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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대 위의 노익장, 영원한 국민 광대의 뜨거운 고백 영원한 방송인 송해가 생애 최초 ‘송해 빅쇼’를 펼친다. 1955년 창공악극단에서 데뷔한지 56년. 자신의 이름을 딴 초대형 버라이어티 콘서트 ‘나팔꽃 인생 송해 빅쇼’로 관객을 찾는다. 송해는 가수 사회자 코미디언 연기자 악극인 국악인 만담인 등 자신이 걸어왔던 ‘총체적 예능인’으로서의 재능과 땀과 열정을 무대에 쏟아 낸다. 그는 “한국의 어르신들이 역사의 수레바퀴 속에서 함께 걸어왔던 희로애락의 시간들을 옛 노래들과 예능쇼로 연출해내 함께 추억을 더듬고 눈물 흘리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황해도 재령 출신인 송해는 해주예술학교에서 음악을 공부하고 음반 7장에 130곡이 넘는 곡을 발표한 가수이기도 하다. 기네스에 도전하는 최고령 단독 콘서트로 80여년 인생의 굽이굽이가 무대에 녹아있다. 공연은 이상벽이 사회를, MBC 출신 신승호PD가 총감독을 맡았다. 양희봉 악단, 무용단, 민속단이 무대에 서고 송해 자신이 10곡 이상의 노래를 소화한다. 엄용수 이용식 김학래 등 후배 코미디언들과 웃음 한마당도 준비돼 있다. 악극 ‘홍도야 우지마라’에는 송해가 홍도의 오빠로, 신세대 트로트 가수 금잔디가 홍도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전국노래자랑’ 재연 코너에는 인기 스타들의 깜짝 출연이 예고돼 있다. 일시 : 5월 20일(일) 오후 2시, 6시장소 : 천안 유관순체육관문의 : 1588-3154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2
- “잠이 편하면 보약이 필요 없습니다” 라텍스는 말레이반도를 중심으로 재배되는 천연고무나무(Hevea brasiliensis) 껍질에서 추출한 끈적이는 액체로, 단백질 층에 쌓인 천연고무의 입자가 물속에 떠있는 상태다. 이것을 주요원료로 정제된 천연 첨가재를 브랜딩하여 수천 개의 핀으로 구성된 몰드에 발포시켜 만든 것이 라텍스 폼이다. 발포과정에서 수천 개의 핀홀과 수백만, 수천만 개의 공기방울이 생겨 탄성과 복원력이 뛰어나고 세균이 기생하지 못 하는 집먼지진드기 등 알러지유발물질들을 방지할 수 있는 천혜의 소재인 것이다. 첨가재의 재료나 함량에 따라 천연라텍스의 질이나 가격이 결정된다. 사진설명 : 잠이편한라텍스 배방점 과로 스트레스 취약한 현대인에 적합“라텍스는 약 100년 전 영국의 한 고무제조업체에서 장난삼아 만들어 본 것이 그 시초로 유럽황실, 귀족 등 상류층들의 전유물이었지만 인류의 약 80%가 허리와 수면환경에 크거나 작은 문제를 갖고 있어 최근에 라텍스 매트리스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천안?아산 최대 라텍스 전문매장이라고 자부하는 ‘잠이편한라텍스’ 배방점 최향순 사장은 무역업을 시작으로 라텍스의 매력에 반해 세계적 품질을 자랑하는 현재의 라텍스 제품을 직수입판매 하게 되었다매년 과로와 스트레스로 수면부족을 호소하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라텍스 매트리스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천연라텍스제품이 고가이고 그 종류도 천차만별이어서 일반인들은 어떤 제품이 좋은 라텍스제품인지 판단하기 쉽지 않다. 최향순 사장은 “구매할 때는 가급적 매장을 직접 방문해서 내용물을 확인하고 느낌도 느껴본 후 몸에 맞는 라텍스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라며 라텍스 제품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풀어놓았다.또한 최 사장은 “우리 제품은 미국 프린스턴대학에서 연구개발한 국제 최신공법인 HT공법으로 제조되었다. 기존의 던롭(Dunlop)공법, 탈라레이(Talalay)공법의 단점이었던 천연고무에 함유된 단백질로 인한 알러지 등을 제거하였으며 밀도도 더욱 균일해지고, 통기성도 다른 공법에 비해 우수하다”며 “미국 다국적회사가 고무 주산지인 아시아에 대단위 일괄생산공장을 설립하여 미국 캐나다 유럽 일본 등 주로 선진국에 80%이상 판매되는 고품질제품이다. 그에 비해 아주 적은 양만 한국에서 직수입하므로 ‘잠이편한라텍스’는 세계최고의 제품이라고 자부한다”고 했다. 