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창원시, 지역브랜드 일자리 경진대회서 대상 창원시가 30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최 ‘2011년 전국 지역브랜드사업 경진대회’에서 최고로 인정됐다. 대회를 통해 맞춤형 일자리 부문과 사회적 기업 부문에 걸쳐 전국 167곳의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신청한 가운데 2개 부문 모두 창원시가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한 르네상스타운 ‘더 마산 희망 프로젝트’는 오동동, 창동, 어시장, 부림시장 일원에 소셜 커뮤니티센터, 공동택배사업, 아구찜·소스사업, 도시락사업, 광고사업, 유리공예사업 등 사회적기업 11개를 육성해 취약계층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르네상스타운 ‘더 마산 희망 프로젝트’를 대한민국의 사회적기업 대표모델로 만들어 나갈 거”라는 게 창원시의 포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6
- 창원축구센터, 국내외 축구팀 전지훈련장으로 각광 창원축구센터가 하계 국내외 축구단 전지훈련장으로서의 인기를 확인시켰다. 창원축구센터에서는 하반기 2011~2012 시즌을 위해 지난 7월 일본 J-리그 산하 클럽팀 입소를 시작으로 홍콩 사우스차이나FC 프로팀까지 모두 11개 팀이 전지훈련을 가졌다. 또 아주대, 숭실대, 경남 유소년팀, 제주 유소년팀들도 훈련과 게임에 참여해 북새통을 이뤘다. “모든 부분이 만족스러우며 기회만 되면 언제든 창원축구센터를 이용할 것”이라는 이용자 측의 반응 등, 창원축구센터는 동북아 축구허브 및 하계 전지훈련장으로서의 역할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6
- 의창구 대산면서 올해 ‘첫 벼 베기’ 지난 2일 의창구 대산면 모산리 남모산마을과 유등리 유청마을에서 올해 첫 벼 베기가 있었다. 남모산마을 박일 씨 논에서는 운두벼를 유등리 유청마을배덕열 씨 논에서는 오대벼를 수확, 전량 출하했다. 농민들을 이날 첫 수확의 기쁨을 함께 하며 “잦은 비와 이상기후로 올해 조생종 벼 수확량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걱정했으나 다행히 평년작 이상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아우라(Aura)합창단, 복지시설 야외음악회 등 공연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조광일) 아우라(Aura)합창단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문공연을 가졌다. 마산합포구 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된 아우라(Aura)합창단은 2일 마산 합포구 진전면에 소재한 우리노인요양원(원장 박명자) 및 구산면의 춘추원(원장 김정웅)을 방문, 위문공연을 펼쳤다. 경북궁 타령, 노바디 등을 율동과 함께 열창하고 부채춤 및 색소폰 연주도 곁들여 사회복지시설 수용자 200여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우라(Aura) 합창단은 오는 16일 저녁 마산음악관에서 열리는 ‘2011 구민과 함께하는 꿈·사랑·낭만의 야외음악회’ 프린지 공연에 참가한다. 아우라(Aura) 합창단은 지난 6월 “공무원합창단 경연대회”에서 총 9개 참가팀 가운데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지역아동센터 학부모대상 성교육 실시.창원시 마산합포구청(구청장 조광일)은 지난 1일 최갑순 경남여성회 부설 여성인권상담소장을 초청, ‘성의 허와 실’을 주제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부모 대상 성교육 특강을 가졌다. 이 교육은 금강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곽인철)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1-3세대 안전한 하굣길을 위한 ‘천사짝꿍’사업‘의 연장이다. 아동 성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알고, 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동시에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인식전환의 계기가 됐다는 게 참가자들의 반응이다. 웅천에 연꽃 만발…시민 발길 사로잡아절정기를 맞은 연꽃이 향기가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4,200㎡ 규모의 진해 웅천의 연밭에는 향기 진한 백련, 색깔 선명한 홍련, 귀한 겹백련(백설공주), 초가을까지 꽃이 피고 지는 궁중련 등 4종의 연꽃들이 만개. 특히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 아침 이슬과 설익은 햇살을 머금은 연꽃의 자태는 보는 이의 탄복을 자아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6
