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8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문화일정(945) 음악회♠쇼스타코비치일시 : 9월15일장소 : 과천시민회관 대공연장관람료 : 전석1만원(청소년20%할인)문의 : 031-507-4009♠피아니스트 서혜경 리사이틀일시 : 9월15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관람료 : VIP석10만원/R석7만원/ S석5만원/A석3만원(초중고30%할인)문의 : 031-783-8000♠화성음악축제 일시 : 9월18일 장소 : 반석아트홀 관람료 : 전석초대(문의처로 문의) 문의 031-305-5639 ♠로마오페라하우스 초청공연-TOP CLASSIC일시 : 9월20일장소 : 수원제1야외음악당관람료 : 전석무료문의 : 031-234-6200♠목요 인비또콘서트 -베를린 필 도쿄 콘서트일시 : 9월20일장소 : 용인시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관람료 : 전석5천원문의 : 031-260-3355♠PEACE & PIANO FESTIVAL일시 : 9월22~23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VIP석5만원/R석4만원/S석3만원 /A석2만원문의 : 031-230-3440연극·뮤지컬♠새끼손가락일시 : 9월14일~10월21일장소 : KBS수원아트홀관람료 : 전석3만원문의 : 031-216-5201♠호랑이이야기일시 : 9월22일장소 : 안양아트센터 수리홀관람료 : R석1만5천원문의 : 031-687-0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2
- ‘청국장과 보리밥’ 과천점오픈, 3000원 할인 행사 과천 뉴코아 아울렛 6층에 ''청국장과 보리밥'' 과천뉴코아점이 오픈했다. 오픈 행사로 3000원 할인 행사를 한다. 본지 광고에서 쿠폰을 오려가야 하며 2인 이상, 테이블당 1매 사용 가능하다. 안양군포의왕과천 내일신문 블로그에 실린 광고를 프린트 해가도 된다.청국장과 보리밥은 유기농 쌈채소와 무형문화재가 만든 방짜 유기를 그릇으로 사용하는 등 먹거리에 대한 특별한 배려로 호응을 얻고 있는 음식점이다. 특히 청국장과 보리밥의 청국장은 청국장 고유의 진한 향과 맛을 배제해 어른부터 어린이까지 냄새에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청국장과 보리밥 범계점도 3000원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문의: 과천뉴코아점 02-507-3355, 범계점 031-440-87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2
- 경기도와 4대 인삼농협 공동 브랜드 ‘천경삼’ 대리점 모집 경기농협 출범 4년차를 맞이해 경기도와 4대 인삼농협 통합 인삼브랜드인 ‘천경삼(천하제일 경기고려인삼)’의 판매증진을 위해 다각도로 마케팅 전략을 마련했다. 상반기 매출분석 및 매장입점 현황 등을 점검하고 소량샘플 세트, 스타 마케팅을 준비하며 다음 달 안성에서 천경삼 축제도 개최하기로 했다. 정연호 경기농협 본부장은 "올해는 트랜드에 맞는 분야별 맞춤 마케팅을 추진해 천경삼이 명품으로 인식되도록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직영대리점 3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대리점 모집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문의: 032-327-2324, www.foodrug.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2
- 놀이연극과 함께 하는 전래동화 이야기 안양예술재단(대표 노재천)은 극단 사다리의 우수 레파토리인 ‘호랑이 이야기’를 9월 22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선보인다. 이번에 공연되는 ‘호랑이 이야기’는 1995년 서울 국제어린이연극제에서 연출상 및 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우수공연이다. 호랑이 이야기는 어린이들의 다양한 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해 배우들의 실연과 인형극이 함께 어우러지고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공연자와 인형, 무대장치가 계속 변화하는 등 다양한 장치를 활용한다. 또한, 마당극 형식의 놀이연극으로 우리가락과 전통민요, 탈춤을 응용한 춤사위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람료는 전석 1만5000원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3시이다. 문의 031-687-0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2
