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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익산 두동편백마을로 오세요! 벌써 한해의 반이 지났다. 화사한 봄꽃은 피었다 지고 연둣빛의 새싹은 짙은 푸르름으로 치장을 하고 맘껏 자태를 뽐낸다. 극심한 가뭄 탓으로 농심은 타들어 가는데 태양의 계절 7월은 사람들을 한곳에 머물게 하지 않는다.길을 걷고 산을 걸으니 트레킹화 위로 소복이 뿌연 먼지가 내려앉는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더위도 피하고 건강도 챙길 겸 산바람 강바람이 머무는 익산 두동편백마을로 향해본다. 남녀유별의 유교사상을 고스란히 간직한 ‘두동교회’전주역에서 한 시간 남짓 달려 도착한 익산시 성당면 두동마을에는 1929년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아담한 예배당이 하나 있다. 바로 기역(ㄱ)자형 예배당으로 유명한 두동교회인데 건물 안에는 지금껏 여느 교회에서 볼 수 없었던 구조가 그대로 남아있다.건물 외형은 나무 기둥에 하얀 벽, 그리고 지붕에는 함석이 올려져 있다. 그 사이에 오래된 소나무 한그루가 떡 하니 버티고 서서 그늘을 만들어주고 있으며, 그 옆에 제법 운치있는 종루도 보인다.우리나라에만 있다는 독특한 형태의 ‘ㄱ’자 예배당은 본래 남녀유별의 전통과 기독교의 평등사상이 절묘하게 절충된 형태의 건물로 1908년에 건축된 김제 금산교회와 함께 두동교회가 유명하다. 내부로 들어가 보면 예배 보는 곳이 강단을 중심으로 한쪽은 남자석, 다른 한쪽은 여자석으로 나뉘어져 있어 특이한 모습이다. 그리고 나무 살이 보이는 천장과 오래되고 낡아 소리가 날지 의문인 풍금도 그때 그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듯 자리 한켠을 차지하고 있다. 어려웠던 그 시절 누군가의 위로와 버팀목이 되어 주었을 작은 예배당이 물질적으로 풍족한 오늘날의 교회와는 사뭇 다른 인상을 준다. 자연이 주는 보약으로 인생을 아름답게600년 역사를 간직한 두동마을은 계절별 느낌을 살린 벽화로 첫인사를 대신하고, 편백숲의 여유로움으로 찾는 이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선사한다.가까이 있었지만 편백숲이 얼마나 좋은 지도 모르고 지내다가 익산시에서 백제 둘레길을 개발하던 중 그 코스에 편백숲이 들어가면서 갑자기 외지 사람들이 찾게 되자 마을 사람들도 편백숲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하지만 ‘수령 30년 이상 된 나무들이 3만평 이상 조성되어 있다’라는 정보를 듣고 찾은 편백숲은 기대보다 그 규모가 아담하다. 완주의 상관 죽림편백숲이나 전주의 건지산과 비교해 봐도 아직 정비가 조금 덜 된 듯한 인상도 준다. 짧은 동선이라 산책보다 자연이 주는 보약 피톤치드를 흠뻑 들이키며 휴식을 취하는 편이 두동편백숲을 배로 더 즐기는 방법이라 말하고 싶다. 곳곳에 너른 평상과 의자, 편히 누워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나무침대까지 쉼터가 잘 조성되어 있다. 편백숲을 찾은 한 탐방객은 “일을 하다가도 쉬고 싶을 땐 이곳에 와서 편안히 쉬었다 가곤 해요. 가까이 있어 좋고 조용하고 한적해 조용히 쉬었다 가기에는 안성맞춤입니다”라고 말한다. 고개를 넘어가면 좌로는 숭림사(7km), 우로는 성당포구(3km)로 향한다는 안내판이 보인다. 마을로 내려오는 하산길에 오를 때 보지 못했던 산딸기와 오디가 대롱대롱 매달려 탐방객의 입맛을 유혹한다.기억저편 고향의 풍경이 그대로 ‘성당포구마을’두동편백마을에서 차량으로 5분쯤 이동하면 금강줄기와 옛 포구를 보듬고 있는 성당포구마을을 만날 수 있다.성당포구마을은 서쪽으로는 금강이 위치하며 고려에서 조선 후기까지 세곡을 관장하던 성당창이 있던 곳으로 성당포(聖堂浦) 혹은 성포(聖浦)라 불리던 곳이다. 마을에 들리면 전통적인 포구마을의 역사를 그대로 담아낸 벽화와 황포돛배, 금강의 생태를 배우며 여유를 느낄 수 있는데, 찌는 듯한 더위 탓에 마을이 한산하다.마을 어귀에 전통테마마을 체험관이 보이고 그 옆에 마을회관이 있다. 회관에 들러 점심식사를 하시는 어르신들을 만나 성당포구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옛날에 포구가 있었던 자리지. 금강하구가 막히기 전에는 말 그대로 어촌이었지. 그런데 지금은 고깃배는 없고 포구 그 자리만 남아있어”하고 말한다.그리고 자리를 옮겨 수령이 600년은 너머 됨직한 커다란 느티나무가 있는 언덕으로 올라갔다. 마을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그 아래 성당포구가 보인다. 