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8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F1꿈나무 카트드라이버 김재현 군 열일곱 청소년에게 해맑다는 표현은 지나칠까. 눈빛이 그랬다. 아버지를 따라 카트레이싱을 구경하러 다니던 때부터 십 년이 지났다. 너무나 원했던 일을 바로 지금 하고 있다. “일곱 살 때부터 꿈이 카레이서였어요. 그 때부터 한 번도 바뀐 적이 없어요.”김재현(BH팀. 백신고1) 군은 카트전국챔피언십에서 2009년 종합준우승, 2010년 종합 3위, 올해에는 종합 챔피언으로 올랐다. 이달 1일 F1조직위원회와 KDB산업은행이 후원하는 ‘F1 꿈나무'' 4명 중 하나로 뽑혀 5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코너를 빠르게 돌아가는 카트를 보며 눈을 반짝이던 소년. “너무 타보고 싶었지만 다칠까 무서워 차마 타고 싶다고 말하지 못했다”던 일곱 살 아이는 이제 국내에서 손꼽히는 드라이버가 되었다. 카트레이싱 입문 3년 여 만에 베테랑 카트 드라이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성장했다. 열네 살에 잡은 카트 핸들 0.01초 차이로 1,2등이 갈린다. 레이스가 끝나고 깃발이 올라가는 순간까지 집중해야 한다. 모터스포츠는 위험하기로 손꼽히는 스포츠다. 바닥에서 불과 2cm 떨어진 높이, 땅의 질감을 오롯이 느끼며 빠른 속도로 달리기 때문에 체력 소모도 크다. 시속 100km로 달릴 때 운전자가 느끼는 체감속도는 1.5배인 150km다. 그래도 재현 군은 카트가 좋았다. 기회는 중학교 1학년 때 찾아왔다. 취미로 카트레이싱을 하던 아버지 김병형 씨가 파주 카트랜드에서 “한번 타보겠느냐” 물었다. 재현 군은 망설임 없이 탔고, 곧잘 타는 모습을 본 아버지는 그 자리에서 중고카트를 한 대 사주었다. 아버지는 스트레스 해소하라고 사 준 거였지만 아들한테는 꿈을 향해 가는 첫 걸음인 셈이었다. 주말을 이용해 혼자서 연습하러 다니며 카트레이싱에 빠져 들었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탈 수 있는 서킷라이센스를 획득하고 그해 4월에 첫 대회에 나가 순위권에 들었다. 스피드를 동경한 소년, 학교를 나와 카트 드라이버의 길로연령 제한 없는 카트대회에서 성인들과 함께 해도 두각을 드러낼 만큼 재현군은 소질이 있었다. 시상대에 올라가기 시작하는 아들을 보며 아버지는 고민이 깊었다고 속내를 털어놓는다.“고민을 많이 했죠. 과연 이 길로 어릴 때부터 가서 뭐가 될 수 있나 싶었어요.”고민스럽기는 재현 군도 마찬가지였다. 본격적으로 카트레이싱을 하고 싶지만 학업과 병행하려니 쉽지 않았다. 고민 끝에 학업을 중단하기로 마음먹는다.“힘든 결정이었어요. 중등까지는 의무 교육인데 카트를 타기 위해서 학교를 유예시킨다는 결단이 쉽지 않았죠.”15살 때부터 본격적으로 대회에 나가기 시작했다. 당시 2년 여 집중적으로 레이싱 훈련을 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재현 군은 검정고시로 중등 과정을 이수하고 올 초 백신고등학교에 진학했다. 현장 적응력 빠르고 공격적인 레이싱 구사일반인들에게는 컴퓨터 게임 ‘카트라이더’를 통해 익숙해 진 정도로 국내 카트 인구는 많지 않다. 카트드라이버가 되고 싶어도 전문적으로 배울 곳이 마땅치 않다. 재현 군의 아버지는 “팀다운 팀이 몇 개 없을 만큼 모터스포츠 자체가 낙후돼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아버지 김병형 씨는 아들의 경기 지도를 직접 맡는다. 재현 군의 특징인 공격적인 레이싱을 가르친 것도 아버지다. 평소에는 레이싱에 필요한 팔 어깨 가슴 등 근육에 주력해 트레이닝을 한다. 코너링을 할 때 지구 중력의 3배의 압력을 견디는 목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다.김병형 씨는 재현 군의 장점을 “차의 엔진이나 상태 상황을 빨리 감지하는 점”을 꼽는다. 경기장을 투어하면서 차의 상태가 자주 변하는데 그것을 빨리 잡아낸다는 것이다. 엔지니어와 차, 드라이버의 삼박자가 잘 맞아야 하는 모터스포츠에서 ‘감이 빠른 드라이버’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F1 드라이버를 향해재현 군은 “아버지의 도움이 가장 컸고 해외 시합에서도 배운 것이 많다”고 말한다. 경기 운영이나 테크닉, 드라이빙에 대해 많은 영향을 받았다. 그는 지난해에 이어 올 12월에도 일본 ‘카트 레이스 인 스즈카’에 출전한다. ‘모터스포츠의 천국’이라 불리는 일본 전역에서 올라온 드라이버들과 기량을 겨룬다. 웨이트 트레이닝과 레이싱 시뮬레이터 프로그램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영어 공부도 쉬지 않는다. 재현 군은 여기서 멈추고 싶지 않다. 그의 꿈은 F1드라이버다. 한 여름 두꺼운 카트슈트를 입고 땀을 뻘뻘 흘려도, 시속 160km로 코너를 돌며 목이 꺾일 듯해도 꿈이 있어 힘든 줄 모른다.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인 F1대회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카트레이싱 대회에서 기량을 갈고 닦아 언젠가 F1드라이버가 되겠다는 재현 군의 꿈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카트레이싱은 어떤 종목?배기량 120cc 엔진을 장착한 소형 경주용 자동차를 타고 달린다. 총알 같은 스피드와 급제동, 코너링 기술로 ‘F1대회의 축소판’이라 불린다. 모터스포츠의 원점이라 할 수 있으며, ''F1의 전설'' 미하엘 슈마허 등 최고의 F1 드라이버들도 카트를 통해 입문했다. 서킷라이센스를 획득하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우리지역 카트레이싱 즐길 곳장소/ 주소 / 연락처(031)파주스피드파크 / 파주시 파평면 덕천리 / 959-0420파주카트랜드 /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 944-9736팡팡체험레져스쿨 / 파주시 탄현면 금산리 / 945-80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8
