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천안시 흥타령 여성축구단 선수 모집합니다” 천안시 축구연합회가 ‘천안시 흥타령여성축구단’ 선수를 모집한다.지난 2009년 어머니체육대회 출전을 계기로 정식 결성돼 각종 생활체육 축구대회에 출전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흥타령여성축구단은 40여명의 회원이 매주 토요일 천안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인의 건강과 친목도모를 목표로 땀을 흘리고 있다.천안시 축구연합회는 해마다 늘어나는 여성 축구인프라와 여성축구 동호인들의 참여확대를 위해 분기별로 선수를 수시 모집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20대는 기혼, 30대는 미혼 및 기혼여성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천안시축구연합회(551-7974)로 연락하면 된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6
- 2012학년도 대학수능원서접수 실시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희)은 9월 8일까지 2층 소회의실에서 2012학년도 대학수능원서접수를 실시한다.재학생 및 졸업생은 출신고교에서 원서접수를 해야 하며 검정고시생, 타 시군 출신교 졸업자 등 원서접수일 현재 주민등록상 아산시 거주자는 아산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해야 한다.준비물은 ▲ 응시원서 1통(원서접수처에서 출력) ▲ 여권용 사진 2매(3.5?4.5cm) ▲ 주민등록증 또는 본인임을 입증하는 신분증 ▲ 응시료는 응시 과목에 따라 3과목은 3만7000원, 4과목은 4만2000원, 5과목은 4만7000원이다. 타 시군 졸업자의 경우 졸업증명서(2010년 8월 24일 이후 발급 본) 원본과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야 한다.2012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0일(목) 실시하며 성적통지는 11월 30일(수) 이뤄진다. 올해부터 사회, 과학탐구 최대 선택과목수가 4과목에서 3과목으로 축소된다. 천재지변, 질병, 수시최종합격 등으로 수능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경우는 응시수수료 일부를 환불 받을 수 있는 점이 지난해와 비교해 달라졌다.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6
- 우리만’의 명절 아닌 ‘우리들’의 명절로 * 추석을 앞두고 다문화가정 회원들이 이화국제부인회 사무실에 모였다. 우리 사회가 다문화사회가 된지 이미 오래다. 행정안전부 ‘2011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수는 126만여 명을 넘는다. 이는 전체 주민등록인구의 2.5%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결혼 이민자수는 2005년 이후 매년 20여%씩 증가해 왔다.천안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은 2266세대, 등록 외국인 노동자는 1만5000여 명이다. 미등록 외국인 노동자를 더하면 2만여 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산 역시 2011년 들어 외국인 주민이 1만 명 이상 거주하는 지자체로 분류됐다. 천안시 여성가족과 정현섭 외국인지원팀장은 “외국인 노동자는 한시적으로 경제활동을 하고 본국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과 취약한 환경 개선 등의 일시적 보호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결혼이주여성은 한국어 교육, 가족문제 상담, 자녀 교육 문제 등 장기적 과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이에 따라 올해 10억4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노동자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 역시 지난 6월 ‘지방자치단체 다문화가족 지원 종합계획’을 확정·발표하고 68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정부와 지자체가 이런 노력을 기울이는 까닭은 우리나라가 이미 다문화 사회로 진입한 만큼 다문화가족 정책을 도외시 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 사회의 인식은 아직도 이들을 보는 시각이 그리 따뜻하지만은 않다.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다. 어려운 경제상황과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물가 때문에 올 추석은 그리 마음이 가볍지 않다. 그래도 고향을 찾아 떠나는 차량행렬은 끝이 보이질 않는다. 멀리 고향을 두고 온 외국인 주민들에게 추석은 과연 ‘우리’의 명절일까, ‘그들’의 명절일까?추석을 앞두고 낯선 이국땅에서 명절을 맞는 결혼이주여성들을 찾아가 한국에서의 추석나기와 고향의 명절이야기를 들어봤다. 서다래 리포터 suhdr100@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6
- ‘제2차 다문화가정 생활체육캠프’ 열려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전남 목포시에서 ‘다문화가정 어울림 생활체육테니스교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제2차 다문화가정 생활체육캠프’가 개최되었다. 대전테니스연합회와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프는 다문화가정 구성원 40여명과 캠프운영진 5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갯벌체험, 원포인트 테니스레슨,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캠프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정착을 생활체육을 통한 서로간의 어울림으로 돕는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6
- 대전선사박물관, 9월 문화유적기행 실시 대전선사박물관은 오는 23일 문화유적기행을 실시한다. 오는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되는 대전문화유적기행은 ‘남자의 자격-여자의 마음을 헤아리다’라는 주제로 강릉을 찾아가는 일정으로 시작해 전국 방방곡곡 숨은 문화유적을 찾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40명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신사임당의 고향 강릉 오죽헌과 허난설헌의 생가 등을 찾아 조선시대 여인의 삶을 느껴보고 오죽헌시립박물관도 방문한다. 접수는 15일까지 대전선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만5000원(점심 차량 입장료 포함) 문의 : 대전선사박물관 042-826-2815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6