잠이편한라텍스는 SGS, ECO 등 천연라텍스 6가지 국제품질인증과 12가지 국제특허인증을 획득했다. 일반인들이 라텍스제품을 살 때 제일 고려해야 할 것은 라텍스 제조업체의 순정 로고다. 판매업체의 이름이 찍혀 있을 경우에 첨부해주는 ECO, LGA 인증서에 기재된 제조사 이름을 확인하면 제조해준 업체의 이름이 나타난다.또한 제품에 제조사 표기가 없는 경우에는 타 업체에 가서 동일한 제품을 찾아 먼저 본 제품과 같은지 확인해야만 스스로 신뢰할 수 있다. 즉, 원산지, 제조사정보, 제품정보가 서류상의 정보와 일치하는 제품이 맞는지 확인하고 본인의 체형에 맞는 높이와 밀도, 구매자의 건강상태도 고려해서 꼼꼼한 상담을 한 후 구매를 결정해야 한다. 제품문의 : 잠이편한라텍스 배방점 548-8080. www.zamlatex.com최정미 리포터 elibrary@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2
- 어린이 갤러리 ‘씽크씽크미술관’ 개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전용 갤러리 ‘씽크씽크미술관’이 문을 연다. 남동구 구월동 루켄빌딩에 자리한 씽크씽크미술관은 인천 최초의 어린이 창의성 개발을 위한 체험 중심의 미술관이다. 개관 기념 첫 전시는 ‘야광물고기전’이다. 전시는 오는 5월 5일부터 7월 29일까지 세 달 동안 계속된다. 이번 전시는 ‘야광’이라는 소재도 독특하고 ‘불 꺼진 전시장’도 신선하지만 작품 전체를 ‘심해’라는 공간적인 개념으로 일관되게 묶은 짜임새 있는 전시기획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야광물고기 전은 인간의 손이 닿지 않는 미지의 세계, 한 줄기 빛도 없이 어둡고 깜깜한 깊은 바다 속 ‘심해에 사는 물고기는 어떻게 생겼을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한다. 엄청난 수압과 빛이 없는 환경 속에서 물고기들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알려진 바로는 심해에 사는 물고기는 긴 다리와 울퉁불퉁한 얼굴, 커다란 눈을 가졌거나 눈이 없는 경우도 있으며 비정상적으로 크거나 작은 몸통 등의 엉뚱하고 이상한 모습을 하고 있다. 상상할 수 있는 어떠한 형태의 물고기도 존재할 수 있는 심해이기에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다양한 형태의 물고기를 연출할 수 있다. 플라스틱 컵, 컵 뚜껑, 철사, 빨랫줄, 빨래집게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재료를 사용해 형태를 표현했기에 어린이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다. 또 어둠 속에서 바라보기에 신비감은 더욱 높아져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다.특히,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전시를 둘러볼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도슨트는 눈에 보이는 물고기들에 대한 느낌을 물어본 후 각각의 물고기들에 관한 간단한 설명을 하며 문답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을 물어본다. 성질은 온순한 녀석이지만,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 적에게 다가가 ‘펑’하고 터져 버리는 무시무시한 ‘폭탄물고기’, 하트모양의 꼬리지느러미를 가진 ‘러브물고기’, 거품으로 이루어진 투명한 몸체를 가지고 있어 뼈가 훤히 보이며 방구를 뿡뿡 뀌는 시크한 ‘거품물고기’ 등 이름도 재밌는 색다른 물고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씽크씽크미술관 오혁 관장은 “야광물고기 전은 어린이들이 상상의 공간속에서 마음껏 헤엄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상상이 만들어내는 ‘창조성’의 의미를 인식 할 수 있는 길에 우리 모두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한편 야광물고기전 관람 후에는 야외갤러리와 옥상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 개관기념 5월 한 달 동안 어린이 동반 시 무료관람이다. 문의 : 473-2288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4
