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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처럼 겹겹이 쌓은 고깃살, 그 특별한 맛 “한 눈에 봐도 푸짐할 정도로 두툼한 고깃살을 소스에 푹~찍어 먹는 맛, 다른 돈가스 집과 차별된 맛이에요” 문촌마을 허창식 독자는 이렇게 돈가스전문점 ‘밀피유’를 추천한다. 메뉴판을 보니 허창식 독자의 말대로 뭔가 특별함이 있을 것 같단 기대를 먼저 하게 된다. 일반 돈가스 집이라면 로스가스, 히레가스 등의 메뉴가 보통인데, 여긴 조금 다르다. 고소한 마늘향이 특징인 ‘마늘돈가스’ 흑후추만의 독특한 알싸함을 주무기로 하는 ‘블랙페퍼돈가스’ 초록색 기운이 가득할 것 같은 ‘허브돈가스’ 등 참으로 다채롭다. 우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허브돈가스와 돈부리를 선택했다. 곧 커다란 대접에 양배추 샐러드가 수북이 담겨 나온다. 먹을 만큼 덜어 소스를 뿌려먹는 데, 과일 특유의 달콤함과 새콤함, 간장의 짭조롬한 맛이 어우러진 소스가 맛있다. 양배추를 다 먹었나 싶더니, 또 리필해준다. 드디어 돈가스다. 깃발 장식을 하고 나온 돈가스는 보기만 해도 두툼하다. 그런데 이곳 돈가스, 고깃살이 무려 25겹이란다. 속을 들여다보니 한 겹의 살을 통째 튀겨낸 돈가스와는 달리 종이를 겹겹이 쌓은 것처럼 포개진 고깃살이 보인다. 여기서 잠깐, 밀피유란 프랑스어로 ‘천장의 잎’이라고 하는데 여러 겹의 파이 껍질로 만든 과자를 말한다. 또 이 곳 돈가스는 그 밀피유 과자를 이미지해서 만든 돈가스라고 한다. 돈가스는 튀김옷이 바삭한데다 느끼함이 전혀 없고, 두툼한 고깃살은 담백하다. 씹을 때마다 풍기는 허브향도 일품이다. 돈부리는 밀피유의 인기 메뉴인 것 같다. 손님 테이블마다 돈부리 한 그릇씩은 주문해 있다. 밥 위에 돈가스와 계란, 각종 재료를 얹어 비벼먹는 돈부리의 맛도 독자의 추천을 받을 만하다. 밀피유는 모든 재료를 카놀라유를 사용해 튀겨내 건강을 더 생각했다고 한다. 돈가스 외에 돈부리나 그밖에 몇 개의 메뉴는 점심특선이라 일정시간 내에 주문이 가능하다고 한다. 메뉴: 허브돈가스, 플랜돈가스, 마늘돈가스, 부추김치돈가스, 돈부리, 우동 등 위치: 일산동구 장항동 웨스턴돔 247호 휴무: 별도 휴무일 없음 영업시간: 오전11시30분~ 오후9시15분(주문가능)주차: 주차장 이용문의: 031-904-99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손수 만든 두부로 세계인 입맛 사로잡은 ‘두리원손두부’ 국산 콩으로 정직하게 만들어 세계의 입맛을 사로잡은 ‘두리원손두부’. 불린 콩을 맷돌에 갈아 비지를 짜내고 순수한 국물을 100℃로 끓인다. 깨끗하게 걸러낸 바닷물로 간수를 해서 단백질을 응고시킨다. 보드랍고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두부가 탄생한다. 두리원이 두부를 만드는 방식이다. 첨가물 하나 없이 만든 두부는 냉장고에 넣어도 이틀을 견디지 못한다. 상온에 두지 못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홍대에서 두부 요리로 이름난 ‘두리원’이 일산동구 설문동으로 옮겨 문을 연것이 지난 8월. 다른 이유도 아닌, ‘너무 장사가 잘 돼서’ 샘내는 집 주인에게 가게를 내주어야 했기 때문이다. 단골들이 알면 땅을 칠 노릇이지만, 황명철 대표는 “괜찮다”며 호탕하게 웃는다. 오히려 “격 높은 두부 요리로 일산에 자리 잡겠다”고 말한다. ‘두리원’은 오로지 국산 콩으로 직접 만든 두부로 정직하게 요리하는 집이다. 가수 서수남 씨, 윤도현 씨가 아끼는 음식점으로 알려졌으며, 각종 매체는 물론이고 일본 방송과 홍대를 찾는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한 외국인은 두리원에서 두부를 맛보고 감동해 주인 내외와 절친한 사이가 되었다. 그는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여행하고 맛있는 음식점을 소개하는 사람이다. 지구촌 곳곳의 내로라하는 음식을 맛 본 그의 한국 이름은 ‘이두부’. 그러나 이것은 두리원이 간직한 수많은 사연들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식객 많기로 유명한 일산에서 정통 두부를 선보이기 위해 ‘두리원’은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 있다. 생각 있는 식객을 위해!‘두리원’은 너른 마당과 정원을 갖추고 있다. 홀과 주방도 널찍하다. 홍대 시절보다는 공간이 여유롭다. 메뉴는 대폭 줄였다. 일단 순수한 두부 맛으로 알리고 다시 메뉴를 다양하게 만들 계획이다.‘생각 있는 식객을 위해! 두부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를 모토로 삼는 집답게 정통 두부 요리로 승부를 걸기 위해서다.황 대표는 “손두부에도 격이 있다”는 말을 강조한다. 그의 집은 충청도 3대 부자 중 하나로 손꼽혔다. 어릴 적, 집에는 늘 손님들이 북적거렸고 자연스레 여러 음식들을 맛보며 자랐다. 음식 솜씨 좋은 어머니 손끝에서 나오는 요리들은 잊을 수 없는 맛으로 아로새겨졌다. 출판일을 하다 요리에 이끌려 두부 요리점을 차리게 된 것도 어머니의 영향이 컸다. 하나의 재료로 사람들이 생각도 못할 요리를 만들어 차리던 어머니처럼 황 대표도 즐겁게 색다르게 음식을 만든다. 하지만 정직하게, 순수하게 만드는 원칙은 놓지 않는다. 그래서 고기보다 더 비싼 국산 콩을 쓰고 첨가물을 넣지 않는다. 방부제가 없어 한나절만 밖에 놔두어도 쉬어서 먹지 못한다. 조리과정에서 행여나 금속 성분이 들어 갈까봐 알루미늄이 아닌 스테인리스로 된 가마솥을 주문 제작했다. 몸은 혼을 담는 그릇이기에 몸이 먹을 음식에 정성을 다한다. 마음이 담긴 요리는 사람을 끈다. ‘두리원’이 맛집으로 명성을 날린 단 하나의 이유다. 