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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리스’와 함께 ‘초록지구’ 만들기 해볼까~ <감각의 놀이터 제2부 ‘앨리스의 모험’>어린왕자에 이어 이번엔 앨리스와 모험을 떠난다. 어린이들은 다섯 개의 방을 이동하면서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등의 체험을 하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이야기를 듣게 된다. 첫 번째 방은 아크릴 거울을 통한 몸이 커지고 작아 보이는 체험, 두 번째 방은 이상한 소리의 촉각체험, 세 번째 방은 이상한 다과회 체험과 알쏭달쏭 수수께끼가 기다린다. 네 번째 방에서는 추리극장이, 마지막 방에서는 트럼프 모빌작품을 관람하며 모험을 끝마친다. 전시체험 공간 입구에 제작?설치된 나무 미끄럼틀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참여작가 김새벽, 송보미, 이경일 @전시연계프로그램 ①Play! Kids-예술 강사와 전시투어&우산 만들기②Play! Dream-예술가와 함께 셔츠염색③Play! Art-교육프로그램@전시기간 ~8월18일(토) 화~토 오전10시~오후6시 @전시장소 어린이미술체험관 @문의 031-211-0343 <풀잎 오디세이 제2부 ‘빨지초지展’>그림책 ‘빨간지구 만들기 초록지구 만들기(한성민 作, 파란자전거)’가 어린이들의 일상을 파고들었다. 환경을 생각하는 종이오리기를 통해 지구를 망칠 수도, 살릴 수도 있다는 걸 일깨워주고, 전시된 생활용품으로는 우리가 선택한 물건들과 행동이 빨간 지구 혹은 초록 지구를 만들 수 있다는 걸 경험하게 해준다. 전시장 한쪽, 작가의 작업실 풍경과 환경 그림책은 빨간지구 만들기, 초록지구 만들기의 재미있는 여정의 하나가 된다. 마치 손바닥과 손등 같은 빨간지구, 초록지구 만들기에 동참해보는 건 어떨까. @참여작가 한성민@전시연계프로그램 참여이벤트 ‘지구야 사랑해!’ -5월26일까지, 전시관람 후 체험활동지 만들어 응모, 한성민 작가 그림책 증정 @전시기간 ~8월18일(토) 화~토 오전10시~오후6시 @전시장소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 풀잎 @문의 031-269-3647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1
- 청계산에 울려퍼진 가락 청계산에 울려퍼진 판소리 가락 지난주 주말인 5월 13일 청계산 원터골 입구, 동지섣달 꽃본듯이에서 판소리가 울렸다. 이날 공연은 스승의 날을 앞두고 ‘소리꾼 김성예 문하생들 스승의 날 감사공연’의 일환으로 김성예 선생(판소리동초제 서울지부장)의 제자들과 지인들이 판소리 한마당을 펼친 것. 오후 4시부터 3시간에 걸쳐 진행된 공연은 스승과 제자뿐 아니라 청계산을 찾은 등산객들도 참석해 판소리의 흥겨움에 흠뻑 취했다.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20여명의 제자들과 찬조 출연자들이 무대에 올랐다. 이날 공연는 정성윤이 춘향가 중 방자가 춘향집을 가르키는 대목과 임영중이 심청가 중 곽씨부인이 죽고 탄식하는 대목 등을 불렀다. 이밖에도 김학래 서복동의 북병창, 청하판소리교실 단원들의 남도민요 합창 등이 이어졌다. 한편 동지섣달 꽃본듯이의 대표인 유현선씨도 춘향이 이도령과 옥중 상봉하는 대목을 불러 전문 소리꾼 같은 공연으로 박수를 받았다. 70여명의 관객들은 이날 철쭉꽃 지는 늦봄 청계산의 정취와 판소리 가락에 빠져 소리의 호사를 누렸다. 동지섣달 꽃본듯이의 유 대표는 “매년 김성예 선생님의 가르침에 대한 고마움을 제자들이 발표회 형식으로 갖고 있다”며 “청계산을 오르는 등산객들도 판소리 공연을 볼 수 있도록 언제나 공연은 개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1
- 5월 중순 문화가 소식 제1회 국악페스티벌 제1회 국악페스티벌이 오는 22일 오후 7시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국악의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지속적인 발전과 우리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예술교육실현을 위한 공연이다. 무엇보다 전통예술을 보존하고 계승발전 시킴으로 전통공연예술 성장의 계기를 마련하여 국악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한 공연으로 지역 예술가들이 대거 출연한다. 대학연합동아리팀인 한누리의 ‘모던북’ 공연을 시작으로 부채춤, 가야금병창, 고전무용, 상모굿, 사철가 장기타령 등 다채로운 국악의 묘미를 보여준다. 이외 봄, 여름을 보여주는 창작무용과 경기민요, 소고춤<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바탕체 mso-ascii-font-family: 바탕체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2012-05-18
