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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문화재단 ‘북한산성 문화 배움교실’ 참가자 모집 경기문화재단 ‘북한산성 문화 배움교실’ 참가자 모집 지난 해 12월 경기도, 고양시, 경기문화재단은 북한산성을 수도권 서북부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북한산성문화사업팀을 신설했다. 북한산성문화사업팀은 재단 산하 경기문화재연구원에 편성하되, 사무공간은 고양시청에 위치해 북한산성을 고양시의 소중한 문화유산임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에 그 사업의 일환으로 북한산성 문화배움교실을 열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북한산성 문화배움교실은 수려한 북한산 안에서 숨겨진 문화유산을 직접 느끼며 배우면서, 우리 문화재에 대한 소중한 보전의식을 함양하고자 한다. 문화배움교실은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그 중 3개의 프로그램이 사전접수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역사강좌, 명상수련, 토요돌봄 등 이 있다. 교육장소는 북한산 수구산장 및 북한산성 일원, 모집인원은 각 프로그램 당 20명이다. 접수방법은 신청서에 의한 메일, 팩스, 우편접수 (메일 gosilkroad@ggcf.or.kr/팩스 031-968-9776/우편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고양시청로 10 문예회관 3층). 신청서 다운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www.ggcf.or.kr/ 참조, 선착순 마감이므로 마감사항 문의 후 접수해야 한다. -북한산성 문화배움교실상시는 현장접수, 주중과 주말은 사전접수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만 60세 이상은 무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3
- 소문난 ‘마늘보쌈’ 집에서 드세요 소문난 ‘마늘보쌈’ 집에서 드세요! ‘돈통 마늘보쌈’은 일산동구, 덕양구 지역의 가정과 사무실에 배달서비스를 시작한다. 돈통의 ‘마늘보쌈’의 깔끔하고 깊은 맛은 마늘의 매운 맛을 제거하고 달콤하면서도 알싸한 마늘고유의 맛과 느끼함이 없는 야들야들한 보쌈고기와의 궁합이 비결이다. 메뉴는 마늘보쌈, 생굴보쌈, 검은깨두부보쌈, 홍어삼합보쌈, 모둠보쌈, 돈통마늘족발, 훈제오리마늘보쌈, 바비큐보쌈, 냉채족발, 불족발이 있고, 세트메뉴로는 마늘보쌈세트, 돈통보족애가 있다. 가장 인기메뉴인 마늘보쌈의 가격은 3만원이다. 배달기념 행사로 마늘보쌈을 주문하면 소주1병을 무료 서비스한다.문의 970-5382 971-55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3
- Woher, Wohin (어디로부터, 어디로~) 현대사회에서 잊혀져가는 문화유산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제 되었으나 소외되어가는 우리의 문화유산들을 작가의 시각에서 재해석하고 표현해 보는 전시회가 열린다. 세계문화유산 프로젝트는 1997년 독일에서 국립 자르예술대학의 교수인 볼프강 네슬러 교수의 주최 하에 시작한 프로젝트. 2011년 세계문화유산교류 프로젝트의 명맥을 잊고자 서정국 교수를 주축으로 박준하, 김태진 작가가 제5차 세계문화유산 교류 프로젝트 ‘조선왕릉’을 기획했다.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2012년 조선왕릉에 대한 강연과 수차례의 작가 세미나 그리고 주제 토론을 진행하였다. 9월 수원 화성내에서 대안공간 눈, 수원문화재단 등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2012 조선왕릉’은 역사가나, 철학자의 관점이 아닌 예술가(시각예술)의 관점에서 ‘조선 왕릉’을 재조명해 본다. 풍수지리에 따른 자연친화적 능의 축조 방식, 능의 구조적 특징 속에서 보이는 조선의 유교 사상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 조선 왕릉의 미술사적 의미를 찾고 현대미술과 관련하여 생각 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듯. 조선 왕릉을 통해 생명의 순환과 가치 그리고 그들의 정신까지 엿볼 수 있을 것이다.기간 9월15일~30일장소 대안공간 눈, 행궁동레지던시 갤러리, 수원문화재단 갤러리, 예술마당 갤러리, 임아트 갤러리, 나남갤러리, 씨드 갤러리, 문의 대안공간 눈 031-244-4519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2
