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7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지구를 지키는 작은 움직임 ...에코자전거 자전거는 지구에 부담을 덜 주는 친환경 교통수단인데다가 앞으로 차츰 자전거 교통체계를 도입하는 나라가 늘어날 전망이라고 한다. 이미 벨리브를 운용중인 파리와 자전거 주차타워가 있는 암스테르담은 자전거로 녹색사회를 구현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파리시는 과도한 인구밀도와 환경오염의 문제성 제기로 인해 자전거의 활성화를 꾀하게 되었고 2007년부터 공공자전거를 도입하여 자동차 이용의 10% 이상을 대체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자전거는 화석연료 사용이 전혀 없으므로 온실가스 배출이 ‘제로’로 비용과 소요면적 등을 고려하면 가장 효과적인 온실가스 저감수단이다. 거제시 에코자전거 센터 문열어 고현동사무소 내 에코자전거 센터가 지난 5월 24일 문을 열어 3개월여 운영중이다. 지구환경개선과 에너지사용절감, 자원재활용을 위한 ‘폐자전거 재생사업’을 거제시와 삼성중공업과 임직원의 후원으로 추진하고 있다. 1500여대 이상의 폐자전거를 수거하여 전문 기술자와 봉사요원들이 200여대 정도 수리완료 하여 판매하고 있다. 판매시에는 대당 5만원(아동용은 4만원)이며 무상 A/S가 3개월이며 회원제는 1년에 5만원이고 무상수리정비가 가능하다. 펑크, 공기주입, 윤활유주입, 브레이크패드, 무시구찌세트 가 무료이고 나머지는 부품가를 최소로 하여 수리가 가능하다. 추후 근거리나 재래시장 등지에서 사용가능한 화물 재생자전거도 공급할 계획이라고 한다.센터에서 판매되는 에코자전거는 에코자전거 마크와 넘버링 된 스티커를 부착해 평생 A/S가 되어 관리된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이미 삼성중공업에서는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자출사)이 결성되어 센터에서 재생한 ‘거제시 에코자전거’를 홍보용으로 활용한다.기존의 오토바이 출퇴근자들을 자전거로 출퇴근하도록 성과를 내고 있으며, 또한 사내 봉사단에서는 ‘자전거정비봉사단’이 결성되어 4주간 정비교육을 이수하여, 7월부터는 대외봉사에 나서기도 하는 등 삼성중공업 임직원들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센터 김수득 팀장은 “에코 자전거는 새 자전거보다 예쁘지도 않고 품질도 떨어질지 몰라도 전문기술자와 봉사요원들의 정성어린 수리로 나에게는 보물들이나 마찬가지다. 좋은 품질의 재생자전거 공급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테니 시민들의 많은 애용을 바란다.” 고 말했다.또“에코자전거 센터가 협소하여 어려운 점이 많다. 거제시에서 더 큰 관심과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은 자전거 열풍! 2019년까지 1조205억원을 들여 2,175km 자전거 도로를 확충하는 계획으로 전국이 자전거도로로 거미줄처럼 연결될 것이라고 한다. 그리하여 선진국처럼 우리도 조만간 자전거를 타고 팔도강산을 유람하는 시대가 다가올 것으로 기대된다. 자전거 수송분담률이 20%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주시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비롯해 시내 98곳에 7,187대의 자전거 주차대를 설치했다. 또 시내 곳곳에 자전거 바퀴 공기주입기를 설치해 시민들에게서 호평도 받고 있다. 고양시는 주요 지하철역과 관공서, 학교 등 125곳에 전용 정류장을 만들고 자전거 3,000대를 배치했다. 또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통해 공기압 체크와 브레이크 조정과 같은 간단한 점검과 정비를 무상으로 해주고 있다. 창원시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153개의 무인 터미널과 2,300대의 자전거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마산과 진해 지역까지 통합해 이들 시설을 확대하고 있다.부산에서도 U-BIKE 공공자전거 도입과 각종 공원에서 무료자전거 대여소를 마련하여 부산시민들이 자전거를 편하게 탈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늘푸른 거제21‘에서는 재생자전거를 이용한 다각도의 에코자전거 활용사업을 검토 중이다. 