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8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국미술인협회 고양지부 제8대 지부장, 이용철 조각가 돌과 브론즈를 소재로 조형의 아름다움을 조율하다 어린 시절부터 미술을 좋아했던 소년, 초등학교 때 미술부 활동을 시작으로 예술가를 꿈꾸었던 소년은 대학에 진학해 본격적으로 조각을 공부했다. 이후 30여 년 ‘조각’에 매진해온 그는 이제 돌과 브론즈를 소재로 조형의 아름다움과 철학적 의미를 조율하는 중견작가로 성장했다. 그가 바로 지난 1월 한국미술인협회 고양지부 제8대 지부장에 취임한 이용철 조각가다. 이용철 작가는 충남 서천 출신으로 원광대학교 및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태리 까라라 국립미술아카데미에서 조각을 전공했다. 화나노 국제조각심포지움에서 1등, 대한민국 미술대전 5회 입선, 전북미술대전 연4회 특선(15회 조각부분 최우수상), ‘Beato il angelico’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7번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한 바 있다. 대한민국미술대전·행주미술대전·충남미술대전·평화통일미술대전 등의 심사 및 운영위원을 역임했으며 지난 해 1월 제8대 고양미협 지부장에 선출됐다.왜 여러 미술 장르 중에서 ‘조각’이었을까? “피카소처럼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예술을 하고 싶었다”는 그는 미술의 기초가 조각이라는 생각에 조각을 배우기 시작했고 입체적인 표현에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92년 이탈리아 국립 까라라 아카데미 조각과를 졸업한 그는 유학시절 유럽작가들과 많은 심포지엄을 가지며 좀 더 성숙한 자신의 작품 세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고. 유학 당시 자신의 정체성과 동양적 아름다움을 고민하던 그는 자연석을 소재로 어릴 적 기억 속에 남아있는 고향의 섬과 배를 형상화해 작품 ‘종이배’를 조각했다. 이 작품은 동양적 아름다움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고 지금도 그의 애장품 중 하나로 남아있다. 유학당시 그는 전시회를 2번이나 열었으며 이후 화나노 국제조각 심포지움 대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5회 입선, 전북 미술대전 조각부문 최우수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과 초대전 및 단체전에 200여 회 참여하는 등 열정적으로 조각에 몰입했다. 이제 중진작가의 반열에 올라섰지만 여전히 그는 꾸준한 실험정신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역사를 대변하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그의 근작들은 인간의 조형성과 이미지에 훨씬 주목한다. 사실적 형태보다 변형된 형태와 이미지가 중심을 이룬다. 상징적이고 추상적인 이미지는 “작가의 눈에 보여지는 그대로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정형화된 사물의 모습이 어디 있겠는가? 내가 보는 사물의 모습은 내가 그려내는 작품 속에 그대로 투영되어 있다”는 이용철 작가. 자연스러움 보다는 형태들이 주는 조형성에, 미적인 선들 보다는 아름다운 절제미가 깃들어 있는 단순함이 전체적으로 강조되어 있다. 동·서양이 조화를 이룬 상태로 동양철학에 근거를 두고 조형에서는 서구적인 것들을 취했다고 할까. 이미지를 중시하는 작업들은 이태리 유학시절 그가 이태리에서 배운 것 들이다. 그래서 이용철 작가의 조각에는 비현실적인 사물들의 단순화된 모습이 등장한다. 전체적으로 담아낸 형상에서 강한 구성적인 요소가 있지만 서정성을 담은 작품들. 그만의 감수성으로 승화시킨 작품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섬세한 감정까지 끌어내게 하는 매력이 있다. 고양시 뿐 아니라 전국 곳곳에 작가의 작품들이 소장되어 있지만, 특히 지난 2005년 울릉도 도동항 해변 공원에 세운 ‘독도는 우리 땅’ 노래비는 고양시 길종성 의원의 주도로 고양미협 7대 지부장을 역임한 박정숙 서예가가 글을 옮기고 작가가 포천석으로 제작해 “의미 있는 작업으로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고양미협지부장으로 고양시 미술인들의 숙원사업 하나씩 풀어나갈 것 지난 1월 제7대 박정숙 전임 지부장에 이어 제8대 고양미협지부장으로 취임한 이용철 작가는 “즐거운 미협, 화합하는 미협”으로 고양지부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고양미협은 1990년도에 창립된 이래 많은 발전을 해왔으며 현재 회원 573명의 전국 최대지부로 성장했다. 