순간, 그 옛날 인근 지역의 세곡이 모두 모여 들었을 그 광경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간다.저 너머 푸른 강물이 흐르고 어른 키보다 더 큰 억새가 진을 치고 있는 용안생태습지학습장이 보인다. 주변인들의 말에 의하면 2만평이나 되는 규모라고 하나 아직 정비가 덜 되어 어수선한 분위기다. 여름철 태양을 가려줄 나무도, 사람들을 끌어들일 매력적인 시설도 아직 부족한 듯하다. 수개월 뒤 거대억새와 공원 내 시설이 확충되면 익산의 대표적인 수변 생태공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덥지만 여름이 행복한 이유, 바로 싱그러운 녹음을 벗삼아 이처럼 어디로든 떠날 수 있기 때문이다. 김갑련 리포터 ktwor042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9
- 도서관소식-양천/강서/영등포(2012.6.27-7.3) 강서도서관‘자녀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과학실험’강서도서관에서는 주5일 수업과 관련하여 초등학생 포함 각 15가족을 대상으로 7월 주말프로그램 ‘자녀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과학실험’을 실시한다. 7월14일(토), 21일(토) 오전9시30분~11시30분, 총2회 송은주(어린이 과학 강사)강사의 강연으로 7월14일(토)-아이스팩, 슬러시 만들기(흡열반응 알기), 21일(토)-자석팽이, 나침반 만들기(자석의 성질 알기)를 내용으로 학습도움방(2층)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온라인(서울학부모지원센터) 및 방문, 전화(3219-7021~4) 접수한다.청소년 인문학 강좌 ‘꿈꾸는 청소년, 인문학에게 길을 묻다’ 강서도서관에서는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삶의 방향을 찾고 싶은 중·고등학생(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스스로가 자존감을 강화하고 자신의 미래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꿈꿀 수 있도록 청소년 인문학 강좌 ‘꿈꾸는 청소년, 인문학에게 길을 묻다’ 프로그램을 7월24일(화)~8월14일(화) 오전10시~12시, 4회에 걸쳐 강서도서관 문화교실2(2층 학습도움방)에서 1회: 김진영((사)철학아카데미 상임위원,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 아도르노와 벤야민 미학 전공), 2회: 김대진(정암학당 연구원, 서울대 대학원 서양고전학 전공), 3회: 조광제((사)철학아카데미 운영위원, 서울대 대학원 현상학 전공), 4회: 배시현(북아트 및 독서지도 전문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7월2일(월) 오전9시부터 온라인(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 http://everlearning.sen.go.kr), 전화 (3219-7023~4) 또는 방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3219-7021~4영등포평생학습관여름방학 특강(역사 이야기) ‘무용총 수렵도와 고구려의 기상’과 ‘발해석등과 해동성국의 역사’ 영등포평생학습관에서는 초등학교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유익한 여름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초등학생(고학년)자녀와 부모로 이루어진 가족단위 20팀을 대상으로 고구려의 시작과 발달과정을 학습하고 무용총 수렵도를 만들어보는 여름방학 특강 ‘무용총 수렵도와 고구려의 기상’과 해동성국의 발달과정을 학습하고 발해석등을 만들어보는 ‘발해석등과 해동성국의 역사’를 실시한다. 남미애 역사 강사의 강연으로 7월23일(월) 오후2시~4시(무용총 수렵도와 고구려의 기상), 7월24일(화) 오후2시~4시(발해석등과 해동성국의 역사), 평생학습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이 강좌는 7월3일(화)~10일(화) 선착순 방문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6712-7534우장산숲속도서관 ‘동화마을 어린 음악대’ 우장산숲속도서관에서는 초등 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합주하는 기쁨, 연주하는 즐거움. 