내년쯤에는 홈페이지를 개설해 더 많은 시민들의 이용이 편리하게 도울 것이며 자전거 공원이나 자전거 학교를 개설하여 아이들도 안전하게 자전거를 배우고 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 자전거 이용자는 "자전거 이용자들이 늘어나야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기다리는 행정보다는 먼저 자전거이용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에코자전거 구입 및 회원가입 문의 : 늘푸른거제21 시민위원회 거제시에코자전거센터 ☎635-4421 (늘푸른거제21 사업부장 황분희)이용시간 : 월 ~ 금 오전 9:00 ~ 오후 6:00 윤희정 리포터 y937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8
- 강은주·김지향 씨에게 듣는 ‘에코 라이프(Eco-Life)’ 최근 불필요한 전기 소비를 줄이고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친환경, 자연주의의 에코 라이프(Eco-life)가 주목받고 있다. 부천 YMCA 생활협동조합원 강은주(44) 씨와 두레생협 조합원인 김지향(42)씨는 친환경 살림살이와 자녀교육을 함께 실천하며 마을의 살림살이에 관심을 쏟고 있는 에코 라이프 주부들이다. 나 아닌 우리, 동네 이웃도 한 가족이라고 생각하며 알뜰 소비를 실천하고 있는 두 사람을 만나 녹색 생활 이야기를 들어봤다. “우리 집 식탁에 오른 먹을거리 과연 안전할까요?” - 강은주 주부“GMO(유전자 변형 농산물)와 광우병 파동을 겪는 우리나라... 지금 우리 집 식탁의 먹을거리들은 과연 안전할까?” 친환경 생활 6년 차인 강은주(44) 씨. 현재 부천 YMCA 생협 등대모임 회원으로 안전한 먹을거리를 고민 중이다. 그녀는 조합원으로 활동으로 생활이 달라졌다. 합성첨가물의 유해성을 알리고, 일회용품도 안 쓰고, 물품 소비를 줄였으며, GMO 지도자 과정을 배워 초등학교 식생활 교육 강사활동 하는 등 전에 안 해봤던 일을 한다. “식품을 사러 가면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물건을 선택해요. 먼저 방문했으니 먼저 소비해야한다고 생각해서요.” 그녀의 쿨~ 한 솔선수범은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나만 좋은 것을 먹지 않겠어!” 사과를 고를 땐 못나고 삐뚤어진 사과를 집는다. 은주 씨는 경쟁 없이 더불어 사는 것이 편해서 에코 라이프를 실천한다. 먼저 식단을 잘 짜는 것이 기본이다. 식재료는 사서 바로 손질하고, 먹을 만큼 구입하며, 사재기를 하지 않는 그녀의 냉장고는 비어있다. 주방에서는 키친 타올 대신 작아진 아이들의 내복을 잘라 사용한다. 주방과 욕실 세제가 아닌 EM (유용미생물) 발효액 사용은 당연하다. 면 생리대를 직접 만들어 쓴 지도 4년째다. “느낌이 좋고 돈도 안 들어요. 처음엔 하기 싫다던 딸도 지금은 당연하다고 알아요.” 사용하지 않는 전기 코드를 뽑는 것은 기본이다. 전기세와 수도세를 기록하고 그 변화를 체크한다. 현재 중, 고등학생인 자녀들은 환경신문과 일기를 쓰며 자랐다. “누군가 하겠지 기다리지 말고 직접 실천해서 공감대를 만들면 마을이 달라지겠죠. 좋은 관계를 만들고 차근차근 실천하며 사는 에코 맘이 되고 싶어요.” “환경, 농촌, 사회문제 등에 관심을 돌렸어요.” - 김지향 주부“5년 전만 해도 관심없이 살았어요. 하지만 지금은 생활재의 90%를 친환경 제품으로 사용합니다.” 김지향 씨는 생협의 에코 라이프를 통해 사회에 참여하게 됐다. 자신하고 상관없다고 생각했던 노동, 여성, 환경 운동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다. 그녀는 커피와 설탕, 올리브유는 꼭 공정무역제품을 구입한다. 생산지 견학을 통해 농부들의 실상을 알았으며 인문학 강의를 들으며 사회 현상을 직시하게 됐다. “남의 일이 아닌 내 일이더라고요. 약자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됐어요. 생협 활동은 주부들에게 사회현상을 알리는 창구 역할을 하죠.” 지향 씨는 두레생협 조합원 생태모임에 자주 참여한다. “생활재를 쓰는데 그치지 않고 주변 환경과 농촌문제, 식품첨가물 공부 등 다양한 부분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녀는 이번 여름방학 중에 초등학생 자녀들과 전래놀이와 생태학습, 농촌견학을 체험했다. 이제 아이들은 구멍 난 채소가 더 좋은 것이라고 안다. 