- 천년의 보물, 팔만대장경 ‘근심없는 나무들의 합창’ 전라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특별기획 초청공연 연주회가 5월 15일(화) 저녁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다. 진나해 11월에 관현악단 정기연주회로 초연된 이 공연은, 초조대장경 조성을 시작한지 천년이 되는 해를 맞아, 영원히 살아있는 정신문화이자 기록문화의 보고(寶庫)인 대장경안에 담긴 이야기를 국악관현악으로 선보여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전통예술의 중심역할을 자임해온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이 지역과 종교의 한계를 벗어나 우리나라 역사의 화두를 삼아 공연한 것을 눈여겨 본 전라북도 불교계에서, 전라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을 초청하고 해마다 부처님 오신날에 봉행하던 합창제 대신 전북불교연합합창단을 구성해 이 공연에 함께 참여하기로 한 것이다. 팔만대장경은 불교만의 유산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보물이며, 전 세계인이 경탄해 마지않는 인류의 문화유산이다. 특히, 150명의 동서양 연합합창단과 50여명의 국악관현악이 빚어내는 장대한 국악 합창곡과 창작 판소리 등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불교문화의 오랜 시원과 우수성을 알리는 최고의 장으로서 손색이 없을 전망이다.5월의 석가탄신일을 기념하고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의 위대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이번 공연은 천년의 울림을 통해 영원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문의 : 063-290-5531~4, 063-277-34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8
- 그림자가 만드는 이야기展 전북도립미술관은 ‘그림자가 만드는 이야기展’을 6월 3일(일)까지 상설전시실에서 개최한다.‘그림자가 만드는 이야기展’은 빛과 그림자를 작품의 조형요소로 끌어들임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실재와 허상과의 경계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만들어보고자 기획한 전시이다.무한한 상상력으로 창작된 예술가들의 조각 및 설치작품 등을 통해서 어린이들에게 사고의 유연성 및 발상전환을 제안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35㎜, 16㎜, 8㎜ 영화필름으로 제작된 김범수의 설치작품은 다양한 역사와 배경,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정지된 상태에서 존재한다. 마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오랜 기억의 습작들을 연상시키고 있는 듯한 작품이다. 박선기의 부조작품은 일상적으로 스쳐지나가는 풍경이나 사물들을 재구성한 시점놀이를 시도한다. 임운택은 하얀 벽면을 화선지 삼아 전지된 한지사이로 빛에 의해 형성된 그림자를 통해 일종의 수묵운필로 치환한 한 폭의 수묵화를 연상시키고, 임정은의 작품은 스텐리스 재료의 육각형에 작은 구멍을 뚫어 아크릴을 끼우고 색을 칠해 빛을 비추어, 투과, 굴절, 반사, 산란에 의한 형형색색의 그림자들이 벽면에 공간처럼 보이는 환영을 연출한다. 최정유의 작품은 톰과 제리의 그림자 관계를 이용한 여러 작품들을 통해, 우리 삶의 다양한 모습들을 은유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2차원과 3차원의 공간을 넘나드는 다양한 오브제의 설치작품으로 어린이들에게 풍부한 사고력과 상상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062-290-6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8
