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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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 마음 설레는 ‘인문학 강좌’에 빠져볼까?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마음의 양식과 소양을 쌓는 데 도움 줄 인문학 강좌들이 우리지역에서 앞 다투어 열리고 있다. 예술과 철학, 자기발견, 세계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 강연들이 펼쳐지며 시민들의 가슴과 머리를 채워줄 예정. 특히 어려운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기 위해 흥미로운 강의 방식을 접목하거나 만나기 힘든 유명강사의 강의도 많아 기대된다.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좌, 평생교육원에서 진행안양시 평생교육원에서는 ‘2017 인문학 야간강좌’를 오는 9월 26일까지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인문학 야간강좌는 안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해 들을 수 있다. 한국철학과 예술, 서양철학 분야의 강의가 준비돼 있다.우선, 23일부터 6월 20일까지는 한국철학 분야를 다루며 ‘1300년을 관통하는 사유의 거장들을 만나다’는 제목으로 경희대 전호근 교수가 강연을 펼친다. 원효의 화쟁사상, 지눌의 선불교, 이황과 이이의 성리학, 박지원의 문학사상 및 정략용의 실학사상 등 거장들의 다양한 사상을 접해본다. 6월 27일부터 7월 18일까지는 예술분야를 주제로 ‘즐거운 예술, 스토리가 있는 음악’ 강좌가 진행된다. 서울대 이수완 외래교수가 강사로 나서 음악회로 엮어보는 서양음악의 역사와 희극(코미디)의 즐거움, 클래식 음악의 스타들에 대해 들려준다.이어 8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는 서양철학 분야를 다루며 ‘철학, 내 행복의 주치의가 되다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철학과 의술, 동굴의 비유, 삶의 주인되기, 행복, 치유로서의 철학, 인지행동치료 등 6주 동안 다채로운 내용들이 채워진다. 강사로는 이관춘 연세대 교수가 나설 예정. 동안평생교육센터 3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홈페이지나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 사전 신청 없이 강의 당일 수강도 가능하다고 한다.‘2017 안양시민학당’을 통해서도 인문학 강의를 만날 수 있다. 5월 25일과 6월 8일, 6월 2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특강 형식으로 인문학 강의가 준비돼 있는 것. 25일에는 성신여대 교육학부 서경덕 교수로부터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듣는다. 서 교수는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홍보전문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방송에도 출현, 한국 홍보의 가치를 알린 인물. 6월 8일에는 평양외국어대를 졸업하고 지난 1994년에 탈북한 강명도 경민대 북한학 교수가 진행하는 ‘북한체제의 현실과 실상’에 대한 강의가 열리며, 22일에는 윤여준정치연구원의 윤여준 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국민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는 주제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한편, 동주민센터에서도 인문학 강좌가 열린다. 안양 호계2동 주민센터는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내 삶의 의미를 찾는 인문여행’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세종로국정포럼 여행문화위원장이자 안양시 자문위원인 남 민씨가 강사로 나서며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인문학 강좌도 주목!군포시 산본도서관에서는 오는 6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옛이야기를 통한 자기발견과 치유’라는 제목의 6월의 열린 인문학 강좌가 예정돼 있다.관심 있는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산본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하며, 옛 이야기를 담은 관련도서를 활용해 강의를 진행해 나가는 것이 특징. 