자연만 담은 두부의 맛 황대표가 지향하는 것은 가장 자연에 가까운 두부의 맛이다. “많은 양념, 강한 양념을 하지 않아요.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양념만 가지고 만들고 다른 것을 첨가하지도 않아요.”주부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을 뿐, 두부를 만들 때 거품제거제, 유화제, 황산칼슘을 넣는 곳도 있단다. 한 모를 만들 양으로 열모를 만드는 비법도 암암리에 전해진다고. “우리 문화는 아직도 고기에 길들여진 문화예요. 회식 가서도 고기 먹어야만 먹은 것 같지. 건강 음식 먹었다고 하면 ‘그까짓 순두부’라고 말하는 환경이죠. 샐러드에 소스나 얹어서 주면 대단한 건 줄 알지만 제철에 나는 먹을거리가 가장 좋은 거죠.”오해, 불신, 무시는 내버려 둔 채 황 대표는 묵묵히 두부를 만든다. 두부 본래의 맛을 찾아 연구를 거듭해 가면서 말이다.“ 콩 1kg이 만원인데 싸게 푸짐하게 달라는 것은 어렵죠. 저희는 손님이 손님을 데리고 오는 집이에요. 천천히 기다릴 거예요. 진짜 내 음식이 좋은 사람은 오는 거죠.” ‘두리원’에는 모두부, 돌솥순두부, 순두부전골, 두부보쌈 등이 준비되어 있다. 생각 있는 식객만 오라는 ‘두리원’에게 이제 일산의 객들이 대답해 주어야 할 때다. 위치 일산동구 설문동 197-6문의 031-976-600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겨울 여행의 모든 것, 경기국제관광박람회 개최 겨울여행 및 축제 정보, 뷰티 페스티벌 등 즐길 거리 다양경기도를 비롯한 국내외 여행상품을 한 곳에 모은 ‘제9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The 9th Gyeonggi International Travel Mart/GITM 2011)’가 오는 12월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가족이 함께하는 겨울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유수의 여행사들이 적극 참여해 박람회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특가 할인 상품을 판매한다. 또한 국내 지자체들의 겨울여행코스와 겨울테마체험을 알 수 있는 ‘겨울테마관’이 마련된다. 수능을 마친 예비 숙녀들과 엄마가 함께 할 수 있는 ‘뷰티 페스티벌’이 열리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 TOP 10 여행사들이 참가하여 실용적인 정보와 여행상품을 제공한다. 상담과 구매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마트(Mart)형 박람회인 셈이다. 따라서 겨울, 봄, 허니문 여행 등을 준비하는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제9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 경기도관광협회, 코트파가 공동주관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국제관광박람회 공식홈페이지(www.gitm.or.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 경기관광공사 홍보사업팀 031-259-69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매워도 다시한번 ‘홍미닭발’ 닭발요리의 대명사 ‘홍미닭발’이 일산 동구청 맞은편에 직영점을 오픈했다. 닭발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고, 먹어봤을 ‘홍미닭발’. 닭발요리의 양념이 맛있게 맵고, 중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한 번 맛본 사람이면 그 맛을 잊을 수 없다고 한다.이곳을 처음 찾는 사람에게는 뼈를 발라내지 않고 매운 양념에 버무려 구워 나오는 통닭발을 비롯해 무뼈닭발을 구이 또는 전골로 추천한다. 돼지고기의 오돌오돌하면서도 씹기 편한 부위로 만든 오돌뼈도 역시 매운 맛과 씹는 즐거움으로 인기 높다. 닭 모래주머니도 프라이드나 매운 양념 등 2종류로 즐길 수 있다.문의/ 031-907-27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전문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안단테 커피교실’ 커피전문점 ‘추억의 안단테’는 ‘커피가 있는 문화 공간’이다. 실내에는 7080음악이 흐른다. 전문 바리스타가 만들어 내는 커피들은 품격 있고 다채롭다. 커피전문점 ''''안단테''''에서 전문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커피교실을 운영중이다. 커피에 대한 이론은 물론 실기와 재미난 커피상식까지 배울 수 있다. 이론과 현장실기가 주1회 2시간씩 6회 진행되며 현장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도 배정되어 있다. 10시~12시에 진행되는 오전반과 오후 3시~5시에 진행되는 오후반이 있다. 수업료는 재료비를 포함한 20만원이다. 