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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각~ 사각~ 가을이 내게로 왔다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이맘때면 노란 은행나무 길을 따라 여행하기에 참 좋습니다. 멀리 바람결에 물결치는 억새와 길가에 즐비한 이름 모를 들꽃, 그리고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가을 산까지~. 정말 집에 있기엔 아까운 날씨입니다. 신종 인플루엔자 공포 때문에 걱정이시라고요? 그러면 가까운 수목원과 삼림욕장은 어떠세요? 나무와 꽃이 어우러진 곳에서 맑은 공기 마시며, 가족의 정을 나누어 보세요.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아를 식물원 아를 식물원은 호젓한 산책로와 잔디밭, 희귀한 제철 야생화가 어우러져 자연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다. ‘아를 식물원’은 ‘아를’이라는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역의 작은 마을의 이름을 본떠 지었는데, 특히 화가 고흐가 사랑한 예술의 마을로 유명한 곳이다. 약 7000여 평의 부지에 약 800여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저지대에서 보기 힘든 고산식물원과 희귀식물 및 나리육종 연구에 힘쓰고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온실 화원이 있어 여유롭게 화초들을 둘러볼 수 있으며, 그 안쪽으로 프로방스를 연상케 하는 카페와 허브 숍이 있다. 그리고 카페를 벗어나면 초화원, 아이리스 식재원, 산수국 식재원, 철죽동산, 주목나무길, 양치식물, 락가든, 정자, 금낭화원, 참나무 숲, 단풍나무 식재원, 주목식재원이 있으며, 이외 잔디광장과 계류연못, 전망대가 있다. 잔디광장에서 바라보는 백운대와 인수봉 등 북한산의 조망이 그만이다. 특히 락가든은 아를 식물원의 자랑으로 해발 800미터 이상 고산지대 돌 틈 식물이 자라는 곳이다. 아를 식물원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학습장과 자생식물(야생화)재배 연구반, 그리고 나리육종 취미반이 운영된다. 아를 식물원은 원예전문가가 20여 년간 가꿔온 식물원으로, 지난 2008년 5월부터 일반인에게 무료 개방하고 있다. 위치 고양시 덕양구 오금동 55-3 문의 02-381-4227 #벽초지 문화 수목원 지난 2005년 9월에 개장한 벽초지 문화 수목원은 개장 할 때부터 매스컴에 많이 소개될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벽초지는 꽃과 나무, 땅과 물이 함께 어우러진 터로 1965년부터 부지 확보를 시작하여 각종 희귀, 멸종 위기 식물, 자생 식물, 100여 종이 넘는 수생식물 및 외래종을 지형에 맞게 식재하여 현 수목원의 근간을 이루었다. 한국식 정원과 서양식 정원의 모습이 한데 어우러진 식물원으로 갖가지 주제로 꾸민 정원과 산책로, 연못을 비롯하여 휴게건물, 실내온실, 체험·교육·세미나장, 잔디광장, 화훼재배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호수와 잔디광장까지 있어 규모(4만1000평)가 꽤 크며, 보유 식물역시 관목, 교목, 야생화 및 초화류를 비롯하여 약 1400여종이 있다. 수목원 안에는 한식당 ‘나무’와 카페 ‘Green B’, 그리고 기념품 숍이 있다. 한식당은 전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 사방으로 펼쳐진 자연과 함께 운치 있는 식사를 할 수 있으며, 카페에서는 100%유기농 제품을 사용하는데, 특히 허브 아이스크림이 인기이다. 기념품 숍에서는 허브, 아로마 등의 유기농제품을 판매한다. 그리고 벽초지 수목원의 중심부에는 개인 풀장과 가든파티를 할 수 있는 숲속 펜션이 있어 이색적이다. 성인 5000원, 어린이 3000원(11월) 위치 경기 파주시 광탄면 창만리 166-1 문의 031-957-2004 #블루베리 테마 식물원 고양시 구산동에 위치한 블루베리 테마 식물원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천적농법을 이용한 국내 최초의 친환경 실내 식물원으로 수백 년 된 온갖 자생희귀식물들을 볼 수 있다. 약 2000평의 온실 속에 열대식물 50종, 야생화 약 1000종, 허브 약 50종, 관엽 200여종, 과일나무 30종, 과채류 20종, 다육식물 50종으로 식물원을 꾸몄으며, 더불어 다양한 체험학습까지 할 수 있어 더욱 인기이다. 