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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ace- 갤러리에서 미술 강의 듣고 모임까지 하는 서정욱 갤러리 미술이 바쁜 현대인들에게 즐거운 휴식이 되어주는 곳이 있다. 바로 서초동에 있는 서정욱갤러리이다. 2008년 개관한 이래 지금까지 26회 기획전을 개최할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이곳은 현대 전시 기획 이외에도 서양 미술사의 전반적인 흐름을 알 수 있는 미술 콘텐츠 ‘서정욱 미술토크’를 제작하고 배포까지 해 미술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미술 콘텐츠란 미술과 대중을 연결시켜주는 중간 매개체로써 일반인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미술 강의입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미술사 전반에 관한 작가와 작품이야기로써 서정욱 대표가 진행하는 영상물입니다.” 서정욱갤러리 관계자의 설명이다.서정욱갤러리 전시장에서는 다양한 방식의 미술 강의도 진행되고 있다. ''굿모닝 아트 브런치와 즐기는 미술 강의'', ''굿애프터눈 아트 갤러리에서 현대미술 즐기기'', ''굿이브닝 아트 늦은 오후 예술영화감상과 그림들'' 등 미술이야기를 나누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미술아카데미이다. 현재 진행 중인 굿모닝 아트 강의는 주1회 80분, 월 4회로 연속해서 진행되며 주중 총 4개의 반이 개설되어 있다. 이외에도 전시를 관람하며 모임까지 가질 수 있는 ‘서.미.만’ 프로그램도 이용해 볼 만하다. 현재 서정욱갤러리에서는 유명대학 법학 교수로 재직 중에 돌연 교수직을 그만두고 전업 작가의 길을 걷고 있는 이준성 작가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9월 30일까지이다.주소 : 서초구 서초동 1585-10 2층문의 : (02)582-48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1
- 초보자부터 고수까지 함께 찾을 수 있는 보이차 전문점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커피 전문점은 주변에서 너무 쉽게 찾을 수 있다. 하지만 보이차를 전문적으로 마실 수 있는 곳은 흔치 않다. 얼마 전 반포 자이 상가에 새롭게 문을 연 지유명차 반포 점은 보이차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부터 고수까지 편하게 찾아서 차를 마실 수도 있고 구입도 할 수 있는 곳이다.실내 인테리어도 고풍스러운 나무 톤으로 차와 잘 어울리는 편안함을 준다. 차를 판매하는 곳에 그치지 않고 직접 차를 마셔 볼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 충분한 설명과 시음을 통해 보이차를 접해 볼 수 있다. 보이차 하면 많은 사람들이 너무 비싸거나 혹은 품질에 대한 의심을 갖는 것이 대부분. 지유명차는 모든 제품이 식약청의 검역을 통과한 안전한 보이차 만을 판매하고 있어 품질에 대한 믿음을 가져도 좋다. 또 가격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7천 원대부터 1만 원대부터 갖추고 있어 편안한 마음으로 찾아볼 수 있다. 보이차 외에도 다양한 차도 함께 구비하고 있다. 위치 7호선 반포역 3번 출구 반포자이 프라자 1층(서초구 반포동 20-45)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평일), 오후 1시~오후8시(토요일)문의 02-591-56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1
- 시원하고 개운한 부대찌개, 은근 중독돼요 홍지희 독자추천 장항동 ‘드림 황태부대찌개 쭈꾸미’“시원하고 개운한 부대찌개, 은근 중독돼요~” 부대찌개는 국민요리다. 누구나 좋아하고 어디서나 쉽게 먹을 수 있다. 오히려 특별한 맛집을 찾기 어려울 정도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범함에 특별함을 담은 맛집은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 장항동에 위치한 ‘드림황태부대찌개 쭈꾸미’가 바로 그런 곳이다. 10년 동안 일산시장 인근에서 영업을 하다가 한달 전 장항동으로 이전해 왔다. 이 집의 자랑은 상호에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한다. 드림황태부대찌개 쭈꾸미는 탄현동 홍지희 독자가 추천했다.“황태부대찌개는 다른 곳에서 먹어보기 힘든 특별한 요리로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 일품이랍니다. 매콤하면서도 쫄깃한 맛을 자랑하는 주꾸미는 술안주로 딱 좋은 요리지요.