한편 오전 11시 이전 방문 고객이나 원두는 구매하는 고객에게 ‘추억의 안단테 머그잔’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위치 일산동구 중산동 1-12문의 031-976-3040, 010-5244-23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11월4째주(906호)의 문화소식 #연극&clubs<늘근도둑이야기> 일시: 11월 27일까지, 평일 20:00, 토요일 15:00/19:00, 일요일 15:00(월요일 공연없음)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2만5000원 &clubs연극 <커튼콜의 유령> 일시: 12월 2일~31일, 화 수 목 금 20:00, 토 15:00/19:00, 일 15:00(월요일 공연없음)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2만원 문의: 1577-7766 #클래식, 콘서트&clubs2011 어울림누리 아침음악나들이 5 - 뮤지션 하림과 집시&피쉬 오케스트라일시: 11월 24일, 11: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전석 1만5000원 &clubs2011 조용필 일산 콘서트일시: 11월 26일, 19:00장소: KINTEX 5홀티켓: VIP석 12만원/R석 11만원/S석 10만원/A석 9만원/B석 7만원 문의: 02-541-7110 &clubs2011 이문세 붉은노을일시: 11월 25일~26일, 25일 20:00, 26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R석 9만9000원/S석 8만8000원/A석 6만6000원문의: 02-747-1252 &clubs유키구라모토 콘서트 일시: 11월 25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R석 9만9000원/S석 7만7000원/A석 5만5000원문의: 1588-4430 &clubs2011 아람누리 에듀클래식 4 일시: 11월 26일, 17: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전석 1만원 문의: 1577-7766 &clubs지오바니 미라바시 with 스트링 일시: 11월 27일, 17: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R석 7만원/S석 5만원/A석 3만원문의: 02-941-1150&clubs헨델의 메시아 일시: 12월 1일, 19:3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VIP석 8만원/R석 5만원/S석 3만원/A석 1만원문의: 031-471-1756 &clubs2011 수험생을 위한 ''천원의 행복'' 음악회 일시: 12월 2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전석 1000원&clubs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일시: 12월 2일~3일, 2일 20:00, 3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VIP석 7만원/R석 6만원/S석 4만원/A석 2만원/B석 1만원 #전시&clubs창작그룹 오기-린드버그들의 비행 일시: 11월 24일~25일, 10:00~18:00장소: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입장료: 6000원문의: 031-960-0173/010-6204-6309 &clubs2011 아람미술관 한.호수교 50주년 기획전시일시: 12월 11일까지, 10:00~18: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관람료: 3000원&clubs고양 ARTIST 365 일시: 12월 11일까지, 10:00~18:00장소: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 &clubs제 7회 오색전일시: 11월 26일~12월 2일, 10:00~18:00장소: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문의: 031-960-0182&clubs제 6회 고양서가협회원전일시: 11월 26일~30일, 10:00~18:00장소:‘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문의:031-960-0182&clubs이문배 기획전 ‘예술을 말하다 - sound of silence’일시: 12월 4일까지장소: 헤이리 한·갤러리&clubsEnthusiasm - 열의전(熱意展)일시: 11월 27일까지장소: 헤이리 진아트갤러리&clubs김태은 개인전 JSA 공동감시구역일시: 12월 11일까지장소: 헤이리 리앤박갤러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8
- 묵전문점 “옥” 연말연시 이벤트 건강을 생각하는 전통묵요리전문점 “옥”에서 연말연시를 앞두고 11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말 저녁특선으로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1인분 1만원인 참살이밥상을 8천원에 판매한다. 묵전문점 “옥”은 모든 음식에 도토리가 들어가 있는 참살이(웰빙)음식 전문점이다. 식사류, 요리류, 부침류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손님들이 가장 즐겨 찾는 메뉴가 1인분 1만원인 참살이밥상이다. 참살이 밥상은 묵밥, 느불전, 묵무침, 묵잡채, 훈제오리샐러드, 묵들깨탕, 밥, 후식 등을 차례대로 먹을 수 있는 모듬메뉴이다. 단품메뉴가 아쉬운 분들이 먹기에 안성맞춤이다. 연말이벤트가 진행중이니 온가족이 주말저녁에 맛과 건강을 챙길 수 좋은 기회이다. 탄현동 대림교회 옆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 031-916-82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아이와 함께 즐기는 키즈카페 ‘어린왕자’ 일산점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가끔 아이들과 여유롭고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을 찾게 마련이다. 일산 장항동에 위치한 키즈카페 ‘어린왕자’는 다양한 놀이 시설과 음식 메뉴, 안락한 환경 등 엄마들의 희망 사항을 두루 갖춘? 곳으로 입소문 나 있다.?