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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의 중요성, 놀면서 배워요 순환자원홍보관<다시 쓰는 세상>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간으로 그동안 운영이 중단됐던<캐니빌리지>를 대대적으로 리뉴얼해지난달12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어린이 손님맞이에 나섰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다.재활용의 의미 살린어린이 자원순환교육 특화 공간캐니빌리지 홍보관은 옛 한국금속캔자원협회(현 한국금속포장산업협회)가 재활용 관련 업무를 홍보하던 곳이다.관련 업무가 종결되면서2013년11월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에 홍보관 등이 이관됐다.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KORA)는 일상에서 사용되는 포장재의 재활용과 재사용을 촉진시켜 환경보전과 자원절약에 앞장서는 환경부 인가 공익법인이다.새롭게 단장된 홍보관은 어린이들의 시각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과 놀이를 통해 재미있게 배우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졌다.지상3층 지하1층의 규모로 오전10시부터 오후5시30분까지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회차당1시간30분씩6회에 걸쳐 운영되며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데 회차당 정원을 어린이들의 안전과 쾌적한 관람을 위해50명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평일 오전에는 단체 관람만 가능하며 개인은 평일 오후와 주말 및 공휴일 관람이 가능하다.3개 층에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환경 교육의 장 열어1층 입구에 들어서면 안내데스크에서 예약을 확인한 후 어린이당 한명씩 활동지를 나눠준다.예약 시간이 되기까지1층에서 관람객들이 대기할 수 있도록 꾸며놓은 휴게공간에서 자연스럽게 6개 포장재 실물들을 만나게 된다.도슨트를 진행하는 운영팀 직원이 아이들을 인솔해 홍보관에서 어린이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캔,페트병,플라스틱,빈병,종이팩,스티로폼 캐릭터를 영상관에서 보여준다.3층으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관람이 시작되는데 도슨트가 먼저 진행되었다.먼저 왜 환경을 보전해야 하는지,무분별한 개발로 환경이 파괴되는 모습을 보여준다.사람들이 배출하는 쓰레기의 양을 향유고래,코끼리 몇 마리로 비유해 어린이 눈높이를 맞춘 것.또한, 구역을 나눠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재활용품을 이용한 놀이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품과 홍보물들을 배치한 것이 돋보인다. 터치스크린을 활용해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포장재의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알려주고,빈 용기보증금제도를 알아보고 무인회수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다.매 회차당 해설사의 안내로 체험과놀이 위주 관람 가능2층으로 내려오면6가지 포장재의 재탄생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가정과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자원순환 방법을 재미있는 영상과 놀이를 통해 알기 쉽게 가르쳐주는 공간 등을 만나게 된다.직접 자동차를 타고 운전하면서 자원순환여행을 떠나는 코너,자원순환에 관한 내용을 게임,퀴즈 등을 통해 알아보는 코너 등어린이들의 능동적인 관람을 위해 고심한 흔적이 역력하다.이날 도슨트를 이끌었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운영팀의 최지수씨는 “예전 캐니빌리지 시절에는 부스 중심으로 홍보관이 운영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어 “이번에<다시 쓰는 세상>으로 순환자원 홍보관을 재개관하면서 도슨트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홍보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개편했는데 방문객들의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지자체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선보일 예정도슨트에 참가했던 김규민(수내동·7세)어린이는 “다 마시고 버린 우유팩이 휴지가 된다는 것이 신기했다”면서 “앞으로 우유를 마시면 깨끗이 씻어서 분리해 버려야겠다”고 체험을 마친 후 받는 수료증을 자랑스럽게 내보였다.순환자원 홍보관은 지속적인 홍보관 방문과 관심을 이끌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하는 문화공연,우유팩 휴지 교환 등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한편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금속 캔·종이팩 등 포장재에 대한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에 따라 재활용 업체를 통한 위탁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더불어 빈 용기 보증금,취급수수료 지급관리,소비자 신고보상제 관련 상담센터 운영,기타 빈 용기 회수촉진 사업 및 홍보 등을 수행하고 있다.<다시 쓰는 세상>위치관람시간문의비고성남시 분당구 석운로164번길 19(석운동)10:00~17:30(회차당 정원 50명 예약제로 운영)주중 오전은 단체만 관람가능1688-9609관람료, 주차료 무료 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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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퓨전 한정식으로 신토불이를 한식에 입히다.” 한국 민속촌에서 동탄 방향으로 조금만 더 들어가면 나타나는 기흥주택단지에 새로운 음식문화를 선도할 경복궁 한정식(회장 한영희 (SBS남편은 요리사출연), 대표 박선홍 (전 비원 한정식 운영, 요리 연구가))이 오픈하여 이 지역 외식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기흥주택단지는 기존의 대규모 고기 종류에 가든형 외식업체가 많기로 유명, 그러나 경복궁 한정식이 입성하여 온가족이 건강하고 맛있는 고급 한정식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경복궁’은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여 남녀노소의 입맛에 맞춘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고 더불어 지역사회에 문화융성, 명사초대 등 새로운 외식복합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김종택 조리장이 내놓은담백하고 건강한 한식4월 29일 2000여명의 하객의 축하 속에 개장된 “경복궁”은 1700여평 대규모 주차장과 힘차고 시원한 폭포가 반기는 곳으로 기흥IC에 롯데아울렛 신축공사장 방향으로 1㎞안에 인접하여 접근성도 매우 양호하다.