- ‘아, 그땐 그랬지’ 추억이 새록새록 꼬마기차, 똥차, 수인선, 협궤열차…. 부르는 이름은 여럿이었지만 오랜 동안 수원과 인천을 오가며 도시 주변부의 발 노릇을 톡톡히 해 온 기특한 녀석이다. 지난 1937년 처음 운행을 시작해 좁은 선로 위를 뒤뚱거리며 달리다 지난 1995년 낮은 경제성을 이유로 폐선됐다. 오는 6월, 송도-오이도 구간을 시작으로 복선전철로 새롭게 개통되는 수인선(水仁線)과의 두 번째 만남을 기념해 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서관석)은 올해 첫 번째 기획특별전으로 <수인선, 두 번째 안녕>를 연다.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오는 7월 1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전시회는 수인선의 기계적 특징뿐만 아니라 수인선을 둘러싼 공간의 역사성과 사회성에서부터 개인의 일상 경험과 기억까지 되돌아보는 의미로 기획되었다. 주요 전시자료는 수인선 레일, 침목을 비롯하여 각종 부속구와 표지등, 승차권, 시간표, 노선도, 지도, 역표지판, 행선지표지판, 송도역 서류, 인천항, 염전 관련자료들이다. 1980년대 송도역장, 1995년 수인선 마지막 기관사 등 철도인과 1950~90년대 통근, 통학, 장사, 여행 등 저마다의 사정과 이유로 수인선을 이용했던 개인들의 소중한 자료와 인터뷰도 주목된다. 또한 오랜 기간 수인선을 주제로 작업활동을 펼친 김용수, 이수연, 최용백 작가의 사진작품도 출품될 예정이다. 전시장에는 송도, 안산에 부설되었던 실제 수인선 레일과 침목 등을 설치하여 관람객이 이를 밟아가며 수인선 선로, 열차, 신호 등에 사용된 자료들을 가까이 볼 수 있게 연출한다. 또한 전시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각 섹션마다 작동모형, 영상 및 음향, 미디어아트 등을 하고 전시안내 도슨트를 배치하여 관람객의 흥미와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모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작지만 재미있는 기념품 만들기와 이벤트도 마련된다. 특별전 리플렛과 입장권은 각각 수인선 종이모형과 기념승차권으로 간직할 수 있게 제작되었다. 전시기간동안 개인 블로그, SNS를 통해서는 본 전시회 또는 수인선 답사와 관련된 사진?동영상?관람후기 등을 올리고 박물관 페이스북 호응도와 자체 심사를 거쳐 수상자에게 기차자유여행패스를 보내는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시대의 변화와 소도시적 일상을 함께하며 달렸던 수인선을 다시금 기억하고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문의 : 440-6734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4
- 끼 많은 주민들이여, 이곳으로 오라! 원만한 사회생활을 위해 개인기 하나쯤은 필수라는 요즘, 넘치는 끼를 주체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열린 무대가 있다. 남동문화예술회관이 기획한 우리 동네 숨은 재주꾼들이 만드는 정기공연 “동락(同樂), 열린 무대”가 바로 그 것. 지난 4월 24일 화요일 저녁8시, 회관 내 스튜디오 제비에서는 주민이 만드는 정기공연 “동락(同樂), 열린 무대”의 첫 번째 막이 올랐다. 공연은 1부 장기자랑, 2부 내가 만든 UCC 감상, 3부 다과&즐거운 수다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남동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하는 공연예술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스승과 제자의 아름다운 통기타연주, 스승님의 장단에 맞춘 자매의 가야금병창, 감동적 스토리의 양원역 UCC, 흥을 돋운 색소폰연주, 시낭송 등 다재다능한 주민들이 준비한 공연들로 알차게 진행됐다. 