행진하는 연주의 새로운 체험 마당을 통해 지역행사에 참여기회도 제공하는 ‘동화마을 어린음악대’ 단원을 모집한다. 이희갑(유석초 교감역임, 초등음악교육 전공, 대회입상 다수)강사가 7월14일부터 3개월간 매주 토요일 오전10시~12시 진행하며, 모집악기는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리코더, 피아노, 멜로디언, 트라이앵글, 탬버린, 우드블럭, 큰북, 작은북, 심벌즈, 아코디언, 실로폰이다. 수강료는 3만원이이며, 7월3일(화)부터 방문 접수 한다.2696-66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9
- 양천/강서/영등포-우리 동네 분수는 어디? 옷 좀 젖으면 어때! 시원한 물줄기 속으로 바라보기만 해도 눈이 시원한 분수. 음악분수ㆍ바닥분수ㆍ벽천 분수 등 형태도 다양하다. 힘차게 솟아오르는 물줄기를 바라보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이 시원해진다. 아이들의 물놀이 장소,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제격인 양천구 강서구 영등포구의 분수를 소개한다. 인기 만점 소리분수, 바닥분수, 음악분수신월동의 정수장이 대형테마공원으로 변신한 ‘서서울호수공원’의 소리분수는 지역의 명물이다. 호수 중앙에는 81dB 이상 항공기 소리가 나면 자동으로 작동하는 41개의 소리분수가 있다. 공원이 김포공항과 가까워 비행기 소리가 큰 편이라는 단점을 장점으로 바꾼 것. 비행기가 지나다니는 소음을 역이용해여, 분수를 가동하는 신호가 되도록 해 많은 이용객들이 이를 지켜보기 위해 발길을 멈출 정도다.바닥분수는 주로 공원에 자리 잡고 있는 시설이 인기가 좋다. 차가 없어 뛰어노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주변에 보호자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많기 때문이다. 신정네거리의 해누리광장은 더위를 피해 나온 아이들의 피서지로는 제일 인기 있는 장소다. 수로를 가득 메워가며 물장구를 치기도 하고 바닥분수를 막아 또 다른 분수를 만들기도 하면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떠나지를 않는다. 영등포구청역 앞 분수대 바닥분수는 지하철역 앞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시민접근이 많고 인근 녹지공간과 함께 이용하기 좋은 명소로 여름철마다 아이들에게 인기.집 앞에서 즐기는 휴양림으로 자리잡은 갈산근린공원, 그 곳에 가면 지척에 안양천이 보이고, 새 지저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꼬마친구들을 위한 어린이 교통공원과 놀이터에는 재미가 한 가득이고, 총 천연색 분수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 운동도 즐길 수 있다. 정상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700m 자연산책코스는 저녁 11시까지 즐길 수 있다.분수 못지않은 폭포도 인기 만점. 남부순환로와 신정로가 만나는 서부화물트럭터미널 건너편 도로사면의 ''해누리폭포'', 높이가 약 10m안팎으로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물줄기가 3군데로 떨어져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인공폭포의 이미지를 줄이기 위해 자연석 등 검은색 계열의 보령석으로 쌓아 폭포 미관과 경관을 부각시켰다.<해누리 폭포> 영등포구의 양화폭포는 영등포구 분수 중 가장 오래된 시설물로 상징적의미가 크고 분수 미가동시간에도 조형예술로서 가치가 높다. 오전 8시, 12시, 오후 6시 하루 3번 폭포수가 떨어진다.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음악 분수, 잔디로 조성한 풋살 경기장, 이 밖의 배드민턴장과 원형광장, 삼각광장 등으로 새롭게 꾸며진 영등포공원.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해 프로그램 분수(20분)와 음악 분수(30분)를 하루 8차례 운영한다. 시간을 체크하지 않으면 음악과 함께 뿜어져나오는 분수를 놓칠 수 있으니 시간 확인은 필수.여의도 한강공원의 물빛광장 분수, 여의도 한강공원을 길게 아우를 만큼의 규모에 압도당하는 물빛광장은 춤을 추듯 움직이는 워터젯 분수와 바닥분수를 갖추고 있으며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3회(12시, 17시, 18시)에 걸쳐 각 50분 간 가동된다. 