‘경복궁’ 본관은 호텔처럼 규모가 큰 현관이 있어 차량이 올라올 수 있어 장애인이나 노약자들이 바로 문 앞으로 하차할 수 있도록 한 세심함이 돋보이는데, 안으로 들어가 보니 실내규모도 상당하다. 2층 건물 룸으로 되어 있고 자연과 어울리는 최고급 인테리어를 자랑하고, 회사모임, 가족모임, 세미나 등을 할 수 있는 300석이 준비되어 있으며, 주방도 최신 시스템으로 도입하여 청결은 기본, 식재료의 보관, 손질, 요리까지 특급호텔 못지않은 설비로 중무장하고 있다.‘경복궁’은 오랜 공직(총무처, 현 행정안전부) 생활을 했던 한 회장이 국비 장학생으로 일본에 갔을 때 정갈하고 발전된 일본외식업체들을 보고, 한정식도 이렇게 해 보고 싶다라는 바람이 이루어진 것이다. 그리고 롯데 명품 아울렛이 내년 상반기에 준공되면 외국인 및 국내관광객도 에버랜드와 민속촌 기흥종합관광단지 삼각벨트로 관광을 마치고 나오는 길목에는 경복궁 한식을 접하여 세계적인 한식문화를 선도하는 목표도 있다고 한다.특급호텔조리장 출신인 김종택 조리장과 13명의 요리사가 함께 맡고 있는 경복궁 한정식은 퓨전한정식이 주 메뉴 코스로 제공, 이곳 한 회장의 처가인 원주에서 수시로 공수하는 양념과 장, 채소를 사용해 인공적이지 않은 웰빙 식단을 선사한다. 소스 하나 후식음료 하나까지 직접 만들어 전해주는 음식의 맛과 멋이 일품이며 세련되고 시원한 담음새는 눈까지 즐겁게 한다. 따라서 손님들은 이곳의 건강한 상차림에 대한 칭찬이 끊이지 않는다.점심특선은 죽, 샐러드, 궁중잡채, 해파리냉채, 회무침, 녹두빈대떡, 고추장불고기와 쌈, 생선살홍초, 돌솥밥과 된장찌개, 후식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음식들이 담백하고 독특한 깊은 맛을 내어 다음 접시가 기다려지곤 하는데, 이중 녹두빈대떡은 한회장의 장모님이 직접 만들어낸 레시피를 사용하여 어렸을 때 먹던 어머니의 손맛을 지키고 있다. 또한 인덕션에 갓 지어낸 압력솥밥과 토종 된장으로 끓여낸 된장찌개는 한식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각종 모임, 상견례자리로 각광,맛·분위기·서비스 만족도 높아점심특선 위로는 음식의 종류가 추가되면서 교자상, 수라상, 어상, 용왕상으로 이루어지는데 올라갈수록 더 특별한 시간, 더 특별한 모임의 음식으로 적당하고 크고 작은 프라이빗 공간이 많아 가족, 회사모임, 외국인접대, 비즈니스모임, 상견례 자리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식사 후에는 테라스로 나가 확 뚫린 경관을 감상하며 커피를 즐겨도 좋겠다.또한 한 회장은 “향후 경복궁에서 식사는 물론 휴식을 위한 공간을 계획중이며, 오페라, 클래식강의, 명사초청강연 등을 계획하여 감성도 배불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라고 약속했다. 이미 지난 5월 10일에는 지역의 200여명 어르신들을 모시고 음식을 대접해드리는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다.위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기흥단지로 58(고매동 410-7지번)문의 031-287-1003 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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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은 물론 가격까지, 소파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보통 한 번 구입할 때10년을 바라보고 사게 되는 소파.백화점이나 전문 브랜드 매장을 둘러보며 마음에 맞는 소파를 찾아보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다. 20여 년간 용인에서 소파 공장을 운영하면서 백화점과 가구 대리점에 납품했던‘소파넷’이3년 전 창고형 할인매장을 오픈했다. 20년이 넘는 소파 제작 노하우에다 합리적인 가격까지 매력적인‘소파넷’을 찾아보았다.리뉴얼 위한 전시상품,대량 처분최대70%할인용인시 처인구에 자리한‘소파넷’은450평의 넓은 매장에200여점 이상의 상품을 진열하고 있다. ‘소파넷’의 소재형 실장은 “곧 있을 대대적인 매장 리뉴얼을 위해 앞으로 두 달 간 전시상품을 원가 이하에 처분하려고 한다”면서 “고객들이 전시상품이라고 하면 스크래치 등 살짝 물건에 이상이 있는 제품으로 생각하는데 각 브랜드의 단종상품,이월 상품,신제품 제작을 위한 샘플 상품,고객들의 단순 변심 상품으로 전혀 문제없는 제품들로만 이루어졌다”고 전했다.국내에서 소파 제작만20년이 넘은 곳답게 다양한 디자인과 가격대의 소파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등급이 높은 천연 가죽을 사용한 소파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가죽들의 샘플을 보고 직접 가죽별 비교가 가능한 것도 소파를 사면 오래 쓰고자 하는 고객들의 마음을 헤아려 구매 전 꼼꼼하게 따져보고 후회 없는 쇼핑이 될 수 있도록 해준다.모든 제품에는 정확한 가격 및 할인가격,사이즈,가죽의 소재 및 내부 프레임 소재까지 매우 상세한 제품 정보가 적혀있는 표가 일일이 붙어 있어 신뢰감을 준다.매장과 바로 옆 자체 공장 운영으로유통비 없어특별히 이번 전시제품 할인과 함께 눈이 가는 제품은 천연 대리석 가공 가구들로 대리석 식탁 및 대리석 소파 테이블 등이다.최근 다시 인기를 끌고 있는 대리석 가공 가구들의 흐름에 발맞춰‘소파넷’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가구 전문 브랜드‘디자인가구아울렛’에서는 대량 수입한 천연 대리석을 사용한 가구들도 원가 이하로 처분한다.‘소파넷’과‘디자인가구아울렛’의 김동수 대표는 “우수한 품질의 천연대리석 식탁을 합리적인 가격에 장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면서 “자체 공장과 창고 등을 한 자리에서 운영함으로써 유통마진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되기 때문에 백화점 등 다른 곳에서 천연대리석 식탁을 보고 온 고객들이 이곳의 식탁 가격을 보고 깜짝 놀라곤 한다”고 이야기했다.김 대표의 말대로 매장 바로 옆에서 가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도록 가구 공장의 일부를 공개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이로 인해 이곳의 제품들은 소비자들이 개인별 필요에 맞게 사이즈를 바꾸거나 취향에 맞게 소재를 바꿔 맞춤 제작도 가능하다.