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요금 인하 대전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경감 규정 신설 등을 내용으로 한 시 주차장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12일 밝혔다.조례 개정안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특별법’에 의한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 구역의 상인 또는 고객이 가까운 공영주차장을 이용한 후 영수증 등 입증자료를 제출하면 주차 요금의 50%를 경감토록 했다.시는 최근 이를 시 홈페이지 및 공보에 입법예고하고 지난 11일 조례규칙심의위원회에서 확정, 9월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공영주차장 관리 위탁 수의계약 조항을 삭제해 공정한 경쟁입찰을 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월드컵 인라인롤러 경기장 시민에 개방 대전시는 지난해 신축한 월드컵 인라인롤러 경기장을 오는 9월 1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유성구 노은동에 위치한 인라인롤러 경기장을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12시,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경기장은 지난해 8월 예산 20억원을 들여 건물면적 83㎡ 규모로 지어져 인라인롤러 선수들 전용으로 쓰였지만 인라인롤러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체육시설도 활용한다는 취지에서 이번에 시민들에게도 개방하기로 했다고 시는 전했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달 말까지 안전장치를 설치하고 전문체육 지도자 2명을 채용하는 등 준비를 마친 뒤 문을 열 예정이며 이용요금은 성인 2000원, 어린이와 청소년 1500~1700원이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해 드려요” 유성시니어클럽에서는 2010년도 하반기 사업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전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건강한 어르신이면 참여가능하고 학교나 빌딩, 병원청소 및 관리 등의 일에 담당하게 된다. 선착순으로 20명 모집하면 반드시 취업을 희망하는 어르신에 한한다. 유성시니어클럽은 2005년 11월 1일 사회복지일환 노인복지관련 노인일자리 창출 전문기관으로 대전광역시로부터 지정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모집기간 : 8월 9일 ~ 8월 31일 오후 6시까지모집방법 : 내방접수(신분증지참)문의전화 : 476-4080, 476-50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백제문화예술네트워크 대표 백인현 교수 백제문화의 본고장 공주의 옛말은 웅진이고 웅진의 순우리말은 고마나루다. 고마나루 공주에서는 백제의 예술혼을 시민들을 통해 되살려 보려는 프로젝트가 시행되고 있다. 일명 ‘고마나루 백제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다. 현재 공주교육청, 국립공주박물관, 충남교육연구소, 백제문화기획, 공주대학교 문화예술산업연구소, 금강아트센터 등이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 지난 5월부터 프로젝트가 시행되고 있다. 고마나루 백제문화예술교육프로젝트는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공주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등의 지역사회문화예술교육 거점네트워크 프로그램 공모사업이다. 한마디로 지역예술가들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백제의 문화예술을 직접 익히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을 펼치는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6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백제의 도공이여! 그 전설 속으로, 문화예술의 향기가 넘치는 우리 마을 일곱 빛깔 무지개 안내, 고마나루와 함께하는 생활 공예로의 여행, 백제문화도 우리의 친구!, 아주 특별한 옹기 나눔 세상 만들기, 영상으로 만나는 나의 꿈)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회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해 왔다. 특히 ‘고마나루 백제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가 주목받는 이유는 충남 공주지역에 제대로 된 문화예술정보망이 구축되었다는 점에서다. 또한 사회문화예술교육 현장의 네트워크를 통하여 예술기관 및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상호 소통의 장이 열렸다는 점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중심역활을 하고 있는 공주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백인현 교수를 만났다. 