특히, 출연자들 중 암 말기를 극복한 조선족 문태준 씨는 독학으로 배운 아코디언 연주와 재치 있는 사투리로 사연을 얘기하여 관객의 웃음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남동문화예술회관 박은희 관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지는 공연인 만큼 아마추어 재능인들의 더 많은 참여와 추천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추후 “열린 무대 ‘동락’을 통해 구민들 간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나아가 주민들이 스스로 만드는 남동구의 공연 축제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한편 ‘동락(同樂), 열린 무대’는 앞으로 짝수 달 마지막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문의 : 453-5710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3
- 가족의 달 기획- 우가족과 함께 하는 리동네 이색 카페 가족의 달 5월이다. 얼마 남지 않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는 어떤 특별한 선물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 달이다. 혹 낭만이 담긴 멋진 가족 여행을 선물하고 싶지만 시간도 그렇고 주머니사정도 넉넉하지 못한 분들이 있다면 올해는 우리 동네 이색 카페로 알뜰하고 특별한 가족 나들이를 떠나보는 건 어떨 어떨까? 귀여운 강아지와 고양이도 만나고 예쁜 꽃이 가득한 카페, 인형에 쿠키 만들기 등의 체험도 할 수 있는 이색카페에서 가족의 달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바느질하는 바리스타 ‘BABA COFFEE’ 목동아파트 5단지 B상가에 자리한 바바커피 ‘바느질하는 바리스타’는 그 입구에 세워진 간판에 연두색 창틀부터 동화나라에 온 듯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곳이다. 아기자기 아담한 이곳은 손글씨로 직접 쓴 메뉴판에서부터 주인장의 섬세한 감성이 느껴진다. 그 메뉴도 재밌다. ‘뽀뽀를 부르는 카푸치노’, ‘건강 쑥쑥 오미자’ ‘눈이번쩍 브루베리’ 등…섬세한 감성은 이것뿐이 아니다. 이곳 카페에는 눈길을 사로잡는 앙증맞고 예쁜 소품들을 구경하는 것도 특별한 즐거움이다. 여기저기 걸쳐있는 원단 등 바느질 재료들과 주인장의 야무진 손끝에서 탄생된 귀여운 인형 등 소품 하나하나가 공간을 장식하고 있어 바느질하는 바리스타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 바바 커피에서는 다른 커피숍과 마찬가지로 커피 로스팅과 산지별 원두도 판매되지만 쿠기클레이, 컨츄리 인형과 톨페이팅 강좌와 판매도 이루어지고 있다. 아이들이 참가하는 ‘쿠키클레이’는 인기강좌로 사전 예약이 필수다. 7살 이상의 아이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3-4명이 함께하는 강좌로 이루어진다. 개인당 참가비는 5000원. 퀼트보다 쉬운 컨츄리 인형 만들기는 어른 아이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아이들도 많이 참가하는 강좌인 컨츄리 인형 만들기는 초등 3년생 이상이면 가능하다. 영업시간은 평일은 오전10시~밤11시, 일요일은 오전12시~밤11시까지이며 연중무휴다.위치-양천구 목동 912번지 목동아파트 5단지 B상가(2062-2062) *애견카페 ‘CACAO DOG’애견카페 카카오독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견공들을 만날 수 있다. 말로만 듣던 미니피그 등 평소 볼 수 없었던 강아지 등 다양한 강아지들을 거리낌 없이 편안하게 만날 수 있다. 강아지와의 의사소통 공간이기도 한 이곳 카카오독은 견공들을 사랑하는 주민들이 반려견과 혹은 반려견이 없다면 카카오독에 있는 견공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다. 평소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 엄마를 졸랐던 아이들에게 이곳에서 귀여운 강아지들과 함께하며 대리 만족을 시켜주는 것도 좋은 어린이날 선물이 될 수 있을 듯…. 