분리수거에도 철저하다.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지 않고 자연을 보호해야 한다”고 단순히 말하지만 그들이 배우는 친환경 교육은 미래를 내다보는 힘이 될 것이다. 그녀도 에코라이프를 실천한다. 아이들이 자주 먹는 우유와 달걀은 친환경상품을 쓴다. 표백제보다는 옛날 어머니들의 방식대로 삶아서 쓴다. 올 여름엔 에어컨을 한 번도 틀지 않았다. “아이들에게 친환경 생활을 가르치면 성인이 돼서도 유효하겠죠. 친환경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거든요. 푸른 지구를 만들려면 친환경먹을거리 소비를 통해 좋은 농촌 환경을 만드는 거예요. 나와 주변을 살피는 따뜻한 생협인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7
- 탁월한 선택, 한 끼의 만찬 돼지갈비 명가 -녹돈당12가지 밑반찬이 오밀조밀 입맛 돋운 점심특선 강추울산내일신문 김종승 팀장이 강력추천한 곳은 녹돈당이다. 일의 특성상 식사약속이 많다보니 늘 장소가 고민이었던 그. 돼지갈비로 워낙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녹돈당, 그러나 잦은 육류 섭취가 부담스럽던 그에겐 그림의 떡이었다.녹돈당에서 새롭게 점심특선을 내놨다는 소식에 한 걸음에 달려갔단다. ‘대박’이었다는 그의 말을 좇아 녹돈당을 찾았다.문을 열고 들어서자 널찍한 입구에 시원한 실내공기가 그저 반가웠다.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고, 숯불구이 전문점임에도 숯이나 고기냄새가 나지 않아 굉장히 쾌적했다.테이블마다 칸막이가 설치돼 있어 주위 눈치 보지 않고 식사를 할 수 있게 만든 공간배치가 마음에 들었다. 점심한상을 주문하자 오래 기다리지 않고 상차림이 시작됐다.녹돈당 점심한상은 차려지는 가짓수만 13가지가 넘는다. 숯불양념구이부터 묵은지김치찌개, 선지우거지탕(된장찌개)의 메인메뉴를 시작으로 께란찜, 상추샐러드, 물김치, 나물 등 갖가지 밑반찬이 나온다.돼지숯불구이 전문점답게 숯불양념구이는 밖에서 숯불에 구운 양념구이를 두꺼운 철판에 내오는데 먹는 시간에 맞춰 불조절이 되는 전용기에 나온다. 은은히 올라오는 숯향 가득한 갈비가 식욕을 확 끌어당긴다. 어떤 이는 선지우거지탕을 최고로 꼽기도 하는데 정말 칼칼하고 일품이다. 그런데 때에 따라 된장찌개로 교체되기도 한다. 경주의 김치장인이 직접 담근 김치로 만든 묵은지 김치찌개도 밥도둑이다. 특히 이집은 멸치액젓을 직접 담는데, 부산멸치로 담근 액젓을 사용했다는 물김치는 감칠맛이 일품이다. 뒷맛이 칼칼하면서도 깊고 시원해 여름철 입맛 잃은 사람에게 최고다.무엇보다 이집은 톤 다운된 실내조명이 안정감을 준다. 밝고 북적북적한 분위기처럼 괜히 마음만 바빠 서둘러 식사를 마쳐야 할 것 같은 조바심도 없다. 그래서 점심이라도 대접할 자리거나 어려운 손님이어도, 충분히 품위 있게 자리를 마련할 수 있다.가장 매력적인 것은 이렇게 훌륭한 점심 한상이 6,900원이라는 점이다. 주차공간이 충분하고 식사 후 담소를 나눌 야외테라스도 준비돼 있다.위치: 달동 야음우방아파트 맞은편 코끼리 주유소 옆메뉴: 점심한상, 돼지본양념목살, 생삼겹, 죽염숙성 소갈비영업시간: 오전11시~오후11시문의: 052-256-7726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토속음식점 ‘가랑잎새’자연에 묻혀 웰빙음식 즐겨요울주도서관 한복희 관장이 추천하는 이집은 자연 속에 묻혀 웰빙음식을 맛볼 수 있는 집이다. 무엇보다 한 관장은 이집 주인의 변함없는 심성과 우리 음식 사랑에 놀라며 개업부터 지금껏 즐겨 찾는다고 한다.언양에서 석남사 방향 국도를 달리다보면 상북농공단지 표지판이 보인다. 바로 우회전해서 직진하다가 한진골재에서 다시 우회전하면 고헌산 자락에 위치한 아늑한 시골집이 눈에 띈다. 돌담에 우거진 담쟁이가 인상적이며, 가랑잎새라는 작은 간판이 제목과도 어울리며 앙증스럽다. 또 이집 입구에 오뚝 솟은 당사나무는 마을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달 제사를 지낸다고 하는데 마치 이집 수호신 역할을 하는 듯하다. 본채에 들어갈 때까지도 볼거리가 엄청 제공된다. 야생화, 분재, 장독, 작은 연못 등 아기자기한 소품이 친근감을 주며 우리 멋이 물씬 나는 전체 인테리어도 주인이 직접 고안했다.예전 약초동호회 활동을 했던 김동진 대표가 부인 정영선 씨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 남편은 서빙, 아내는 주방 담당으로 보기에도 정다운 부부로 양심껏 우리 음식을 만들어내고 있다.