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외암마을, 제9회 농촌마을가꾸기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송악면 외암마을이 올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제9회 농촌체험마을 경진대회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1500여개에 달하는 농촌체험마을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체험프로그램?고객서비스 등 마을 간 정량평가(40%) 및 정성평가(60%)를 통해 이루어졌다.외암마을은 도시와의 접근성이 좋고 민속마을로 지정되어 있으며 민속문화를 체험과 연계한 대표적인 체험마을이다. 현재 전통한옥이 민속마을로 지정되어 있는 그 자체만으로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주요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전통혼례, 강정만들기, 떡메치기, 한지체험 등이 있다.시상식은 별도 실시할 예정이며 아산 외암마을은 이번 수상으로 상패와 시상금 5000만원을 받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따뜻해서 더 맛있는 김장김치입니다 새천안로타리클럽(회장 유영위)은 지난달 27일(토) 천안모닥불봉사회(회장 김형래)와 합동으로 소년소녀가장돕기 김장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 날 50여명의 회원들은 비바람이 부는 악천후 속에서도 약 500여포기의 김장과 깍두기를 준비하여 17명의 소년소녀들에게 전달했다.새천안로타리클럽은 매년 김장을 담가 불우이웃에게 나누어 주는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전개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천안-청주공항 간 수도권 전철 연장안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결정돼 이달에 최종 확정되는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천안-청주공항 수도권 전철 연장 사업을 넣기로 민주당 충청권 의원과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합의했다.지난달 26일 홍재형 국회부의장실에서 홍재형, 양승조, 변재일, 오제세, 정범구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충청권 의원들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양승조 의원은 “청주공항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천안?아산?평택?안성 등의 200만 인구가 이용해야 되는데 이를 위해서 천안과 청주공항을 직선으로 연결하는 신설노선이 가장 적합하다”며 “정부가 구상한 노선은 교량 및 터널 등이 67%나 되어 사업비가 과다 계상되었기 때문에 천안시가 설계한 노선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 의원은 또한 “천안시가 설계한 직선 노선 신설안은 기존선을 활용하는 안보다 B/C가 0.02가량 높아서 경제성도 더 좋고 여객수요도 많고 소요시간도 16분이나 빨라서 청주공항 활성화에 훨씬 도움이 된다”며 정종환 장관에게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에 정 장관은 “적극 검토하라”고 간담회장에서 실무자에게 직접 지시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태조산에 솔솔 솔바람길 생긴다 천안시는 연간 100만 명 이상 관광객 및 등산객이 찾는 57만 천안시민의 휴식처 태조산에 태조산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트레킹코스 ‘태조산 솔바람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태조산 솔바람길’은 동남구 유량동에서 안서동에 이르는 코스로 청송사~제1팔각정~왕자봉~구름다리~성불사~제2팔각정~유왕골 약수터~각원사 구간 5.2㎞구간을 새롭게 단장하는 것으로 산책로 및 쉼터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코스설명 및 안내표지판 설치, 등산로 정비 및 20개소의 꽃동산 조성, 1320㎡의 주차장을 조성한다.특히 시는 새로운 등산코스가 조성되면 많은 관광객 및 등산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고 태조산 솔바람길 시작지점인 청송사 입구에 600㎡의 주차장을 조성하여 이용객들의 교통편의를 돕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태조산 주변의 미술관, 조각공원 등 문화예술 공간과 더불어 가족과 함께 하는 현장 체험학습장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가 될 것”이라며 “전국 최고의 등산로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광복로 일대 트리문화축제 열려 부산 중구 광복로에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불을 밝혔다.부산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지난달 30일 오후 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17일까지 50일간 열린다. 이 기간 광복동 일대에서는 매일 밤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에 조명을 밝히고 눈이 펑펑 쏟아지는 스노쇼 같은 이벤트가 벌어져 낭만의 겨울을 만끽할 수 있다.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광복동문화포럼이 주관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여는 이 축제의 슬로건은 ''Happy Busan, Christmas Busan''. 광복로 축제 메인 광장에는 대형 트리가 들어서고, 거리에는 환상적인 빛을 내는 조형물들이 가득 찬다. 이 곳에서 7주 동안 비전, 행복, 가족, 성탄의 빛, 사랑, 나눔, 소망이라는 7가지 주제로 매주 특색 있는 축제가 벌어진다. 매일 밤 스노쇼뿐만 아니라 거리마다 댄스, 록밴드, 마술 등 다채롭고 흥겨운 공연이 이어져 오가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 매주 토·일요일 밤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소중한 사람에게 깜짝 감동을 안겨줄 수 있는 프러포즈나 감동 영상편지 보내기 같은 이벤트를 벌일 수도 있다.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내 손으로 만드는 행복트리 만들기'' 코너, ''에덴의 정원'' 등 체험형 스토리 포토존에서는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올 크리스마스를 좀 특별하게 보내고 싶다면 ''크리스마스 스타킹''에 참가해보시길. 성탄 중창제 등 ''끼'' 있는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다양하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성탄의 축복을 나누는 ''사랑의 쌀 나누기''와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도 열린다. 