이곳에서는 커피 등 음료 외에 피자와 떡볶이도 제공 되며 입장료는 없다. 단 음료는 1인 1주문해야 하며, 음료는 5천원이다. 애견카페 카카오독에서는 애견목욕 애견호텔, 애견유치원도 함께 운영한다. 애견유치원 비용은 1시간에 2000원이며, 그 후부터는 시간당 1500원씩 할증된다. 1일 이용요금은 1만원이다. 셀프목욕은 소형견 5000원부터, 목욕 후에는 드라이룸에서 원적외선 살균(피부병예방)의 털 말리기까지 이루어진다. 이곳을 이용하려면 제일먼저 손 소독을 해야한다. 애견카페지만 이곳에 모는 견공의 입장이 가능한 건 아니란다. 공격성이 있거나 아프거나 발정중인 암컷 등은 입장이 불가능하다. 애견카페 카카오독에서는 목동4거리 목동로데오에서 전화하면 무료픽업도 제공된다. 영업시간은 오후1시~밤10시 휴무일은 매달 한번이며 달마다 블로그에 공지된다. 강서구 화곡동 782-11(2652-6727) *고양이 카페 ‘커피파는 고양이’양천구 목동5거리에 고양이 카페가 문을 열었다. ‘커피파는 고양이’에는 TV에서도 보지 못한 특별한 고양이들을 만날 수 있다. 인형같이 귀여운 고양이부터 털이 멋진 고양이 등 다양하고 특별한 고양이들, 너무 많아 이름들을 외울 수는 없는 고양이 프로필 사진들도 준비 되어 있다. 이외에 아기자기한 고양이 인형과 소품을 구경하는 것도 이곳에서 누릴 수 있는 즐거움 중 하나다. 이곳을 이용하려면 입장료를 내야한다. 평일에는 성인 8000원, 중고등학생 7000원 유아? 초등생은 6000원 이며, 주말에는 성인이나 학생이나 모두 80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그리고 주말에는 이용객이 많아 이용시간을 2시간으로 제한한다. 이곳에 들어오면 고양이카페 이용방법이 적힌 안내판이 눈에 띄는데, 이용객은 슬리퍼로 갈아 신고 손 소독부터 해야한다. 입장료를 내면 다양한 고양이를 만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음료가 제공되는데, 음료를 주문하면 미니와플이 함께 나온다. 음료는 커피부터 핫초코에 과일쥬스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고양이 카페 ‘커피파는 고양이’는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다양하고 많은 고양이를 볼 수 있어 좋다. 간혹 키우던 고양이를 이곳에 맡기는 사람들이 있어 고양이가 늘어났다는데, 스카프를 맨 귀여운 고양이에 멋진 고양이 등 고양이를 실컷 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곳에 오면 대만족을 느낄 수 있다. 오픈은 오후1시~밤10시까지다.양천구 신정4동 900-20 목동역 2번 출구 방향 50m거리 5층(2699-2902) *러시아 인형 공방 카페 ‘마뜨료쉬까’마뜨료쉬까는 러시아의 전통인형으로 둥근 모양의 목각 인형이다. 이 인형을 열면 그 속에 작은 인형 들이 겹겹이 들어 있다. 러시아 전통인형 마뜨료쉬까를 만들며 향기 그윽한 커피도 함께 맛볼 수 있는 카페 ‘마뜨료쉬까’는 강서구에서 유명한 카페 중 한 곳이다.빈티지스러우면서도 포근한 느낌의 카페에는 러시아의 전통인형을 만드는 공방이 따로 마련되어있다. 입구에서부터 아기자기한 소품이 장식된 이곳은 입구에 바로 카운터가 위치해 있는데 이곳에서 주문도하고 공방 이용 등의 안내도 받을 수 있다. 공방을 이용하지 않아도 분위기가 아늑해서 찾는 이들이 많은 이곳은 커피뿐만 아니라 직접 만든 초코쿠키, 초코칩 머핀 2012-05-13
- G20회의 공식 협찬한 동해 깊은 바다 해양심층수 ''천년동안'' 강원도와 고성군, 그리고 대교그룹이 공동 출자한 ㈜강원심층수는 동해고성의 청정 해양심층수를 취수해서 ''해양심층수 천년동안''을 개발했다.천년동안은 미국 FDA 및 IBWA(국제생수협회)에서 100여가지 항목에 대해 적합판정을 받아 G20 정상회의 때 공식협찬한 물이기도 하다.해양 심층수란 태양광이 도달하지 않는 수심 200m 이상의 깊은 바닷물을 의미한다. 뚜렷한 밀도 차이 때문에 표층수와는 섞이지 않는다. 섭씨 0.2°C를 유지하고 있어 미생물의 번식이 거의 없고, 다량의 산소가 녹아 있는 점도 특징이다. 중금속을 거르지 못하는 끓인 물, 체액에 함유되어 있는 미네랄 발런스를 흐트러트릴 수 있는 역삼투압 방식에 비해, 천년동안은 마그네슘, 칼륨, 칼슘 등 미네랄발런스의 비율이 3:1:1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태아의 양수 비와 동일 하며 빠른 체내흡수율은 물론 물에 대한 거부반응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전국에 정기적으로 배송이 가능하다. 문의 080-319-2000 / Blog : http://blog.daum.net/k1wate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3