첫째 주에는 ‘신체결핍의 이야기에서 나를 발견하는 해석방법’이라는 주제로 ‘손 없는 색시’, ‘반쪽이’, ‘재주꾼 오형제’ 등의 관련도서를 활용해 진행하고, 둘째 주는 ‘아버지와 아들의 대립에서 찾는 삶의 과제’, 셋째 주는 ‘비현실적 존재가 말하는 인간의 다양한 본성 이해하기’, 마지막 주에는 ‘운명과 대면하기’라는 주제로 강의가 펼쳐진다. 신청은 홈페이지나 전화 및 방문접수를 통해 하면 된다. 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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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맛있는 숯불화로구이 고깃집 고기가 맛있는 집으로 소문난 촌놈집이 범계점, 철산점, 인계동점에 이어 평촌학원가 먹자골목에 평촌점을 개설했다. 촌놈집은 ‘고깃집은 고기가 맛있어야 합니다’라는 슬로건에 맞게 가장 맛있는 고기와 고기의 맛을 제일 잘 살려주는 찬과 사이드 메뉴들로 구성하여 고기 맛을 아는 고객들에게 입소문을 타며 고기가 맛있는 맛집으로 소문난 고기집이다. 돼지고기는 12~15일 육즙이 빠지지 않도록 냉장 숙성한 통삼겹살, 통목살을 직원이 직접 불판에서 고열로 바짝 구어 주어 식감이 살고, 최대한 육즙이 많은 상태로 최상의 고기 맛을 볼 수 있다. 특히, 평촌점의 특징인 숯불 화로는 특유의 불 맛으로 고기 맛을 한층 살려주고 기름 튐이 없어 몸에 냄새가 배지 않는다. 소고기는 맛은 한우에 버금가고 가격은 한우보다 훨씬 저렴한 호주 청정 와규를 사용한다.찬은 가짓수 보다는 명이 나물과 생와사비, 멸치젓소스 등 고기의 맛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종류로 구성했다. 특히 생와사비는 촌놈집의 특색 중 하나로 생와사비가 고기의 기름과 만나 고기의 맛을 한층 살려준다. 생와사비를 곁들인 고기의 맛을 본 고객들 대부분이 그 맛에 반해 다시 찾는다고 한다. 이외에도 촌놈집은 소금도 일반천일염이 아닌 히말라야 핑크소금을 사용한다. 일반 소금에 비해 고가의 프리미엄 히말라야 소금은 고기 본연의 맛을 살려주고 뒷맛이 짜지 않아 고객들이 좋아한다고. 뿐만 아니라 간장소스와 쌈장 등도 최대한 고기의 맛을 살릴 수 있도록 매장에서 직접 제조한다. 평촌점 오시화 대표는 “촌놈집은 어느 곳보다 고기가 맛있는 집이라는 자부심이 있다”며 “고객들이 최고의 고기를 맛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엄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김치찌개, 마약비빔밥 등도 인기메뉴다. 마약비빔밥은 마가린과 간장, 김가루 등을 넣은 추억의 비빔밥으로 고객 대부분이 빠지지 않고 시키는 메뉴다. 제대로 된 고기 맛을 보고 싶다면 촌놈집이 딱이다. 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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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발효종과 최고급 재료로 만든 빵, 맛과 건강함이 가득! 유명 빵집이 몰려있는 안양 동편마을. 이곳에서 건강한 빵을 맛보려는 사람들이 줄지어 찾는 곳이 유럽풍 베이커리 ‘쇼팡’이다. 천연발효종과 과일발효액을 사용하고 장시간 저온 숙성해 만든 이집 빵은 먹고 나면 속이 편안하고 풍미가 깊어 인기가 많다. 빵에는 일체의 화학첨가물이나 방부제 등을 넣지 않고 필수 재료인 계란과 버터, 우유도 좋은 품질의 것들로 깐깐하게 골라 쓴다. 이런 이유로 쇼팡의 빵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빵’으로 불린다.쇼팡의 박경배 대표는 건강한 맛은 물론 고급스럽고 흔하지 않은 빵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데도 주력한다. 최근에는 세계적 버터인 프랑스산 최고급 ‘에쉬레 버터’를 도입, 이를 활용해 만든 ‘피낭시에’와 ‘마들렌’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버터계의 황제’, ‘버터계의 에르메스’ 등으로 불리는 ‘에쉬레 버터’는 죽기 전에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가지에도 뽑힐 정도로 명품의 맛을 자랑한다. 부드러움과 풍부한 맛에서 따라올 자가 없으며 가격도 꽤나 고가인 탓에 에쉬레 버터를 사용해 만든 빵은 만나기조차 쉽지 않다.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 도쿄와 오사카 등에 위치한 에쉬레 버터 베이커리 매장 앞에는 매일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빵을 기다릴 정도로 사랑을 많이 받고 있기도 한다.이렇게 세계적으로 유명한 에쉬레 버터를 아끼지 않고 듬뿍 넣은 빵을 이젠 멀리 가지 않고도 가까운 쇼팡에서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박 대표는 “일본이나 유럽의 빵들을 벤치마킹하고 연구한 끝에 에쉬레 버터로 빵을 만들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명품 버터로 만든 빵맛을 경험하고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쇼팡에는 세 가지 색을 띄는 ‘르방 데니쉬’를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크로와상과 패스츄리, 치아바타 등 약 30여종의 맛있는 빵이 매일 손님들을 기다린다. 