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횡성군 소상공인 우수업체 안전점검 인증서 제작 전달 횡성군은 소상공인 우수업체를 대상으로 전기 및 가스 시설을 무료로 점검하고, 안전 기준에 적합한 업소에 대해 안전점검 인증서를 제작하여 전달한다.횡성군은 지난 3월부터 소상공인 우수업체 40개소에 안전점검 무료 이용권을 발급하였으며 이 중 21개 업소가 전기 및 가스 안전 기준 모두를 충족하였다.횡성군 안전사고 제로화 아이디어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소규모 우수 영업장에 대해 안전 사각 지대 및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9
- 전국 최고 품질 수아르 복숭아 다음 주 출시된다 ○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수아르 복숭아가 다음 주 출시된다. ○ 춘천시농업기술센터는 수아르 복숭아 출시에 맞춰 16일부터 대대적인 판촉 행사에 들어간다. ○ 시농업센터는 16일~22일까지 신동농협 거두리 하나로마트 광장에서 직판 행사를 갖는다. ○ 또 21, 22일에는 수도권 소비자를 겨냥, 서울 이마트 월계점에서 대대적인 직판 행사를 벌인다. ○ 이번 직판 행사는 신동농협, 춘천원예농협, 작목반과 합동으로 이뤄진다. ○ 이에 따라 직판 상품은 공동 선별 복숭아를 위주로 판매하고 일자별로 지역 작목반을 지정해 농업인이 직접 홍보 도우미로 참여한다. ○ 춘천 직판 행사는 21일 개회식에 이어 22일까지 수아르 복숭아 대잔치를 열어 시식코너, 품종 전시회, 홍보관 등을 운영한다. ○ 또 복숭아 명품화사업의 하나로 개발된 복숭아화장품인 ‘봄내음’전시와 복숭아꽃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 수아르복숭아는 다음 주 말부터는 신동, 춘천원예농협과 일반 매장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6
- 정기분주민세 지난해보다 3.5% 증가한 105,217건, 9억3천9백만원을 부과 춘천시는 올해 지방교육세를 포함한 정기분 주민세를 105,217건에 9억3천9백만원을 부과했다. 정기분 주민세는 8월1일 현재 춘천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개인균등분주민세와 개인사업자균등분, 법인균등분 주민세 3종류이다. 부과 금액은 춘천시에 주소를 둔 동지역 거주 세대주는 4,950원, 읍?면지역은 2,750원, 개인 사업자는 55,000원, 법인은 55,000~550,000원까지이다. 납부기간은 16일~31일까지. 주민세는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납부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 농협뱅킹, 훼미리마트 편의점, 은행자동화기기, 신용카드(롯데,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카드 제외)로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정기분 주민세는 지난해 101,648건 9억7백만원에 비해 부과금액 기준으로 3.5%(3천2백만원)가 증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6
- 쓰레기줄이기 운동 정착 음식쓰레기 23% 줄어 춘천시가 시민실천운동으로 벌여 온 쓰레기 줄이기 운동이 정착되면서 음식물쓰레기가 4년 전에 비해 2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2007년 1일 60톤이 발생하던 음식물쓰레기는 2008년 46톤, 2009년 44톤으로 줄었으며 올해 쓰레기 수거지역이 확대되면서 6월 현재 기준으로 46톤이 수거되고 있다. 지난해에 보다 2톤 늘어난 것은 관광객 증가에 따라 자체 매립해 오던 신북읍 소양강댐 주변 막국수, 닭갈비촌과 남산면 창촌리 지역을 쓰레기 수거지역에 포함시킨데 따른 것이다. 반면 재활용쓰레기는 50%가 늘어났다. 재활용쓰레기는 2007년 1일 12톤이 수거됐으나 2008년 14톤, 2009년 17톤, 올해 18톤으로 매년 늘고 있다. 이같이 음식물쓰레기가 줄고 재활용쓰레기가 늘어난 것은 2008년부터 쓰레기 수거 체계를 배출자 위주로 전면 개선하고 남은 음식 싸주고 싸가기 운동, 종이팩 수집보상제, 쓰레기처리 우수공동주택 지원, 청소현장 체험 등 다양한 시책이 이뤄지면서 시민들의 분리 배출이 생활화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 반으로 줄이기 운동을 통해 음식물쓰레기는 1일 40톤까지 줄이고 재활용쓰레기는 19톤까지 늘린다는 목표를 잡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6
- 2010월드레저 경기대회 성공기원 춘천시립예술단 특별연주회 춘천시립예술단이 “축제와 함성”이라는 주제로 2010월드레저 경기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특별연주회를 갖는다. 8월 24일 오후7시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지는 이번공연은 기쁨과 슬픔, 봄의 환희, 술과 춤등 희노애락이 얽혀있는 음악극 까르미나 부라나로 시작되며, 춘천출신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우예주씨가 협연, 포기 랩소디를 연주한다. 또한 2부에서는 세계적인 레저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베르디의 ‘개선 행진곡’을 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이 함께 선보이게 된다.I. 