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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방학, 오감이 열린다!-<뮤지컬> [뮤지컬]친환경 가족 영어오페라 피노키오의 모험어린이 동화로 태어난 피노키오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친구. 오페라 ‘피노키오의 모험’은 현대오페라의 대표적인 작곡가 조나난 도브가 가족오페라로 만든 것. 독특한 무대,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환상적인 무대와 화음은 오페라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의상과 무대를 모두 재활용품으로 사용한 친환경 공연. 이탈리아의 한 시골마을에서 나무토막으로 만들어진 피노키오가 200년의 시간을 거슬러 한국에서 버려진 자원으로 리폼된 소년으로 재탄생한다.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까지 일깨워 주는 일석이조 오페라가 될 듯. 영어오페라로 한글 자막이 제공된다.일시 8월6~7일장소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관람료 2만~3만원문의 1588-523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8
- 강원팝스오케스트라 사단법인 등록 창단 9년째를 맞고 있는 강원팝스오케스트라(이사장 이봉수)가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단체로 음악활동을 하기 위해 사단법인단체로 새롭게 정비했다.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2003년 창단된 강원팝스오케스트라는 청소년음악회와 환경음악회, 소외계층을 위한 자선음악회 등 다양한 음악회를 통해 아름다운 음악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문의 : 010-6343-51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8
- 여름방학, 오감이 열린다! <클래식> [클래식] 한국이 길러낸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의 대향연Peace & Piano Festival예술을 통해 세계 평화를 염원하고, 피아노 음악의 예술적 깊이를 공감할 수 있는 예술축제. 김대진을 중심으로 한국 피아노 음악 역사에 큰 획을 긋고 있는 피아니스트 1세대에서 3세대까지 12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1·2·3세대 화합의 오프닝콘서트로 문을 연다. 김대진, 한동일, 신수정, 이경숙, 손열음 등이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올라 모차르트, 리스트, 베토벤 등을 연주한다. 또한 백혜선, 임동혁, 조성진의 피아노 리사이틀은 최고의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다. 공연 후 만남의 시간을 통해 그들의 삶과 음악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스페셜 프로그램으로는 김대진의 진행으로 박종훈, 조재혁, 박종화의 프리뷰 형식의 간단한 공연과 더불어 음악인생을 솔직 담백한 토크로 풀어내는 ‘토크 투 피아노’와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피아노 협연 실황을 영상으로 감상하는 ‘피아노 온 스크린’이 기다린다. 피아노 전공자는 물론 일반인까지 아우르는 오픈클래스와 피아노 전공자 대상의 전문적인 마스터클래스 등도 진행된다. 기간 8월13~20일장소 경기도문화의 전당 행복한대극장, 아늑한소극장, 수원야외음악당관람료 1만~4만원문의 031-230-3200 교과서에 실린 음악으로 느끼는 감성 충전의 시간하은영 교과서 음악회Ⅱ교과서 음악을 재미있는 해설과 생생한 무대연주로 만날 수 있는 음악회. 교과서에 실린 귀에 익은 곡들과 포퍼, 토스티, 라비냑 등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곡들을 두루 소개한다. 부모에게는 추억의 학창시절을, 자녀에게는 학교 수업의 연장으로 재미있는 체험이 될 듯. 음악을 읽어주는 콘서트 가이드 하은영의 해설로 클래식에 대한 이해와 감동의 깊이를 더할 수 있다.