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정동진에서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오는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정동진 해맞이 무박 2일'' 특별열차를 운행한다. 이번 특별열차는 24일 오후 10시 부산역을 출발해 정동진 역에서 일출을 감상한 후 경북 승부역에서 새해맞이 소망엽서를 보내고 돌아오는 21시간 코스. 이동하는 열차 안에서는 △노래자랑과 7080음악방송, 즉석사진활영 등의 즐길거리와 △와인, 샌드위치, 한식도시락 등의 먹을거리와 △행운권 추첨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참가신청은 21일까지 코레일 관광개발홈페이지(www.korailtravel.com) ''크리스마스 특별열차 코너''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21일 이후에는 전화(466-8122)로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는 성인 10만9천원, 어린이 9만9천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7
- 부산응급의료센터, 무료 심폐소생술 교육 열어 부산응급의료센터(☎1339)가 내년 2월까지 부산 각지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심폐소생술 교육〈사진〉을 연다. 심장살리기 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8~19일 오후 2~6시 도시철도 서면역, 오는 20일 2~6시 도시철도 연산동역에서 마네킹을 상대로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황의 대처법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방법 등을 소개한다. 그 밖에도 부산응급의료센터는 부산시내 각지에서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무료 심폐소생술 교육을 듣고 싶은 개인·단체는 의료센터 홈페이지(www.1339bs.or.kr)에서 교육 신청을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7
- 모 집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1~3시 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여는 무료법률상담 이용자를 모집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든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 신청은 전화(760-3600)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그밖에 이·미용서비스, 어르신 목욕서비스, 밑반찬전달, 보건의료서비스를 함께할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 □부산여성폭력예방상담소=다음달 7일까지 성폭력·가정폭력 전문상담원 양성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가족복지 및 정책 △여성인권과 폭력 △알콜 중독이 가정에 미치는 영향 △이혼상담의 실제 등을 소개한다.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상담원 수료증을 발급하며 관련기관에서 근무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women114.kr)참조. 선착순 40명 모집. 참가비 26만원. (752-0872)□북구 장애인종합복지관=오는 24일~내년 2월 1일까지 진행하는 ''진로교육중심의 계절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반중학교 특수학급에 다니거나 특수학교 중등과정의 장애청소년이면 참가할 수 있다. 자기이해·직업이해·진로탐색으로 구성한 진로교육과 예절교육, 집단놀이활동, 요리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전화(362-7755) 및 방문접수 후 간단한 상담을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지게골복지관=홀로 지내는 어르신에게 도시락을 배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낮12시 30분 문현·우암·대연동 일대에 도시락을 배달한다.(647-01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7
- 공익근무요원, 소집일·복무지 직접선택 내년부터 공익근무요원 신청자가 직접 인터넷을 통해 소집일자 및 복무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부산지방 병무청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를 통해 ''2011년도 공익근무요원 소집일자 및 복무기관 본인선택'' 접수를 받고 있다. 공익근무요원 소집 대상자는 금융기관에서 발급하는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한 후 본인이 원하는 소집일자와 복무기관을 선택하면 된다. 단, 해외유학자 등 국외입영연기자의 경우, 공인인증서 없이 주민등록번호와 이름만으로 등록 할 수 있다. 본인선택 인원은 내년 공익근무요원 소집계획 인원의 약 55%인 1천290명이며 신청 대상은 소집대상자 중 대학생 등 입영연기 중인 사람 또는 소집대기 중인 사람 등이다. 본인선택을 이용해 복무기관을 선택할 경우 집에서 출·퇴근이 가능한 거리에 있는 기관을 선택해야 한다. 또 본인선택을 취소한 사람은 1회에 한해 다시 선택할 수 있으나 소집통지 이후에는 취소나 기일연기를 제한한다. 본인 선택이 가능한 인원·기관정보·주의사항은 홈페이지 참조.(667-52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7
- 실험 정신 가득한 공간에서 예술을 엿보다 ‘대안공간 반디’는 공전하는 지역미술의 한계 속에서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통해 대안적, 발전적, 진보적 미술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고자 설립된 비영리 공간이다. 전시, 교육프로그램, 신진작가 및 기획자 발굴, 세미나, 작가자료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홍보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는 부산의 몇 안 되는 귀한 공간 반디를 찾았다. 김태희 작가 작품 ‘반사의 현’김태희 작가의 ‘바위와 가상사이’대안공간 ‘반디’는 한 때 많은 사람들의 쉼터였을 목욕탕을 갤러리로 재단장 시킨 발상이 참신한 곳이다. 전시 공간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멋진 작품이다.반디에서는 12월 4일부터 김태희 작가 작품전이 열리고 있었다. 