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로입양사업 자원봉사활동 진행 고양시는 ‘도로입양사업(Adopt-a-Highway)’의 일환으로 고양이글스족구회(회장 김영곤)와 함께 국도 39호선(덕양구 고양동 고양교~양주시 경계) 3Km 구간을 청소했다. 고양이글스족구회는 덕양구 고양동에서 족구를 좋아하는 5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친선도모와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지난 7월1일 국도 39호선(덕양구 고양동 고양교~양주시 경계) 3Km 구간을 입양했으며 내년 12월말까지 관리하게 된다. 족구회는 지난 10월31일 회원 30여명이 참가하여 해당 입양구간에 버려진 쓰레기 800kg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 연 4회 이상 도로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폐비닐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클린 경기 만들기’를 위해 일정구간의 도로를 민간단체의 자원봉사신청에 의해 입양ㆍ관리하는 ‘도로입양사업’을 지난 7월 추진하여, 현재 2개 단체(고양이글스족구회, 고양시환경단체협의회)에서 2개 구간(국도39호선, 지방도363호선)을 입양하여 관리하고 있다. 고양시는 이들 자원봉사자에게 봉사활동 중 각종 위험에 대비한 재해보장보험 가입과 기본 청소도구(안전조끼, 빗자루, 집게 등)를 지원하고 자원봉사점수를 관리해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6
- 고양 일산동구 불법 주정차 탄력 단속키로 일산동구가 이달부터 주정차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식사지구 등 신설 도로에 주정차 금지구역을 신규 지정하는 한편, 종교시설 주변의 경우 휴일 주정차를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규 지정 구역은 애니골에서 풍산역간 도로, 중산동 안곡중학교 정문 앞, 식사동 식사지구 단지 내 도로 등 모두 3곳으로, 그동안 주정차된 차량으로 도로 교통 흐름이 원활하지 못했던 곳이다. 이에 구는 새롭게 지정된 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오는 14일까지 집중 계도에 나설 예정이며,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한편 마두1동 마두성당 주변 백마로(백마교 방향) 중 우회전 전용차선 33m는 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중산동 오병이어 교회 앞 2차선 중 하위차선 90m는 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정차가 허용돼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6
- 도 행정심판위원회 서울 YMCA 골프 연습장 허가 직권취소 집행정지 신청 기각 고양시는 서울 YMCA가 일산동구 풍동에 소재한 ‘골프연습장 허가 직권취소’가 부당하다며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에 제출한 ‘청소년수련시설 설치 운영 변경허가 직권취소처분 등 집행정지신청’이 지난 10월28일 행정심판법 제30조를 근거로 ‘기각됐다’고 밝혔다. 행정심판법 제30조 제1항에는 “처분의 효력정지는 처분의 집행 또는 절차의 속행을 정지함으로써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때에는 허용되지 아니한다”, 제3항에는 “집행정지는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을 때에는 허용되지 아니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행정심판 재결기간이 통상 60일 이상인 것을 감안할 때 서울 YMCA가 신청한 ‘직권취소 집행정지신청’이 받아질 경우, 현재 공정율 45%에서 다시 공사를 강행하여 공정율이 80%이상 진척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고양시 관계자는 “행정심판위원회의 올바른 결정을 전적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직권취소 집행정지신청’은 서울 YMCA가 행정심판에서 패소하더라도 행정소송에서 공사 진척도를 이유로 행정신뢰성 원칙의 위배와 수익적 침해부분을 부각시켜 승소하려는 목적으로 신청한 것 같다”고 전했다. 고양시는 이번 행정심판에서 승소할 수 있도록 법률적인 검토와 공익적인 침해부분에 대한 철저한 자료준비로 시민의 행복추구권과 학생의 학습권, 주변 환경권을 지켜 고양시민을 위한 시정을 확립할 방침이다. 서울 YMCA가 골프연습장 허가 직권취소가 부당하다며 지난 10월27일 신청한 행정심판결과는 금년 12월 말이나 내년 1월중으로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6
- 노동복지회관, 사랑의 쌀 나누기 후원금 접수 부천시노동복지회관(관장 박순희)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2010년 사랑의 쌀 나누기’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쌀 나누기는 부천 관내 취약계층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게 된다. 총 지원가구는 100가구로 부천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쌀과 라면, 후원금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사랑의 쌀 나누기에 동참할 지역주민들은 11월15일부터 12월17일까지 노동복지회관 사무실로 물품과 후원금을 접수하면 된다. 후원 물품과 지원금은 12월21일 오후4시30분 노동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송년회를 통해 전달식을 갖고 12월22일과 23일 수혜대상자의 가정으로 전달하게 된다. 노동복지회관에서는 쌀 전달을 도와줄 자원봉사자 20명을 모집한다. 이 행사는 부천시노동복지회관과 오정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며 하늘맑은오정동팀(노동복지회관 자원활동가 모임), 오정동주민센터, 새마을부녀회, 청보아파트부녀회, 동발전위원회, 오정동휴먼시아 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등이 주최한다. 문의 032-679-2900 www.bcwel.org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6