또 하루하루 새로운 꽃들이 피고 지는 블루베리 테마식물원에 가면 계절에 따라 생산되는 과일과 과채류도 먹을 수 있다. 정문을 지나 산책로를 가면 향기가 천리까지 간다는 150년 된 천리향과 희귀종인 200년 된 인도산 도쿠이난과 주병야자, 중국의 백일홍과 제주도의 코코스야자와 호랑가시나무가 있다. 식물원 가운데에는 구름사다리와 인공폭포, 그리고 그 옆으로 300년 된 소나무가 있어 운치를 더하고 있다. 그리고 식물원 곳곳에는 체험학습장이 마련되어 있는데, 이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체험내용은 김치 만들기, 블루베리 빵·케이크·과일쥬스·떡·아이스크림 만들기, 토피어리, 목각공예, 화분에 꽃심기 등이다. 놀이로는 난타, 사물놀이, 상무돌리기, 윷놀이, 제기차기, 장기자랑, 이벤트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입장료는 어른 8000원, 어린이·65세 이상 어르신 6000원. 위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구산동 1080 문의 031-921-2117 #김포 문수산 삼림욕장 삼림욕을 할 수 있어 김포의 명소로 불리는 문수산은 김포에서 가장 높은 명산으로 경치가 사계절 아름다워 ‘김포의 금강’이라고 불린다. 특히 동쪽으로는 한강 포구와 삼각산이 보이고, 서쪽으로는 인천 앞바다가 보이는 절경지이다. 문수산 숲속에 들어가 거닐면 숲에서 발산되는 향기인 피톤치드를 마실 수 있어, 몸과 마음이 맑아져 안정감을 갖게 되며, 거담(가래 없앰), 강장 및 통변에 효과가 크고, 심폐기능도 강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서순화와 심신단련, 피로회복 등 여러 가지 혜택을 주는 문수한 삼림욕장은 약 4.6km의 등산로와 1.4km의 삼림욕로로 이루어져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팔각정, 벤치, 원두막, 평상, 야외탁자, 인조목 등의자 등이 있어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다. 또, 철봉, 평행봉, 삼림욕대, 오금펴기, 배드민턴장, 씨름장, 배구, 족구장, 게이트볼장 등의 운동시설을 갖추어 여가와 레져 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시민 휴게 공간이다. 약 4km의 문수산성과 연결되어 구한말 외세의 침략에 저항한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아이들과 함께 찾기에도 더없이 좋은 장소이다. 소요시간은 약 한 시간 반이다. 위치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 산 35-1 문의 031-980-2966 #파주 감악산 초리꼴 박달산 심학산 삼림욕장 파주시에는 감악산, 초리꼴(비학산), 박달산, 심학산 등 곳곳에 삼림욕장이 많다. 감악산 삼림욕장은 파주일대에서 가장 높은 657미터의 감악산 자락에 위치하며, 조선시대 북악·송악·관악·삼악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로 불렸다. 감악산 삼림욕장에 가면 비룡 폭포와 임꺽정 굴을 만날 수 있다. 박달산 삼림욕장은 서울이나 인근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한 편이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가, 산림욕장과 자연학습을 둘러보고, 등산을 하기에 그만이다. 369m로 낮은 산이지만 동서로 길게 늘어선 주능선은 주변 산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좋은 산행코스를 제공하며, 가볍게 1박을 즐기면서 휴식과 함께 온천욕(유일레저)까지 겸할 수 있다. 전 구간이 나무다리로 되어 있으며, 곳곳에 초·화류를 심어서 자연학습장으로서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초리골 삼림욕장에는 김신조 부대가 침투하면서 숨어 지냈다는 야영지(비트)가 보존돼 있는데, 최근 초리골 일대가 개방, 정비되면서 산림욕과 등산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초리골의 깊은 계곡에는 맑은 물이 흘러 도롱뇽, 가재 등이 서식하고 노루와 승냥이, 오소리 등의 야생동물도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 자유로이 한강, 김포 관산반도를 바라보며 거닐 수 있는 심학산 삼림욕장이 있다. #연천 허브 빌리지 연천 허브 빌리지에는 벤치 하나하나 구조물 하나하나에 디자인이 가미되어 멋스러운 곳이다. 인공적인 모습보다 자연을 그대로 살린 허브 빌리지는 17000여 평 규모로 국내 최대의 광활한 라벤다 꽃밭과 100여종의 허브 향기가 살아 숨 쉬는 허브 가든, 80여종의 야생화 군락지인 들꽃동산과 문 가든, 화이트 가든, 2009-11-13