거실,침실,서재,아동가구까지모두 만나볼 수 있어‘소파넷’의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소파와‘디자인가구아울렛’의 다양한 디자인 가구들은 넓은 매장을 구경하는데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디자인가구아울렛’가구들은 침대 프레임,매트리스, 화장대,옷장 등의 침실가구와 거실장,책장,책상 등 거실 및 서재가구 등 다양한 제품군을 형성하고 있다.다음 달에는‘소파넷’ 매장 주차장 한쪽에 작은 별도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이층침대,아동책상 등 아동가구들만 모아서 전시 진열할 계획을 갖고 있다.경기도 남부에 첫 번째 내 집 마련을 했거나 집의 평수를 늘려 이사를 계획 중이라면 자녀의 공부방 또는 남편의 서재를 꾸미기 위해서라도 필수로 방문해야 할 곳 중 하나다.위치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문현로357번길137문의 031-321-3249 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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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여기 그 비둘기가 있어요” 칼데콧 상은 1937년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긴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의 가장 대표적인 그림책 상으로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칼데콧 어워드 80년 역사의 대표적인 작가 12명의 원화를 만나볼 수 있는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을 방문해보았다. 좋은 그림책 구분하는 기준 만드는 계기제공현대 어린이책미술관의 이수민 홍보담당자는 “좋은 그림책으로 인정받는 칼데콧 수상 작품들은 글과 그림이 탁월한 조화를 이루어 어린이들이 그림책으로 경험할 수 있는 상상 속 세상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면서 “이번 전시는 칼데콧 상의 80년 역사를 대표하는 작가 12명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그림책 전체에서 그림들이 어떤 의미를 갖고, 어린이들에게 어떤 상상을가능하게 할지 질문하고, 나아가 아이들이 미술관에서의 다양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통해 ‘좋은 그림책’을 구분하는 나만의 ‘기준’을 만드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제리 핑크니의 원화를 비롯해 모리스 센닥, 닥터 수스 등 유명 작가의 원화와 그림, 조각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어 그림책에서의 ‘그림’의 역할을 강조했던 칼데콧 상의 특징을 잘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전시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칼데콧 상의 80권 메달 도서의 실물을 한자리에서 확인하는 코너가 마련되어 미국 그림책의 역사와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것도 특징”이라며 이번 <칼데콧이 사랑한 작가들> 전시의 기획의도와 관람 포인트를 짚어주었다.세 가지 키워드로 구분되어 전시된60여점의 원화<전시실 1>과 <열린서재>에서는 작품에 대해 읽고 쓰고 표현해 보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1938년부터 2017년에 이르기까지 칼데콧 메달 도서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소개하는 구역을 지나면 2004년 칼데콧 메달을 수상한 모디캐이 저스타인의 <쌍둥이 빌딩 사이를 걸어간 남자>의 주인공처럼 빌딩 사이를 걷는 듯한 긴장감을 느껴보는 <하늘 걷기>와 전시장 벽면에서 바닥까지 펼쳐진 종이 위에 그림을 그려보며 전시장을 그림책 삼아 한 페이지를 완성해보는 <팀 드로잉>이 진행된다. 1963년 칼데콧 메달을 수상한 에즈라 잭 키츠의 그림책 <눈 오는 날>의 입체 모형으로 새로운 공간을 구성해보는 <공간 포착 스튜디오>와 작가 12인의 출판 도서를 읽어볼 수 있는 서재, 퍼즐 스토리텔링 등이 눈에 띈다. <전시실 2>에서는 본격적인 원화들을 만나게 된다. 도슨트 시간에 맞춰 가면 로봇 모모의 해설을 들으며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작가 12명의 59점 원화가 문화적 배경, 포착된 사건, 관계의 의미라는 세 가지 관점에서 작품과 작가를 묶어 전시가 진행 중이다. 다른 나라의 문화가 등장인물과 배경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다른 나라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그림 속 등장인물과 표정, 동작 등을 통해 사건의 해결과정에 따라 변하는 감정을 읽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그림 안에서 색채와 공간, 여백 등 미술적 특성들 간의 관계를 어린이들의 시선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닥터 수스, 모리스 센닥, 모 윌렘스 등 우리에게 익숙한 작가들의 원화, 영어 원서, 한글 번역본까지 미술관 곳곳에서 만나는 즐거움이 쏠쏠하다.<전시개요 및 연계 교육 일정>전시기간위치문의입장료전시 연계 교육6/25까지(매주 월요일 휴관)신분당선 판교역 3번 출구현대백화점 5F031-5170-37006,000원내가 도와줄게5/27, 6/24신스틸러,장면도둑을 잡아라격주 일요일13;30~15:00어둠의 나라,그림자 장미격주 토요일13;30~15:00 2017-05-23
- 귀차니스트들도 OK, 힘들이지 않아 더 즐겁다 언제부터인가 도시락을 준비해 떠나는 시끌벅적한 봄 소풍보다는 힘들이지 않는 봄 소풍을 꿈꾸게 되었다.카페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음식과 풍경,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봄 소풍이 이제는 더욱 좋은 것이다.봄 소풍이라고 꼭 야외 활동이 있어야할 필요는 없다.야외 활동이 싫은 귀차니스트들도 어려움 없이 함께 할 수 있는 카페로의 봄 소풍을 떠나보자.용인 고기리 ‘멜린다 구르메’ 세계 3대 홍차와 발효청차로 즐기는 한가로운 오후야외 테라스에서 자연 경관이 좋은 계곡과 산을 바라볼 수 있는 ‘멜린다 구르메’. 분당보다 낮은 기온으로 한 박자 늦게 진행되는 계절은 지나가는 봄이 아쉬운 사람들에게 더없이 좋은 장소가 되어 준다.이미 맛있는 브런치와 발효 빵으로 이름이 났지만 올해 새롭게 세계 3대 홍차와 발효청차를 선보이고 있다. 자주 마시는 커피가 아닌 특별한 차들은 이곳을 자주 찾는 단골들에게도 새롭게 봄날의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해준다.들어서는 순간 시선을 사로잡는 예쁜 찻잔들은 그저 장식품이 아니다. 실제 홍차 잔으로 사용되는 찻잔들은 홍차가 나오기 전까지 자신의 홍차가 어느 잔에 담겨 나올지 호기심을 갖고 기다리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품격 있는 잔에 정성껏 우려낸 다즐링, 우바 등 좋은 품질을 자랑하는 홍차의 향과 맛 또한 훌륭하다.