그는 시민들을 통해 백제문화의 본고장 공주에서 다시금 백제의 예술혼이 불타오르길 간절히 염원하는 예술가(한국화가)로 주목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가 대표로 있는 백제문화예술네트워크는 이번 프로젝트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는 단체다. 사회문화예술교육의 통합형프로그램 개발 및 인력양성, 문화예술 소통의 장 등을 마련하기 위한 단체로 지난 2007년 발족되었다. 현재 다양한 예술분야에 종사하는 지역예술가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형성, 충남지역에 새로운 문화예술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5월부터 공주 곰두리 봉사회, 국립공주박물관 자원봉사회, 우성초등학교, 중장초등학교, 우성중학교, 국고개 효심당 노인회 등 소외계층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사회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공주지역이 지닌 다양한 인프라 구축의 장점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백제문화예술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자질있는 예술가들을 발굴해 시민들이 일회성이 아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백제문화예술교육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오는 27일엔 공주 금강아트센터에서는 고마나루 백제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의 상반기 결과을 발표하는 시민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각 프로그램에서 배우고 익힌 성과들을 발표하고 체험 정보를 교환하는 종합발표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독거노인 20여명을 선정,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직접 만든 도예작품(쌀독)과 쌀을 전달하는 문화나눔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문의 : 010-8355-3900유혜련 리포터 yoo258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한국 사람처럼 행복하게 살아요” 양재동에 사는 에르한 아타이(36)씨와 개포동에 사는 알타이 디케치(32)씨는 터키 사람들이다. 두 사람은 터키 중앙공대 기계공학과 선후배 사이로 아타이씨가 먼저 우리나라에 유학을 왔으며 그의 권유로 디케치씨도 우리나라에 왔다. 그들은 우리나라에서 청년기를 보내고 결혼을 하여 지금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 살고 있다. 현재 아타이씨는 역삼동에 있는 터키 문화원의 원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디케치씨는 양재동에 있는 레인보우 외국인학교 교감이다. 그들은 우리나라에서 석사와 박사과정을 공부한 사람들로 우리말이 능통해 2시간이 넘은 인터뷰도 전부 우리말로 할 수 있을 만큼 의사소통에 문제가 전혀 없다. 우리의 이웃인 아타이씨와 디케치씨는 서울에서 그것도 강남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 형제의 나라 터키한국 전쟁에 참전한 인연으로 터키는 우리에겐 형제의 나라다. 신세대는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우리나라와 3, 4위전을 치른 나라로 기억하고 있다. 당시 3,4위전을 치를 때 경기가 시작되고 터키국가가 울릴 때 관중은 열렬히 환호했고 대형 터키 국기가 등장했다. 나중에 등장한 태극기보다 더 커다란 국기였다. 세계인이 볼 때 자국기보다 더 큰 상대편 국기가 경기장에 등장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다. 그때 경기장에 응원을 갔던 디케치는 “한국인들이 터키 국기를 열성적으로 흔들어 주었고 응원도 진심으로 해줘 매우 감동했다”면서 “터키가 이겼을 때 내 형제가 졌다는 마음에 기쁘기만 하지는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말했다. 터키에서도 형제끼리 3,4위전에 함께 오른 것만으로도 기쁘다며 터키가 승리한 것에 대해 크게 기뻐하지 않았던 그곳의 분위기를 전했다. 문화적인 공통점이 많아현재 우리나라에는 터키인이 500여명 있으며 서울에 300여명이 살고 있다. 대부분 유학생이나 졸업생이며 대졸이상의 학력으로 개인 사업을 하거나 외국인 지사에 근무한다. 주한 터키인은 대부분 우리말이 능통하다. 고학력으로 우리나라에서 정식으로 공부한 원인도 있지만 터키말과 우리말의 어순이 같고 문법이 유사해 쉽게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아타이씨는 “서울대 어학당에서 6개월 공부한 후에 기계공학과 전공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면서 “한국에 온지 6개월이 지나니 읽고 말하고 듣는 것이 가능했다”고 말한다. 지난 6월에 터키의 압둘라 귤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아르한씨는 대통령의 통역을, 디케치씨는 수행한 장관의 통역을 맡기도 했다. 터키는 가족 중심문화로 가족 간의 유대가 깊다. 