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연휴양림에 숲해설가 배치 올해부터 강원도 자연휴양림, 수목원, 화목원 등 15개 지역에 숲해설가 31명이 배치된다. 사회서비스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고용 효과를 증대하고 휴양림 등을 찾는 국민들에게 산림에 관한 지식 전달 및 숲체험 활동 등 산림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숲해설가는 2008년부터 춘천 집다리골 자연휴양림 등 도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9개소의 자연휴양림에 배치되어 활동해 왔다. 3년 동안 숲해설가가 숲체험 및 숲탐방 활동, 홍보 활동 등을 실시한 결과 숲해설을 원하는 자연휴양림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유황’ 함유한 ‘콩나물 두유’ 국내 최초 개발 유황, 원적외선, 콩나물, 두유.이들이 섞여 하나의 제품으로 탄생한다고 믿기에는 상당히 이질적인 조합이다. 로이스팜 오팔균 대표(58)는 이들을 하나로 엮어 100% 콩나물로 만든 두유 ‘두아유(豆芽乳)’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현재 특허 출원 중이다.이처럼 ‘콩나물두유’를 탄생시킬 수 있었던 데는 오 대표의 이력이 한 몫 했다. 오 대표는 20여 년 동안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인터넷 쇼핑몰을 제작해주고 인맥을 엮는 일을 도와주는 인터넷 장터를 운영해 왔다. 현재는 사회적 인맥을 연결하는 인터넷 장터인 ‘소셜커머스’를 출시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인터넷은 말 그대로 정보의 바다. 이곳에서 유황과 원적외선 물의 뛰어난 효능을 알게 되고 콩나물 재배기를 알게 된 후, 이 기술을 한데 모아 그의 새로운 역작 두아유를 탄생시켰다. 유황을 첨가하고 원적외선 물로 재배한 콩나물은 그 흔한 뿌리썩음병 한 번 안 걸리고 튼튼하게 자란다고 한다. “유황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생체 원소 중 필수 원소입니다. 피부와 모발 재생 능력이 뛰어나고 각종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하는 작용이 뛰어나 당뇨 변비 피부병 등을 다스리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인스턴트 식품, 농약, 대기오염 등에 둘러싸인 공해 시대를 사는 현대인에게 필수적인 영양 성분인 유황을 값싸게 공급하기 위해 ‘유황 콩나물 두유’를 착안하게 되었다는 것이 오 대표의 설명이다.작년 6월 창시해 제대로 된 광고 한 번 없이 효과를 본 고객들의 입소문만으로 이미 손익분깃점을 넘어섰다. 인맥을 엮어 새로운 장을 만드는 그의 인터넷 사업과 떨어져 있던 기술을 한데 모아 두아유라는 새로운 제품을 출시한 그의 창의력은 다른 듯 같은 얼굴이었다.문의 : 033-742-4303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전국 최초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광역시·도 지정 강원도가 전국 최초로 산림청으로부터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재선충병이 최초 발생해 완전방제 후 2년간 재선충병이 발생하지 않은 시·군·구)’ 광역시·도로 지정됐다.지난 2007년 1월 춘천시 동산면 원창리 지역에 재선충병이 발생했으나 그동안 적극적인 방제작업을 실행한 결과 추가 발생이 없어 작년 5월에 예비청정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최근 최종 심사를 거쳐 2011년 1월4일자로 산림청으로부터 청정지역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그동안 강원도와 춘천시는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지정을 위해 2007년 1월부터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항공방제, 나무주사 등 연면적 1896ha를 대상으로 집중방제를 실시하였다.한편 도내 소나무재선충병은 2005년 강릉시 성산면 금산리에서 최초 발생해 동해 원주 춘천에서 추가 발생하였으나, 그동안 맞춤형 전략방제 결과 강릉 동해는 2008년 1월 1일자로, 원주시는 2010년 1월 6일자로 각각 ‘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이번에 춘천시가 ‘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강원도 전역이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전국 최초 광역시·도로 지정되었다.