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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2일~18일 천안아산 문화공연소식 뮤지컬&clubs 피아노 할머니일정 : 8월 16일(화)~8월 21일(일)공연 시간 : 평일 - 오전 11시(단체, 개인은 전화 확인). 오후 2시, 4시 주말과 휴일 - 낮12시, 오후 2시, 4시장소 : 홈플러스 천안점 문화홀문의 : 578-1090 공연&콘서트&clubs 2011 한여름밤의 신정호 별빛축제"?일정 : 2011년 7월 20일(수)~8월 20일(토)?※ 매주 수, 목요일 저녁 8시 : 영화상영※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 문화예술공연?장소 : 신정호 야외음악당문의 : 540-2428 &clubs 어린이를 위한 스토리텔링 연극 ‘작은 나무 이야기’일정 : 8월 12일(금)~13일(토)시간 : 12일(금) - 오전 10시 30분. 23일(토) - 오전 11시, 오후 3시장소 : 아산시청 시민홀문의 : 534-2634 &clubs 반딧불 가족음악회일정 : 8월 14일(일) 오후 8시장소 : 동남구청사문의 : 521-5155 &clubs 세상의 모든 음악과 함께 ‘클래식&재즈’일정 : 8월 16일(화) 오후 7시 30분 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1644-9289 &clubs 8월 천원의 콘서트 - 가페라 가수 이한의 ‘내리사랑’일정 : 8월 19일(금) 오후 7시 30분 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1644-9289 상영&clubs 쿵푸팬더 2일정 : 8월 13일(토)~8월 14일(일)시간 : 오전 11시, 오후 1시, 3시장소 : 아산시 평생학습관문의 : 537-3907 &clubs 맨발의 기봉이일정 : 8월 19일(금) 오후 2시장소 :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비채문의 : 564-0350 강좌 &clubs 8월 ‘산새’ 인문학 강좌일정 : 8월 16일(화) 오전 9시 30분장소 : 북카페 산새 2층 홀주제 :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한국근현대사대상 : 중, 고등학생강사 : 역사학자 백승종(한겨레신문에 ‘백승종의 역설’연재 중)문의 : 571-3336 전시&clubs 씨킴(Ci Kim) 개인전 “Who Can Say What?”일정 : 7월 14일(목)~8월 21일(일)장소 : 아라리오 갤러리 천안문의 : 551-5102 &clubs 생활도자기전일정 : 8월 18일(목)~8월 21일(일)장소 :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2전시실문의 : 521-2851~2 &clubs 천안사우회 전시전일정 : 8월 19일(금)~8월 22일(월)장소 :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1전시실문의 : 521-285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신월동 김현주 독자 추천 맛집 ''볏짚구이마을'' 볏짚으로 살짝 굽고 숯불에 또 한 번 국민 외식 메뉴인 돼지고기가 볏짚과 만났다. 볏짚으로 초벌구이를 한 뒤 숯불에 다시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신월동 김현주 독자는 "여름철 더위에 지쳐 입맛이 없을 때 볏짚으로 구운 생목살이나 꼼장어, 쭈꾸미 등의 보양식을 먹고 나면 새로운 기운이 난다"며 볏짚구이마을을 추천한다.볏짚구이마을은 신월7동 신월지하차도 근처에 있다. 이곳에 즐비한 여러 맛집 가운데 7~8년 동안 한자리를 유지하면서 단골손님이 가장 많은 집이기도 하다. 지금의 주인장은 2년 전 식당을 그대로 물려받아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고 있다. 자리를 잡고 앉아 주문을 하면 볏짚으로 초벌구이를 한 고기가 배달되어 온다. 은은한 볏짚향이 배인 갈색으로 그을린 고기는 보기에도 군침이 돈다. 숯불에 고기가 익을 동안 여러 가지 반찬이 차려진다. 빨간 고춧가루로 무친 콩나물과 미역 냉국, 양파간장조림과 김치, 상추와 깻잎, 청량고추가 전부지만 주인장의 정성을 느낄 수 있다. 반찬을 준비하는 동안 볏짚으로 구운 고기에 대해 물어보면 주인장은 "갖가지 사람 몸에 좋은 성분인 볏짚으로 초벌구이를 하게 되면 콜레스테롤도 낮아지고 고기의 잡냄새도 없어지고 기름기까지 쫙 빠진 담백한 고기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전해준다. 