- 투사를 통해 자신을 바로 알게 하는 타로의 매력 창원 상남동에 있는 타라센터를 찾았다. 방금 막 타로 스터디를 마친 공간엔 은근한 향내와 편하고 고요한 기운이 나즉히 배였다. 명상주발의 맑은 울림이 차분하게 반기는 밝고 편안함에 표정을 더한다. 세권의 책 번역을 통해 타로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창원대 교육학과 이선화 박사가 이곳 센터장이다. 11월로 학회장의 임기를 마치는 박사는, 타로에 대해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학문이라 말한다. 박사를 통해 타로의 진정한 개념과 의미 그리고 타로 바로 즐기기를 알아본다. Q 타로와 인연에 사연이 있을 것 같네요 예, 확신은 비행청소년과 쉼터 청소년을 대하면서부터입니다. 쉼터에서 청소년그룹과 가정폭력피해자 상담을 하고 있었지요. 내담자의 오픈 마인드가 잘 안되거나 이제 좀 뭔가 될라치면 옮겨가곤 했어요. 어느 날인가 “다 치우고 우리 점이나 한 번 볼까”하고 유도 했는데 아주 효과가 컸지요. 확 안겨들어 마음을 열거나 진행 과정 동안 아주 발전적인 상담효과를 경험 한 거예요. 아! 이거다 싶은 강한 자극과 동기였고, 더욱 본격적인 타로공부로 스스로 끌려간 계기였어요. 또 학생 상담에 적극 활용하겠다며 강한 원트를 표하는 교육대학원생 상담교사들이 한 몫 크게 작용 했어요. Q 사람들은 왜 타로에 관심이 많을 까요 일종의 상담 요청입니다. 한마디로 할 말이 많고 고민이 많은 게지요. 사람에겐 몸과 마음그리고 영의 영역과 차원이 하나의 통로로 연결 되어 있어요. 신체적 심리적 극복과 함께 영적 부분(꼭 신앙영역이 아닌 다른 차원의 파워)을 돌보아야 해요. 타로는 상당히 영적인 영역의 공부이며, 영적 부분의 성장을 돌 볼 수 있는 지침서 역할을 합니다. 제 근본 신앙은 기독교이며 타로는 오히려 신에게로 귀의하는 도움을 준답니다. Q 타로를 점으로만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그런 차원으로 타로를 이용하려는 것은 타로를 우습게 보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누군가의 지시대로 따르는 것은 성숙함도 건강함도 모자란다는 반증 아닐까요. 자기 몫의 경험이나 책임을 회피하고자 하는 우려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점이나 미신 차원으로 의지하려는 사람에게는 자기 안의 힘을 보도록 말하고 이끌어 줍니다. 타로를 이용해 자기 안의 힘을 발견하도록 도와주지요. 모든 것은 지나갑니다. 카드를 보며 하고 싶은 말 다 하거나 미래에 대해 단정적으로 말 하는 것 또한 아주 조심해야 합니다.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을 뿐더러 타로에 대한 선입견도 두려움도 필요 없답니다. 타로를 점으로써가 아닌 건강한 삶의 동반이나 일부로 이해하도록 하세요. Q 타로의 강점과 핵심 매력이 궁금해요 타로는 경전과 같다고 봅니다. 가르침이며 가르침의 지침서이자 가르침의 도구라 하겠습니다. 타로의 의미와 깊이를 바로 알고 자기 삶에 비추어 관조함으로써 성장으로 가는 것. 그것을 타로의 핵심으로 봅니다. 또한 시각화를 타로의 최강점이라 하겠네요. 같은 그림을 보면서 사람들은 각각 다르게 말해요. 같은 남자 그림을 두고 어떤 아이는 아빠로 또는 할아버지로 표현해요. 자기 마음의 투사로 그림을 보는 거지요. 시각적 효과로 인해 자기가 처한 상황과 자기를 정확하게 발견 하는 것이 장점이자 매력입니다. 아이들 지도에 아주 큰 효과가 있다는 것. 아이 혼자 고민하지 않고 선생님께 고민을 털어놓게 하고 더불어 고민을 빨리 파악하고 도울 수 있게 하는 효과 등의 원인이 여기 있어요. Q 박사님에게 타로는 무엇 인가요 타로백과 사전에는 40여 가지 추측으로 타로 기원을 설명하는데, 그 중 한국기원설도 있어요. 첨엔 발을 빼려고도 했었지만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학문입니다. 심리학과 상담심리를 공부하고 타로서를 번역한 이유는 일반인들이 타로에 쉽게 접근하고 제대로 된 학문적인 타로로 이끌고 싶어서예요. 지금은 기업 형태의 사업수단이나 상업적으로 변질된 요소가 많아요. 무엇이나 그렇듯이 본질에 집중하고 본질로 돌아가려는 노력이 아주 필요하겠지요. 새로운 창조와 본질의 재발견이야말로 그 본래의 의미와 가치의 지속과 함께 진정 도움으로 이끌기 때문이죠. 제게 있어 타로는 사람을 사랑하는 방법, 성장과 변화로 이끌고 교육효과를 높이는 도구와 가치로 존재합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4