전자공학을 전공한 작가답게 예사롭지 않은 기술과 예술을 절묘하게 결합시킨 작품은 신기하고 재밌게 다가 왔다. 미술에 문외한인 리포터로서는 마침 만난 김태희 작가의 친절한 해설이 반가웠다.“미디어 작품의 감상 포인트는 작품을 만나는 과정 속에서 내가 어떤 느낌을 받는지가 중요합니다. 작가가 보여주고자 하는 바도 생각해보겠지만 본인의 느낌이 더욱 소중하다”며 작품에 대한 세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바위와 가상사이’라는 제목 아래 대부분의 작품들은 보는 사람이 작품 속으로 들어가 교감을 나눌 수 있는 형태였다. ‘나는 관객에 의하여 변하는 작품, 관객을 알아보는 듯이 보이는 작품을 만든다. 관객이 무엇을 경험하게 될 지는 관객과 작품이 소통하면서 드러난다. 관객이 가지게 되는 경험이 관객에게 선사되는 작품이 되도록’이라는 작가의 말처럼 작품과 나 사이에 일종의 긴장감이 느껴져 한층 더 능동적인 감상이 가능했다.전시 전경다양한 시도가 어우러져 더욱 가치 있는 공간 김성연 대표와의 만남은 2층에 있는 예전 남탕에서 이루어졌다. 탕 속에 놓여있는 탁자에 앉아 있으니 기발한 상상력에 절로 감탄이 나왔다.김 대표는 “1990년대 후반부터 기존 상업 갤러리와 달리 좀 더 자유롭게 작품을 전시할 공간의 필요성을 느껴 시작하게 됐다. 상업적 갤러리의 역할은 아무래도 팔리는 작품 위주로 기획되다 보니 다양성이 결여될 수밖에 없다. 그런 획일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다양한 전시를 시도하고 있다”며 운을 뗐다.이어 “실험 정신이 있어야 내용이 풍부해진다. 예를 들어 무용에서도 발레만 계속 본다면 춤의 다양한 모습을 접할 수 없는 것처럼”이라며 특히 문화적으로 침체되어 있는 부산의 현 상황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현대 미술은 난해해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다는 말에 “지금 가장 인기 있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도 그 시대에는 조롱거리였는데 후대인 요즘에 이르러 제대로 사랑받고 있다. 좋아하고 관심을 갖는 만큼 보인다”며 “현대 미술은 해석의 폭을 넓게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해석하고 느끼면 된다. 어쩌면 특별한 의미를 찾으려 하기 때문에 재미없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또 작품을 보면서 생각을 끌어내는 게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더 어렵게 느낄 수도 있을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았다. 반디의 발자취가 담겨 있는 영상을 보면서 인상 깊었던 점은 반디에 지속적으로 오는 학생들의 모습이었다. 외따로 떨어져 있는 공간이 아니라 주민들의 일상에 속해있는 공간이라 더욱 거리낌 없이 찾아오는 모습이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양한 작품을 가까이서 만나고 느끼며 호흡하는 것이 얼마나 본인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알고 있을까 싶었다.대안공간 반디 김성연 대표여유를 가지고 작품을 대할 때 제대로 보여부산은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관심도 부족하다. 그래서 반디처럼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실험적인 창작 활동이 보장되는 공간이 절실히 필요하다. 그러나 온전히 작품으로만 다가서기에 현실은 그리 너그러운 편이 아니어서 결국 재정적인 문제에 부딪히게 되고 반디도 예외는 아니었다. 예술은 멀고 현실은 가깝다는 불편한 진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돼 씁쓸했다. 작가 본인의 만족감을 위해 창작 활동을 하고 전시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결국 작품은 많은 사람들과 교감할 때 비로소 생명력을 얻는다. “작품을 스쳐지나가듯이 봤을 때와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대할 때는 분명 다른 느낌을 받을 것”이라는 김 대표의 말처럼 제대로 감상하려는 마음을 가질 때 작품이 내게 친절히 말을 걸어줄 것 같다. 대안공간 반디 051)756-3313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7
- 강원 산업 육성 위한 150억 규모의 1호 펀드 결성 강원도 유망 중소·벤처기업 지원과 전략 산업 육성을 위해 150억 원 규모의 ‘AKGI 상생경제 투자조합 1호’가 결성되어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간다고 강원도가 밝혔다. 펀드운용사인 AK 강원 인베스트먼트가 15억 원을 출자한 것을 비롯, 한국벤처투자㈜의 한국모태펀드 45억 원, 도와 시·군 25억 원, 농협 15억 원, 기업은행 10억 원, 신한은행 5억 원 등 16개 조합원이 출자해 투자조합을 결성했다. 투자조합은 향후 7년간 존속한다.AKGI 상생경제 1호 투자조합은 도내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도가 주도적으로 결성한 펀드다. 강원도는 2014년까지 500억 원 규모의 펀드 결성을 목표로 제2, 제3의 투자조합 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AKGI 상생경제 1호 투자조합은 우량한 잠재력과 기업 가치를 지닌 중소·벤처·창업 기업에 집중 투자하여 조합의 안정성 및 수익’을 극대화하고 도 내·외 기업에 대한 투자도 진행한다. 또한, 인수금융 또는 M&A를 통해 도내로의 이전이 가능한 기업에 대한 투자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이번 투자조합 결성을 계기로 부족한 지역의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고, 도내 중소기업들이 타 지역의 중소기업과 경쟁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 관련 협의체와의 논의를 통해 금융지원센터 설치 등 공조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원주시 농산물도매시장 3년 연속 500억 돌파 개장 10년째를 맞는 원주시 농산물도매시장이 2010년 12월 현재 도매시장 개장 이래 최대 규모인 540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이는 2008, 2009년에 이어 3년 연속 500억 원대의 매출을 돌파한 것이다. 춘천도매시장(230억 원), 강릉도매시장(253억 원) 보다 월등히 높은 실적이어서 원주시 농산물도매시장이 중부내륙 지역의 중심 도매시장으로 급성장했음을 알 수 있다.