이에 따라 그동안 재선충병 발생 주변 지역의 산림에서 금지되었던 소나무류의 조림·육림사업 등 시업행위가 자유로워짐에 따라 벌채 등 각종 산림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포스코 종합소재산업 강원도 유치 총력 포스코의 종합소재산업 신규 투자 산업을 강원도로 유치하기 위한 노력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이광재 강원도지사와 최명희 강릉시장, 김학기 동해시장은 지난 10일 포스코 정준양 회장을 방문하여 강원도로 포스코 소재산업 신규투자 방안을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원도는 “포스코가 이미 마그네슘 제련소와 리튬플랜실증 플랜트를 강릉옥계 지역에 투자하고 있어 이들 비철금속과 가치사슬 연속선상에 있는 비철금속 신규 산업이 강원도에 입지할 경우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포스코 측도 “강원도와의 협력 분야를 비철금속 전반으로 확대하기 위해 실무팀을 구성해서 상호 윈윈하는 자세로 확실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강원도는 앞으로 포스코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운영하는 등 확실한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2010년도 원주시 시민정보화교육 3300명 수료 원주시에서 무료로 실시하는 시민정보화 교육 2010년도 수료자가 3300명으로 집계됐다.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만족도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90% 이상이 매우 만족했다고 대답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매월 15일 원주시 홈페이지(정보화교육)에 신청하면 된다. 정보화교육은 7개 과정(일반기초, 문서작성, PC 활용, 미니홈피 만들기, 이미지 편집, 엑셀, 파워포인트)으로 과정에 따라 2~3주간 하루 2시간씩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비와 교재는 무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단지 의술(醫術)만이 아니라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합니다” 얼마 전 내린 눈이 아직도 거리 곳곳에 자취를 남기고 있다. 찬바람이 온 몸에 몰아치며 그 이유를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이런 날은 따스한 사람과 두런두런 세상얘기를 하고 싶건만, 차가운 메스를 들고 인간의 육체에 가혹(?)행위를 하는 외과의사를 만났다. 냉정하리라는 예상은 기우였을까. 마주한 미래외과 김용귀 원장에게서는 훈훈한 기운이 감돈다. 한참을 얘기하니 그 기운의 실체가 하나씩하나씩 제 모습을 드러낸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그는 의대진학부터 참으로 인간미를 풍긴다. 히포크라테스를 읊조리지도, 슈바이처를 말하지도 않았다. 공학도나 생물학도가 되고 싶었지만 뜻하지 않은 진학실패 후 재수를 했다. 다시 도전한 대학, 친구 하나가 꼬드겼다. 의대는 어떨까? 그래 볼까? 그렇게 의대생이 되었지만 처음부터 운명이었던 것처럼 의사의 삶은 편안하게 녹아들었다. 힘들어서 기피대상이 되고 있다는 외과에 대한 선택도 마찬가지. 레지던트 시절, 자신을 믿어주고 멘토가 되어 주는 참 스승들을 보면서 혈관외과를 택했다. “5년간의 교수생활 동안 밤 12시 이전에 퇴근한 날이 손꼽을 정도입니다. 항시 급박한 수술에 대비해야 했고요.” 김 원장의 말속에는 고단했던 순간들이었지만 생사의 기로에 선 환자를 지켜내 왔던 자부심이 묻어난다. 미래외과를 개원하고 또 1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 “자신이나 환자를 위해서 한 우물을 파고 매진해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무수한 경험이 우수한 치료 결과를 가져오고, 환자들에게 보다 인간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마음이 생겨나더군요.” 변화는 환자들과 대화를 많이 시도하는 것으로 찾아왔다. 그 결과 질환의 치료뿐 아니라 자신을 이해해 주는데 고마움을 느끼는 환자들의 입소문으로 미래외과를 찾는 사람들이 더 늘어났다. 삶의 질을 결정하는 혈관을 다루다 그는 혈관을 다루는 의사다. 그 중에서도 많은 환자들이 정맥이상으로 그를 찾는다. 인간은 혈관으로 피가 흐르지 않고 심장이 정지하면 사망이라는 선고에 맞닥뜨리게 된다. 혈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터. 모든 질환의 근본이 되는 혈관이상은 다른 치료에 우선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혈관은 생사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동맥과 삶의 질과 관련된 정맥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러나 하지정맥류의 경우, 단순한 외관상의 문제를 넘어 혈관의 변형으로 인해 다리 기능의 이상을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비수술적 혈관 경화요법과 하지 정맥류 제거 수술, 레이저 치료 등 자신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한단다. 외관이나 기능상의 문제를 모두 만족시켜야 하기에 흉터가 남지 않게 수술할 수 있는 풍부한 경험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다. 