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8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복요리 전문점 복대감, 신메뉴 ‘복계탕’ 출시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 인근에 있는 복요리전문점 ‘복대감(대표 주정애)’에서 신메뉴 복계탕을 출시했다. 복계탕은 복어와 닭고기를 이용해 만들어낸 건강 웰빙식품으로 가격은 닭 1마리는 3만원, 닭 2마리는 5만원이다. 복대감은 푸짐한 먹거리로 가족단위 및 직장회식 모임 장소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대표 메뉴로는 복칼국수, 복콩나물해장국, 복튀김, 대왕복찜, 복불고기 등이 있다. 복요리는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며 단백질과 비타민 B1, B2가 풍부하고 유지방이 없어 고혈압, 당뇨, 신경통 등 성인병 예방과 혈액을 맑게 하여 피부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문의 031-388-81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9
- 안양문화예술재단, ‘백 스테이지 투어’ 실시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엄격한 출입 통제 구역인 무대 뒤를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백 스테이지 투어(Back Stage Tour)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리 동네 공연장 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백 스테이지 투어 프로그램은 안양아트센터를 관객에게 보다 친근하게 인식시키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첫 선을 보인다. 그동안 들어가 볼 수 없었던 무대 뒤, 조명 및 음향 부스 등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을 구석구석 살펴 볼 수 있는 이색체험 기회가 될 것이다.투어는 안양아트센터의 다목적 행사 장소인 컨벤션홀에서 시작해 미술 및 공예작품이 전시되는 갤러리 미담, 소공연장 수리홀, 대공연장 관악홀을 지나 가장 비밀스러운 공간인 분장실을 탐방하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무대 앞보다 더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는 장소를 견학할 수 있다.이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전 11부터 60분 동안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안양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하나의 공연이 올려 지기까지 무대 뒤에서 이뤄지는 일련의 과정은 매우 드라마틱하며 흥미롭다”며 “백 스테이지 투어 프로그램은 그러한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도움으로써 공연 관람의 즐거움을 더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31-687-05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9
- 안양문화예술재단, 역사 체험교육 강좌 개설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 대표이사 노재천)은 10월부터 성인과 어린이, 유아를 대상으로 ‘역사와 문화재’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교육·강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성인대상 프로그램인 제7기 박물관 대학 ‘살아있는 조선역사 다시보기-조선III’ 강좌는 지난 6기 박물관대학에 이어 조선시대 오백년의 역사를 정치·사회·경제·문화 등 다방면에서 되짚어 보고, 현장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10월 12일부터 12월 7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실시되며, 10월 26일에는 경기도 남양주 지역을 답사한다.어린이 대상 강좌인 ‘교과서와 함께하는 박물관여행’도 개설된다. 이 강좌는 교과서 속에 나오는 우리나라의 문화재와 안양역사관의 전시유물을 연계한 시리즈 교육이다. 안양지역의 대표 문화재인 만안교와 그와 연계된 역사를 영상강의, 전시실, 체험(답교놀이)을 통해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과 염원을 살펴볼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10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토요일에 진행되며,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접수 받는다.유아들을 위한 프로그램인 ‘찬란한 우리문화재’ 프로그램도 개강한다. 이 프로그램은 6~7세 유아들이 평소 친근한 동·식물들의 문양을 유물 속에서 찾아보고 직접 관찰하면서 유물에 담긴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들은 안양시의 향토사 교육과 함께 향토애를 키우며, 살아가는 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31-687-05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9