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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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온 통조림 ‘라꽁쎄르브리’ 조금 특별한 콘셉트의 매장이 있다. 프랑스에서 온 통조림을 선보이는 ‘라꽁세르브리’ 압구정점이 바로 그곳. 산뜻한 느낌의 블루와 화이트 컬러의 매장 외관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거기에 통조림만을 모아 놓은 공간은 이국적인 느낌마저 들게 한다.이곳에서는 프랑스의 프리미엄 생선통조림 브랜드인 ‘라 벨일루아즈’(la belle-iloise)의 20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라 벨일루아주’는 프랑스에서 1932년부터 시작된 3대에 걸친 가족경영 통조림 회사로 인위적인 첨가물을 넣지 않고 전통 수작업만으로 통조림을 만들고 있다. 프랑스 현지 고급 백화점 식품관에도 입점 되어 있다.이곳 통조림은 비린내가 나지 않고 고소한데다 담백하기까지 해 바로 바게트에 올려 먹거나 샐러드 토핑으로 사용하기 좋다. 통살 참치를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에 절인 참치 캔(80g)은 9천500원, 토마토소스에 절인 토마토 참치(80g) 7천400원, 고등어 살코기를 올리브유와 레몬에 절인 레몬 고등어필렛 9천600원에 판매하고 있다.위치: 강남구 압구정로 151 3동 101호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상가)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저녁 8시(월~금), 오전 10시 30분~저녁 7시(토) 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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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 친절해서 기쁨 두 배, 중국 정통요리 ‘희객’ 중국음식은 일식이나 한식에 비해서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음식이다. 그래서인지 요즘 가족이나 지인들 모임이 중국음식점에서 자주 이루어진다. 부담을 줄인 가격으로 다양한 정통 중국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 방배동 ‘희객’에서 만나서 반갑고 맛있어서 즐거운 모임을 가져봤다.좋은 재료, 맛있는 음식으로 손님을 반갑게 맞아주는 곳방배동 카페골목 인근에 있는 아담한 중식당 ‘희객(喜客)’은 음식점 이름처럼 손님을 반갑게 맞아주는 곳이다. 또한 손님은 맛과 친절함에 반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음식점 내부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아니지만 정갈함이 느껴지고 평일이든 주말이든 식사 시간에는 늘 손님이 만석이다. 일요일 저녁 8시가 다 되어 방문했지만 손님이 많아 문밖에서 30분 정도는 기다려야 했다.‘희객’에 단골손님이 많은 이유는 우선 맛있는 요리, 친절한 응대,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세 박자를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테이블에 앉으면 김치, 자차이, 단무지 등의 기본 반찬과 따뜻한 차가 나오는데 담음새가 깔끔하다. 메뉴판을 펼치면 중식당답게 요리가 다양하다. 다른 중국음식점에서는 2~3만 원대의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를 주재료로 한 요리들을 ‘희객’에서는 1만 원대의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맛과 가격 둘 다 만족스러운 다양한 요리중식당의 대표적인 요리는 누구나 즐길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한 탕수육이 아닐까. ‘희객’에는 두 종류의 탕수육이 있다. 얇게 저민 돼지고기를 튀겨낸 북경식 탕수육인 ‘꿔바로우’(14,000원)는 쫄깃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져 자꾸만 손이 간다. 간장소스의 한국식 ‘탕수육’(14,000원)도 있어서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희객’의 명품 요리라 할 수 있는 ‘전가복’(38,000원)에는 자른 전복이 아니라 통 전복 4마리가 들어가 있어서 보기만 해도 입맛을 돋운다. 여기에 해삼, 새우, 게살, 관자 등의 해산물도 푸짐하게 들어가고 각종 버섯과 은행이 들어가 풍미를 더해준다. 