볏짚구이마을은 부부가 운영한다. 아내는 부엌에서 음식을 만들고 남편은 볏짚으로 고기를 초벌구이하고 숯을 나르고 반찬을 배달하는 일을 주로 한다. 인심이 후덕하게 보이는 주인장은 추가로 주문하는 것을 아낌없이 내다준다. 손님이 없을 때는 고기가 익을 때까지 수시로 봐가며 잘라주고 뒤집어 주기도 한다. 고기가 다 익을 때쯤은 느타리버섯을 한가득 가져와 서비스라며 구워주기도 한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장사가 어떠냐고 물어보면 "우리 집은 제주산 돼지고기만 쓴다. 고기값은 많이 올랐는데 가격을 올릴 수도 없고 너무 난감하다. 장마가 지나고 났는데 또 비가 엄청 내려 상추 값이 폭등해 더 달라고 하는 손님들에게 안 줄 수도 없고 요즘처럼 힘든 때가 없다"며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한다. 볏짚구이마을에는 제주산 생오겹살과 생목살 외에 꼼장어, 쭈꾸미, 소막창, 댓잎왕갈비를 맛볼 수 있다. 메 뉴 : 생오겹 12,000원, 생목살 11,000원, 꼼장어 8,000원(소금), 쭈구미 양념 9,000원, 소막창구이 10,000원, 댓잎왕갈비 10,000원, 유황오리 9,000원, 볏짚모듬구이 25,000원 위 치 : 신월7동 981-3 신월지하차도 근처 영업시간 : 오후 5시~ 오전 2시 휴 일 : 셋째주 일요일 주 차 : 주차장 있음 문 의 : 2605-92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5
- 직접 쑤어 만드는 도토리 ‘묵전문점 옥’ ‘묵전문점 옥’은 문을 연지 올해로 6년째다. 날마다 도토리묵을 직접 쑤어 만드는 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음식점이다. 일산에서 묵밥 집을 찾아보기 힘들었던 시절부터 묵밥, 묵 잡채 같은 묵 요리들을 꾸준히 선보여 많은 단골을 확보하고 있다. 건강에 좋은 음식을 만들다보니 임산부, 어르신들을 비롯해 웰빙에 관심 있는 이들이 많이 찾는다. 몸에 좋은 도토리를 넣어 만든 건강한 음식들이 가득한 이곳의 인기 상품은 참살이 밥상이다. 1인분에 1만원인 참살이 밥상은 먼저 묵밥하고 묵무침, 도토리 전을 먹고 나면 도토리 묵 잡채와 따끈한 묵 들깨탕이 나온다. 이어서 밥하고 비벼먹을 수 있게 콩나물, 버섯 같은 야채가 함께 나오며, 후식으로 과일푸딩으로 입가심 한다. 순수한 도토리묵을 고집하는 진정한 참살이 음식점 ‘묵전문점 옥’에서 정갈한 도토리 묵 음식 먹고 몸과 마음을 맑게 재충전하자. 탄현동 대림교회 옆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031-916-82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5
- 대형마트 부럽지 않은 우리 동네 알뜰마트 품질, 서비스, 가격까지 착하다! 대형마트 체인점이 골목 깊이 들어와도 흔들리지 않는 토박이 마트가 있다. 요일 세일, 반짝 세일, 소액 배달 등 틈새 서비스로 동네 민심 꽉 잡고 있는 동네 마트들이다. 장바구니 들고 찾아가기에도 부담 없는 동네 속 알뜰마트, 살림고수들은 다 안다는 그곳을 소개한다. 농산품 싸고 싱싱해요 ‘주엽동 한양상가 홈마트’ “식당 주인들이 오는 이유가 있어요. 주변 시세보다 가격이 많이 싸거든요.”홈마트에서 농산품팀장을 맡고 있는 신 모 씨의 말이다. 7월말 대파 한 단의 시중 가격은 1천4백 원 선, 홈마트는 800원이다. 신 씨는 “일산의 재래시장보다 더 싸기 때문에 주부들이 많이 찾는다”고 말한다. 홈마트를 잘 이용하려면 이른 아침에 찾아야겠다. 식당 주인들이 몰리는 시간이 아침이기 때문이다. 질 좋은 물건을 알아보는 안목 있는 주부들도 아침 시간에 많이 찾는다.홈마트는 정육, 농산물, 수산물, 공산품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매달 정기 세일을 한다. 8월은 15일까지 세일을 하고 있으니 전단지를 꼼꼼히 살펴 해당하는 날짜의 특가 상품이 무엇인지 체크해야겠다. 쌀, 맥주, 계란, 커피 등 공산품과 건어물, 세제, 과자 종류도 특가 세일 중이다. 8월 13일은 가지 1개 3백 원, 15일은 오이 5개를 2천원에 판다. 농협 상품권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2만 원 이상 구매 시 주엽동, 대화동은 배달해 준다. 위치 일산서구 주엽동 75번지 한양상가 1층영업시간 오전9시~오후10시휴무일 없음 문의 031-916-37731년 365일 열려있는 ''가좌마을 조아라마트'' 가좌마을 인근엔 대형마트가 없다. 대형마트에 가려면 15분 정도 차를 끌고 나서야 한다. 