연주회 개요 ○ 연주회명 : 춘천시립예술단 2010월드레저 경기대회 성공기원 특별연주회 ○ 일 시 : 2010.07.24(화)19:30 ○ 장 소 : 춘천문화예술회관 ○ 연주내용 : 프로그램 참조 ○ 출 연 자 : 춘천시립교향악단, 춘천시립합창단, 바이올린 우예주 ○ 배 부 처 : 명곡사, 강원야마하, 육림악기, 소망동물병원, 롯데마트 석사점 문화센타,강원대학교 음악학과, 춘천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바이더웨이 강대후문점, 요미요미춘천교육원, 롯데마트 춘천점에스엠문고, 비네뜨, 광장서적, 강원대 구내서점 ○ 입 장 료 : 전석 무료 Ⅱ. 협연자○바이올린 우예주 우예주는 1997년 9살에 홀로 미국으로 건너가 아우어 정통학파의 마지막 계열인 알버트 마르코프를 사사하고 있다. 11살인 1999년 루마니아 콘스탄자 내셔날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클래식계의 샛별 로서 첫발을 내디딘 후, 이듬해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연주하여 관객들을 놀라게 하였다. 14살부터 ''무반주 바이올린 기상곡 작품 1''(전 24곡)을 음악사상 최연소로 완주하기 시작, 한국초연을 비롯하여 이태리, 미국 등지에서 수차례 독주회를 가졌다. 이어 16 살인 2004년에 카네기홀 아이작 스턴 오디토리움에서 완주하며 음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 기록을 깬 이는 아직 없고 또 이 작품을 무대에서 완주한 이는 음악사 에서 흔치 않다. 이를 계기로 유엔본부 초청으로 유니세프 후원의 독주회를 갖기도 했다. 미국에서는 카네기 홀, 링컨센터, 멀킨 홀 등 뉴욕의 3대 콘서트홀에서 대성공을 거두 었다. 레이크 플레시드 심포니, 샌프란시스코 커뮤니티 심포니, 보즈멘 심포니, 론도 챔버 오케스트라, 우륵 챔버 오케스트라 그리고 뉴져지 필하모닉 등과 협연하였다. 프랑스, 독일, 이태리, 불가리아, 스페인, 멕시코, 홍콩 등에서 초청공연을 가졌다. 국내에서는 KBS 교향악단, 성남시향, 원주시향, 춘천시향, 강릉시향 그리고 제주챔버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다.KBS 국악관현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동서양 음악의 조합과 한국 창작음악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2008년 4월에는 북한의 초청으로 평양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2004년 EMI 레이블로 데뷔 음반 ''로맨틱 데뷔''를 출반하였고, 불가리아에서의 실황 앨범(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 묵사운드)을 출반하였다.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국제신인상'' 수상(2002) . 강원미래인재육성재단 제1차 문화예술 분야 선정(2005). 강원청소년홍보대사 임명(2008) .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6
- 친환경무상급식 지원위원회 구성“도교육청·시민단체·생산자단체·영양교사·조리사 등 14명으로 구성” 도교육청 친환경무상급식 지원위원회 구성 강원도교육청이 친환경무상급식의 조기실현 및 만족스러운 학교급식 정착을 위하여 도교육청·시민단체·생산자단체·영양교사·조리사 등 14명으로 구성된 “친환경무상급식 지원위원회(이하 급식지원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유정배 (사)강원살림 상임이사를 위원장으로 한 급식지원위원회는 친환경무상급식 기반조성을 목표로 추진계획 수립 제안, 추진 상황 점검 및 정책방향 의견 개진, 다양한 의견 수렴 , 유관기관 및 관련단체의 협조 유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급식지원위원회 구성은 기존의 관(官) 중심의 공공서비스생산을 민·관 공동생산으로 전환하는 사례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 민·관의 협력적 네트워크(뉴 거버넌스)와 절차적 민주주의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정배 위원장은 “공공기관, 시민사회, 이해당사자 등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 이끌어 내어 원활한 업무추진과 무상급식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6
- 지금은 ‘보험전문가’ 시대!! 나도 한번 도전해볼까? 2010년 2월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억원 이상 고소득을 올린 설계사가 2270명으로 전년 대비 69%나 늘어났다. 경기 침체의 분위기 속에 이처럼 고소득을 올리는 손해보험 설계사가 크게 늘어나면서 ‘나도 한번 도전해볼까’라는 생각을 해본 이들이 늘고는 있지만 ‘보험 아줌마’로 불리던 예전의 설계사들과는 달리 지금은 전문 인력이 아니면 설계사를 하기 쉽지 않다. 그렇다면 과연 보험 설계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삼성화재 설계사들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김복희(54) 매니저를 만나봤다. 과학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 보험 설계사로 키워져 10여년을 설계사들의 교육을 맡아 온 김복희 매니저 “예전의 보험 설계사들은 전문성이 많이 부족했던 것이 현실입니다. 