- 지난 축제의 추억과 다음 축제를 기대하는 설렘의 향연 2011년 Peace & Piano Festival은 한국의 피아노 역사에 획을 그었던 피아노 1·2·3세대 스타들이 출동하여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을 이끌어냈다. 2013년에는 한국 피아노계에 새로운 파장을 일으킬 젊은 거장들의 희망찬 무대를 선사할 예정. 2012년에는 Festival Bridge을 준비했다. 축제가 시간을 넘어 감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작년의 감동을 리뷰하고 내년 프로그램을 프리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또한 2011년 페스티벌 출연자들의 공연 하는 모습, 리허설 모습, 무대 뒤 공연준비 모습을 담은 ‘P&PF 하이라이트 사진전도 12일부터 23일까지 행복한대극장 로비에서 진행된다. ■공연구성#1. Peace Concert 페스티벌 전야제. 팝업 피아노(Pop-up Pianos)로 수집된 페인팅 피아노를 한 곳에 모아 박종훈, 조재혁, 윤홍천, 김다솔, 김준희가 다양한 색깔과 분위기에 맞추어 연주한다. 국내 유명 미술 작가인 김덕기, 김일동, 아트놈, 윤승희, 추혜인이 재능기부를 통하여 팝업 피아노 페인팅에 참여한다. 미술과 음악이 어우러져 단순히 듣기만 하는 피아노 연주가 아닌, 보는 즐거움도 만끽하게 한다. 축제가 끝난 후 팝업 피아노는 사회 복지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2. Review Concert 2011년 축제의 감동을 회상하기 위한 무대. 2011년 페스티벌의 주역들인 김영호, 조재혁, 박종화가 러시안 작곡가들의 작품으로 예술감독 김대진 지휘의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만난다. 각각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협주곡 3번,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할 예정. 또한 이 무대에서는 2011년의 감동을 다시금 불러일으킬 인터뷰와 연주 영상들이 준비된다. #3. Preview Concert 2013년 페스티벌의 예고편. 김대진 예술 감독을 중심으로 젊은 차세대 연주자 윤홍천, 김다솔, 김준희가 출연하여 Duo, 2 Pianos, 4 Pianos, 6 Hands 등 일반 공연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피아노 앙상블로 꾸민다.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 라벨의 세 대의 피아노를 위한 볼레로, 바흐의 네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가단조 등이 연주된다. 더불어 유정아의 진행으로 출연자들의 삶과 음악 이야기도 들어본다. Peace Concert 9월21일(금) 오후7시30분 썬큰무대 전석초대Review Concert 9월22일(토) 오후7시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 VIP석5만원/R석4만원/S석3만원/A석2만원 Preview Concert 9월23일(일) 오후7시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 VIP석5만원/R석4만원/S석3만원/A석2만원 문의 031-230-344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2
- 즐거운 휴식으로 가득한 가족 놀이터 엄마는 잠시 육아의 피로를 덜고 아이는 맘껏 뛰어놀 수 있다는 점에서 키즈카페는 이 시대를 사는 주부들의 필수선택코스가 아닐까. 하고많은 키즈카페 중에서도 특히 단골이 되는 키즈카페가 있으니, 안락함과 재미, 알찬 프로그램까지 더해졌다. 아이의 놀이성향과 취향에 따라 입맛대로 고르는 우리동네 소문난 키즈카페 투어!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모래터 이야기_ ‘워너빌샌드&장난감’으로 즐거움이 두 배~아이에게 모래놀이가 좋은 건 알지만, 위생적으로 찜찜하기만 했던 엄마들에게 ‘모래터이야기’는 반가운 장소. 모래는 ‘지지’로 알고 있던 아이도 이곳에서만큼은 맘껏 모래놀이를 즐긴다. 승균이도 마찬가지. 승균이엄마는 아이가 모래놀이를 워낙 좋아해 영통에서 이곳까지 찾아온다고 했다. 