수심이 30cm 밖에 되지 <양화폭포>않는 분수대는 아이들의 놀이공간으로 유명하다. 플로팅스테이지에 인접한 수상분수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3회(12시, 17시, 18시), 각 40분 간 가동되며 다양한 음악에 맞추어 연출되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 동네 분수, 언제 어디서 나오나? 양천구의 분수는 총 13곳. 갈산공원, 파리공원, 오목공원, 달마을공원, 호돌이어린이공원, 푸른어린이공원, 금실어린이공원, 학마을분수, 해누리분수광장, 썬앤문분수광장, 해누리폭포, 오목수변공원, 하늘마루어린이공원 등이다. 지난 6월26일부터 전력공급 안정화 정책으로 가로변 분수는 하루 3회(8시, 12시, 6시) 가동하던 것을 하루 2회(12시, 6시)만 가동한다. 공원 내 분수는 12시30분, 1시30분, 2시30분, 3시30분, 4시30분, 5시30분으로 하루 6회 운영하던 것을 12시30분, 2시30분, 4시30분으로 하루 3회만 물을 뿜는다. <오목공원 분수>강서구의 분수는 총 9곳. 방화공원, 발산공원, 새싹공원, 배다리공원, 새벗공원, 화곡2동 바닥분수, 한마음공원, 볏골공원, 다솔어울림공원 등이다. 방화공원은 12시30분, 2시30분, 7시 하루 3번 한 시간씩, 발산공원은 12시, 4시, 7시 하루 3번 한 시간씩, 공항동의 다솔어울림공원은 2시부터 7시까지 정각에 30분씩 하루 6번 운영한다. 그 외 다른 공원은 12시, 4시 하루 두 번 한 시간 동안 가동된다. 영등포구의 분수는 총 16곳. 노들길분수, 영등포구청역 앞 분수대 바닥분수, 대방역 앞 분수, 신길6동 벚꽃길 분수, 신길6동의 대방로 분수, 양화폭포근린공원 분수대, 여의나루벽천 분수는 8시, 12시, 6시 하루 3번 한 시간씩 가동된다. 당산 2동의 꽃담마을마당 분수, &n 2012-07-09
- 거제서 ''도법스님에게 길을 묻다 '' 풀뿌리시민학교 청초당(이사장 김한주 변호사)은 (사)좋은벗, 거제시민단체연대협의회와 함께 조계종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 본부장 도법 스님을 모시고 19일(목) 저녁 7시 청소년수련관대강당에서 「제4회 시민공감희망강좌」를 연다도법스님은 한국불교와 생명평화운동의 상징적인 인물로 그동안 불교계에서 종단개혁과 종교 간 화해를 주도하였고, 지리산 실상사 주지로 있으면서 지리산둘레길을 초기부터 기획하고 숲길 조성에 앞장 선 (사)숲길 이사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도법스님에게 묻다’라는 제목으로 이번 강연회를 마련한 (사)좋은벗 오정림 대표는 “생태와 생명문화를 간직한 지리산 둘레길과 화쟁을 화두로 자연과 사람의 공존과 화해를 모색하고, 자신을 돌아보고 나를 만나는 계기를 만들어 가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강연은 거제시민단체연대협의회가 지난 5월 지리산 실상사에서 ‘비움과 쉼’을 주제로 가졌던 도법스님과의 만남에서 초청강연을 요청하여 이번에 성사됐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1
- 수영장으로 더위탈출!! 우리 동네, 물 좋은 수영장은 어디? 수영장으로 더위탈출!! 우리 동네, 물 좋은 수영장은 어디? 푹푹 찌는 더위엔 뭐니 뭐니 해도 물놀이가 최고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찜통더위에 물 놀이터를 찾아나서는 발길도 빨라졌다. 동네에서 가까운 도심 속 바닥분수부터 대규모 야외 수영장까지 아이들 웃음소리로 넘쳐난다. 한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우리 동네 물 좋은 수영장을 소개한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킨텍스 ‘스폰지밥의 해피월드 시즌 3’ 킨텍스에서는 8월 26일까지 ‘스폰지밥의 해피월드’가 열린다. 올해 시즌 3를 맞은 스폰지밥의 해피월드는 영아부터 어린이, 청소년, 어른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체험전이다. 올해는 수영을 할 수 있는 아쿠아 스타디움과 놀이를 할 수 있는 올림피아드 스타디움으로 공간이 나뉘어졌다. 아쿠아 스타디움은 페달 보트장, 청소년 풀장, 성인풀장, 바나나 보트장, 유영유아 풀장으로 구성됐다. 올림피아드 스타디움은 스폰지밥과 뚱이로 만들어진 여러 가지 운동경기와 놀이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무대에서는 환상적인 버블쇼와 코믹한 벌룬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따로따로 입장 할 수도 있고, 통합권으로 입장할 수도 있다. 