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편식하지 않는 음악, 누구에게나 활짝 열린 음악을 위해 가을날의 오케스트라 선율에 음악의 감칠맛을 실어~ 그의 글은 늘 따사로운 햇살처럼 빛나고, 구름처럼 포근했다. 누굴까, 궁금해졌다. 메일로만 주고받던 우리의 만남이 실제로 이뤄진 건 늦은 가을날 오후, 단풍이 아름다운 수원야외음악당에서였다. 뽀얀 피부에 귀여운 얼굴,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라지연씨는 수원시립예술단 홍보팀 2년차로 공연 보도자료를 담당한다. 한편의 홍보자료를 만들기 위해 관련 동영상도 보고, 자료를 뒤지고, 영화부터 책까지 좋은 카피나 글귀들을 스크랩해둔다. “많은 분들이 좋은 음악과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어설프지만 좀 더 적절한 표현을 담아보려고 애쓰는 거죠.” 수원시립교향악단의 2010년 정기공연인 베토벤 시리즈는 요즘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마니아가 형성되고 있다. 클래식 음악가가 젊어지면서 팬도 함께 젊어지는 것 같다고. 문화를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도 펼친다. 하지만, 아직은 관객에 목마르다. 누구의 탓이라고 할 수도 없다. 접근성, 적극적인 홍보와 관심 부족, 제대로 된 공연은 ‘서울에서’라는 관객의 묘한 심리... “수원에도 복합문화공간인 공연장이 갖춰진다면, 아마도 지금보다는 공연장을 찾는 일이 일상처럼 편안해지지 않을까 싶어요.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공연도 그 중의 일부가 되는 거지요.” 타 지역의 아트센터와 문화벨트 등을 언급하며 공연과 관객과의 간격 좁히기에 나름의 철학을 펼치는 라지연씨가 퍽이나 야무져 보인다. 내가 가장 즐기고 좋아하는 게 대중음악, 다양한 음악의 맛 보여주고파 라지연씨는 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했다. 그것도 고2때 불쑥 음악을 한 이후 불과 2년도 채 안 되는 시간을 투자해 음대에 합격했다. 분명 남다른 재능이 숨어있었지 싶다. 전공대로라면 곡 작업을 해야 할 것만 같지만, 제일 좋아하는 게 일이 되면 엄청난 스트레스라는 그의 말에 적잖이 동의가 된다. 작곡을 취미로 즐기며, 공연예술 서포터로서 공연문화의 대중화에 힘쓰고 싶을 뿐이다. 그래서 그는 소셜미디어를 통한 온라인마케팅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아이들에게도 다양한 음악의 맛을 보여줄 필요는 있어요. 무조건 유행하는 음악만이 전부인 양, 폐쇄적이 되어버리는 요즘의 문화를 보면 많이 안타깝거든요.” 누군가의 말처럼 ‘대중음악=유행음악’이 아니라 장르에 구분 없이 내가 가장 즐기고 좋아하는 것이 곧 대중음악이 아닐까. 많이 보여주고 들려주고, 선택의 폭을 넓혀줘야 한다는 얘기다. ‘해설이 있는 음악회’ 등 클래식을 쉽게 이해시켜주려는 시도가 펼쳐지고 있지만, 아직은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것 같단다. 예전에 학생들 대상으로 영어뮤지컬을 계획했던 경험을 살려 눈높이 클래식을 선보이고 싶다는 둥 오래지 않은 그만의 미래를 들려줬다. 무르익어가는 가을처럼, 라지연씨의 얘기는 그렇게 갈수록 더욱 농익고 있었다. 그의 열정 때문에라도 이 계절, 진한 문화나들이를 계획해야 할 모양이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7
- 영어학원의 대안학교, 아이들의 삶이 따뜻해지는 곳 싸면서도 재미있는 영어, 라이프라인의 탄생비화 가만 보니, 아이들을 너무 좋아했다는 장경화 원장의 인생엔 ‘교육’이 늘 함께였던 것 같다. “참 희한하죠. 우리 아이들 때문에 과감히 내려놓은 ‘선생님’이란 타이틀이 지금까지도 이렇게 실현되고 있는 걸 보면요.” 엄마의 보살핌을 못 받아 몰골이 말이 아닌 4살배기 큰 아이를 보는 순간 그는 앞뒤생각 없이 고등학교 영어교사직을 그만뒀다. 그리고 오로지 육아에만 몰두했다. 아이를 업고 학교가 아닌 교회로 매일 출근하면서 그야말로 뜨거운 신앙도 가졌다. 그렇게 두 아이의 엄마로, 신앙인으로만 살 줄 알았던 그에게 주변엄마들을 통해 ‘영어교육’이란 화두가 던져졌다. 비용이 비싸고 어렵기만 한 영어, 싸면서도 재미있게 가르칠 수는 없을까. 그러던 중 CMS교재를 만났다. 기독교 영어, ‘아, 이거다’ 싶었다. 둘째 아이 친구들 서너명을 모아놓고 영어교육을 시작했다. 아이들이 영어말하기 대회 등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내자, 차량을 운행해야 할 만큼 회원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영어교육의 중심을 향해 조금씩 전진하듯 엄마표 교육은 공부방으로, 공부방은 어학원으로, 점차 굵직굵직해졌다. “제겐 사명이 있는 것 같아요. 아이 하나하나를 품고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 일, 물론 아이들에게 영어를 재미있게 가르칠 책임은 말할 것도 없고요.” 