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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부, 착한 기업을 만들다 성남시 사회적기업 & 마을기업주부, 착한 기업을 만들다 장애아동 부모들이 친환경 비누를 만들고, 결혼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됐던 주부들이 유기농 반찬가게를 열었다. 탈학교 청소년들의 교육공간이 생겼고, 다문화 이주 여성들이 운영하는 카페가 오픈을 앞두고 있다. 성남시 마을 곳곳에서 문을 열고 있는 공동체 기업들의 모습이다. 아직은 작고 친근한 구멍가게의 모습으로 이웃주민들과 소통하고 만나는 기업. 그 중심에는 그동안 취업과 일자리에서 다소 열외(?)되어 왔던 주부, 청소년, 장애인들이 있다. 소박하게 일자리를 만들어 함께 나누고, 그것이 착한 순환으로 주민들에게 되돌아오는 방식. 성남 주부들이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일자리,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을 만나보았다.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Part1 성남시 사회적 기업 포커스 #1- 행복도시락성남점 행복 도시락에 담긴 맛있는 희망 분당구 야탑동, 목련마을 지하상가에는 아침을 부지런히 여는 사람들이 있다.2006년부터 지역 결식아동과 노인들에게 도시락 배달 자활근로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5월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은 행복도시락 성남점. 이곳에서는 매일 건강하고 맛있는 도시락을 만들기 위한 주부들의 부지런한 아침이 시작된다.오랜 시간 지역에서 활동을 해온 강승임 (48) 대표는 “3년의 준비과정을 거쳐 취약계층과 주부 등 현재 총 20여명이 참여해 도시락을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다.전체 120평의 조리공간엔 입구부터 캡과 소독신발을 철저히 착용하며 최신식 위생 설비가 갖춰진 준비시설에서는 국내산 안전한 식재료를 이용해 도시락을 만들고 있는 이곳.구청의 지정을 받아 야탑3동과 도촌동, 태평동 등지의 결식아동 650여명에게 무료 도시락 배달도 병행 해오고 있다. 현재 예비군 훈련장과 야탑동 국군 복지관 등의 공개입찰 통해 1년 단위로 도시락을 배달하며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강 대표는 “요즘같이 일기가 고르지 못한 시기에는 식자재 비용이 많이 올라 어려움이 있다”면서도 “지속적인 거래처 개발로 목표 수익을 이뤄내 이곳에서 일하는 주부들의 복지와 실질적인 임금 조건을 만들어 내고 지역사회에도 도움이 되는 기업을 만들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믿을 만한 국내산 식재료와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고 당일조리, 당일소진의 원칙을 지키고 있는 행복 도시락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30인분 이상, 2틀 전에만 주문하면 된다.<행복도시락 성남점 이용 tip>* 일반도시락 (돈까스세트~소갈비 찜세트 도시락: 4천원~8천원)* 출장뷔페 (A형~C형: 1만원~2만원)* 케이터링 (계절과일, 죽, 모듬떡, 샌드위치, 음료 등 푸짐한 구성: 1인 5천원)* 밑반찬 (주 1회 4가지 반찬을 집이나 사무실로 배달한다: 월 5만원)* 행복도시락의 모든 식자재는 국내산 100%이며 화학조미료는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 * 도시락주문의 경우 30인분 이상 주문과 배달이 가능하다 (먼 지역은 50인분 이상)* 위치: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166* 문의: 031-707-2814 ZOOM IN: 주부CEO들이 만들어가는 공동체 가게 ‘마을기업’ 주부들이 아이를 키우며 필요했던 장난감 도서관, 육아와 살림의 공통 고민인 반찬 걱정을 덜어주는 유기농 반찬가게, 게다가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나누고 바꿔 쓰며 자원 재활용의 살림 노하우까지… 지역 주부들이 중심이 된 마을기업들이 생겨나고 있다.이들은 마을 곳곳에서 자생적인 모임을 해오던 주부들로 성남시 마을기업 공모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어 냈다. 살림과 육아로 그동안 취업과 일자리에서 멀어졌던 이들이 마을기업 의 주부CEO가 된 것.