- 원종종합시장 현대화 사업 기공식 부천시는 총 사업비 10억 6,700백만원(국도비 8억, 시비 1억 6천, 자부담 1억 7백)을 들여 지난 4일 오후 2시, 오정구 원종종합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시작된 현대화사업은 현대식 아케이드, 통행로 포장 보수, 전신 통신주 등 지장물 정비와 전기소방공사를 실시해서 시장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원종종합시장은 1987년에 개설되어 상가건물 13개동, 점포수 55개, 대지면적 약 4,000㎡, 노설길이 150m, 폭 8m 규모로 단독주택, 빌라, 상가가 밀집되어 있는 주택가 대로변에 자리하여 생필품, 의류, 잡화류 등을 판매하는 지역거점 주거밀착 서민형의 전형적인 소 생활권 중심시장이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대형유통업체의 진출로 전통시장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으나 재래시장특별법을 통해 우리 시의 지역경제와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학환 원종종합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현대화사업 기공식을 원종종합시장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의 명품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32-625-27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6
- 뜨거워진 전주 아열대 가로수 등장 백제대로변에 종려나무 식재 검토 … 한옥마을엔 토종 유실수 전주시가 느티나무, 메타세궈이아 일색의 가로수를 아열대 수종으로 바꾸는 실험을 준비하고 있다. 또 전통한옥이 잘 보존된 한옥마을엔 석류와 대추, 모과나무 등 토종 유실수를 심기로 했다. 전주시 완산구청은 5일 "전주시 구도심과 신도심을 관통하는 ''백제대로'' 진북터널 사거리~화산체육관 구간 가로수를 아열대 수동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산지구 주택단지 조성공사로 기존 가로수를 뽑아낸 190 구간에 아열대 수종인 ''당종려나무''를 심어보겠다는 것이다. 전주 시내권 연평균 기온이 14도를 넘어 제주도와 대구, 광주광역시 등 남부 일부지역에서 가능했던 아열대 수종의 생육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종려나무는 뿌리를 옆으로 뻗는 느티나무 등과 달리 부피생장이 적어 보도블록이나 좁은 공간 식재가 가능해 3~4년 전부터 일부 아파트단지와 컨벤션센터 등에서 심어왔다. 시는 아열대 가로수가 특색있는 길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도시공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르면 내년 봄부터 아열대 수종을 심어 시민 반응을 지켜본 뒤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또 한옥마을 일대 20여 곳에 토종 유실수를 심기로 하고 4일 발대식을 열었다. 지은 지 50~100년이 된 한옥 수백여 채와 경기전, 한옥체험관, 전통문화센터 등과 어울리는 석류, 대추, 매화 등 유실수를 심어 전통의 멋을 살린다는 취지다. 한편, 전북도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아열대 작물 재배를 확대키로 했다. 도내에서 재배하는 아열대 작물은 석류와 무화과, 한라봉, 용과, 파파야 등 5개 품목으로 면적은 8.1㏊(31 농가)에 불과하며 재배지는 고창과 김제, 익산이다. 이에 따라 도는 내년에 8억원을 들여 기후변화에 적합한 작물을 연구하는 한편 아열대 작목 재배에 필요한 시설을 지원하고 연구모임을 육성할 계획이다. 도내에서 재배되는 아열대 작물이 남해안보다 일교차가 더욱 커 당도가 높은 데다 산 함량은 낮아 품질면에서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5
- 일산동구 적십자 봉사회원 취약지역 대청소 일산동구는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일 청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깨끗한 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대청소는 대한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장항동 하나로길 주변지역(약 4㎞)에서 쓰레기 700㎏을 수거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는 일산동구청과 청소 관련 MOU를 체결하고 자발적으로 대청소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이날 농촌지역과 도심지역에서도 각 지역별로 취약지역을 선정해 자체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6
