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2일 승용차 없는 날, 차량 출입 통제 22일 승용차 없는 날, 차량 출입 통제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는 대중교통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2일을 ‘승용차 없는 날’롤 정하고 시와 구청 주차장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이날 출입이 통제되는 차량은 시·구청을 출입하는 모든 개인 승용차량으로,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원인 차량도 예외 없이 출입이 통제되므로 이날 시청이나 구청을 이용하게 되는 시민들은 유의해야 한다. 출입통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출입제한에서 제외되는 차량은 장애인차, 임산부차, 긴급차, 관용차, 생계형 차량, 언론보도차량, 승합차(15인 이상) 등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6
-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합동단속 실시 강원도는 지난 1일 홍천군 평창군 철원군 등 9개 시·군에 대한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관계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16개 업소에서 23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확정에 따른 개최지 주변 지역에 대한 투기 과열 방지와 무등록 중개행위로 인한 등록사무소 영업 방해, 소비자 피해 사전 예방 등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단속결과 무등록 중개행위 2건, 자격증 대여 1건, 유사명칭 사용 6건, 기타(보조원 미신고 등) 14건 등 총 23건이 적발됐으며, 위반 사항은 각 관계기관에 통보해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5
- 9월 22일 시내버스 무료 승차 원주시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9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이하여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일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자가용을 이용하지 말자는 취지에서 ‘2011 원주 승용차 없는 날’행사를 추진한다. ‘Happy Bus Day’라는 슬로건 아래 9월 22일 아침 첫차부터 오전 10시까지 ‘시내버스 무료 승차제’를 실시하여 원주시민 모두가 이 시간대에 원주시 전 구간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이날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당일 시내버스를 이용한 인증 사진을 원주시 기후변화홍보포털 사이트(http://gihoo.wonju.go.rk) 홈페이지에 올리면 선착순 500명에게 1만 원 권 교통카드나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시내버스 안에서 마술, 팝핀댄스, 통기타 연주를 공연하는 ’해피 버스 콘서트‘ 도 진행한다.이와 더불어 승용차 없는 날 당일에는 공공청사를 비롯하여 자발적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기업체, 학교, 단체 등이 주축이 되어 ‘주차장 하루 쉬는 날(休차장)’행사를 진행해 하루만이라도 승용차 이용을 자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원주시 주요지역 6개 지점에서 교통량 조사와 시내버스 이용 실태를 조사하여 행사 당일 실질적인 승용차 이용률과 대중교통 이용 현황을 파악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5
- 대우이안아파트~온의사거리, 퇴계동삼성홈플러스~GS가스충전소 구간 도로확장 9월중 준공 춘천시는 지난 6월 퇴계동 과선교 철거구간 개통에 이어 착수한 대우이안아파트~온의사거리 간 도로확장공사가 이달 중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편도 3차로인 860m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것으로 준공이 이뤄지면 교통 소통이 더 원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확장 구간의 인도에는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만들어지고 차도와 인도를 분리하는 나무가 심어져 보행 환경이 좋아지게 된다. 또 복선전철 개통으로 폐철도 구간이 된 퇴계동 삼성홈플러스~GS가스충전소 간 700m 확장 공사도 이달 중 준공된다. 이 공사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현재 왕복 2차선을 4차선으로 확장되고 도로 양측에 인도를 개설하는 것이다. 문의: 250-432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4