대부분의 터키 부모는 자녀가 대학 졸업할 때까지 학비를 대주기도 하며 자녀가 결혼할 때 경제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자식들도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이런 점은 우리나라 문화와 비슷하다. 아타이씨의 아버지는 재봉사였다. 그는 어렵게 일하며 4남매를 의사와 교사, 교수로 훌륭하게 키웠다. 그런 아버지를 존경한다는 아타이씨는 한국의 가족 중심적인 문화와 부모의 교육열을 충분히 이해하며 높이 평가한다. 완벽하게 적응하고 사는 외국인 가정디케치씨는 아내 부르쥬 다케치(27세)씨와 아들 두라가이(9개월)와 함께 개포동 주공 아파트에서 산다. 그는 2000년 우리나라에 와서 광주 과학기술원에서 공부했으며 현재는 교감선생님으로 일하며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박사 과정 중이다. 2007년에 건국대학교 석사과정이면서 터키 문화원에서 터키어를 가르치고 있던 부르쥬씨와 결혼을 했다. 가정적인 디케치씨는 가족과 함께 양재천에 산책도 나가며 이마트나 하나로마트에서 장도 본다. 아침과 저녁식사는 터키식으로 하고 점심은 학교에서 한국식으로 먹는다. 그의 아내가 김밥이나 비빔밥을 잘 만들기 때문에 집에서 자주 식사를 한다. 다케치씨 가족은 여름방학에는 꼭 터키에 간다. 다케치씨는 1달 정도 머물고 아내와 아들은 3달 동안 그곳에서 부모와 함께 지낸다. 그가 결혼하기 전에는 그의 부모는 아들이 한국으로 갈 때마다 공항에서 울었다. 하지만 올해는 며느리와 손자가 남아있어 그런지 아들에게 웃으면서 잘 가라고 손을 흔들었다. “부모님이 밝게 배웅하는 모습을 보니 한국으로 돌아올 때 마음이 무척 가벼웠다”고 말하는 그는 천생 효자다. 그가 처음에 우리나라에 왔을 때 가장 감동한 일화가 있다. 광주에서 공부하던 시절에 택시를 탔다. 그때 택시 기사는 손님이 터키인이란 말을 듣고는 한국전쟁에 참가해준 형제국가의 사람이라 반갑다면서 택시 요금 8천원을 받지 않았다. “그 택시 기사는 자신이 어렵게 번 8천원을 받지 않으면서 나름대로 터키인인 저에게 호의를 보였다”면서 “그 일로 한국인이 터키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게 되었고 몹시 기뻤다”고 회상했다. 그는 우리나라를 좋아하며 불편 없이 잘 적응하고 산다. 터키와 한국의 양쪽 특성과 장단점도 잘 알고 지낸다. “한국에 살고 있지만 분명히 한국 사람은 아니다. 하지만 막상 터키에 가서 윈도우 한글 버전을 설치한 노트북을 사용하다보면 과연 내가 터키사람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며 해외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갖는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말하기도 한다. 그는 앞으로 박사과정을 마치면 우리나라 대학에서 한국말로 강의하는 외국인 교수가 되는 것이 꿈이며 아들은 한국을 잘 아는 터키인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행복한 다문화 가정 97년에 우리나라에 온 아타이씨는 서울대 기계공학과에 편입해 석사와 박사학위를 따고 2년간 대학에서 강사로 일했다. 그리고 2000년부터 문화원 업무를 보기 시작했고 2001년 스물여섯 살의 동갑내기 박남희씨와 결혼을 했다. 당시 박씨는 외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회사원으로 아타이씨가 주최하는 터키 문화축제에 참가했다가 그 인연으로 결혼을 하게 되었다. 결혼식은 두 번 했다. 첫 번째는 터키 친구들에게 보여주려고 남산 한옥마을에서 전통혼례를 했고 두 번째는 터키에 가서 터키 전통혼례를 했다. 아타이씨 가족은 터키와 한국 다문화 가정 1호다.(현재 터키와 한국 커플은 10쌍) 딸은 우리나라에서는 박세나(8세, 레인보우외국인학교 2학년) 터키에서는 세나 아타이다. 아들 역시 박에렌(2세)과 에렌 아타이로 불린다. 이 가정에서는 우리말을 90% 사용한다. 온 가족이 우리나라 방송을 보며 한국식으로 식사를 한다. 외국인 학교에 다니는 세나 양은 긴 방학을 이용해 교환학생 제도가 2010-08-17
- 안산시 심야응급약국 운영 안산시약사회가 지난달 20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심야응급약국을 시범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약사회 관계자는 “병원은 심야에 응급환자를 받지만 약국은 심야시간에 운영하는 곳이 없어 불편했다”며 “주민의 약국 이용 편의성 증대와 양질의 투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심야응급약국을 시범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번에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약국은 그랜드약국(단원구 고잔동 539-20번지, 031-403-0333)으로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6시까지 운영된다.취급품목은 소화제, 감기약, 진통제 등 구급용 일반의약품이며 의약 외 품목도 판매한다. 