망고소스를 곁들인 새우튀김 요리 ‘망고 새우’(25,000원), 튀긴 닭다리 살에 새콤달콤한 소스를 곁들인 ‘유린기’(17,000원), 매콤한 해산물 볶음요리인 ‘팔보채’(23,000원), ‘양장피’(18,000원) 등도 인기 있는 메뉴이다.차돌 짬뽕, 낙지 짬뽕 등 식사 메뉴도 인기강남서초 지역의 중식당에서 자장면을 5,000원에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은 흔치 않은데 ‘희객’이 바로 그런 집이다. 또한 ‘희객’의 짬뽕 메뉴는 손님들이 많이 찾는 식사 메뉴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삼선짬뽕(6,000원)을 비롯해, 진한 국물의 차돌박이 짬뽕(8,000원), 낙지 한 마리와 꽃게가 들어가 시원한 국물에 비주얼이 일품인 ‘낙지짬뽕’(8,000원) 등이 있으며 굴짬뽕, 꼬막짬뽕 등은 계절 메뉴로 제공된다. 찐 꽃빵(4P 2,000원)이나 튀긴 꽃빵(6P 4,000원)을 주문해 요리에 곁들이 수도 있다.위치: 서초구 방배중앙로27길 32 (방배동 763-15)영업시간: 오전 11:30분~오후 10시, 연중무휴주차: 음식점 앞 2대 정도 가능 2017-05-26
- 강남구민 78% 아파트에서 생활 강남구는 아파트 관리비 절감을 위해 회계, 건축·전기 및 조경 등 각 분야의 외부 전문가 30명이 포함된 아파트 관리비 절감 100인 추진단을 구성해 지난 5월 17일 <아파트 관리비 절감 가이드북>을 발행했다. 강남구민 78%가 아파트에서 생활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강남구가 직접 조사한 20개 아파트 단지 표본조사 결과 및 아파트 관리비에 대한 궁금증을 Q&A로 살펴봤다.참고 자료 <아파트 관리비 절감 가이드북(강남구)>, 강남구 20개 아파트 표본조사 자료아파트 관리비, 전기>경비비 순재건축 아파트 난방>경비비> 전기 순 아파트 관리비는 공용관리비(일반 관리비, 청소비, 경비비, 소독비, 승강기 유지비)와 개별 사용료(난방비, 급탕비, 전기공용, 전기전용, 수도료, 수선 유지비, 장기수선 충당금, 입주자 대표회의 운영비, 기타)로 구분된다.강남구는 국토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단지별 아파트 관리비가 공개되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사 · 입찰 공고 공개)’을 활용, 강남구에 등록된 165개 의무관리대상(2017년 2월 7일 기준) 아파트 중 20개 아파트의 관리비에 대해 규모별 구성 비율, 2012년 대비 2016년 세대별 관리비 증감액 등을 공개했다.20개 아파트 중 1,000세대 이상은 대규모 아파트로 구분하고, 500~1,000세대는 중규모, 150~500세대는 소규모 아파트로, 나머지는 재건축 아파트로 구분했다. 조사 결과 대규모 아파트는 전기 전용(25%) >경비비(18%) > 일반 관리비(12%) > 난방 전용(11%) 순이었고, 중규모 아파트는 전기 전용(26%) >경비비(15%) > 일반 관리비(13%) > 난방 전용(12%), 소규모 아파트는 전기 전용(19%) > 경비비(15%) > 일반 관리비(16%) > 난방 전용(9%), 재건축 아파트는 난방 전용(25%) > 경비비(22%) > 전기 전용(19%) > 일반 관리비(12%) 순으로 나타났다.(표2 참조)<표1. 강남구 아파트 현황>구분총계의무 관리 대상(150세대 이상)임의 관리대상소계일반임대혼합영구임대일반임대단지세대단지세대단지세대단지세대단지세대단지세대단지세대계272122,736165114,52914695,74147,91065,57795,3011078,207<표2. 강남구 20개 아파트 표본조사 결과>▶ 표본조사 대상대규모(1,000세대 이상)중규모(500~1,000세대)소규모(150~500세대)재건축합계555520▶ 표본조사 아파트별 관리비 절감 대표 사례 난방 관리 방법 개선(중앙난방식)-난방운영 시 24시간 풀가동되고 있던 중앙 난방설비를 부하량에 따라 필요시 가변 적용되는 인버터를 설치해 공용 전기료 및 가스료 절감-사용량에 따라 고지서 색깔을 다르게 하는 ‘난방비 절약률이 표시되는 고지서’ 사용전기 공용 부문 절감-공동주택 지하주차장 LED 조명보급 사업, 태양광 시설 설비 이용 -지하 주차장은 환기를 목적으로 급 · 배기 팬을 운영-비상계단 등 형광 상시등을 센서 등으로 개선수도료 부문-누수 된 노후관 즉시 유지 보수 등으로 수도료 절감경비비 절감 경비 용역 계약 시 ‘총 000만 원’처럼 대략적인 금액이 아닌, 투입되는 인원과 근로계약을 확인해 적절한 금액을 정해 계약 아파트 관리비에 관한 궁금증 Q&A관리 규약 준칙 내용에 대해 ‘승강기를 사용하지 않는 세대(1~2층)에서 승강기 유지비를 내지 않는 것이 맞다’는 해석으로 입주민들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데, 승강기 유지비를 1~2층이 부담하지 않는 것이 타당한가?관리비 등의 세대별 부담액 산정 방법 등은 관리 규약으로 정해야 한다(<주택법 시행령> 제57조 제1항 11호). 따라서 1~2층 세대에 대한 승강기 유지비 부과에 관한 사항은 귀 공동주택 관리 규약에 정한 내용에 따라야 한다. 참고로 시·도지사는 공동주택관리 규약의 준칙을 정하며, 입주자와 사용자는 이를 참조해 관리 규약을 정한다(<주택법> 제44조 제1항 및 제2항). 