- 문화적 감동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 2012 양방언 Music Journey 음악을 통한 상상으로 이루어진 새로운 세상과의 만남 매 공연마다 완벽한 음악적 완성도를 추구하며 역동적인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는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뮤지션 양방언이 10월 ‘2012 양방언 Music Journey’로 돌아온다. 이번 공연은 2011년 1월 이후 2년 만에 이뤄지는 양방언의 정기 공연으로, 양방언의 음악세계에 보다 포커스를 맞춰 그가 음악 작업을 통해 세상과 어떻게 소통하고 호흡하는지를 이미지와 함께 관객에게 소개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어쿠스틱 악기를 중심으로 한 차분한 구성으로 기존 곡도 새롭게 편곡하고 지금까지 라이브에서 그다지 연주되지 않은 곡들도 함께 연주하며 어느 때는 정경적, 회화적, 시적이거나 어느 때는 어릴 때의 추억이나 소중한 사람을 회상하거나 어느 때는 추상적인 무엇인가를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2012 양방언 Music Journey’는 와세다사쿠라코(바이올린), 가케하시 이쿠오(퍼커션), 와타나베 히토시(베이스, 만도린), 카지와라 준(기타)와 함께 10월 26일(오후8시)과 27일(오후6시) 이틀에 걸쳐 LG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문의 (02)6352-6636 콘서트Salon Concert <아톡! Art-Talk> 피아니스트 조재혁새로운 시도로 관객과 만나는 아톡(Art-Talk). 여타 공연장에서 선보이는 마티네 음악회의 형식에서 탈피, 낭만주의 시대 때 유행했던 살롱음악회처럼 작은 실내 공간에서 객석을 100석으로 한정하여 아티스트와 가깝게 만나는 형식의 공연이다. 9월에는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그 주인공이다. 9월 20일 오전 11시 강동아트센터 스튜디오 #1에서 펼쳐진다.감성과 지성을 겸비하고 흠 잡을 데 없는 테크닉과 구성력, 뛰어난 통찰력과 과장 없는 섬세함으로 완성도의 극치를 추구하는 매력적인 연주자로 평이 나 있는 조재혁은 국내연주자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중 하나이다.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는 KBS 1FM의 ‘장일범의 가정음악’ 프로그램에서 ‘위드 피아노’ 코너에 고정게스트로 출연하여 해설을 곁들인 라이브 연주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 문의 (02)440-0500 서울시립합창단의 ‘신나는 콘서트’이보다 더 신날 수 없는 청소년 음악회신나는 음악, 멋진 넌버벌 퍼포먼스, 유쾌한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신나는 콘서트’가 9월 12일 저녁 7시 30분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이번 콘서트에는 서울시합창단과 태권도 시범단 ‘K타이거즈’, 비보이팀 ‘MB크루’, 난타팀 ‘아작’, 퓨전밴드 등이 출연한다. 드라마, 영화, 뮤지컬, 오페라, 민요, 등 귀에 익숙한 서울시 합창단의 합창음악, 또 다른 한류열풍의 주인공 ‘K타이거즈’의 태권도 시범, 한국 비보이계의 자존심 ‘MB크루’의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 세상의 모든 소리를 상상하는 재주꾼 ‘아작’의 특별한 소리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전통과 현대의 흥미로운 만남이 이뤄진다.