- 문화일정(946) 음악회♠로마오페라하우스 초청공연-TOP CLASSIC일시 : 9월20일장소 : 수원제1야외음악당관람료 : 전석무료문의 : 031-234-6200♠두비두비 코앤코 음악회일시 : 9월25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전석1만2천원문의 : 031-373-2334 콘서트♠희망콘서트-법륜스님 즉문즉설일시 : 9월26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선착순 무료입장문의 : 070-4015-3377♠리쌍 극장 시즌2-겸손은 힘들어일시 : 9월28~29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VIP석11만원/S석9만원/A석6만원 /B석4만원문의 : 1588-3154 연극·뮤지컬♠새끼손가락일시 : 9월14일~10월21일장소 : KBS수원아트홀관람료 : 전석3만원문의 : 031-216-5201♠온가족이 즐기는 매직버블쇼일시 : 9월20~22일장소 :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관람료 : 전석1만원문의 : 070-8682-8978♠3개의 독도이야기-그레이트 커플일시 : 9월21~23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관람료 : VIP석8만원/R석6만원/S석4만원 /A석3만원/B석2만원(학생25%할인)문의 : 02-2200-4848 무용♠All That Ballet일시 : 9월21일장소 : 과천시민회관 세미나룸2관람료 : 전석초대문의 : 031-509-7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8
- 7080밴드와 신나는 복고 댄스타임 노년기 문화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삶의 기쁨을 찾아줄 ‘황혼의 춤바람’이 기다린다. 옛 추억을 되살리는 신나는 복고 댄스타임과 7080밴드로 구성된 missgo밴드의 공연이 잠시도 쉴 틈을 주지 않는다. 보리건빵, 삶은 달걀, 사이다도 제공되며, 당시를 회상할 수 있는 추억의 백화점 공간도 마련된다. 식전행사로는 ‘몸건강 마음건강, 건강이 최고야’라는 주제로 화성시문화재단 스포츠과학연구소와 연계, 오락적인 요소를 가미시킨 무료건강검진도 실시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의 ‘황혼의 춤바람’은 22일(토) 오후4~9시, 화성시 향남면 내 평원공원에서 열린다. 문의 031-8015-8123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8
- 살롱에서 만요(漫謠)를 부르다 1930년대 대중음악 장르의 하나였던 만요(漫謠)는 주류를 이루던 트로트나 신민요와 달리 일상생활의 소소한 내용을 가사에 자유롭게 담아내 호응을 얻었다. 연민을 유발하는 해학과 공격성을 지닌 풍자를 모두 가진 만요는 당시 세태상이 잘 반영돼 친근한 웃음을 만들어 냈다.안산문화예술의전당의 무대를 찾은 ‘천변살롱’은 이러한 만요들을 중심으로 극적 요소를 더한 음악극. ‘오빠는 풍각쟁이’, ‘엉터리 대학생’, ‘왕서방연서’, ‘애수의 소야곡’ 등 억압된 식민지 사회를 뒤틀어 풍자해 대중들의 인기를 얻은 만요 14곡이 선보인다.천변살롱의 주인공은 뮤지컬배우 박준면이 맡았다. 만요의 코믹하면서도 애달픈 노랫가락을 그만의 색다른 매력으로 풀어내고 있다. 극중 가난한 유랑극단 배우, 작곡가와 사랑에 빠지는 살롱마담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며 개성 있는 연기를 펼친다. 또한 감성으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해 온 하림이 음악감독 뿐 아니라, 살롱밴드와 함께 악기를 연주하며 박준면의 상대역으로 참여했다. 아코디언, 피아노, 기타, 콘트라베이스 등으로 구성된 어쿠스틱 살롱밴드는 악기 본색의 생음악을 잔잔히 들려줄 것이다. 일시 9월22일(토) 오후3시, 7시장소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관람료 R석3만원/S석2만원/A석1만원문의 031-481-4000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8