통합권 요금은 어린이 2만원, 어른 1만 6000원이며, 개별 요금은 각각 어린이 1만 4000원, 어른 1만 1000원이다. 24개월 미만 영아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장애우는 30% 할인된다. 이용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주소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0 킨텍스문의 031-910-8173 031-810-8177 한탄강 ‘패밀리파아 물놀이 축제’한탄강 패밀리피아에서는 물놀이 축제가 한창이다. 한탄강에 위치한 패밀리피아는 레저풀형 테마워터파크로 약 2만 3000㎡ 부지에 총 5000㎡ 규모로 조성됐다. 야외에 6개의 풀과 샤워장이 있으며, 푸른 산과 하늘, 한탄강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아름답다. 또, 키드존과, 키드&패밀리존, 패밀리 존이 있어 다른 수영장에 비해 여유롭다. 공간이 넓어 놀이시설을 이용하는데 줄을 길게 설 필요가 없다. 15m 높이의 에어슬라이드와 물에 들어가지 않고도 온 몸을 적시며 놀 수 있는 에어터널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50m 높이에서 2단으로 떨어지는 한탄강 인공 폭포는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준다. 이외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펼쳐지는 이벤트 존도 있다. 가격은 대인 1만 4000원, 소인 1만 2000원이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위치 경기도 연천군 전곡음 691-4 한탄강관광지문의 1666-2270 금강산랜드 ‘워터파크’금강산랜드의 워터파크는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이다. 특히 실내와 야외에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다. 실내에는 빅토리아풀, 슬라이드착수풀, 씨포인트팟, 오아시스나미브, 정글잠보, 휴식공간이 있고, 야외에는 아쿠아 놀이터와 야외 성인풀, 어린이 코끼리 슬라이드, 야외 유아풀, 유수풀과 파도풀이 있다. 워터파크는 음식물, 돗자리, 유모차, 애완동물 등의 반입을 제한한다. 극성수기 요금은 대인 3만 9000원, 소인 3만원이다. 현대카드 M 포인트는 40% 할인된다. 파주 LG디스플레이 사원증 지참 시 동반 3인까지 30% 할인된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8시까지.주소 파주시 월롱면 위전리 89-1 www.kksland.co.kr문의 031-945-2500 배다골테마파크 ‘인어 수영장’배다골테마파크의 인어(人魚)수영장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7월 중순에 오픈 예정인 인어수영장은 사람과 비단 잉어가 함께 유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전국 최초 수영장이다. 2000여 평의 인어 수영장은 커다란 도넛 형태로 수영장 한 쪽은 사람이, 또 다른 한쪽은 비단 잉어가 자유롭게 헤엄치는 이색적인 곳이다. 구름다리 건너 200m 길이의 안전한 유수풀과 500여 명 입수가 가능한 성인풀, 유아전용풀을 겸비해 온가족이 즐기기에 좋다. 대, 중, 소 슬라이드에서 짜릿한 스릴도 즐길 수 있다. 이외 워터슬라이드, 바나나보트 등도 있으며, 나무그늘 아래 휴식공간과 편의시설도 있다. 위치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7-4 배다골테마파크문의 031-938-6333 www. baedagol.com 옥토끼우주센터 ‘은하수유수풀’옥토끼우주센터는 야외수영장 은하수 유수풀이 있다. 입장료 하나로 우주과학 박물관과 야외 테마 공원, 물놀이까지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에 인기이다. 은하수 유수풀은 봄, 가을에는 보트타기, 겨울에는 썰매타기, 여름에는 즐거운 물 놀이터로 변신한다. 유수풀, 유아용미니풀, 원형어린이풀 등이 있으며, 어린이 구명조끼와 샤워장, 탈의실은 무료이다. 튜브는 대여료 3000원을 내야한다. 여름을 맞아 7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은하수 별빛 축제’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오싹 공포체험 프로그램, 사물놀이, 탭댄스, 밴드 공연 등 다양한 2012-07-07
