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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강서 양천 영등포 - 문화소식 # 뮤지컬&clubsJM의 신기한 버블쇼?일시:8월1일?장소: 당산괜찮은홀?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50분?문의:2676-2516 &clubs어린이 돈키호테 ?일시:7월16일~8월28일?장소: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65분?문의:1544-5955 &clubs노래하는 개미와 베짱이 ?일시:7월16일~8월27일 ?장소:대학로 문화공간 엘림홀 ?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577-4768&clubs모비딕 ?일시:7월19일~8월20일?장소:두산아트센터 Space111 ?관람등급:만 8세 이상?관람시간:110분?문의:708-5001 &clubs뿡뿡이 버블쇼?일시:7월30일~8월15일?장소: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1544-9164 # 콘서트&clubs거문고앙상블 다비 ''매혹의 시대''?일시:8월3~4일 ?장소: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50분?문의:3668-0007 &clubs2011년 문근영 팬미팅 ?일시:7월30일 오후 3시?장소:영등포아트홀?관람등급:만6세 이상?관람시간: 180분(인터미션 20분)?문의:1544-1555&clubs폭스캄머앙상블 ?일시:8월2일 ?장소:영등포아트홀?관람시간:90분?관람등급:미취학아동관람불가?문의:070-7517-6208# 연극&clubs늑대가 그랬대요 ?일시:7월16일~9월4일?장소:대학로 클막씨어터 ?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741-0720&clubs달콤한 비밀 ?일시:7월26일~8월28일?장소:대학로 아리랑 소극장 ?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95분?문의:741-5332 &clubs명품창작가족극 애기똥풀 ?일시:7월30일~8월27일?장소:북촌아트홀?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926-1345 # 클래식 . 전시&clubs나무챔버의 음악이야기 ?일시:8월3~4일 ?장소: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관람등급:만7세 이상?관람시간:50분?문의:3668-0007 &clubs동물의 사육제 ?일시:7월23일~8월27일?장소:1m클래식아트홀(로봇박물관 옆) ?관람등급:48개월 이상?관람시간: 55분?문의:766 7623 &clubs장일범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의 성악곡 콘서트 ?일시:7월27일 오후 7시30분?장소:KT체임버홀?관람시간:90분(인터미션 15분)?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문의:785-04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8
- 한지공예의 멋과 맛 - 성남 분당 ‘고운한지공예’ 2011년 경기도 공예품대전- ‘천년지애’로 종이부문 최고상 ‘동상’ 수상2011년 6월23일 ''제41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고운한지공예 (분당.야탑)의 홍연화 원장은 대회 동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총 3,135점이 출품되었으며, 홍원장은 ‘천년지애(千年紙愛)’라는 작품으로 예술성과 상품성이 어우러져 종이공예(한지공예 포함) 부문에서는 최고상에 해당하는 대회 동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고운한지공예’의 장동애씨가 약장셋트로 특선을, 이은선씨가 혼선지함 셋트로 입선했다. 현재는 올 8월에 개최되는 전국대회인 ‘2011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출품 준비로 한창이다.임권택 감독 ‘달빛 길어올리기’와 홍연화 원장최근 임권택 감독의 101번째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는 전통 한지를 소재로 한 영화다. 주인공 박중훈(필용)의 아내 예지원(효경)은 한지공예가로 등장하고, 영화속 주요 장면들마다 한지공예품들이 무대를 장식한다. 