하지만 처방전에 의한 처방조제는 불가능하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약사회(031-484-3614) 및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481-5939, 3473)로 전화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전국적으로 심야응급약국 운영에 참가하고 있는 약국은 서울 18곳(의약품 취급소 3곳 포함), 부산 1곳, 대구·인천·광주 각각 3곳, 대전 2곳, 경기 10곳, 충북 2곳, 충남 1곳, 전북 4곳, 전남 3곳, 경남·경북 각각 2곳, 제주 2곳 등 총 56개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대전 첫 자율형 공립고 2∼3개 지정 전망 대전 첫 자율형 공립고로 2~3개 학교가 지정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12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 상반기 자율형 사립고가 지정된 전국 10개 시·도 고교 가운데 10개 안팎의 자율형 공립고를 지정할 계획이다.산술적으로는 시·도당 1개씩의 자율형 공립고가 지정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실을 깊이 들여다보면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고 시교육청은 분석하고 있다.대상 시·도 가운데 서울의 경우 곽노현 교육감이 “자율고를 추가 지정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고 전북 역시 김승환 교육감이 자율형 사립고 지정의 취소를 결정한 상황이어서 서울과 전북에서는 자율형 공립고를 추천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여기에 대전에는 자율형 공립고가 1곳도 없었지만 대구와 광주에서는 이미 5개와 3개의 자율형 공립고가 운영되고 있는 점도 대전에 유리한 정황이다. 올해 상반기 2개 자율형 사립고가 지정된 상황에서 그보다 많은 자율형 공립고가 지정되겠느냐는 의문이 따르지만 부산의 경우 자율형 사립고는 2개이지만 9개의 자율형 공립고가 지정됐고 대구 역시 자율형 사립고는 4개인 데 비해 자율형 공립고는 5개나 된다. 이에 따라 대전시교육청은 자율형 공립고 지정을 신청한 6개 고교를 모두 13일 교과부에 추천키로 결정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10일 6개 고교를 대상으로 심의를 진행한 결과 모두 조건을 충족하고 있고 자율형 공립고 지정을 바라는 열의가 높아 이번 기회에 적극적으로 더 많은 자율형 공립고를 유치하자는 취지에서 모든 학교를 추천키로 했다”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대전에서는 노은고 대전고 동신고 복수고 송촌고 충남고가 자율형 공립고 지정을 신청했으며 최종 선정결과는 다음달 초 발표될 전망이다.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면 교과부와 시교육청으로부터 5년간 총 10억원의 재정지원을 받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서울 14, 부산 9, 대구 5, 경기 4, 광주 3, 경북 3, 충남 2, 전북 2, 충북 1, 인천 1개 등 모두 44개 학교가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돼 있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지역발전 위해 실질적 역할 해야” 염홍철 대전시장과 이시종 충북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등 충청권 3개 시·도지사는 12일 대전에서 열린 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회의에서 위원회가 실질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염홍철 시장은 “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선도사업들이 대부분 계획만 세우고 예산이 뒷받침되지 않는 등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수억원의 예산을 들여 연구용역을 해놓고도 실제 행정으로 구체화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지적했다. 염 시장은 “지난해부터 광역경제권으로 틀을 바꿔 충청권 차원에서 의학분야 선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예산이 확보되지 않고 있다”면서 “위원회가 도움이 되려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와 연계하는 등의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시종 지사는 “위원회가 세우는 경제 계획은 단지 계획으로만 끝나서는 안 되고 국가예산으로 반영돼야 존재 가치가 있다”면서 “위원회 사업들 대부분이 지식경제부 선도사업으로 충청권 차원의 위원회가 없어도 할 수 있는 것들”이라고 꼬집었다. 이 지사는 “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을 이룬다는 취지에서 지자체 단위로 만들어진 것이며 국가기관이나 청와대 직속기관이 아니다”라면서 “위원회는 정부의 지시사항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건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희정 지사도 “충청광역경제권에 대한 시각과 전망은 그 뿌리를 충청권에 둬야 한다”면서 “충청권이 자립적인 발전 계획을 갖고 추진해 나가야 중앙집중화된 정부의 부담도 덜고 균형발전도 이룰 수 있다”고 역설했다. 