또한 2012년 이곳을 오픈하며 정성들여 담가두었던 발효청을 이용한 발효청차 또한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매실, 오미자, 오가피, 석류, 복분자, 블루베리가 오랜 시간 숙성돼 깊은 맛을 내는 발효청차는 진한 맛의 따뜻한 차와 상큼한 맛의 시원한 차 중에 기호에 따라 골라 마실 수 있다.제철을 맞아 신선한 딸기와 블루베리, 생크림을 올린 ‘딸기 샌드위치’는 먹기 아까울 정도의 예쁜 비주얼로 여성 고객들의 마음과 입맛을 모두 사로잡고 있다.분당 율동공원 ‘카페 챠오바’서현 저수지 바라보며 야외 바비큐 즐겨분당 율동공원은 손쉽게 바뀌는 계절을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특히 서현 저수지 앞에 자리 잡은 몇몇 카페들은 카페 앞과 뒤의 서로 다른 풍경을 만들어 낸다. 푸르른 생동감이 느껴지는 율동공원과 저수지와 함께 어우러진 하늘, 그리고 나무들이 선사하는 한가로운 풍경을 모두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직접 매장에서 로스팅한 커피의 진한 향기와 어우러진 브런치, 이탈리안 전문 음식점의 이름을 걸고 선보이는 다양한 파스타와 리조또, 피자는 깐깐한 주부들의 입맛에도 합격점을 얻었다. 게다가 맛과 함께 선별한 질 좋은 재료로 건강과 신선함까지 챙기고 있다. 그중에서도 리조또에 사용하는 친환경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된 하이아미 쌀과 쫄깃한 관자와 전남 장흥의 자연산 찰 매생이가 대표적이다. 이런 특별한 재료들은 리조또의 풍미는 물론 단백질과 아미노산 또한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무엇보다 이곳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바로 야외 테라스에서 즐기는 바비큐이다. 각종 육류와 소시지, 야채와 가래떡을 구워 먹느라 웃음이 끊이지 않는 즐거운 식사에 이어 뜨끈한 어묵탕과 컵라면으로 마무리되는 ‘outdoor BBQ Table’은 봄 소풍을 떠나지 못한 도시인들의 아쉬움을 달래준다.이외에도 막 구워낸 와플에 신선한 계절과일과 견과류, 아이스크림으로 맛을 더한 ‘챠오 와플’과 ‘유자 슬러시’와 ‘석류 레드소베’ 등 ‘챠오바’표 음료 등 많은 메뉴들은 봄 소풍에 빠질 수 없는 먹는 즐거움을 만족시켜줘 환상의 본 소풍을 완성해준다.광주 오포 힐링 카페, ‘작은 연못 숲’ 자연 속 오두막집, 그 편안함이 최고크고 작은 카페들이 자리 잡은 광주 오포. 분당에서 멀지 않아 자연 속에서 차 한 잔을 즐기기 위해 자주 찾게 되는 또 다른 장소다. 광주 오포의 카페들은 유원지에 자리 잡은 고기리 카페들과는 달리 저마다 각기 다른 멋을 지니고 있다.계속 차를 몰아도 되는 것인지 갈등이 될 즈음 모습을 드러낸 ‘작은 연못 숲’. 넓은 마당과 어우러진 목조 건물은 휴양지를 찾아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소박한 실내의 카페를 기대했다면 이곳의 문을 연 순간 당황할 수도 있다. 20년 된 건물 외관과 달리 실내는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공간으로 리모델링했기 때문이다. 한쪽에 자리 잡은 오픈 키친과 넓은 원목 테이블, 자연 경관이 액자처럼 보이는 창들을 통해 쏟아지는 햇볕은 마음이 탁 트이는 것을 경험하게 해준다. 그리고 솔방울을 닮은 특별한 조명과 아기자기한 소품은 실내를 둘러보는 눈을 바쁘게 만든다.이곳의 모든 음식은 주방에서 직접 조리된다. 천연 발효종으로 당일 구워내는 7가지 건강한 빵은 그 맛이 그만이다. 치즈바게트, 무화과, 초코샤워도우, 고구마 치아바타는 씹을수록 고소해 직접 로스팅해 제공하는 두 가지 맛의 다크 로스티드와 미디움 로스티드된 커피와 잘 어울린다.신선한 샐러드와 막 튀긴 감자튀김과 함께 내는 브런치 또한 일품. 특히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치아바타에 버섯과 가지를 다져 넣은 ‘버섯가지’는 평소 잘 먹지 않던 재료들의 참 맛을 알게 해주기에 충분하다. 판교 아트갤러리 펫 파크, ‘다독다독’빈려견과 함께 하는 여유로운 봄 소풍운중 저수지 주변에 봄기운이 한창이다. 저수지 위에 올라 가족들과 함께 걷다보면 제대로 봄 소풍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가족의 일원인 반려견과 함께 찾았다면 목마름과 출출함을 해결할 곳이 마땅치 않다. 이런 고충을 경험한 반려견 가족에게 작년 1월 문을 연 ‘다독다독’을 추천한다.미용, 호텔, 카페, 용품, 운동장, 스카이라운지를 모두 갖춘 ‘다독다독’은 반려견 가족에게는 천국이다. 반려견의 크기에 따라 나눠진 운동장에서 비슷한 친구들과 사회생활(?)을 경험할 수 있으며 특히 운중 저수지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공기가 좋다. 또한 차가 많이 다니지 않아 시끄럽지 않은 것은 물론 주변에 눈치 주는 집도 없어 맘껏 뛰어놀 수 있다.반려견에게 자유를 선사한 견주들은 핫도그와 브리또 등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비롯해 편의점을 이용하면 주전부리까지 모두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테라스 한쪽에 자리 잡으면 마치 산 속 휴양림에 온 듯한 기분마저 느낄 수 있다. 반려견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걸려있는 2층 카페와 3층 스카이라운지는 이곳의 자랑. 탁 트인 공간에서 바라보는 운중 저수지와 하늘의 조화는 봄기운에 절로 취하게 된다.이외에도 좋은 품질의 반려견 간식과 사료, 다양한 놀이감과 반려견이 그려진 가방과 파우치까지 구경하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업체명위치문의멜린다 구르메용인시 수지구 이종무로 89031-272-0473카페 챠오바분당구 새마을로 95031-701-5506작은 연못 숲광주시 오포읍 능평리 수레실길 121-28031-718-7475다독다독분당구 하오개로 242031-8017-7474 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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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도시樂 버스’ 타면 더 즐거운 성남시 세계 저명 도시에는 다양한 시티투어버스가 활보한다. 성남시에도 시티투어버스가 있다. 바로 도시가 즐거운 ‘성남 도시樂 버스’다.기존에 운영되던 시티투어버스에 체험형 프로그램을 더하고 코스를 더욱 다양하게 개발해 지난해부터 지역 브랜드 시티투어버스로 운행되고 있다.성남시 곳곳을 누비며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다채로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성남 도시樂 버스(이하 도시락 버스)’를 소개한다.문화관광해설사 동행해성남시 제대로 전달하는 시티투어상품‘성남 도시락 버스’는 유명 관광지간 이동 수단으로만 활용되는 여타 시티투어 버스와는 차별화된다. 성남시 관광지역을 직접 체험하고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해설을 곁들여주는 일종의 관광 상품이다. 