- 고양시 브로맥스 입주기업 최우수 작품상 이창동 감독 ‘시’ 대종상 영화제 5개부문 수상 고양시 브로멕스 입주기업(파인하우스필름, 김상범 편집실)이 제47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5개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던 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가 올 한해 최고의 작품에게 수여하는 최우수작품상과 함께 시나리오상, 여우주연상(윤정희), 남우조연상(김희라) 등 총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영화 ‘아저씨’의 편집을 담당한 김상범 대표가 편집상을 수상하면서 고양시 브로멕스 타워에 입주한 기업이 총 5개 부문을 휩쓸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6
- 고양시 동물등록 시범사업 추진 고양시는 8일부터 30일까지 동물등록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동물 사육 증가에 따라 유기동물 발생 증가와 불법유통 판매, 냄새, 소음 등의 각종 사회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시는 이에 대한 민원 일소를 위하여 체계적인 동물등록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애완견에 대한 등록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동물등록제 시범사업은 2011년 동물등록 의무화에 대비한 예비사업으로, 이를 통해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유기를 방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등록대상 동물은 고양시민이 반려 목적으로 사육하는 3개월 이상의 애완견으로, 고양시 관내에 지정된 48개 동물병원(고양시 홈페이지 새소식란 참조)에서 선착순으로 등록신청을 받아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을 준비하고 지정된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한 후 동물등록용 마이크로 칩을 무료로 시술 받을 수 있으며, 1개월 후 시술한 동물병원에서 등록카드와 인식표 등을 받을 수 있다. 고양시 농업정책과 최영근 축산팀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3,000두에 한정하여 실시하게 되며, 조기 종료가 예상되니 지정 동물병원에 문의 후 신청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문의 농업정책과 담당자 윤정호 8075-425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6
- 창원보건소,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 신청 받아 창원보건소(소장 이부옥)는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더욱 중요도가 높은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한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을 확대해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신규 신청에 들어간다. 2008년부터 시행중인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은 그간 빈혈 등 영양불량요인을 가진 수유부 및 영유아 900여명이 등록해,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우유 등 식품패키지를 무료 지원받았다. 또 식품 구성탑 및 유아 시장놀이 등의 영양교육과 함께 영양불량요인 해소를 위해 노력한 결과, 등록 대상자 700여명의 빈혈, 신장, 체중 등 건강상태가 성공적으로 개선됐다. 보건소에서는 자치단체 혹은 대상자 본인 부담으로 돼 있는 식품비 일부에 대해 자체 예산 확보를 통해 적극 지원함으로써, 모든 대상자가 식품 패키지 전액 무료 제공의 혜택을 누리게 되는 등 저소득층의 건강 권리 보장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신규 신청은 현재 의창구와 성산구에 거주하는 최저생계비 200%이하 임신 출산 수유부와 66개월 이하 영유아만 가능하다. 접수를 원하면 보건소를 방문해 생화학적 검사와 영양판정을 통해 대상자에 선정된 후 참여할수 있다. 대상자는 월 1회 영양교육과 상담 및 식품 패키지 6종 중 해당 식품패키지 1종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보건소 건강증진센터(팔용동) 영양플러스사무실(225-5868-5869)로 문의하면 된다. KTX 전차선로 가압 및 시험운행 중, 고압선 조심 내달 15일 경전선 복선전철 개통 앞둬창원시가 오는 12월 15일 경전선 복선전철(KTX) 개통을 앞두고 지난 10월 28일부터 가압시험을 하고 있어 감전에 주의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시와 한국철도공사는 시설물 검증시험 및 영업시운전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전차선로에 2만5000V의 고압전기를 공급해 본격 시험운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마산전기사업소는 전기 및 감전 상식, 전차선 모양 및 감전예방법, 감전사고사례, 전단지, 전차선로 모형물을 자체 제작해 마산역과 창원역 맞이방과 승강장에서 열차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재철 마산전기사업소장은 “전기차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차선은 2만5000V의 특별고압 전기가 흐르고 있어 전선, 쇠파이프, 각목, 풍선, 낚싯대 등 장애물이 접촉되면 감전되어 귀중한 생명을 잃거나 전기차의 운행이 중단되는 피해를 입게 되므로 주의를 요한다”고 말했다. 특히 철로 주변에서 굴삭기 등 대형장비로 공사 및 각종 작업을 할 경우에는 꼭 사전에 창원시나 한국철도공사 등에 신고해야한다. 경전선 삼랑진~마산간 복선전철공사는 각종 전기 및 신호점검을 거쳐 다음 달부터 시험운행 실시하고 12월 정식 개통 된다. 연락처:250-4268, fax 055-250-42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