- 고양시 금주 문화소식 #연극&clubs경로당 폰팅사건 일시: 7월 11일~22일, 평일 20:00, 토요일 15:00/19:00, 15일 15:00(월요일 휴관)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2만5000원문의: 1577-7766&clubs청소년 연극 ''소년이 그랬다''일시: 7월 20일~21일, 11: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1만5000원문의: 1577-7766 #클래식, 콘서트&clubs스타가 된 ''피노키오'' 일시: 7월 6일~7일, 6일 11:00/19:30, 7일 11:00/14:00/16: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3만원문의: 02-555-0822~3&clubs2012 박정현 8집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 일시: 7월 14일~15일, 14일 19:00, 15일 17: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R석 9만9000원/S석 8만8000원/A석 7만7000원/B석 6만6000원문의: 02-796-1383 &clubs2012 아람누리 심포닉 시리즈 [베토벤vs.브람스] 2 - 최수열 & TIMF앙상블 일시: 7월 21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R석 4만원/S석 3만원/A석 2만원 &clubs뮤지컬 엘리자벳 일시: 7월 21일~29일, 21일 19:00, 22?28일 14:00/19:00, 24?25?26?27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VIP석 13만원/R석 11만원/S석 7만원/A석 5만원/B석 3만원문의: 1577-7766 &clubs어린이 라이브 뮤지컬-캣츠일시: 7월 21일~22일, 21일 11:00/14:00/16:00, 22일 11:00/14: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R석 2만5000원/S석 2만원문의: 1899-2124&clubs2012 고양어울림누리 아침음악나들이 3 - 여행스케치 & 마로니에 프렌즈 일시: 7월 26일, 11: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전석 1만5000원&clubs어린이 베스트셀러 뮤지컬 ‘누가 내머리에 똥 쌌어?!’일시: 7월 28일~29일, 28일 11:00/14:00/16:00, 29일 13:00/15:00 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2만5000원문의: 1544-3901&clubs15회 여름방학 청소년을 위한 해설음악회 일시: 8월 5일~11일, 16: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S석 1만5000원/A석 1만원문의: 02-586-0945 #전시&clubs풍경남북 風景南北일시: 7월 22일까지, 수/목/일요일 10:00~18:00, 금?토요일 10:00~20:00(월요일 휴관)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티켓: 성인 3000원/미취학아동 및 초중고 2000원/미취학 및 초중고 단체 20인 이상 1000원/만 2세 이하, 65세 이상, 장애우 무료문의: 031-960-0180&clubs색x예술x체험 4 : 무늬, 文樣, Pattern 일시: 9월 2일까지, 화~일 10:00~18:00(매주 월요일 휴관)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 1,2전시실 티켓: 일반 3000원/20인 이상 단체 2000원/ 만 3세 이하 65세 이상 무료 &clubs우리아이 신나는 종이놀이터 ''종이발자국''일시: 8월 28일까지, 화~일요일 10:00~18:00(월요일 휴관)장소: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입장료: 아동/성인 1만6000원 문의: 031-960-0182/02-783-7644&clubs후지와라 유미코, 요코오 테쯔세이 - 해후3 일시: 7월 12일까지, 평일 10:00~18:00, 11:00~19:00장소: 헤이리 갤러리이레 제 2전시장문의 : 031-941-4115&clubs한류스타 엔터테인-아트전일시: 8월 19일까지장소: KINTEX 2홀티켓: 청소년/성인 1만2000원(20인 이상 단체 1만원)/초등학생 이하 1만원(20명이상 단체 8000원)/65세 이상, 국가유공자 6000원 &clubs스폰지밥의 해피월드 시즌3. 비키니시티 올림피아드 & 아쿠아 스타디움일시: 8월 26일까지, 10:00~18:00(입장마감 17:00)장소: KINTEX 9B 티켓: 올림피아드·아쿠아 각각 어린이 청소년 1만4000원/어른 1만1000원, 통합권 어린이 청소년 2만원/어른 1만6000원문의: 031-910-8173(아쿠아)/031-810-8177(올림피아드)/단체문의 031-905-815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7