생명줄, 라이프라인(lifeline), 장경화 만의 하나뿐인 브랜드는 그렇게 해서 만들어졌다. 원어민-영어교사-중국어교사의 단단한 팀워크로 아이를 품고 이끌다 라이프라인의 회화코스는 교재 속에 등장하는 표현만을 뽑아 통문장으로 만들었다. 한국어 질문·영어 답, 영어 질문·한국어 답으로 장 원장과 1:1 체크시간을 갖는다. 원어민, 영어교육 전공 선생님의 수업에 일주일에 한번, 별도의 비용 없이 중국어 수업도 30분간 진행된다. 장 원장은 “유치부에서도 매일 30분씩 중국어 수업이 이뤄지는데, 중국어가 영어와 어순이 같다 보니 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인다”면서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사함을 표했다. 그는 10인10색이라 할 만큼 두드러진 개성을 나타내는 아이들의 색을 변치 않게 하면서 좋은 영적인 영향력을 덧입혀주고픈 바람을 가지고 있다. 영어학원의 대안학교, 함께 어려움을 나눈 선생님들 덕분에 이만큼이나 실현이 가능해졌다. 결손가정 아이들(정원의 10%)을 위해 복지장학금을 지급하고, 라이프라인의 이름으로 7명의 필리핀 아이들도 입양했다. 크리스마스에 학원 아이들이 필리핀 친구들에게 편지를 쓰고, 선물을 보내는 풍경은 상상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져 온다. 세상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자면 수업 중 이뤄지는 영어찬양이나 영어바이블 읽기는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물질의 유혹도 많았다. 흔들린 적도 있었지만, 그는 귀한 생명줄을 놓지 않을 거라 말한다. 그의 뒤에는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위해 하나 된 든든한 라키공(라이프라인을 키우는 공동체)선생님들이, 그리고 하나님이, 늘 함께 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7
- 가을에 떠나는 재미있는 과학 + 숲 생태 체험 체험학습 전문브랜드 스쿨김영사 수원지사는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으로 오는 11월 14일(일) 대전 엑스포과학공원과 계족산에서 특별체험을 진행한다. 상품가 6만원의 특별체험을 한국관광공사에서 3만7000원을 지원, 참가자는 2만3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오전에는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시뮬레이션관에서 해피피트 영화관람, 상상과학아카데미에서 과학체험 수업, 첨단과학관에서 17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첨단과학 기술 체험 등을 한다.점심식사 후에는 계족산으로 이동, 황토길 걷기, 나무곤충 만들기 등의 생태놀이가 진행된다.○ 일시 : 2010년 11월 14일(일)○ 장소 :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 계족산 일대○ 대상 : 초등학교 전학년+학부모○ 참가비용 : 1인당 2만3000원 (‘신나는 교과서체험학습-숲’ 1권+버스비,강사비,입장료 및 체험비, 여행자 보험, 점심식사 포함) ○ 만나는 장소 : 영통홈플러스 앞 8시 출발○ 세부내용: 엑스포공원(시뮬레이션관-상상아카데미 실험-첨단과학관 견학) 계족산 황톳길(숲 피톤치드샤워-황토둘레길 걷기-나무곤충 만들기-생태놀이)○ 상담 및 문의: 스쿨김영사 수원지사 031-236-299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7
- 원주예비군훈련장 대체부지 공모 원주시가 원주예비군 훈련장 이전을 위한 대체부지 후보지를 주민공모방식으로 추진한다. 강원원주혁신도시 내 있는 예비군 훈련장 이전을 위하여 원주시에서는 기존 사격장과 인접한 판부면 서곡리와 주변 마을과 격리되어 있는 호저면 무장리로 대상지 검토를 하였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난항을 겪자 이같이 결정했다.이번 공모에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세대주 70% 이상의 동의 또는 토지 면적의 70% 이상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신청해야 하며, 최종 후보지로 결정이 되면 주민 숙원 사업 최우선 지원과 유공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공모 관련 내용은 원주시 홈페이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세부적인 사항은 원주시청 도시개발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7