따라서 각 공동주택에서는 주택법령에 위반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도지사의 관리 규약 준칙을 ‘참조’해 해당 공동주택 실정에 맞게 관리 규약을 정할 수 있다.(국토교통부 건설공급과 FAQ-2013. 10. 25)이전에 거주하던 세입자가 이사를 나가며 관리비를 정산하고 나간 후 이사를 왔다. 이사 오기 전까지 거주하지 않는 동안 관리비 산정이 어떻게 되는지 아파트 관리사무실에 문의했더니 공동관리비 및 공동전기료 승강기 전기료 등을 모두 납부해야 한다고 했다. 사람이 거주 하지 않는 동안 공동 전기료 등 사용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 새로 이사 온 세입자가 납부할 의무가 있는 것인가? 만일 그렇다면 관련 규정이 어떻게 되는가?<주택법> 제45조 제1항에 따라 공동주택 입주자 및 사용자는 그 공동주택의 유지관리를 위해 필요한 관리비를 관리 주체에게 납부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경우 전용 부분 사용에 따라 부과하는 관리비 등은 해당 세대가 비어있는 경우에는 부과할 수 없다. 다만, 공용부분 관리비는 전체 공동주택의 공용부분 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을 관리비 등으로 부과하는 것이므로 해당 세대가 비어있다고 하더라도 부과할 수 있으며, 질의 내용과 같이 세대가 비어 있을 경우의 공용부분 관리비는 해당 소유자가 부담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관리비 및 사용료 등의 부과 기준에 관한 사항은 귀 공동주택 관리 규약으로 정해 운영해야 하며, 참고로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 규약 준칙(2013. 3)’ 제64조 및 별표4, 제65조 및 별표5를 참조하면 관리비 및 사용료의 세대별 부담액 산정방법이 있다.(행복지원센터 전자 민원-2014. 04)아파트 관리비 고지서 내역을 보니 총회에 불참석했다는 이유로 벌금 1만 원을 강제 부과했는데, 가능한 일인가?<주택법 시행령> 제57조 제1항 제19호에 따라 관리 규약을 위반한 자 및 공동생활의 질서를 문란하게 한 자에 대한 조치는 해당 공동주택 관리 규약으로 정해야 한다. 질의한 총회가 어떤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총회 불참에 대한 벌금 등을 정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공동주택 관리 규약으로 정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관리규약으로 그 사항을 정했다고 하더라도 관리비 고지서와 별도로 부과해야 한다.(행복지원센터 전자 민원-2014. 10)난방비 사용량이 0㎥인 집에 몇 세대 있다. (TV에서도 고장 난 검침기로 인해 그 세대 난방비를 다른 세대에서 분담하고 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어서) 관리실에 문의하니, 난방비가 기본요금이 있고 사용요금이 따로 있는데 관리실 얘기로는 사용량 0인 세대는 평형으로 부과하고 있다는 말만 하고 있다. 맞는 것인가?공동주택 난방 계량기의 검침 및 유지 관리 등에 관한 사항은 귀 공동주택 관리 규약으로 정해 관리해야 할 것이며, 질의와 같이 난방 계량기가 고장이 난 경우 교체 등에 관한 사항 및 고장 세대의 난방비 사용량 추정 부과(예, 최근 3개월 평균값, 전년 동월 검침 값, 해당 동의 동일 면적 평균 값 등) 등에 대해서도 귀 공동주택 관리 규약으로 정해 운영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행복지원센터 전자 민원 - 2014. 04)아파트 커뮤니티 시설(헬스, 수영, 골프, GX)에서 발생된 비용(가스, 수도, 전기, 소독, 온수 사용, 인건비 등)을 관리비에 포함시켜 모 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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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숲 속 놀이터 ‘유아 숲 체험장’ 요즘 아이들은 흙을 밟아 볼 기회가 거의 없다. TV 앞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키즈 카페, 아파트 놀이터에서 노는 것이 고작이다. 그런데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려면 흙을 밟고, 들꽃 향기를 맡으며 나무의 투박한 온기를 몸소 느껴봐야 한다. 그 일환으로 서울시가 2011년부터 ‘유아 숲 체험장’을 조성함으로써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유아 숲 체험장’이 뭔가요?‘유아 숲 체험장’은 자연을 접하기 어려운 도시 아이들이 숲으로 들어와 계절의 변화를 직접 실감하고 또 함께 어울림으로써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만든 열린 숲 체험공간을 말한다. 