레이저치료는 고비용임을 감안할 때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조언하는 그를 보며 환자들이 보내는 무한신뢰를 이해할 수 있었다. 자신의 진료에 불만이 있었던 환자도 결국에는 지속적으로 그를 찾게 만든 것도 믿음을 주는 치료에서 비롯되었으리라. 오히려 김원장은 그 환자와 관계를 회복하며 고비를 넘긴 것이 또 한 번 자신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었다고 전한다. 진료, 사람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이 필요해 그에게서는 긍정의 힘이 느껴진다. “내 손으로 수술한 환자가 좋아져 고마움을 표시할 때, 어느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일이라 흐뭇하죠. 삶의 질이 나아지는 환자들을 보면서 정말 의사하기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뒤이어 의사가 아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진 적은 없었냐는 질문을 던졌다. 혼란스런 세상에 한 눈 안 팔아도 되는 전문적인 일을 하고 있으니 얼마나 좋으냐고 반문한다. 대한정맥학회 이사직을 맡을 정도로 한 분야의 일을 묵묵히 해온 김원장에게서 충분히 예견할 수 있는 대답, ‘우문현답(愚問賢答)’이란 이럴 때 쓰는 표현이 아닐까. “요즘 환자들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많은 의학정보를 알고 있는 듯해도 전문 분야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그럴수록 의사는 환자에 대한 이해와 치료의 확실성을 가지고 제대로 진료해야 합니다. 아님 말고 식의 실험적인 치료를 해서는 안돼요.” 환자들의 나약한 마음을 이용하기보다는 솔직한 치료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환자들도 전문가 앞에서 미리 질병에 대한 지식을 드러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다. 의사의 얘기를 경청하고 적절한 치료법을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서로 간의 신뢰로 다져진 참된 소통은 더 나은 치료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부언했다. 사람의 목숨을 다루는 일이니 상술(商術)이 아닌 인술(仁術)을 펼치며 몸과 마음의 내면 깊은 곳까지 만나야겠다고 생각하는 그다. 인문학의 바탕인 인간에 대한 밀도 있는 이해가 우선되며 진료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믿는다. 그런 한결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환자를 진료하는 모습이야말로 자신의 현재이며 또한 미래란다. 김용귀 원장과의 만남 후 다시 거리로 나섰다. 찬바람의 위용은 그대로인데 한결 따뜻하게 느껴지는 건 정녕 착각만은 아닐 테다.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1월말까지 1년분 자동차세 선납하면 10% 공제 자동차 소유자가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 31일까지 1년치를 한꺼번에 선납하면 연간세액의 10%를 공제받을 수 있다.연납 희망자는 이달 말까지 시·군청 세무과 또는 동주민센터,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납부고지서를 발부받아 납부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에 접속해 연납신청 후 바로 납부할 수 있다. 선납대상은 승용, 승합, 화물 등 모든 자동차이며 한번 신청하면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하지 않는 한 다음 연도에도 계속 유효하다.자동차세를 연납한 뒤 자동차가 말소 또는 이전된 경우 해당일 이후의 세액에 대해서는 환급되며, 타 시·군·구로 전출한 경우에도 자동차세를 다시 납부할 필요가 없어 연납에 따른 불이익은 전혀 없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 후보도시 파일 제출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조양호 위원장이 10일 오후(한국시간) 강광배 스포츠디렉터, 최민경 홍보대사 등과 함께 스위스 로잔을 방문, 재클린 바렛 후보도시 담당국장에게 후보도시 파일을 제출했다.제출한 후보도시 파일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요구한 17개 분야 261개 세무항목과 236건의 보증과 관련된 답변이 담겨있다. 특히 △동계스포츠의 아시아 확산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시스템 구축 △더욱 진전된 평창의 모습 등이 강조됐다. 올림픽 유치위는 지난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조양호 위원장, 박용성 KOC위원장, 이광재 강원도지사, 이석래 평창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도시파일 제출 서명식을 열었다. 