이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연잎밥. 흑미, 대추, 밤, 호두, 해바라기씨 등 일곱 가지 이상 재료를 넣어 정성껏 지은 연잎밥은 촉촉하니 부드럽기까지 하다. 그에 따른 찬류는 20여 가지. 조미료 일체 쓰지 않고 재료도 순수 우리 국내산으로 그야말로 웰빙음식이다. 가자미조림과 감자조림은 양념의 깊은 맛을 느끼게 하고 여섯 가지나 나오는 나물은 야채의 맛을 그대로 살려 담백하다. 간장양념을 살짝 끼얹은 가지도 쪘는데 이 또한 새로운 맛이다. 다른 반찬들도 모두 먹어보면 이집 주인의 정성과 우리 음식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엿볼 수 있어 식사하는 동안 내내 기분이 좋아진다.연잎밥 외에도 이집에서는 돼지보쌈도 인기가 높고 산채비빔밥도 건강식으로 추천할 만하다. 후식으로 김 대표가 직접 채집한 약차를 마셔보자. 특히 간 해독에 좋다는 겨우살이와 접골목 상황, 산청목, 천궁, 대추를 넣어 달였는데 셀프로 맘껏 마실 수 있다. 뒤로는 고헌산, 바로 앞에는 울주7봉이 훤히 내다보이는 그야말로 풍류가 깃든 집, “장사는 남으면 망한다”는 신념으로 양심 선언하는 이집에서 녹색 가득한 여름을 즐겨보면 어떨까.위치 : 상북면 궁근정리 우만마을(상북농공단지 건너편)영업시간 : 오후 12시~9시메뉴 : 연잎밥, 보쌈정식, 산채비빔밥, 단호박영양밥, 오리훈제문의 : 264-3720, 010-9100-5995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예가네 숯불갈비보리밥 정식으로 든든한 하루 보내세요중구청 김 모 계장이 적극 추천한 예가네 비빔밥 정식을 소개한다.중구청 직원들이 구내식당 밥이 지겨울 쯤 찾는 것은 ‘예가네 숯불갈비’의 ‘보리밥정식’이다.복산동 남운 럭키 앞에 오래도록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예가네는 이 동네 사람들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단골이 많은 듯 했다.보리밥을 시키면 쌈밥 집인지 보리밥 집인지 분간이 되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야채종류의 쌈들이 나온다. 상추, 케일, 양배추, 다시마, 당귀, 명이 나물 쌈까지.장 종류도 쌈장, 빡빡이 장, 된장, 젓갈까지 입맛에 따라 찍어 먹을 수 있게 다양하다. 돼지불고기, 해물 야채 찜, 잡채, 과일샐러드, 가자미 조림, 시원한 열무 물김치 등 구색 맞추려 내놓은 곁가지 반찬이 아니라 하나하나 입에 딱딱 들어맞는 맛이다. 꽁치조림은 간장을 조금 넣고 고추 가루를 넉넉히 사용해 무가 푹 졸여질 정도로 조리를 하여 깊은 손맛이 느껴진다.특히 보글보글 갓 끓은 계란찜이 맛있어서 ‘추가요!’ 외치니 냉큼 가져다준다. 인심도 넉넉하고 한상 차려진 밥상이 웬만한 한정식 보다 후하다. 푸짐한 상에 놀라고, 밥이 두 종류나 나오는 점도 이집만의 특이한 점이다. 좁쌀을 넣은 공기 밥은 쌈 싸서 먹고, 나물 세 종류와 물김치를 넣어 보리밥과 비벼먹으라고 양푼이와 소쿠리에 보리밥을 담아 내놓는다. 옛날 시골집에서 먹던 보리밥처럼 소쿠리에 담긴 밥을 빡빡이 된장과 슥슥 비벼 먹으면 배가 절로 불러온다. 이집에는 열심히 일한 후 허기질 때 찾아가야 한다. 왜냐면 마지막에 숭늉 누룽지까지 한 대접 나오기 때문이다. 양껏 배불리 먹기에는 이 집이 안성맞춤이다. 누가 보리밥이 금방 배가 꺼진다고 했나 싶다. 여주인은 오직 음식의 맛과 양에 승부를 걸고 묵묵히 주방에서 요리하는데만 전념했다. 보리밥 정식은 평일 저녁 7~8시까지고, 늦게 가면 재료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늦게 갈수록 손해다. 또한 일요일은 서민들에게 사랑받는 보리밥 정식을 하지않고 고기만 되므로 허탕치는 일 없도록 유념해야 한다. 위치 : 중구청 맞은편 고래촌 2011-07-08
- 뜨거운 여름, 바다야 기다려~ 전국의 해수욕장들이 예년보다 일찍 개장했다. 더워진 날씨 탓에 주말이면 벌써부터 사람들로 붐빈다. 울산지역 해수욕장들도 피서객들의 안전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다. 멀리가지 않고도 제대로 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피서지인 울산의 해수욕장을 소개한다. 하루가 아닌 한나절 코스로도 손색이 없는 여름바다를 만나보자.▶매끄러운 자갈밭, 아름다운 해안풍경 자랑 - 정자해변울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풍경을 자랑하는 곳 중 하나로 북구 신명동과 그 인근으로 펼쳐져 있는 해변이다. 