기간 8월 20일/ 21일 장소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관람료 전석 1만원문의 1588-5234 여름밤의 잔디밭 음악회 밤을 잊은 그대에게밤하늘의 별과 풀벌레 소리, 조명이 한데 어우러진 클래식 음악의 향연이다. 더구나 미국 헐리웃의 Bowl과 흡사하다는 국내 최고의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무대라 그 감동은 더욱 남다르다. 한여름밤의 달콤 시원한 팥빙수처럼 우리가곡, 영화음악, 여름음악메들리, 색소폰, 오케스트라 연주까지 수원시립합창단의 천상의 소리가 눈과 입을 사로잡는다. 정세진 아나운서의 잔잔한 진행과 함께 뮤지컬 배우 김호영, 성악가 이영숙, 색소폰 연주가 이정식, 트럼펫 패밀리 조창환 가족이 출연, 무대를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기간 7월 29일 장소 수원제1야외음악당 관람료 무료문의 031-228-2813~6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청소년 음악회 파파 하이든의 이야기가 있는 표제음악 세계 민간 교향악단임에도 매년 4회 이상의 정기연주회와 국내외 정상급 지휘자, 우수한 기량의 연주자를 갖춘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수준 높은 음악을 들려준다. 여자경 전임지휘자와 안희찬의 트럼펫 협연으로, 파파 하이든의 이야기가 친숙하게 청소년의 마음속을 파고든다. 교향곡 제73번 D장조 ‘사냥’, 교향곡 제94번 G장조 ‘놀람’, 현악4중주곡 제67번 D장조 ‘종달새’등의 곡을 들을 수 있다. 기간 8월 12일장소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관람료 1만원 문의 031-378-4255 재미있는 해설과 연주로 떠나는 국악여행청소년 국악여행우리음악과 현대물의 접목을 통해 새롭게 시도하는 국악 레퍼토리로 구성됐다. 사람의 음성을 닮은 해금의 매력을 제시할 ‘해금협주곡-추상’, 민요를 전통과 현대의 감성으로 전하는 ‘긴아리랑, 아외기소리’, 다국적 타악기군의 음색 조화로 리듬의 유희를 선사할 ‘신뱃놀이’ 등은 우리음악의 마력(魔力)을 전한다. 라틴음악의 색채에 타악솔로가 겹쳐져 경쾌함과 다이나믹함을 전하는 ‘퍼커션과 관악기를 위한 모음곡’, 마이클 잭슨의 명곡을 피리로 구성하여 화려한 움직임을 더한 ‘마이클잭슨 퍼포먼스’, 온몸을 이용한 다양한 리듬을 퍼포먼스로 엮은 ‘Percussion with a story-희희락락’ 등 타악·관악 앙상블로 현대적 감각의 국악무대도 선보인다. 경기도립국악단 단장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대형 스크린에 펼쳐지는 연주영상으로 우리 악기에 대한 이해도 UP!기간 8월6일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전석1만원(청소년50%할인)문의 031-289-6471 국악 아카펠라·락, 젊어진 국악 만끽젊은 국악국악계를 대표하는 젊은 스타들이 함께 모였다.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공감하고, 대중들에게 국악의 다양함을 보다 쉽게 전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 국악 아카펠라 & 만요, 국악 솔리스트, 국악 락 등이 차례로 펼쳐진다. 한국음악의 전통성에 현대적 감각을 입힌 신선한 젊은 국악을 선사한다. 기간 8월6일/13일/20일장소 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관람료 전석2만원문의 031-289-6421 정리 권성미 리포터, 오세중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8
- 더위야 가라! 얼음 계곡 물 속으로 풍덩~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었다. 날도 더운데 꽉 막힌 도로를 따라 먼 길 떠나기가 부담스럽다면 원주 근교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계곡을 찾아보자. 계곡은 삼림욕과 함께 물놀이도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다. 뜨거운 햇살에서 벗어나 더위를 단번에 사라지게 하는 원주 근교의 계곡은 치악산과 백운산 줄기가 어우러져 있어 청정 계곡을 맛볼 수 있다. 치악산 줄기 계곡을 찾아서●관음사·국형사 계곡 치악산국립공원과 인접한 산간 계곡이다 보니 주위에 국형사, 관음사, 보문사, 연암사 등 이름난 사찰이 많다. 