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은 집이라서 그런지 음식에 정성과 깊은 맛이 담겨있어요.”드림 황태부대찌개 쭈꾸미에서는 음식의 기본 육수로 황태를 사용한다. 강원도 용대리에서 가져온 황태로 육수를 만들어 사용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음식이 시원하다. 부대찌개를 즐기려면 어느 정도 느끼함을 감수하고 먹어야 하는데, 황태부대찌개는 느끼하지 않고 개운하면서도 든든하다. 흔히 속풀이로 황태를 많이 즐기는데, 이 집에선 속풀이 대신 술안주로 황태부대찌개를 즐기는 사람도 많다. 철판에 구워먹는 주꾸미와 주꾸미 삼겹살은 아이들도 좋아하는 메뉴다. 살짝 매콤한 맛이지만 멈출 수 없을 만큼 중독성이 있어 아이들은 물론이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겨 찾는다. 드림 황태부대찌개는 장항동으로 이전하면서 매장이 한결 넓어져 단체모임이나 회식자리로도 손색이 없다. 부대찌개에 빠지면 섭섭한 라면 사리는 무한리필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메뉴: 황태부대찌개 우삼겹부대찌개 주꾸미삼겹살 황태해장국 황태양념구이 등위치: 일산동구 장항동 일산소방서 허유재병원 뒤 공영주차장 옆 빌딩2층영업시간: 오전11시~오후11시 연중무휴주차 : 빌딩내 주차장 이용가능문의: 031-907-359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30
- 제12회 복사골청소년예술제 ‘내숭無 성깔有’ 제12회 복사골청소년예술제 ‘내숭無 성깔有’가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부천시청과 중앙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이번 축제의 첫 행사는 ‘DoDo 청소년토론대회’로 오는 7일 오전 10시 부천시청에서 열린다. 8일 오후 2시 중앙공원 특설무대와 시청 잔디광장에서는 ‘지덕체 3종 경기’와 ‘DoDo 사진공모전 시상식’, ‘DoDo한 프린지 공연’, ‘DoDo한 교복패션왕 선발대회’ 등도 준비된다. 이 날 오후 8시부터 시작되는 ‘DoDo한 콘서트’는 부천시청소년문화예술홍보대사인 홍영주 교수가 이끄는 애니메이션 크루와 코리아 왁킹 유닛 등 프로댄스 팀의 퍼포먼스가 청소년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9일 오후 2시 중앙공원 특설무대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관객을 기습적으로 찾아가는 게임인 ‘기습! 이벤트’가 열리고, 이 날 오후 6시 30분에는 밴드, 보컬, 랩, 댄스, 마술 등 20팀의 ‘DoDo 경연대회’도 개최한다. 특히 경연대회의 초청 팀으로 세계 1위의 비보이댄스 팀이며 부천시청소년문화예술홍보대사인 진조크루가 초청돼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다. 대상 수상 팀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된다. 한편, 9월 8일부터 9일(낮 12시~ 오후 6시)까지는 ‘DoDo한 DADA(먹DA, 보DA, 놀DA, 하DA)’ 부스가 각 섹터 별로 구성돼 다양한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DoDo한 공간’으로 함께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9
- 무안 낙지요리전문점 갯뻘낙지‘ 오픈 단원구 중앙역 중앙컨벤션웨딩홀 뒷편에 무안낙지요리전문점 ‘갯뻘낙지’(김준배 대표)가 오픈했다. 이 집은 신선하고 감칠맛 나는 낙지요리가 장점이다.메뉴로 육회와 낙지탕탕, 연포탕, 산낙지초무침 등이 있으며 낙지덮밥, 낙지비빔밥, 멍게비빔밥은 점심특선으로 인기다. 또 계절별미로 민어지리탕, 민어찜, 농어·병어찜, 병어초무침, 덕자찜, 아나고탕 등이 있다.60여석의 좌석이 1층과 2층 나눠져 있어서 가족 단위의 회식은 물론 직장 모임 등에도 적합하다.한편, 낙지는 기력회복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고, 철분이 풍부해 빈혈예방에 도움이 되며, 뇌 기능 향상을 돕는 DHA성분이 풍부하다.문의 : 031-405-00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9
- 백화점 납품, 유통거품 제로 ‘통큰 가죽쇼파’ 백화점 납품, 유통거품 제로 ‘통큰 가죽쇼파’ 가구 쇼파전문 ‘문갤러리’에서 공장내 전시장을 오픈하고 고급가구와 쇼파를 공장도가로 판매하고 있다. 이곳은 백화점 납품을 할 만큼 품질을 인정받은 곳이다. 공장에서 만든 가구와 쇼파를 유통 마진을 없애고 직접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공장내에 전시장을 오픈한 것이다. 전시장이 있는 만큼 직접 제품을 보고 구매할 수 있다. 특별히 원하는 디자인이 있다면 맞춤제작도 해준다. 중산과 교하금촌에서 10분 거리에 있다. 031)946-10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1