정자해변에는 고운 모래사장이 펼쳐진 곳도 더러 있지만 대부분 콩알 만한 크기에서 주먹 정도나 되는 크기까지의 까만 몽돌이 깔려 있다. 또 바위섬과 어우러진 옥색의 맑은 바다풍경을 사시사철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즐겨 찾고 있다. 쾌적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단장된 바다화장실과 바다와 마주보며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바다도서관도 눈에 띈다.정자해변의 또 하나의 자랑거리는 정자항. 접안시설 면적은 그리 넓지 않지만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고, 항구 안쪽으로 들어서면 넓은 주차장이 펼쳐져 탁 트인 느낌마저 드는 항구로 어선과 방파제, 등대와 맑은 바닷물이 어우러지는 포구 풍경이 아름답다. ▶세계적인 해양스포츠 메카로 급부상 - 진하해수욕장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의 백사장 길이는 2㎞로 지난달 18일 개장을 시작으로 9월 10일까지 총 85일간 운영에 들어간다.수심이 얕고, 남해바다의 특성상 해수가 따듯하고 파도가 잔잔하여 해수욕장으로 알맞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 백사장의 삼면이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소나무향이 아늑하게 감싸고 있어 큰 규모임에도 한적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넓은 백사장이 돋보이고, 사진작가, 윈드서핑 애호가, 바다 낚시꾼 등 연중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소나무숲에서는 야영과 취사가 가능하다. 또 행정봉사실과 바다파출소, 안전부표 설치, 안전요원배치를 마쳤다. 또 팔각정, 샤워장, 음수대 등 관련시설 정비 및 모래보충 및 평탄작업 등을 실시했다. 해수욕장 앞에는 걸어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명선도가 있다. 또 해수욕장에서 약 10km 떨어진 곳에는 간절곶등대가 있으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또한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와 온산읍 강양리를 잇는 울산지역 최대 규모의 인도교인 명선교가 피서객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진하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을 위하여 개장기념 음악회, 서머페스티벌, 락페스티벌, 해변무용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낮은 수심으로 가족물놀이 최적지 -일산해수욕장동구 일산해수욕장은 지난달 28일 개장해 8월21일까지 운영된다. 동구 일산동 일산해수욕장은 모래가 부드럽고 중앙에 시내가 흘러 담수욕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수심이 매우 낮고 경사가 거의 없어 가족 물놀이를 즐기기에 그만이다. 또 약 1㎞의 반달형 백사장이 원색의 동해바다와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연출해 내는 곳이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대왕암공원이 기암절벽과 송림을 끼고 있어 신선한 솔잎향을 맡으며 산책하면 온갖 시름이 사라진다. 일산해수욕장 주변은 해수욕장과 접한 ‘친수해안도로’ 는 길이 960m 규모로 확대 개설했다. 또 친수해안도로를 따라 설치한 보도는 폭 6m 규모로 넓혔으며 차도와 보도 사이에 화단(39개소)을 조성하여 해안 산책 거리로 만들었다.또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화장실 2동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 확충으로 한층 세련되고 쾌적한 주변경관을 자랑한다. 올해는 일산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 편의를 위해 올해 대왕암공원 계단 쪽에 텐트 100여개를 설치할 수 있는 텐트야영장과 급수대 등을 마련했다.또 해수욕장의 해안경관을 살리기 위해 백사장 한가운데 있던 콘크리트 구조물 샤워장을 철거하고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만 이동식 샤워장을 설치했다. 