고양시는 어느 도시보다 많은 예술인들이 포진되어 있으며, 특히 국내외적으로 유명한 문화인물은 물론 수준 높은 신진 작가들도 상당하다. 하지만 이런 우수한 문화 인프라를 지원하는 환경은 아직 너무나 미숙하다”고 아쉬움을 토로하는 작가는 앞으로 일 열심히 하는 지부장으로 고양시 미술인들의 숙원사업을 하나하나 풀어갈 계획이다. 고양창작스튜디오 건립, 시립미술관 및 국내외 유수 미술관 고양시 유치, 원로미술인들을 위한 복지지원 등이 그가 꿈꾸는 청사진이다. 임기가 끝나는 날 “열정적으로 일한 일꾼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는 이용철 지부장, 그가 그린 청사진처럼 문화예술도시로 활짝 핀 고양시의 모습 기대해본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자연의 멋, 한식의 맛이 어우러진 곳 ‘화사랑’ 한정식 일산 지역의 대표적인 외식 공간 애니골 외식타운. 한식에서부터 일식, 양식 가릴 것 없이 그만의 독특한 매력을 선보이는 맛 집이 즐비하다. 최근 이 애니골에 오픈한 퓨전한정식 <화사랑>. 분위기와 맛, 모두 합격점을 받으며 이미 고객들에게 입소문이 나고 있다. 울창한 나무숲에 둘러싸인 통나무집 <화사랑>을 찾으면 “애니골에 이런 곳도 있었어?”라는 의문을 먼저 가질지도 모른다. 도로변 혹은 골목에 자리한 음식점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갖고 있는 <화사랑>이다. 싱그런 초록 나무들이 울창하게 드리워져 나무 그늘을 선사하고 그 안에 갈색 통나무집이 고즈넉히 자리해 있다. 마치 근교 펜션에 찾은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보통 한정식집이라고 하면 전통 기와집이거나 근사하게 인테리어 된 건물을 떠올리게 되는데, <화사랑>은 이런 고정관념을 벗어던진 집이다. 통나무가 선사하는 편안함과 싱그러움이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정화시켜주는 느낌이다. 나무 그늘이 만들어주는 시원한 마당은 아이들도 뛰어놀기에 그만. 여름이면 진한 초록색 향기로, 가을이면 울긋불긋 단풍이 주는 매력이 좋을 것 같은 화사랑이다. <화사랑>의 매력은 또한 다양함에 있다. 넓은 뜰 안에는 <화사랑>한정식 집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공간들이 자리해 있다. <화사랑>한정식 김용철 대표는 “카페 화사랑은 80년대 통기타와 막걸리에 낭만을 노래하던 이들의 추억의 이름이기도 하다. 그 추억을 담아 한정식 이름을 같이 하게 됐다”고 전한다. 카페 화사랑과 한정식점 <화사랑>의 은근한 조화로움이 이색적이다. 전통 한식의 철학을 지키는 퓨전 스타일 <화사랑>한정식은 퓨전 한식 스타일을 선보인다. 하지만 음식에 배여 있는 손맛과 정신은 전통에 가깝다. 전통 한정식 분야에서 국내 장인으로 선정된 바 있는 요리전문가에서 탄생된 음식들은 <화사랑>을 찾는 고객들의 입맛을 이미 사로잡고 있다. 김용철 대표는 “무거운 한식을 가볍게 즐기자는 의미에서 퓨전 한식집들이 많이 생겨났다. 하지만 물가 등 경제적인 이유로 조리 방식의 인스턴트화, 재료 준비의 간편화를 추구하며 제대로 된 퓨전한식을 즐기기가 어렵기도 한 게 현실이다. 하지만 화사랑은 재료의 준비, 손질, 방식에까지 제대로 된 방법으로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떡갈비는 이미 냉동된 제품을 그대로 굽는 게 아니라, 직접 반죽을 빚어 숯불에 구워내고, 튀김도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그때그때 튀겨낸다. 남도의 대표요리인 육전도 고급재료인 한우로 만들어 대접한다. 찬 음식에서부터 더운 음식 순으로 한식의 맛을 제대로 느끼도록 천천히 내어진다. 퓨전한식이라고는 하지만, 마치 전통한식을 찾은 느낌이다. 전통을 베이스로 하고, 여기에 다양함과 현대화로 양념을 더한 요리들이 준비돼 있다.다양한 정식 코스, 상다리가 부러지는 시골 밥상 화사랑에선 가격대 별로 다양한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샐러드, 잡채, 탕평채, 두부선 등의 기본 차림에 코스 별로 일품요리를 더했다. 동백정식, 매화정식, 민들레 정식, 화사랑 정식 등 기호에 맞게 차림을 선택하기가 좋다. 각 코스에는 마지막으로 전라도 식의 시골밥상이 한상 차려진다. 지방에서 직접 공수한 청국장과 젓갈, 게장무침, 각종 나물무침, 조기구이 등 10여 가지가 넘는 반찬이 눈앞에 펼쳐진다. 