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학원교습 밤 10시 제한 조례 보류 학원교습을 밤 10시로 제한하는 관련 조례안이 다음 회기로 넘어갔다.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7일 제206회 정례회 제6차 교육위원회를 열고 도 교육청이 제출한 ‘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을 보류했다. 지난 3월 도 교육위원회가 보류한데 이어 두 번째다. 이번 도의회 결정은 지역 학원계의 강한 반발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 조례안이 입법예고되면서 강원도 지역 학원계는 “사실상의 학원 말살책”이라며 강하게 반발해왔다.이번 보류로 다음 심의까지 학원은 밤 12시까지 운영할 수 있게 됐다.심영섭 강원도학원연합회 회장은 “아직 신학력 신장 방안은 정착 단계이고 학원계는 생존이 걸린 문제인만큼 보류는 환영할만한 결과”라며 “학생들에게 야간자습이든 학원이든 선택권을 주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했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4
- 원주~강릉간 철도구간에 올림픽역 설치 정부 차원의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지원 대책이 나왔다.김황식 국무총리는 지난 10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제2차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 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동계올림픽 유치 추진상황과 범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해양부 등 정부 관계부처 장관과 조양호 유치위원장, 이광재 강원도지사 등이 참석했다.정부는 평창의 특·장점을 강화하기 위해 원주~강릉간 철도구간에 ‘올림픽역’(횡계)을 설치하고 올림픽 유치 확정시 동계올림픽 개최 지역의 올림픽 특구 지정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또 알펜시아 투자활성화를 위해 알펜시아 지역에 투자한 외국인에 대해 영주권을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지원위원회는 내년 2월 14일부터 20일까지 있을 IOC 현지실사와 관련, 주요 인사 환영계획 등 정부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고 실사기간 중 강원도에서 전국동계체전 설상 종목개최, 드림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벤쿠버 동계올림픽을 통한 동계스포츠 강국 이미지와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가 동계올림픽 유치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개최지 선정까지 유치위원회와 정부, 대한체육회간 유기적인 협조와 전략적 역할분담을 통해 유치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4
- 격투황제 표도르 김장 담기 자원봉사 참여 강남구는 지난 1일 강남구명예홍보대사인 격투황제 표도르와 함께 강남구 일원동 대청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저소득층 돕기 김장 행사를 벌렸다. 격투황제 표도르는 지난 2009년 04월에 강남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 되어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 수서중학교에 LCD TV 2대 지원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수서중학교 학생 200명에게 학용품 세트 선물 전달했다. 그는 ‘꿈과 희망을’이란 주제로 강의를 하여 저소득계층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표도르 뿐만 아니라 7개 기업체에서 약2,335만원의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했으며 10개 기업과 2개 단체에서 총159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했다. 따뜻한 마음을 담아 담는 김치는 총7,000kg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정, 틈새계층 등 700세대에 10kg씩 전달됐다. 한편 표도르는 직접 소년소녀가정에 희망과 꿈을 함께 직접 김장김치를 배달했다. 강남구 연평도 기습공격 규탄대회 북한의 연평도 기습공격과 관련해 강남구 곳곳에서도 규탄대회가 열렸다. 30일 강남구의회는 정례회 기간에 긴급히 3차 본회의를 소집하고 최현진 의원 등 9명의 의원들이 발의해 북한의 무력도발행위를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강남구의회는 북한의 반인륜적인 만행을 비판하는 한편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시설 복구에 정부가 만전을 기할 것을 촉구했다. 2일에는 삼성동 한전 앞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강남구지회를 비롯한 안보단체 회원들이 무여 민간인 무차별 폭격과 관련한 규탄대회를 열었다. 안보단체들은 김정일, 김정은의 사진을 밟고 태우는 등 정전협정을 위반한 북한의 행태에 일침을 가했다. 이어 주민들은 삼성역에서 코엑스 일대까지 시가행진을 벌이며 반국가 세력 척결에 국민 모두가 함께 결집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