때문에 인맥을 통해 영업을 하거나 불필요한 계약을 하게 되면서 고객들은 보험에 대한 불신이 높아질 수 밖에 없었죠”라며 말문을 열었다. “설계사가 되고자 하는 이들 역시 이런 고정관념을 갖고 찾아오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런 생각 때문에 하고 싶어도 못하는 분들도 많다”며 하지만 자신과 같은 매니저를 통해 보험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되면 설계사 역할과 비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화재 보험 설계사들은 RC로 불려지는 리스크 컨설턴트로서 고객의 신체, 재산, 재정적 위험을 컨설팅해주는 보장설계전문가와 금융, 세무에 대한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상담해주는 재무 설계 전문가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의 복리후생제로를 지원하면서 설계사를 꿈꾸는 이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삼성화재 RC의 경우 자체적으로 과학적인 교육을 통해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이를 통해 합리적인 보험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때문에 보험에 생소하고 세일즈 경력이 전무한 사람도 1년이면 보험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다. 김복희 메니저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거쳐 보험 전문가로 양성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성과가 가능한 것”이라며 교육과정에는 기본 개념 설명에서부터 전문 분야 테스트는 물론 현장 코칭까지 이루어진다고 했다. 삶의 비전을 찾아가는 설계사들을 보며 보람 느껴 김복희 매니저가 있는 사무실에는 설계사 교육을 받았지만 활동하지 않는 사람들도 가끔씩 찾아온다. “지금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매니저에게 교육받은 것이 큰 힘이 된다”며 그때 이야기에 한창이다. 그녀의 교육을 통해 현재 활동하고 있는 설계사들 역시 “매니저를 만나서 인생이 바뀌었다” “매니저처럼 나이들고 싶다”며 항상 즐겁게 일하는 그녀의 열정에서 많은 것을 배운다고 했다.보험에 대해 잘 몰랐던 이들이 자신의 교육을 통해 전문 설계사로 활동하면서, 소득을 높여가고 자신의 비전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는 그녀는 “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하고 사랑할 줄 아는 설계사들을 육성하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라며 아직 할 일을 찾지 못하고 고민 중이라면 설계사 교육을 받아 볼 것을 추천했다. 문의 삼성화재 김복희 매니저 254-6205, 011-365-3080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6
- 취업단신 부천시노동복지회관 경리사무전문가양성과정 교육생 모집부천시노동복지회관(관장 박순희)에서는 경리사무전문가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경리직 취업을 원하는 구직여성 실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1일부터 10월26일까지 37일 동안 진행된다. 매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2시부터 오후5시까지 회계이론 및 더존실습, 엑셀 및 한글 등을 교육받게 된다. 노동부 직업능력개발계좌제이므로 고용지원센터에서 2주 전에 미리 계좌제카드를 발급받아 수강신청을 하면 수강료와 하루 2500원의 교통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교재비무료, 교통비지급, 수료증발급, 취업지원 등의 혜택을 준다. 교육생 부담금 6만원, 노동부지원 24만원. 현재 접수 중으로 선착순 마감. 노동복지회관 1층 사무실에서 접수 받는다.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문의 032-679-2900 부천일자리센터, 부천시 재취업지원사업부천일자리센터에서는 부천시 재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장년 구직자 15명을 모집한다. 재취업지원사업은 구직가 개인별 취업전문 컨설턴트를 배치해서 밀착상담을 통해 적성과 특성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직업을 지원하는 맞춤형 종합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오는 13일까지 모집하며 현재 부천시에 주소를 둔 만 30세 이상 54세 이하 구직자가 대상이다. 접수방법은 부천시립북부도서관 3층(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132번지)에 있는 부천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부천시청과 (주)커리어넷이 운영하며 교육기간은 8월16일부터 10월1일까지 주2회 상담하고 조기 수료가 가능하다.문의 032-625-8434 서울 푸드, 경리사무원 모집가공식품 도매 회사 서울푸드(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원종1동 186-3)에서 경리사무원을 모집한다. 경리 및 회계 업무가 가능하고 기타 사무 업무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고졸이나 대졸자를 대상으로 최소 1년 이상 타 업체에서 근무한 사람이면 된다. 근무시간은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며 토요일은 오전9시부터 정오까지 주 6일 근무해야 한다. 