이날 조양호 위원장은 “각계 전문가들이 IOC의 질문에 최상의 답안을 작성했다”면서 “2월 IOC 평창 실사 등에서 준비된 평창의 모습과 유치당위성을 계속 부각시켜 IOC위원의 표심을 잡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OC는 이번에 제출되는 후보도시파일을 바탕으로 2월 14일부터 20일까지 평창에 대한 실사를 벌일 예정이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구제역으로 화천 산천어축제 결국 취소 대표적인 겨울축제인 강원도 화천군 산천어축제가 결국 구제역으로 취소됐다.화천군 나라축제 집행위원회는 11일 긴급회의를 열고 논란 끝에 투표를 진행해 강행 2표, 취소 8표, 무효 1표로 산천어축제를 취소했다.화천군 관계자는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산천어축제를 포기했다”면서 “특히 11일 군내 대성농장에서 구제역이 확인된 게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화천군은 당초 8일 개막하기로 했던 축제를 15일로 연기했지만 주말을 거치면서 추가로 구제역이 발생하자 결국 ‘축제취소’라는 강공책을 선택했다. 이에 따라 화천군은 구제역으로 축산농가에 타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산천어축제까지 취소돼 지역경제가 벼랑 끝에 몰리게 됐다.화천 산천어축제는 지난해에만 13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았고 지역경제에 미친 파급 효과만도 533억 원으로 추산된다. 연간 화천군 관광객이 200여만 명인 것을 감안하면 절반 이상의 관광객이 날아간 셈이다. 화천군 관계자는 “구제역 확산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 결국 축제 강행 주장을 눌렀다”면서 “지역경제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되는 만큼 중앙정부와 강원도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화천 산천어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1월 말과 2월에 개막 예정이던 강원도 겨울축제는 줄줄이 취소될 가능성 커졌다. 산천어축제와 개막 여부를 놓고 논란이 벌어졌던 평창군 송어축제는 8일 개막돼 현재 진행 중이다. 하지만 구제역 확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잦아들지 않는 등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평창군 관계자는 “당초 지난달 23일 개막하려고 했지만 구제역 발생으로 일주일 연기한 바 있다”면서 “행사 주체가 민간으로 이미 시설투자 등으로 15억 원이 투입된 상태라 군청에서도 어쩔 도리가 없었다”고 말했다. 강원도와 평창군은 축제 취소나 연기를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관계자는 “주민들 사이에 구제역 확산에도 스키장은 계속 영업을 하지 않느냐는 불만이 있다”면서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출입구마다 소독 장비를 설치하는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런 평창군의 설명에도 강원도 등은 구제역 확산을 우려하며 속만 끓이고 있다. 다음달 14일부터 20일까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동계올림픽 후보개최지 현지실사가 평창에서 실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구제역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될 경우 평창은 개최지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있다. 평창군은 지난 8일 대관령면에서 구제역이 확인된 상태다. 강원도와 평창군은 당초 실사단에게 보여주기 위해 송어축제를 2월 6일에서 2월 17일로 연장해놓았지만 지금은 오히려 일정 축소를 검토 중이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수원탁틴내일, 자녀를 위한 탁틴(성·학교폭력예방)상담원 양성교육 수원탁틴내일에서는 아동·청소년의 성상담, 학교폭력예방상담을 위한 ‘자녀를 위한 부모상담원 양성교육’을 마련했다. 성상담 2월14일~4월18일(월요일 10:00~13:00), 학교폭력예방상담 2월17일~4월21일(목요일 10:00~13:00)에 진행될 예정. 각 양성 교육 당 10만원의 교육비가 있다. 아울러 순산과 자연분만을 위한 임신부 요가도 실시한다.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수원탁틴내일 탁틴맘 요가방에서 진행한다. 태아부터 귀하게 여겼던 전통태교의 원리, 임신부에게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심신을 편안하게 하는 요가자세, 자연건강요법 중 합장합척 자세, 마음의 평화를 얻고 아기와의 친밀감을 높이는 명상법 등으로 구성된다. 수강료는 월 7만원(총 12회)이며, 첫 달에는 입회비 1만원이 부가된다. 문의 수원탁틴내일 031-251-151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