세계를 움직인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 환상적인 영상이 어우러진 한국문화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서울시합창단의 신나는 콘서트는 합창음악회의 신선함은 물론 즐거움, 그 이상의 감동을 선물하는 특별한 문화체험이 될 것이다. 문의 (02)2049-4700 서울에서 살으렵니다 Mega Seoul 4 decades서울의 그 변화무쌍한 삶의 모습한미사진미술관에서 9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기획전시 《서울에서 살으렵니다Mega Seoul 4 decades》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600년의 시간이 뒤얽힌 수도 서울의 전통과 현대의 충돌, 그 파괴와 건설의 현장을 원로, 중견, 신진을 아우르는 사진작가 13인의 시선으로 보여준다. ‘서울의 찬가’를 부르며 모든 것이 서울로 향했던 1960년대 후반부터 세계적인 메가시티로 성장한 현재의 서울에 이르기까지 상호 이질적인 경향들이 공존하며 충돌하는 거대도시의 모습을 각 세대의 독특한 시선으로 노정한다. 1930년대부터 1970년대 생까지, 서울 토박이를 비롯하여 해주, 문경, 진주, 부산, 춘천 출신까지 세대와 고향이 다른 작가들이 이제는 자신의 삶의 터전이 된 서울의 시간 속에서 체험한 시선을, 한국 현대사의 중심에서 체득한 시각을 그들의 개성적인 카메라 워크를 통해 드러낸다. 원로작가들을 비롯해 개성 있는 작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중진, 신예작가들은 ‘서울의 찬가’에 배어있는 현대화의 고통을, 1000만이 넘는 국제도시에 새겨진 현대사의 주름을 서로 다른 감성과 지성의 사진언어로 포착한다. 문의 (02)418-1315 사진 한미사진미술관 제공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2
- 여자들만의 행복한 만남, 브런치! 주부들이 가장 한가한 시간, 바로 아이들이 모두 학교에 가고 난 후의 오전 시간이다.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행복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는 시간. 여기에 분위기 좋고 음식 맛이 꽤 괜찮은 장소가 있다면 더 바랄 게 없다.주부들의 브런치 장소로 인기 많은 세 곳을 소개한다.카페마마스 강남역지점‘마마스’라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시간을 조금만 못 맞추면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는 거였다. 오픈시간에 자리를 잡지 못하면 한참을 기다려야 들어갈 수 있는 곳. 인테리어는 꾸미지 않은 듯 무심해보이지만 나름의 자연스런 분위기가 특별하다. 주방에 있어야할 듯한 과일들이 테이블 옆에 칸칸이 쌓여 있다. 이곳의 음식 주문 시간은 오전 11시. 하지만 문은 더 일찍 여니 10시 즈음에는 와서 자리를 잡아야 줄 서지 않고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맛있는 커피는 음식보다 미리 주문이 가능하다. 다코타치즈샐러드, 청포도 주스, 모짜렐라토마토파니니·허니까망베르치즈파니니·머슈룸파니니 등의 파니니가 인기가 많다. 샐러드와 함께 나오는 이곳에서 직접 만든 빵도 따뜻하니 맛이 뛰어나다. 치즈를 듬뿍 발라 한입~. 치즈인심이 후하다. 파니니 역시 흔하지 않은 메뉴. 특별한 칸막이가 없고 테이블 간 간격이 좁아 조금은 시끌벅적한 것이 흠이라면 흠. 하지만 특별한 브런치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후한 점수를 주고 싶은 곳이다.주스 4000~5000원 아메리카노 2800원햄치즈샌드위치 6500원 머슈룸 파니니 8500원 다코타치즈샐러드 8500원서초동 1321-6 동아타워 114호 (02)584-1260메리고 라운드 신천점회전목마를 뜻하는 메리고라운드(a merry-go-round). 놀이공원에서의 가장 즐거운 시간과 즐거운 추억이 깃든 것처럼 이곳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라는 의미라고 한다. 바깥 외관도 이국적인 분위기에 아기자기한 멋이 느껴지지만 실내에 자리잡은 실제 회전목마를 보는 순간, 정말 그 옛날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듯하다. 이곳은 브런치하기엔 약간 늦은 오전 11시 반이 오픈 시간. 