아직은 작은 구멍가게 형태로 문을 열었지만 아기자기한 꿈과 기대로 누구보다 커다란 꿈을 펼쳐나가는 주부들의 마을기업을 소개해본다. ▷ 웃음보따리 장난감도서관 지난 5월 개관한 이곳은 아이들에게 오감 발달과 정서 함양을 위한 다양한 장난감을 제공하고, 육아와 살림에 지친 엄마들에게는 정보교류와 소통의 공간인 동네 사랑방이다. 아이들이 원하는 고가의 장난감을 무조건 사주기보다는 연령별, 영역별 다양한 장난감을 체험할 수 있도록 대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읽고 싶은 책도 빌려 볼 수 있다. 현재 이은정 관장을 비롯해 주부 4명의 일자리가 창출된 경우다.시작은 분당여성회 부설 ‘웃는 책 도서관’의 주부모임에서부터다. 회원들이 육아고민을 나누던 중 ‘가까운 곳에 장난감도서관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다. 뜻을 모은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준비를 하던 중 성남시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것. 지원금으로 장난감 150점을 구입했고 앞으로는 가정에서 쓰다 싫증난 장난감 기증도 받을 생각이다. 현재는 회원등록이 마감된 상태, 9월부터는 추가회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용 TIP>* 가입비 2만원, 월 회비 1만원 (매주 장난감 한 개씩 빌릴 수 있으며, 연장도 가능)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아동은 회비 50% 할인. 회원들은 각종 유아프로그램이나 행사에 우선 참여의 혜택이 주어진다. * 이용시간: 월~금요일은 오전 10시~오후 6시, 토요일은 오후 1시* 위치: 분당구 정자동 65-3번지 느티마을, 안촌유치원 건너편* 문의: 031-702-9622 ▷ 좋은 이웃 찬방 살림을 하는 주부들의 최대 고민인 ‘뭘 해 먹을까’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주부들이 뭉쳤다. 게다가 건강과 환경에 좋은 친환경 재료에 살림 고수들의 손맛이 가미된 반찬들. 주민생협 주부 조합원 7명이 공동출자를 통해 반찬가게를 만드는 과정에서 마을기업에 공모, 선정되었고 문을 연 것은 지난 5월이다.정강억 대표는 “친환경 국내산 재료에 조미료가 전혀 없이 만들어진 반찬에 뚜껑까지 스텐으로 만든 찬통에 배달되는 시스템이라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영양사가 짜준 식단을 당일 만들어 당일 배송하는 시스템으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정기 적으로 배달된다. 판매 후 남은 식자재나 반찬 등은 노인식당 등에 기부하는 푸드뱅크 사업도 병행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안하는 달팽이 요리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이용 tip>* 국 1, 반찬 3가지가 2인 기준으로 제공 (가입비 4만원(반찬통 값), 월8회 15만원, 국을 제외하면 12만원)* 달팽이 요리교 2011-09-05
- 문화예술 카페 - ‘통(通)’ space & story 문화예술 카페 - ‘통(通)’ 우연히 행복해지다 지난 30일, 분당구 서판교에 위치한 카페 ‘통(通)’. 10여 명의 주부들이 모여 영화 <카모메 식당>을 관람중이다. 평일 낮, 카페에서 영화를? 일단은 발상이 참신하다. 근데 영화도 참 괜찮은 걸~. 여느 날과 다름없이 출근과 등교로 복잡하던 일상이 스르르 밀려가고 커피와 감성만이 오롯이 남았다. “영화가 꽤 좋은 걸요.(웃음) 다음에 보고픈 영화로 <초원의 빛>을 적었어요. 중학교 때 보고 엉엉 울었거든요. 애들 방학동안 정신없이 지냈는데 충전한 느낌이에요.”(이정현·45·정자동)“영화와 브런치라 어떨까 궁금했는데…. 이곳이 영화에 나오는 식당과 비슷한 곳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왜 영화에서 주먹밥이 나오잖아요. 오늘 브런치 메뉴에 특별히 주먹밥을 넣었다는 말을 듣는 순간 그런 생각이 스쳤어요. 하하”(정희수·31·판교동) 카페 통의 주인장 이지수(43)씨의 전공은 사진. 몇 년 전까지 광고사진을 찍고 스튜디오를 운영했다. 함께 일하는 이미현씨는 큐레이터이다. 이런 공간을 오래 꿈꿨다지만 다른 업종, 현실화가 쉽지만은 않았을 텐데 커피 만들고 메뉴를 개발하는 과정 속 시행착오까지 한껏 즐거웠다고. “식기 하나 테이블보 하나에도 정성을 담았어요. 망하면 집에 설치할 생각으로 빔과 스크린도 좋은 것으로 설치했죠.(웃음) 빵 먹으면 좀 느끼하잖아요. 그래서 김치 얘기를 꺼냈다가…, 후배한테 혼만 났어요. 