- 강남구, 제5회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회 개최 강남구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대치동 복합문화공간 크링에서 ‘제5회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회’ 를 열었다. 강남구가 지난 2006년부터 개최해 온 이 행사는 지역의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건축물을 선정해 소개하면서 도시공간과 디자인문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디자인 도시 강남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강남구는 이번 전시회에 앞서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을 위한 공모와 심사를 마쳤는데 지난해 10월부터 지역에 새롭게 세워진 건축물 중 총 31점이 출품됐다. 건축 및 디자인 분야 외부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 끝에 대상과 베스트 5, 입선작 등 총 23점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이번 심사에서는 강남이라는 도시적인 면에 친환경적 요소와 창의적인 개성이 가미된 작품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상으로 선정된 ‘탄허대종사기념박물관’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박물관을 ‘불교’라는 추상적이고 단아한 전통적 공간으로 재해석하고 빛과 물, 바람소리가 접목되어 자연적 요소가 가미된 수작으로 평가했다.한편 강남구는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로 선정된 23점을 모아 작품집을 제작해 수도권 소재 건축학과 등이 있는 43개 대학과 관련 단체 및 기관 등에 배부해 홍보하고 전시회 관람객 등에게 판매도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
- 창원보건소, 동절기 방역소독사업 추진 창원보건소는 동절기 기온 하강에 따라 모기 활동은 둔화되나 복개천, 정화조, 대형건물 지하실 등 따뜻한 곳으로 이동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창원보건소는 신종 또는 재출현 전염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시내 전역 방역을 실시하는 등. 방역요원 6개조(2~3인 1조)로 편성해 모기 밀집지역인 복개천, 정화조, 대형건물 지하실 등 취약지의 약 1,756개소를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창원보건소는 또 내년 2월부터 정화조 등에 대해 방제효과가 높은 연무 및 분무, 살균 등을 통해 성충 이전 단계 사전 박멸 계획을 밝혔다. 구제역 긴급차단 방역에 총력창원시는 경북 안동 양돈,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긴급차단방역 활동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 24시간 비상 방역체제에 돌입하고 한우협회장, 낙농연합회장, 양돈협회장, 농 축협 등 관계기관 단체장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긴급방역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용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제류 전 사육농가에 대한 일일예찰활동을 철저히 할 것. 구제역은 사람에 의해 전파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농장출입이 잦은 축산관계자에 대한 차단방역을 철저히 할 것. 특히 구제역 발생국 여행 자제 및 귀국 후 소독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창원시는 12월 한 달 동안 매주 월, 수, 금요일을 ‘창원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공동방제 21개단을 활용한 소규모 축산농가의 소독지원을 강화하고, 전업농가에는 배부된 농가자율방역 약품을 활용한 소독활동을 당초 월 1회에서 주 3회로 강화 운영할 방침이다. 또 농업기술센터와 생산자단체에서 보유한 소독방제차량을 총 동원해 농장주변 및 인근도로에 주 3회 이상 집중 소독을 실시하는 등 구제역 긴급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2
- 여행대안학교 ''하반하'' 이용선 선생님 내일이 만난 사람- 여행대안학교 ‘하반하’ 이용선 선생님여행자로서 직접 체험하며 사람과의 소통, 상황대처력 익혀‘여행가문 얼굴이네’가 운영하는 ‘하반하(하고 싶은 것은 반드시 하고 살자)’ 여행대안학교. 얼굴이네의 한재식 이용선 부부는 도봉구 방학동에서 18년째 유아생태놀이학교인 ‘사랑아이’를 운영하면서 지난 3월부터는 초,중등 대상의 ‘하반하 여행학교’를 함께 꾸려가고 있다. 세 자녀와 함께 이 부부는 9년 동안 방학마다 2주씩 한국 곳곳을 도보로 여행 다니다 2006년 7월2일, 당시 중2 중1 초등4년에 재학 중이던 아이들을 데리고 3년 계획으로 세계여행을 떠났다. 네팔부터 시작해 인도에서 1년 반, 그리고 파키스탄 이란 터키 프랑스 케냐 탄자니아 우간다 캄보디아 몽골 등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들을 여행하다가 지난 해 7월 말, 처음 계획했던 대로 정확히 3년 만에 귀국했다. 