- 중년 여성 ‘청담동 사모님’으로 엣지있게 멋내기! 최근 드라마에 출연중인 탤런트 황신혜는 날씬하다 못해 스키니한 몸매에 짧은 미니 스커트, 화려한 액세서리까지 멋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어 40대 중반이라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다. 나이가 들면서 오히려 더욱 화려하고 세련되며 당당해지려는 요즘 중년 여성의 현주소를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중년 여성의 의상이 그 연령대에 맞는 구태의연한 디자인이었다면 지금은 젊은 세대와 같이 트렌디한 감성에 기품있는 감각까지 더하여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실속 있으면서도 유행에 뒤지지 않는 우아한 중년 여성으로 변신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자. ‘어깨각’ 스타일, 중년 여성에겐 조심스러워 올 겨울의 키워드는 버블(bubble)과 오버사이즈(over-size), 번쩍번쩍 빛나는 메탈릭(metallic), 겹쳐 입는 레이어드 룩(layered look), 나폴레옹 룩 등으로 축약된다. 패션업계에 ‘에이지리스(ageless)’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이런 제품들은 더 이상 젊은 여성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다만 중년 여성의 패션은 과장하거나 튀지 않고 적당한 절제미를 갖추면서 고풍스럽게 연출할 뿐이다. 올 겨울 유행할 ''어깨각'' 스타일이 가장 ‘핫’하고 ‘엣지’있는 룩을 완성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뭐든지 과유불급이어서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옷이라도 의미가 없다. 특히 중년 여성의 경우 자칫 잘못 입으면 어깨를 지나치게 강조해 몸집만 커 보일 수 있다. 청담동 디자이너 숍 본사 매장을 뒤져라! 청담동 사거리를 중심으로 설윤형, 김혜경, 오은환, 루비나, 루치아노 최, 박항치, 신장경, 까르벤 정 등 국내유명 디자이너 숍 본사가 자리하고 있다. 본사 1층 매장에 들어서면 2~3년 된 이월상품부터 신상품까지 일목요연하게 진열돼 있고 백화점이나 대리점보다 다양한 디자인과 사이즈를 갖추고 있다. 잘만 고르면 너무 고가여서 평소에는 엄두도 내지 못했던 좋은 제품들을 착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오은환 부티크’ 매장에는 40,50대 주부들을 겨냥한 겨울용 재킷이나 반코트, 밍크 코트 외에 니트나 바지 블라우스 등 단품까지 골고루 구비돼 있다. 바지는 10만원대, 반코트, 수입원단의 재킷은 20~40만원대, 알파카나 캐시미어 코트는 50~70만원 선이다. 올 겨울 유행 색상은 회색계열이며 주부들이 무난하게 입을 수 있는 블랙은 꾸준히 인기가 있다. 김소선 실장은 “블랙의상이 날씬해 보인다는 고정관념으로 온통 블랙으로 코디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 중년 여성들은 가능하면 밝은 색상이나 화려한 무늬로 산뜻한 이미지를 주는 것이 좋고, 어두운 계열이라면 핸드백이나 스카프,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방법이다”고 조언한다. 모피제품에서 해외 유명브랜드까지 경제적으로 구입 가능 대량 생산 보다는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모토로 하는 ‘신장경 부티크’는 의류부터 구두, 핸드백, 스카프, 패션 소품 등 토털패션 매장으로 이월상품은 제작 연도에 따라 트렌치 코트는 30~50%, 겨울 코트는 80%까지 할인해 준다. 신미경 팀장은 “겹쳐 입기(레이어드)의 유행으로 젊은이들이 서너 벌씩 겹쳐 입는다면 중년 여성들은 두 벌 정도 겹쳐 입는 것도 괜찮다. 유행을 무조건 따라 하기보다는 그 흐름에 자연스럽게 동참하라”고 설명한다. 