하하” 카페의 한쪽 벽면은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이다. 현재는 조상희 작가의 사진 작품이 걸려있다. 매월 다른 작가의 작품들로 순환할 계획이고 때로는 주부들의 작품이 걸리는 소박한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 스페셜 문화 데이는 매주 화요일로 정했다. 격주로 영화를 상영하고 9월에는 소규모 사진 아카데미도 개설할 예정.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토요 영화도 구상하고 있다. “누구의 엄마로, 아내로… 주부들, 정말 열심히 살잖아요. 가끔씩은 나를 위한 시간, 나만의 여유를 가졌으면 해요. 소통하고 휴식하는 사랑방으로 언제든 놀러오세요.”위치 분당구 판교동 608-2문의 031-8017-5517 박신영 리포터 jump1042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정갈하고 맛있는 만두전골, 그 맛에 반해” 어릴 때 우리집은 만두를 자주 빚어 먹었다. 여름에는 호박을 다져 넣은 담백한 만두를 만들었고 겨울이 오면 숙주나물과 돼지고기 표고버섯 두부 김치 등 온갖 재료를 섞어 만두를 만들었다. 계절 따라 입맛 따라 속재료를 바꿔가며 만든 만두는 얼큰하게 전골이 끓여지기도 하고, 양지머리를 푹 고아 만둣국이 되기도 했다. 그 기억 때문일까. 종종 만두가 먹고 싶어 자주 사먹지만 좀처럼 어릴 때 어머니가 해 주시던 야들야들한 만두피에 입에 꼭 맞는 속재료를 담은 만두를 만나기는 쉽지 않다. 서울가든은 솜씨 좋은 어머니 탓에 까다로워진 입맛을 사로잡은 몇 안 되는 음식점 중 한 곳이다. 좋은 재료만을 사용, 정성껏 만든 음식들 백운호수를 반바퀴 돌아 만나게 되는 서울가든은 입구의 푸른 소나무와 예쁜 꽃들, 초록빛 식물들이 먼저 눈을 황홀하게 한다. 이 집의 주 메뉴는 만두·수육·두부 전골류와 오리훈제 보쌈 손만두. 이외에 소고기수육(또는 보쌈)과 모듬전 손만두 두부김치 사골칼국수를 모두 맛볼 수 있는 정식과 보쌈 손만두 사골칼국수를 맛볼 수 있는 점심특선이 있다. 주메뉴인 만두전골을 주문하면 샐러드와 나물 김치 깻잎 등 밑반찬과 메인요리인 만두전골이 불 위에 올려진다. 과일소스로 맛을 낸 샐러드는 달콤하게 혀끝을 자극하고, 들깨가루로 버무린 고구마순은 부드럽고 고소하다. 정갈한 밑반찬에 시장기가 느껴진다. 보글보글 전골이 끓기 시작하고 드디어 이 집 만두전골을 맛보는 순간이다. 정성스럽고 깔끔한 맛. 만두의 피가 과하지 않으면서 속 재료의 맛을 훌륭히 감싸 안고 있다. 두부와 호박 등 다양한 속 재료들의 맛이 어쩜 그렇게 조화롭게 어우러지는지 입안이 행복하기만 하다. 전골 안에 들어있는 칼국수와 소고기의 맛도 훌륭하다. 국물맛은 또 어떤가. 육수의 깊은 맛이 혀를 감싸고 돌았다. 미나리 청경채 등 야채와 함께 먹는 맛이 일품이다. 음식 맛이 좋아 주인에게 직접 비법을 물어보았다. 서울가든 조용우 사장은 음식 맛의 가장 큰 비법으로 ‘좋은 재료’를 꼽았다. 그런 까닭에 이 집에서는 1500여평 직영 농장에서 유기농으로 직접 재배한 각종 채소를 사용, 맛뿐 아니라 건강까지 생각한 웰빙요리를 만들고 있다고. 가든 뒤편으로 뒷산과 이어지는 공터에 비닐하우스가 꽤 여러개 보인다. 모두 서울가든에서 재배하는 농작물들이다. 비닐하우스 안에는 오이며 호박, 고추, 배추, 무 등 온갖 채소가 그림처럼 자라고 있다. 채소 이외에 한우 사골과 소고기 등 육류 역시 마장동 시장에서 조 사장이 직접 매일매일 장을 보고 있어 신선함을 자랑한다. 또한 건강을 생각해 전골요리의 육수는 모두 한우 사골국물을 사용한다. 천연조미료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가 하면 두부와 도토리묵 등도 콩과 가루를 구입해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만두에 사용하는 두부 역시 갓 만들어진 부드러운 손두부만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그제서야 이 집 만두 맛이 어머니의 만두 맛과 닮은 까닭을 알았다. 어머니도 두부를 직접 만들어 사용했다. 그 맛은 고소하고 부드러워 많이 먹어도 소화가 잘 되고 어떤 요리에 사용해도 잘 어울리며 맛을 빛냈다. 잘 가꾼 정원과 시골풍경이 주는 여유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했던가. 다른 음식들도 모두 맛보고 싶었지만 다음에 다시 찾기로 하고 차를 마시기 위해 테라스로 향했다. 잘 가꿔진 정원과 산의 풍경이 모처럼 여유를 느끼게 해 준다. 탁자 옆으로 졸졸 흐르는 계곡물은 또 얼마나 정겹던지. 물이 많을 때에는 종종 가재가 출몰해 보는 이를 즐겁게 한다고. 또한 가든 길목에 위치한 닭과 오리 등 작은 농장은 이 집 남은 음식을 처리해주면서 어린 손님들에게 볼거리까지 제공해주는 자연학습장이 되고 있다. 