- 닭가슴살을 발효하여 만든 효리떡, 효리떡은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인 닭가슴살이 30% 이상 들어있는 신개념의 휴대용 닭가슴살떡이다. 직사각형으로 개별포장 되어 있어 가방이나 핸드백 속에 넣고 다니며, 언제 어디서나 편할 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내에서 10분 정도 자연 해동시켜 차갑게 먹으면 제격이다. 효리떡 한 개면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동시에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포만감을 줌은 물론, 살찔 걱정도 사라진다. 쑥, 단호박, 백년초&자색고구마, 야채, 함초&다시마등의 다양한 맛을 골라먹는 재미도 있고 호두,밤,대추,땅콩,아몬드 등 견과류가 많이 박혀 있어 씹는 맛이 고소하여 아이들은 물론 어른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효리떡은 자연애벗㈜의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기념으로다양한 이벤트와 회원 할인행사를 진행중이다. 문의 1544-9294 / www.nabut.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3
- 우리 지역의 축제 소식 축제의 계절 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곳곳에서 쏟아진다.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고양 국제 꽃 박람회’부터 우리 아이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어린이 책 잔치’,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까지. 우리 지역 곳곳에서 펼쳐지는 풍성한 축제를 소개한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2012 고양 국제 꽃 박람회세계 꽃들의 경연장, 글로벌 문화 축제 ‘2012 고양 국제 꽃 박람회’가 26일부터 5월 13일까지 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세계 꽃 올림피아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네덜란드, 미국, 에콰도르, 일본, 호주,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 호수공원 실내외 25만㎡의 전시 공간에서는 다양하고 특별한 테마 정원을 만들어 ‘세계 꽃 올림피아드’를 만끽할 수 있다. 제주도의 30여 종 멸종위기 식물과 희귀식물도 만날 수 있다. 장미·선인장 무대에서는 행사기간 내내 350여회의 다채로운 공연·이벤트가 펼쳐진다. 신 한류의 열풍을 꽃박람회에서 느껴 보는 K-POP 콘서트, 참가 국가의 전통 공연, 어린이날 기념 고양오리온스 농구단 초청 팬 사인회 및 치어리더 공연,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 고양시 무용협회 명인 명무전, 청소년 K-POP&힙합 등이 열린다. 문화 체험장에서는 ‘수상 꽃 자전거’를 포함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장내 화훼쇼핑몰에서는 꽃을 시중보다 20~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31-908-7750~4 http://www.flower.or.kr 제 25회 고양 행주 문화제고양 600년 기념 ‘행주산성 역사기행’ 고양시의 전통문화축제인 제 25회 고양행주문화제는 4월 27일 개막한다. 이번 행사에는 행주산성 둘레길을 걷는 ‘행주산성 역사기행’을 진행한다. ‘행주산성 역사기행’은 고양 600년을 기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고양의 유구한 역사와 행주대첩 승전역사를 기리는 체험이다. 