서울시가 2011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해 현재 41개소가 운영 중이며 2023년까지 수 체험장과 숲 체험장, 유아 동네 숲 터 등 총 400개소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어떻게 이용하나요?평일에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의 기관이 참여해 숲 체험활동을 하고, 주말에는 가족이나 단체 단위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에서 하면 된다.유아 숲 체험 가족축제도 열린다는데어떻게 참가하나요?서울시는 2015년부터 ‘유아 숲 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강남구·서초구의 3곳을 포함한 41개 유아 숲 체험장에서 ‘유아 숲 체험 가족축제’를 실시했다. 유아 숲 체험장 별로 정기 이용기관인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전 안내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유아와 학부모 등 500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봄이 주는 자연물을 활용한 숲 속 보물찾기, 꽃잎 도장 만들기, 눈감고 숲 속 산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더욱 뜻 깊은 하루였다.강남구·서초구에도 있나요?강남구에는 대모산 유아 숲 체험장 1곳과 서초구에는 문화예술공원 유아 숲 체험장, 우면산 유아 숲 체험장 등 2곳이 있다.▒ 위치 및 문의강남구 대모산 유아 숲 체험장(강남구 일원동 436-6)서초구 문화예술공원 유아 숲 체험장(서초구 바우뫼로12길 40 서초문화예술공원)우면산 유아 숲 체험장(서초구 서초동 36-6) 서울시 인재개발원 뒤Tip 알아두면 좋아요!●아이들이 놀이 후 갈아입을 수 있는 여벌의 옷과 목수건을 준비하세요.●즐길 거리가 많아 예정보다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니 간단한 간식과 음료, 따뜻한 차를 준비하세요.●다녀온 후에는 감기 예방을 위해 목덜미를 손으로 따뜻하게 문질러주시고 손등까지 깨끗이 씻도록 도와주세요. 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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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에서 배운 재능 나누는 지역주민축제 지난 5월20일(토) 일원동에 위치한 태회기독교사회복지관(이하 태화복지관)에서는 ‘좋은 이웃 평생학습축제’가 진행됐다. 배움을 통해 학습한 평생학습 재능을 나누고, 지역의 남녀노소가 모두 모여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배울 거리 등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즐겁게, 행복하게, 신나게 진행된 축제의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다양한 즐길 거리 가득바자회나 마라톤 등에 한정됐던 기존의 축제와 달리 이번 ‘태화평생학습축제’에서는 보다 많은 세대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들이 운영되었다.에어바운스, 워터파크, 레고 체험, 비봇, 로봇과 실험과학, 도자기 체험, 두근두근 생명과학, 영어 스토리텔링까지 아동 체험부스가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후 스탬프를 찍어 온 주민들에게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 결과 주최 측 추산 1500명 이상이 워터파크와 에어바운스를 즐긴 것으로 집계됐다.이처럼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 덕분에 평생학습 홍보 부스와 마,들 학습공동체 ‘강남콩’이 운영하는 입시상담 부스는 목이 쉬도록 큰 소리로 상담을 진행해야 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장년층과 ‘보는 축제’를 원하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도 진행되었다. 장서윤의 오보에 공연, 태화그레이트하모니 오케스트라 연주, 점핑하이 공연, 토마토 어린이 중창단의 공연이 차례로 이어졌다.행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하루 종일 축제를 즐기던 8살 동현군은 울상이 된 얼굴로 “이제 정말 헤어져야 해요? 더 놀면 안돼요?”하며 앞서가는 엄마의 가방을 붙잡았다.일주일간 즐기는 지역 축제메인 축제의 날은 5월 20일이었지만 사실 축제는 15일(월)부터 20일(토)까지 한 주간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국민연금관리공간에서는 보험군살빼기(월), 나를 바꾸는 유쾌한 습관(화), 따라하면 날씬해지는 습관(수), 행복한 여가플랜(목) 등의 주제로 릴레이 강좌를 이어갔다.KB금융공익재단에서는 용돈계획 세우기(월)라는 주제로 강좌를 진행하고, SH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는 주택임대차보호법(금) 관련 강좌를 진행했다. 