이 영화 속에 등장하는 한지공예품들은 홍연화 원장의 작품들이다.‘고운한지공예’를 운영하고 있는 홍원장은 한지를 옷감짜듯 꼬아 만드는 ‘지승공예’ 부문에서는 단연 국내에서 손꼽히는 공예가이다. 한지공예 부문 ‘경기으뜸이’에도 지정된 홍원장의 작품은 임권택 감독의 눈에 띄게 되어 영화 속 주요 모티브로 녹아들게 된 것이다.홍원장은 올 1월에는 국민은행 사보에 백자, 지승항아리, 도자기 세트등의 작품으로 표지를 멋있게 장식하기도 했다. 또 얼마전 ‘성남아트 페스티벌전’에도 작품을 출품, 전통공예의 멋스러움을 알리는 일등공신 역을 담당했다. 그 외 청주국제공예 비엔날레 입상, 신미술대전 통일부장관상, 전승공예대전 입상등 수많은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한지공예를 배우려는 수강생들의 발길 이어져...한지공예 작품은 훌륭한 인테리어 소품이 될 뿐 아니라, 옻칠을 하면 물에도 끄떡없는 생활용품이 된다. 대물림 할 수 있을 만큼 견고하다. 이런 이유로 ‘고운한지공예’에는 많은 수강생들이 취미이자 자기계발을 위해 찾아오고 있다.가깝게는 분당과 수원, 경기도 광주 부터 멀게는 대전이나 전라도등 비교적 먼 지역에서 찾아오는 수강생도 상당수이다. 고운한지공예의 수강생 김선영(42. 경기 광주)씨는 “우연히 박물관에서 나비장을 보고 반해 한지공예를 배우게 됐다”며 한지공예의 멋스러움과 실용성이 주는 매력에 흠뻑 빠져 있다”고 한다. “100% 손을 움직여 만들기에 뇌도 활성화 되고, 자신만의 작품이 완성되면 그 충족감은 이루말할 수 없을 만큼 크죠. 또 작품활동에 몰입하면 우울증도 사라지고 정신건강에도 좋아 주부들에게는 멋진 취미활동이라는 것이 수강생들의 공통된 생각입니다.”문의: 031-707-38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7
- 2011 Hi Dino 공룡엑스포 세계최대공룡대전 탐방 “엄마! 공룡이 살아 움직여요” ‘2011 Hi Dino 공룡엑스포’가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공룡을 좋아하는 아들(8세 정준영)과 함께 공룡 엑스포로 향했다. “공룡이랑 사진을 찍겠다”며 잔뜩 기대하고 간 공룡엑스포. 방학이 시작돼선지 학생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입구에서 오디오 기기를 대여하고, 거대한 공룡들의 세상 속으로 들어갔다.역대 최고의 전시, 130여점 공룡의 진품 골격 ‘2011 Hi Dino 공룡엑스포’. 조명 장치 때문인지 입구부터 웅장하다. 공룡 엑스포의 최아영 차장은 “공룡의 진품골격이 무려 80%에 달하는 국보급 전시라,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있다”고 설명했다. 공룡의 골격이 모형이 아니라 6500만 년 전에 멸종한 진품이라고 생각하니 묘한 기분이 들었다. 이번 엑스포는 세계 3대 박물관이라고 불리는 자공공룡박물관과 천진자연박물관, 중경자연박물관이 내몽고박물원과 연합하여 개최한 역대 최고의 전시란다. “공룡의 나라인 중국에서도 보기 힘든 초대형 공룡 10여점과 중소형 공룡 40여점, 고생물 포유류 20여점, 그리고 키드존의 움직이는 공룡 10여점까지 세계최대 규모인 총 130여점이 소개됩니다.”(최아영 차장)크기를 가늠 할 수 없이 큰 공룡부터 아주 작은 공룡까지 공룡시대의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 했다. 앞서가던 아들도 어마어마한 규모에 놀란 듯 탄성을 쏟아낸다.“엄마, 저 공룡 좀 봐요. 정말 크다. 우와~ 저기 무서운 티라노도 있어요.” 오디어 가이드! 아이들 관람에 효과적 시간만 나면 뛰어다니는 아들. 오늘은 웬일인지 공룡 앞에 꼼짝 않고 서 있다. 이어폰을 끼고, 한 손에는 오디오 기기를 들고 있다. 진지한 표정으로 공룡을 올려다보고는 다른 데로 이동한다. 1번부터 30번까지 나오는 오디오 채널을 찾는 중이다. 집중도 100. 어찌나 열심히 듣던지 안 빌렸으면 큰일 날 뻔 했다. 입장료 외 3000원 추가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오디오가이드는 적극 추천할 만하다. 성인용과 아동용이 있다. 진귀한 공룡들의 집합소, 공룡 주제관 이미 8년 전 주목받았던 ‘Hi Dino 2003''이 4배 더 커진 규모로 위풍당당하게 돌아왔다. 입구부터 시작되는 메인 전시관은 지구 생명체의 탄생과 진화 공룡의 출현, 그리고 멸망이 실제 화석으로 꾸며져 있다. 