- ⑨롯데마트 주엽점 문화센터 <가정요리교실> 우리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 있다면 그건 바로 ‘요리’가 아닐까요. 요리 감성시대란 말이 생길 정도로 요리의 위상이 높아졌는데요. 여기, 요리를 하면서 하루를 보내고, 요리를 생각하며 더 좋은 내일을 준비하는 행복한 주부들이 있습니다. 특히 취미로 시작한 요리가 그들을 새로운 길로 안내하고 있다는데요. 이번 주 ‘문화센터를 찾아서’는 롯데마트 주엽점의 ‘가정요리교실’에서 보글보글 맛있는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요리할 때 빛이 나요화요일 오전 10시 10분. 8명의 수강생들이 모여 맛있는 수다가 한창이다. 지난 주 김장을 했다는 김은혜씨가 김치와 돼지고기를 가져온 게다. “오늘 수육해서 같이 먹으려고요.” 다들 요리라면 자신이 있는 듯 자연스럽게 수육 준비를 돕는다. 돼지고기가 불 위에 올려지고, 온기가 퍼질 즈음, 이지현 강사의 수업이 시작됐다. 오늘의 요리는 가자미스테이크와 양송이버섯스프이다. “요리 수업은 보통 4명이서 두세 가지 요리를 하는데, 우리는 1인 1실습을 합니다.” 반장 조이화씨(33세)의 말이다.메인 요리인 가자미의 비늘을 벗기고, 등에 X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 소금을 뿌린다. 야채와 과일들도 씻어 준비하고, 예열된 오븐까지 척척. 함께 요리하는 양송이버섯스프도 채비를 마쳤다. 끊임없는 대화 속에서도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요리, 예상대로 얼마 지나지 않아 완성되었다. 손맛 좋은 사람들은 미적 감각도 타고 났는지, 그릇에 담아내는 솜씨도 보통이 아니다. 어느새 밥까지 지어, 보기 좋게 한상 차렸다. 가정요리반은 수업이 끝나면 다 같이 모여 시식을 한다. 곁들여 차 한 잔하고 나면 오후 1시가 넘는다. 최고 동안인 박미정씨(41세)는 “어울리다 보면 재밌게 놀다가는 기분이 든다”며 “다들 요리 할 때 빛이 나는 사람들이라 함께 하면 마음이 푸근해진다”고 말한다. 수강생은 3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하다. 식탁이 달라졌어요‘엄마의 손맛’을 강조하는 이지현 강사덕에 수강생들의 부엌에 조미료가 사라졌다. 꼼꼼한 수업내용은 요리의 순서를 정하게 했고, 먹을 만큼 만드는 좋은 습관도 몸에 배게 했다. “30년 동안 주부로 살았지만, ‘아무것도 몰랐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테이블 세팅부터 식탁 차리는 게 너무 달라졌어요.” 맏언니 김영숙씨(56세)의 말이다. 요리를 배운지 8개월 정도 됐다는 김명주(46세)씨는 “요리 하면서 스트레스가 팍팍 풀려선지 우리 집 식탁도 덩달아 즐거워졌다”고 말한다. 실력파로 통하는 조이화씨(33세)는 “요리를 체계적으로 배우면서 어머님 생신이나 집안의 큰 일 치룰 때 쉬워졌다”고 한다. 오랫동안 다이어트를 해왔다는 이은화씨(39세)는 “어느 날 사람답게 살고 싶다는 남편의 충격적인 선언에 요리를 배웠다”며, “요즘은 깐풍기, 햄버그스테이크, 탕수육, 교촌 치킨 등 웬만한 간식은 직접 해결한다”고 자랑한다. 요리로 다른 길을 열어요가정요리반 수업을 들으며, 한식자격증을 딴 수강생이 세 명이나 된다. 조이화, 이은화, 김영숙씨이다. 그들은 지금 12월에 있는 중식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그들을 앞으로 쭉쭉 나아가게 한데는 이지현 강사의 격려가 결정적이었다. “여기에서 멈추지 말고, 창업까지 계속 도전하세요.” 이지현 강사는 틈틈이 테이블 세팅 대한 노하우를 알려주고, 맛집을 함께 다니며 다양한 감성을 자극한다. 올해 쉰여섯인 김영숙씨는 코피를 흘려가며, 4개월 만에 한식자격증을 땄다고 한다. “아들이 유학원을 하고 있는데, 나는 홈스테이를 하려고요. 우리나라 음식을 맛깔나게 해서 외국 학생들 입맛을 확 사로잡을라고. 그게 내 꿈이에요.(웃음)” 타고난 손맛을 자랑하는 조이화씨도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열정이 마구 솟구친다고 한다. “요리를 좀 더 체계적으로 배워서 요리 관련 사업을 하고 싶다”며 야무진 고백을 한다. 요리하는 여자, 이지현 강사 이지현 강사야말로 취미로 시작한 요리가 직업이 됐다. 대학에서 무역학을 전공했지만, 늘 요리하는 게 좋았다고 한다. “친구들 밥 해 먹이는 게 취미였다”고 말하는 그는 10년째 요리를 해 오고 있다. 롯데마트 문화센터에서 강의를 한지는 4년이 조금 지났다. 김영숙씨은 “너무 자상하고, 차분하고, 점잖으시다”고 이지현 강사를 소개한다. 양송이 스프를 끓이던 최명주씨도 “재밌고, 섬세하세요”라며 거든다.수강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이지현 강사는 요즘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란다. 경희대 강의부터 파티 플래너, 컨설팅, 테이블 세팅까지, 하고 있는 일만 해도 여러 가지이다. 이지현 강사는 “매일 갈 곳이 많지만, 여기는 집 같은 곳”이라며 애정을 들어낸다. “무엇보다 가정적이고, 열정이 넘치는 수강생들과 함께 해 행복하다”며 “요리를 배우는 데 만 집중하지 말고, 다양하게 보고, 즐기라”고 조언한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8