모피 전문점인 ‘대동모피’, ‘우단모피’ 매장에서도 본격적인 겨울철이 되기 전 이월상품을 미리 준비하면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하프코트는 200~400만원 선, 롱코트는 600만원 선이며 색상은 검은색, 베이지, 호피무늬 등이다. “요즘엔 중년 여성뿐 아니라 20~30대 여성들도 많이 찾기 때문에 디자인도 젊어지고 가격도 많이 대중화되었다”고 ‘대동모피‘의 노상수 전무는 전한다. 구두, 핸드백, 의류 등을 취급하는 수입멀티숍 ‘라마지(La mazie)''는 이태리 수입 제품은 최고 50~60%, 구찌, 팬디, 에트로, 버버리, 페라가모, 발리 등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은 20~30%, 신상품 액세서리는 10~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수영 팀장은 “올해는 치마가 짧아지면서 롱부츠가 대 유행이다. 너무 짧은 미니는 아니더라도 치마 기장을 평소보다 좀 짧게 입는 것이 유행에 뒤처져 보이지 않는다”며 “주부님들도 롱부츠에 도전해 보라“고 덧붙인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3
- 젊은 예술가 3인이 펼치는 열정의 무대 독창적 자기 세계와 다양한 예술적 접근방식을 가진 젊은 예술가들의 커뮤니티 Young Artists Club(YAC)의 2009 시즌 두 번째 공연이, 주목 받는 현대무용가 4인의 창의력 넘치는 안무 작품으로 11월 11일부터 28일까지 LIG아트 홀에서 열린다. 이번 시즌2 공연에서는 YAC 4기로 선정된 안무가 인정주, 류장현, 이지은이 상반기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의 경험을 거쳐 제작한 개인 작품들을 YAC 포커스를 통해 선보이고, YAC 대표 안무가 정영두의 작품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관객들과 만난다. 자유로운 예술성을 탐구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안무가 인정주는 이번 신작 ‘DANCE Inter-view’ 를 통해 무용작업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태도를 탐구한다. ‘무용가는 작업을 통해 무엇을 성취하려 하는가’, ‘나의 댄스는 누구의 것인가’ 등 무용가로서 예술가로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춤’이라는 대주제에 다가간다. 안무가 이지은의 ‘찡한 사랑’은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사랑의 감정을 잘게 쪼개고 분해했다. 사랑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져봤을 욕망, 외로움, 폭발하는 감정 등 달콤한 환상이 아닌 현실 속에서의 사랑에 대한 감정들이 남녀의 몸짓을 통해 극적으로 표현 된다. 라이브로 연주되는 인도 전통 타악기 타블라의 몽상적인 화음은 움직임의 긴장감을 한층 더 자극한다. 일상 속의 소재를 창의적이고 신선한 움직임으로 표현해내는 안무가 류장현은 ‘Fly’를 통해 다양한 삶의 모습을 가진 사람들을 재치 있게 담아낸다. 저마다의 꿈을 찾아 떠나는 삶의 여정을 얼마 전 먼 곳으로 날아올라간 마이클 잭슨의 주옥같은 음악들과 함께 유쾌 발랄하게 풀어낸다. 안무가 정영두의 ‘산책’은 전통공간인 ‘한옥’에서 안무가가 얻은 영감들로 만든 작품이다. 다방면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무가 정영두, 서정적이지만 그의 작품에는 가슴을 가득 메우는 강렬한 힘이 있다. 문의 : (02)6405-5700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3
- 바느질 속에 담아 낸 현대인의 욕망 세오갤러리가 선정한 2009년 다섯 번째 영아티스트 송영희의 ‘바느질 된 욕망의 기호’ 전을 세오갤러리 2층 전시장에서 11월 5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 송영희는 인조가죽이라 불리는 PVC스폰지를 캔버스처럼 이용하고, 붓 대신 바느질로 작업을 하는 개성 있는 아티스트다. 이번 전시는 독특한 소재와 바느질을 통해 기계문명과 디지털 정보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의 욕망을 숫자, 시계, 체스판 등으로 표현하면서 비판과 희망적 메시지를 동시에 담아냈다. 