두부 한모, 수박한통 사기 위해 시동을 건다는 것은 알뜰 주부에게 있을 수 없는 일. 그럴 땐 무조건 동네 마트로 향한다. 가좌마을 5,6단지 뒤편에 위치한 ‘조아라마트’는 알뜰한 주부들이 즐겨 찾는 동네 마트다. 1년 365일 휴일없이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 30분까지 운영한다. 회원가입을 하면 포인트 적립을 해주는데 월,목요일은 포인트를 2배로 적립해주고 있다(포인트카드 지참필). 무거운 장바구니를 집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저녁 시간대에 진행하는 타임서비스는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찬스. 대형마트 대비 절반 정도의 가격으로 야채를 구매할 수 있다. 조아라마트에서는 전단할인 행사를 상시 진행하고 있다. 매일 날짜별 알뜰상품을 선정해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며, 인기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8월 12~13일 말복을 맞아 국내산 생닭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말복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주 발행하는 전단지를 참고하면 한결 알뜰한 쇼핑이 가능하다.위치 : 가좌마을 5,6단지 뒤편영업시간 : 오전 9시~오후 10시 30분(배달은 오후 9시 30분까지만 가능)문의 : 925-7793품질 좋은 고기를 먹고 싶다면 여기! ''에스엠(SM)마트'' 일산시장 쪽으로 가다보면, 재래시장과는 어울리지 않다 싶을 만큼 환한 불빛을 밝히고 있는 매장이 눈에 띈다. 이곳이 바로 약 280평 규모의 에스엠(SM)마트이다. 밖에서도 내부가 훤히 보이기 때문에 입구에서부터 매장 전체가 한눈에 파악된다. 상품 안내 사인(POP)이 잘 배치되어 있고, 제품들이 코너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이용이 편리하다. 또, 코너별 간격이 충분해서 이동에 불편이 없다는 점도 장점. 좋은 상품들 중에서도 에스엠마트가 추천하는 곳은 정육코너. 소고기는 A+등급만을 판매하고, ''보성녹돈''이라는 돼지 브랜드육을 선보이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에스엠마트의 홈서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가격에 상관없이 배달가능하다. 타임세일은 장 시간대인 오후 5~6시와 매장마감시간대인 오후 9~10시 두 차례로, 당일 판매해야하는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SM마트 보너스카드는 구매금액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되고, 5000점 이상이 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여름휴가철 시즌을 맞아 나들이용품, 나들이간식 등 바캉스용품 행사 중이다. 매주 금요일마다 전단지 명시 상품들을 파격가로 판매한다.위치: 일산동 588-1(일산시장 내 현대 홈타운 맞은편)영업시간: 오전 9시~ 오후 10시(하절기 동안 오후 11시까지 연장영업)휴무일: 연중무휴문의: 031-975-5989야채,과일 등 신선식품이 특히 좋아요 ''해성마트'' 일요일 이른 아침부터 해성마트에는 손님들이 북적댄다. 아침 찬거리를 사러 왔다는 주부, 손자 간식을 챙기러 왔다는 할머니, 모두 대형마트 못지않은 해성마트가 아파트 단지 근처에 자리해서 편리하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해성마트는 야채, 과일, 생선 등의 신선식품이 가격과 품질 면에서 착하기로 소문이 나있다. 이는 산지 직송으로 상품들을 공수하는데다 대형마트와는 다르게 유통 단계를 많이 거치지 않아 그만큼 가격 거품을 뺐기 때문이다. 또 신선식품의 경우 당일 완판이 되는 경우가 많아 제품 회전율과 신선도가 높다. 특히 오후6시에서 오후8시 사이 경에 찾으면 야채, 과일 등을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한 달에 한두번 ''가격파괴''를 건 세일을 진행한다. 전단지를 참고하면 쉽게 일자별 파격가와 야채, 정육, 수산 제품의 할인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냉장 포장 식품, 음료 등은 물론 샴푸, 주방세제, 화장지 등의 공산품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해성마트에서는 파손되거나 상하는 물건이 아닌 이상 3만원 이상 구매시 배달해준다. 전화 주문도 가능하다. 농협상품권과 오케이캐쉬백 취급점이기도 하다. 위치 후곡사거리 인근 신한은행 옆 영업시간 오전9시~오후10시30분휴무일 없음 문의 031-912-58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5