- 1920년대 파리로 떠나는 황홀한 시간여행 창의력의 아이콘 고(故) 스티브 잡스는 “소크라테스와 식사할 기회를 준다면 애플이 가진 모든 기술을 그 식사와 바꾸겠다”고 말했었다. 최근 ‘옥탑방 왕세자’, ‘닥터진’, ‘맨인블랙3’ 등 시간 여행을 소재로 한 드라마와 영화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가 1920년대와 현재의 파리를 오가며 당대 최고의 예술가들과 조우하는 설렘과 낭만적인 로맨스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매일 밤 12시, 시공을 초월한 예술과 낭만 속으로예술과 낭만을 동경하는 할리우드 영화작가 길 펜더(오웬 윌슨)는 소설가를 꿈꾸며 사랑하는 약혼녀 이네즈(레이첼 맥아담스)와 파리를 여행하게 된다. 그런데 이 둘의 여행은 처음부터 심상치 않다. 모네의 지베르니 공원에 감탄하고 파리의 밤거리를 걸으며 낭만에 젖는 길과는 달리 이네즈는 화려한 관광과 쇼핑이 여행의 목적이다.홀로 밤길을 산책하다가 자정을 알리는 종소리와 함께 나타난 클래식 푸조에 올라탄 길은 1920년대 파리에 도착하게 되고, 그곳에서 평소 동경하던 헤밍웨이, 피카소, 달리 등 전설적인 예술가들을 만나 친구가 된다. 길은 매일 밤 같은 시각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반복하고, 1920년대 예술가들의 뮤즈 아드리아나(마리옹 꼬띠아르)에게 빠져든다.톱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과 아름다운 파리의 풍광 주인공 길의 역에 시나리오 작가 겸 배우인 오웬 윌슨, 현실적이고 허영심 많지만 그래도 사랑스러운 길의 약혼녀 역에 레이첼 맥아담스, 아드리아나 역에 유럽의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프랑스 국민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가 연기의 앙상블을 이룬다. 여기에 실제 달리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인 에드리언 브로디, 거트루드 스타인 역에 관록의 배우 캐시 베이츠, 로댕미술관의 안내자 역에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칼라 브루니 등 명품 조연 배우들의 연기도 볼만하다. 영화의 시작부터 스크린 가득 아름답게 펼쳐지는 파리의 풍광은 관객들을 당장이라도 파리로 떠나고 싶은 충동에 빠뜨린다. 샹젤리제 거리, 퐁피두센터, 에펠 탑, 센 강변, 베르사유 궁전, 노트르담 대성당, 루브르 박물관, 로댕 미술관 등 명소들이 대거 등장하고, 모네가 노년에 작품 활동을 했던 지베르니 정원, 파리의 유서 깊은 레스토랑 그랑 베푸르, 방동 광장 등 파리의 숨겨진 명소 곳곳을 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다.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영화 속 예술가들길은 1920년대 파리에서 당대의 많은 예술가들을 만난다. 그 예술가들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더라도 영화는 충분히 감동적이지만, 좀 더 자세히 알고 본다면 영화를 100배 즐길 수 있다.* 스콧 피츠제럴드와 젤다 피츠제럴드: 스콧 피츠제럴드는 ‘위대한 개츠비’로 알려진 미국의 소설가이고, 젤다 피츠제럴드는 스콧의 아내이자 소설가. 둘의 결혼생활은 행복하지 못했다.* 콜 포터: 도시적인 세련미와 미국적인 감각을 지닌 미국의 작곡가. 영화의 배경음악으로 그의 매력적인 음성을 통해 ‘Let''s do it''이 흐른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무기여 잘 있거라』,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등 너무나 유명한 작품들을 남긴 미국의 소설가.* 파블로 피카소: 스페인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활동한 입체파 화가로 20세기 미술의 거장.* 거트루드 스타인: 미국의 여류 소설가이자 비평가, 미술애호가. 피카소, 브라크 등 화가들의 작품을 사들였다. * 살바도르 달리: 스페인 출신의 초현실주의 화가. 흐늘거리는 시계 그림 ‘기억의 고집’이 그의 작품.이외에도 초현실주의 영화감독 루이스 부뉴엘, 전위예술 사진작가 만 레이, 시인이며 극작가이자 문학 비평가인 T.S 엘리엇, 원색의 대담한 배치를 강조한 야수파 화가 마티스 등도 1920년대 파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0