특히 이곳 계곡은 기암괴석과 청정한 계곡 물이 자연 경관과 어우러져 피서객들의 발길을 잡는다. <찾아 가는 길>자가운전 : 영동고속도로 문막 IC&rarr원주 방면(42번 국도)를 따라가다 행구동 저수지 삼거리에서 우회전하면 된다.버스 : 원주시내-행구동(81번 버스 : 1시간 간격 운행)위치 : 강원 원주시 행구동 산42번지 문의 : 737-5523●구룡사 계곡 구룡사계곡은 계곡 가득히 넘쳐흐르는 시원한 물줄기가 인상적이다. 깊고 평탄하면서도 무성한 수림이 덮여 있어 물의 양이 유독 많고 물이 맑아 사시사철 독특한 멋을 지닌다. 뛰어난 경관과 함께 아름다운 전설도 전해진다. 구룡폭포의 9마리용과 의상대사의 이야기는 구룡사의 창건 내력을 전해주며 어진 선비의 목숨을 구해준 은혜 갚은 까치의 전설은 치악산이라는 이름을 낳기도 했다.쉴만한 곳으로는 주차 단지를 벗어나 2~3분지나 구룡교에서 구룡사 입구까지다. 어느 곳이나 경관이 좋지만 특히 구룡폭포를 지나 선녀탕 세렴폭포까지 오르는 계곡이 신선하고 경관이 아름답다. 그러나 계곡이 긴 점을 감안해야 한다. 어린이와 동반하는 가족여행이라면 돌아내려오기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는 것이 좋다. 구룡사 계곡은 치악산의 정기와 함께 맑은 공기가 코끝이 찡하도록 싱그러워 피로를 말끔히 씻어준다.<찾아가는 길>자가 운전 : 영동고속도로 새말IC로 나와 치악산 방향으로 10분 거리 6.5km 지점버스 : 시내버스 41번 버스가 운행된다. 위치 : 강원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문의 : 737-5502●금대계곡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는 원주시의 동남방향에 위치한다. 금대천을 따라 치악산과 백운산의 협곡으로 이뤄진 수려한 계곡으로 알려져 있다. 계곡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어 있으며 원주시에서 가장 가까운 자연 휴식 공간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금대리에는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기차 철로가 굴속에서 한번 회전하여 고도를 높여가는 또아리굴이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아리굴은 회전굴, 회전터널, 회륜굴이라고도 불린다. 또아리굴 속에는 작은 연못과 종유석 및 넓은 광장이 있어 6·25동란 때는 국군 및 지역주민들의 은신처가 되기도 했다. 시내에서 버스로 20분, 승용차로 10여 분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아 잠깐의 시간을 이용해 바람을 쐬며 여유를 즐기기에 좋다. 계곡에 발을 담그며 한가로운 오후를 즐기고 돌아오기에 부담이 없는 곳이다. 금대계곡 가까운 곳에는 강원도 특유의 ‘숯가마 황토찜질’이 있어 체험도 할 수 있다. <찾아 가는 길>자가 운전 : 영동고속도로에서 남원주 IC &rarr 원주 진입 &rarr 첫 신호에서 우회전 5번국도 제천 방향으로 약 15분 직진 &rarr 신호에서 좌회전하면 금대계곡유원지 도착버스 또는 열차 : 원주역 하차 - 역 앞 A도로에서 21, 22, 24, 25번 버스 이용-금대리 계곡(소쩍새마을) 입구에서 하차위치 : 강원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국립공원 금대 분소)문의 : 763-523●치악산 자연 휴양림 치악산 자연휴양림은 (구)애신분교자리에 들어선 ‘찰방막골’에 178ha 규모로 조성돼있다. 휴양림 이름이 치악산이라 대개 치악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줄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치악산 자연휴양림은 백운산 쪽(제천으로 가는 방향에서 오른쪽 산사면) 찰방막골 계곡에 위치하고 있다. 휴양림 주변에는 칠성바위, 거북바위, 벼락바위 등 기암괴석이 능선에 즐비하고 산책로를 따라 오르면 가까이 남대봉에서 멀리 비로봉까지 치악산 줄기가 한눈에 들어올 만큼 전망이 좋은 곳에 위치한다. 백운산 정상까지는 7km 정도로 왕복하면 오랜 시간이 소요되므로 사전에 충분히 알아보고 등산을 즐기는 것이 좋다. 치악산 자연 휴양림은 주차시설과 휴게소, 물놀이터, 전망대, 피크닉장, 삼림욕장, 체력단련 장, 취사장, 야외교실을 고루 갖추고 있어 캠핑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주변관광지로는 치악산, 금대계곡, 백운산, 숯가마 체험, 영원사, 입석사, 영원산성 등이 있다. 