- 이지용 독자추천 정발산동 돈스돈스 소박하지만 든든한 돈가스, 썰어 볼까요? 돈가스의 추억은 경양식 집에서 출발한다. 요즘처럼 먹거리가 풍족하지 않던 시절, 경양식 집에 칼질하러 간다는 우스갯소리는 바로 돈가스를 먹으러 간다는 말이었다. 기껏해야 일년에 한두번 생일날에나 칼질하러 갔던 그때와 달리 지금은 먹거리가 너무나 풍성하다. 경양식 집의 돈가스는 이젠 서민들의 친근한 한끼 식사가 됐다. 화려함을 뒤로하고 소박하지만 든든한 메뉴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돈가스 전문점을 소개한다. 이주의 맛집은 이지용 독자(문촌마을)가 추천해 준 정발산동 돈스돈스다. 이지용씨는 “돈스돈스의 돈가스는 담백한 고깃살과 바삭한 튀김옷, 여기에 소스까지 삼박자가 잘 어우러진 맛”이라며 “너무 달지 않은 소스가 담백하고 오히려 개성있어 즐겨 찾는다”고 소개했다. 돈스돈스는 돈가스를 주메뉴로 생선가스와 함박스테이크, 치킨가스 등을 선보인다. 돈가스와 치킨가스는 국내산 돼지고기와 닭고기를 사용하고 있다. 주문을 하면 스프와 샐러드가 먼저 나오고 큰 접시에 돈가스와 볶음밥이 함께 나온다. 소박한 듯 보이지만 다 먹고나면 든든하다. 돈가스와 치킨가스 생선가스를 함께 즐기고 싶다면 돈가스 정식을 주문해도 좋다. 시원하고 개운한 모밀국수도 선보이는데, 비빔모밀과 냉모밀을 선택할 수 있다. 돈스돈스는 퇴근길 포장 고객이 많다고 한다. 고단한 하루 일과를 마치고 국민 메뉴가 된 돈가스를 저녁으로 먹으며 서민들의 소박한 하루를 마무리해도 좋겠다. 메 뉴: 돈가스, 생선가스, 돈가스 정식 등 위 치: 일산동구 정발산동 저동초등학교 인근 영업시간: 오전11시 30분~오후 9시30분 휴 일: 월요일 주 차: 3대 정도 가능 문 의: 911-26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5
- 맛있는 돈가스전문점 ‘리에또’ 돈가스 전문점 ‘리에또’는 마치 캐주얼 레스토랑을 찾은 기분이다. 너무 정형화되고 딱딱한 고급 레스토랑 분위기도 아니요, 그렇다고 후딱 밥만 먹고 나가게 되는 체인점 분위기도 아니다. ‘자연’을 모티브로 삼아 초록색을 위주로 사용해 홀을 인테리어 했다. 리에또는 기본부터 철저히 충실해야 한다는 원칙아래 모든 음식을 준비해 낸다. 리에또는 철저히 국내산 돈육만을 사용해 돈가스를 튀겨낸다. 두툼하면서도 부드러운 고깃살이 씹는 맛이 좋다. 20여 가지 천연재료를 배합해 만들었다는 소스는 담백하게 튀겨진 돈가스의 맛을 더한다. 사람 얼굴만큼 큰 ‘왕 돈가스’, 스파게티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돈가스와 스파게티’ 등이 있다. 느끼한 맛을 싫어한다면 매운맛으로 주문하면 된다. 기본 소스에 매콤한 맛을 더했는데, 직장인이나 성인 남성들에게 인기다. 스파게티는 물론 바로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나 볼 수 있는 스테이크도 함께 판매한다. 스테이크는 모두 청정지역 호주산 소고기를 사용한다. 안심 스테이크, 등심 스테이크는 기본,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찹 스테이크, 햄버거 스테이크까지 다양하게 준비된다. 위치: 백석동 성당 옆 문의: 031-903-49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5
- 밥상 고민 해결해 줄 ‘완소 반찬집’ 탐험 더위와 긴 장마로 인해 입맛까지 별로 없는 이 때, 주부들의 공통된 고민거리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반찬과 국 걱정이다. 요즘처럼 방학기간이면 아이들 점심까지 챙겨줘야 하기에 돌아서면 다음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게 현실. 때문에 이맘때면 반찬 전문점을 찾는 주부들이 부쩍 늘어난다. 청결함은 기본, 집에서 조리한 듯 담백하고 깔끔한 맛으로 승부하는 ‘아파트 상가 내 반찬전문점’을 수소문했다.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키며 주부들의 밥상 고민을 해결해주는 ‘우리 아파트 인기 반찬 전문점 2탄-잠실·광진구 편’ 지금부터 시작한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깔끔한 친정 엄마표 ‘수라상 반찬’ 잠실 우성아파트 프리마상가 지하에 있는 수라상 반찬은 서울이 고향인 주인장이 친정 엄마가 해 주던 방식 그대로 특별히 기교부리지 않고 갖가지 반찬을 만들어낸다. 