- ''조선 후기 자유로운 영혼의 직업화가, 최북을 만나다!’ 국립전주박물관은 조선 후기 대표적인 직업 화가인 호생관毫生館 최북崔北(1712~1786년 경)의 탄신 300주년을 맞아 기획특별전 ‘호생관 최북’展을 개최한다. 최북을 주제로 한 최초의 특별전인 이번 전시를 위해 그의 주요 작품과 기록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조선의 문학과 예술이 꽃핀 18세기 중엽에 활동한 최북은 양반이 아닌 중인中人 신분의 직업 화가였기 때문에, 그의 가계家系나 생애生涯를 알 수 있는 기록이 남아있지 않다. 다만 그의 작품을 애호했던 문인들의 시각에서 본 그에 대한 평가가 지금까지 전해진다. 이를 통해 최북은 그동안 ‘광기어린 화가’, ‘기행을 일삼았던 사람’ 등으로 알려졌지만, 실제 그는 당시 화단畵壇의 전통을 따르면서 남종문인화풍南宗文人畵風의 문기文氣가 담긴 화풍을 구사했던 화가이다. 또한 전해지는 문헌 기록들을 살펴보면 돈과 명예에 구애받지 않고 당당한 삶을 살았을 뿐 아니라, 상당한 식견을 갖춘 직업 화가였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최북은 대중들에게 문인들의 시각에서 기록된 흥미로운 일화들로 알려진 화가지만, 이번 전시에서는 탄신 300주년을 맞아 그림 뿐 아니라 시詩·서書·화畵에 모두 능했던 문인의식文人意識을 갖춘 18세기의 지식인 화가로 그를 재평가해보고자 한다. 전시는 총 3개의 주제로 구성하였다. 1부. ‘거기재居其齋 : 내가 그곳에 있었다’에서는 신분에 구애받지 않고 스스로를 시서화詩書畵 삼절三絶을 갖춘 독보적인 존재라 일컫고 당당한 예인의 자긍심을 가졌던 화가 최북에 대해 다루었다. 특히 이 장에서는 처음으로 특별전에 선보이는 삼성미술관 리움 소장 ‘유곡후동도’가 2주 간 선을 보인다. 2부. ‘호생관毫生館 : 붓으로 먹고 산다네’는 ‘최산수’, ‘최메추라기’라는 별명에서 알 수 있듯 산수·화조·영모 등 다양한 장르의 화목畵目을 능숙히 다루었던 최북의 주요 작품들을 선보인다. 3부. ‘화폭에 내 마음을 비추다’에서는 중년기 이후 유명한 시구들을 그림으로 표현한 시의도詩意圖들을 통해 자연과 함께 안빈낙도의 삶을 바랐던 그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국립전주박물관 곽동석 관장은 “이번 전시는 11번째 맞이하는 ‘전북의 역사 문물전-무주’편의 성격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국립전주박물관에서 꾸준히 개최해 온 지역 문물전을 지역의 인물을 주제로 풀어보고자 하였고, 그 주인공이 무주 최씨인 최북이다. 모쪼록 이번 특별전을 통해 자유로운 영혼의 화가 최북의 예술 세계와 작품 활동은 물론이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과 깊이를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최북 탄신 300주년 기념 특별전 ‘호생관 최북’展일시 : 6월 17일까지 장소 : 국립전주박물관 문의 : 063-220-10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8
- 영원한 온천 용출 기원 ‘2012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둘째 날인 10일 오후 봉명동 온천로에 위치한 온천탑에서 허태정 유성구청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 온천 설화공연과 온천 수신제가 열려 유성 온천의 영원한 용출을 기원했다. <사진 : 유성구청 제공>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1
- 제11회 원주부부축제 제11회 원주부부축제가 오는 21일 오후 6시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둘이 하나가 되어 행복해지는 부부들의 축제로 원주시에 거주하는 부부 및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사랑의 부부사진 무료 촬영과 손수건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오후 6시 30분부터는 부부통기타, 해금 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부부의 날 기념식과 시상식도 열린다. 이외 원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일시 : 5월 21일 오후 6시 장소 : 치악예술관 문의 <span style="LETTER-SP 2012-05-18