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는 대전과 충남·북 지역 광역경제권 발전업무를 공동 추진한다는 취지에서 지난해 9월 출범했으며 3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으로, 충청지역 대학교수와 전문가들이 광역위원으로 구성돼 있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생활단신 외환거래(FX마진) 실무강좌글로벌외환투자교육 전문기관 FX College에서는 돈 버는 트레이더 양성을 목표로 FX마진 실무강좌를 실시한다. 본 강좌는 오는 8월17일부터 4주간 진행되며 기초이론부터 실전매매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지식습득과 매매 테크닉, 리스크 관리 등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하여 안정적인 시장진입을 위한 준비과정으로 전공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강사는 이흥재 박사(FX스쿨 저자)와 송택 원장(외환투자의 기술/FX게임의 법칙/FX 기술 분석의 달인 저자) 등 외환 및 FX 마진분야 최고의 전문가 및 실전고수들이 참여한다(‘주부초청특강’ 환테크 전략 - 8월31일 개최) 문의 02-784-4740, 1588-4739 FX College 사무국 핀란드 야생 블루베리 전문점 핀란디아 빅 이벤트천혜의 자연환경과 장수국가로 유명한 핀란드에서 직수입한 블루베리를 전문 취급하고 있는 핀란디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블랙커런트 원액 출시 기념으로 원액 3병 구입 시 1병을 추가로 증정하는 3+1 이벤트, 야생베리파우더 2세트 20% 할인,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핀란디아 비타민탭스 증정, 15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루이가또즈 우산 증정, 3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필립스 믹서기 증정 이벤트를 8월 한 달간 진행 한다. 이벤트 참여는 인테넷 쇼핑몰 www.finlandia.co.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2-591-5449 CLOCK16 오픈 기념 스페셜 런치 프로모션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16층에 새롭게 선보인 유러피언 레스토랑&바 ‘CLOCK16’은 오픈 기념으로 매월 16일에만 누릴 수 있는 기분 좋은 할인 이벤트와 대표 파스타 2종을 포함한 스페셜 런치 프로모션을 마련하였다. ‘16THDAY프로모션’은 11월 16일까지 매월 16일 런치 이용 고객에 한하여 전 메뉴 16%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또한 ‘Weekend Pasta Set’는 CLOCK16의 대표 파스타 2종을 포함한 세트 메뉴로 오는 9월 19일까지 주말 런치타임에 선보인다. 신선한 애피타이저부터 대파를 곁들인 고등어 파스타와 새우를 곁들인 매콤한 링귀니 파스타를 동시에 맛볼 수 있으며 디저트와 커피까지 실속 있는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이 세트메뉴의 가격은 3만 9천원. (1인 기준, 세금 봉사료 별도) 2인 이상 사전 예약 시 주문 가능하며, 하루 50인 선착순 판매된다. 문의 및 예약 02-450-4516 캐나다 투자이민법 9월 변경 확정캐나다 투자이민을 고려한다면 투자금 상향 등 관련법이 변경 시행되는 10월 이전에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현행 자산증명금액이 80만 불에서 160만 불로 상향되고 투자예치금액도 40만 불에서 80만 불로 상향되는 등 캐나다 투자이민이 훨씬 까다로워지기 때문이다. 미국 및 캐나다 이민 전문 기관인 (주)국제이주공사에서는 변경되는 투자이민법에 대한 고객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상시 상담체계를 가동하여 유선 및 인터넷에서 관련 정보를 상세히 제공하고 있다. 문의 02-555-53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 집중단속 안산시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불법주정차 행위에 대해 중점 단속키로 했다우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을 경찰서, 교육청, 시민단체 등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하고 오는 31일까지 일제 정비를 할 계획이다. 점검사항은 주정차금지구역 지정, 횡단보도 설치의 적절성, 속도·주정차 등 각종 안전표지, 어린이 통학로의 안전시설 노후·훼손여부, 주정차위반 CCTV 설치 상태 등이다.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정비를 추진할 계획으로 이번 점검을 통해 법규위반 사례를 줄여나가도록 유도할 예정이다.또한 오는 30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경찰서와 합동단속팀을 꾸려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131개소 전역에 대하여 불법주정차를 집중 단속키로 했다. 중점 단속 대상은 어린이 통학차량의 등하교 시간대 주정차 위반, 횡단보도 등 절대적 주정차금지구역 내 불법주정차행위 등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