평일엔 점심 특선을 권장한다. 1만~1만5000원 선으로 장어구이 정식, 보쌈된장 정식, 떡갈비 정식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화사랑>이 선보이는 맛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갈비구이, 삼계탕, 삼합, 모둠회 등의 일품요리도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메뉴까지 세심한 메뉴 구성이 돋보인다. 소규모 모임에서부터 돌잔치, 회갑연 등 다양한 모임에 맞도록 공간도 마련돼 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한 때를 보내고 싶을 때, <화사랑>의 ‘좋은 음식’과 함께라면 완벽한 시간이 될 것 같다.문의: 031-908-2244위치: 일산동구 풍동 667-1번지(애니골외식타운 내)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감성 이불 매장은 어디? 내추럴 한 스타일에 취하다. 요즘 디자인의 화두는 내추럴과 친환경이다. 날씨마저 습해져 건강을 생각하는 착한 소재에 관심이 높다. 이불 역시 예외는 아니다. ‘웰 슬리핑(well-sleeping)’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쾌적한 수면과 피부 건강을 고려한 침구가 인기이다. 수분 조절, 열 조절, 통기성이 뛰어나고, 가볍고, 부드러운 터치감까지. 이불 속통 역시 깐깐하게 갖추었다.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이불, 여기에 한 땀 한 땀 감성까지 더한 우리 동네 ‘센스만점 이불 매장’을 소개한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대화동 ‘이불이야기’컨츄리 풍의 체크와 광목의 만남! ‘이불이야기’는 요즘 뜨는 카페풍의 매장이다. 지난 3월말 대화도서관 근처에 문을 열면서 젊은 엄마들 사이에 입소문이 자자하다. 소문대로 따뜻하고 감성적인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매장 안은 컨츄리 풍의 가구와 소품, 그리고 예쁜 패브릭들이 아기자기 진열되어 있다. 마치 패션 화보를 보는 듯하다. 한쪽 진열대에는 친환경 소재의 이불들이 빼곡히 자리하고 있다. 침구세트부터 침구단품, 아동침구까지 다양하다. 이불이야기의 자랑은 신유경 사장이 직접 디자인한 핸드메이드 제품이다. 국내 원단을 직영공장에서 가져와 신사장이 직접 디자인하기 때문에 단가가 10~20% 저렴하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이불이 많아 멀리서 찾아오는 손님도 있다. 맞춤 제작도 가능하다. “가을신상은 빈티지하면서도 모던한 체크로 준비했어요. 체크는 계절에 상관없이 꾸준히 사랑받는 아이템이지만 친환경소재인 광목과 만나 새로운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죠.”신사장은 ‘20·30대에는 내추럴 한 광목 원단의 패치(patch : 헝겊 조각) 스타일을, 40대 이상은 고급스런 자카드 스타일’을 추천했다. “광목은 포근하고 감싸주는 맛이 있어 추위를 타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먼지도 많이 나지 않아 천식 있는 아이에게도 그만입니다. 또 세탁할수록 색이 맑아지고 질겨져서 오래 쓸 수 있죠.” 자투리 천으로 만든 생활소품들도 앙증맞다. 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핸드메이드 가구는 신사장의 남편이 직접 만든 가구다. 주문도 가능하다고 한다. 일산아지매 회원은 10% 할인 혜택이 있다. 구입 시 배달이나 택배도 가능하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9시까지이다. 일요일은 예약제이다. 둘째 넷째 일요일은 휴무.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003번지 하나로프라자 102호 문의 031-912-2282마두동 ‘그린하우스’디자인 이불부터 예단혼수, 맞춤이불까지 다양 마두동에 위치한 ‘그린하우스’는 친환경 침구 전문점이다. 같은 자리에서 올해로 4년째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자연스러운 색감과 감각적인 패브릭이 경쟁하듯 뽐내고 있다. 그린하우스에는 유예원 실장이 직접 디자인한 ‘디자인 이불’부터 ‘혼수 예단’, ‘맞춤이불’, ‘수입 이불’까지 그 구성이 다양하다. 그런 만큼 두터운 고객층을 자랑한다. 예단 혼수는 백화점에 입점하는 7개 브랜드가 구색을 갖추고 있다. 곳곳에 늘어진 기분 좋은 소품들과 수입 주방용품도 보인다. “그린하우스 제품은 수입 퀼트 원단이라 염색 자체가 다르죠. 또, 지루하지 않게 섬세한 디테일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유예원 실장은 친환경 소재인 ‘워싱광목과 린넨’을 즐겨 사용한다. “작년 가을 시즌에는 광목이 대세였지만, 올해는 선염 나염 광목과 린넨이 인기입니다. 