- 횡성군 ‘저탄소 녹색성장’ 조례 만든다. 횡성군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및 동법 시행령이 시행됨에 따라‘횡성군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횡성군은 이달 중으로 입법예고를 마쳐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내달 중 횡성군 조례?규칙 심의위원회에 부의하여 군 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다.횡성군은 “이번 조례는 횡성군의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7
- 원주시, 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총회 참석 원주시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차 ‘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 총회에 참석한다. WHO 서태평양지역 도시들의 건강한 발전과 도시민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하는 국제적 연합체인 건강도시연맹은 2004년 6월 창립되어 현재 9개국 150여개 회원 도시·기관·단체가 함께 하고 있다. 원주시는 건강도시연맹 창립멤버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이사도시로서 건강도시 활동 지원 및 도시 간 교류 증진을 위한 연맹의 정책 입안과 결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 하고 있다.2년 주기로 개최되는 건강도시연맹 총회는 주요사업계획 보고 및 승인, 회원도시 간 교류 증진, 의장도시와 이사도시 선출 등 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자리로 건강도시 확대 발전을 위한 컨퍼런스와 병행하여 진행된다.이번에 열리는 총회의 공식명칭은 제4차 건강도시연맹 국제대회로, ‘유비쿼터스 건강도시 - 건강도시와 정보통신기술의 만남’을 주제로 하는 건강도시 컨퍼런스가 개최되며, 행사 기간 중에 진행되는 분과세션을 통해 원주시 건강도시 사례를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소개한다. 그 밖에도 WHO와 건강도시연맹에서 수여하는 건강도시상 시상식, 건강도시 전시회와 현장 견학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펼쳐진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7
- 횡성한우, 3년 연속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 수상 횡성한우가 27일 2010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 ‘친환경 한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횡성한우는 대회 3년 연속 친환경 한우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10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은 (주)한국리서치와 환경미디어가 공동 주최하는 대회로 일반인 1047명과 환경전문가 178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환경 분야 전문가인 선정위원들의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선정·수여된다. ● 횡성군수 품질인증제, 횡성한우 전용 도축장 도입횡성군은 횡성한우가 3년 연속 대한민국 친환경 한우로 선정될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로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꼽았으며, 특히 올해 초 도입한 횡성군수 품질인증제와 더불어 도축과정에서 축산물의 오염 요소가 없도록 하기 위해 새롭게 마련한 횡성한우 전용 도축장 등이 선정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횡성한우는 올해 한국소비자웰빙지수 4년 연속 1위, 일본능률협회 글로벌브랜드 역량지수 1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대상을 차지함으로써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로 우뚝 서게 되었다.횡성군은“횡성한우가 타 자치단체에서는 따라올 수 없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1등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명품 한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7