- 고양시청소년교향악단 창단연주회 세계적인 첼리스트 조영창과 함께하는 고양시청소년교향악단 창단연주회 세계적인 첼리스트 조영창과 함께하는 고양시청소년교향악단 창단연주회가 9월 22일 오후 7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립니다. 고양시청소년교향악단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10대 도시 중 하나인 고양시의 우수한 인재들을 모아 놓은 높은 수준의 교육을 통해 외국의 정상급 청소년 교향악단과 견줄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교향악단으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특히 고양시는 접경지역에 위치한 도시로서 남과 불의 청소년 교류와 평화에 기여함은 물론 통일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통일관을 심어주고 각종 연주여행을 총해 역사와 견문을 넓혀 차세대 지도자로서의 글로벌 리더쉽을 함양시키며 다 나아가 전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평화의 사절단으로서의 사명을 수행하려 합니다.또 올해부터 시행되는 주 5일제 수업에 대비해 주일에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예술세계를 경험하고 연주를 통한 자기개발과 문화 소외지역을 방문해 사회봉사를 통해 정의로운 사회를 가꾸어 가며 아름다운 세계를 볼 수 있는 정서를 키울 것입니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첼리스트 조영창조영창은 피바디 음악대학, 커티스 음악학교,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모두 전 장학생으로 공부했다. 1980년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를 졸업한 뒤 유럽으로 건너가 첼로의 살아있는 거장 지그프리드 팔름 교수와 로스트로포비치에게 수업을 받았다. 1975년 내셔널 영 콘서트 아티스트(미국) 입상을 시작으로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쿨 트리오 부문, 로스트로포비치 국제 첼로 콩쿨, ARD(독일 뮌헨 국립방송국) 국제 콩쿨 트리오 부문, 나움버그 국제 첼로 콩쿨, ARD 국제 콩쿨 첼로 부문, 파블로 카잘스 국제 첼로 콩쿨, 코다이 솔로 소나타의 특별 연주자상 수상 등 주요 국제 음악 콩쿨을 휩쓸었다. 두 누나들과 같이하는 ‘조 트리오’와도 제네바 뮌헨국제콩쿨에서 입상, 지금은 소련의 차이코프스키, 중국의 북경국제콩쿨 등 다수의 국제콩쿨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브란덴부르크 오케스트라, 보스톤 오케스트라, 일본 NHK 교향악단 및 독일과 이탈리아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1987년부터 지금까지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 교수(최연소로 임용) 및 2007년부터는 연세대학 교수로 초빙되어 활동 중이다. -지휘자 최영주미국 University of Cincinnati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로 대학원 석사학위를 받았고 동대학원에서 음악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트라빈스키, 힌데미트 그리고 안탈도라티로부터 전수된 미국 지휘계의 거장 게르하르트 사뮤엘에게 사사했고 귀국 후 선화예고오케스트라 지휘, Musical Highlight 편곡지휘, 뉴욕 Broadway Musical Aria의 밤, 모스크바국제음악제 지휘(크레물린궁 한국최초), 쇼팽 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공연 지휘, 광주 신포니에타 초청공연 지휘 등 다양한 무대에 섰다. 경기도 후원 찾아가는 공장오케스트라 연주를 1999년부터 현재까지, 2009년부터는 목장연주를 이어오고 있다. 중앙대, 협성대, 강남대 안산공대, 서울예대, 세종대, 연세대, 한예종에서 후학을 지도했다. 현재 A&B Symphony Orchestra 음악감독, Y&J Arts Production 대표, 고양시청소년교향악단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일시: 9월 22일, 오후 7시*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2만원/S석 1만원/합창석 5000원*문의: 031-975-286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1