현재 원주시 농산물도매시장은 100여 가지의 농산물을 하루 110여 톤(1억9천만 원 상당)씩 전자경매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거래하여 농산물의 적정한 가격을 유지하고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유기철 관리소장은 “원주시 농산물도매시장에서는 매일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도매법인(원주원예농협공판장, 합동청과주식회사)과 합동으로 농산물 유해물질 안전성 검사와 중량, 수량, 속박이 등 등급 표시 검사는 물론 출하자 이력제를 실시해 농산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201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최우수상 수상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한 ‘201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반곡역 소공원 미술갤러리 디자인 사업을 응모한 원주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초로 만들어진 반곡역 소공원 미술갤러리는 그동안 잊히고 버려졌던 문화유산을 지역작가와 주민, 자치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새로운 문화역사 공간으로 탈바꿈한 현장이다. 한적한 간이역의 추억이 묻어나고 가슴 아픈 역사를 간직한 반곡역의 특수성을 모티브로 삼아 갤러리와 소공원을 조성하였다.역사 대합실은 일제강점기 시절의 철도, 교량, 터널 등의 사진 자료를 근거로 지역 작가들이 그린 창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로 꾸몄다. 역사 주변 소공원에는 ‘옛 사진 예술담장’과 기찻길을 형상화한 산책로를 조성했다. 철도건설 시 노역인부의 고뇌에 찬 모습을 담은 노역군상과 공사 중 죽어간 사람을 위무하는 위령추모탑, 치악산 또아리굴을 형상화한 조형물 등도 설치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였다.소공원 조성 이후 만남의 광장 및 주민 쉼터로 이용됨과 동시에 미술전시회를 비롯하여 작은 음악회, 시 낭송회, 청소년의 역사문화 교육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며 느껴요~ ‘사회과학 프로젝트교실’을 운영하는 이화숙(42·관설동) 원장은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하다. 이화숙 원장은 “첫 아이를 낳고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기 위해 독서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막상 공부를 시작하고 나니 좀 더 깊이 있는 공부를 하고 싶었어요.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사고력을 키워 줄 수 있는 프로젝트 수업을 준비하게 됐어요. 경험이나 체험으로 느낄 때 더 잘 이해한다는 것도 알게 됐죠. 내 아이에게 좋은 경험들을 해주자는 의미로 주위의 아이들과 소그룹을 만들어 교육하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8년이 흘렀네요. 함께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했던 주위 분들의 소개로 조금씩 하던 수업이 이제는 하루 24시간이 바빠요”라고 한다. 아이들과 사계절을 직접 체험한 내용을 정리해 1년이 지나면 작은 책으로 만들어 선물한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성취감을 주기도하고 부모들에게는 아이를 키우며 지난 1년을 돌아 볼 수 있는 추억의 장이 되기도 한다.이화숙 원장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행복해 하고 주제에 빠져들면서 오히려 많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모습을 봐요. 그럴 때 가장 보람 있고 뿌듯합니다. 무엇보다 원주는 5~10분만 차타고 나가면 자연이잖아요. 자연과 도시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원주는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어요. 부모들이 많이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며 “생명의 소중함은 자연에서 가장 많이 배울 수 있어요”라고 한다. 문의 : 010-3422-8879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용인시 사랑의 열차 연말연시 집중모금 시작 용인시는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이웃돕기 모금 행사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의 집중 모금 활동을 12월 1일 시작했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은 시민, 기관·단체, 기업체 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이나 성품(쌀, 식료품 등)을 시·구청·읍면동 주민생활지원 부서를 통해 기탁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나누는 행사이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계좌로 우선 입금 처리 된 후 시의 배분 요청을 통해 관내 필요한 이웃에게 지급되며, 성품은 접수부서에서 지원대상자에 직접 전달한다. 연중 진행하는 이웃돕기 행사이지만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1일부터 2011년 2월 5일까지 총 10주간 집중 접수 기간을 운영하며,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봉사 단체, 기업체, 기관 등에 사업취지 안내와 모금 참여 서한문을 발송하고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우선 지원 대상은 법정저소득층 외 경기불황 여파로 실직, 도산 또는 중병 등 위기 상황으로 생계가 곤란하거나 의료지원이 필요한 가정, 기타 법·제도상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 사각지대 가정 등이다. 시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을 수요자 맞춤형 후원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 욕구 조사를 통해 지원 내용을 정하고 이중 지원을 방지할 계획이다. 한편 용인시는 2010년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로 10월 말 현재 2307개 기관·단체와 개인 등이 참여해 14억21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모았다. 문의 용인시 주민생활과 031-324-22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