반면 찬민이는 모래놀이보다는 놀이기구나 장난감에 관심이 많다. “모래놀이터 옆에 트램펄린, 장난감기차, 소꿉놀이 등 놀이공간이 갖춰져 아이의 취향별로 선택해서 놀 수 있다”고 찬민이엄마는 덧붙였다. 놀이치료 및 모래놀이 치료 전문가인 아내의 제안으로 1년 전 모래터이야기를 시작했다는 박재상 대표는 “그걸 아시고 육아상담을 해오는 분들도 종종 있다”고 귀띔했다. 워너빌샌드에서 공급받는 이곳의 모래는 깨끗하고 고운 입자를 골라서 항균 코팅한 천연소재라 먼지도 안 날리고, 물 없이도 잘 뭉쳐진다. 모래놀이터 주변으로 바 형태의 담이 둘러쳐 있어 엄마들은 차를 마시며 아이들 노는 것을 가까이서 볼 수도 있다. 엄마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먹을거리도 놓칠 수 없다. 직접 반죽한 와플과 드립커피, 블루베리 루이보스, 얼그레이 등의 유기농차는 박 대표가 자부심을 갖고 추천하는 메뉴다. ▷위치: 팔달구 우만동 561-8 아이월드 가동 201호 ▷이용시간: 오전10시~오후8시(2,4주 월요일 휴무)▷이용요금: 아이-2시간 기본 6000원(이후 30분에 1000원)/ 보호자-무료, 1인 1주문 ▷이용연령: 12개월~취학 전 아동(평일에 초등1학년 생일파티 가능) ▷식사메뉴: 새우볶음밥, 치킨데리야끼볶음밥, 해물떡볶이, 와플 등 ▷알뜰살뜰 이용방법: 10회 이용권 구매 시 4만원, 5회 이용권 2만5000원블로그(cafe.naver.com/sandstory)에 후기 올리면 아이들 입장료나 커피 무료▷문의 070-4042-4303 애플키즈카페_ 역할놀이가 가능한 넓은 공간, 맘껏 누벼라~와우~, 일단 확 트인 공간부터가 압권이다. 140평 공간에 최대한 넓게 뺀 놀이면적은 아이들이 이리 뒹굴, 저리 뒹굴 자유를 만끽할 만하다. 큰 규모의 트램펄린과 미끄럼틀 외에 매시 정각에 운행하는 미니기차, 미니회전목마, 자동차 등 여러 탈 것 등이 즐비하다. 블록놀이방, 시장놀이방, 음악놀이방으로 구분된 놀이방은 역할놀이를 하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여자아이들은 시장놀이방에서, 음악놀이방은 조금 큰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편”이라는 남정현 대표는 자연스레 방별로 이용연령대가 구분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이들이 노는 동안 부모님도 즐길 수 있게 PC와 잡지책, 위(Wii)게임기도 갖췄다. 이런 여러 가지 소소한 즐거움 덕분에 약간 외진 곳에 위치해 있음에도 애플키즈카페를 알아서 찾는 이들이 많다. 입소문 덕분이다. 너른 주차장을 갖췄다는 장점도 빼놓을 수 없다. 2층에 있는 카페까지 엘리베이터가 없다는 게 좀 아쉽긴 하지만, 1층에서 벨을 누르면 언제든지 남 대표가 달려간다. 유모차를 챙기고 옮겨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치: 권선구 오목천동 275-5 2층▷이용시간: 오전10시~오후8시(2,4주 월요일 휴무)▷이용요금: 아이-2시간 기본 7000원(음료 제공, 이후 30분에 1000원)/ 보호자-무료(주문 원칙 없음)▷이용연령: 12개월~초등2학년(초등2학년은 평일 3시 이후부터 이용가능)▷식사메뉴: 돈가스, 볶음밥, 치킨팝콘, 조각케이크 등 ▷알뜰살뜰 이용방법: 10회 이용권 구매 시 1회 이용권 추가제공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이벤트 진행-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선물추첨 등 ▷문의 031-293-0294 어린왕자 수원영통점_ 고급 키즈 레스토랑으로 분위기까지 업! 키즈카페의 원조 어린왕자, 그 중 수원영통점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미술이나 유아교육을 전공한 보육교사가 아이들의 안전을 살필 뿐만 아니라 전공을 살려 수시로 핸드페인팅 같은 미술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 재미에 선생님을 찾아서 오는 아이들이 있을 정도다. 레스토랑 같은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룸까지 있어 신생아를 동반한 주부나 편안한 휴식을 원하는 가족에게도 안성맞춤. 핑크빛 예쁜 생일파티 룸, 한쪽 벽을 장식한 북카페 코너 등 아기자기한 공간도 갖췄다. 고급 키즈 레스토랑을 자랑하는 만큼 식사도 남다르다. 화학조미료와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은 홈메이드 요리가 건강까지 챙긴다. “소스, 피클 등 작은 것까지도 직접 만든다. 식자재를 꼼꼼하게 챙기면서 건강한 음식을 차려내는 게 어린왕자의 자부심”이라고 영통점 대표는 강조했다. 멤버십가입, 카페활동(cafe.naver.com/b162)에 따른 회원권 할인, 무료이용권 증정 등 영통점 만의 고객우대도 적극 활용해볼만 하다. 미니기차, 정글짐, 미니회전목마 등 연령별 놀이시설, 놀이기구 뒤의 작은 소꿉놀이 공간 등 아이들의 행복한 한 때가 모락모락 피어난다. ▷위치: 영통구 영통동 959-4번지 다모아프라자 7층▷이용시간: 오전11시~오후10시(매주 일요일 휴무)▷이용요금: 아이-2시간 기본 6000원(유기농 주스 제공, 이후 30분에 1000원)/ &nbs 2012-09-12