- 제2기 무위당학교 ‘원주에서, 역사를 돌아보다’ 개강 무위당학교(교장 황도근)가 주관하는 제2기 무위당학교 ‘원주에서, 역사를 돌아보다’ 개강식과 첫 수업이 오는 10월 11일 밝음신협 대강당에서 열린다.이번 강의를 통해 한국근현대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지학순 주교와 무위당 장일순 선생의 삶과 사상을 새롭게 조명함으로 원주지역의 생명공동체를 이어갈 후학들의 삶의 지표를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의 과정은 제1부 ‘원주 근현대사 4강’ 4강좌, 제2부 ‘무위당의 삶과 사상’ 5강좌 도합 9강좌로 구성돼 있으며 11월 29일까지 이어진다.일시 : 10월 11일 ~ 11월 29일 매주 목요일 (오후 7시~9시). 단, 7강 11월 21일(수), 8강11월 24일(토)장소 : 원주시 중앙동 밝음신협 2층 대강당문의 : 747-45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
- 9월 하순~10월 초 문화가 소식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대형 야외극 ‘난장법석’강원문화재단의 지원으로 단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극단 치악무대가 함께 여는 ‘난장법석’ 야외공연행사가 오는 10월 6일 원주시 단계동 백간공원에서 펼쳐진다.‘난장법석’은 오후 4시 단계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동아리 발표와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한국화와 서예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와 먹거리 장터가 펼쳐진다. 저녁 8시 극단 치악무대의 주민참여형 야외극 ‘저무는 천년 새로운 시작’은 신라의 마지막 왕 경순왕의 이야기로 연극과 무용, 민요, 무술 이 곁들여진 화려한 퍼포먼스창작극이다. 관계자는 이 공연이 전문단원들 외에도 주민배우 모집을 통해 참가한 일반시민들과 탈북청소년 셋넷학교 학생들, ‘진무’무술팀과 단계동 주민자치회의 70여명 등 총 100여명이 넘는 원주 지역 주민의 참여를 통해 화합과 소속감, 문화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일시 : 10월 6일 오후 4시장소 : 원주시 단계동 백간공원문의 : 070-8782-7969부론 남한강축제제5회 ‘부론 면민화합체육대회’와 ‘남한강축제’가 오는 22일(토) ~ 23일(일) 양일간 원주시 부론초등학교와 법천소공원 앞 남한강 일원에서 열린다.첫날 9시 당산제를 시작으로 면민화합체육대회, 지신밟기, 주민 노래자랑 예선 등 전야제가 열리고, 23일 오전10시부터 본 행사인 용왕제와 남한강 걷기대회가 열리며 강변 주행사장에서는 줄배타기, 징검다리 건너기, 맨손고기잡기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다. 오후 5시부터는 주민 노래자랑 결선인 남한강 작은 음악제가 열리며, 초청가수(문정선)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날짜 : 9월 22일(토) ~ 23일(일)장소 : 원주시 부론초등학교와 법천소공원 앞 남한강 일원문의 : 737-3694 강원감영 문화제 ‘민생구휼잔치’2012 강원감영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민생구휼잔치’가 강원감영에서 9월 23일(일) 정오 12시에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구휼정책을 시행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여 800~1000명의 시민에게 비빔밥을 무료로 제공한다. 일시 : 9월 23일(일) 정오 12시장소 : 강원감영문의 : 737-5102 제2회 서원능이축제제2회 서원능이축제가 10월 5(금) ~ 7(일) 3일간 횡성군 서원면 창촌리 서원중학교에서 열린다. 능이버섯은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에 좋고 항암 효과가 뛰어난데 올해는 작황이 좋아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10월 5일(금) 버섯홍보관 운영을 시작으로, 능이요리 경연대회, 내가 만드는 능이전 체험, 코스모스포토존 주막집 운영, 이벤트 행사, 자연과 함께하는 낭만의 코스모스길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일시 : 10월 5(금) ~ 7(일)장소 : 횡성군 서원면 창촌리 서원중학교문의 : 340-2708 이재하 개인전-송계ART스튜디오 레지던시 다섯 번째순간의 감정을 시각화한 작품전이 열린다. 작가 이재하씨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인동갤러리에서 ‘2012년 1월 1일부터 9월 21일’ 이라는 주제로 한국에서의 첫 개인전을 연다.