- 모더니즘 건물 속에 숨은 감성을 만나다!! 파주출판단지는 단순하지만 범상치 않은 건축미가 돋보이는 출판사들이 모여 있는 곳. 이 거리에서 사람을 마주치는 일은 드물다. 장식적 요소를 배제한 모더니즘 건축물의 미학을 조용히 감상하거나 어쩌다 카메라를 든 출사객을 만나는 것이 전부. 하지만 이곳에는 구석구석 즐길 거리가 의외로 많다. 독특한 건물의 조형미도 감상하고 그 속에 숨은 감성을 찾아 떠나는 갤러리산책, 별다른 재밋거리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갤러리박영파주출판단지 은석교 사거리를 지나면 바로 바로 M이라고 쓰인 건물이 보인다. 이 건물을 끼고 바로 좌회전하면 보이는 노랑과 주황기둥이 독특한 건물이 바로 ‘갤러리 박영’. 50년 넘게 주로 사회과학분야의 양서 출판으로 유명한 도서출판 박영사가 2008년 11월 파주 출판단지 내에 문을 연 곳이다. 博英은 ‘인재를 넓게 양성한다’는 의미로 박영사의 경영철학을 담은 이름. 1952년 박영사를 설립한 고 안원옥 회장이 동양화와 골동품에 심취했고 이런 정신적 문화유산을 물려받은 안중만 대표는 현대 컨템포러리 아트에 높은 안목을 가진 미술애호가로 알려져 있다. 안 대표가 그동안 아내 유연옥 대표와 함께 수집해온 소장품 중에는 루이스 부르주아, 도널드 저드, 솔 르윗, 로이 리히텐슈타인, 게르하르트 리히터, 프랭크 스텔라, 앤디 워홀 등 현대 미술 대가들의 귀한 작품들이 많다. ‘갤러리와 아뜰리에의 공존''이라는 컨셉 아래 갤러리 박영은 연면적 약 1천㎡의 2층 규모의 건물로 1층에는 3개의 전시공간과 디지털 영상작품 전용 전시장인 미디어 스페이스를 갖췄으며, 2층에는 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만든 창작 레지던스 프로그램인 ''스튜디오 박영''에 참여하는 작가들의 작업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천장높이가 최소 3m, 최대 7m에 이르는 3개의 전시장은 200호가 넘는 거대한 회화작품 뿐 아니라 조각, 미디어, 설치작품까지 전시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스튜디오 박영의 1기 입주 작가로 선정된 김태중 낸시랭 이지현 이진준 최진아 한지석 등 6명의 회화와 조각 등 작품 18점으로 꾸며진 P·E·A·R·L展(2008년 11.20~2009년 1. 16)을 개관 기념전으로 시작해, 한국 현대미술의 1세대 작가로 화단의 기틀을 다져온 곽훈 김구림 김태호 서승원 안정숙 이강소 정보원 하종현 등 8명의 원로작가들이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최신작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 ‘맥脈-한국현대회화 8인展’ 등 쉽게 만날 수 없는 전시회로 미술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문화 공간. 갤러리 박영은 클럽박영메세나, 키즈프로그램 워너비아티스트, 박영키즈멤버십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위치: 파주시 교하읍 문발리 526-6*오픈시간: 오전 11시~오후 6시 (월요일 휴관) *문의: 031-955-4071 http://www.gallerypakyoung.com -홍성찬갤러리책이 쌓여있는 모습을 기하학적인 형상으로 표현한 외관이 오가는 이의 눈길을 끄는 보림출판사. 어린이 책 전문 보림출판사가 지난 2005년 9월 ‘홍성찬갤러리’를 열었다. 보림출판사는 ‘생각하는 즐거움, 상상하는 어린이’를 위해 지난 35년 동안 소중한 생명을 품은 엄마의 마음으로 어린이 책을 만들어왔다. 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세상의 아름다움과 삶의 즐거움을 이야기해 온 보림출판사는 생명이 담긴 어린이 책과 수준 높은 공연·전시로 이 땅의 어린이들이 올곧게 자랄 수 있는 문화를 꽃피우기 위한 일환으로 1층 46㎡, 2층 115㎡의 갤러리 공간을 마련했다. 홍성찬 선생은 현재에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국 일러스트레이션계의 1세대 작가이면서 우리 민족의 옛 정취를 사실에 가장 가깝게 그릴 수 있는 현존하는 유일한 일러스트레이터. 홍성찬 선생의 예술혼을 기억하고자 보림 홍성찬갤러리로 이름을 붙이고 최고의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이곳은 문화적 배타주의를 극복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지역의 품격 높은 전시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예술작품은 물론 일반 전시를 원하는 이나 관객 모두에게 활짝 열린 예술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2005년 보림출판사 사옥 오프닝 행사전 (김해심 외 15인)을 시작으로 최근 <꼭두 일러스트 교육원 6기 졸업전-종이달> <꼭두 연구반 창작 그림책전> <닥*다므기 닥종이인형전> 이 열렸다. 