공룡전시관은 초대형공룡관, 중형공룡관, 키드존 등으로 공룡을 마음껏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전시관은 3300여평 규모이다. “세계적으로 두 마리 밖에 없는 희귀종 ‘주첸고사우루스’와 공룡의 제왕 ‘티라노사우루스’, 11m의 긴 목을 가진 초식 공룡 ‘마멘치사우루스’, 발굴 이래 아시아에서 가장 큰 골격을 자랑하는 ‘매머드’등의 진귀한 공룡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최아영 차장의 설명이다.아이스에이지, 키드존 공룡 전시관을 지나면 ‘아이스에이지관’, ‘키드존’, ‘3D 애니메이션관’ 등 별도의 주제관이 있다. 키드존에는 움직이는 공룡 10여점과 포토존이 있고, 그 옆으로 간단히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쉼터가 있다. 움직이는 공룡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룡 알은 어른들 눈에도 흥미롭다. 그중 최고인기는 단연 아이들이 타고 있는 티라노사우루스이다. 공룡에 올라가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는 아이부터 꼬리에 매달려 있는 아이, 술래잡기 하는 아이까지 공룡 놀이터에 푹 빠져 있다. 지켜보던 아들도 슬며시 공룡에게 다가가 “엄마, 느낌이 이상해요. 말랑한 게”라며, 그 무섭다는 티라노사우루스 등에 올라본다. 신나는 체험학습관 공룡도 타보고, 사진도 찍었다면 이제 체험 학습관으로 가보자. 체험학습관은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있어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그만이다. 공룡 화석 발굴체험, 공룡 화석 뼈대 구조물 만들기 등 실감나는 체험으로 재미와 학습효과 모두를 얻을 수 있다. 공룡 탐험대는 전문 해설사의 맞춤형 설명을 들으며 탐험대가 되어 과거 여행을 떠난다. 탐험여행은 전시체험, 신나는 공룡 화석 만들기 체험, 원시인복장입고 포토타임, 공룡 사냥하기 체험, 공룡 발굴퍼즐 체험, 티라노 머리 골격 사진 찍기, 원시 춤 배우기 등이다. 1일 8회, 10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공룡탐험대 참가비는 입장권과 별도다. 전시가이드+화석 만들기는 1만원이며, 화석 만들기 체험만하면 7000원이다. 전화예약 필수. · 장소 일산 킨텍스 2홀· 기간 6월 24일~8월 18일 오전 10시~오후 7시(6시 입장마감)· 가격 대인 1만 5000원, 소인 1만 3000원· 문의 1577-6190 www.hidino.co.kr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7
- 커피 한잔으로 ‘행복한 나눔’과 ‘착한 소비’ 필요와 충분 조건을 만족 시켜요 ''착한 소비''는 착한 기업이, 착한 의미를 담아 만든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다. 정당한 임금과 환경을 해치지 않는 친환경적인 생산, 그리고 이후의 사회 환원까지,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하여 기업이 만든 제품을 소비자가 구매하는 것.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이런 여러 가지 의미를 모두 만족시킬 수가 있다. 우리 동네에 가까이 있는 ‘착한 커피숍’을 찾아보자. 늘 환한 미소를 만날 수 있는 곳 '' The Caffe'' 지적장애인 바리스타가 환한 웃음과 함께 내미는 커피 한잔에 함께 행복해 지는 카페가 있다. 사회복지시설 교남재단이 지적장애인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주기 위해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강서구 화곡6동에 위치한 더 카페다. 시설장애인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는 더 카페에서 일하는 지적 장애인들은 현재 4명이다. 고객을 대하는 예절에서 계산까지 모든 것을 가르치는 이곳은 카페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급여를 지급하고 정식 바리스타도 배출했다. 창립멤버 중 한 사람이 스타벅스에 올해 정식 직원으로 취업을 했다. 규모는 작지만 이곳은 주변의 아줌마 고객들이 늘 분위기가 여타의 커피 전문점과 차별되게 편안하고, 값도 싸기 때문이다. 커피 전문점 못지않은 메뉴와 맛을 자랑하는 이곳은 동네 주민들이 아이들 손을 잡고 종종 들러 담소를 나누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곳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과 그 자녀들은 이제 스스럼없이 예비 바리스타들과 인사를 하고 커피를 주문한다. 