- 사운 이종학, 끝나지 않은 역사전쟁 수원지역 출신 역사학자 사운 이종학(1927~2002)의 추모 10주기를 맞아 그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평생을 우리 역사 자료 수집에 바친 사운 이종학은 ‘자료는 꼭 필요한 곳에 보내 활용케 해야 한다’는 소신에 따라 독도박물관, 독립기념관, 현충사, 2004년에는 수원시에 2만 여점의 유물과 자료를 기증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박물관 ‘사운 이종학 사료관’에 상설 전시, 보관되고 있는 자료를 중심으로 독도박물관 등에 기증한 중요 유물 150여 점을 전시한다.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과 역사왜곡, 중국의 동북공정 등 끝나지 않은 역사전쟁의 현실 속에서 그 의미를 되새겨보는 전시가 될 것이다. ‘한 줌 재 되어도 우리 땅 독도 지킬 터’를 생전좌우명으로 삼았던 그의 역사의식이 깊은 울림으로 되돌아온다. ★전시구성▷프롤로그_ 전시개요, 이종학 연보 ▷1부 역사의 김매기_ 자료수집의 계기와 성과물. 고서점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역사를 김매기’하다란 뜻의 사운을 호로 짓게 된 계기 소개▷2부 충무공 이순신과의 만남_ 난중일기에 매료, 번역본 오역을 바로잡고, 충무공이 수전(水戰)과 육전(陸戰)에 모두 능했다는 사실, 거북선의 실체 등 밝혀냄 ▷3부 한줌 재 되어도 우리 땅 독도 지킬 터_ 독도와 조선해 지키기에 평생을 바친 그의 열정과 성과 소개▷4부 우리 강역 지키기(일제 대륙침략사)_ 잃어버린 땅(간도, 녹둔도 등)과 일제 침략 관련 수집 자료 전시▷5부 내 고향 수원_ 화성 제 이름 찾기 등을 통한 수원역사 바로 알기▷에필로그 끝나지 않은 역사전쟁_ 사운 이종학의 활동을 통해 우리 역사의식 제고★전시일정 ~10월14일(일)★전시장소 수원박물관 기획전시실★관람료 어른 2000원, 청소년 1000원 ★전시연계체험 9월22일 오전10시, 오후2시 ‘독도모형 만들기’ (초등3~6) 21일까지 선착순 접수, 재료비 5000원 ★문의 031-228-4134~5 / http://swmuseum.suwon.go.kr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8
- 재봉에 관한 모든 것, 한 자리에서 해결~ 집안 분위기를 바꿔줄 소품과 아이들 옷을 예쁘게 만들고, 수선도 해보리라는 다짐하고 장만한 재봉기. 그러나 몇 차례 시도해보다, 늘지 않는 실력에 매번 원단을 비롯한 갖은 부자재의 구입이 걸림돌이 되면서 열정은 사그라지고 만다. 급기야 한 쪽에 고이 모셔진 채로 주인의 손길만을 학수고대하는 처지가 돼버린다.부라더미싱에서 이름을 바꾼 ‘부라더 소잉팩토리’를 만난다면 재봉기에 새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다. 재봉기, 부자재, 교육 등 그야말로 재봉에 관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멀티샵이기 때문. 부라더 소잉팩토리 수원점 한상현 매니저의 설명이다. “원단이나 부자재 등을 구입하려고 동대문 시장에 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온라인 쇼핑몰은 직접 보고 살 수가 없어 망설여지기도 한다. 여기서는 맘에 드는 원단을 만져보고 비교하며 고를 수 있고, 여러 가지 부자재도 원단에 맞춰 구매할 수 있다.” ■매장 엿보기-재봉기, 원단, 부자재 등이 다 모였다~부라더 소잉팩토리에는 초보자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모델에서 퀼트나 자수가 가능한 모델까지 다양한 재봉기가 자리 잡고 있다. 집에서는 단순한 직선박기만 하는 줄 알았는데 여러 기능들이 내장돼 솜씨를 발휘할 수 있다니 놀라웠다. 최신의 재봉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데다, 전문가가 충분한 상담을 통해 딱 맞는 것을 추천해 주니 확신을 갖고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다. 한 번 구입하면 대를 물려가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의 특성상, A/S가 확실한 부라더의 명성에 더욱 믿음이 갔다.리포터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면, 린넨, 인조가죽 등의 원단이다. 각양각색의 원단들이 저마다 자태를 뽐내며 유혹의 눈길을 보낸다. 그들과 환상의 궁합을 이뤄낼 단추들과 레이스 등 장식부자재와 실, 바늘, 가위 등 기초부자재들도 즐비해 있다. 이들을 원하는 작품으로 환골탈태 시켜줄 패턴과 초보일지라도 재단할 필요 없이 설명서만 보고 취향대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반제품 키트도 다양했다. 본사에서 직접 들여오기 때문에 원단과 부자재 등은 질적인 면에서 우수함을 자랑한다. 혹 구입한 후에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패턴이나 부자재는 교환이 가능하다. 매장 곳곳에 전시된 완성품들은 작품을 미리 예상해 보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갖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솜씨가 좀 부족해도, 부라더 소잉팩토리에 오면 금방이라도 멋진 작품을 완성해 낼 수 있을 것만 같았다. ■교육장 엿보기-원하는 시간에 1:1 맞춤 수업 가능매장 2층에는 재료비만 부담하면, 초보뿐만 아니라 고급 기술을 익히고자 하는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 있는 교육장이 있다. 초급반은 5작품을 만들어 보는데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기본기를 섭렵할 수 있다. 교육을 마치면 혼자서도 패턴을 가지고 원하는 작품 만들기가 가능하다. 한 달 전에 재봉기를 구입한 이성순(65·매탄동)씨는 “구입한 매장에서 바로 배우고, 필요한 것은 선생님의 조언에 따라 구입할 수 있어 초보에겐 정말 편리하다”고 만족해했다. 