하지만 문을 열기가 무섭게 기다렸다는 듯 브런치를 즐기기 위한 주부들이 자리를 잡는다. 이곳의 정식 브런치 메뉴는 두 가지. 하지만 샐러드와 파스타 등도 브런치 메뉴로 인기가 많다. 스테이크가 유명한 만큼 브런치 메뉴로 샐러드가 함께 나오는 스테이크가 있는데, 스테이크를 즐기는 사람에게 추천 메뉴. 스테이크를 샐러드와 함께 빵에 얹어 샌드위치처럼 먹어도 되고, 각각 그 식감을 즐길 수도 있다. 해산물 파스타도 재료가 넉넉하게 들어가 입 안 가득 그 향기가 번진다. 런치타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 평일 런치타임에는 아메리카노나 런치티를 후식으로 제공한다. 주차는 1시간 무료다.샐러드와 치킨 브런치 1만2000원 샐러드와 스테이크 브런치 1만4000원 파스타 1만~1만1000원 잠실동 193-9 (02)424-9141 블랙스미스 잠실신천점인기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촬영지로 유명한 블랙스미스 잠실신천점. 넓은 공간과 고급스런 분위기가 일단 주부들의 합격점을 받은 곳. 프랜차이즈인 만큼 차별화된 인테리어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커다란 화덕이 있는 주방이 그대로 들여다보인다.자리에 앉자 가방을 놓을 수 있는 가방거치대를 가져다준다. 의자에 가방 하나 놓지 않았을 뿐이데, 새로운 서비스를 받은 기분이다. 오전 시간, 역시 많은 주부들이 눈에 띈다. 이곳은 잠실은 물론 강남 주부들도 많이 찾는 다고 한다. 샐러드와 다양한 종류의 파스타, 그리고 피자가 주 메뉴. 맛은 까다로운 주부들에게 ‘괜찮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 친절한 서비스와 괜찮은 식사는 정말 마음에 들지만 안타깝게도 가격은 조금 비싼 편. 미역국파스타, 누룽지파스타, 콜드파스타 등의 특이한 메뉴들도 주부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회원카드를 바로 발급해주는데, 적립혜택과 생일기념쿠폰이 주어진다. 이곳의 오픈 시간도 오전 11시 30분이다. 시저샐러드 8800원 망고쉬림프샐러드 1만4500원봉골레 1만6000원 카르보나라 1만3500원 미역국파스타 1만5800원잠실동 175-21 (02)424-7982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2
- 100% 핸드메이드 친환경 폴란드 그릇 전문점 ‘EWA’ ‘최수지 그릇’으로 통하는, 100% 핸드메이드 친환경 폴란드 그릇 전문점 ‘EWA’ 백화점에서 볼 수 있었을 뿐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수제 폴란드 그릇을 가까운 중계동 매장 ‘EWA’에서 만날 수 있다. 일명 ‘최수지 그릇’으로 통하는 폴란드 그릇은 탤런트 최수지 씨가 옷 한 벌보다 더 아낀다고 알려져 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1250도 이상의 고온에서 두 번 가열해 만들어 아주 단단한 폴란드 그릇은 표면에 상처가 잘 나지 않아 오븐이나 전자레인지에 안전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스톤웨어(stone wear)이다. 전자레인지를 주로 사용하는 나라에서는 바로 이 점 때문에 인기가 높다. 또한 친환경 백토와 안료를 사용하는 친환경 그릇으로 알려진 폴란드 그릇. 폴란드 그릇은 사용 중에 납과 카드뮴이 검출되지 않으며 미국 FDA와 우리나라 식약청에서 모두 승인을 받은 안전한 그릇이다. 각종 알레르기나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가족이 있다면 이러한 폴란드 그릇을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다.중계동에 위치한 ‘EWA’ 매장에는 추석맞이 선물용으로 좋은 2~3만원대의 독특한 머그잔은 물론 국그릇, 밥그릇으로 쓰기에 좋은 한식기 스타일도 다수 구비하고 있다. 티팟 7~12만원 대, 접시 1~6만원 대에 구입 할 수 있다. 위치: 노원구 중계동 364번지 신안동진상가 201호 문의: 010-8899-9232 (http://ewapoland.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2