홍성찬갤러리와 함께 보림소극장 ‘가을’, 보림책방 ‘가을’ 등도 함께 자리하고 있어 아이들과 즐기기 좋은 문화공간이다.*위치: 파주시 교하읍 문발리 515-2*오픈시간: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월요일 휴관)*문의: 031-955-3456 (내선151) http://www.borimpress.com -페이퍼갤러리종이는 늘 역사와 함께 해왔다. 역사는 인쇄의 과정을 거치며 순간순간 종이 위에 기록물을 남긴다. 그 종이의 역사, 수천 여 종의 종이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갤러리가 파주출판단지에 있다. 바로 두성종이의 ‘페이퍼갤러리’가 그곳. 두성종이는 세계의 기업과 아티스트들이 사용하고 있는 특수 종이들 중의 종이, 파이오니어들을 전 세계로부터 콜렉션해 공급하는 특수종이 전문회사. 30여 년 불모지와 같았던 우리나라에 고부가가치 종이들을 공급해와 종이업계의 하이-엔드 프로덕트 메이커로 자리 잡아 브로슈어, 패키지, 기업 리플렛들을 제작할 때 디자이너들의 선호도가 높은 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두성종이는 문화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신뢰를 만들어나가는 기업메세나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문화사업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페이퍼갤러리도 그 중의 하나.두성종이는 5천 여 종이 넘는 종이와 테마로 한 페이퍼갤러리의 크리에이티브한 전시와 국내외 디자인 서적들과 제작물들을 볼 수 있는 서울 서초동의 ‘서울갤러리’와 재단기와 제본기가 갖추어져 있는 출력센터가 함께 있어 디자이너들에게 페이퍼 멀티존으로 사랑받고 있는 마포구 성수동 홍대 앞 ‘인 더 페이퍼’와 함께 출판단지의 특성을 살려 출판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그와 관련된 2011-11-28
- 일산종합사회복지관 글사랑교실 조순남 씨 충청북도 진천군 두메산골에 살던 소녀는 오빠들처럼 사십 리 길을 걸어 학교에 다닐 수 없었다. 산길을 넘어 학교에 다니는 일이 딸에게는 위험하다며 부모님이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혼하고 아이들 낳아 키우며 공부와 담을 쌓고 살 수 밖에 없었다. 마침내 환갑을 훌쩍 넘긴 2010년 가을,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의 문을 두드렸다. 글사랑교실 목련반 늦깎이 학생 조순남 씨 이야기다. 글사랑교실 만나 배움의 한을 풀다“지금은 부모님을 이해할 수 있어요. 딸을 밖에 내보내기 쉽지 않잖아요.”중학교에 가려면 살림살이를 챙겨서 읍으로 나가 자취를 해야 할 만큼 외진 동네였다. 뒤늦게 가까이에 초등학교 분교가 생겼지만 이미 15살, 배움을 시작하기에는 늦은 나이였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는 걸 알았지만 아쉬움은 환갑이 넘도록 사그라지지 않았다. 지난해 한글교실을 찾고 나서야 마음속에 꽁꽁 뭉쳐 있던 배움의 한을 풀었다. “배움에 굶주려 있던 터라 고마웠죠. 같이 공부하는 분들 분위기 좋고요. 어르신들이 더 열정적이라 힘입어 배울 수 있었어요.”늦게라도 시작할 수 있었던 데는 남편의 도움이 컸다. “부모 원망 하지 말고 늦게라도 배워라, 당신은 할 수 있다고 용기를 주었어요.” 신문 사설을 챙겨 아내에게 보여주고 공부하는 방법도 일러 주었다.“남편은 교육도 받았고 나는 배움이 짧은데 못 배운 것 탓하지 않았어요. 항상 고맙죠.”글사랑교실에 다닌 지 2년 째, 교복을 입고 소풍도 다녀왔다. 숙제도 혼자서 척척 해내는 자신이 자랑스럽다. 가장 기쁜 것은 남 앞에서도 떳떳하게 글씨를 쓰는 일이다. 주소 하나를 쓰려 해도 움츠러들던 예전의 모습이 아니다. 배움으로 이끌어준 남편에게 고마워매년 가을이면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글사랑교실 수강생을 대상으로 백일장을 연다. 올해에는 한글날을 맞아 지난달 6일 중산동 안곡습지공원에서 진행했다. 조순남 씨는 남편에게 편지글을 썼다. 읊조리듯 써내려간 글에 찬찬한 마음씨가 비친다.‘내가 복지관 글사랑교실에서 공부한다고 했을 때 열심히 하라고 책과 학용품을 많이도 사왔지요. 늦지 않게 가라고 도와주어서 항상 고마웠답니다. 당신은 이런 기분은 모를 거예요. 이렇게 배울 수 있어서 감사해요. 말로는 표현 못했는데 글로 몇 자 적어 봅니다.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남은여생도 서로 도와주며 즐겁게 삽시다. 건강하세요.’ -글사랑교실 백일장 출품작 ‘사랑하는 남편에게’ 본문 중에서구구절절 남편에 대한 사랑과 존경의 마음이 묻어나는 이 글은 60여개 출품작 가운데 장원으로 뽑혔다.조순남 씨에게는 작은 바람이 있다. 일주일에 두 번 배우는 수업이 세 번으로 늘었으면 하는 것이다. “화 목 이틀만 하는데 하루 더 늘렸으면 좋겠어요.”소박한 그의 꿈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배움에 진지한 이 어르신 앞에서 배움의 참된 의미를 되짚어 본다. ㄱㄴㄷ부터 긴 문장 글쓰기까지 초등과정 배우는 글사랑교실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9년 째 글사랑교실을 열고 있다. 