광목 곳곳에 보이는 검은 목화씨눈은 내추럴 함을 그대로 보여주는 포인트입니다.” 그러면서 ‘린넨’에 대한 찬사를 쏟아낸다. “린넨은 10대부터 60대까지 모든 연령층에서 찾는 아주 매력적인 소재입니다. 광목과 비슷하지만 광목 이불 3~4채 사용하는 동안 린넨은 1채면 충분합니다. 물론 고가이지요.” 광목과 린넨 이불은 디자인 10년차인 유실장이 직접 디자인 해 시중가에 비해 20~30% 정도 저렴하다. 세일은 일 년에 한번 F/W에 진행한다. 네이버 그린하우스에서 쿠폰을 출력하면 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8시 30분까지. 매월 첫째 주 일요일은 휴무이다.위치 일산동구 마두1동 723-4 코만빌딩 1층 www.decogreen.co.kr문의 031-8076-1979식사동 ‘데일리 스위트’마음이 푸근해지는 매력적인 린넨 ‘데일리스위트’는 얼마 전 정발산동에서 식사동으로 이전했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지중해를 여행하듯 로맨틱하다. 새하얀 린넨 위 소녀의 감성도 전해진다. 마침 단골들이 모여 조졸하게 파티를 열고 있다. 동네 사랑방처럼 푸근한 데일리스위트. 데일리스위트의 이불은 원단 하나하나 김사장이 직접 외국에서 들여와 디자인 했다. 대부분이 고급 린넨이라 마니아층을 형성한다. 가격대는 15만원대부터 30만원, 4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이불을 포함한 모든 패브릭은 도·소매가 가능하다. “린넨은 몸에 착 감기며, 시원함과 따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습기가 많은 장마철에도 수분조절이 탁월하여 사계절 내내 쾌적합니다.” 이불의 매무새를 고치며, 린넨의 유명한 일화를 소개한다. “얼마 전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의 린넨 속옷이 국가 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당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빅토리아 여왕이 왜 고급 소재를 마다하고 린넨을 택했을까요. 비밀은 세탁에 있습니다. 처음엔 거친 듯한 촉감이 세탁을 하면 할수록 부드러워지고, 은은한 광택이 살아나지요.” 이불 속통과 기능성 솜도 특별하다. 물세탁이 가능한 오리털 ‘구스’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구스는 열 조절을 통해 일정 온도를 유지하고, 가볍고, 터치감도 좋습니다.” 이불을 쾌적하게 보관하는 방법은 “먼지와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불을 자주 열어 환기 시키라” 2011-09-27
- ‘송정근가구겔러리’ 할인행사 일산 성석동에 위치한 ‘송정근가구 겔러리’에서는 새해맞이 행사로 구매고객에게 사은품과 함께 최대 40%까지 할인혜택과 함께 방문고객에게는 사은품도 주어진다.유럽 전통 수공예 가구 전문 제조업체‘송정근가구’는 지난 1977년에 처음으로 영국식 수공예 엔틱가구를 국내에 처음 소개하여 알려지기 시작했다. 영국식뿐만 아니라 비잔티움 예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엔틱 가구를 생산하면서 국내와 해외에서 그 전통성과 예술성으로 고객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각 제품마다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오랜 세월이 지나도 싫증이 나지 않는것이 특징이다. 나무가 뿜어내는 컬러와 음양 도장기술을 접목하여 단순히 집안 내부의 분위기 연출과 실용성 뿐 아니라 하나의 예술품으로 소장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문의 : 031-968-59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레전드 오브 타짜’,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나네 극단 객석과 무대의 휴먼극 ‘레전드 오브 타짜’가 창동예술소극장을 통해 가을 관객의 가슴을 적시고자 무대에 오른다. 부정부패, 비리, 한탕주의 경제관 등이 사회 양극화 심화 및 가족 해체를 확대시키고, 사랑과 행복이 자리할 곳에 그 어두운 그림자를 끌어내, 가족의 사랑과 행복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하는 것이 공연 목적이다 . 김태수 원작의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가 이 지역 최고 연출가 문종근을 통해 재탄생,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나는 참 볼만한 무대. 10년 간 옥수동에서 열쇠를 깎고 있는 김만수와 이 집에 세들어 사는 날건달 박문호, 밤무대 가수 조미령. 