오는 11월 11일까지 토요 정기 코스 31회, 야간 투어 8회, 특별 프로그램 4회, 단체 투어 19회 등 모두 62회에 걸쳐 30인승 도시락 버스가 성남시를 달린다. 토요 정기 코스는 1~5주차 별로 관광지역과 체험거리를 달리해 즐거움을 준다. 매달 첫째 주 토요일은 율동생태학습원과 남한산성, 둘째 주는 남한산성과 판교 25통 골목, 셋째 주는 남한산성과 신구대식물원 및 판교박물관, 넷째·다섯째 주는 판교박물관과 남한산성 관광이 이뤄진다. 관광지에 따라 가죽공예·도자기·허브 비누 만들기 등의 체험도 있다. 도자 체험, 밤하늘의 별 보기,오페라 이야기 등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금난새와 함께하는 오페라 이야기’와 ‘밤하늘 별 보기’를 주제로 하는 야간 투어 상품도 있다. 클래식계의 스티브 잡스로 불리는 금난새 지휘자가 함께 하는 오페라 이야기 상품은 피가로의 결혼, 라보엠, 푸치니 등 유명한 오페라를 금난새 특유의 분석과 해설로 들어볼 수 있다.천체 망원경, 별자리 학습시설, 우주정거장 등 다양한 우주과학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는 중원어린이도서관 우주체험관에서 진행되는 밤하늘 별 보기는 가을밤에 진행될 예정이다.환경, 인권, 빈곤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교육을 통해 세계 시민으로서의 실천방안에 대한 학습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코이카 지구촌 체험관과 맹산에 서식하고 있는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 보존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맹산 반딧불이 자연학교에서는 인간과 자연이 지구에서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성남 도시락 버스 이용하는 법●예약 인터넷 www.seongnamtour.com (검색창에서 성남시티투어 검색) 전화예약 (주)로망스투어 070-7813-5000 ※ 단체(20인 이상) 신청은 별도 문의●탑승 장소 서울시청역 1호선 3번 출구(오전 8시) 교대역 2호선 8번 출구(오전 8시 30분) 성남시청 정문(오전 9시)●이용금액 1인당 7,000원~1만5,000원(버스비, 관광지 입장료, 체험료 포함, 식사는 개별 자유식)●여행자보험 개별 가입도시락버스명방문장소운영날짜이용요금첫 번째 토요일 정기버스율동생태학습원, 남한산성6/3, 7/1, 8/5, 9/2, 10/7, 11/45,000원두 번째 토요일 정기버스남한산성, 판교 25통6/10, 7/8, 8/12, 9/9, 10/14, 11/1110,000원세 번째 토요일 정기버스남한산성, 신구대식물원, 판교박물관5/20, 6/17, 7/15, 8/19, 9/16, 10/2110,000원네 번째 토요일 정기버스판교박물관, 도자체험, 남한산성5/27, 6/24, 7/22, 8/26, 9/23, 9/30, 10/2815,000원특별 프로그램 버스코이카 지구촌 체험관, 맹산 반딧불이 자연학교6/24, 7/29, 8/2610,000원밤하늘 별보기 야간버스중원어린이도서관 야외천체관측10/19, 10/26, 11/2, 11/97,000원금난새의 오페라이야기 야간버스율동생태학습원, 금난새의 오페라이야기6/9, 9/15, 11/815,000원 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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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시대, 내게 맞는 취미 한 번 찾아볼까? 아이들이 자라며 조금씩 주어지는 자유시간은 그동안 참아왔던 취미 생활에 도전해볼 마음을 들게 한다.바느질, 요리 등 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취미들은 당장 시작하고 싶지만 덜컥 정규 코스를 결제하기엔 ‘내게 맞는 취미일까?’라는 걱정이 앞선다. 최근에는 이런 고민을 덜어주는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들이 운영되고 있다.숨겨진 자신의 재능을 찾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은 오래도록 이어나갈 수 있는 취미활동은 물론 창업에 까지 이르는 첫 걸음이 되어 준다.앙금플라워 떡 케이크, 운중동 ‘꽃담은 시루’최근 들어 상견례나 각종 행사 답례품으로 앙금플라워 떡 케이크가 인기다. 건강과 정성의 가치가 중요해지면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을 직접 만들려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다.떡 케이크에 올린 꽃들의 정교함에 한 번의 수업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지만 기본적인 장미와 나뭇잎, 그리고 앙증맞은 퐁퐁 수국까지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는 것이 유순영 대표의 설명이다. 생각보다 쉬워 남성들의 참여도 많아졌다는 유 대표는 앙금 플라워의 기본 기법과 함께 자세교정까지 한 번에 진행되기 때문에 수업에만 충실히 참여하면 스스로도 놀랄만한 결과물과 성취감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고 덧붙인다. 만드는 사이즈에 따라 직접 떡 케이크까지 쪄볼 수 있어 창업을 염두에 둔 주부들에게 최고의 기회가 되어 준다.위치 운중로 166번길 4-4 지하문의 010-4761-7590가죽공예, 동판교 ‘토글(toggle) 가죽 공방’평소에 손으로 무엇인가를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면 가죽공예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다양한 색과 재질의 가죽을 선택해 한 땀 한 땀 가방과 지갑, 액세서리 등을 완성하면 내 손으로 만들었다는 성취감과 함께 최상의 가죽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장할 수 있다. 게다가 세상 단 하나뿐이라는 희귀성까지 있으니 만족감은 배가 된다.‘토글 가죽 공방’의 가장 큰 장점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원데이 클래스가 가능하다는 것. 실력 있는 강사들이 공방에 상주하고 있어 가죽공예에 호기심이 있다면 다음 기회로 미룰 필요 없이 바로 시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는 키트들 중에 원하는 것을 선택해 4시간에서 5시간만 투자하면 나만의 여권 지갑, 카드지갑, 키홀더를 비롯해 안경집과 팔찌까지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이니셜을 새기는 과정을 통해 마치 장인이라도 된 듯한 기분까지 느낄 수 있다.위치 동판교로 32번길 14-7문의 070-8210-0420은공예, 판교 뻬네트레(Penetre)공방생소한 은공예를 경험해보고 나만의 반지가 생기는 수업은 남과 다른 특별한 액세서리를 만드는데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인기다. 