여자로 태어나 혹은 가난 때문에, 삶의 굴곡 앞에서 좌절당한 성인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나 직업에 적응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생활과 밀접한 교육을 진행한다. 초급부터 상급까지 다섯 개 반으로 나누어 초등교과과정을 가르친다. ㄱㄴㄷ부터 시작해서 홀받침, 쌍받침, 문장 읽고 쓰기를 배운다. 생활에서 사용되는 간단한 서류 익히기와 글쓰기도 진행한다. 주2회 2시간씩 진행하며 강사들은 대부분 전직 교사들이다. 상급반인 목련반을 지도하는 안영자 씨는 “옛날에 못 배운 할머니들이 허리 아프고 다리 아파도 하루도 빠짐없이 나와 주어 감사하다”고 말한다. 백지권 사회복지사는 “한글 수업 이외에도 입학식, 봄 소풍, 백일장, 수료식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창시절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한다. 우리지역 성인대상 한글강좌 여는 곳복지관 / 강좌 / 위치 / 문의전화 (031)일산종합사회복지관 / 글사랑교실 / 일산서구 일산동 / 975-3322문촌7종합사회복지관 / 은빛새롬학교 / 일산서구 주엽2동 / 916-4071흰돌종합사회복지관 / 청춘노트학교 / 일산동구 백석동 / 905-3400문촌9종합사회복지관/ 한글배움터 / 일산서구 주엽2동 / 917-0202원당종합사회복지관 / 은빛학교 / 덕양구 성사동 / 966-4007 덕양노인종합복지관 / 배움대학 한글반 / 덕양구 화정동 / 969-7781일산노인종합복지관 / 국어반 / 일산동구 장항2동 / 919-86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8
- 대구[수성구]맛집소개-맛짱갈비로 유명한 하누소 수성점 옷깃이 자꾸만 여며지는 초겨울. 차가워진 날씨에 뜨끈한 국물로 몸을 녹이고 숯불에 지글지글 구운 고기가 생각나는 계절이다. 수성구 범어네거리 삼성증권 빌딩 뒤 갈비가 유난히 맛있는 맛집이 있다. 왕갈비탕, 맛짱갈비, 함흥냉면 전문집 하누소가 그곳. 서울의 자랑스런 음식점으로 선정된 그곳을 찾았다. 천연재료의 깊은 맛! 화학조미료 NO!올해 문을 연 하누소는 왕갈비탕, 맛짱갈비, 갈비찜 전골을 비롯해 한우불고기, 함흥냉면을 맛볼 수 있는 집이다. 하누소에서 사용하는 갈비는 세계3대 육가공업체의 최고 품종으로, 갈비살을 연결하지 않고 원래의 갈비살로만 사용한다. 마블링이 풍부하고 부드럽러운 육즙의 맛은 두말하면 잔소리. 무엇보다 하누소 맛의 비법은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고, 고기 고유의 맛으로 국물을 내고 천연재료로 맛을 더한다는 점이 돋보인다. 하누소 수성점 정영희 대표는 “서울 본점이 천연재료를 고집하고, 철저한 식자재 관리와 공급에 깊이 감동받아 영남권 최초로 체인점을 오픈하게 되었다. 수성점에서도 반찬등에 사용되는 부재료로 지역 시장에서 신선 재료를 매일 공급 받고 있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하누소는 ISO9001, ISO22000인증 획득 업체다. 참숯에 굽는 맛짱갈비 일품하누소의 인테리어는 윈도우 전면에 한글을 표현, 곳곳의 전통 오방색 무늬가 모던한 가구와 믹스 매치되어 고기집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고급스런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거리가 내다보이는 창 곁에 자리를 잡고 맛짱갈비를 주문했다. 연어오이롤, 참깨소스 샐러드, 오색잡채, 고추장북어조림이 올라온다. 맛도 모양도 깔끔한 반찬이 군침을 돌게 한다. 마치 한정식을 시킨 것 마냥 신이 났다. 참숯이 벌겋게 달아오르자 마늘 양념 갈비가 석쇠에서 지글지글 굽혀진다. 갈비는 자주 뒤집지 말고 육즙이 빠져나가기 전에 먹는 게 제 맛. 고기 한 점을 양파 간장소스를 살짝 곁들여 한 입에 쏙! 고기 깊이 배어있는 마늘과 양념의 맛이 시장했던 뱃속을 꿈틀되게 했다. 이제부턴 속도전이다. 고기한 점, 반찬 한 젓가락. 갈비뼈찜, 들깨탕으로 밥한그릇 뚝딱갈비를 굽기 전 갈비대는 주방으로 다시 돌아간다. 그리고 몇분 후 매콤한 갈비뼈찜이 되어 나온다. 갈비대에서 우러난 은은한 고기맛과 얼큰한 국물 맛이 대구의 입맛을 그대로 닮아있다. ‘고기에는 된장’이란 고정관념을 또한번 깬다. 갈비에는 갈비뼈찜! 갈비뼈찜과 함께 들깨탕도 같이 나온다. 담백하고 고소한 들깨의 진한 국물맛이 얼큰한 갈비뼈찜과 대조된다. 길비도 뜯고 찜도 먹고 탕도 먹고 하누소에서의 한 끼는 일석이조. 2인분만 시켜도 다 못 먹을 지경이다. 맛짱갈비 1인분 200g 갈비3대에 1만6천원으로 실속 가격.찬바람 불 때 구수한 왕갈비탕 한그릇이면 원기 회복에 좋다. 왕갈비탕은 하누소의 대표 음식 중 하나. 왕갈비탕 한그릇을 만들기 위해 하루 24시간 핏물제거, 대형솥에서 6시간 삶고 2번의 기름제거 작업, 1시간동안 천연양념 혼합, 위생 포장 후 꼬박하루 동안 숙성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그 국물 맛이 깊고 진한 보양식이다. 한그릇당 900g이상 소등갈비 6대정도 9천원. 모든 메뉴 포장 가능해맛짱갈비로 불러온 포만감 때문에 도저히 다 먹지 못한 갈비뼈찜이 아쉬워 포장이 되느냐 물었다. 물론 된다. 하누소의 모든 단품 메뉴는 포장해서 사 갈 수 있다. 세트메뉴도 별도 포장판매 및 무료 배송이 가능해 왕갈비세트(왕갈비탕 총7팩), 갈비찜세트(갈비찜6팩), 찜+탕세트 등 취향에 따라 주문하면 된다. 정 대표는 “하누소는 가족 모임, 접대 모임 때 좋은 품질의 메뉴를 부담없는 가격으로 외식을 즐길 수 있다”며 “국내 한식분야 11년 노하우를 가진 쉐프가 주방에서 좋은 재료, 건강한 재료를 이용해 늘 정성을 다한다. 까다로운 대구 고객의 입맛에 더 맛나게 준비하고 좋은 찬 개발에 매진 중이다”고 강조했다.문의 053)755-9931~2 2011-11-29