- 영통 산수다원 한국어 가르쳐주고, 영어 배우기 영통 명상수련원 ‘산수다원’에서 외국 학생들과 한국인간의 언어 교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한국말을 잘 못하는 외국 학생들에게 간단한 한국말을 가르쳐주고, 외국학생들에게 영어를 배우는 시간이다.‘차와 함께하는 언어교환’ 시간은 1시간 동안 서로 대화하면서 배우는 시간으로 주입식으로 배우는 시간에 비해 능률적이고 효율적이라 할 수 있다.영통 산수다원은 한국의 전통차와 명상을 알고 싶어 하는 외국 학생들이 주로 찾는 곳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가벼운 마음으로 배우면 된다. 외국인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도 되고, 영어도 배우는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30분에서 5시 30분. 1일 5000원이다.문의 031-238-2208(영통 샷뽀르 8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0
- ‘나의 서화세계’로 초대합니다 개관 5년차를 맞은 수원박물관, 성인실기강좌에서 꾸준한 실력을 쌓아온 수강생들이 조심스레 작품을 선보인다. 제1회 수원박물관 수강생 작품전시회 ‘나의 서화세계’는 서예 4개반(전*예서, 행*초서, 해서, 한글)과 문인화 2개반, 민화 기본과 심화과정 2개반의 작품들로 구성됐다. 서예반은 서체별 특징이 살아나는 작품들, 문인화반은 다양한 사군자의 모습을 담은 그림들로 꾸며졌다. 강렬한 색상이 인상적인 민화는 까치*호랑이와 같은 소형작품부터 연화도, 궁중모란도와 같은 대형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서예*문인화 작품 90여점, 민화 작품 35여점 총124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수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7월11일까지 만날 수 있다.문의 031-228-4135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0
- 특별한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는 ‘코코브루니’ 커피 한 잔에 시간을 추억하고 케이크 한 조각에 바람을 느끼며 초콜릿 하나에 사랑을 꿈꾼다. 대치동에 새로 오픈한 ‘코코브루니’는 바리스타, 파티쉐, 쇼콜라티에가 직접 만든 커피, 케이크, 초콜릿을 정통 유럽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카페이다.‘코코브루니’에서는 6종의 프리미엄 원두와 4대의 커피 그라인더로 코코 바리스타가 고객의 입맛에 맞춘 최상의 커피를 제공한다. 한 모금 마시는 순간 깊은 커피 향이 입 안 가득 번진다.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제 케이크는 티라미수, 가또쇼콜라, 치즈케이크, 딸기 타르트 등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가 준비되며,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에 두 번 만들어진다. 초콜릿은 세계적인 초콜릿의 본고장인 벨기에의 원료만을 사용해 핸드메이드 작품으로 매일 공급된다. 카페의 한 쪽 코너에 예쁘게 포장된 초콜릿 선물 상자들이 눈길을 끈다. 커피에 케이크 또는 초콜릿을 세트메뉴로 선택하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디저트 카페지만 오믈렛이나 팬케이크와 같은 브런치 메뉴를 비롯해 파스타, 샌드위치, 토스트 등의 식사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6월부터 9월까지는 빙수에 수작(手作)을 부린 빙수 2종 ‘어찌감이’와 ‘일편딸심’으로 시원한 맛과 함께 보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