시간과 기술의 한계로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는 없지만 반지 만드는 작업만으로도 은공예의 재미를 맛보기에 부족함이 없다.정혜윤 대표는 원하는 디자인에 따라 반지의 모양과 장식의 변화가 가능하다며 반지의 기본 모양이 만들어진 후에는 글씨를 새기거나 은 선을 꼬아 볼륨감을 주고 장식까지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실제 ‘은’이라는 재료가 주는 부담감으로 쉽게 은공예를 시작하지 못했다가 원데이 클래스로 은공예를 체험한 사람들 중에는 금속인 은을 때리고 녹이는 과정만으로 다양한 변화가 가능한 은공예에 매력을 느껴 다시 찾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무엇보다 쉽지 않은 은공예 수업을 경험하고 시간에 따라 멋을 더하는 반지를 두고두고 바라볼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위치 운중로 277번길 50문의 010-9905-3580 천연비누 & 천연화장품, 수내동 ‘올 바이 핸즈(All by hanZ)경험만이 아니라 질 좋은 물건이 생기는 부가적인 혜택을 볼 수 있는 것이 원데이 클래스의 장점이다. 이것이 좋은 천연재료를 사용해 만드는 천연비누와 천연화장품, 천연샴푸 수업이 인기인 이유이기도 하다.천연 제품 수업은 아토피로 고생하는 자녀들로 고민이 많은 엄마들은 물론 자녀들의 여린 피부가 화학성분에 노출되지 않기를 바라는 엄마들이 많이 찾는다. 만약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제품 원료인 천연 재료에 대한 불안감으로 망설여진다면 몇 시간을 내 직접 만들어 볼 것을 제안한다. 이곳 수업에서는 유기농 제품을 비롯해 엄선된 좋은 재료를 이용해 원하는 향과 양을 선택해 제품을 만들 수 있으며 기성품보다는 좋은 가격에 꼭 필요한 제품들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여름을 맞아 자극 없이 피부를 보호해주는 선크림과 비비크림, 가려움증에 탁월한 버물리를 직접 만들면 좋다.위치 발이봉북로 24번길 3-8문의 031-713-0326그릇 만들기, 판교 ‘소유공방’요리를 하다보면 자연스레 그릇에 관심이 간다. 이렇게 그릇에 관심이 많은 주부들에게 ‘소유공방’의 수업은 원하는 그릇을 소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준다. 대부분의 도예공방에서 이루어지는 수업은 물레를 돌리거나 흙을 말아 올려 원하는 모양의 그릇을 성형하는 방법과 이미 모양이 성형된 그릇에 색을 칠하거나 장식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곳 수업은 조금 특별하다. 미리 만들어 놓은 틀에 흙 판을 밀어 올려놓는 방식으로 그릇을 만드는 수업은 2시간 정도만 투자하면 힘들이지 않고 개인접시 3개와 종지 1개를 뚝딱 만들 수 있다.이곳에 마련된 틀은 모두 ‘소유공방’에서 선보이는 그릇들을 성형하는 사아는 틀이라서 직접 공방을 둘러보고 마음에 드는 그릇을 선택해 그 틀을 이용하면 된다. 100개나 되는 틀이 마련되어 있어 기호에 맞춰 필요한 그릇을 만들 수 있어 수업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다.위치 운중로 233번길 12문의 010-7226-4039간식부터 메인 요리까지,판교 카페거리 ‘테이블끼리(TABLE QUI RIT)’오랜 시간 요리를 하다보면 자신 있는 음식만 자꾸 상에 내게 된다. 이런 이유로 요리를 배우고 싶지만 우리 가족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짜인 수업을 찾기란 쉽지 않다. ‘테이블끼리’의 원데이 클래스는 찾는 이들의 요구에 맞춰 콘셉트를 정하고 꼭 필요했던 레시피와 셰프의 요리 비법까지 얻을 수 있어 반응이 좋다.글이나 인터넷 검색으로 얻을 수 있는 요리법과 달리 박선오 셰프가 알려주는 요리는 기본 원리부터 첨가물은 물론 응용법까지 다양한 팁을 선사한다. 즉, 파스타 하나만 제대로 배워도 야채와 주재료에 변화를 주어 수많은 종류의 파스타를 맛있게 만들 수 있는 기본 실력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특히 마들렌을 비롯한 다양한 구움 과자 등 가정용 작은 오븐으로 구워낼 수 있는 간단한 베이킹도 인기다.이외에 남성 셰프인 박 셰프가 남편들을 위해 마련한 요리 프로그램을 찾는 남성들의 문의도 끊이지 않는다.위치 판교역로 18번길 24문의 070-4117-8048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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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의 고수’도 쏙 반한 실속 가구 쇼핑 장기적인 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모든 구매에 앞서 요모조모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는 실속파 주부들이 늘고 있다.하물며 가구를 선택할 때는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이곳저곳 발품은 기본,요즘에는 인터넷 최저가까지 알아보며 만족스러운 쇼핑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용인 동천동에 위치한 ‘오 마이 가구’는 이런 실속파 소비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곳이다.지난4월20일에는SBS‘생방송 투데이’의 ‘쩐의 고수’ 코너에 소개되기도 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SBS‘생방송 투데이’의‘쩐의 고수’ 코너에 소개‘오 마이 가구’는 창고형 가구할인매장이다.창고형 매장이라고 하면 비교적 저가의 제품을 싸게 판매한다고 생각하는데,이곳은 고급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된다.‘쩐의 고수’에 소개된 내용도 일반가격으로 견적을 냈을 때보다 ‘오 마이 가구’에서 거의 반값에 가구를 장만한 지역 주부의 이야기가 전해진다.이렇게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는 이유는 생산자와의 직거래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급 브랜드 가구의OEM을 맡은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들이라 품질이 확실하고,디자인도 최신 경향을 따른다.또 한 가지 이곳의 특징은 각 공장마다 주력하는 아이템을 골라서 들여온다는 것이다.“예를 들어 가구 공장이지만 어떤 공장은 식탁은 잘 만드는데,다른 가구는 그에 비해 저희 성에 차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이렇게 파악을 해서 각 공장만의 기술력을 인정한 아이템만을 선택해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 마이 가구’의 김 실장의 설명이다.따라서 가구들의 수준은 비전문가의 눈으로 보아도 높은 편이다.유독 단골손님이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가죽소파와 원목가구는 이곳의 베스트 아이템이다.이중에는 백화점에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것과 똑 같은 상품도 있다.