지적장애인들의 사회 적응 훈련이라는 소박한 소망이 이제는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나눔의 장소로 자리 잡았다. 물론 아직 수익 면에서는 아쉬운 점이 많다. 다행인 것은 람원교회에서 교회 도서관의 1층을 무상임대 해주기 때문에 유지가 되는 형편이다. 큰 수익을 기대하는 건 아니지만 더 많은 지적장애인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은 바램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이곳을 기억하고 찾아오면 4명의 예비 바리스타들의 따듯한 미소를 만날 수 있다.2602-3110공정무역 커피만 사용하는 카페 1호점 ''Be My Friend'' 기아대책의 사회적기업인 ‘행복한 나눔’이 강서구 염창동 사옥 1층에 공정무역 카페 1호점 ‘비마이프렌드(Be My Friend)’를 오픈했다. 행복한 나눔은 기증받은 물품을 저렴하게 팔아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가게를 전국에 3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정 거래로 멕시코 치아파스 지역 농가로부터 커피 원두를 수입, 판매해 경제적 자립을 돕다가 아예 커피 전문점을 오픈했다. 개그우먼 박미선 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비마이프렌드는 시중의 커피 전문점과 달리 멕시코의 가난한 커피 농가를 돕는 공정무역으로 생산된 커피만 판매하는 차별화된 브랜드다. 행복한 나눔은 앞으로 기업, 교회를 대상으로 점포수를 점차 확대해 착한 소비문화를 퍼뜨리는 지역사회 나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에스프레소 한잔에 2000원 아메리카는 2200원, 라떼 종류는 2500원이다. 가격까지 착한 이곳에서는 내가 마시는 한 잔의 커피가 그곳 농부들과 가난한 아이들에게 생활 터전을 제공한다니 가슴 뿌듯해진다. 한 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면 그거야말로 행복한 것 아닐까? 카페 및 직영점 수익금은 캄보디아에서 운영 중인 방과 후 학교 ''해피홈스쿨''의 교육비에 사용할 예정이다. 2085-8305 장애인과 주민 복지를 동시에 제공하는 카페 ''행복플러스'' 행복플러스는 서울특별시립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의 신개념 브랜드로 장애인들이 생산한 물건들을 전시판매하는 곳이다. 전시판매 뿐 아니라 커뮤니티 및 문화공간의 기능까지 갖춘 멀티형 카페이다. 목동 본점에서는 매주 목요일 클래식 연주회를 마련하는데 수준이 꽤 높아서 매니아가 생길 정도다. 1층에서는 전시품 판매와 카페를 겸하고 있어 차 한 잔과 제품들을 판매하고 각종 연주회 등의 문화를 즐길 수 있다. 2층으로 가면 장애인 전시품 판매와 친구나 가족 모임 등을 할 수 있는 4개의 독립된 커뮤니티 공간이 있다. 3층에서는 회의와 세미나 등을 할 수 있는 70여명 규모의 교육장이 있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각종 문화교실을 준비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커피와 함께 수제쿠키, 천연비누와 공예품, 신발 등 2차 가공품까지 장애인들이 만든 300여 가지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중증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행복플러스는 이동 전시 판매장과 온라인 쇼핑몰로 영역을 넓혀 비장애인과 더 큰 행복을 나눌 계획이다. 그리고 이곳은 장애인고용 사업장이다. 이곳의 장애인들은 한 가지에만 몰입해 응용력이 떨어지고 인지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빼면 비장애인과 다를 바가 전혀 없다. 때문에 수련과정을 거치면 향긋한 커피를 뽑아내는 바리스타로 손색이 없다. 이곳에 와서 커피를 한잔 마심으로써 장애인들과 더불어 사는 삶이 실천 되는 셈이니 클래식 연주회가 있는 목요일 저녁 가족들의 손을 잡고 들러봄직하다.2646-2500yumus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7