편의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텐트장을 유료로 전환해 하루 4천원의 사용료를 받는다.또 오는 7월16일부터 이틀간, 7월23일부터 8월7일에는 통기타와 비보이 공연, 퓨전국악, 주민노래자랑 등의 해수욕장 상설무대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이국적인 정취 물씬 -나사해수욕장울주군 서생면 나사해수욕장은 때 묻지 않은 경치, 고운 백사장, 에메랄드빛 바다가 이국적인 정취를 물씬 풍긴다. 날씨가 좋을 때에는 파도가 얕기 때문에 조용한 분위기에서 가족과 연인끼리 오붓하게 해수욕하기엔 안성맞춤이다. 나사 해수욕장은 모래의 질이 좋기로 소문이 나 있다. 나사 모래의 특징은 육각 모래가 되어 먼지가 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육각모래의 특징은 몸에 잘 붙지 않아 수영을 한 후 모래 뜸질을 하기가 좋다. 여름 한철 부산과 울산 일대에서 10만의 인파가 몰려드는 이곳은 민박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주전몽돌해수욕장 - 파도와 몽돌의 환상 하모니주전몽돌해수욕장은 몽돌로 이루어진 해수욕장이다. 다른 곳의 해수욕장과 달리 검은 몽돌이 해안가를 이루고 있으며, 이곳의 몽돌은 동글동글하여 맨발로 이곳의 해안가를 걸으면 지압효과가 있다. 파도 소리도 일품이지만, 파도에 휩쓸려 굴러가는 자갈소리 역시 아름답기만 하다. 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
- 커피도 마시고 매장에서 쇼핑하고 최근 울산 최초로 시계 전문매장이 오픈해 시계 마니아들에겐 아주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달동 신한은행 뒤에 위치한 ‘굿타임’은 카페와 귀금속 매장을 동시에 운영한다. 지나는 이들도 백화점에서나 볼 수 있는 명품 시계가 진열돼 있음에 호기심을 가지며 매장을 찾고 있다. ‘굿타임’은 시계를 배운 경력만 12년 되는 안도영(36) 대표가 운영하는데 세이코알바, 세이코, 스와치, 켈빈클라인, 티쏘, 해밀턴, 라도, 구찌, 알마니, 마크제이콥스 등 많은 명품시계들을 전시하고 있다. 또 한쪽에는 웨딩쥬얼리 코너로 결혼 예물과 커플링을 상담하고 있다.어떤 명품이든 A/S가능시계 마니아이기도 한 안도영 대표는 예전 부친의 시계 사업을 도왔던 경험이 쌓여 시계에 대한 거라면 모르는 게 없다. 또 안 대표는 “스위스 정통 기술을 그대로 익혔기에 시계에 대해선 뭐든 상담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시계박사’라고 칭해도 과언이 아닐 듯.사실, 시계 하나를 구입하려면 우리는 귀금속 가게를 들리거나 아니면 백화점을 찾게 된다.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며 구매상담 하기엔 역부족이다. 예를 들어 시계 마니아가 수천만 원 하는 명품시계를 판매원의 설명으로 구입하려고 할까? 이런 의미에서 시계 전문매장이 그것도 명품만을 취급하는 ‘굿타임’은 시계 마니아들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고객이 원하는 어떤 제품이라도 제공할 수 있고 수리도 가능하다.시계 주고객 60%가 20대, 세이코알바, 라도 세라믹줄 인기“시계의 개념이 요즘은 예전과 달라 선택함에 신중하고 멋과 그 가치를 추구하는 경향이 커다보니 특히 젊은 층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데, 지방의 경우 구매를 하고자 하면 인터넷에 의지할 수밖에 없습니다.”“특히 요즘은 시계 매출의 60%를 차지하는 대상이 20대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들의 취향에 맞는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한다. 때문에 그리 부담되지 않는 가격대의 시계들이 눈에 많이 띈다. 시계입문용이라고 할 수 있는 세이코알바가 고등학생 및 20대가 선택하기엔 적당하다고 조언하는 그다. 번쩍거리지만 화려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이 많아 젊은이들이 좋아한다고 이유를 설명한다.그리고 눈에 띄는 시계 하나가 있으니, 1800년대 시작됐다는 티쏘 제품으로 클래식하면서도 하이테크한 기술, 그리고 스포틱한 디자인이다.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는데, 특히 사람 피부가 닿지 않으면 멈추고 마는 재미난 시계다. 