- 중국 메이저 여행업체와 업무협약 체결 강원도는 최대 관광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관광객을 잡기 위해 중국 최대 메이저 업체들과 손잡고 본격적인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27일 최갑열 관광마케팅사업본부장을 대표로 한 홍보판촉단을 파견하여 상해 지역의 3대 메이저 업체인 금강여행사, C-trip, 상해 중국국제여행사와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에 관한 업무협력협정(MOU)을 체결했다.29일에는 이광재 도지사가 직접 중국 북경을 방문하여 역시 북경 지역 최대 여행업체인 청년여행사, 중국국제여행사, 화평여행사 등 3개 업체와 업무협력 협정(MOU)을 체결한다. 이번에 체결하는 업무협약에서 ①현지 여행업체는 강원도에서 최소 1박 이상 숙박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②강원도는 상품 개발과 모객 능력 확대를 위해 홍보마케팅 및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③상품개발 답사 팸투어를 실시하고 ④상품개발 자료 및 정보 제공 등의 4개항에 합의하게 된다. 특히, 이번 MOU 내용에는 양양~북경, 양양~상해간 전세기를 통한 관광상품 개발을 구체적으로 협의하여 향후 양양공항 전세기 운항을 위한 기초 토대를 확실히 마련한 계획이다. 또한, 이번 MOU 체결업체와 별도의 상품 개발 간담회를 갖고 중국인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가을 단풍(설악산), 겨울 눈·스키(펀스키 페스티벌), 수학여행 교류 상품 등의 관광상품 개발을 협의한 후 올 연말부터 새로운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해 중국의 세계 관광객은 4766만 명이며 이중 한국 방문 관광객은 134만 명으로 전체 인원의 2.8%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9월까지 방문 인원은 143만8천명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43.9%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연말까지 2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7
- 원주시가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나선다. 원주시가 대대적인 조직개편 나선다원주시는 지난 25일 ‘원주시 행정기구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조례안에 따르면 행정국은 행정관리국으로, 시민지원국은 시민복지국으로 각각 변경된다. 국의 직제 순위도 사업부서를 전면 배치한다. 당초 행정국 시민지원국 경제문화국 환경녹지국 건설도시국이었던 것을 경제문화국 환경녹지국 시민복지국 건설도시국 행정관리국으로 바꾼다. 일부 과는 폐지 또는 신설된다. 폐지되는 담당관이나 과는 기획감사담당관 행정과 세무과 기후변화대책과이며 감사관 기획행정과 세무1과 세무2과 도시공원과가 신설된다.과 명칭도 크게 바꾼다. 주민생활지원과를 주민생활과로, 민원봉사과를 민원여권과로, 전략산업과를 지식경제과로, 환경관리과를 환경과로, 생활환경과를 청소과로, 산림관리과를 산림과로, 농업정책과를 농정과로 변경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민선 5기 출범에 따라 시정 역점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전담부서와 인력을 보강하고 자체감사기구를 설치하는 등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초점을 맞췄다”고 개편이유를 설명했다. 원주시는 11월 5일까지 입법예고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다음달 원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7
- 원주시 미니세일즈단 허페이 박람회 참석 원주시는 관내 유망 중소기업인 (주)케어텍, 한국돌기 주식회사, (주)네오 닥터, (주)플로닉스, 동해엔지니어링, 퓨런메디칼, 나노인텍(주) 등 7개 업체로 구성한 미니세일즈단을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중국 안휘(安徽)성의 ''허페이(合肥)''시에서 열리는 ‘허페이 하이테크 박람회’에 파견한다.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우리 기업들의 중국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허페이''시는 2001년 6월 원주시와 자매도시를 체결한 안휘성 내 대도시 중에 하나로, 상업무역의 중심지이며 중국에서 중요한 과학연구교육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 도시다.한편 원주시는 현재 2개의 자매도시(중국 허페이, 미국 로아노크)와 2개의 우호도시(중국 엔타이, 캐나다 애드먼튼) 그리고 2개의 교류도시(일본 이치가와, 히가시마츠야바)를 운영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