- 사랑 나눔 실천한 아름다운 전시회 “서예 통해 예를 배웠고, 몸소 재능기부 실천했어요”“고3이라는 단어가 늘 마음의 무게로 다가왔지만 사임당 봉사 장학회 동아리 활동은 힘든 수험생 생활에 한줄기 빛과 같았고 나를 숨쉬게 하는 활력소 같은 것입니다.”(김근희·서울 중동고3)“처음 시작한 전시회라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좀 더 나은 실력으로 다음 전시회를 준비하려 합니다.”(강정우·수내중3)“그동안 틈틈이 연습한 솜씨로 작은 전시회를 준비했는데 서툴고 화려하진 않지만 정성을 담았습니다. 서예를 통해 예를 배웠고 제가 배운 것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즐겁습니다.”(이한슬·비산초6)지난 21일 안양동안문화관 2층 갤러리에서는 아름다운 전시회가 열렸다. ‘서예와 문인화 그리고 아름다운 나눔마당’이라는 타이틀의 소박한 전시회가 바로 그것. 사임당 봉사 장학회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비산3동에 위치한 사임당서예학원 17명의 원생이 19작품을 출품하면서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정윤주 원장은 “사임당 봉사 장학회에 소속된 학생들이 서예를 배우며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알아가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는 일에 작은 실천을 하고자 준비되었다”며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고 격려와 응원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여주며, 부모와 이웃들이 작품을 구매하고 그 후원금을 기부하는 자리”라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성숙한 기부문화와 좋은 우리문화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정 원장의 말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 준비를 위해 학생들은 1년 전부터 꾸준히 연습하고 작품을 만들어왔으며, 앞으로 1년에 3번 정도 전시회를 열 계획이라는 것. 오는 11월 전시회에서 얻어진 수익금도 불우 시설에 기부할 뜻을 밝혔다. 이날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시회에 참석한 안양시의회 이승경(총무경제위원회)의원은 “청소년들이 출품한 작품을 보면서 우수한 실력과 다양한 작품성에 놀랐다”며 “청소년들이 힘들게 한 글자 한 글자 정성 들여 쓴 작품들이 판매가 되고 그 수익금이 좋은 곳에 쓰여지는 이 같은 자선행사는 미래에 나라의 주인공이 될 학생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될 뜻깊은 행사”라면서 “자신이 가진 재능으로 인해 사회가 따뜻해짐을 경험하게 될 청소년들의 미래가 밝을 것이며 변치 않는 바위처럼, 늘 푸른 소나무처럼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축사에서 말했다. 이날 전시회에서는 200만원의 수익금이 모였고 이는 빚진자들의집에 전해졌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
- ‘생명’에 대하여 나는 개인적으로 어떤 것을 ‘정의’(‘무엇인가’를 해명하는 것)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정의보다는 어떤 것의 ‘관계’(사이 혹은 상호작용을 고찰하는 것)를 규명하는 걸 더 신뢰한다. 김용준 교수의 <과학과 종교 사이에서>를 신뢰하는 이유가 그것이다. 섣불리 어떤 것을 ‘정의(What is~?)’하는 것보다는 어떤 것들의 ‘사이’(inter~)''를 고찰하는 것이야말로 훨씬 학구적이다. 신영복의 ‘관계론’이 그러하며, 해석학의 거두 가다머 역시 “어떤 것을 정의하는 순간 축소`왜곡의 혐의를 벗기 힘들며, 그 어떤 정의도 실체적 진실을 전유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런 의미에서 생명의 의미를 새롭게 음미하는 후쿠오카 신이치의 <생물과 무생물 사이>는 신뢰할 만한 저작이다. 그런데 뜻밖에도 이 책은 생명의 의미에 대해 너무나도 간단명료하게 ‘정의’하고 있다. “생명이란 자기를 복제하는 시스템이다.” 이 단순한 명제를 이해하기 위해 우리는 250쪽을 흐트러짐 없이 숙독해야만 한다. 그렇기로 미리 겁부터 먹지는 마시라. 저자는 과학자치고는 비교적 친절하며, 믿기지 않을 정도의 섬세한 문학적 감성을 가진 사람이니까. 