- ‘2012 여수엑스포’ 관람 포인트! 지난 12일 개막해 8월 12일까지 93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축구장 22개 크기의 박람회장에 80여개의 전시관이 마련됐으며 총 400여개의 공연·행사가 매일 펼쳐진다. 또 하루에 70~100차례 거리공연도 진행된다. 따라서 여수엑스포를 관람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동선을 미리 파악하고 필수코스도 확인해두는 게 좋다. 주말·휴일 방문객이라면 미리 코스를 짜놓는 게 좋다. 8개 인기 전시관의 경우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앱, 박람회장 내 미디어키오스크를 통해 예약(1인 2개관)이 가능해 이를 활용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 환승주차장~박람회장간 셔틀버스 배차 시간 등도 미리 파악해 놓으면 알찬 관람에 도움된다.여수엑스포의 4대 명물여수엑스포에는 꼭 둘러봐야 할 4가지가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소리를 내는 파이프오르간 ‘스카이타워’, 초대형 해상분수와 해상무대인 ‘빅오’, 국내 최대규모 ‘아쿠아리움’, 하늘에 떠있는 바다 ‘엑스포디지털갤러리’가 바로 그것.가장 눈에 띄는 ''빅오''는 길이 120m의 초대형 해상 분수와 대형 해상 무대 ''이어도'', 그리고 원형 입체 구조물인 ''디오‘로 구성돼 있다. 이곳 ''빅오''에서는 엑스포가 열리는 93일간 매일 밤 첨단 기술을 동원한 세계 최고의 멀티미디어쇼가 펼쳐진다.또한 최고 인기있는 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으로, 수조 크기가 부산아쿠아리움과 서울 63씨월드, 코엑스 등 3개의 아쿠아리움을 합한 규모와 맞먹는다. 아쿠아리움에는 벨루가(흰고래)·바이칼물범 등 희귀 해양생물을 비롯해 총 280여 종이 전시된다.그 외에 △6개의 주최국 전시관 △67개의 참여전시관 △3개의 체험전시시설 등 총 76개의 전시시설이 손님을 맞는다.주최국 전시관은 △주제관 △한국관 △부제관 4개(기후환경관, 해양산업기술관, 해양문명도시관, 해양생물관)로 꾸며졌다. 참여전시관에는 국제관, 국제기구관, BIE(국제박람회기구)관, 지자체관, 해양베스트관(OCBPA), 대우조선해양로봇관, 한국해운항만관, 7개의 독립기업관 등이 있고, 체험전시시설로는 원양어업체험장, 연안어업체험장, 에너지파크가 각각 들어섰다.한편 전시관 관람을 위해 장시간 대기하는 문제점을 줄이기 위해 박람회장내 80여개 전시시설 중 8개관(주제관, 한국관, 아쿠아리움, 대우조선해양로봇관, 기후환경관, 해양문명도시관, 해양산업기술관, 해양생물관)은 인터넷/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전예약(30%) 또는 현장예약(70%)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단, 아쿠아리움은 과도한 대기시간과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자유관람 없이 종일 예약으로만 운영한다.어린이 동반가족 추천코스어린이, 청소년을 동반한 관람이라면 아쿠아리움을 비롯해 해양문명도시관, 대우조선해양로봇관, 해양생물관 등 필수코스를 숙지하고 사전 예약시 우선 고려하는 게 효율적이다.바다를 향한 인류의 끊임없는 도전을 담은 해양문명도시관은 난파선 안으로 들어가 보물찾기, 2050년 해중도시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세계 유명 로봇들이 한자리에 모인 대우조선해양로봇관은 로봇에 관심있는 이들에게 추천한다.또한 에너지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에너지파크, 전시관 내 갯벌이 조성된 해양생물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아쿠아리움은 어린이 동반가족이라면 필수코스다.하루 관람 코스로는 입장 1문으로 시작해 해양베스트관, 국제기구관, 대우조선해양로봇관, 원양어업체험장, 에너지파크, 국제관, 기후환경관, 아쿠아리움, 빅오 뉴미디어쇼(야간)를 추천한다.전시관 관람 외 매일?다른 나라를 만날 수 있는 ‘국가의 날’도 인기다. 매일 104개 참가국의 국기게양식과, 의식행사, 전통 공연 및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104개 나라의 독특하고 이색적인 공연을 박람회장 곳곳에서 볼 수 있어 매력적이다.교통편 가이드여수엑스포로 가는 방법은 자가용, 열차, 여객선 등 다양하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관람객이라면 6곳에 마련된 환승주차장을 이용하면 차 막히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여수엑스포조직위는 여수 지역과 순천, 광양, 여천 등 6곳에 3만 3000대 규모의 환승 주차장을 마련해 놓았다. 무료 환승 주차장에서 박람회장까지는 800대의 대형버스를 이용해 갈 수 있다. 물론 무료다. 오동도 입구와 정문, 엑스포타운 입구 등 박람회장 인근에 교통수단별, 게이트별로 버스 승·하차장을 분산 배치해 박람회장 주변 혼잡을 덜고 있다. 박람회 기간동안에는 시내버스 요금도 받지 않는다. 승용차가 없어도 시내 구경을 무료로 할 수 있는 것이다.열차의 경우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와인시네마열차’를 운행한다. 