- 웅진코웨이 알칼리 이온수의 진실(MBC ‘생명수의 진실’ 요약)[대전건강ㅣ대전내일신문] 조선시대 최고의 의학서 동의보감 탕액편을 보면, ‘물은 일상적으로 쓰는 것이라고 사람들이 흔히 홀시하는데 그것은 물이 하늘에서 생겼다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알칼리수, 옥정수, 지장수, 일반수를 이용하여 녹차의 용출력을 실험한 결과, 환원수와 옥정수는 용출력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지장수도 일반수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이 결과는 알칼리수의 물 분자 크기가 작다는 것을 말하며, 흡수가 빠르다는 것을 말합니다. 물분자의 크기를 클러스터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물의 크기를 볼 때, 수돗물은 120, 증류수는 118, 산성수는 280, 우유는 210, 알칼리수는 50입니다. 알칼리수의 클러스트가 작다는 것은 인체에 흡수가 빠르며,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쳐 노폐물 배출에도 더 많은 역할을 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알칼리수는 산화를 억제하는 물입니다. 알칼리수가 가지고 있는 환원력이 결국 질병치료의 핵심인 것입니다. 우리들은 많은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고, 먹고 있는 많은 음식물들이 산성화된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이는 곧 우리 몸을 점진적으로 음적인 상태로 만들고 있어, 이왕이면 우리가 먹는 물은 양적으로 이온화된 물이 건강에 더 좋다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물의 치유력, 우리는 아직 그 비밀을 다 풀지 못했지만, 인체의 70%를 차지하는 물….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물은 인간과는 하나인 셈 입니다.만병통치의 비밀! 그건 우리 몸의 70%를 어떻게 바꾸느냐에 있는 것입니다. 흙탕물이 들어있는 컵의 물을 깨끗하게 만들려면 계속해서 깨끗한 물을 흘려 넣어주면 점점 맑아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듯이 우리 몸을 차지하고 있는 70%의 물을 계속해서 알칼리수로 채워주는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급격하게 오염되는 환경문제로 깨끗한 물을 먹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최선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단순하게 깨끗한 물이 아닌 알칼리수를 요구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상기의 내용은 MBC의 ‘생명수의 진실’이라는 3부작 중 만병통치의 비밀의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웅진코웨이 알칼리수기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가 가장 잘 부합된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좋은 물을 선택 할 수 있다면 최선의 선택입니다. 우리 주변에 좋은 정수기들이 많이 있고, 알칼리 이온수기도 여러 제품들이 나와 있지만, 정수기의 생명은 필터에 있고, 필터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정수기를 사용하는 의미가 없어집니다. 그런 부분에서 웅진코웨이는 좋은 제품과 철저하고 깐깐한 필터관리로 유명한 친환경기업입니다. 웅진코웨이 알칼리 이온수기는 국내 최초이면서 유일의 냉이온수 제품이며, 약알칼리와 강알칼리 2가지 모드까지 누리실 수 있습니다. 이제는 고객님이 선택 할 시간입니다. 하루 1850원으로 가족의 건강을 선택 해보세요. 언제든 건강을 상담 해드립니다.웅진코웨이 대전사업국 이청풍 042-487-1147 / 010-3481-3030 lbypower@hanmail.net*웅진코웨이에서 함께 일하실 분을 찾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아름다운 골반이 아름다운 몸매를 만든다 - ‘엔비코르셋’[대전쇼핑] 편안한 착용감, 체형에 꼭 맞는 설계 기존의 코르셋은 입고 벗기 불편한데다 답답한 착용감 때문에 꺼리는 경우가 많았다. ‘엔비코르셋’은 이런 불편함을 깨끗이 해결했다. 에어운동화, 바퀴 달린 운동화 등을 발명해 유명해진 발명가 전필동씨가 개발했다. 엔비코르셋은 늘어나지 않으면서 입기 쉽고, 착용 후 완벽한 몸매연출이 가능한 기능성 속옷이다. 