이들 세명이 펼치는 코믹 휴먼 드라마다. 각박한 삶 안에서도 함께하는 작은 마음과 이해의 가치를 사랑과 행복에 접목하는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마산예총이 후원하고 (주)경남에너지. 경남메세나협회가 협찬한다. 일시 : 9.29(금)~10월16일(일) , 화~금 오후 8시 / 토 일 오후 4시 7시30(월요일 쉼)장소 : 창동예술소극장티켓 : 일반 15000, 대학생 12000, 청소년 10000문의 : 222-0207/010-5536-5940윤영희 리포터 시민과 함께-마산오광대 복원공연마산오광대 복원추진위원회와 마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및 선유풍물연구소, 국악연구소 ‘다루’가 공동 주관하는 마산오광대복원 공연이 9월24일 오후 6시 내서운동장 야외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경상남도와 창원시, 문창문화연구회,마산민예총 등이 함께 참여한다. 창원가요스타 선발대회 참가자 모집창원시는 2011 창원페스티벌 창원가요스타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오는 10월 8일(토) 마산회원구 올림픽기념관에서 예선을 거쳐 10월 22일(토) 용지문화공원에서 본선을 치른다. 나이, 지역, 성별 제한 없이 솔로, 중창, 그룹 형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건전한 노래문화 조성 및 신인가수 발굴이 목적인 대회이므로 창원페스티벌 가요제나 타 축제 가요제 입상경험자 참가는 제한된다. 대상은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0,000원과 가수인증서를 받게 된다. 참가신청은 10월 6일까지 팩스(055-225-4747) 또는 이메일(gangmin@korea.kr)로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없다. 문의 : 055-225-6297~9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한우 먹으러 갈까? 억새 보러 갈까?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각 지자체마다 개최하는 가을 축제가 풍성하다. 진주 남강을 화려하게 물들이는 진주남강유등축제, 구제역 등으로 4년만에 열리는 봉계한우축제, 고풍스런 옛마을의 정취를 간직한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 일대에서 다채롭게 열리는 외고산옹기축제까지 모두가 마음을 사로 잡는다.‘올 가을, 어디로 갈까?’ 행복한 고민에 빠져보자.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진주남강유등축제=오는 10월 1일(토)부터 12일(수)까지 진주남강유등축제가 화려하게 열린다.진주 남강 일원에서 열리는 유등축제의 소주제는 ‘살아 숨쉬는 우리의 춤’으로 진주검무, 부채춤, 승무 등 다양한 전통 춤을 선보인다.진주 남강 유등은 임진왜란 때 김시민 장군의 군사신호로,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의 도하작전을 저지하는 전술로,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두루 쓰였던 데 유래한다.창작등 만들기 체험, 유등 만들어 띄우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 사랑다리 건너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돼 있다. 토요일 열리는 수상불꽃놀이는 진주 남강을 아름답게 수놓아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봉계한우불고기축제=울산 울주군은 전국 첫 먹거리 지역특구인 봉계에서 9월 23일부터 10월3일까지 ‘한우불고기축제’를 연다. 이 축제는 신종플루와 구제역 등 악재로 4년 만에 다시 열린다.대표 프로그램인 한우불고기행사는 23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2,0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대형 먹거리장터를 운영하고, 봉계한우가요제, 한우 깜짝경매, 아줌마 팔씨름대회, 한우요리 경연대회 등 한우를 소재로 한 부대행사가 다채롭다.특히 이 기간 2002년 특허청에 상표등록한 한우 브랜드 ‘봉계 혈통한우’를 20~30% 저렴하게 판매한다.군은 올해는 행사장 주변 25㏊에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대형 꽃단지를 조성해 도시인들에게 농촌의 정감을 제공한다. △외고산옹기축제= ‘외고산옹기축제’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닷새간 열린다. 