- 현대차 나비생태원 부산시에 기부 현대차는 지난 7일 부산시에서도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숲 체험학습센터 인근에 2억원을 들여 꾸민 나비생태학습장을 부산시에 기증했다.부산시는 나비생태학습장 건립을 위해 땅을 내놓았고, 어린이재단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공사를 주관했다. 현대차는 앞으로 2년간 유지ㆍ관리를 맡는다.나비생태학습장에는 땅 628㎡에 희귀나비인 꼬리명주나비가 서식할 수 있도록 돔형 나비서식지 3기가 들어섰다. 주변에는 꼬리명주나비의 먹이이자 멸종위기 식물인 쥐방울덩굴이 둘러싸고 있다. 생태 관찰을 위해 이동데크, 평의자, 설명안내판 등도 마련했다.부산시는 9월부터 나비생태해설사 5명을 배치해 방문객에게 생태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부산시는 “앞으로 나비생태학습장에 쥐방울덩굴과 맥문동을 추가로 심고 꼬리명주나비 애벌레 100마리를 들여놓는 등 꼬리명주나비의 자연번식률을 높이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시민 모두를 위한 생태학습체험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6
- 다시 뛰고 싶은 50세~60세(남·녀)를 위하여! 바야흐로 인생 백세 시대다. 이제 모든 노후 준비는 100에 맞춰져 있다. 인생이라는 긴 레이스를 놓고 보면 50·60대는 전환점을 도는 시기라 하겠다. 열심히 달려왔던 지난날을 바탕으로 인생 2모작을 준비하는 50·60세대. 여전히 팔팔한 기운에 경험까지 녹아 있어 필요로 하는 곳 또한 많다. 본인의 꿈과 능력을 다시 한 번 펼칠 기회를 찾고 있다면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의 문을 두드려보자.50세~60세 고령자 일자리 찾기를 위한 행사 실시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고령자인재은행에서는 50세 이상(남·녀) 구직자의 취업을 돕고, 만족스러운 일자리를 찾아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9월 23일(금)에는 50세~60세 어르신들의 일자리 찾기를 위한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고령자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활동 공헌과 고령자를 대상으로 폭넓은 취업기회와 다양한 고용정보 제공이 목적이다. 행사를 통해 고령자 구인업체에는 필요인력을 지원하고, 참여기업에게 우수한 인력 채용의 기회제공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어르신들께서 구직 신청을 하고 있는 모습9월 23일, 주민등록증 준비하면 돼행사 내용으로는 고령자 직업선호도검사, 이미지교육(마인드), 컬러경영, 이력서클리닉 등이다. 행사 일시는 9월 23(금) 14:00~17:00까지고, 장소는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7층 강당 (2호선 해운대역 4번 출구)이다. 50세~60세에 한해 일자리 희망자 신청을 접수(남·녀 무관)받는다. 구비서류는 주민등록증이다. 구인직종으로는 아파트청소원, 빌딩청소원, 룸메이드, 요양보호사, 조리사, 주차관리원, 방과후 보육교사, 주방보조원, 경비원, 생산원 등 다양하다. 준비가 덜된 상태에서 맞이하는 노후를 두고 100세 쇼크니 리스크라고 하지만 누가 뭐래도 장수는 축복이다. 오랜 경험으로 축적한 노하우와 지혜를 십분 발휘해 스스로 빛나는 제2의 인생을 설계해보자. 내 인생의 후반전은 이제 막 시작됐다. 당당한 내 인생을 위하여. 브라보, 50·60대!문의 :? 051) 702-9198, 직업상담사 노은진 이수정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6
- 제17회 동래읍성역사축제 개최 제17회 동래읍성역사축제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 축제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송상현 부사와 읍성민들이 동래성을 지키기 위해 결사항전 하였던 역사적 교훈을 바탕으로 당시 생활상을 재현하는 역사교육, 체험형 축제이다. 동래부사행차, 동래성 전투 재현, 옛 동래장터재현, 동래줄다리기, 동래온천 용왕제 길놀이 등의 각종 행사와 동래전통민속공연과 국악관현악단공연, 여성 오케스트라공연 등의 각종 공연들이 열린다. 읍성민 씨름대회, 동래읍성 가요제, 엽전 호패체험, 동래읍성 성곽밟기, 동래 탈 전시 및 만들기, 제기왕 선발대회, 학생 백일장 사생대회 등의 체험행사들도 열린다. 동래읍성 북문광장, 동래문화회관, 온천장 등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3년연속 부산시 최우수 축제선정 및 제4회 대한민국 축제박람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으로 대표적인 역사 교육형 체험축제이다. 또한 제17회 동래읍성 역사축제 기념으로 관내 7개 명물거리 업소가 참여하는 동래세일 대축제도 개최된다. 동래세일대축제 리플릿이나 할인쿠폰을 소지자를 대상으로 업소별 5~50%할인된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6