우리 고장의 생생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어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에게 좋다. 28일 오전 9시 행주산성 권율 도원수 동상 앞에서 출발해 충장사와 행주대첩비 등 약 1.6Km의 길을 따라 걸으며 행주산성 일대를 트래킹 한다. 고양시 문화재 전문위원 및 문화관광해설가가 직접 해설도 해준다. 모집 인원은 600명. 주말 오후에는 행주산성과 고양어울림누리 일대에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타악 퍼포먼스, 관군과 왜국의 격전, 행주치마부대의 승전, 파발마, 승전기 전달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다.문의 031-960-9713 파주출판도시 와글와글 어린이 책 잔치"책과 함께 10년, 사람으로 10년" 파주출판도시 어린이 책 잔치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어린이 책 잔치는 책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대 어린이 책 잔치로 꼽힌다. 이번 행사는 출판 도시 일주사와 외부 출판사, 관련 단체 포함해 100여개의 업체가 참여한다.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어린이들의 꿈을 장려하는 다양한 행사가 가득하다. 한국의 대표적인 작가의 주요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하는 테마전시를 비롯해 한 권의 책을 직접 완성해보는 체험 프로그램 등 매일 펼쳐지는 거리 행사와 공연이 열린다. 주요 행사는 끼와 재능이 넘치는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백일장’을 비롯해, ‘어린이 한쪽 그림 동화 공모전’, ‘예쁜 말 어린이 합창대회’ 등 다채롭다. 또, ‘최고의 독서 동아리는 찾아라’와 ‘내 서재 속 10권의 보석을 소개합니다’도 준비돼 있다. 나이트 벼룩시장은 5월 5일 4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문의 031-955-0055 2012 고양 어린이 세상고양 600년, 어린이와 함께 즐겨요 <img align="left" src="http://intra.naeil.com/UserFiles/Image/News/고양어린이세상1.jpg" width="27 2012-05-13
- 열심히 연습해 큰 무대에 오르니 자신감이 생겼어요!! 고양시정신보건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재활을 위해 웰니스, 컴퓨터, 댄스 등의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강좌, 캠페인과 같은 정신건강증진 사업을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센터 내 동아리 자조모임으로 형성된 댄스동아리 ‘SOUND’는 지난 4월 2일 수원 ‘경기도 문화의전당’ 행복한 대극장에서 열린 2012 G-mind 정신건강의 날 기념음악제 ‘보통 사람들의 快발랄 음악제’에서 멋진 춤과 노래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4월 4일 ‘정신건강의 날’은 1968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제정했다. ‘4’라는 숫자가 액운이 따르는 불운한 숫자라는 편견을 교정함과 동시에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오래된 편견을 개선하고자 생긴 날이다. 발랄음악제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고 정신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2012 G-mind 정신건강축전’의 일환으로 열렸다. 35개 팀 중에서 8개 팀이 본선무대에 오른 이번 음악제에서 춤과 댄스를 선보인 사운드팀은 매주 수요일 고양시정신보건센터의 댄스프로그램에 참여해 실력을 키우고 있는 팀. 