- 서울시민 춘천인지도 조사 춘천시가 최근 서울시민과 수도권 방문객 2,113명을 대상으로 춘천인지도 설문조사를 한 결과 고속도로 개통 이후 춘천 방문이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을 방문한 적이 있는 83.5% 중 19,3%는 2009년 이전에 방문했으나 2009년 이후 방문했다는 응답이 64.2%로 최근 2년간 방문 경험이 3배 이상 높았다. 수도권 주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춘천을 찾은 적이 있으며 이 중 6명 이상이 고속도로 개통 이후 방문한 셈이다. 교통수단으로는 고속도로를 이용한 자가용 방문이 50.1%로 가장 많았고, 복선전철 34.9%, 시외버스 9.1% 순으로 나왔다. 춘천을 가깝게 느낀다는 응답이 81.3%(매우 가깝다 26.6%, 어느 정도 가깝다 54.7%)로 매우 높았으며 출,퇴근이 가능한지 여부도 61.3%(매우 가능 12.1%, 어느 정도 가능 49.2%)가 가능하다고 답했다. 고속도로, 복선전철 개통 사실은 80%가 넘게 알고 있었으나 올해 말 좌석형 급행열차 운행은 30%에 못 미쳤다. 축제 중 가장 많이 참가한 축제로는 닭갈비막국수축제(22.1%), 국제마임축제(7.4%), 소양강문화제(6%)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일대일 거리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13%P이다. 문의: 250-30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4
- 춘천시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춘천환경공원’ 준공, 9월부터 본격 가동 춘천시는 국비 등 660억원을 들여 2008년 7월 착공한 신동면 혈동리 도시형종합폐기물처리시설이 2달간 시험 가동을 마치고 9월부터 정식 가동을 한다고 밝혔다.춘천환경공원은 쓰레기를 한 곳에서 선별, 매립, 소각할 수 있는 일괄 처리시설과 하수슬러지 자원화 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소각열을 이용해 전력과 난방열을 공급하는 에너지순환형 종합환경타운이다. 1일 170톤의 쓰레기를 소각하고 60톤의 재활용품을 선별 처리할 수 있다. 시설 가동에 따라 춘천시의 쓰레기 처리정책이 매립에서 소각 위주로 바뀐다. 이에 따라 쓰레기를 버릴 때 매립용과 소각용으로 구분해 매립용은 하늘색 봉투, 소각용은 흰색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오는 10월부터는 대형폐기물 배출방법도 개선된다. 현재는 대형폐기물의 경우 동주민센터에서 구입한 배출 스티커를 부탁해 배출했으나 다음 달부터는 대행업체에 전화를 하면 직접 수거해가는 방문수거제가 실시된다. 문의: 250-31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4
- 군포시, ‘만원의 행복보험’으로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 군포시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및 보호기반 마련을 위해 가입자가 1년에 1만원의 보험료만 내면 각종 상해위험을 보장해 주는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우체국에서 공익자금으로 보험료의 약 70%를 지원(남자 2만5480원, 여자 1만5680원)해 가입자가 1만원의 보험료만 내면, 재해를 원인으로 사망시 2000만원의 유족위로금과 상해로 입원시 최고 5000만원 한도의 의료비를 지급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시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는 1만원의 보험료도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저소득 주민들이 보험료 부담없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후원금을 모금하는 ‘행복 나눔’ 사업을 펼쳐왔다. 이에 시는 지난달 29일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으로 모아진 후원금으로 지역 저소득 주민 261명이 보험료 부담없이 보험에 가입하도록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7
- 의왕, 장애인 활동지원제 10월부터 시행 의왕시는 지난 1월 제정된 ‘장애인활동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장애인 활동지원제도’사전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장애인활동지원제도는 만6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 1급 장애인이면 소득수준이나 장애유형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인은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복지카드), 대리인 신분증, 대상자 통장사본, 건강보험증, 추가급여 신청시 관련 증빙자료를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 및 국민연금관리공단 관할 지사에 방문해 신청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서비스내용은 기본급여와 방문목욕, 방문간호, 활동보조지원(신체활동지원, 가사활동지원, 이동보조 서비스 등), 돌볼 가족이 없는 경우의 긴급활동지원이 추가된다. 단, 노인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생활시설 등에 입소해 생활하는 자, 의료기관에 입원 중인 자 등은 제외된다. 월 급여액은 장애인의 신체·정신적 상태에 따른 현행 활동지원 등급별 급여에 따라 정해지며(35만원~83만원) 수급자의 생활환경을 고려해 독거, 출산 등의 사유로 최소 8만원부터 최대 64만원의 추가급여가 지원된다. 매월 본인 부담금은 소득수준과 이용시간에 따라 2만~12만3천원이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무료다.장애인활동지원제도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시 사회복지과, 동 주민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 콜센터(국번없이 1355)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7