- 새여울을 만들어가는 최강 21C 신(新)부녀회 여자들이 많이 모인 곳은 시끌벅적하다고들 한다. 매탄위브하늘채아파트 새여울 부녀회 회의실도 역시나 마찬가지다. 그러나 마을을 새롭게 가꾸고자 하는 열정이 빚어내는 그 소란스러움은 확실히 다른 의미다. 그들에게서 시작된 열정 바이러스는 마을 구석구석까지 퍼져 가고 있다. 함께 모이니 힘든 일도 일사천리로 척척~가을의 문턱으로 들어선 9월의 첫 월요일, 매탄위브하늘채아파트 새여울 부녀회 회원 20여명은 회의실에 모였다. 10월13일에 있을 ‘가을에 만나는 새여울 르네상스’ 행사에 대한 준비가 오늘 모임의 이유. 매달 진행 중이던 아나바다를 비롯해, 사생대회, 스피드퀴즈, 음악회, 낙엽작품전시회, 먹거리 마당 등이 새여울 르네상스를 빛낼 채비에 나섰다. 행사를 위한 아이디어가 터져 나오는가 하면, 음악회 연주자 섭외나 먹거리 마당 음식 마련도 막힘없이 척척 진행된다. 자비를 모아 행사에 쓸 기금을 마련하고, 자발적으로 일을 맡는 열의에서 뭔가 특별한 기운이 감지된다. 마을을 위한 하나의 마음, 함께 하는 자만이 누릴 수 있는 기쁨과 즐거움. 회의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는 이유이기도 했다.“5월에 있던 행사는 500~600명 정도의 참여자를 예상했는데 1200여 명이 다녀갔다. 준비한 음식이 1시간 만에 동이 나고, 아파트 내의 행사로는 대단한 규모였다. 가을 행사는 조금 소규모로 해 볼까 하는데 주민들의 호응이 어떨지 기대된다”고 서정규 부녀회장은 전했다. 지난 행사 때는 주민화합잔치답게 음악회에 아파트 상가 내의 학원생들이 출연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가을행사에도 주민들의 화합과 참여를 이끌어낼 갖가지 행사가 줄을 잇는다. 부녀회에는 봉사의 기쁨, 마을에는 변화의 바람이 솔솔~ 2008년 5월 입주한 위브하늘채아파트지만 새여울 부녀회는 지난해 11월에 발대식을 가졌다. 김순길 감사는 “살면서 불편한 점이나 소소한 것들을 챙겨내면서 마을에 활기와 변화의 바람을 불어 넣기 시작했다”고 부녀회 활동 이후를 설명했다.새여울 부녀회는 월1회 정기모임과 임시모임을 가진다. 안건을 가지고 회의를 하고, 아파트내의 시설 점검 후 건의를 하거나, 불필요한 가로등 소등·제초 작업 등 마을을 더 나은 모습으로 개선시키려 애쓰고 있다.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해 함께 봉사에도 나섰다. 재활원 봉사, 나혜석거리의 아나바다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그들이 주최가 된 연 2회 ‘새여울 르네상스’행사,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아나바다’는 주민들의 삶 속에 깊숙이 침투하고 있다.특히 관리실 앞에 돗자리가 가득 채워지는 아나바다는 모두가 손꼽아 기다린다. 의류, 책, 학용품, 식기 등 거의 모든 생활용품들을 다 취급하기 때문이다. “마을 사람들이 웬만한 물건은 버리지 않고, 아나바다를 통해 팔고 교환하며 기부도 하면서 보람을 느끼는 것 같다. 참여하는 아이들에게는 자연스레 경제교육이 된다”며 임명옥 회원은 그 날의 분위기를 말해 준다. 매회 아나바다 도우미 학생 1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 참여한 시간만큼 봉사점수도 주고 있어 이래저래 유익한 마을 행사다. 서로를 알아가며 정다운 이웃으로 재탄생이웃이라는 정다운 말이 점점 옅어져 가는 것이 요즘의 현실. 위브하늘채아파트는 반상회가 없어 이웃 알기가 더 힘들었다. 부녀회원들은 이웃을 되돌려 받은 것이 무엇보다 큰 소득이란다. 최부남 회원은 “인사를 해도 ‘저 아세요?’라고 되묻는다는 삭막한 세태에 오다가다 만나 인사할 수 있는 이웃이 늘어난다는 것은 참 반가운 일이다. 행사와 봉사를 지속적으로 하다 보니 아파트 내에 서로 알고 지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흐뭇해했다. 마을을 위한 조직적 활동으로 서로를 알게 되자, 어떤 일을 하더라도 적극적이게 된다는 이인실 회원은 ‘교류의 힘’이 빚어낸 효과라고 강조했다. 한정숙 총무는 그 공의 일부를 마을르네상스에 돌렸다. 