박나혜(32·영화동)씨는 “혼자 하려니까 너무 답답했는데 더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었다. 양재나 리폼에 도전할 것”이라는 희망을 전했다. 교육은 월·수·목 중 원하는 요일과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1:1로 진행되는 맞춤 수업이라 난이도별 수강이 가능하다. “수업 후 연습에 필요한 재료는 매장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다 ”는 박현주 강사는 “집에서 계속 해봐야 실력이 늘고, 잊지 않는 법이다.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여러 가지 조건을 완벽히 구비했다”고 소잉팩토리의 장점을 전했다. 문의 부라더 소잉팩토리 수원점 031-238-8185 인터넷쇼핑몰 www.misingmall.com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8
- 품질도 가격도 직거래 장터가 최고! 올해는 한파와 저온현상, 메가톤급 태풍까지 날씨변덕이 심해 어느 때 보다도 농민들에겐 힘든 한 해다. 또한 하늘 높은 줄 모르는 물가와 긴 불황으로 소비자들의 지갑도 얇기만 하다. 직거래 장터는 농민들에겐 피땀 흘려 생산한 농산물을 제 값 받고 팔 수 있고, 소비자들에겐 믿을 수 있고 품질 좋은 농.수.축산물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는 지금, 주부들이여! 고민하지 마시라. 추석을 맞아 지역 자치구와 농협이 준비한 착하고 알찬 직거래 장터를 소개한다.<송파구> 송파구는 26일과 27일 이틀간 구청 앞마당에서 직거래 장터를 연다. 송파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영덕, 단양, 공주, 여주, 광양, 산청, 고창 등 7개 자치단체에서 잡곡, 과일, 산나물, 장아찌, 꿀, 복분자 등 농산물을 판매한다. 한편, 우수 농.수.축산물 생산 추천도시 정선, 홍천, 횡성, 하동, 장성, 강화, 완도, 충주, 안성 등 9개 도시에서 참여하여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농.수축산물을 판매한다. 특히 올해는 안성, 충주, 강화군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사과 5kg(16개)에 4만원, 밤 4kg 상품에 2만5000원, 황태포 10마리 2만원 등 시중가격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송파구청 경제진흥과 노지은씨는 “구에서는 현수막 설치 및 전단지 배포 등으로 주변 주부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강동구>강동구는 26일과 27일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직거래 장터를 연다. 강동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천, 홍천, 음성, 진천, 부여, 청양, 진안, 곡성, 완도, 경산, 영양, 봉화, 상주, 거창 등 14개 시.군이 참여한다. 대추, 밤, 배, 사과, 포도, 복숭아 등 과일류와 고춧가루, 참깨, 참기름 등 양념류를 비롯하여 건어물, 건강식품, 제수용품 등 지역 특산물을 다양하게 준비하여 시중 가격보다 10~15% 이상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올해는 윤달이 있는 해라 과일의 당도가 더 높고 특히 상주시가 추가로 자매결연은 맺어 더 다양하고 풍성한 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동구청 자치행정과 신훈식 담당관이 말했다. <광진구>광진구는 25일과 26일 이틀간 테크노마트 맞은편 구의공원에서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인제, 영광, 문경, 보은, 보령, 양평 등 6개 자매결연 시. 군과 완도, 지역 새마을 부녀회, 기업체, 전통시장, 사회적 기업이 참여한다. 곰취, 오미자, 버섯, 굴비, 꿀, 한우, 수산물 등 특산품과 의류, 신발, 도자기까지 다양한 장터를 꾸밀 계획이다. 황재현 유통팀장은 “작년과 달리 올해는 직장인들도 퇴근 후 이용할 수 있도록 25일은 저녁 8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라며 “자매결연 도시는 아니지만 태풍 피해를 많이 입은 완도의 수산물을 특별히 함께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히, 골목 재래시장이 발달한 광진구는 중곡제일시장, 자양시장, 영동교시장, 노룬산시장, 화양제일시장에서도 할인판매와 추석명절 고객 이벤트를 개최한다. <농협 서울지역본부>성내동에 있는 농협 서울지역본부에서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본부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이곳은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모토로 평소에도 매주 금, 토 이틀간 직거래 장터가 열려온 지 12년째인 농협 직거래 장터의 명소다. 이번 추석 직거래 장터에서는 시중가 대비 10~20% 저렴하게 국산 농.축산물과 제수용품을 판매한다. 철저한 품질관리는 물론 불만족 상품에 대한 리콜제도 실시한다. 