- 호계1차현대홈타운, 녹색생활 실천에 입주민 한마음 지난 2월 행정자치부와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안양시 동안구 호계2동 호계1차 현대홈타운을 2011년 그린마을로 선정했다. 호계1차 현대홈타운을 포함해 경기도에서는 수원시 연무동, 남양주시 조안면 시우리마을, 안성시 미산2리, 양주시 천죽마을 등 총 5곳이다. 이에 따라 호계1차 현대홈타운은 입주자대표 및 노인회, 동호회를 중심으로 18명의 Green마을 추진위원을 선정, 입주민들이 에너지절약 자원재활용 녹색교통 등 녹색생활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먼저 에너지절약 부분에서는 탄소포인트제 개별세대 가입을 추진, 604세대 중 500여세대가 가입해 80%의 세대가 에너지절약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에너지절약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주민소식지에 게재, 입주민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또한 매월 15일을 녹색실천의 날로 지정, 생활속의 녹색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구의 날과 에너지의 날 등 소등행사에 주민 90%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매월 2회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입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폐휴대폰을 수거해 수익금을 지적장애인 자원봉사단체인 ‘아낌없이주는나무’에 전달했다. 특히 매월 셋째주 토요일 진행되는 EM(쌀뜨물 발효액)만들기 실습 및 교육은 입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대중교통이용의 날로 지정해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하기, 승용차 요일제 참여, 자전거타기 활성화 등 녹색교통에 대한 주민참여의식을 고취하고 있으며 자동차 배출가스점검 및 소모품 교환행사, 카풀제 운영, 자전거 무료 고쳐주기 등 주민참여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호계1차 현대홈타운 입주자대표 주석찬 회장은 “이제까지 녹색생활 실천을 추진한 결과 녹색성장의 추진 필요성에 대한 높은 인식에도 불구하고 낮은 잠재력과 전문성, 주민참여 활성화의 미흡, 재원의 부족 등의 한계로 인해 효율적인 녹색성장의 추진에 제약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에너지 절약 등 녹색생활은 처음에는 어려워도 필요성을 인식하고 습관이 되면 생활 속의 일부분으로 자연스럽게 실천하게 된다”며 “녹색성장은 차세대 국가발전의 새로운 전략인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입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비전을 전파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7
- GTX와 연계된 경원선 의정부~청량리 지하화 병행 추진 GTX와 연계된 경원선 의정부~청량리 지하화 병행 추진노원·도봉·동대문 의정부 단체장 ‘공동건의문’전달 도봉, 노원, 동대문구청장과 의정부시장은 지난 24일 9시30분 국회 국토해양위원장실에서 GTX 제 3노선(의정부~금정 노선)과 연계해 경원선 (청량리~성북~창동~의정부) 지상구간을 지하화해줄 것을 건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국토해양부 2차관, 국토해양위원회 간사 등이 참석했으며, GTX 제3노선과 경원선 지하화를 병행 추진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병행추진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의 시행을 건의하기도 했다. 이들 지자체장들은 공동건의문을 통해 지상 경원선을 GTX 노선과 병행해 지하화하면 천문학적인 예산을 절감할 수 있고 지상철도 구간으로 동서가 양분돼 낙후될 수밖에 없는 서울, 경기 동북부 지역에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원선 의정부~창동~성북~청량리 구간은 지난 1974년부터 수도권 동북부 교통수단으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해오고 있으나 급격한 도시화로 철로 주변이 주거단지로 변하면서 소음과 분진, 진동 등 많은 민원이 제기돼 왔다.한편 GTX 3개 노선 (일산~동탄 46.2㎞, 송도~청량리 48.7㎞, 의정부~금정 45.8㎞) 건설은 정부가 지난 4월 확정, 발표한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광역철도부분 전반기 신규 사업에 포함됐다.경원선 지하화 논의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들은 국토해양부측은 수도권 2000만이 넘는 수도권 인구 발을 책임질 획기적인 시스템의 철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도봉구 외 3개 지방자치단체장이 건의한 내용들이 반영 될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동진 구청장은 이날 10시부터 장광근 국회 국토해양위원장과의 단독 면담을 통해 경원선과 GTX 예산, 노선 등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 중간기점이라 할 수 있는 창동역 정차 문제도 논의하는 등 경원선 지하화와 GTX 연계 추진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