체인 양쪽으로 레일을 달고 슬라이더를 이중 처리한 ‘듀얼 지퍼’를 사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렛대 원리를 응용한 듀얼 지퍼는 특허청에 발명 특허로 등록되었고 미국 일본 유럽 중국에서도 특허 출원해 그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면보다 땀 흡수 및 통풍 기능이 우수한 ‘쿨맥스’ 소재를 사용해 착용시 답답함도 없앴다. 신축성이 없어 한번 조이면 더는 조이려는 힘이 생기지 않아 혈액순환에 문제가 없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골반교정으로 건강과 몸매보정을 한번에 엔비코르셋은 몸매 보정 외에도 바른 자세를 유지시켜주는 기능이 있다. 특히 골반이 틀어지면 척추가 휘게 되고 허리디스크나 목디스크, 허리·무릎·어깨 통증, 변비, 복부비만, 하체비만, 생리통, 생리불순, 자궁근종, 손·발 저림 등 각종 질병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골반을 바로 잡아주고 척추를 세워주면 저절로 몸이 좋아지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 엔비코르셋이 바로 이런 기능을 갖고 있다. 또한 골반이 건강하면 내장기관과 생식기관을 보호하며 내장이 늘어져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전체적인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바른 자세가 아름다운 선을 만든다 바른 자세는 아름다운 선을 만든다. 등이 굽으면 상체와 복부쪽에 살이 찌기 쉽다. 오른쪽 어깨가 처지면 골반도 오른쪽으로 틀어지면서 척추도 역시 같은 쪽으로 휜다. 따라서 골반을 바로 잡아줘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면서 살을 빼는 효과가 있어 아름다운 S라인을 가꾸는 데도 도움이 된다. 입는 즉시 골반을 잡아주기 때문에 히프는 올라가고 허리에 라인이 생기면서 몸매가 살아나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엔비코르셋으로 골반교정을 하게 되면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바뀌고 음식조절이나 운동을 특별히 하지 않아도 아름다운 몸매와 탄력 있는 엉덩이, 예쁜 다리를 만들 수 있다는 얘기다. 문의 : (주)엔비코르셋 대전창업지원센터 042-471-22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대전 최초 ‘아동요리지도사 1급 강사 양성과정’ 강좌 개설[대전교육] 한국아동요리교육협회 부설 아이쿡아카데미 대전지사에서 어린이요리교육 전문과정인 아동요리지도사 1급 강사, 영어아동요리지도사 1급 강사 양성과정을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의 많은 곳에서는 벌써 활성화 되어있고 또한 여성의 사회 진출로 인한 맞벌이 가정, 다문화 가정, 한 부모 가정 등이 늘어남에 따라 아동 돌봄 교실은 전국기준 2008년 3,334개에서 2010년 6,200여 학급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아동요리지도사의 전망도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좌는 평일반(수요일, 6시간)과 주말반(토요일, 6시간)으로 나뉘어 5주동안 진행된다. 첫 강의 시작은 평일반은 12월 7일(수), 주말반은 12월 3일(토), 교육 장소는 대전 서구문화원이다. 문의 : 042-471-09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장수한우마을 웰빙 한식부페 무료행사 무진장축협 1+ 이상 고급 장수한우와 녹차먹인 장수돼지만 취급하는 장수한우마을에서 한우 세트메뉴를 주문하는 손님들에게 한식부페를 무료로 이용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장수한우마을 웰빙 한식부페는 정선된 야채와 직접 담그는 각종 반찬이 맛과 영양이 가득하다. 직접 구워내는 여러 부침 음식들이 어머니 손맛과 풍미를 갖추고 있어서 줄을 서서 먹는 맛집으로 정평이 났다. 세트메뉴는 웰빙 갈락전골(한우갈비,낙지,전복,인삼, 만두, 각종야채, 각종 버섯)과 육회, 육사시미, 인삼튀김을 묶은 갈락전골세트와 등심 400g과 각종 한우모듬(안심,채끝,부채살,보섭살,치마살 등등) 400g에 육사시미, 육회, 인삼튀김을 갖추어 한 세트로 묶은 장수한우모듬세트, 모듬수육 세트 등 세가지 세트를 준비했다. 장수한우 모듬세트 1Kg을 주문하고 부페를 마음껏 즐길 수 있으므로 회식모임으로 맛과 경제성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 노래방 시설을 갖춘 100석 규모의 연회석이 있어 연말연시 모임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문의전화 : 031-386-83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태권도장 말고 뭐 다른 것 없나요? 아이가 어느 정도 크면 동네 태권도장을 찾는다. 하지만 여자 아이거나 혹은 사회성이 부족해 대그룹으로 진행되는 태권도장이 부담스럽다면 소그룹으로, 친근하게, 여러 가지 종목을 배울 수 있는 생활 체육 짐(gym)을 이용해보자. 