방문자 누구나 옹기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옹기 등불달기, 가마구이 등 체험행사에다 경매 등 옹기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영남알프스억새축제=10월 1일~2일까지 영남알프스 간월재에서 열리는 ‘영남알프스억새축제’에서는 은빛 억새가 빚어내는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전야제, 개회식, 산악마라톤대회, 등산대회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특히 산상데크에서 열리는 재즈와 국악 향연은 가을산 정취를 만끽하려는 일반인들의 참여 열기가 갈수록 뜨겁다. △낙동강 문화 대축제 개최=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제1회 낙동강 문화 대축제’가 화명생태공원을 중심으로 한 낙동강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최대한 부각시키는 한편, 낭만과 열정이 어우러지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있다.축제는 30일 저녁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낙동강 유역 문화 탐방’, ‘유진박과 낙동강 비상 콘서트’, ‘백조의 호수 국립발레단 공연’, ‘국제 누들 페스티벌’, ‘낙동강 유역 전통예술 공연’, ‘1300리 낙동강 가요제’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이외에도 ‘낙동강 별자리 보기 체험행사’, ‘범시민 체육행사’, ‘낙동강 자전거 대장정’, ‘댄스 힙합 경연대회’, ‘낙동강 생태체험’, ‘소망등 달기 및 유등 띄우기’ 등 시민 참여형 행사가 함께 마련된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www.andong.go.kr)이 9월 30일부터 10월9일까지 안동시내 탈춤공원과 하회마을 등에서 열린다.올해의 주제는 ‘축제, 왕이 되는 마법’으로 탈을 쓴 관객 1만 명이 참가하는 ‘탈 쓴 사람들의 미친 퍼레이드’가 볼 만하다. 왕의 탈을 쓰면 왕이 되고, 왕비의 탈을 쓰면 왕비가 되는 마법 같은 축제로 세계탈놀이경연대회, 국내외 탈춤공연(사진), 나만의 탈 만들기, 탈춤 따라 배우기 등 신명나는 프로그램들이 줄을 잇는다. 10월 1일과 8일 저녁 7시부터 열리는 ‘선유줄불놀이’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다. 하회마을에는 북촌댁(019-228-1786)을 비롯해 고택 체험이 가능한 민박집들이 많다. 이밖에도 안동에는 지례예술촌(054-852-1913), 임청각(054-853-3455) 안동군자마을(054-859-0825) 등에서 고택체험을 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9월 23일~29일 천안아산 공연 소식 뮤지컬&clubs 개구리왕자일정 : 9월 29일(목) 오전 10시, 11시장소 : 아산시 평생학습관문의 : 02-2654-6854 공연&콘서트&clubs 제5회 천안시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일정 : 9월 24일(토) 오후 7시장소 :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문의 : 521-2851~2 &clubs 원네스 콘서트일정 : 9월 25일(일) 오후 7시장소 : 천안 원네스교회 원네스 홀문의 : 563-9700 &clubs 캐릭터 공연 ‘아기공룡 둘리’일정 : 9월 27일(화)~10월 2일(일)공연 시간 : 평일 - 오전 11시(단체, 개인은 전화 확인). 오후 2시, 4시 주말과 휴일 - 낮12시, 오후 2시, 4시장소 : 홈플러스 천안점 문화홀문의 : 578-1090 &clubs 바로크&고전&낭만 시대의 작곡가를 만나다일정 : 10월 7일(금)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1644-9289 상영&clubs 아산시 평생학습관 영화 상영 ‘써니’일정 : 9월 24(토)~25일(일)시간 :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오후 3시 30분장소 : 아산시 평생학습관문의 : 1566-9115 &clubs 두정도서관 영화 상영9월 23일(금) :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9월 27일(화) : 슈렉9월 28일(수) : 천공의 성 라퓨타9월 29일(목) : 신라푼젤* 매회 30명 선착순 입장??