조 사장은 “앞으로 정원의 넓은 공간을 활용해 작은 음악회 등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이익만을 좇는 음식점이 아닌 좋은 재료, 맛있는 음식, 최상의 서비스와 더불어 지역주민들이 어울리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가든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식사 후 후식으로 수정과가 제공된다. 테라스에서 시원한 바람과 커피를 즐길 수도 있고, 팥빙수와 라떼 카푸치노 등 전문점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김탁구 촬영장으로 잘 알려진 카페 ‘구스토’를 방문해 보아도 좋겠다. 서울가든 식사 후 구스토 메뉴는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문의 031-421-7114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550-1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분당 최대 정통일식전문점 ‘만경수사’ 분당 최대 정통일식전문점 ‘만경수사’싱싱한 회와 품격의 유혹 분당야탑역 먹자골목에 위치해 있는 만경수사는 정통일식전문점이다. 당길 만(挽)자에 공경할 경(敬)을 써서 ‘공경을 다하여 손님을 모신다’는 뜻을 담은 곳.올해 5월에 오픈한 이곳은 정성이 가득한 상차림과 신선한 식재료, 격조 있는 응대 서비스를 고루 갖추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곳이다. 특히 하루 2번에 걸친 식재료 공급을 통해 신선한 회와 상차림을 받을 수 있으며 평일 점심과 주말 점심 저녁에 진행되는 ‘만경정식코스’는 23,000원에 푸짐하고 정갈한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어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게다가 일본 정통 사케와 와인, 꼬냑 등 고급 주류를 취급하고 있어 비즈니스 접대나 가족들의 소중한 모임장소로도 그만. 2만 원 대에 만나는 푸짐한 회와 코스요리이곳을 이용하는 주요 고객들은 점심모임을 하려는 주부들과 업무 미팅과 점심을 겸한 회사원, 부모님들을 모시고 오는 자녀, 혹은 자녀와 함께 오는 부모 등 다양하단다. 만경수사의 박지웅 실장은 “만경정식코스가 입소문이 나면서 불경기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 손님들의 반응이 좋다”고 소개한다.그의 설명처럼 만경정식코스는 간략하게 생략된 일반 점심 스페셜과 달리 샐러드로 시작해, 회와 해산물, 튀김, 알밥과 매운탕까지 코스요리 기본에 충실한 푸짐한 상차림이 펼쳐져 23,000원이란 저렴한 가격이 놀랍기까지 하다. 게다가 당일 공수된 신선한 회와 곁들임 상차림(스키다시)의 정갈함은 이집만의 매력.또한 주말 점심과 저녁에도 만경정식코스를 23,000원에 이용할 수 있어 가족단위의 손님부터 각종 모임, 동호회 회식 등이 끊이지 않고 이뤄지고 있다.특히 만경수사의 정아준 대표는 업체 이름처럼 손님에게 최대의 공경과 서비스를 다해야 한다는 마인드가 철저하다.때문에 요리를 내오는 직원들의 손길 하나에서도 격이 다른 서비스와 친절이 묻어나와 비즈니스나 손님접대, 소중한 손님을 모시고 방문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격이 다른 서비스와 맛, 모임 하기 좋은 곳회의 신선도는 생명. 이곳은 매일 아침과 저녁 2차례에 걸친 식재료 공수를 통해 당일 조리하고 당일 소진하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그래서 매일 신선하고 맛있는 회와 곁들임 상차림을 손님상에 올릴 수 있는 것.여기에는 정 대표의 부지런한 성격이 가세, 저녁 장을 직접 공수해 오는 등 수고를 마다치 않는 정성이 포함돼 있다.또 50인 이상 단체 손님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대형이벤트 홀과 가족모임이나 비즈니스 모임을 할 수 있는 프라이버시 룸 등을 고루 갖추고 있어 언제든 모임을 할 수 있는 것도 이곳만의 장점이다. 더불어 각 룸에는 음향 시스템과 영상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세미나, 사업 설명회, 각종 동호회 모임, 회갑 ,돌잔치 등이 가능해 많은 단체 행사를 진행하는 곳으로도 자리를 잡았다.최근에는 판교 분당 전 지역에 배달서비스를 선보여 회와 초밥을 안방에서 맛볼 수 있는 시스템도 갖췄다.만경수사 배달 전용 차량을 이용하기 때문에 신선하고 안전하게 회를 먹을 수 있는 구조.