왕복 여수엑스포장으로 이동하면서 열차 내에서 와인과 영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한편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순천에서 무표 셔틀 열차로 여수를 올 수 있다. 무료 셔틀 열차를 이용하면 여수엑스포역에서 하차한다. 이곳에서 엑스포장까지는 걸어서 1분 정도 걸려 최고로 편한 접근성을 자랑하고 있다. 순천역~율촌역~여수엑스포역을 오가는 무료 셔틀 열차는 1시간 간격으로 하루 왕복 26회씩 총 780회 무료로 운행한다. 소요 시간은 25분 정도 걸린다.여수엑스포 여행 Tip1박2일 일정 이상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숙박시설을 예약해두는 건 필수다. 여수 시내 숙박시설은 부족한 실정으로, 여수에서 묵는 것보다 주변 지역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도 방법이다. 조직위는 여수시와 1시간 권역에 있는 순천, 광양, 곡성, 구례, 보성, 고흥, 하동, 남해, 사천, 진주 11개시의 숙박시설들과 지정업소를 맺고 가용 객실을 늘렸다. 굳이 여수에서 지내겠다면, 기존 숙박시설(호텔.모텔.여관.민박.펜션) 외에 마을회관(57곳, 요금 1인당 8천원)과 농어촌체험마을(50개 마을), 템플스테, 처치스테이, 캠핑장(650동 규모) , 대학기숙사(1550명 수용)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콜센터전화: 1577-2012(08:00~23:00)▲운영시간: 오전 9시~오후 11시▲입장권 가격: 성인 기준 보통권(하루) 3만3000원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8
-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전국 어린이 글짓기 대회 전주시는 전주자연생태박물관 개관 4주년을 기념하여 글짓기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5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 전주자연생태박물관 일원에서 전국의 초등학생 및 학부모님을 초청하여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전국 어린이 글짓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어린이들이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 미래 녹색성장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글을 쓰고 자연을 느낌으로써 따뜻한 가족애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본 행사를 마련하였다.특히 엄마, 아빠가 함께 참여하는 의미를 살려 아이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하여 아이가 쓴 글의 말미에 엄마, 아빠의 마음을 담은 댓글을 쓰도록 하여 멋진 댓글을 써 주신 엄마, 아빠께도 상을 드리는 아주 이색적인 형식의 글짓기 행사이다.글의 내용은 자연환경과 관련한 내용으로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산문 또는 운문(동시)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글을 써서 제출하면 된다.입상자 발표는 5월 31일 전주자연생태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시상일 및 시상방법 또한 입상자 발표시 공지할 예정이다.시상내용은 대상 4명(산문2, 운문2), 최우수상 8명(산문4, 운문4), 우수상 34명(산문17, 운문17), 특별상(대상수상자 소속 학교 지도교사) 4명, 특별상(멋진 댓글을 써주신 엄마, 아빠께 드리는 상) 4명 등 총 54명에게 시상할 계획이다.참가자는 필기도구, 책받침, 지우개, 연습장, 돗자리, 모자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다만, 원고지는 별도 제작된 원고지를 주최측에서 당일 현장에서 배부한다.한편, 글짓기 행사 외에 난타, 매직쇼 등 공연 프로그램, 나무 목걸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환경 관련 사진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참가 희망자는 5월 17일까지 전주자연생태박물관 홈페이지(http://ecomuseum.jeonju.go.kr) 또는 전화, 방문,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063-281-2832, 2832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