조정화씨(47, 풍납동)는 “물건이 싱싱하고 인심이 좋아 평소 주말마다 이용하고 있다”면서 “특히 추석 특별 장터에는 선물세트가 다양하게 구비되어 쇼핑에 편리하다”고 말했다.또한 민속놀이 한마당과 떡메치기 체험 및 무료 시식행사, 농?특산물 샘플 무료증정 등 푸짐한 이벤트도 열린다. 향토 먹거리 장터까지 마련돼 흥겨운 한가위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민경욱 서울지역본부 부본부장은 “직거래 장터의 장점은 최고품질의 농산물을 값싸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일반 대형마트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정’이 넘치고 사람 냄새 나는 직거래 장터 활성화로, 농민과 도시 소비자 모두 윈윈(win-win)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홍주희 리포터 67959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8
- 가을의 정취 만끽하는 ‘무료 문화예술공연’ ◆ 2012 장애인문화예술축제‘2012 장애인문화예술축제’(www.dpifestival.or.kr)가 9월 15일(토) 오후 6시부터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Dream&Romance Concert’를 개최한다. 장애인문화예술계의 발전을 위해 2009년부터 2012년 올해로 4회째 이어지고 있는 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이 날 개막식과 함께 ‘Dream, Romance, Passion’을 주제로 총 3부에 걸쳐 무료 음악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1부 ‘Dream’은 영화음악 컨셉으로 한빛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에 맞춰 장애인 가수가 함께 공연을 펼친다. 이 공연에는 SBS K-팝 스타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시각장애인 김수환과 SBS 스타킹에서 감동을 안겨준 시각장애인 이아름이 함께 공연을 펼친다. 이어서 2부 ‘Romance’는 포크&트롯의 컨셉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한다. 장애인가수 나용희, 최호동, 가수 태진아, 나무자전거와 함께 최근 ‘MBC 나는 가수다’에서 제2의 전성기를 선보인 서문탁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3부 ‘Passion’은 K-Pop컨셉으로, 국내 최정상의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밴드공연이 펼쳐진다. 이 공연에는 최근 ‘KBS 불후의 명곡’에서 큰 인기를 끈 실력파 가수 홍경민, 알리가 출연한다. 또한 2009년에도 행사에 참여한 바 있는 대표적인 국민가수 김장훈이 출연, 폭발적인 열정의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행사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좌석은 3000석으로, 선착순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문의: 장애인문화예술축제. 02-969-0420. www.dpifestival.or.kr ◆ 2012 근로자문화예술제, 근로자연극제‘2012 근로자문화예술제(http://www.workarts.co.kr)’ 근로자 연극제가 9월 23일(일)까지 서울지역 각 소극장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근로자문화예술제는 매년 근로자 가요제, 문학제, 미술제, 연극제 등을 개최하며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도전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다. 근로자연극제는 창작공연과 기존에 존재하던 기성극을 근로자들이 직접 연기하는 공연으로 지난 8월부터 9월 23일(일)까지 총 34편의 연극을 무대에 선보이고 9월에만 총 12건의 연극을 무료 관람할 수 있다. 2011년 이 연극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극단 ‘연극패청년’은 9월 22일(토)~23일(일), 우석레퍼토리에서 ‘하늘로 가지 못한 선녀씨 이야기’로 어머니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11년 은상 수상팀인 극단 ‘틈새’는 9월 15(토)~16일(일), 틈새소극장에서 ‘Cafe 07(부제 HUG)’로 신비한 카페에서 서로의 상처를 공유하며 치유하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줄 계획이다.이 밖에 각 극단의 공연내용, 일정 및 장소는 근로자문화예술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람을 원하는 이는 홈페이지에서 초대권을 다운받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문의: 근로자문화예술제 02-6939-8198. www.workarts.co.kr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