박지웅 실장은 “손님들은 신선하고 저렴한 정식코스요리 뿐 아니라 격이 다른 서비스를 통해 귀한 대접을 받고 간다며 오히려 수준 높은 서비스에 만족감을 느끼신다”고 전했다.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 만경수사 이용 tip>* 주유메뉴: 만경 점심 정식 23,000원, 만경 점심 특정식 35,000원 * 배달 메뉴: 만경초밥 20,000원 (만경초밥/튀김/미소스프) 만경 특초밥 25,000원 (특초밥/야채/튀김/미소스프) 스페셜초밥 30,000원 (스페셜초밥/김밥/야채/튀김/미소스프) * 배달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연중무휴)* 위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388-4 (야탑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 문의: 031-705-292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공연&전시 <공연>&clubs 화요명작예술감상회 <뮤지컬 음악 감상 및 배우기> 일시 : 9월 6일/ 오후 7시30분장소 :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 문의 : 055-286-0315 &clubs 2011마산국제춤축제 일시 : 9월 7일~8일 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231-3359&clubs 청소년 협주곡의 밤 일시 : 9월 6일/ 오후 7시30분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225-7383 &clubs소프라노 김영미 초청독창회 일시 : 9월 6일/ 오후 7시30분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282-7733 &clubs Series 52 모닝콘서트 박종훈 & 치하루 아이자와「피아노 듀오 비비드」 일시 : 6일 장소 : 성산아트헐 소극장문의 : 055)268-7979 &clubs창원의 예술인을 위한 창작가곡의 밤 일시 : 9월 7일/ 오후 7시30분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267-2309 &clubs경남아방가르드앙상블 제24회 정기연주회 일시 : 9월 9일/ 오후 7시30분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10-6575-6939 <전시>&clubs제17회 박상복 개인전 일시 : 9월 4일 까지장소 : 성산아트홀 제1전시장~제5전시장문의 : 010-3840-3521&clubs 대안공간 마루 ''2011 레지던스프로그램'' 전람회 일시 : 30일~9월 4일 장소 : 성산아트홀 제6전시장 문의 : 055-283-7484 &clubs 판타지 아트 "꿈의대화 展" 일시 : 9월 4일까지장소 : 315아트센터 제1~4전시실 문의 : 286-0315 &clubs 2011 애니파티특별전 일시 : 9월 4일까지장소 : 315아트센터 제4전시실 문의 : 286-0315&clubs 리안갤러리 2011,1/2전일시: 8월 24일~9월 28일 장소: 리안갤러리 창원문의 : 055-287-2203&clubs 2011 문자문명전 일시 : 9월 6일~11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1전시장~7전시장문의: 011-843-17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천안아산 9월 첫째주 문화공연 뮤지컬&clubs 알라딘일정 : 9월 3일(토)~9월 4일(일)시간 : 오후 2시, 4시(일요일은 오전 11시 추가)장소 :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문의 : 02-555-0822~3&clubs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일정 : 9월 13일(화)~8월 18일(일)공연 시간 : 평일 - 오전 11시(단체, 개인은 전화 확인). 오후 2시, 4시 주말과 휴일 - 낮12시, 오후 2시, 4시장소 : 홈플러스 천안점 문화홀문의 : 578-1090공연&콘서트&clubs 동물공연 원숭이와 동물친구들 ‘오즈의 마법사 편’일정 : 9월 3일(토) - 아산시청시민홀, 9월 4일(일) -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 성환분관시간 : 낮 12시, 오후 2시, 4시문의 : 1544-0823. 011-729-7555&clubs 청소년들을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일정 : 9월 7일(수) 오후 7시장소 : 아산시 평생학습관문의 : 010-9840-9182&clubs 가을의 멋과 향기를 노래하며일정 : 9월 8일(목)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1644-9289&clubs 플루트와 현악 4중주의 만남일정 : 9월 16일(금) 오후 7시장소 : 아산시 평생학습관문의 : 1644-9289. 