각설하고, 1953년 <네이처>에 겨우 천 단어(한 쪽 정도)의 짧은 논문이 실린다. ‘DNA의 이중나선’에 관한 이 논문의 두 저자 제임스 왓슨과 프랜시스 클릭은 논문의 마지막 부분에서 담담하게 말한다. “이 대칭 구조가 바로 자기 복제 기구를 시사한다는 것을 우리가 모르는 게 아니다.” 그 마지막 부분의 “~~ 우리가 모르는 게 아니다.”라는 모호한 표현은 이전의 숱한 과학자들의 수고와 성취를 함부로 전유하거나 도용하지 않겠다는 의도가 내포된 겸양의 의미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일테면 이런 것들이다. ‘DNA = 유전자’를 최초로 발견한 오즈월드 에이버리, 샤가프의 퍼즐, 그보다 앞서 ‘동적인 평형상태’에 대해 최초로 밝힌 루돌프 쉰하이머와 역작 <생명이란 무엇인가?>를 통해 생명에 대한 총체적 화두를 던졌던 슈뢰딩거, 무엇보다 X선 해독의 과정에서 최초로 이중 나선구조를 발견했지만 끝내 공로를 인정받지 못한 로잘린드 프랭클린, 그녀의 발견을 알면서도 끝내 침묵한 대가로 왓슨, 클릭과 함께 노벨상을 받게 되는 윌킨스까지... 다시 생명이란, 끝없는 세포분열과 신진대사 등 자기복제와 활동(브라운 운동)을 통해 활력과 에너지를 생산하여 마침내 최대의 엔트로피에 다다라 죽게 될 운명이지만, 다행이 체내의 조직적 상호작용을 통해 ''동적평형''을 유지하며 생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좀더 체계적인 정리가 바로 다음의 진술이다. “생명이라는 이름의 동적인 평형은 그 스스로 매 순간순간 위태로울 정도로 균형을 맞추면서 시간 축을 일방통행하고 있다. 이것이 동적인 평형의 위업이다. 이는 절대로 역주행이 불가능하며, 동시에 어느 순간이든 이미 완성된 시스템이다. (중략) 자연의 흐름 앞에 무릎 꿇는 것 외에, 그리고 생명을 있는 그대로 기술하는 것 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다.”(246~247쪽)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
- 우리지역 실속형 코스 요리, 만원으로 즐기는 ‘만원의 행복’ 주머니 사정 팍팍해도 분위기 있게 대접받고 싶을 때가 있다. 이런 마음이 通했는지, 가격 착한 실속형 코스 요리가 속속 출시되고 있다. 전채요리부터 후식까지 풀코스 요리가 단돈 1만원. 그야말로 ‘만원의 행복’이다. 한식, 중식, 일식, 도토리, 샤브샤브 등 코스 메뉴도 다양하다. 선뜻 주문하기 어려웠던 많은 요리를 단돈 만원에 맛볼 수 있는 무한감동의 코스요리를 소개한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한식 코스 ‘불고기브라더스’ ‘불고기브라더스’에는 만원 한 장으로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한성불고기코스’가 있다. 입맛 돋우는 각각의 코스와 실속 있는 가격, 그리고 고급스러움까지 더해 인기이다. 관계자는 “한성불고기는 지방 함양이 적은 부위를 특제 양념으로 요리 한 영양만점 메뉴다”고 한다. 코스는 환영전채, 오늘의 죽, 참나물 샐러드, 소고기 냉채, 찌개 또는 메밀 면, 후식 순으로 제공된다. 기존의 세트 메뉴에서 식사류를 보강하여 든든한 식사를 하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까지 주문가능하며, 가격은 9900원이다. 부가세는 별도. 제휴카드 할인이 있어 경제적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동 1331-1문의 031-932-4721중식 코스 ‘다복정’ 다복정이 백석동 벤처타운에 새 둥지를 튼 지 일 년이 넘었다. 분점이 따로 없는 다복정은 짬뽕 맛에 반한 단골이 많다. 다복정에도 ‘만원의 행복’ 메뉴가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1인 기준 1만원이다. 에피타이저로 해파리냉채가 나오고, 해물과 굴 소스로 볶아낸 상어지느러미 요리 류산슬이 나온다. 그다음은 케잠두반소스로 만든 새콤 매콤한 칠리 중새우 차례다. 자장면, 짬뽕 기스면 중 선택하는 식사도 있다. 마지막엔 후식이 나온다. 관계자는 “룸이 있어 각종 모임에 좋고, 상견례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고 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다.위치 일산동구 백석동 1141-2 유니테크빌 1층문의 031-905-5545일식 코스 ‘남자수산’ 남자수산은 장항동 웨스턴 돔 앞 이스턴시티 2층에 위치한 일식집이다. 남자수산의 ‘만원의 행복’은 초밥부터 13가지 코스요리가 나온다. 