보험 및 퇴직금,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의료보험 등의 혜택이 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서 이메일(park0755@lycos.co.kr)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32-677-5845 노인취업지원센터, 취업희망어르신 모집대한노인회부천시원미구지회에서는 일자리가 필요하신 어르신들께 무료로 취업알선을 해드린다.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취업 직종은 경비, 청소, 주차관리, 지하철 안전 신호수, 부업 공동작업장, 기타직종 등으로 이력서 1부(반명함판 사진 부착), 주민등록등본 1부를 준비해 원미구취업지원센터(원미구 원미1동 105-7)로 방문이나 전화문의하면 된다. ※이력서는 취업센터에서 대신 작성해 드린다.문의 032-613-16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5
- 독거노인과 조손세대 가정 후원자 모집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에서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지원사업에 참여할 후원자를 모집한다. 독거노인 지원 사업은 후원자가 매 달 일정금액을 후원하는 결연후원, 식탁지원, 영양간식 후원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기관 및 단체, 회사 등에 비치한 사랑의 모금함 사업도 함께 한다. 관심있는 개인과 기관들은 오정노인복지관 강민희 사회복지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문의 032-683-92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5
- 8월 15일 독립기념관에서 65년 전 그날, 기억해볼까 독립기념관(관장 김주현)은 제65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전시, 시민참여 행사 등 다양한 경축행사를 실시한다. 행사는 지난 11일 시작되어 오는 31일까지 8월 한 달 간 계속된다. 다양한 전시, 곳곳에 마련되어독립기념관은 지난 11일(수) 11시에 제20회 나라꽃무궁화축제 개막식을 겨레의 큰마당에서 거행했다. 이번 축제는 국가상징물인 무궁화를 국민화합과 희망을 도모하는 국가브랜드로 육성하고 무궁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홍보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축제에는 14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출품한 무궁화 분화 990점, 분재 100점, 품종 110점 등 총 1200점의 무궁화가 전시된다. 개막식에는 김주현 독립기념관장, 정광수 산림청장 등이 참석하여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도 거행했다. 무궁화전시는 오는 8월 16일까지 계속된다. 이와 함께 제20회 나라사랑 국가상징 큰잔치 행사의 그림그리기, 사진대전 우수작 전시회가 지난 11일부터 겨레의 집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지난 6월~7월 접수된 전국 초등학생들의 그림과 일반인들의 사진 출품작 중 엄정한 심사를 통해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로 그림 14점과 사진 27점이 전시 중이다. 작품은 오는 31일까지 전시된다. 지난 12일(목) 11시에는 기증자료전시관 개관 기념 특별기획전도 개최되었다. 이번 기획전에는 독립기념관이 지난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90주년’을 기념하며 펼친 ‘범국민역사자료기증운동’ 을 통해서 수집한 자료 3465점 중에서 경술국치에 항거하여 자결순국한 정재건 선생의 절의검 등 70여점의 자료가 전시된다. 특히 그동안 이름만 전해오던 『신흥교우보』의 원본을 범국민 역사자료 기증운동의 결과 새롭게 발굴, 수집해 그 원본도 처음으로 공개된다. 그간 『신흥교우보』는 재미한인들이 발행하던『국민보』와 러시아령 연해주 지방에 거주하던 재러한인들이 발행하던 『권업신문』등을 통해서 간접적으로만 알려져 왔다. 전시는 12월 31일까지 계속되며 기증자료전시관은 독립기념관의 본관건물인 겨레의 집 우측 1층에 자리 잡고 있다. 광복절을 시민들과 함께 하는 축제의 자리로광복절 당일인 오는 15일(일) 10시에는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제65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거행된다. 이번 경축식에는 독립기념관 김주현 관장, 충청남도 안희정 도지사 등 충남도내 기관장과 단체장 및 생존 애국지사 등 1600여명이 참석하여 그 날의 감격을 되새기게 된다. 광복절 경축식이 끝나면 겨레의 집에서 경축 문화행사가 계속된다. 12시부터 남사당놀이를 시작으로 해서 힙합공연, 드럼 타악, 초청가수 공연, 오케스트라 연주회 등이 5시까지 이어진다. 이와 함께 관람객 체험행사로 태극 바람개비 만들기, 국가상징물 페이스 페인팅, 태극기 목각판찍기, 무궁화로 글자만들기, 독립운동가와 사진찍기 등 다양한 행사가 거행된다. 한편, 독립기념관은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23일까지 관람객 서비스 및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편의를 위하여 정기휴관일인 월요일에도 정상 개관 중이다. 전시관, 매점 등 모든 시설이 평소와 동일하게 운영되어 학생들의 체험학습 장소로도 유익하게 활용되고 있다. 문의 : 560-0229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