그에 비해 거의40~50%할인된 가격인데,여러 가구점을 다녀온 손님들은 단번에 선택하는 품목이기도 하다.또 눈에 띄는 아이템은 리클라이너 소파이다. 4인용인데109만 원까지 떨어진 가격에 만날 수 있다.2층에는 원목가구들만 따로 모아 디스플레이 해놓아 비교하면서 구매하기에 편리하다.원목 주니어 가구에서부터 원목 장롱까지 구비되어 있는데,북유럽 스타일이 유행하다 보니 디자인만 그럴듯하고 내구성이 떨어지는 제품이 판을 치지만,이곳에는 심플한 디자인임에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탄탄한 가구들로 준비했다고 한다.‘오 마이 가구’에서는 최대70%까지도 할인을 하는 스크래치 가구도 취급을 하지만,더 좋은 기회를 잡으려면 매월 초에 진행되는 진열상품 이벤트를 노려보는 것이 좋다.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진열되었던 상품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교체 전시하기 마련으로,이 제품들은 워낙 할인된 가격에서 추가로20~30% 정도 더 저렴하게 판매하기에 거의 원가에 획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공장 직거래로40~60%까지 할인된가격에 만날 수 있어많은 창고형 가구매장들이 외곽에 위치하고 있지만 ‘오 마이 가구’는 동천역에서 걸어서5분이면 갈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좋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도 편하다.분당,용인,동탄이라는 트라이앵글의 중심지역에 있어 이 지역 대표 가구점으로써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이에 김 실장은 “모든 손님들이 ‘쩐의 고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늘 좋은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서 발로 뛰어다니겠습니다.그리고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정직하고 좋은 이미지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철저한AS는 기본,친절하게 상담을 해주어 만족스러운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854-1(손곡로19)문의031-896-8965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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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없이 오래 살려면 ‘제2의 심장’ 발이 건강해야 100세 시대 안 아프고 오래 살고 싶은 것은 모든 인류의 욕망이다. 그런데 현대인의 잘못된 자세와 생활방식, 여러 가지 스트레스로 몸의 균형이 흐트러지고 요통, 목과 어깨, 무릎, 발목의 통증 등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아프면서 오래 사는 것은 지옥일 지도 모른다. 제2의 심장으로 불리는 발과 연계해 통증과 장애를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해 1:1 맞춤형 발 교정구 업체인 ‘알즈너’ 용인 신봉동 도연대리점을 방문해봤다. 발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고등학교 교사였던 현도연 사장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목, 허리디스크와 좌골 신경통에 오랫동안 시달려 왔는데 ‘알즈너’를 만나고 새롭게 태어났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인구의 약 87%)이 발로 인한 장애를 갖고 있고 다양한 통증을 겪으며 살고 있는데 발과 연계해 접근하지 못한 채 통증을 어렵게 풀어가고 있습니다. 발은 제2의 심장으로 불릴 만큼 신체의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하지만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신체 부위입니다. 혈액이 심장에서 나와 우리 몸을 돌며 다시 심장으로 돌려보내주는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발이죠. 꾸준한 보행으로 이 중요한 역할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우리 신체는 균형을 찾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걸음걸이, 자세 등으로 현대인들의 발은 구조적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연쇄적으로 신체의 다른 기관까지 영향을 미쳐 신체의 불균형을 가져오고 통증과 장애를 일으키는 거죠.”알즈너 착용으로 족궁의 정상 각도 교정발 교정 보조구 ‘알즈너’는 1945년 독일의 정형외과 의사였던 조지 알즈너 박사가 개발했다. 조지 알즈너 박사는 20여 년간 다양한 족궁(Arch)의 형태를 조사, 연구해 이상적인 족궁형을 설계했다. 그는 개발된 ‘알즈너’ 교정구로 비정상적으로 변형된 환자들의 족궁(Arch)을 정상 각도로 교정할 수 있었다.20년 전 한국지사의 김남규 CEO도 허리와 무릎통증으로 잘 걷지도 못했는데 ‘알즈너’를 착용하고 3일 만에 통증이 해결되는 놀라운 경험을 한 뒤 회사를 설립했다고 한다. 현도연 사장을 비롯해 전국의 수많은 대리점 점장들도 ‘알즈너’ 경험자들이다.“발과 인체의 관계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면서 ‘알즈너’를 통해 장애와 통증 완화를 함께 나누고 싶은 것이 기업의 선한 의지입니다”라고 현 사장은 설명을 이어갔다.분당과 용인의 유일한 오프라인 숍인 신봉동 도연대리점을 방문하면 즉석에서 발 건강 테스트를 받을 수 있다. 풋 프린트(Foot Print)를 찍어 현재 건강상태를 알아보고, ‘알즈너’ 착용 전후 풋 스캔(Foot Scan)을 찍는다. 개인 맞춤형 교정구가 아닌데도 착용한 순간 신체 하중이 골고루 퍼지면서 지면에 닿는 발 모양이 일직선으로 펴지고 족궁(Arch) 모양이 순식간에 정상에 가까워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바르게 걷기는 만병 치유맞춤형 알즈너는 이상적인 발의 족궁(Arch)형을 바탕으로 총 23개의 사이즈로 베이스가 본사에서 직접 제작한다. 인체의 운동역할 원리를 이용해 알즈너 착용 후 걷는 것만으로도 발에 있는 뼈와 근육을 무리 없이 스트레칭 시켜 굳어있던 근육이 이완되면서 족궁 형태가 차츰 회복되고 신체의 균형이 바로잡혀 인체의 항상성과 자연 치유력이 높아진다. 한쪽으로 쏠렸던 장기가 제자리를 찾아가면서 상대적으로 몸속 공간이 넓어져 림프계, 신경계 순환계가 원활해지고 몸 안의 염증이 줄어들고 피가 맑아지는 효과도 가져온다.개인에게 맞춤으로 제작된 알즈너를 착용하면 11자, 3단계 보행법으로 걸어야 효과가 좋다. 질환자는 물론 남녀노소 건강한 사람들도 예방차원에서 적극 권장하며 효도선물로도 그만이다.문의 031-264-3777 2017-05-22