관계자는 “2인 이상 주문가능하며, 평일과 주말 점심특선에만 이용 할 수 있다”고 한다. 만원의 행복 이용 시간은 12시 40분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구체적인 코스는 야채샐러드와 초밥, 생선구이, 양배추 쌈, 회 무침, 활어 회, 김마끼, 튀김, 소불고기, 계란찜, 참나물무침에 매운탕 공기 밥과 3가지 찬으로 구성된다. 140여석의 좌석에 8개의 룸이 준비되어 있어, 각종 회식이나 모임에 좋다. 영업시간은 12시부터 새벽 1시 30분까지이다.위치 웨스턴 돔 이스턴시티 2층문의 031-901-1401 13가지 샤브 코스 ‘하모니샤브’ 풍동 애니골에 위치한 ‘하모니 샤브’는 밝고 편안한 지중해풍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하모니 샤브에도 1만원에 즐길 수 메뉴가 있다. 13가지 코스요리와 샐러드 바를 이용할 수 있는 평일점심특선이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주문가능하다. 13가지의 코스요리는 죽과 전, 깡장 비빔밥, 토마토스타, 연어샐러드, 탕평채, 참나물 냉채, 동치미, 소고기 샤브로 구성되어 있다. 샐러드 바는 10여 가지 정도이다. 하모니 샤브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정갈한 음식은 특히 주부 모임에 인기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관계자는 “오후 4시에서 5시 30분까지는 브레이크 타임(break time)이다”고 한다.위치 일산동구 풍동 1097문의 031-907-7849도토리 음식 코스 ‘토리마을’ 도토리 음식 전문점인 ‘토리마을’에는 ‘토리마을코스’가 있다. 시간에 관계없이 언제나 1만원이다. 토리마을코스는 샐러드, 묵사발 or 묵밥, 도토리 전, 묵무침, 한방수육, 황태식해, 전병, 새싹비빔밥, 도토리 빵, 오미자차 순이다. 깔끔한 맛이 좋은 묵사발과 전병, 그리고 도토리전이 인기 있다. 관계자는 “담백한 맛에 고소함, 그리고 영양까지 더해져 건강식으로 찾는 이가 많다”고 한다. 토리마을은 자연친화적이라 일본인들에게 한국의 맛을 알리는 관광코스로 소개되기도 했다. 음식축제 우수상을 받은 곳이기도 하다. 영업시간은 오전 10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위치 일산동구 중산동 81 1층문의 031-977-1777**이외 ‘만원’으로 행복한 곳장가계3인 이상 주문 시 만원의 행복유산슬, 깐풍기, 레몬탕수육, 자장면 세트후곡마을 G1230 학원 옆 031-919-2635전가복평일 점심 특선 ‘만원의 행복’게살스프, 유산슬, 탕수육, 식사, 후식일산동구 정발산동 1137031-914-5800일송정점심특선 ‘만원의 행복’호박죽으로 시작으로 양상추 샐러드, 양념게장, 두부조림, 단호박 샐러드, 석화, 동치미 등 20여 가지가 넘는 음식일산동구 풍동 1127-22031-908-00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
- 웨딩플래너 김미화 실장의 찾아가는 ‘웨딩 상담’ 강남의 유명 웨딩업체인 SW웨딩의 김미화 실장이 웨딩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고객에게 찾아가는 ‘웨딩상담 출장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결혼준비가 당사자만의 일이 아니고 가족, 가문의 행사이나 현실적으로 여러 사람이 이동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한 것이다. 다양하고 많은 행사를 치러본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로 언제 어디서든 여유 있는 시간 속에 편안하고 상세한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명문가 등 프리미엄 결혼과 촉박한 결혼 등 고객에게 필요한 상황에 맞추어 빈틈없고 실속 있는 결혼준비를 자신한다. 결혼을 한다는 것은 당사자에게 인생 최대의 이벤트이며 가족, 지인에게도 축제의 장이다 그에 따라서 상견례를 갖고 결혼 일시를 확정하면 본격적인 결혼 준비가 시작되는데 준비해야 할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이 모든 것을 본인이나 부모가 발품을 팔면서 준비하여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면 다행이나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지 않은 시간을 소비해야 하는 점이 부담도 되고, 충분한 참고 자료가 없어 선택하는데 불협화음이 생긴다. 웨딩전문가의 조언이나 대행이 필요한 이유다. 근래에는 웨딩컨설팅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화 됐다. 서울 강남에 많은 업체가 몰려있으며 그중 어떤 업체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되나, 중요한 것은 믿을만한 업체보다는 좋은 플래너를 만나야 한다는 점이다. 문의 010-3060-65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7