더불어 브레인 싸인의 공개강좌(화)도 진행되었다. 아주대 인문사회의학과 이영문 교수는 ‘건강한 엄마가 건강한 아이를 만든다’는 주제로 특강(화)을 진행하기도 했다.13~24개월 아동을 대상으로 한 ‘5 touch 오감발달’ 공개강좌(화)도 진행되고, 미니 홈 파티 원데이 클라스(금)도 진행되었다.‘해피팝’ 팝송 동아리의 올드 팝송 공연(월), 성남 만돌린 오케스트라 공연(수), 태화 아코디언 동아리 게릴라 콘서트(금), 서영 강사와 함께하는 ‘나는야 가수 콘서트’(금) 등 축제 주간 내내 다양한 공연들도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더 알차고 풍성해질 내년 행사 기대행사가 끝난 후에는 축제에 참여했던 강사들, 유관기관 관계자들, 지역 주민들이 모여 짧은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의 잘된 점과 아쉬웠던 점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며 내년 축제를 보다 알차게 계획하기 위함이었다.윤연주 태화복지관 관장은 “하루 종일 제대로 앉지도 못하고 행사를 진행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만나고, 부딪히며 관계를 맺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알리는 행사에 치우치기 보다는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위해 더 고민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 ‘해뜨는 샘’의 유일규 관장은 “정신장애를 가진 이웃들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시선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너무 숨을 필요는 없겠다, 좀 더 자주 인사드려야겠다고 느꼈습니다”라고 말했다.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이끌어온 사회복지사업부의 한석원 부장은 “앞으로도 태화복지관은 지역 주민 누구와도 만나고, 누구나 배우러 올 수 있고, 꿈꿀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겠습니다”라며 마무리 인사를 했다. 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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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 만나는 힐링 테라피 ‘CANDLE & SOAP’ 회사원 Y씨는 바쁜 일상에 지쳐 힘들거나 우울할 때 ‘CANDLE&SOAP’을 찾는다고 한다. 온갖 냄새로 쾌쾌해진 실내에 라벤다 향의 향초를 켜놓으면 쌓였던 피로가 풀리면서 심리적 안정까지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강남역 3번 출구에서 뒤쪽 골목으로 돌아서면 여러 식당들 사이에 내추럴한 분위기의 ‘CANDLE & SOAP’ 매장이 보인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의 향초와 디퓨저, 방향제, 비누 등을 만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소이 왁스의 ‘키스톤 캔들’은 100% 미국에서 제조된 콩 왁스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으로 특히 세련된 디자인의 유리 용기가 매력적이다.냄새 제거는 물론 탈취 효과, 습기 제거, 공기 정화,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 등에 효과적이며 잡냄새를 잡아주는 무향부터 라벤더, 아일랜드 스파, 라일락, 베이베리, 프리지아 등 30여종이 있다. 가격은 7,000원부터이고 일부 품목에 한해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또 아로마 오일, 세라믹 디퓨저 용기, 나뭇가지 모양의 리드로 구성된 ‘아로마 스페이스 디퓨저 세트’도 선물용으로 인기다. 아울러 저 자극성 핸드메이드 GT비누를 합리적인 가격(120g 7,000~7,500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위치: 강남구 테헤란로4길 25(역삼동)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일요일 휴무문의: 02-552-3653 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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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와이케이핸즈(YKhands) 친환경 수제 가구 공방’ 한티역 인근 ‘와이케이핸즈(YKhands) 가구 공방은 북미산 하드우드와 천연오일·왁스로 마감하는 친환경 수제 가구 주문 제작을 전문으로 한다. 