지난 2011년 음악제에서는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멋진 춤과 노래로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다는 마음이 담겨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사운드’ 9명의 멤버들은 “이번 음악제를 통해서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센터회원들과 단합되고 즐거운 모습을 보여 주어 우리 센터 뿐 만 아니라 정신장애를 가지고 있는 모든 이들이 힘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참가하게 됐다”고 한다. 연습하는 동안 힘들었지만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는 말처럼 성취감을 얻었다는 사운드 멤버들, 앞으로도 춤과 노래로 희망을 말하고 싶다는 그들의 소감을 들어보았다. -혼자 하는 일보다 협동해야 한다는 것이 힘들기도 했지만 즐겁게 행복했어요지난 4월 13일 고양시정신보건센터에서 만난 멤버들은 무대의 여운이 가라앉지 않은 듯, 함께 연습했던 순간들이 그립다고 입을 모은다. 본선무대에 오른 비결을 묻자 “파워, 섹시, 웨이브, 성시경, 신비주의, 카리스마 등 각자 특성을 살린 별명이 말해주듯 9명의 멤버들이 각자 컨셉을 살리면서 또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어 좋은 성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한다.“함께 춤과 노래를 연습하다 보면 기분전환도 되고 스트레스도 확 풀려요. 지난 해 대상을 받고 또 올해도 본선무대에 올라 많은 사람들의 박수를 받아 자신감도 생겼고요. 상을 받으려는 것보다 즐겁게 하려고 했어요.” (파워, 백명실 씨)“연습하면서 호흡을 맞춘다는 것에 스트레스도 받았어요. 또 선생님들이 표정을 맞추라고 하는 것도 심적으로 부담이 됐고 예민해지기도 했어요. 하지만 본선무대에 오르기 전에는 집중연습을 하는 등 5개월 동안 함께 멤버들과 함께 한 시간들이 다시 그리워요.” (섹시, 강신화 씨)“처음엔 압박감도 심하고 예상할 수 없어 우왕좌왕했었어요.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댄스와 춤이 잘 되고 정돈 됐어요. 혼자 하는 일보다 협동해야 한다는 것이 힘들기도 했지만 즐겁게 보냈던 시간인 것 같아요.” (섹시, 이승혜 씨)“지난 해 드리머(Dreamer)란 팀명으로 한 번 참가한 적이 있지만 올해 SOUND란 이름으로 다시 참가하면서 노래와 춤을 배우는 것이 또 어려웠어요. 하지만 처음 배울 때보다는 쉽기도 했고 하는 동안 노래가 더 좋아졌어요. 체중도 많이 줄어 자신감도 많이 생겼고요.” (웨이브, 윤진화 씨)“지난해에는 드리머로 참여했지만 올해는 참여하지 못했어요. 지난 해 참가할 때 2~3개월 연습기간이 힘들었지만 끝나고 나니까 허전하고 2주 정도 지나니까 아쉽더라고요. 자주 합동해서 할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이상화 씨)“처음에는 압박감과 스트레스 때문에 떨리기도 했지만 무대에 오르니 오히려 안 떨리고 즐겁게 했던 것 같아요. 끝나고 나니 너무 허전해요. 우리가 연습한 것을 노인정이나 병원 등을 찾아가 보여주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성실&깜찍, 박현주 씨)“지난해에는 율동이 활기찼는데 사운드는 음악의 전환과 멜로디가 또 달랐어요. 하지만 지난번에 무대에 올라본 경험이 있어선지 좀 쉬웠던 것 같고 핀마이크를 통해 노래를 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시상을 못한 것은 좀 아쉽죠.”(카리스마, 장상목 씨)“지난해 음악제에서는 상을 받았지만 이번 음악제에는 본선에 오른 것이 좀 아쉽지만 둘 다 좋았어요. 상을 받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즐겁게 함께 연습하고 무대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이 정말 좋았어요.” (성시경, 정명화 씨)“전 이번에 처음 참여했는데 재미있는 경험이었어요. 교회 찬양팀에서 활동해서 노래는 좀 했는데 댄스까지 추면서 노래를 한다는 것이 힘들기도 했지만 기억에 남아요.” (신비주의, 허진행 씨)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