붉은 바탕 위에 체스판 무늬의 천 조각과 시계, 숫자와 손이 등장하는 ‘빼어날 數’ 시리즈는 작가만의 세계를 보는 기호로 상징되고 조합되어 구성된 작업들이며, 빼어날 秀와 셈 數의 의미를 덧붙여 ‘빼어날 數’라는 반어적이며 이중적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이 작품에는 상처받고 한낱 숫자에 매여 소외되어 고립감을 느끼게 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화면에 드러내는 동시에, 한땀 한땀 정성스런 바느질로 그들을 치유하고자 하는 작가의 의도가 담겨 있다. PVC스폰지라는 특이한 재료 위에 고운 손바느질로 느리고 꼼꼼한 작품세계를 다져가고 있는 송영희 작가와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촉망 받은 신인작가들의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신선하다는 평가다. 총 16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문의 : (02)583-5612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3
- ‘여울’의 아침을 여는 음악회 신세대 가야금 4중주단 ‘여울’이 아침을 여는 음악회를 가진다. 네 명 모두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출신으로 스승인 황병기의 제안에 따라 ‘여울’을 결성했다. 대중 친화적 음악을 추구하는 이들은 가야금을 중심으로 전통은 물론 재즈, 팝, 록, 뉴에이지, 퓨전, 컨템포러리, 클래식 등 다양하고 보편적인 음악들을 매칭하고 있다. 또한 전자음악, 즉흥음악 등 가야금 음악의 창작활성화에 주력한다. 03년 창단 이후 국악축전, 유니세프 자선음악회, APEC 정상회담 초청공연 등 대외적인 활동도 하고 있다. 14일 토요일 오전 11시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공연되며, 송어, 미뉴에트, 행복한 생일, 잃어버린 가을 등의 곡을 가야금 선율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석 1만원이며 6세 이상 입장가. 문의 오산문화예술회관 031-378-4255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3
- 문화일정(806) [음악회] ♠장애인과 함께 하는 희망문화 콘서트 일시 : 11/17 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입장료 : VIP석10만원/R석7만원/S석5만원/A석3만원 주최 : 문화일보/코리아W필하모닉오케스트라 문의 : 02-3442-4285 ♠아이 러브 모차르트 일시 : 11/21 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입장료 : 전석1만5천원 주최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문의 : 031-481-4000 ♠자유를 사랑한 여인! 카르멘 일시 : 11/21~22 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입장료 : VIP석5만5천원/R석4만5천원/S석3만5천원/A석2만5천원 주최 : 성남아트센터 문의 : 02-2232-1148 ♠유키 구라모토 한국데뷔 10주년 기념리사이틀 Nostalgia 일시 : 11/22 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입장료 : VIP석8만8천원/R석7만7천원/S석5만5천원/A석4만4천원 주최 : 올리브엔터테인먼트 문의 : 02-569-4107 [뮤지컬] ♠뮤지컬 남한산성 일시 : 11/21~22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R석6만6천원/S석4만4천원/A석2만2천원(문화회원25%할인) 주최 : 성남문화재단 문의 : 031-783-8056 ♠뮤지컬 넌센스 일시 : 11/21 장소 : 오산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입장료 : 전석3만원(문화가족30%할인) 주최 : 오산시시설관리공단 문의 : 031-378-4255 [무용] ♠아크로노트 앙상블 초청 에코 일시 : 11/17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 입장료 : R석2만원/S석1만5천원(문화회원20%할인) 주최 : 경기도문화의 전당 문의 : 031-230-3440 ♠현대무용 소통 일시 : 11/20 장소 : 화성아트홀 입장료 : 전석1만원 주최 : 밀레현대무용단 문의 : 031-220-2539 [전시] ♠악동들 지금/여기 일시 : 10/17~1/3 장소 : 경기도미술관 기획전시실 주최 : 경기도미술관 문의 : 031-481-700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3