가구 디자이너 김영근 대표가 2008년 대치동에 공방을 연 뒤, 수제 가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직접 나만의 가구를 만들고자 하는 이에게 교육을 하고 있기도 하다. 그 현장을 찾아가봤다.원목 이해와 개념 교육부터 제작까지가구와 소품 제작 직접 배우는 작업 공간와이케이핸즈 가구 공방에서 수제 가구 및 소품 제작을 직접 매우는 회원은 10명이 넘는다. 모든 교육이 1:1로 이뤄지는 만큼, 회원 개개인의 스케줄에 따라 교육 일정과 진도가 다 다르다. 수제 가구 제작 특성상 오랜 시간 진득하게 배워야 하기에, 기본 5주 교육(일주일에 2회 3~5시간)을 받은 뒤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수개 월 이상 소요된다. 그만큼 공방 회원들의 수제 가구 제작에 대한 자부심이 높다.수제 가구 제작 입문 2개월 차인 주부 박은결 회원은 “직접 뭔가를 만들어내는 기쁨이 있다. 이론을 배운 뒤 2주차부터 실습과 이론 수업을 병행하고 있는데, 수제 가구를 만든다는 것이 생각보다 매우 정교하고 어려운 작업이다. 결에 맞춰 원목을 잘라야 하고, 합이 잘 맞지 않을 경우 갈라지기도 한다. 보기엔 간단해 보여도 판을 재단하고 대패질과 사포질, 접합까지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다.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그만큼 보람이 크다. 친정 엄마를 위한 티 테이블을 완성하는 것이 첫 작품의 목표”라며 수제 가구 제작의 묘미를 설명했다.블로그 운영해 공방회원들 작품 공개하드우드 이해 돕는 다채로운 정보 공유공방 회원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것처럼 수제 가구의 기본은 원목의 이해에서부터 출발한다. 일반적인 가구 공방에서 사용하는 저가의 소프트우드(침엽수)가 아닌, 고급 원목인 하드우드(미국산 활엽수)를 사용해 가구를 만들기 때문에 더 정교하고 섬세한 작업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구 디자이너인 김영근 대표는 직접 블로그를 운영해 수제 가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원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물푸레나무, 적참나무, 백참나무, 경 단풍나무, 벚나무 등 하드우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수제가구 제작을 위한 교육 관련 정보 외에도 공방회원들이 직접 만든 작품과 테이블, 책상, 의자, 서랍장, 책장, 거실 장, 콘솔, 침대 등 각종 수제 가구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수제가구 제작 교육 프로그램(기본 5주)> 구분일정교육 내용교재 1주차1일차원목의 이해와 미국 하드우드 이해(이론)원목의 이해 및 하드우드 정보2일차목의 이해와 원목가구 제작 기법(이론)목공구 및 제작 기법2주차3일차원목의 이해와 가구설계의 구체화(이론)가구 설계의 구체화(※ 작품 스케치 교육)4일차3D 툴 교육(이론/실습)3D Tool(※ 작품 스케치 교육)3주차5일차작업공구 소개, 작업 기계의 이해-1일차(이론/실습)스케치 구체화(※ 개인 공구 구매)6일차가구 제작 - 작업 공구의 이해-2일 차(이론/실습) 작업 기계의 이해4주차7일차가구 제작- 개인 공구 연마하기(이론/실습) 대패 날과 끌 연마8일차가구제작(실습)클램프 이해(Jig 사용법 등)5주차9일차 이후오일 마감 및 관리(실습)천연 오일 마감, 원목 가구의 관리(※ 오일 구매)※ 이론/실습 일정 및 교육 내용은 개인차에 따라 조정 가능Mini Interview가구 디자이너 김영근(와이케이핸즈 대표)“더딘 작업이라도 정성 담긴 수제 가구 만들 수 있어” 초보자라도 수제 가구 제작 교육을 받을 수 있나?“그렇다. 대부분 취미 삼아 배우고자 하는 회원들이며, 원목에 대한 기초적인 이론 수업부터 진행하므로 차근차근 배워나갈 수 있다. 다만 수제 가구를 만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숙련된 전문 가구 디자이너들도 하나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2~3주 이상 걸리기도 한다. 기본 5주 교육을 받은 뒤 하나의 작품을 만들기까지 몇 개월이 걸릴 수도 있다. 하지만 그만큼 보람이 크다.”1:1 교육이 이뤄지는 이유가 있다면?“가구 공방에는 원목을 자르는 기계부터 다양한 공구들이 마련되어 있고 이론 수업을 거쳐 원목 자르는 것부터 대패질, 접합 등 하나하나 정교한 과정을 배워나가게 된다. 따라서 학원처럼 대형 수업이 아닌 1:1 교육으로 이뤄진다. 다소 더딘 작업이 되겠지만 한 명 한 명이 가구 디자이너라는 생각으로 정성이 담긴 수제 가구를 만들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2017-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