작가는 프랑스 국립 미술 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 하고, 파리 레시던시 프로그램 (cite international des arts)에서 1년 동안 작품 활동을 하며 주로 유럽의 전시에 참여하였다.그녀는 한국과 프랑스라는 두 나라의 사이에 존재하는 삶, 어디에도 속하지 못했던 혼란스러운 과거와 불안한 미래에 관한 개인적인 감정을 설치작업과 비디오를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일시 : 9월 22일(토)~28(금)장소 : 인동갤러리주최 : 송계아트스튜디오작가 : 010-8646-6430 솔향기 농촌건강장수마을 생활도자기 전시회횡성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솔향기 농촌건강장수마을 생활도자기 전시회가 9월 21일부터 1개월간 횡성군 청일면 춘당1리 노다지 문화관에서 열린다.지난 2010년부터 장수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생활도자기 프로그램 운영’ 사업이 올해로 3년째를 맞아 그동안 만든 작품을 모아 도자기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평생 흙을 만지고 살아와 투박하고 서툴지만 수줍은 작품과 삶을 마주해보자.기간 : 9월 21일(금) ~ 10월 21일(일)장소 : 청일면 춘당1리 (신문화공간 노다지문화관 2층 전시실)문의 : 340-5521 지상의 별처럼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특별하다!’인도의 작은 마을, 여덟 살 꼬마 이샨은 수업에는 도무지 관심이 없다. 이샨의 눈에 비친 세상은 너무도 흥미롭고 신기한 것들뿐이다. 평범한 웅덩이 속 작은 물고기와 예쁜 색깔의 돌, 나뭇가지들도 이샨의 손을 거치면 특별한 상상력으로 재창조된다. 하지만 늘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있는 이샨은 학교 친구들에게 따돌림 당하고, 선생님에게도 매일 꾸중만 듣는다. 아이의 미래를 위해 부모님은 급기야 이샨을 엄격하고 강압적인 기숙학교로 보낸다. 처음으로 가족과 떨어져 지내게 된 이샨은 외로움과 자괴감 속에서 점점 자신의 빛을 잃어가는 중 어두워진 마음을 환하게 비춰 줄 인생 최고의 선생님을 만나게 된다! 늘 문제아 취급을 받던 8살 꼬마 이샨이 열정적인 미술교사 니쿰브를 만나 난관을 극복하고 꿈을 찾아가는 감동적인 이야기.일시 : 9월 13일 ~ 27일 (평일 오후 4시, 7시 /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3시)장소 : 원주영상미디어센터관람료 : 성인 5천원 / 청소년 3천원(원주영상미디어센터 정회원 가입 시 영화관람료 20% 할인)] 오크밸리 2012 한가위 특별 이벤트 & 가을 이벤트오크밸리가 한가위와 가을을 맞아 특별 고객 이벤트를 마련했다. 추석날인 30일 전통 품바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해와달 축복 콘서트에 이어 불꽃놀이와 함께 소원을 담은 LED 풍선을 올려 보내기 행사 및 제2회 오크밸리 스타스타선발대회가 열린다. 체험 행사로는 한가위 민속놀이 한마당과 전통 공예 체험 행사가 있고, 연회장에서는 와플과 아이스크림 만들기, 피자 만들기 행사가 마련된다. 한편 10월 매주 토요일에는 가을 운동회, 스포츠 댄스 교실, 야외 피자 만들기 및 배 수확 체험행사가 있으며, 10월 20일에는 오크밸리 단풍 트래킹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추석 밤하늘 별자리 여행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매일, 그리고 10월 중 금요일과 토요일에 운영된다.문의 : 730-39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
- 상상력이 빅뱅하다 … 우주 뮤지컬 ‘나로’ 21일과 22일 양일간 CMB아트홀에서 우주 뮤지컬 ‘나로’의 막이 오른다. 우주 뮤지컬 ‘나로’는 우주를 배경으로 창작해 2010년 초연했으며 이번이 세 번째 공연이다. 첨단 청소년 영어 뮤지컬로 우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도와 우주에 대한 사랑을 일깨운다는 제작의도를 담았다. ‘우주, 미래, 희망’을 주제로 한 뮤지컬 ‘나로’는 우주를 연구하는 천재소년 나로의 시간여행이 주요 줄거리다. 우리나라의 고유 설화인 ‘해와 달이 된 오누이’의 서사구조를 기반으로 했다. 나로는 ‘융·복합 창작 뮤지컬’이라는 타이틀답게 인터액티브(interactive) 영상과 레이저, 문화기술대학원에서 개발한 특수 장치 등을 사용해 무대장치는 배제한 채 오직 기술로만 승부를 걸었다. 그동안 과학 소재를 공연에 접목시킨 작품들은 대부분 어린이들의 교육을 목적으로 제작한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이번 ‘나로’는 20~30대까지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 과학뮤지컬과 차별성을 갖는다.