그리고 다시 피부에 닿으면 시계 자신이 알아서 다시 시계바늘이 그 시각을 맞춘다. 그리고 긁히지도, 변질되지도 않는 세라믹줄의 라도 시계는 세라믹 선이 하나하나 이어지는 데 이를 고정시키는 핀이 없다는 것도 특징이다. 시계를 차고 있으면 멀리서도 라도임을 단번에 알 수 있는 독특한 디자인이다. 화이트, 블랙에 이어 요즘은 골드 세라믹도 출시돼 인기를 끈다고.본사 공장에서 직접 세팅하는 고급스런 디자인‘굿타임’은 또 결혼쥬얼리와 커플링을 취급하고 있는데 각 세트마다 정교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신혼부부에게는 최상의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모든 제품은 체인, 팬던트까지 모두 한 공장에서 생산된다. 특히 핑크골드가 돋보이는데 화이트와 접합시키는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데 ‘굿타임’에서는 고객의 만족도를 충족시킨다고. 국가공인보석감정사이기도 한 안 대표가 직접 디자인한 제품도 있다. 강, 물, 바람을 상징하는 삼색골드반지는 아주 섬세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링 세 개를 한꺼번에 껴도 되고 따로 분리할 수 있는 화이트, 블루, 핑크 3종 세트 반지는 어느 누가 봐도 매력적이다. 실같이 가는 링에 159개의 깨알 같은 큐빅이 박혀있는데 그 정교한 기술을 ‘굿타임’에서 보여주고 있다.그리고 시계매장 바로 옆은 ‘와치카페’라고 해서 커피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름 그대로 실내는 명품시계가 진열돼 있고 시계 관련 책자도 비치돼 있다. 안 대표는 “시계 마니아들이 이곳에서 오프라인 모임을 가지고 또 동시에 온라인에서도 공유하며 진정 시계를 사랑하는 사람이 돼 주길 바란다”며 오픈 이유를 설명한다.또 그는 “앞으로 1년에 두 번 정도는 시계 패션쇼를 개최하면서 재즈나 매직쇼도 함께 보여주면서 문화혜택까지 제공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다.문의 및 도움말 : 굿타임(268-3443)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
- 옥포복지관 무료합동결혼식 신청하세요.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고 있는 저소득 동거부부들을 위해 2011년 9월 무료합동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2004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무료합동결혼식은 지역사회의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2010년까지 총16쌍의 부부가 탄생하였다.참여자격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의 동거부부로로 1차 전화상담 후 주민등록등본, 사진을 제출하면 되고, 결혼식 진행일체는 무료로 진행된다.2011년 9월에 실시하는 무료합동결혼식에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이나 결혼식 진행과 관련된 자원봉사, 후원을 희망하는 분들도 모집한다. 문의 : 옥포종합사회복지관 639-81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8
- 거제시 취미교실 수강생 모집 13개 분야 485명 모집, 22일부터 선착순 모집 거제시가 2011년도 제2기 취미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교육장소는 여성회관과 옥포종합사회복지관 2곳으로 13개 분야 19개 반 485명을 모집한다.개설되는 과목은 서예, 탁구, 홈패션, 요가, 라인댄스, 노래교실, 영어, 일어, 중국어, 동화구연, 오카리나, 네일아트, 디지털이미지편집 등 13개 분야 19개 반이다.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 개설되는 과목은 영어초급, 중국어초급 등 2개 분야 2개 반이다. 여성회관에는 직장인과 주간 이용이 어려운 주부를 위해 요가, 홈패션, 네일아트, 디지털이미지편집 야간 강좌를 개설하게 된다.교육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거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수강생 모집은 8월 22일 오전 9시부터며, 여성회관 수강생은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옥포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은 복지관에서 접수한다. 취미교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홈페이지 새 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639-3079, 636-30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8
