는 신랑신부와 전형적인 예식을 고집하는 친지가족들의 요구를 절충하기에 적합하다. 모두가 흡족할 결혼파티가 가능하다.또 꼭 짚고 넘어갈 곳, 신부대기실을 둘러보자. 예식 전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인사하거나 사진촬영을 하는 곳이기 때문에 신부입장에서 신경 쓰지 않을 수 없을 터. 능수웨딩의 신부대기실은 화려한 인테리어와 은은한 조명으로 신부를 한껏 들뜨게 한다. 보라색으로 힘을 준 꽃장식과 벨벳소파가 순백의 신부를 돋보이게 한다. 공간도 넓어 여유 있는 규모가 마음에 든다. 또 부모님들이 흡족해하실 단정한 폐백실도 눈여겨 볼만 하다. 족구장 자연학습장 토속농원가든식당서 자연과 함께 특별한 시간 보내기 = 능수웨딩에는 곳곳에 둘러볼 만한 부대시설이 있다. 900석 규모의 대연회장은 음향시스템과 대형스크린을 갖추고 있어 세미나 돌잔치 회갑 고희연 등 다양한 행사가 가능하다. 족구장은 단체예약이나 기업체 연수시 무료로 대여한다. 토속농원가든식당은 푸른 소나무에 둘러싸여 야외가든파티 예식피로연파티 야외바베큐파티를 즐길 수 있다. 점심과 저녁식사는 5인 이상의 사전예약(예약문의 041-558-5292)으로 가능하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자연풍광을 담아내는 자연학습장도 있어 식사 후 아이들과 찬찬히 돌아볼만 하다. 가족모임장소로도 훌륭하고 가족나들이 삼아 가볼만 하다. 아~ 결혼하고 싶다 = 능수웨딩을 둘러본 정성혜씨는 어지간히 마음의 결정을 내렸다. 경상도 상주 시부모님들이 천안지역에서 식 올리는 것을 기꺼이 허락해 주셨다. 서울 사는 친구들도 편하게 초대할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생각하던 웨딩파티나 제대로 된 폐백 야외촬영까지 가능할 것 같아 기대된다. 이제 고민하던 예식장 결정이 끝나자 마음이 급해진 새신부 정성혜씨. 고색이 창연한 가을날 우아한 신부를 꿈꾸며 오늘도 다이어트에 매진한다. 문의 : 041-555-3300. www.nswedding.co.kr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8
- “두둥실~ 보름달같은 마음만 안고 오세요” 추석을 앞 둔 ‘문화야 놀자’ 토요상설무대의 주인공은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이다.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은 이번 무대에서 현대적인 감각의 국악 레퍼토리들을 펼쳐놓는다. 파헬벨의 캐논을 25현 가야금으로 변주한 삼중주 연주를 선보이고 우리 민요 한오백년을 테마로 새로이 탄생한 곡을 25현 가야금과 대금 중주로 무대에 올린다. 국악 실내악 신풀이, 영화 ‘왕의 남자’ OST 중 ‘인연’을 띄우고 영화 미인도의 OST 중 한 곡은 박혜진의 목소리로 청해 듣는다. 또, 국악가요 ‘배 띄워라’를 비롯, 설장구를 위한 신명나는 타악 협연곡 ‘모리’도 실내악연주로 함께 한다.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은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상설공연 무대를 채우고 있다. 9월 22일(토)에 펼쳐지는 공연은 주변에서 흔히 만나 볼 수 있는 악곡을 현대적으로 편곡하거나 새로이 작곡한 퓨전국악을 테마로 다가오는 한가위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무대 가득 담아 올린다. 전통문화의 지킴이로써 연간 100회 이상 수준 높은 공연을 소화해내고 있는 지역 대표 예술 단체 충남국악관현악단과 함께 때이른 추석의 감흥을 들썩여 볼 수 있는 시간이다. 일시 : 9월 22일(토) 오후 2시장소 : 천안박물관 공연장문의 :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521-3775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