그리고 여행학교 ‘하반하’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아이들을 현장으로 끌어 몸으로 익히고 사람과 잘 어우러지는 교육하고 싶어새로운 길을 찾기 위해 세계여행을 떠났다는 이용선 선생님은 “모든 사람들에게는 때라는 것이 오는데, 이 때라는 것은 하고 싶은 마음에서 생긴다”며 “모든 걱정거리에 휘둘릴 수 있지만 3년 후 우리는 지금의 우리가 아닐 것이라는 생각과 가능성을 보고 떠났다”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한다. 현재 얼굴이네 아이들은 첫째는 호주에서 취업중이고, 둘째는 의대 진학을 목표로 대입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막내는 ‘하반하’를 다니면서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키우고 있다.얼굴이네 부부는 평소 제대로 된 교육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이용선 선생님은 “6박7일 간 네팔의 안나푸르나를 트래킹하면서 우리 부부가 잘해 낼 수 있는 학교가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아이들을 현장으로 끌어 몸으로 익히고 사람과 잘 어우러지는 교육을 하고 싶다는 데 생각의 합일점을 찾았다. 이렇듯 직접 살아보고 해보고 하는 경험 중심으로 교육하는 학교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1년 여행대안학교인 ‘하반하’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힌다.‘하반하’에서는 학기 중엔 한 달 과정 중 3주는 교실수업으로 기본교과공부 외에 미술 목공 운동 악기연주 나들이를 비롯한 여행에 필요한 공부를, 1주는 4박5일, 혹은 5박6일로 박나들이를 떠난다. 한재식 대장은 목공과 농사를, 이용선 선생님은 영어와 생활태도를 담당하며 그 외에도 원어민 교사를 비롯해 국어 수학 전통악기 등 기타 교과는 외부강사를 영입, 수업하고 있다. 아이들 학년이 다르기에 맞춤형 개별수업이 이뤄져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어 학력향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여행학교답게 지난 여름방학엔 인도와 스리랑카를 40여일 다녀왔으며, 오는 겨울방학엔 페루와 볼리비아 여행을 40여일 계획하고 있다.‘하반하’ 아이들에게 찾아 온 변화, 긍정의 힘과 자신감‘하반하’는 ‘작은 학교가 아름답다’는 생각에 12명으로 인원을 한정해 운영한다. 9개월이 지난 지금, 초등 2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에게서 나타나는 공통점은 밝고 긍정적이며, 자신감에 차 있다는 것이다. 또한 스스로 공부하고, 밖에 나가면 늘 칭찬받는 아이들로 변화했다. 산만한 아이, 잘 잊어 버리는 아이, 계획한 대로 못하는 아이 등 아이들은 자신을 잘 파악해 여러 활동 속에서 자신이 계획한 것을 해냄으로써 성취감과 함께 자신감을 갖는다. 또한 동생들은 형님의 모델을 보며 따라하려는 생각들을 많이 하고, 형들도 동생이 잘하면 기특해하고 칭찬해 줘 서로 경쟁이 아닌 격려하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 박나들이 장소인 한라산이나 지리산 설악산을 등반하면서도 힘들어 얼굴이 빨개지면서도 불평불만 없이 자연에 감동하고 감사한 모습을 보인다. 이용선 선생님은 “하반하를 통해 가르치고 싶은 것이 ‘사람’과 ‘상황대처력’이다. 요즘 아이들은 소통하는 법을 모르고, 소통의 필요성도 못 느낀다. 따라서 자기 자신과의 소통 뿐 아니라 부모와의 소통도 안 되고 있다. 사람과 소통하는 것은 경험에 의해 만들어지며, 소통하는 사람들은 사람을 좋아한다”고 전한다. 또한 아이의 꿈에 맞는 새로운 창의적인 각도에서의 멘토역할을 통한 적절한 지도와 평소 트레이닝을 통해 상황대처력을 키우고 있다.내년 2기생, 10개월의 세계여행 통해 각 나라 서민들의 삶 직접 경험내년엔 1기생 중 일반학교로 가는 2명을 제외한 10명에 5명을 추가 모집, 10개월 세계여행을 준비 중에 있다. 내년 4월 중순 출발해 2012년 2월 중순에 귀국 예정으로 프랑스 스페인 이집트 시리아 터키 이란 파키스탄을 비롯한 여러 나라를 여행한다. ‘하반하’ 아이들은 관광자로서가 아닌 여행자로서 각 나라에 머무는 동안 시장에 가서 물건을 사고, 요리도 하는 등 각종 미션을 수행하며 각 나라 서민들의 삶을 익숙하게 경험한다. 이용선 선생님은 “아이들이 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해외에 나가면 나라망신이 될 수 있다. 여행자로서의 교육이 훈련되지 않아 아이들이 음주 흡연 욕설 등으로 외국인들에게 나쁜 선입견을 심어주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다”며 “교사 뿐 아니라 부모 역시 아이의 자질을 보고 교육시켜 여행을 보내야만 아이도 배워 온다. 여행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갖게 하려면 그 이전에 나 자신에 대한 존중감,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한 존중감을 먼저 가질 것”을 강조한다.문의: 956-7200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1