- 프라하 소년소녀 합창단 내한공연 60여년의 전통을 가진 프라하 소년소녀 합창단은 음색과 인토네이션의 순도, 기교의 완벽함을 유지하여 유럽문화의 중심지에서 최고의 합창단으로 불린다. 프라하 소년소녀 합창단은 시대와 장르를 초월하여 전 세계의 음악을 두루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갖고 있는 것이 특징. 보컬 다성부 음악을 비롯해 바로크와 낭만주의 음악, 19세기 및 20세기 합창음악, 보헤미안, 모라비아, 슬로바키아, 전 세계 민속음악과 유럽 미국의 크리스마스 캐럴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음악을 다루는 것으로 유명하다. 음악도시 프라하 소년소녀들의 아름다운 화음은 12월 11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경기도문화의전당 031-230-3440 김윤희 리포터 eunee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3
- 주머니는 가볍고 입은 즐겁다! “회 생각나면 멀리서도 찾는 단골됐어요” 그 흔한 횟집을 지척에 두고 광안동에서 이곳까지 맛집을 찾아오는 이진숙(39)씨의 말이다. 해운대구 좌동 신도시시장 1층에 위치한 의령횟집은 가벼운 주머니로 싱싱한 회를 실컷 먹기 위해 찾아오는 맛집 원정대로 붐비는 곳이다. 착한 가격에 이렇게 푸짐할 수가~ 보통 횟집에는 회가 나오기 전에 나오는 화려한 곁가지 요리가 많다. 그것으로 배를 채우고 정작 주 메뉴인 회는 조금밖에 맛볼 수 없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오로지 회만 접시 위에 빼곡히 나오는 푸짐한 양에 눈이 휘둥그레진다.흔히 접시 위에 무채를 수북이 쌓아 회 양을 많아 보이게 하는 얄팍한 눈속임은 찾을 수가 없다. 3만 원짜리 회 한 접시로 3~4명이 배불리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양이 많다. 일반 횟집에서 모듬회를 시키면 이름모를 잡어가 많이 나오는 반면, 의령횟집의 모듬회는 강성돔, 참돔 등 비교적 고급어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툼하고 큼직큼직 길게 썰어 나오는 회는 부드러우면서도 쫄깃쫄깃 씹히는 맛이 좋다. 회가 남으면 매운탕에 넣어 샤브샤브로 먹으면 그 맛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이집의 단골손님들이 이구동성으로 자랑하는 참돔 머리구이는 회를 1인당 만원 정도만 먹으면 서비스로 제공된다. 큼직한 참돔 머리가 바삭하게 구워져 나오는데 뼈 사이사이 제법 붙어있는 살을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점심특선으로 회덮밥에 매운탕을 5천원에 먹을 수 있는데 회덮밥 속 역시 회가 엄청 많이 들어있다. 2만원에 배달도? 3만원에 매운탕까지? 의령횟집은 푸짐한 양도 특별하지만 2만원에 배달까지 해주는 주인장의 친절한 서비스도 눈에 띈다. 아이가 있어 외식이 불편하거나 회는 먹고 싶은데 나가기 귀찮을 때, 밤에 갑자기 술 한 잔 생각날 때 등 부담 없이 배달을 시켜도 된다. 회 2만원 이상 주문하면 배달에, 3만원 이상이면 매운탕까지 배달해준다. 또한 아이를 동반한 손님에게는 깨소금이 들어간 꼬마주먹밥을 서비스로 내준다. 주먹밥위에 와사비 얹고 큼직한 회 한 점 올리면 즉석 회초밥으로 먹을 수 있어 어른들도 좋아한다. 칼칼한 매운탕과 싱싱한 회 한 점이 생각나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곳, 그곳이 바로 의령횟집이다. 위치: 해운대구 좌동 신도시시장 1층 전화번호 : 703-9900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3