시간 : 오전 10시, 오후 3시장소 : 두정도서관 어린이체험실 내 멀티미디어실(지하 1층)문의 : 521-2805~7 강연 &clubs 부모카페강의일정 : 9월 29일(화) 오후 7시주제 : 예방교육 안에서의 자녀교육강사 : 정재준 요한 신부(살레시오 수도회)장소 : 천안시지역사회교육협의회문의 : 578-4448 전시&clubs 제24회 천안미술작가회 정기전일정 : 9월 22일(목)~28일(수)장소 :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3전시실문의 : 521-2851~2 &clubs 제22회 충남수채화협회 정기전일정 : 9월 23일(금)~28일(수)장소 :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2전시실오프닝 퍼포먼스 : 변영환문의 : 521-2851~2 &clubs 수채화를 사랑하는 모임 정기전일정 : 9월 28일(수)~10월 3일(월)장소 :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1전시실문의 : 521-285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실패없는 다이어트 ‘뮬 다이어트’ 가양점 한달만에 5kg를 누워서 뺐다? 힘들지 않게 즐기는 다이어트 성과 없이 힘들기만 한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하자. 다이어트 하면서 먹고 싶은 것 참느라 우울한 다이어트도 그만 하자. 살이 찌는 이유를 알면 살과의 전쟁에서 이길 수 있다. 웰빙 프로그램으로 내 몸이 따뜻해지면서 면역력이 높아지고, 혈액과 림프의 순환을 도와줘 대사량이 높아지고, 호르몬 밸런스가 정상적으로 맞춰진다. 먹으면서 과학적으로 살을 빼는 신개념 ‘뮬 다이어트’를 만나면 행복해진다. 비움, 흐름, 채움을 고려한 신개념 다이어트 코스닥 상장회사 제닉에서 연구하고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오리엔탈 스파에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접목한 ‘뮬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비움’ ‘흐름’ ‘채움’의 다이어트다. ‘뮬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기면서 하는 다이어트라는 것이 특징이다. 각자 체질에 맞는 입욕제를 첨가한 반신욕 스파로 온몸을 릴렉스 하고 독소를 배출하면서 시작하는 다이어트는 몸과 마음을 함께 건강으로 이끌어 준다.살이 찌는 이유는 잘못된 식습관, 호르몬 밸런스, 스트레스, 체질 등 다양하다. 여기에 혈액순환마저 잘 안되면 비만의 확률은 더 높아진다. 반신욕은 혈액 순환을 도와 체온을 균일하게 유지하고 노폐물 배출, 독소 해소, 부종 예방, 스트레스 해소 등 다이어트와 피부 미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뮬 다이어트의 오리엔탈 반신욕 스파 프로그램은 고객의 체질에 맞는 입욕제를 넣어 효과가 배가된다. 일인용의 욕조에서 20분 정도 반신욕을 즐기다 보면 긴장된 근육이 풀어진다. ‘스파’ 후 ‘온열 베드’ 프로그램을 받으면 전신 온열기에서 쏟아지는 원적외선이 몸속을 정화해 살이 잘 빠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살이 잘 빠지는 몸으로 만들고 살찌지 않게 도와주는 다이어트 스파와 온열 베드 프로그램을 편안하게 즐겼다면 다음은 척추교정, 근육운동, 림프순환 프로그램으로 나쁜 자세를 바로잡고 에너지를 소모하는 과정을 통해 요요현상 걱정을 덜어주는 에너지 소모 프로그램으로 넘어간다. 누워만 있어도 가능한 스트레칭 운동을 통한 척추 교정은 척추가 바르지 않을 때 오기 쉬운 자세 불량과 그에 따른 변비 등을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척추교정 프로그램은 척추와 몸을 반대로 스트레칭하고 상체를 비틀어주는 과정을 통해 몸매를 바로 잡아준다. 근육운동 프로그램은 팔 허벅지 복부 등 지방이 쌓이기 쉬운 부위의 에너지를 빠르게 소모하게 하는 과정이다. 림프 순환 프로그램은 몸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노폐물 배출을 담당하는 림프관을 자극해 림프 순환을 돕는다. 림프관이 몰려있는 겨드랑이, 목, 복부, 발목을 자극하면 림프의 순환을 증가시켜 바디 사이즈를 감소시키고, 피부 탄력이 증가하며, 면역력을 향상시킨다. 이런 과정의 프로그램이 누워서 진행되므로 힘들지 않게 에너지 대사량을 높이고 라인을 잡아주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과정이 이뤄진다. 다음은 혼자서도 비만관리를 할 수 있는 셀프 프로그램으로 넘어간다. 이 프로그램은 고가의 지방분해 성분인 PPC를 피부 투입기로 몸속 깊숙이 침투시켜 지방분해 효과를 배가시키는 과정이다. PPC 포스파 세럼은 기능성 화장품과 하유미 팩으로 유명한 제닉에서 자체 개발한 고가의 제품으로 살을 빼고 싶은 부위에 바른 후 피부 투입기를 부드럽게 문지르면 피부에 좋은 성분이 진피층까지 흡수되어 지방을 분해하게 된다.