마을르네상스 교육을 통해 마을 만들기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고, 더욱 열심히 활동하게 됐단다.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한 다른 마을의 노력들이 자극이 되기도 했다.새여울 부녀회 회원들은 말한다. 마을 사람들의 소통이야 말로 내가 사는 마을을 발전시키는 길이라고. 그래서 오늘도 그 길을 향해 부지런히 나아가고 있었다.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인터뷰- 서정규 부녀회장Q마을르네상스 사업에 공모하게 된 계기는?3391세대 35개동으로 이루어진 대단위 아파트라 공고를 통해 각 동에 1명 정도로 부녀회원을 모집하고, 2011년 11월1일에 발대식을 가졌다. 마을을 위해 무슨 사업을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하던 중 마침 시에서 마을르네상스 사업을 공모했다. 지원금을 받아 좀 더 활발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 신청하게 됐다. Q사업을 추진하는데 어려운 점은 없었나?사업을 추진하는 동안 동장님이 바뀌면서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다. 매탄3동 전체와 어우러지고 싶은데 우리 아파트에만 한정해야 하는 점은 아쉬웠다. 또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아파트운영위원회와 원활히 협조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그것도 아쉬움의 하나다. Q앞으로의 계획이나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21C 신(新)부녀회를 만들어가고 싶다. 지금 진행하고 있는 아나바다를 꾸준히 하고, 지속적인 사업으로 마을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면서 계속 마을르네상스 사업에 참여하기를 원한다. 인근 지역 아파트들은 장미 울타리를 가지고 있어 장미의 성을 이루곤 하는데, 내년에는 우리 아파트도 장미 가꾸기에 새롭게 도전하고 싶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2
- 본선보다 더 재미있는 예선 현장 ‘후끈’ 전국노래자랑 의왕시편 예선전과 본선이 지난 6일과 8일 각각 의왕시 대회의실과 왕송호수 옆 자연학습공원에서 열렸다. 6일 오후 1시부터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예심 행사에는 예선에 참가하기 위한 출연자들과 예선전을 구경하기 위해 온 관람객 등 총 400여명이 몰려 전국노래자랑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예선 시작에 앞서 심사를 맡은 정한욱 작가는 "전국노래자랑은 가수를 뽑는 자리가 아닌 만큼 경쾌한 분위기가 중요하다”며 “1차 예선은 반주없이 노래를 부르고 합격자에 한해 반주에 맞춰 2차 예선을 치르게 된다”고 설명했다.이날 예선전에서는 의왕시체육회 등 단체 출연자를 비롯해 독특한 분장의 가족, 초등학생 등 남녀노소가 참여해 행사장의 흥을 돋웠다. 요즘 가장 인기 있는 노래인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참가자가 있는가하면 ‘독도는 우리땅’을 가사 하나 틀리지 않고 열창해 관람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은 출연자도 있었다. 또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다는 40대 미모의 출연자는 ‘결혼하고 싶어요’라는 폰전광판을 들고 노래를 불러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예선심사는 양동일 PD와 정한욱 작가의 결정으로 진행됐으며, ‘땡’대신 “수고하셨습니다”란 격려로 탈락을 대신했다. 이날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진출의 행운을 차지한 사람은 모두 15팀. 본선에 진출한 15팀은 지난 8일 전국노래자랑 녹화현장인 의왕시 왕송호수 옆 자연학습공원에서 다시 한 번 최우수상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다. 국민 MC 송해의 진행으로 열린 전국노래자랑 녹화에는 15팀의 출연자들 외에도 초대가수 홍원빈, 홍진경, 김용임, 김연자, 우연이 등이 출연해 의왕시민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의왕시 관계자는 “의왕시에서 이번에 개최된 ‘KBS전국노래자랑’ 본선은 의왕 인구 15만 돌파를 기념하고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의왕시자연학습공원에서 개최했다”며 “예심과 녹화 현장 모두 의왕 시민들의 열정과 끼를 엿볼 수 있는 흥겨운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한편 전국노래자랑 의왕시편은 오는 10월 28일 KBS 1TV(낮12시10분)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2