010-3463-4100&clubs 9월 천원의 콘서트 ‘세 가지 댄스 이야기’ 일정 : 9월 16일(금)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1644-9289&clubs 음악이 필요한 순간 땡큐, 뮤직(찾아가는 콘서트)일정 : 9월 18일(일) 오후 7시장소 :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문의 : 02-555-0822~3상영&clubs 아산시 평생학습관 영화 상영해리포터 죽음의 성물2일정 : 9월 3일(토)~4일(일)시간 :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오후 3시 30분도라예몽 진구와 철인군단일정 : 9월 18일(일)시간 :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장소 : 아산시 평생학습관문의 : 1566-9115&clubs 두정도서관 영화 상영9월 2일(금) : 노틀담의 꼽추9월 6일(화) : 만능수리공매니 : 아주 특별한 크리스카스9월 7일(수) : 꿀벌대소동9월 8일(목) : 보노보노 : 나도 집에 가고 싶어* 매회 30명 선착순 입장??시간 : 오전 10시, 오후 3시장소 : 두정도서관 어린이체험실 내 멀티미디어실(지하 1층)문의 : 521-2805~7강연&clubs 행복아산시민아카데미일정 : 9월 19일(월)주제 : 내 인생의 무대는 세상강사 : 권해효(배우)장소 : 아산시 평생학습관문의 : 537-3901&clubs 9월 산새 인문학 강좌일정 : 9월 20일(화) 오후 7시 30분주제 : 나의 고전 읽기강사 : 박홍규(유토피아 이야기, 몽테뉴의 숲을 거닐다 저자)장소 : 북카페 산새 2층 홀문의 : 571-3336전시&clubs 그림터 정기전일정 : 9월 17일(토)~21일(수)장소 :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2전시실문의 : 521-2851~2&clubs 목요드로잉협회 정기전 및 공개크로키일정 : 9월 17일(토)~21일(수)장소 :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1전시실문의 : 521-2851~2 2011-09-06
- “해설이 있는 클래식 여행에 초대합니다” 재미와 교육효과를 한꺼번에 담는 클래식 공연이 찾아온다. 아산오페라단이 준비하는 ‘아산시 청소년들을 위한 해설이 있는 클래식여행’이 그것. 아산오페라단은 올해 창단 10주년을 맞이하는 민간오케스트라로 지난 10년간 수편의 오페라와 찾아가는 음악회, 신정호야외음악회 등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매해 청소년들을 위한 음악회를 올려 대중음악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클래식의 아름다움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음악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아산오페라단은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을 위한 클래식 음악교육 전문 오케스트라 ‘인씨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초청, 함께 자리를 꾸민다. ‘인씨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09년 ‘제2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에서 오페라 부문 ‘예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연은 청소년들이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윌리엄텔 서곡, 하바네라(오페라 카르멘), 오페라의 유령 등 교과서에 게재되거나 우리 귀에 친근한 곡 위주로 구성해 정규 교과과정과 연계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휴먼다큐 ‘사미인곡’에서 청소년에게 꿈을 주는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유명한 이중엽 지휘자가 직접 연주곡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어 클래식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는 아산오페라단 이우순 단장은 “아산오페라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공연을 관람하는 시민과 청소년들이 음악회를 통해 감동과 즐거움이 넘치는 유익한 시간을 갖게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는 이중엽 지휘자와 함께 서울시오페라단 주역가수 소프라노 강민성, 백석예술대학 교수 테너 이동명이 특별출연한다. 