- 11월 2~3주 문화가 소식 ▶시립박물관, ‘김성배 선화전’ 시립박물관은 지역작가 초대전 ‘말하는 그림 김성배 선화전’을 전시한다. 선화(禪畵)는 불교적 수행의 깨달음을 자유분방하게 붓으로 표현한 글과 그림을 말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각양각색의 모습을 하고 있는 달마의 모습과 오랜 침묵을 간직한 채 변함없음을 상징하는 산과 나무, 그리고 바위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그림, 수복을 상징하는 복숭아 그림 등 60여점의 그림과 글씨를 전시한다. 김성배 작가(대성중학교 미술교사)는 “그림을 보면서 편안함을 느끼고 또 그렇게 살겠다는 마음으로 작품 활동을 한다”라고 한다. 일시 : 11월 14~29일 장소 : 시립박물관 문의 : 737-4371 ▶인동아트갤러리, 생명미술시민작가회전 열려 생명미술시민작가전 ‘따라쟁이’가 인동아트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생명미술시민작가 ‘따라쟁이’들의 13년 추억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전시회다. 참여 작가는 김미자, 이정숙, 최민숙, 김현자, 강은주, 이동란, 이은희, 이재희, 조현숙, 문미숙, 최정순, 조은자 등다. 일시 : 11월 7~13일 장소 : 인동아트갤러리 문의 : 733-9300 ▶강원페스티발 앙상블 강원페스티발 앙상블이 제 6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는 박수자 교수(강릉원주대학)를 중심으로 원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함께 모인 실내악이다. 피아노 박수자(강릉원주대학교수), 바이올리스트 김은영(강원대, 수원대, 연세대, 원주시향), 비올리스트 김종익(원주시향, 연세대), 첼리스트 조영식(원주시향, 건국대), 바순니스트 강신국(원주시향, 삼육대)로 구성됐다. 강원페스티발 앙상블은 지난 2008년 CJ문화재단 후원으로 ‘함께하는 나눔 콘서트’를 연주했으며 ‘대관령 음악 축제’에 초청돼 순회 연주를 마친 바 있다. 일시 : 11월 16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치악예술관 문의 : 010-5225-6331 ▶시립박물관, 낯선 문명으로의 초대 강좌 ‘낯선 문명으로의 초대-세계문명과 신화’ 강좌가 오는 14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강좌에는 ‘이집트 문명과 신화’를 주제로 펼쳐진다. 11월 14일에는 첫 번째 이야기 시간으로 ‘나일 강의 선물, 이집트의 지리적 배경’을 강의한다. 두 번째 이야기에는 ‘피라미드의 기원과 발전’을 오는 21일 강좌하며 세 번째 이야기는 ‘오시리스 신화와 장례 풍습’을 28일 강의한다. 이번 강좌를 강의하는 김성 교수는 연세대 신학과와 동 대학원 졸업 후 현재 협성대학교 교수 겸 동 대학 성서고고학 박물관장을 맡고 있다. 이번 강좌는 특히 이집트 피라미드 외 이집트 왕국 시기의 신전, 스핑크스, 그림, 이집트 상형 문자 등 다양한 문화 예술 유산에 대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일시 : 11월 14일, 21일, 28일 오전 10시 장소 : 시립박물관 문의 : 737-4371 ▶강원지역 교회음악세미나 열어 강원지역 교회음악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특별히 안산시립합창단과 영락교회 갈보리성가대를 지휘하는 박신화 지휘자, 원주시립합창단과 원주태장감리교회 정남규 지휘자를 강사로 초청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합창음악 이론과 합창발성법 및 지휘법 강의와 실습 외 2010년 주일 찬양곡을 준비할 수 있는 새로운 성가곡을 소개한다. 신청일 : 11월 13일까지 세미나 : 11월 14일 오후 1시 장소 : 태장감리교회 2층 문의 : 766-6980, barilim@hanmail.net STAGE&EXHIBITION ▶극단 우리네땅 아동극 ‘스머프’ 일시 : 11월 14일 오후 2시, 4시 장소 : 치악예술관 문의 : 744-2816 ▶제4회 놀토광대놀이마당 인형극 ‘곱단이’ 일시 : 11월 14일 오후 3시 입장료 : 5천원 장소 : 예술극장 이달의꿈(부론면 손곡1리) 문의 : 010-5720-0830 ▶10집 발매기념 이승철 콘서트 일시 : 11월 14일 오후 4시, 8시 장소 : 백운아트홀 입장료 : R석 9만9천원, S석 7만7천원 문의 : 741-8232 ▶원주시립박물관 주말영화상영 일시 : 11월 14일 오후 2시(파이스토리), 15일 오전 10시(다이너소오), 오후 4시(다큐‘딥 블루’) 장소 : 시립박물관 문의 737-4373 ▶이수희 피아노 독주회 일시 : 11월17일 오후 7시 장소 : 연세대학교 대학교회 문의 : 760-2752 ▶생명문화 시민강좌 일시 : 11월 16일 오후 7시 내용: 충동과 반동의 다큐멘터리 사진 장소 : 건간문화세터 4층 영상미디어센터 문의 :730-07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