- 거제서 제8회 전국합창대회 제8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가 오는 9월 2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거제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다음달 2일 오후 1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참가팀당 자유곡 2곡 등 10분 이내의 공연을 펼치며 대회 중간에 축하공연도 벌인다.올해 여덟 번째로 치러지는 이번 합창대회에는 전국 수도권을 비롯한 7개 광역시도에서 20여개 팀 1,000여 명이 참여한다.이번 대회 대상 1팀에게 상금 1,200만 원이 지급되며, 금상 1팀 700만 원, 은상 2팀 각 300만 원, 동상 2팀 각 200만 원, 장려상 3팀 각 100만 원 등 모두 9개 팀에 3,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행사장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당일 개막식전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에 가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한편 지난해에는 TV프로그램인 ‘남자의 자격’팀이 참가해 장려상을 받는 등 대중적 인기로 전국의 시청자들을 사로잡기도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8
- ‘제14회 부천국제만화축제’ 17일 개막 14회 부천국제만화축제(14th Bicof)가 부천한국박물관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일원에서 17일 개막한다. Bicof는 국내외 만화의 흐름을 즐기게 될 흥겨운 축제로 뉴미디어와 만화 콘텐츠가 결합된 전시를 메인으로 한국형 극화의 선구자 고 김종래 특별전, 박희정 특별전, 허영만 원고 기탁 기념전, 제한구역 19+ 성인만화전 등 11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고 디지털 만화 관련 컨퍼런스와 작가 사인회, 드로잉 투어 등이 진행된다. 만화인의 밤, 만화 OST 콘서트, 코스프레 최강자 열전, 세계 어린이 만화가대회 등의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은 주제전인 SMATOON, 고 김종래 특별전 등과 함께 만화가 작업실 탐방과 에어번지, 물놀이 등의 별별 체험부스, 만화가 사인회, 만화 벼룩시장, 재미있는 애니극장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만화축제공식 홈페이지(www.bicof.com)에서 사전 등록 신청하면 한국만화 100년의 추억을 환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한국만화박물관이 무료로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17일 오후6시 개막축하공연이 열리며 21일 오후 4시 폐막한다. 문의 : 032- 310-313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7
-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사진공모전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는 최근 사진의 급격한 발전 및 대중성을 이용하여, 어르신 및 일반인을 통합한 사진공모전을 시행한다.제1회 “아름다운 노년” 사진공모전은 오는 7월 15일부터 29일까지 총 14일간 접수받는다. 대상은 일반부(만19세 이상, 만60세 미만 인천시민)와 노년부(만60세 이상 인천시민)로 나눠 공모한다. 문의 : 457-53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