아이들의 놀이공간은 넓은 홀 옆쪽으로 놀이방을 마련되어 있어서 어디에서나 보육교사와 함께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놀이방은 5세 이하 유아가 이용할 수 있는 토들러 존(Toddler Zone), 5세~7세 아동에게 적합한 플레이 존(Play Zone)으로 분리돼 있다. 부대시설로 수유실과 북카페가 갖춰져 있다. 이곳에서는 전문 파티 플래너가 진행하는 생일파티도 가능하다.문의: 031-908-33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식 참관 희망자 선착순 모집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내년 4월 26일 오전 10시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12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식에 참관을 희망하는 고양시민 5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고양시 사회단체나 기관에 소속되지 않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이메일이나 우편을 통해 12월15일까지 참가자를 접수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꽃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세계 꽃 올림피아드’로 개최되는 내년 국제꽃박람회의 개막식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개막 첫날 박람회를 감상하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이밖에도 꽃박람회재단에서는 내년 꽃박람회를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시민아이디어공모, 공연단체모집, 자원활동가모집, 시민드림홍보팀구성, 시민운영위원회 등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을 준비 운영하고 있다. 문의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의전팀 031-908-7624/ E-mail(c19652002@korea.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동네방네 사랑의 김장잔치 열렸네~ 김장은 다들 하셨나요? 김장김치 담그기로 주부들의 일상이 보다 분주한 요즘입니다. 그런데 우리 집 김치 뿐 아니라 이웃 집 김장김치도 함께 담그느라 유독 분주했던 분들이 계시네요. 지난주엔 동네방네 사랑의 김장 담그기 잔치가 풍성하게 열렸습니다. 김장김치로 사랑을 전하는 마음 따뜻한 이웃들의 소식을 전합니다. 주엽1동 새마을 부녀회, 사랑의 김장나눔 진행주엽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지영희)에서는 지난 17과 18일 이틀간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엽1동 새마을 부녀회원들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주엽1동 주민센터 직원 등 총 20여명이 참가해 배추 400포기, 무 350개로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틀간 담근 김장김치는 문촌9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 및 관내 어려운 이웃 총 45가구에 전달됐다. 지영희 동 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을 비롯한 각 단체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동참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작은 나눔의 실천으로 수혜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엽2동, 사랑의 김장김치로 이웃사랑 실천주엽2동(동장 최춘복)에서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갑작스럽게 뚝 떨어진 기온 속에서도 새마을부녀회원,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체육회와 문촌7단지ㆍ9단지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들 30여명이 함께해 더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담근 400포기의 김장김치는 관내 불우이웃 100여명에게 전달됐다. 새마을부녀회 하영란 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비록 일 년 내내 드실 수 있는 양은 아니지만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웃음 지었다. 정발산동 부녀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가져지난 18일 정발산동 주민센터 주차장은 초록색 앞치마와 빨간색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김치를 버무리는 사람들로 북적댔다. 바로 정발산동 부녀회(회장 최경자)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열린 것. 이날 최경자 부녀회장을 비롯해 부녀회원 15명과 주민자치위원, 통장, 새마을지도자 10여명 총 30여명이 행사에 참가했다. 정발산동 부녀회에서 만든 300포기(700㎏분량)의 김장김치는 모두 고양시의 일부 보조와 부녀회 자체 기금으로 구입해 만들었다. 