내게 맞는 맞춤형 다이어트 아무리 좋은 제품과 기기들을 이용해 다이어트를 해도 모두에게 다 같은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마다 살이 찌는 원인도 체질도 다르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실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올바른 생활 습관으로 체질을 변화시키고 유지시키는 것은 다이어트를 성공하는 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무조건 굶으면서 하는 다이어트가 아니기 때문에 평상시처럼 식사를 맘껏 하면서 잘못된 식습관을 교정하는뮬 다이어트의 프로그램은 일대일 맞춤이 가능한 단계들로 이루어져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골라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뮬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개인의 비만 이력에 따라 경험이 풍부한 다이어트 컨설턴트와의 상담을 통해 선택할 수 있다. 모든 고객에게 체질과 건강상태에 맞는 다이어트 이외에 식습관 개선, 식단 작성, 운동지도, 생활습관 관리에 대한 컨설팅이 제공된다. 횟수와 프로그램을 선택해 맞춤형으로 구성해 성공 확률을 높이고, 매일 매일의 식단관리는 물론 생활습관과 자신에게 맞는 음식들을 가이드 하는 다이어트 코칭 시스템은 누구나 쉽고 빠르게 다이어트 지식을 익히고 사용하게 도와준다. 이렇게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변화를 통해 얻은 다이어트 효과는 요요현상 없이 꾸준히 유지된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리고 부분적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제닉의 제품들을 사용하면 효과는 배가된다.유창림 리포터 yumuse@naver.com도움말 ‘뮬다이어트’ 가양점 2169-87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8
- 월남쌈 구이&샤브''샤브향'' 강서점 오픈 월남쌈과 샤브샤브 전문점 ''샤브향'' 강서점이 강서구청사거리에 오픈했다. 입구에 들어서니 녹색 계열의 인테리어가 단정하고 깔끔한 느낌을 준다. 월남쌈과 샤브샤브는 어느새 우리 식생활에 익숙한 메뉴가 되었다. 라이스페이퍼에 야채와 고기, 소스를 넣고 싸 먹는 월남쌈. ''살짝살짝'' 또는 ''찰랑찰랑''이라는 일본어에서 유래한 샤브샤브는 끓는 국물에 고기, 야채, 해물 등을 익혀 먹는 요리다. 샤브향 강서점 오픈기념으로 10월16일까지 월남쌈 또는 샤브를 1인 1메뉴 주문시 쇠고기를 무한리필해 준다.위치 강서구 화곡동 1095번지 그랜드아이파크 2층문의 02-2603-26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8
- 바로크 음악의 성찬 문화예술전문채널 ArteTV는 10월 6일부터 매주 목요일 3회에 걸친 기획공연으로 바로크 음악의 향연을 펼친다. 고음악전문연주단체인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과 국내 바로크 전문 스페셜리스트들과 함께 하는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정찬에 등장하는 메뉴 이름대로, “안티파스티” - 바로크 음악의 맛보기(17세기 바로크 음악의 태동, 소나타 위주), 본격 바로크 음악으로 접어드는 프리모 피아띠 - (Primo Piatti - 칸타타와 아리아의 밤), 스꼰도 피아띠(Secondo Piatti)-화려한 관현악의 만찬으로 이름 붙여 3회에 걸쳐 열린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 중에서도 일반인이 자주 접할 기회가 없는 바로크 음악을 3회에 걸쳐 집중 조명함으로써 클래식을 보다 폭넓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 성찬(盛饌)의 의미에 부합하도록 바로크 트롬본, 바로크 첼로 등 원전악기가 등장하고 정통 바로크 테너, 카운터테너 등 특이한 성악가도 등장하며, 우첼리니, 메룰라 등 초기 바로크 작곡가들의 작품과 바흐 헨델에 이르는 바로크 관현악, 성악 등을 다양하게 선보여, 지루해지기 쉬운 바로크 음악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은 모두 아르떼TV를 통하여 방송될 예정이다. 10월13일 오후 7시30분에는 칸타타와 아리아의 밤, 10월20일에는 화려한 관현악의 만찬이 공연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