- 찾았다! 우리 동네 소문난 수제파이 집 찾았다! 우리 동네 소문난 수제파이 집 생일날 케이크 대신 파이 어때요? 초코브라우니를 좋아한다면 당신은 이미 파이의 매력에 빠져있는 셈이다. 우리가 미처 인식하기도 전에, 파이는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다. 오븐이 대중화되고 베이킹 인구가 늘어나면서 파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우리 지역에도 파이 전문점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집집마다 김치 담그는 솜씨가 다르듯 이곳들도 노하우와 맛이 다르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엄마와 딸이 함께 굽는 파이 ‘정발산동 파이팬’ 2004년에 문을 연 일산 최초의 수제파이 전문점이다. 카페를 겸하고 있어 식사 후 느긋하게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매장 안에는 10여 개의 테이블이 넉넉하게 배치되어 있다. 하나하나 심어 가꾼 테라스 정원과 텃밭에서 주인장의 정성을 느낄 수 있다. 파이팬을 꾸려가는 이는 백소연 씨다. 그는 호주에서 경험한 파이 문화를 잊을 수 없어 어머니 목덕균 씨와 함께 문을 열었다. 파이팬에서는 냉동 재료를 쓰지 않는다. 블루베리 파이를 만들 때는 생과일을 사서 직접 조려 만든다. 밑 재료부터 하나하나 손질하는 일이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지만 작은 과정 하나도 생략하지 않는다. 음식에는 만드는 이의 인격이 스며든다고 믿기 때문이다. 색소와 향료, 방부제도 넣지 않는다. 베이킹에 흔히 쓰는 바닐라 에센스 대신 바닐라빈을 직접 갈아 넣어 향이 색다르다. 파이 베이스에는 밀가루가 아닌 아몬드 가루를 넣는다. 파이팬의 파이들은 모양새가 화려하다. 높이도 두툼해 케이크 대용으로도 좋다. 흔히 애플파이는 계피를 넣고 조려 반죽 뚜껑을 덮어 만들지만, 파이팬에서는 사과조림을 소보로와 함께 위쪽에 올린다. 파이의 맛이 달지 않으며 식감은 촉촉하고 부드럽다. 생일파티, 병문안, 유치원과 학교 간식 등 선물용으로도 자주 찾는다. 호두파이, 레몬타르트, 아몬드고구마파이, 초콜릿파이, 치즈타르트, 블루베리타르트, 애플파이, 바나나파이, 허니타르트, 살구타르트, 잣타르트가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10가지 파이를 모은 모둠파이로 가격은 28,000원이다. 선물하려면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일산지역 배달 가능.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동 817-1 문의 031-919-8249 파이는?우리나라에서는 바삭하고 달콤한 후식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조류, 육류, 생선, 과일, 견과류, 치즈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식사 또는 후식으로 먹는 요리다. 약 4천 년 전 고대 이집트 기록에 남아 있으며, 로마인들에 의해 세계로 퍼져 나갔다. 모양이 까치둥지를 닮아 까치의 영어 이름인 맥파이에서 이름을 따 파이라고 불렀다는 설이 있다. 서양에서는 휴일 오후 느긋하게 만들어 디저트로 즐기는, 알고 보면 소박한 가정식 요리다. 친환경 유기농 재료로 건강한 파이 ‘덕이동 에셀파이’ 식품영양학을 전공하고 기업체 영양사 출신의 윤성원 씨가 출산 후 심한 아토피로 고생하던 아이를 위해 안전한 재료로 간식을 만들다 열게 된 매장이다. 유기농 설탕, 무농약 우리밀, 유정란 등 친환경 우리 농산물에 쌀조청과 벨기에 초콜릿, 필라델피아 치즈를 넣어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방부제와 소포제, 광택제, 유화제, 인공감미료, 팽창제 등 화학 첨가물을 넣지 않는다. 호두파이, 치즈브라우니, 단호박치즈파이, 모카라떼치즈파이, 애플치즈파이, 블루베리치즈파이가 있다. 잘 손질된 재료와 크림치즈가 조화로운 맛을 낸다. 