- 인삼의 모든 것 한 자리서 보고 즐긴다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1일 충남 금산군 금산읍 국제인삼유통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다음달 3일까지 32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일반인 관람은 2일부터 시작된다.이번 행사는 ‘생명의 뿌리, 인삼’을 주제로 침체된 국내 인산산업을 재도약시킬 발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인삼엑스포조직위는 국내 전체 인삼산업을 발전시키고 세계시장을 공략하는 새로운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국내외 65개 업체와 200여 해외 바이어, 석학 등이 참가한 가운데 고려인삼 효능과 진면목을 오감(五感)으로 체험하는 유익한 전시부터 이벤트, 인삼제품 수출상담회, 학술심포지엄까지 다채로운 건강축제가 펼쳐진다.50만5000여㎡ 규모 행사장에는 주제관인 생명에너지관, 고려인삼관, 입체영상관, 건강미소관, 인체탐험관, 생명산업교류관, 금산명의관 등 7개 전시관이 마련됐다. ‘생명에너지관’에선 발전하는 인삼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지난해 2월 부산 원광사에서 발견된 1000년 묵은 인삼 실물이다. ‘인체탐험관’에서는 장기 모형 공간에서 퍼즐 맞추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리고, 인삼 재배기술과 각 나라별 인삼밭 등의 비교체험장도 마련됐다.감칠맛을 더할 이벤트도 풍성하다. 주제 공연 ''천하장사 삼동이''를 비롯해 해외 민속공연, 인삼캐기, 인삼요리축제 등 51개 이벤트가 펼쳐진다. 군악축제, 댄스페스티벌, 유명가수 공연 등 문화행사가 잇따라 열려 흥을 돋운다. 조직위는 관람객 목표를 229만명으로 잡고 있다.권오룡 인삼엑스포조직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삼 판매와 수출상담 등 약 1조원대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6
- 소양재정비계획 결정, 고시 강원도는 26일자로 지난 2008년 8월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소양지구에 대해 재정비촉진계획을 결정, 고시했다. 촉진지구 계획면적은 소양동, 근화동, 약사명동 일원 85만6천여㎡로 토지이용 비율은 주거용지 30.3%, 상업용지 23.2%, 공공시설 46.5%이다. 단독주택 용지 중 1만8천여㎡와 상업, 업무시설 전체 19만8천여㎡를 포함한 총 28만3천여㎡는 현재 그대로 존치된다. 춘천시는 6개 구역별 사업방식을 통해 2020년까지 4천2백여세대 1만여명이 거주하는 도심으로 활성화시킬 계획으로 내년부터 우선 도로 확장 등 기반시설 확충 사업에 나선다. 구역별 사업방식은 1구역(근화초교 주변), 3구역(옛 KBS춘천총국 주변), 6구역(근화동 영빈장 주변)은 주민 스스로 주택개량을 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2구역(기와집골)은 주택재건축사업으로, 4구역(보안시설 주변), 5구역(옛 팀스피리트 훈련장 주변)은 시나 공기업이 참여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각각 추진된다. 춘천시는 재정비사업 지원을 위해 중앙로~춘천고 후문, 캠프페이지~소양2교 등 14곳의 도로를 확장, 개설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또 옛 KBS춘천총국 주변, 7층석탑 등 13곳에 공원이 조성된다. 춘천시는 사업 추진에 따른 세입자 보호를 위해 옛 팀스피리트 훈련장 부지에 임대주택을 신축하고 정부의 보금자리 주택 건설분을 확보, 이주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재정비계획 고시에 따라 주거환경개선사업 구역인 1,3,6구역, 존치되는 상업지역은 그동안 이뤄졌던 건축행위 제한, 토지거래허가가 풀려 재산권 행사에 제한이 없어진다.문의: 250-31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춘천 분지 종주산행 프로그램 인기 춘천분지 종주산행이 시민들의 주말 건강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분지산행은 참가 문의가 잇따르자 춘천시체육회와 춘천시산악연맹이 일반 시민에 맞게 83km 구간을 10개 구간으로 나눠 짠 연중 산행 프로그램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춘천분지 종주산행에 이 달까지 9백여명이 참가했다. 3월 첫 산행부터 신청자가 몰려 매번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처음에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실시하기로 했으나 신청자가 넘쳐 4월부터는 1회(넷째 주 화요일)를 더 늘려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에도 170여명이 6구간(배후령~양통고개~발산리) 산행에 참여했다. 분지산행은 올 연말까지 4개 구간을 남겨 놓고 있다. 산악전문가가 동행하며 버스를 임차, 교통수단 없이도 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일정과 월별 구간은 시산악연맹 홈페이지(kafc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교통비 3천원. 문의: 264~27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까치아파트 뒤편 반송공원 새 단장… 반송동 소재 까치아파트 뒤(한국수자원공사 앞) 8813㎡ 부지가 산뜻한 공원으로 새로 단장됐다. 반송공원은 산책로(L=270m, B=2.0m)를 비롯해 배드민턴장(2면), 야외운동기구 6종, 주차장(32면), 중앙광장(463㎡) 등과 함께, 가시나무 외 17종 4572본, 맥문동 등 초화류 4종 8300본 등이 식재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바르게살기창원시협의회, 탈북청소년에게 장학금 전해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회장 박종춘)가 창원시에 정착한 탈북가정 청소년돕기에 나섰다.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는 24일 시 협의회 사무실에서 탈북가정 청소년 38명에게 지난 6월 28일 통합 창원시협의회 출범식 때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한사랑 성금’ 1,50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