최대 1일 수용 인원은 1천 명이며 통나무집 크기로는 8~10평이 9동, 5~7평이 8동, 황토방10평이 8실, 숲속의집 20평이 3실, 야영장, 주차장이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익일 낮 12까지다. 통나무집·황토방은 오후 1시부터 익일 오전 11시 까지다. 성인 입장료는 2천원, 청소년은 1천5백 원, 어린이는 1천원이다. <찾아가는 길>자가 운전 : 원주에서 제천으로 넘어가는 5번 국도로 금대유원지를 지나 가리파고개(대개 치악재로 알고 있음) 마루에 올라서기 전 우측에 위치한다.위치 : 강원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 산100번지문의 : 762-8288 http://www.chiakforest.com 백운산 줄기의 계곡을 찾아서 ●용수골계곡용수골계곡은 원주에서 남쪽으로 10km 지점의 백운산 줄기에 위치한다. 원주 시내에서 시내버스로 15분가량이면 쉽게 닿을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여름이면 피서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중 하나다.용수골의 초입새 ‘후리사마을’은 집집마다 고풍스러움을 간직하고 있어 도시생활에서 쉽게 느낄 수 없는 시골의 정취를 맛 볼 수 있다. 또한 ‘후리사마을’을 지나면 널따란 풀밭이 펼쳐져 광활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2km 정도 더 오르다보면 명경지수와도 같은 물줄기가 비단폭포를 이룬다. 용수골의 빼놓을 수 없는 명소는 백운산 입구 쪽의 작은 용소와 1km를 더 올라가 산 우측에 위치한 큰 용소다. 백운산의 작은 용소와 큰 용소에서 흐르는 맑은 계곡물이 합수되는 곳을 중심으로 계곡과 그늘이 우거져 있으며 백운산 정상까지 등산로가 나 있어 가족 단위 휴식 공간으로 그만이다.<찾아가는 길>자가운전 : 원주에서 남쪽 백운산 방향 10km 지점버스 : 시내-판부면-용수골(32번 시내버스가 1시간 간격으로 운행)위치 : 강원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문의 : 737-5508●천은사계곡 원주에서 충주 방면으로 20km 지점의 양아치고개 국도변에 위치해 있다. 충주로 향하는 원주의 관문인 양아치고개를 굽이굽이 돌아 오르면 백운산 남쪽에 위치한 귀래면이 나온다. 이곳 정상에서 약 5백여m 가량 19호선 국도를 타고 내려가면 오른쪽에 천은사계곡이 나타난다. 인근에는 백운사계곡 방향으로 귀운저수지가 있어 낚시도 즐길 수 있다. 지금은 천은사계곡으로 불리지만 30년 전만 해도 이곳은 ‘명주굴’로 불리였다. 이 계곡 아래쪽에는 20여 가구 마을 사람이 옹기종기 모여 살았다. 비가 안 오면 제사를 지내던 곳이 바로 이 ‘명주굴’이 2011-07-28
- 피서? 난 시원한 우리 동네 북카페 간다~ 누군가 그랬던가, 독서의 계절은 가을이 아니라 여름이라고. 가을은 그 정취를 느끼기에 여념이 없으니 여름이야말로 시원한 곳에서 책과 함께 독서삼매경에 빠질 수 있는 절호의 찬스란다. 그렇다고 뭐 도서관까지 갈 필요가 있나, 민원을 보러 갔다가 보건소에 들렀다가 뜻하지 않게 책을 만나는 기쁨이 우릴 기다린다. 차도 있고, 책읽기 좋은 공간도 있다. 갑자기 눈이 반짝 반짝인다. 공공기관 북카페와의 알뜰살뜰한 만남!□수원시상수도사업소 ‘맑은물이야기’ 물을 테마로 한 북카페 ‘맑은물이야기’는 책과 물의 절묘한 만남이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생산되는 21종의 물과 홍콩, 독일, 뉴질랜드 등 세계 16종의 물을 감상하는 재미가 있다. 소모임, 인터넷 검색 등 목적에 맞는 공간 배치로 북카페 활용도도 높였다. 뭐니 해도 젤 맘에 드는 건 이름과 주소를 적은 동그란 팻말의 ‘개인서가.’ 집에서 가져온 20권 이상의 책을 개인용 책장에 보관해 놓고 타인과 나눠보는 책나누미가 실현된다. “언제어디서든 아이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다며 아이 이름으로 개인서가를 만드는 경우도 있다”고 북카페 담당자 안지영씨가 들려준다. 원하면 이후에 기증도 가능하다. 물사랑 사진전, 어린이 미술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전시도 열린다고 하니 참고해두자. 운영시간 평일 오전9시~오후6시 보유권수 물 관련 도서 100여권 포함 1000여 권카페메뉴 원두커피&쿠키 1천원 문의 031-228-4914 □장안구청 ‘장안북카페’&‘책읽는 쉼터’장안구청 앞에 웬 유럽풍 공중전화박스가? 