얼마 전 결혼한 울랄라세션 임윤택 씨의 결혼식 파티에 협찬하기도 했다. 계절 과일을 이용한 타르트와 쿠키, 와플을 만든다. 모둠파이가 32,000원이다. 전국 택배 가능.위치 일산서구 덕이동 태영A 상가 내문의 031-275-1172 아이 간식 만들던 솜씨 소문나 문 열었어요 ‘손수호두파이’ 아이의 학교 간식과 선물용으로 굽던 백준혜 씨의 호두파이는 늘 인기 만점이었다. 알음알음 팔기 시작하던 것이 입소문을 타서 매장을 열기에 이르렀다. 손수호두파이는 지난 5월 문을 열었다. 보통은 파이 틀과 속 재료를 따로 굽지만 이곳에서는 파이 틀과 내용물을 함께 굽는다. 내용물과 틀이 겉도는 느낌이 없고 부드러워 식감이 좋다. 손수호두파이는 밀과 찰보리, 흑미 세 가지 재료로 반죽을 만들고 크기는 세 종류다. 지름이 9cm 짜리가 2,000원, 13cm 5,000원, 23cm는 20,000원 이다. 배달은 2,000원을 추가로 받으며 매장에서 먹을 경우 원두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193-1문의 070-8885-5282 온라인매장 www.손수호두파이.kr 특별한 날 선물로 달콤한 파이 어때요? ‘크리스피 파이’ 양진희 씨 부부가 2005년 문을 열었다. 미국식 파이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추려는 연구 끝에 달거나 느끼하지 않은 파이의 맛을 개발했다. 피칸파이, 애플파이, 호두파이, 고구마파이, 단호박파이, 초콜릿파이, 치즈타르트, 앵가디너와 계절별 과일 타르트를 선보이고 있다. 모둠파이는 호두와 애플, 치즈, 고구마 파이를 고루 담아 선물용으로 좋으며 25,000원 이다.공중파에서 성공적인 창업 사례로 알려지기도 했다. 분당과 서울 등 전국에 지점을 두고 있다. 양진희 씨는 “베이킹 경험이 없어도 된다. 20회 정도 교육을 받고 6평 이상 공간이 있으면 창업할 수 있다”고 말했다. 9월 셋째 주부터 모든 메뉴를 2,000원 씩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산 화정 지역 배달 가능.위치 일산동구 마두1동 719 백마마을 6단지 상가 내문의 031-904-7786 Copyr 2012-09-13
- 백만송이 장미원 다문화가정 전통혼례식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다문화가정의 전통 혼례식이 지난 1일 도당동 백만송이장미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됐다.이 날 열린 전통혼례식에는 지역 주민과 자생단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서 성황을 이뤘다. 전통혼례식의 주인공은 태국에서 온 주부 권암파이 씨. 도당동에 살고 있는 권암파이 씨는 태국에서 시집와 형편상 결혼식을 못한 상태로 살아왔다. 2010년 2월부터 도당동 새마을부녀회원으로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던 그녀는 새마을부녀회의 추천으로 부천문화원 46주년을 기념한 우리 전통문화 보존과 다문화가정이 함께 하는 전통혼례식의 주인공이 됐다. 이 날 전통혼례식 외에도 도당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기럭아범과 가마꾼을,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는 잔치국수로 피로연 준비를 하는 등 다문화 가정 친척과 도당동 자생단체원이 한마음이 되어 백년가약을 축하했다. 신랑 신부는 눈시울을 붉히며 “그 동안 결혼식을 못해 항상 허전했는데 성대한 혼례를 하게 되어 기쁘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주일 도당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여 더불어 사는 우리 마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3
- 이 주의 문화소식 이 주의 문화소식 #연극&clubs한국연출4색 4, 강영걸의 ''돌아서서 떠나라'' 일시: 10월 12일~21일, 12·17·18·19일 20:00/13·20일 15:00/19:00, 14·21일 15:00 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2만5000원문의: 1577-7766 #클래식, 콘서트&clubs고양신한류예술단 특별공연 2 ''타악그룹 이야'' 일시: 9월 14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1만원&clubs고양신한류예술단 특별공연 3 ''팝핀현준 컴퍼니'' 일시: 9월 16일, 15:0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1만원&clubs한화생명과 