- 제11기 전주학 시민강좌 ‘임진왜란과 전라도’ 전주역사박물관은 임진왜란 7주갑을 맞아 제11기 전주학 시민강좌 ‘임진왜란과 전라도’를 마련하였다. 임진왜란기 국난 극복의 원천이 되었던 전라도의 역할을 돌아볼 수 있는 이번 시민강좌는 10월 6일~11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총 8주에 걸쳐 진행된다.임진왜란은 근세 동북아시아 각국에 영향을 미친 전쟁으로 한 국가의 기틀을 뒤흔든 조선왕조의 전환점인 동시에 ‘전라도의 힘’이 드러났던 역사적 사건이었다. 이러한 임진왜란을 극복하고 조선의 국체를 이어갈 수 있었던 데에는 의병의 항쟁과 더불어 전라도의 인적ㆍ물적 자원의 지원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그 결과 전라도는 전란기간 내내 유일하게 보존되어 국가를 보전하고 지키는 거점이 되었다. 이번 강좌를 통해 ‘약무호남 시무국가 若無湖南 是無國家-호남이 없으면 나라가 없다’의 의미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이번 시민강좌의 수강생 모집인원은 100명이며,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등) 신청가능하다. 강의료는 무료이며, 접수기간은 28일(금)까지 전주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전주역사박물관에서는 임진왜란 420주년을 맞아 ‘약무호남 시무국가 若無湖南 是無國家’라는 주제로 오는 19일(수) 전라북도 박물관·미술관연합전이 열릴 예정이다. 문의 : 063-228-64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1
- 박미서 개인전 ‘바람이 길을 열다’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은 10일까지 ‘박미서 개인전’을 개최한다.박미서는 전북대학교 공과대학 섬유공학과 및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였다. 1986년 연지회 창립전을 시작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하여 이번 전시가 작가의 13번째 개인전이다. 이번 박미서의 개인전은 바람을 주제로 하고 있다. 바람의 속성은 볼 수도 들을 수도 만질 수도 없는 것으로, 우리가 보고 듣는 것은 바람에 의해 반응하는 사물들의 모양과 소리에 불과함을 보여준다. 그가 말하는 바람은 형상으로는 존재하지 않지만 본질로는 존재하는 ‘부재하는 실재’를 말하는데, 사유는 이런 ‘있음의 없음’과 ‘없음의 있음’이라는 형이상의 세계를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바람은 움직임이며 소통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때로는 거칠고 때로는 부드럽게 지구의 순환과 호흡을 이야기한다. 바람이라는 에너지로 작가는 길을 연다고 말한다. 원래 비가시적인 것이지만 ‘바람’이 ‘길’을 열 때, 그것은 가시적인 것이 되고 우리는 그것을 ‘바람의 결’이라 말할 수 있다. 오랜 세월 바람이 깎아낸 ‘결’이 바로 ‘바람의 뼈’로 서있는 것처럼, 작가의 절벽 또한 바람이 수억 년간 깎아낸 거대한 ‘바람의 뼈’로 허공에 영원한 집을 짓고 서 있다.문의 : 063-290-6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1
- 글로리아스트링오케스트라 ‘해설이 있는 태교음악회’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는 15일(토) 오후 5시에 글로리아스트링오케스트라의 ‘해설이 있는 태교음악회’를 개최한다.태교란 임산부가 임신부터 출산까지 모든 일에 대해서 조심성을 간직하고, 편안한 마음으로말이나 행동을 할 때 태아에게 정서적, 심리적, 신체적으로 좋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되어지는 태중교육을 말한다.그동안 클래식 연주로 한정되어 있던 기존의 태교 음악회에 지루함을 느낀 예비 부모님들에게 한 공간에서 대중음악과 영화음악, 클래식, 재즈를 한 번에 만끽할 수 있고, 해설을 통하여 숨겨진 음악 속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이번 태교음악회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공감할 수 있는, 아기와 부모에게 최고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 063-272-7223(전석 10,000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