- 개인트레이닝센터 ''4EverFit 목동오목교점'' 방학맞이 학생 40% 할인 행사 ''4EverFit 목동점''에서는 평소 운동할 시간이 부족했던 초등학생부터 대학생들을 위해 방학맞이 40% 할인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이곳은 전문 퍼스널트레이너가 고객 한사람만을 전담해 일대일로 지도하는 퍼스널트레이닝시스템으로 운영하는 곳. 그래서 운동효과가 일반헬스클럽보다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다고 한다. 비만탈출, S라인 만들기, 근육질 몸매 등 비록 한달 남짓의 기간이지만 만족할 만한 결과를 자신한다. 4EverFit에서는 이 밖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상시 진행중이다. http://www.4everfit.co.kr위치 양천구 목동 406-4, 현대프라자 5층문의 02-2655-177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7
- 평일 점심, 특별한 만찬이 기다린다! 백운호수 주변을 돌다보면 2층으로 된 목조건물 ‘라모에’가 눈에 띈다. 예쁜 건물만큼이나 내부도 아기자기하다. 사방이 통 유리로 된 1층은 밖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고 2층은 소파 좌석으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다. 분위기 못지 않게 맛도 일품인 라모에는 평일 런치 스페셜을 만원 한 장으로 맛볼 수 있어 예약하지 않으면 발걸음을 돌려야 한다. 리조또, 오일 소스 스파게티,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 크림 소스 스파게티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 종류가 다양해 어떤 걸 골라야할지 망설이기 십상. 리조또는 크림과 토마토로 맛을 낸 해물, 치킨이 부드럽게 입안을 감싸고 조개로 맛을 낸 깔끔한 봉골레 스파게티는 레드 와인과 잘 어울린다. 이탈리아 레스토랑의 음식은 느끼하다는 편견을 갖고 있다면 해물 매운 토마토 스파게티를 추천한다. 싱싱한 새우와 오징어가 매콤한 토마토 소스와 어우러져 한국적인 맛이 느껴진다. 또 진한 크림이 가득한 까르보나라는 정통 이탈리아의 맛이 그대로 살아 있다. 사실, 이렇게 메뉴가 많다보니 일관된 맛을 내기 어려울 거라는 생각을 하기 쉽지만 그런 고정관념을 깨고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맛에 감탄하게 된다. 모든 메뉴에는 수프와 마늘 빵이 제공되는데 단호박 수프는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입안을 감돌고 바로 구워 낸 따끈한 마늘 빵은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 식초에 찍어 먹으면 바삭하고 고소하다. 식사가 끝나면 커피, 녹차, 주스 중 선택할 수 있어 차를 마시며 느긋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편, 런치 스페셜 이외에도 싱그러운 채소가 가득한 감베레토, 루꼴라, 훈제오리 시금치 샐러드와 얇은 도우에 토핑 한 모듬 버섯, 루꼴라, 마르게리따 피자도 준비돼 있어 가벼운 와인 한잔과 함께 분위기 내기에 그만이다. ·메뉴 : 런치 스페셜-리조또, 오일 소스 스파게티,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 크림 소스 스파게티(마늘 빵, 수프, 차 제공) 1만원·위치 : 의왕시 학의동 561·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1시까지·휴무일 : 매주 일요일 휴무·주차 : 매장 앞 이용·문의 : 031-426-1146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