담근 김치는 55상자로 나눠 관내 독거노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부녀회는 해마다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김치 300㎏을 독거노인세대에게 전달한 바 있다. 마두1동 사랑 담긴 김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마두1동 주민센터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16일 마두1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사랑담은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마두1동 부녀회(회장 곽덕녀)를 비롯해 5개 유관단체와 지역주민들이 힘을 모아 배추 400포기, 무 100개 등 김장김치를 담갔다. 오후에는 담근 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정 40세대 및 복지시설 사랑의 집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중산동 이웃돕기에 한마음, 김장나누기 행사 열어중산동 주민센터에서는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적십자봉사단 등 관내 모든 직능단체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에게 전할 김장김치 500포기를 담갔다.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실시되어 재료준비와 배추를 다듬어 절이고 버무리는 등의 전 과정에 직능단체 회원들이 공동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특히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 참석자들은 언 손을 입으로 녹여가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담근 김치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120세대에 전달했다. 탄현동 김장김치로 사랑을 나눠요탄현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선혜) 주관으로 ‘사랑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비가 많이 내려 날씨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새마을 부녀회원 및 탄현동 유관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사랑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19일에 배추 300포기를 절이고, 20일에는 절인 배추에 각종 양념재료를 준비해 정성스럽고 맛있게 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층(독거노인,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6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김선혜 탄현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질 좋은 우리 농산물로 정성들여 만든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산동 새마을부녀회, ‘사랑愛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송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보영)는 회원, 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에 지원할 ‘사랑愛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15일 실시했다. 이번 ‘사랑愛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송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빈)에서 직접 유기농으로 재배한 무 배추를 제공했으며, 이마트(탄현점)에서 양념을 협찬하여 이루어졌다. 안보영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지만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됐으면 한다”며 “추운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봉사 활동하는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김장배추 한포기에 이웃을 사랑하는 정을 느낄 수 있어 마음이 훈훈하다”고 말했다. 송포동 새마을부녀회, 김치로 전하는 사랑송포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송포동새마을부녀회 주최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기 위한 부녀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600여 포기에 달하는 김치를 담갔다. 담근 김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계층 65세대(세대당 10kg)에 직접 전달했다. 송포동새마을부녀회 김지희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해주신 부녀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의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p 2011-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