생명 탄생의 기쁨을 되새기는 출산 장려 캠페인과 새터민·다문화가정 초청 큰 잔치도 펼쳐진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부산크리스마스트리축제 홈페이지(www.bctf.kr) 참고.※문의 : 문화예술과(888-34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2011 해맞이 축제 자원봉사자 모집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오는 31일~내년 1월1일 열리는 2011해맞이 부산축제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만 18세이상 대학생 및 일반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는 오는 31일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경인년 해넘이와 용두산공원에서 펼쳐지는 시민의 종 타종식, 1월 1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신묘년 해맞이 행사에서 홍보·안내·주차·무대행사 진행·행사장 ·안전 관리 및 질서 유지 등의 업무를 맡는다. 모집인원은 100명 내외로 참가접수는 오는 9일까지 축제조직위 홈페이지(www.festival.busan.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festival2011@hanmail.net)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원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 인증 및 일비 및 식사를 제공한다.(888-339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용두산소극장'' 새로 문열었다 부산지역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 기업 1호 ''나다문화사업단''(이하 나다)이 소극장 ''용두산 소극장''을 열었다. 원도심의 문화를 활성화하고 문화예술 향유의 폭을 넓히겠다는 계획 아래 수개월에 걸쳐 공을 들여 만든 소극장이어서 더욱 의미 깊다. 개관을 기념해 내년 1월2일까지 연극 ''빨간 피터'' 공연을 선보인다. ''나다''는 용두산공원 에스컬레이터 중간 지점에 터를 잡았다. 객석 98개를 갖춘 260여㎡(약 80평) 규모다. 앞으로 침체된 원도심의 문화예술을 활성화하는 한편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 역할을 맡게 된다. 청소년전문극단 눈동자가 입주, 연극뿐 아니라 다양한 공연을 소화해낼 수 있는 ''공동체 극장''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나다 박태룡 대표는 "연극을 비롯해 브런치 콘서트, 문화강좌 등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원도심이 문화예술활동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월세도 소득공제 받는다 국세청이 새롭게 바뀐 올 연말정산제도를 발표했다. 올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저소득자 월세소득공제''가 신설된 것. 부양가족이 있는 연 급여 3천만원 이하의 무주택근로자를 대상으로 지급한 월세의 40%를 연간 300만원 한도까지 공제받을 수 있다. 그리고 지정기부금 공제한도도 지난해 15%에서 20%로 확대했다.반면, 공제액을 축소한 항목도 있다. 장기주택마련저축 소득공제와 미용·성형수술비 등의 의료비 공제가 올해부터 적용받지 못한다. 또, 신용카드 소득공제 최저사용금액 기준을 ''총 급여의 20%초과''에서 ''25% 초과''로 높이고 공제한도도 5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낮췄다. 자세한 내용은 국세청 홈페이지(www.yesone.go.kr) 또는 전화(국번 없이 110)로 확인 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부산, ''사랑의 김장 담그기'' 릴레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가 부산 전역에서 이어지고 있다.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지난달 26일 배추 5천 포기로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 16개 구·군의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정 등에 전달했다. 이 날 행사는 부산은행 임직원과 가족 등 1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모두 10t 가량의 김장김치를 장만했다.(주)티브로드 낙동·동남·서부산방송(대표 노희철)도 지난달 30일 공창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신자)과 함께 북구 금곡동 주공 1단지에서 ''공창마을주민 한마당 &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갖고, 김장김치 1천500여 포기를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구평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27일 당리중 학부모로 구성된 ''샤프론 봉사단''과 학생들이 함께 한 가운데 ''결혼이민여성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김장김치 100포기를 다문화가정에 전달했다. 부산체신청 소속 우정사회봉사단은 지난달 25일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400여 포기의 김치를 결식아동과 홀로사는 어르신, 지역아동센터 등에 후원했다. 부산홍익봉사단도 150포기의 김장김치를 소년소녀가장과 새터민 가족에게 제공했다.김장김치 마련을 위한 성금도 이어지고 있다. 부산남구중소기업협의회(회장 배비룡)는 ''사랑의 김장'' 후원금 200만원을 남구새마을부녀회에 전달했다. 사단법인 대한민국 팔각회(총재 김상길)도 홀로 사는 보훈가족 지원을 위한 김장 나눔행사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부산지방보훈청에 전달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해운대교육아카데미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 활성화 및 자녀교육에 대한 수준 높은 입시정보를 제공하고자 해운대지역 초?중학생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신동엽 강사의 2010 제4강 『KNN DY와 함께 하는 해운대교육아카데미』를 12월 8일 오전 11시 해운대문화회관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이번 아카데미는 2010년 들어 네 번째 실시하는 입시전략 강연회로 현재 KNN 교육포털 운영위원장 겸 클래스온이라는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는 신동엽 대표가 특목고?자사고 입시결과 분석 및 전략이라는 주제를 다룬다. 강연을 마친 뒤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지도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학부모의 많은 참석을 기대한다.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