함께 하는 2012 고양어울림누리 아침음악나들이 4 - MIK 앙상블 (김정원,김상진,김수빈,송영훈) 일시: 9월 27일, 11: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1만5000원&clubs2012 고양국제음악제-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리사이틀 일시: 10월 6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R석 9만원/S석 7만원/A석 5만원/B석 3만원&clubs2012 고양국제음악제 패키지 일시: 10월 6일~11월 17일장소: 아람음악당&아람극장티켓: * Saturday Night FIVE(5) Package(R석 원가 34만원&rarr패키지가 22만원, S석 원가 25만원&rarr패키지가 17만원) * 자유선택 패키지(R/S석 한정, 3공연 자유선택 25%, 5공연 자유선택 30%)문의: 1577-7766&clubs2012 고양아람누리 제작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일시: 10월 11일~14일, 11일 20:00, 12~13일 19:00, 14일 16: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R석 8만원/S석 6만원/A석 4만원/B석 2만원&clubs대통령상 수상기념 이선영 소리마당 일시: 10월 14일, 19: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R석 3만원/A석 2만원/B석 1만원(티켓구매는 기획사로 문의)문의: 010-2037-3535&clubs2012 고양국제음악제-기돈 크레머 & 크레메라타 발티카 일시: 10월 19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10만원/S석 8만원/A석 6만원/B석 4만원&clubs중국국립중앙발레단 ''홍등'' 일시: 10월 20일~21일, 20일 19:00, 21일 17: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R석 9만원/S석 7만원/A석 5만원/B석 3만원/C석 2만원 &clubs2012 고양국제음악제-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일시: 10월 24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VIP석 15만원/R석 12만원/S석 10만원/A석 7만원/B석 5만원&clubs고양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 5 - 어머니,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가슴시린 그 이름 일시: 10월 25일, 11: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전석 1만5000원&clubs2012 고양국제음악제-베이스 연광철 리사이틀 일시: 10월 26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6만원/S석 4만원/A석 3만원 #전시&clubs루이까또즈와 함께하는 영국 V&A 소장품展 일시: 12월 2일까지, 수?목?일요일 10:00~18:00, 금?토요일 10:00~20:00(월요일 휴관)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입장료: 일반 8000원/19세 미만 6000원/20세 이상 단체 5000원 문의: 031-960-0180 &clubsKnock · Knock · Knock 展 (똑똑똑...) 일시: 9월 11일~17일, 10:00~18:00장소: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clubsThe Green Moon - Lost/Missed/Broken 일시: 9월 13일~23일, 10:00~18:00(월요일 휴관)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 1,2전시실 문의: 031-960-0182 &clubsKANIZSA TRIANGLE 일시: 12월 31일까지, 10:00~18:00장소: 헤이리 요나루키 갤러리홀문의: 031-959-1122&clubsBIO KOREA 2012 Conference & Exhibition 일시: 9월 12일~14일장소: KINTEX 전시홀 10문의: 031-995-8879 &clubs2012 베이비부머 일자리 박람회일시: 9월 12일, 10:00~18:00장소: KINTEX 2A홀문의: 02-542-269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