안을 들여다보니 전화기 대신 책들이 즐비하다. 나무 그늘 밑 널따란 평상, 나무벤치 등에 앉아 책을 읽는 색다른 즐거움이 있다. 신간 뿐 아니라 아동도서도 제법 많이 비치되어 가족나들이객들에게도 인기다. 보건소 입구에서도 ‘직장 내 마을만들기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노천북카페를 만날 수 있다.구청 안 1층에 마련된 ‘장안북카페’는 직원들의 1인 1책 읽기 운동 후 기증된 도서들로 꾸며졌다. 창밖으로 구청 앞 너른 광장이 확 펼쳐져 다른 곳과는 다른 개방감이 느껴진다. 문학 관련 서적이 대부분이며, 한쪽엔 신문 스크랩철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 실내 평일 오전9시~오후6시, 노천 월~일 오전9시~오후7시보유권수 실내 1200여 권, 노천 500여 권 카페메뉴 자판기커피, 보건소 내 카페 ‘샘’ 행사 노천북카페 주변 잔디광장 앞 ‘한여름밤 달빛영화축제’(7.23~8.13 매주 토) 문의 031-228-5225 □수원시청 ‘휴먼북카페’‘휴먼북카페’는 본관 1층 종합민원실 중앙에 자리 잡았다. 북카페 입구, 논어의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배우고 때로 익히니 어찌 즐겁지 아니한가’라는 문구가 마음에 와 닿는다. 책을 읽으며 민원순서를 기다릴 수 있고, 만남의 장소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이 일석이조 휴먼북카페. 더불어 맞은편의 수원시홍보관도 둘러볼 수 있어서 좋다. 원형테이블과 의자가 놓인 심플한 분위기에 수원시자료관의 도서와 직원기증 도서, 문학, 아동도서들이 앉은키 높이의 책장에 고르기 좋게 꽂혀 있다.운영시간 평일 오전9시~오후6시보유권수 950여 권 카페메뉴 원두커피, 기타 차 200원 문의 031-228-2797 □영통구청 ‘차와 음악이 흐르는 녹색쉼터’안락한 소파와 테이블이 공존하는 ‘차와 음악이 흐르는 쉼터’는 구청 2층에 자리 잡아 방해받지 않고 오롯이 독서를 할 수 있다. 더구나 1인 1권씩 대출도 된다. 아동도서는 별로 없지만, 소설, 에세이 등 신간 위주의 도서가 많아 좋다. 갤러리 같은 벽면의 그림들과 창가의 초록빛 조화(造花)가 잘 어우러진 북카페다. ‘구청에 이런 곳이 있을 줄은...참 따뜻하다’, ‘쉼터에서 책 한권의 여유’등 한줄소감코너에 붙은 포스트잇 사연들에서 머물다간 사람들의 흔적이 느껴진다. 그래서 마치 생각의 쉼터 같다.운영시간 평일 오전9시~오후5시30분/ 대출가능(1인1권 5일)보유권수 500여 권 카페메뉴 자판기커피, 1층 매점문의 031-228-8513 □권선구청 ‘서향(書香)’06년부터 운영해오던 서고를 얼마 전 북카페로 리모델링했다. 창가 벽면 가득 초록 덩쿨의 싱그러움 밑에 등 돌린 소파가 놓여있다. 정말 나만의 아늑한 독서공간이다. 양쪽 벽면의 슬라이딩 책꽂이 가득 대략 2000여 권의 책들이 꽂혀있다. 실용서와 소설이 대부분으로 주문도서 위주로 신간을 자주 구입한다. 순서를 오래 기다리지 않고 따끈따끈한 신간을 바로 만날 수 있어서 먼 곳에서도 ‘서향’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다양한 차 종류, 2주 이상의 긴 대출기간이 만족스럽다. 언제든 도서기증도 가능하다. 운영시간 평일 오전9시~오후6시/ 대출가능(1인5권 15일)보유권수 2000여 권카페메뉴 원두커피, 허브티, 메밀차, 오미자차 등 무료 문의 031-228-6983 □팔달구청 ‘책읽기 좋은 날’&‘사색의 숲’2층의 매점으로 들어서면 은은한 주황빛 조명이 드리운 ‘사색의 숲’을 만난다. 직원들의 도서릴레이를 통해 기증된 문학, 역사문화, 경제경영, 자기계발 등 종류별 책들과 7개 정도의 테이블들이 놓여있다. 공간은 크지 않지만, 읽고 싶은 책 보드판 등 제법 도서관 분위기를 갖춘 북카페다. 위치상 언제든지 필요한 먹을거리를 살 수 있어 아이들을 데리고 와도 부담이 없다. 1층 민원실 내에도 작은 북카페 ‘책읽기 좋은 날’이 있다. 운영시간 평일 오전8시~오후6시30분보유권수 700~800 2011-07-28