또한 아산오페라단 단장 메조소프라노 이우순, 부단장 바리톤 박영진이 함께 우리에게 익숙한 오페라 아리아를 연주한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 아산시 청소년들을 위한 해설이 있는 클래식 여행 일정 : 9월 7일(수) 오후 7시장소 : 아산시 평생학습관 대강당문의 : 010-9840-9182* 선착순 무료입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6
- 대부포도축제 9월 17일 개최 제11회 안산 대부포도축제가 오는 9월 17일 대부북동 야외행사장(구봉도 입구)에서 개최된다. 축제당일 행사장안 직거래 장터에서는 중간유통을 차단한 저렴한 가격으로 대부포도를 구매할 수 있다. 대부포도축제는 대부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다시 찾는 대부도를 만들고자 지역특색을 살린 각종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7080음악회, 시민 노래자랑, 단체줄다리기 등의 공연과 왕포도밟기, 포도쨈ㆍ고추장 만들기 등 체험ㆍ이벤트행사가 대표적인 프로그램.안산 대부포도는 노화방지 예방에 필요한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해풍을 맞고 자라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다량으로 함유돼 있고 당도가 높은 게 특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대명리조트 32주년 창립기념 실속형 회원권 1,230만원 한시적 상품 인기! 대명레저산업은 2011년 창립 32주년을 기념해 2011년 하프패밀리 실속형 회원권을 한정모집 하고 있다. 실속형 회원권 하프패밀리상품 개인 기명인 경우는 1,230만 원, 법인의 경우는 무기명 1,330만 원에 회원을 한정모집한다. 이 상품은 연간 20박을 사용하는 하프패밀리형 상품으로 분양 즉시 회원 앞으로 소유권 등기이전을 할 수 있다. 이번 기획상품은 오너쉽 분양권이므로 법적 재산권을 보장 받으며, 다양한 회원 혜택과 가입자격의 제한도 개인기명, 법인 무기명 등으로 다양하게 분양을 받을 수 있다. 회원 가입시에 신규특별혜택으로 골프, 스키, 오션월드 및 각 지역 아쿠아시설 무료 및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계약과 동시에 대명리조트의 비발디파크, 쏠비치 호텔&리조트(양양), 설악, 양평, 단양, 경주, 제주, 변산 등 신규로 오픈되는 여수 MVL호텔 및 대명리조트 거제를 포함해 전국 12곳을 회원자격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주)대명레저산업의 장점은 편리한 예약시스템과 철저한 회원관리다. 리조트를 이용시 불편함이나 번거로움이 전혀 없도록 각 회원담당자가 최초계약에서부터 예약관리까지 엄격한 교육과정을 수료한 레저컨설턴트들로 철저하게 1:1담당제로 회원을 관리한다. 모든 회원들이 가족과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4계절이 함께하는 대명리조트에서 가족과 삶의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이번 창립 32주년 한정모집은 실속형 회원권 구입에 절호의 찬스라 할 수 있다. 대명리조트 레저사업국 문의: 02 - 2186 - 55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한국 서정시의 메카를 꿈꾸며.. (사)시사랑문화인협의회와 창원시 김달진문학관이 주최하는 제 16회 김달진 문학제가 9월3일(토) 4일(일)진해구민회관 대공연장 및 김달진문학관 및 김달진 생가 등에서 열린다. 3일(토)오전 10시 진해구민회관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동화구연대회를 시작으로, 김달진문학상 시상식과 심포지엄, 세계문학특강 및 국제 시낭송음악회에 이르기까지 귀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3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기념음악회에서는 3.15뮤직컴퍼니오케스트라 혐연과 함께 윤형주 초청공연을 만날 수 있다. 문의 : 055-547-2623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