때문에 젊은 주부부터 나이 지긋한 노인, 중년층까지 다양한 단골층이 형성되어 있다. 이곳에 자리한 지 6년째인 젊은 반찬전문점이지만 잠실 우성1,2,3차와 아시아선수촌아파트에 거주하는 깐깐한 주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셈. 주인 김용숙 씨는 “좋은 재료를 가지고 깨끗하게 조리하고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이 비결”이라면서 “불경기나 계절에 관계없이 수요가 꾸준하다”고 얘기한다. 기본 반찬 종류는 60여 가지. 매일 가락시장에서 구입한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 오전8시부터 오후3시까지 쉴 틈 없이 여러 종류의 반찬을 만들어낸다. 국은 하루에 3가지씩 번갈아가며 끓이는데 리포터가 방문한 날은 된장국, 추어탕, 미역냉국, 순두부찌개가 나왔다. 죽 종류도 매일 끓여낸다. 팥죽과 호박죽이 번갈아가며 나온다. 인기반찬은 김치와 나물 종류. 주인 김씨는 김치 종류를 수라상 반찬의 대표 반찬이자 가장 자신 있는 반찬으로 꼽았다. 젓갈을 별로 사용하지 않고 칼칼한 맛이 나도록 서울식으로 김치를 담그는데 조미료를 쓰지 않아 익을수록 깊은 맛이 배어난다는 것. 일주일에 1~2번씩 들린다는 박귀선 할머니는 “모든 반찬이 집에서 만든 것처럼 담백하고 맛있지만 김치와 나물, 국 종류를 주로 사먹는다”면서 “김치는 처음보다 익혀먹으면 먹을수록 맛있다”고 칭찬했다. (02)418-3330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한양견명조" TEXT-A 2011-08-15
- 맛있고 푸짐한 일식, 이곳에서 즐겨요 쇼핑센터나 백화점에 있는 식당가.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기도 하지만 쇼핑과 식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 중 분위기와 맛이 입소문난 곳은 식사만을 위해 일부러 찾아가기도 한다.가든파이브 NC백화점 7층에 위치한 일식집 ‘다쯔미’가 바로 그런 곳. 깔끔하고 정갈한 인테리어와 달리 푸짐한 양으로 정을 느끼게 하는 이곳. 이곳의 맛있고 푸짐한 일식으로 한 끼를 음미해보는 것은 어떨까. 푸짐한 코스요리 원하세요?보통 일식집이라 하면 얄짤없는 양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기엔 부족한 감이 없지 않는 것이 사실. 하지만 이곳 다쯔미는 좀 다르다. 다쯔미의 코스요리는 그 정갈한 맛에 한 번 놀라고 제공되는 음식의 푸짐함에 또 한 번 놀라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곳 코스 메뉴는 총 3가지로 다쯔미 특정식코스와 정식코스, 중식코스가 있다. 제공되는 요리와 회 종류에 다소의 차이가 있지만 가장 저렴한 중식코스(2만2000원·모든 메뉴 vat 별도)로도 충분히 일식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다. 중식코스에는 죽, 초밥, 구이, 튀김, 알밥, 탕, 후식이 제공된다. 죽은 그날그날 요리재료에 따라 다른 메뉴가 제공되는데 주로 야채죽과 버섯죽이 나온다. 이어 제공되는 회와 달걀찜. 참치, 광어, 점성어 등이 가득 담긴 회 접시는 그 풍성한 양으로 먼저 보는 이의 눈을 압도한다. 두툼하게 썰어진 회를 고추냉이와 무순에 싸먹는 맛이 그만이다. 이곳의 달걀찜은 부드럽고 맛깔스러워 아이들이 특히 좋아한다. 이어 상에 올라온 초밥은 이곳 다쯔미의 가장 대표 메뉴이자 인기 메뉴. 곁들여 나오는 부추전과 연두부도 특이하다. 민어뱃살구이는 짜지 않는 양념에 부드러운 민어살이 조화를 이룬 맛. 이어 코스에 빠질 수 없는 바삭바삭한 튀김이 제공된다. 새우와 호박, 고구마튀김이 그 특유의 바삭함을 느끼게 한다. 식사로 나오는 알밥과 매운탕. 톡톡 튀는 알밥과 짜지 않고 개운한 매운탕의 맛이 조화롭다. 이곳에서 가족 외식을 즐겨 한다는 이정화(39·방이동)씨는 “아이들이 회를 좋아하는데 이곳 중식코스는 양이 푸짐해 마음껏 회를 먹을 수 있어 좋다”며 “다른 요리도 모두 맛이 좋은데 달걀찜이나 튀김, 민어구이는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고 말했다. 초밥과 벤또는 꼭 먹어봐야정식코스가 푸짐함으로 만족을 준다면, 이곳의 주메뉴인 벤또와 초밥은 그 맛으로 승부를 건다. 