나로의 시간적 배경은 웜홀 게이트를 통해 시간여행이 가능한 미래다. 세티 우주센터의 천재 우주소년 ‘나로’와 보현산천문대 우주 교신 연구원 ‘씨지아’가 전갈자리로부터 오는 우주 전파를 해독하며 이야기는 시작한다. 전파메시지를 통해 전갈자리의 오누이별에 살고 있는 생명체의 존재, 그리고 ‘타이란’의 음모로 우주가 위기에 처해 있음을 깨닫는다.‘타이란’은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설화에 나오는 호랑이족으로 우주의 미아로 떠돌다가 전갈자리 주변의 M7 산개성단에 살고 있다. ‘타이란’은 전갈자리의 안타레스가 적색 초거성으로, 곧 초신성 폭발이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전갈자리 오누이별과 지구를 파괴하고 우주를 정복하려는 야욕을 갖고 있다.짜임새 있는 천문학 시나리오와 끊임없이 분출하는 볼거리가 공연 내내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과학을 교육의 도구로 사용한 타 작품과 달리 무대 위에 자연스럽게 우주문화를 구현해 흥미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우주뮤지컬 나로는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필호)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김승조), LG 사랑의 다문화학교에서 후원한다. 일시 : 21일 오후 7시 30분 22일 오후 3시장소 : CMB엑스포아트홀입장료 : R석2만원 S석1만원문의 : 1544-3751 사랑 미움 원망 아쉬움을 담다 … ‘김정미전’ 김정미전이 모리스갤러리에서 오는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선보인다.김정미 작가는 충남대학교 예술대학과 동 대학원에서 한국화를 전공하고 먹과 다양한 재료들을 접목해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한국화 작품을 그리고 있다.김정미 작가는 “즐겨 듣는 보아나 2NE1의 노래를 들으면서 사랑했던 마음, 미움, 원망, 아쉬움, 서로를 향한 위로 등의 마음을 그렸다”며 작품을 설명했다. 작품 중 ‘소리’는 크고 작은 소리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작가 자신과 사람들의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얇은 한지를 가늘고 길게 찢어 붙여 여과와 투과장치를 통해 작업했다. 김정미 작가는 ‘틈’시리즈에서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만의 대상을 오롯이 홀로 들여다보고 싶은 욕망이 있으며, 관찰자로서의 우월적 쾌락을 즐기고 싶어 할 때가 있는 인간의 본성에 초점을 맞추고 싶었다”고 작품의도를 말했다. 또한 “자신은 물론 감상자들 또한 이러한 쾌락이 단순한 관음과 관찰의 행위가 아닌 관조(觀照)의 차원으로 되돌아볼 줄 아는 정서적 여유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일시 : 13~19일장소 : 모리스 갤러리문의 : 042-867-7009 공연 연극 ‘더 글라스’일시 : 8~16일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4시 7시장소 : 이수아트홀입장료 : 4만원문의 : 1661-3124 환경음악회 ‘지구를 위해 노래하라’일시 : 11일 오후 7시장소 :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문의 : 042-331-3700 ‘제107회 대전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일시 : 13일 오후 7시30분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입장료 : R석2만원 S석1만원 A석5000원문의 : 042-484-3355 어린이뮤지컬 ‘빼꼼의 음악여행’일시 : 14일 오전 10시20분 11시20분장소 :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소극장문의 : 02-2654-6854 대만 필하모닉 챔버콰이어 초청공연일시 : 15일 오후 7시30분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입장료 : R석2만원 S석1만원 A석5000원문의 : 042-484-7983 ◆전시 =아프리카 현대미술전일시 : 7~13일장소 : 롯데갤러리문의 : 042-601-2828 윤길호 개인전일시 : 10~15일장소 : 대전갤러리문의 : 042-220-0565 안현준 개인전일시 : 12일까지장소 : 이공갤러리문의 : 042-242-2020 인세라전일시 : 12~19일 장소 : 쌍리갤러리문의 : 042-253-81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