- 장단놀이 뮤지컬 - 안녕 핫도그 가락과 장단이 살아서 춤추는 장단놀이 뮤지컬 ''안녕 핫도그''가 8월3일부터 7일까지 부천문화재단 판타지아극장에서 8월11일부터 14일까지는 오정아트홀에서 공연한다. 할아버지, 할머니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온가족 맞춤공연인 이번 뮤지컬은 ''곤지곤지 죔죔죔 도리도리~'' 장단놀이 뮤지컬로 장단을 바탕으로 노래, 춤, 놀이 등이 어우러진 뮤지컬이자 놀이판이다. 어린 시절 만난 핫도그와의 만남과 이별을 겪는 두리의 명랑씩씩한 성장드라마로, 동화 같은 이야기가 어린이들의 감수성을 풍부하게 해준다. 또한 라이브 연주와 노래, 우리의 춤사위와 놀이가 어우러져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보아도 손색이 없는 온 가족 국악뮤지컬이다.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겪어야 되는 가슴 아픈 이별이 있다. 주인공 소녀, 두리는 함께 자라온 개 ''핫도그''가 사라져 슬픔에 잠긴다. 그런 두리에게 핫도그의 영혼이 돌아오는 꿈같은 일이 벌어지고, 둘은 함께 환상의 사계절 여행을 떠나게 된다. 하지만 계절이 지날수록 핫도그는 점차 늙어가고, 피할 수 없는 이별의 순간이 다가오는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8
- 클래식 - 프라하 브라스 앙상블 내한공연 동유럽의 감성을 담은 최고의 금관 앙상블 ''프라하 브라스 앙상블'' 내한공연이 7월30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체코 프라하.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여행지인 그 곳에서 여섯 명의 멋쟁이 신사들이 내한한다. 체코 프라하에 온 듯한 상상을 불러 일으킬만한 여름휴가를 제공하기 위해 초청된 프라하 브라스 앙상블. 세계 최고의 알프스 혼 연주자 ''아르민 로진''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묵직하면서도 매력적인 금관악기의 선율에 ''프라하''라는 도시 자체에서 느껴지는 낭만과 아름다움이 더해져 오랫동안 잊지 못할 행복한 여름밤을 선사할 것이다. 프라하 앙상블은 1979년에 창단되었다. 체코 내 최고의 오케스트라 단원 중에서 선발되었으며 Duskova Bertramka 콩쿨 1위를 시작으로, 유럽 내 유수의 콩쿨에 우승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폴란드 등 동유럽을 무대로 왕성한 연주활동을 했으며, 1990년 이후에는 이태리, 독일 등 서유럽의 페스티벌 초청, 2000년 이후에는 일본 등 유명 페스티벌 등에 초청되어 세계를 무대로 연주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정통 클래식 프로그램만으로 구성된 것이 아닌 여름의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익살맞으며, 청중들이 방송매체를 통해 귀에 익은 멜로디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바로크 음악부터 대중음악, 재즈까지 음악의 모든 장르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 일 시 : 7월30일 오후 7시▶ 장 소 :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관람연령 : 만 7세 이상▶ 관람시간 : 90분▶ 문 의 : 032-320-63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8
- 특별기획전시 - 145년 만의 귀환, 외규장각 의궤 외규장각 의궤의 면모를 6부로 나누어 소개 145년 만의 귀환, 외규장각 의궤" 특별전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하여 프랑스에서 돌아온 외규장각 의궤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풍정도감의궤''등 71점의 외규장각 의궤를 중심으로 전시하되 의궤에 대한 입체적인 이해를 위하여 <강화부 궁전도> 등 관련 유물을 함께 배치하여 총 165점의 유물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프랑스국립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돌아온 외규장각 의궤의 중요성과 그 내용을 알리고 무엇보다 의궤 귀환의 기쁨을 국민과 함께 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조선왕조 의궤는 200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어 이미 그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조선시대 기록문화의 꽃이다. 