- 조용하게 오붓하게, 소규모 돌잔치 어디에서 할까? 결혼식 이후 다시 한 번 주인공으로서 나서는 엄마의 제2의 데뷔 무대이기도 한 돌잔치. 내 아이 인생의 첫 사회경험이자 한 번 뿐인 돌잔치를 완벽하게 치루기 위해서 요즘 부모들이 들이는 공이 만만치 않다고 한다. 특히 소규모 돌잔치는 더욱 그렇다. 토털 코디네이팅을 해주는 대형 업체가 아니다 보니 일일이 섭외를 하고 준비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모의 정성이 들어간 이 세상의 단 하나뿐인 돌잔치를 연출할 수 있고, 함께한 손님들은 오롯이 축하를 건넬 수 있으며, 조용하고 오붓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서 소규모 돌잔치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점점 늘고 있다.이에 요즘 분당에서 사랑받는 소규모 돌잔치가 가능한 공간들을 살펴보았다.세련된 분위기, 고급스런 음식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모모카페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8층에 위치한 모모카페도 소규모 돌잔치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현대적인 감각의 인테리어와 바로 앞에 위치한 탄천변의의 풍광을 이용하면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적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4개의 별실을 이용하게 되는데, 최소 성인 10명이상의 예약이 필요하다. 또한 오픈 키친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종류의 인터내셔널 뷔페 및 메뉴를 편안하고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고 붐비는 느낌이 없어 좋다. 또 각 룸에는 LED TV가 설치되어 있어 동영상을 이용할 수 있다. 마침 7월 1일에는 돌잔치 박람회가 열릴 예정인데 행사 당일 방문 시 돌잔치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돌상, 돌드레스, 스냅 사진, 답례품 등 관련 업체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당일 계약하는 고객에 한해 식대 10% 할인 혜택과 계약한 돌잔치 관련 업체의 10%할인 혜택 그리고 기념품을 증정한다고 한다.●문의 및 예약 031-8060-2170●주소 분당구 판교역로192번길 12한옥의 아름다움과 한식의 맛이 있는낙선재남한산성에 위치한 낙선재는 운현궁을 본떠 만든 한식당이다. 넓은 마당에 정자와 솟대가 있고, 꽃과 나무로 꾸민 정원과 실개천이 흐르고 있다. ‘수요 미식회’에 나왔을 만큼 한식으로 유명한 곳. 음식은 토종백숙, 오리백숙, 한상 차림 등이 있는데, 돌잔치 음식으로는 미스 매치인가 싶지만 오히려 손님들은 만족스러워하는 눈치다. 음식의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돌잔치 손님은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자유롭게 단독채를 사용할 수 있으며, 그 비용으로 10만원만 지불하면 된다. 16명에서 20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공간들이다.많은 엄마, 아빠 들이 이곳을 선택하는 이유는 CF나 드라마에서도 인정한 낙선재 한옥의 아름다움 때문이다. 한복만 잘 갖춰 입으면 우아하고 멋진 가족사진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장독대는 베스트 포토존이다. 돌상은 따로 준비를 해야 하며, 예약은 3개월 전부터 할 수 있다. 주말이면 남한산성의 진입로가 막히므로 그 시간을 피해 시간을 잡는 것이 좋다. ●문의 및 예약 031-746-3003●주소 광주시 중부면 불당리 194-1예술과 독특한 스타일이 있는갤러리 다미안한적한 곳에 위치한 갤러리 다미안도 잊지 못할 돌잔치의 추억을 안겨줄 것이다. 1층에서는 도자기를 판매하고 2층은 카페, 그리고 3층은 갤러리 공간이다. 오직 한 가족만을 위한 파티를 진행하며 최소 15명에서 최대 25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시간은 3시간 정도를 허락한다. 주말은 오전 11시와 오후 4시에 진행하고 평일은 3시 이후만 가능하니 저녁행사에 말맞다.음식은 5만 원대의 다미안만의 9가지 코스 퓨전 요리를 선보이는데 음식이 정성스럽고 플레이팅이 훌륭하다. 맛에 대한 평이 좋은 편, 돌상은 전통돌상과 모던돌상 중 선택하면 된다(비용 추가). 워낙 예술 작품이 많고, 건물의 분위기가 독특하여 고급스러운 사진 연출이 가능하고, 실외를 활용할 수 있어 좋다. ●문의 및 예약 031-718-0188●주소 분당구 금곡동 35-33정갈한 음식과 자연 친화적인 자연환경포시즌 한식평소 정갈하고 건강우선의 한정식 코스요리를 제공하는 ‘포시즌 한식’도 돌잔치 장소로 적합하다. 특히 일요일을 이용하면 단독으로 식당을 사용할 수 있어 좋다. 왜냐하면 원래 일요일은 운영을 안 하기 때문, 예약에 한해서만 음식을 제공한다.음식은 상담을 통해 기존의 메뉴에 추가로 구성할 수 있고, 꽃장식이나 돌상은 따로 준비를 해야 한다. 소규모 연회를 위해 별도로 분리된 공간의 모습이 집 모양이라 더 의미가 있고, 세련미 넘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주차장이 바로 앞에 있어 앞마당에 주차를 하고 바로 들어 올 수 있으며, 뒤로는 산이, 앞으로는 예쁜 꽃들이 있어 사진도 예쁘게 나올 듯하다. 관계자는 “섬기는 마음으로 귀한 행사를 잘 치르시게끔 충분히 돕겠다”고 한다. 음식은 계절에 따라 바뀌며 좋은 식재료를 이용해 ‘음식은 생명’이라는 마음으로 만들어 제공하고, 저염·무화학조미료를 추구한다. 빔 프로젝트도 준비되어 있다. ●문의 및 예약 031-322-9975●주소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능원로 82프라이빗하고 러블리한 돌잔치파티하우스 씨엘로미금역 근처라는 접근성이 좋은 곳에 위치한 ‘파티하우스 씨엘로’는 엄마, 아빠들의 파티 워너비 장소로 유명하다. 한 타임에 한 팀만 받고 있으며, 3시간 단독 사용으로 하루에 2회(점심, 저녁)운영한다. 최소 예약 인원은 10명부터이며 30명까지 가능하고, 영상시설, 음향시설, 토포존, 수유실,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로맨틱하고 예쁜 플라워카페로 디자인 된 특별한 파티공간은 만족감을 선사하며, 붐비지 않고 손님들이 오롯이 행사에 집중할 수 있어 좋다. 음식은 다양한 코스요리가 준비되어 있고, 키즈 메뉴도 주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돌상에 올렸던 떡을 소분하여 답례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잘라주는 것처럼 엄마 아빠의 간지러운 곳을 알아서 잘 긁어주는 분위기. 돌상 스타일링, 포토 테이블 장식, 의상 대여 이벤트 사회진행은 무료로 제공한다. 행사를 치러본 사람들의 평이 좋고 최소 3명부터 8명까지 가능한 평일 직계가족 초미니 돌잔치를 37만 원에 진행할 수 있는 상품도 있다(2시간 이용). ●문의 및 예약 070-4241-8596●주소 분당구 금곡동 192번지 두산위브 트레지움 108동 109호 2017-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