식당 벽면에 붙어있는 ‘초밥이 맛있는 집, 벤또가 유명한 집’이라는 문구에서 느낄 수 있듯이 식당을 방문하는 손님의 가장 많은 수가 주문하는 메뉴이기도 하다. 벤또는 일본의 가장 대표 요리 중 하나로 일본에서는 식당은 물론 가정에서도 이 벤또를 즐겨 먹는다. 이곳의 벤또요리는 다쯔미도시락정식(2만원), 우나기벤또(1만2000원), 규야끼벤또(1만원), 도리야끼벤또(9000원). 이 중에서 장어가 들어가는 우나기벤또와 닭다리살을 재료로 하는 도리야끼벤또가 특히 인기가 많은 메뉴다. 신선한 생선으로 즉석에서 만들어내는 초밥 메뉴로는 모듬초밥(1만8000원)과, 모듬롤(1만2000원), 주니어초밥(9000원)이 있는데, 포장도 가능해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외에도 우동과 모빌소바, 덮밥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것도 이곳의 장점 중 하나. 백화점 쇼핑할 때면 가끔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는 정수지(27·거여동)씨는 “오늘이 세 번째 방문인데 다양한 메뉴가 있어 올 때마다 다른 음식을 맛볼 수 있다”며 “오늘은 도리야끼벤또를 먹어봤는데 맛있고 가격도 저렴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곳 다쯔미에는 모임이나 가족행사를 위한 룸도 마련되어 있어 미리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또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아 번호표를 받아 대기를 해야 할 만큼 입소문 난 곳. 주말이나 휴일에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위치: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 NC백화점 7층(주소) 송파구 문정동 280*영업시간: 오전10시30분~오후10시*주차: 가든파이브 지하주차장 이용가능*문의: (02)2157-57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3
- 커피와 문화가 공존하는 광진 지역 사랑방 ‘카페춘추전국시대’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동네 곳곳에 자리한 카페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특별한 커피 맛으로 손님을 모으는 카페가 있는가하면 요즘은 주제에 맞춰 특별한 이야기를 입은 카페가 눈에 띄기도 한다. 갤러리 카페 ‘예이랑’이 바로 커피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이색 공간이다.음악·그림·커피 옷 입은 나눔 공간 최근 구의동에 오픈한 예이랑 갤러리 카페는 음악과 그림 등 다양한 문화가 함께하는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사랑방이다. 99.174m²(30평)의 공간을 구분해서 한 쪽에는 편안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로, 또 다른 한 쪽에는 미술 전시장으로 꾸몄다. 세미나 룸도 갖춰져 있어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김진아 실장은 “예이랑 카페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그림을 감상하고 가슴 따뜻한 이웃 이야기를 함께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면서 “미술에 재능을 가진 꿈나무를 발굴하고 신인 작가 후원, 장학 사업을 함께하면서 다채로운 문화 장르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이라고 예이랑을 소개했다. 예이랑 카페를 이용하면 특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 바로 카페 수익금 전액이 예이랑 장학회 활동에 활용되기 때문이다. 카페 운영의 동반자인 예이랑 장학회(대표 주상환)는 중랑구 소재 초등 6학년 졸업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중학교 교복마련을 후원하기 위해 2008년 설립됐다. 설립이후 지금까지 중랑구 초등학교 6학년 졸업생 42명에게 91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광진구로 장학 사업을 확대할 예정인데 예이랑 카페도 이런 뜻을 함께하기 위해 오픈하게 된 것이다. 