줄넘기에서 인라인, 축구, 계절별로 수영과 스키까지 배울 수 있고, 또 친한 친구 4~5명 정도 그룹을 만들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짐(gym) 프로그램을 동네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키 크기 프로그램부터 펜싱, 하키까지생활체육을 배울 수 있는 짐(gym)에서는 아이의 성장과 운동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아이의 신체 발달부터 운동 능력 등을 측정, 개인별 다이어트 운동 프로그램, 키 크기 프로그램 등 개별 처방을 받을 수 있다. 그뿐 아니라 학교 들어가기 전 아이들을 대상으로 줄넘기나 훌라후프, 운동을 가미한 게임 등 학교 체육 대비에서부터 축구, 인라인스케이트와 계절별 운동인 수영이나 스키 등의 특강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곳이 많다. 요즘에는 보다 특화된 종목으로 펜싱과 승마, 하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여자 아이를 위한 발레나 재즈 댄스 등도 운영하는 곳이 많다. 여기에 영어로 놀이식 운동 수업을 진행하는 영어 짐(gym)도 속속 생겨나고 있다. 학교 체육과목을 연계한 내신 체육 프로그램도 엄마와 아이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예전에는 원하는 운동을 배우기 위해 각각의 체육관을 따로 찾아야 했다면 지금은 한 자리에서, 개별로 혹은 소그룹으로 배울 수 있는 짐(gym)이 인기고, 이런 짐들은 대부분 유아기부터 학교 대비 체육, 초등학교에서 중학교에 이르는 연령별 프로그램을 나뉘어져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끼리끼리 그룹을 만들어 가면 더 쉽게 접근대그룹부터 시작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아이라면 소그룹 활동을 할 수 있는 짐 프로그램이 적합하다. 1:1 수업부터 시작해 선생님이 아이의 성향이나 운동 능력을 파악해 적합한 그룹에 넣어 주기도 하고 또 엄마들이 먼저 주변에 친한 아이 4~5명 정도를 모아 그룹을 만들어 수업을 요청하면 그 팀으로만 만들어 줄 수도 있다. 일단 결성된 그룹은 선생님에게 원하는 종목을 가르쳐 달라고 하는 것도 쉽고, 학교 체육과 연결해 그때그때 필요한 것을 미리 연습할 수 있도록 해 줄 수도 있어 엄마와 아이의 만족도가 높다. 비용은 일반 태권도장이 월 10만~15만 원인 것에 비해 조금 비싼 편. 보통은 1회당 3만~4만 원 정도로 계절별 특강이나 특화된 종목 등을 원하는 경우는 교육비가 조금 더 올라갈 수 있다. 또 그룹에 몇 명이 있는지, 주에 몇 번이나 하는지에 따라 교육비가 달라지기도 한다. 특수 체육을 겸하고 있는 곳도 있어 최근 늘어나고 있는 ADHD나 발달 장애 등으로 인해 또래들과 어울리기 어려운 아이들도 짐(gym)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많은 곳에서 특수 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문제를 가진 아이들에게 맞는 개별 운동프로그램에서 일반 또래와 함께 할 수 있는 그룹 프로그램까지 갖추고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수 체육프로그램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은 대부분 특수 체육을 전공하거나 관련 지식이 있어 보다 전문적인 운동치료를 받을 수 있다. 특수 체육프로그램은 운동의 개념보다는 치료의 개념이 강하기 때문에 비용도 1회당 4~5만 원 선으로 조금 높다. 그렇지만 아동 재활 치료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이 많아 실제 비용은 이보다 낮아질 수 있다. 바우처는 아이가 치료가 필요한 상태인지 먼저 아동발달센터나 병원 등에서 발달 검사 등을 받아 보고, 필요하면 가정 소득에 따라 바우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바우처 지원은 거주 동사무소 등에서 문의, 상담 받을 수 있다. <우리 동네 입 소문난 짐>점핑 아이 축구, 농구, 인라인, 내신체육, 방송 댄스, 이벤트(양궁, 승마 등) http://jumpingi.com 02- 572 - 0013 맨토짐 스키&보드, 인라인, 축구, 초등 인증 체력, 수영, 비만관리 http://www.mentorgym.com 02-558-5869 플레이펀 성장프로그램, 인라인, 테니스 http://www.playfun.co.kr 02-577-4777 리더짐 유아, 영재프로그램, 리더 프로그램, 여학생 체육 http://www.ldgym.co.kr 02-501-3376 월드레포츠짐 영유아 놀이체육, 초등 체육, 중등 체육 http://www.wlg.co.kr 02-3477-2066 *루키스포츠 유아체육, 초등, 중등 체육, 특수 체육, 대그룹, 소그룹 체육 http://www.어린이스포츠.kr 02-558-7779 마이짐 학교체육, 태권도, 발레, 요가, 테니스, 골프 http://www.my-gym.co.kr 02-545-7665 비솝아이 영어 스포츠클럽, 유아축구, 체육, 스키, 보드, 인라인스케이트, 수영 http://www.bishopsports.co.kr 1661-1030 *아이플레이 특수체육, 수영, 스키, 인라인 http://www.iplaysports.co.kr 02-573-3077 스포츠클럽 I&J 발레, 하키, 펜싱, 골프, 리듬체조 등 http://www.clubinj.co.kr 02-548-2551 *는 특수 체육을 할 수 있는 곳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