조선왕조 내내 의궤는 꾸준히 제작되어 예(禮)를 중시하는 유교문화권의 특징을 잘 보여줄 뿐 아니라 조선시대의 통치 철학 및 운영체계를 알게 하는 대단히 의미있는 기록물이다. 특히 이번에 반환된 외규장각 의궤는 대부분 국왕의 열람을 위해 제작한 어람용(御覽用)이라는 점과 국내외에 한 점밖에 없는 유일본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의궤 연구 및 활용에 있어 중요한 전기를 마련하였다는 의의가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외규장각 의궤의 면모를 6부로 나누어 소개한다. 1부에서는 조선시대 기록문화의 꽃 의궤의 개념과 구성을 설명하고, 정조대에 강화도 행궁(行宮)에 외규장각을 완공하여 어람용 의궤 등 왕실의 중요 자료를 안전하게 보관하도록 한 내용에 대해서 다룬다. 이밖에 동시에 제작한 어람용과 분상용의 의궤를 나란히 전시하여 표지, 본문, 도설을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했다. 2부부터 6부까지는 외규장각 의궤를 내용별로 구분하여 전시했다. 2부의 주제는 ''왕권과 통치''로서 의궤 속에 보이는 조선시대 통치 이념의 면모를 살펴보고자 종묘제례, 친경, 영건, 녹훈 관련 의궤를 전시합니다. 특히 유일본인『보사녹훈도감의궤』(1682년, 숙종 8) 중에 한글 문장이 적혀 있어, 의궤에 한글이 기록된 희귀한 사례로 주목된다. ▶ 일 시 : 7월19일~9월18일▶ 장 소 :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 관 람 료 : 무료▶ 문 의 : 2077-94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8
- 신개념 출장음식 명가 ‘GTV스타출장뷔페’ 21일 오픈 지난 7월 21일 신개념 출장 음식의 명가 ‘GTV 스타 출장뷔페(대표 이대근 www.gtvfood.com)’가 부천 상동에 문을 열었다. GTV스타 출장뷔페는 여성전문 케이블 GTV 방송이 함께 하는 국내 최초의 방송 브랜드 출장뷔페사업이다. 이번 오픈을 맞아 뷔페 측에서는 “국내 3대 조리명장 이상정 씨의 메뉴 개발과 조리 자문을 바탕으로 최상의 요리를 준비했고 기획사 ‘이엔티팩토리’ 소속의 SBS 웃찾사 개그맨들의 감동적인 이벤트도 마련된다”고 밝혔다. GTV스타 출장뷔페는 여성채널 GTV 방송 광고와 홍보 지원으로 부천시민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조리명장의 음식, 스타 이벤트 등의 영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결혼피로연과 기업행사, 홈 파티 등 행사에 필요한 다채로운 최상급 메뉴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대근 대표는 “적절한 맞춤형 음식 메뉴와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전략으로 국내 케이터링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문의 080-777-7070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7
- 부천영화제(PiFan) 페이스 북 이벤트! 부천시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bucheon.fb)에 제 15회 PiFan의 감동과 여운을 남기면 문화상품권을 주는 이벤트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는 영화 관람자들과 관람을 기대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영화제에 대한 교류 및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 실시된다. 부천시 공식 페이스북에 접속하고 상영작에 대한 기대감과 PiFan 헌장 사진, 티켓과 함께 소감문을 올리면 된다. 가장 많은 댓글이나 ‘좋아요’로 선정된 글을 올린 사람은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당첨 발표는 8월 1일 공식 페이스 북에 게재할 예정이다. PiFan에 관심을 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4일부터 7일간 전국적인 영화제 홍보를 위해 실시한 PiFan 연계 1차 이벤트에서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문의 032-625-21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