광진구의 22개 초등학교 중 사립초등학교 3곳을 제외한 19개 학교에서 각 한 명씩 추천을 받아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알토란같은 이야기 계속될 예정 지난달 30일 예이랑 갤러리 카페에서는 오픈기념 멘토링 브런치 교실이 열렸다. 엘리트 멘토와 함께하는 리얼 토크로 주제는 ‘무엇이 우리 아이를 공부하게 하는가’였다. 치의학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이 나와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고 부모들에게 올바른 자녀 교육의 방향을 고민할 수 있도록 의미를 부여한 자리였다. 앞으로도 예이랑 갤러리 카페에서는 정기적으로 이야기가 있는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입시설명회, 특목고 출신 멘토링 교실, 미술 초대전, 각종 문화 행사 등이 이곳에서 기획하고 있는 것들이다. 행사에는 카페회원이면 초대받을 수 있다. 회원은 별도 비용 없이 누구나 가입가능하다. 신인 화가 지원사업도 예이랑 갤러리카페를 통해 실시된다. 예이랑 갤러리 내에 작지만 의미 있는 작업공간을 마련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신인 화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갤러리 카페 예이랑 (02)455-4006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예이랑 사랑 나눔 미술대회’ 시상식 열려 미술 및 문화소통공간으로 꾸며진 갤러리 예이랑의 개원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6월 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한 ‘제1회 예이랑 사랑 나눔 미술대회’의 시상식이 8월27일 열렸다. 시상식에는 오금진 광진문화원장과 조철호 사무국장, 최세완 광진미술협회 부회장, 김남열 감사, 현대자동차그룹 이태수 차장을 비롯해 수상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했다. 광진구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랑 나눔 미술대회에는 300여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1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은, 대상 저학년부(이지혜·동의초3), 고학년부(김서현·양진초4) , 금상 저학년부(유나연·성자초3, 나은솔·광남초3), 고학년부(변세정·구의초6, 최유림·동의초5) , 은상 6명 , 동상 10명 , 장려상 , 입선 등으로 선정 발표됐으며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됐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예이랑 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동의초등학교 6학년 10명의 학생들에게 소정의 장학금과 증서가 수여되기도 했다. 한편, 이번 미술대회 수상작품들은 9월말까지 갤러리 예이랑에 전시된다. 2011-09-03
- 9월부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다자녀 가정 공연, 전시 할인 자녀들이 많으면 공연 한번 관람하러 가기 힘든 게 솔직한 현실이다. 이에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9월부터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자녀 셋 이상의 다자녀 가정(막내가 2000년 이후에 출생)을 대상으로 소리문화의전당 기획공연(주최공연) 최대 30%, 기획전시 입장료는 최대 50%까지 할인해 주는 지원에 적극 나선다. 소리문화의전당은 출산장려책의 일환으로 이 같은 지원을 하고, 앞으로도 인구 증가 시책에 적극 부응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소리문화의전당의 단독기획공연(주최공연)과 전시에 한해 다자녀 가정에 입장료 할인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다자녀 가정들도 보고 싶은 공연이나 전시에 대해서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다.문의 : 063-270-7833(주민등록 등본이나 의료보험증 제시, 4인까지 할인 가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