-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생태체험 ''풍성''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9월을 맞아 각종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센터는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습지탐방 `갈대길 걷기''(24일) △하구답사 `삼각주가 궁금해요''(24일) △야생동물 흔적찾기 `미션! 흔적을 찾아라''(25일)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연다.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프로그램 시작 15일 전부터 홈페이지(wetland.busa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5천원. 단, 하구답사와 야생동물진료체험은 초등학교 3년생 이상 참가 가능.(209-2052)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6
- 스포원, 매주 수·토요일 자전거 무료 수리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이사장 박춘한)이 이달부터 자전거 무료 점검반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 스포원은 지난해 8월부터 매월 2·4주 수요일 도시철도 동래역 인근 온천천 벽천분수대 앞에서 무료 점검반을 운영해 오다 이달부터 횟수를 늘려 매주 실시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토요일에는 부산시내 대형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무료로 자전거를 수리해주는 `찾아가는 자전거 무료점검반''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자전거 점검반은 스포원에서 경륜 경주를 담당하는 운영팀의 수리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자전거 무료 점검과 함께 간단한 정비 및 노후 부품 교체요령, 안전운행 노하우 등을 현장에서 안내한다. 스포원의 찾아가는 무료 자전거 점검반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운영한다. 아파트 단지 순회 점검은 오는 17일 금정구 구서동 롯데 캐슬아파트를 시작으로 모두 16회에 걸쳐 진행한다. 자세한 일정은 부산시 인터넷신문 부비뉴스(news.bu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6
- 산복도로에 부산진 역사문화테마거리 도시재생사업이 한창인 부산 산복도로에 부산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산진 역사문화 테마거리''가 들어선다. 부산광역시는 2013년까지 국·시비 38억원을 들여 동구 증산공원~자성대공원 2㎞ 구간에 부산진구의 역사를 소개하는 기념관, 관광안내소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부산포, 임진왜란, 조선통신사 출발지 영가대, 일신여학교·부산진교회 등 역사현장을 재조명해 관광자원과 역사교육의 장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다. 부산시는 산복도로를 테마거리로 만들기 위해 △관광안내소 부산진성 웰컴센터 △부산진 역사문화기념관 △부산진과 동래를 오가던 열차, 경편궤도 기념관 △6·25 전쟁 때 피난민들이 살던 판잣집(하꼬방) 재현 등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일제강점기부터 6·25 전쟁까지 시민들의 삶을 테마로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일제강점기 시대의 마구간 시설을 분식집으로 꾸미고, 고 이중섭 화가의 판자집 화실을 복원해 미니갤러리로 활용한다. 6·25전쟁 때의 미군 전투식량 상자로 건물을 지어 부산의 먹거리 판매장으로 만들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6
- 외국인이 찍은 부산 사진집 평소 보던 부산의 명소를 색다른 관점에서 재조명한 사진집이 나왔다. 푸른 눈의 외국인이 부산에서 살며 부산의 매력을 담은 사진집 `BUSAN THRU MY EYES(내 눈에 비친 부산)''을 발간했다. 사진집을 낸 주인공은 브라질인 아나 루이자 빠살라꾸와 또니단델(여) 씨. 아나 또니단델 씨는 부산에서 4년간 생활하며 부산의 매력을 뷰파인더에 담았다. `BUSAN THRU MY EYES''은 제목 그대로 아나 또니단델 씨의 눈에 비친 부산을 담은 사진 100여점을 싣고 있다. 해운대, 광안리, 자갈치시장 등 부산의 유명관광지는 물론, 범어사, 해동용궁사 등 부산 사찰의 풍경사진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보고 지나쳐버릴 장면들을 포착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보여주고 있다. 아나 또니단델 씨는 오랫동안 항공사에서 일하며 세계 여러곳을 돌며 생활하며 사진을 찍은 아마추어 사진작가. 4년간 부산에 살며 안전하고 아름다운 부산이 너무 좋았다고 한다. "부산은 가족과 함께 살았던 곳 중 가장 멋지고, 깨끗하고, 안전하고, 사진처럼 아름다운 곳이다"며 "책을 통해 부산의 모습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었다"고 발간 소감을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