- 아산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아산시는 실업자 및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11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을 오는 14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2011년 1월 3일부터 3월 20일(51일간)까지이며 선발예정인원은 75여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정보화사업, 공공생산성사업, 공공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등으로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중 구직등록기관에 구직등록을 했거나 행정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자이다. 청년실업대책사업 외에는 ▶ 1세대 2인 이상을 비롯, 정기소득이 있는 자 및 배우자 ▶ 농지 0.5ha초과 경작자 및 배우자 ▶ 실업급여 수급자(단, 월 수급액 53만2000원 이하 수급자의 배우자는 참여 가능) ▶ 연금 수령액이 3개월 평균 53만2000원 초과 수급자 및 배우자 ▶ 본인 또는 배우자가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자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및 가족 ▶ 공무원 가족 ▶ 최근 2년간 재정지원일자리 사업(희망근로사업,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 참여자 중 중도포기자 ▶ 2010년도 재정지원일자리 사업 연속 9개월 이상 참여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신청 시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공공근로사업 신청서, 건강보험증, 구직등록필증(일자리지원센터에서 발급 - 구 경찰서 2층 위치), 휴학증명서(해당자) 등을 준비해야 한다. 급여수준은 월 92만원 가량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본인의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3세대 가정이면 효도수당 신청하세요!! - 아산시, 내년 1월부터 효도수당 지급 예정 아산시가 내년 1월부터 3세대 이상이 함께 사는 가정에 효도수당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효도수당은 경로효친의 건전한 가족제도 정착과 지역사회의 효 문화 확산 및 어르신들이 행복한 효도 아산을 만들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80세 이상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을 포함한 3세대 이상이 아산시 동일 거주지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세대가 해당된다. 효도수당은 효도대상자가 부부일 경우에도 1인으로 간주하여 1세대 당 매월 3만원씩 매월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직계존속, 직계비속 및 그 배우자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자 신분증, 수당지급 통장 및 본인계좌통장 효도수당 지급신청서등을 구비하여 제출하면 된다. 문의 : 아산시청 가정복지과. 041-540-2837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2011 문화예술지원금 신청하세요 내년도 지원사업은 우수 공연예술 활성화, 전문예술활성화, 시민예술활성화 등 3개 유형으로 시행된다. 지원분야는 문학, 시각예술(미술, 사진, 서예, 조각), 음악, 연극, 무용, 전통·국악, 다원(영상)예술 분야이다.지원규모는 ‘우수 공연예술 활성화’의 경우 1사업당 단체 1000만원~1500만원이며, ‘전문예술활성화’는 1사업당 400만원~1000만원, ‘시민예술활성화와 개인’은 1사업당 200만원~500만원 범위 내로 지원된다. 신청사업은 전문예술단단체의 경우 2개 사업, 시민예술단체 및 개인은 1개 사업만 신청 가능하다.내년도 지원사업의 특징은 예술인 및 예술단체 뿐 아니라 일반인 예술애호가 및 동호회에게도 지원의 문호를 개방한 점이다. 전문 예술인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시민들의 예술활동을 독려하여 결과적으로는 문화예술저변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수혜단체의 자부담 비율을 기존 30%에서 10%로 대폭 낮추어 예산집행의 현실화를 꾀한 것도 눈길을 모은다. 또한 심사위원 명단, 심의 내용 및 점수 등을 공개하여 심사과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인다. 사업선정은 분야별 소위원회 및 울산시문화예술진흥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오는 2011년 2월 중 결정한다. 2011년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12월 6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열람하거나 시문화예술과(229·3725)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동구 방어진 가족낚시터 준공 울산 동구 방어진항 앞바다에 방어진 가족낚시터가 문을 열었다.동구청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동구 방어진항 북방파제에서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어진 가족낚시터(친수공간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친수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방어진 가족낚시터는 동구 방어동 949번지 방어진항 북방파제 아래 쪽에 폭 3.5m, 길이 219m 규모의 데크 모양으로 만들어 졌다. 동구청은 평소에도 낚시객들이 즐겨 찾는 방어진항 북방파제에 가족낚시터가 들어서면서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인근 슬도 해상소공원이 준공되면 방어진 가족낚시터와 함께 방어진 일대가 이색 해양관광 체험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