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시민도서관 오는 23일부터 휴관 부산시립시민도서관은 외벽보수 등을 위해 오는 23일~다음달 30일 휴관한다. 도서관은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임시 휴관대비 특별대출을 실시한다. 이 기간 어린이실과 2층 안내데스크에서 개인회원은 한번에 20권까지, 가족회원은 1인당 12권까지 4주 동안 책을 빌릴 수 있다.휴관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는 부전(802-5901)·연산(759-3357)·구포도서관(330-6341)이 있다.(810-82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3
- 부산민학회, 가덕도 횡단 답사 부산민학회는 ''낙동강 물길 따라 역사 따라''라는 주제로 ''가덕도 횡단'' 답사를 오는 21·28일 오전 10시에 실시한다. 답사는 가락국 수로왕과 허왕후의 이야기가 담긴 명월사를 시작으로 조선조 낙동강하구 최남단에 두었던 구랑촌 수참을 살펴본다. 중종 때 진을 친 가덕진성과 천성진성을 답사하고, 눌차도 목너머마을의 벅수장군, 율리 팽나무 등도 둘러볼 예정. 출발장소 지하철 부산진역 8번 출구, 참가비 1만원. 매회 선착순 40명.(255-54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3
- 부산국제영화제 홍보부스 참가업체 모집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10월7~15일) 홍보부스를 운영할 영화 및 영상 관련 단체, 문화 예술 단체를 모집한다. 홍보부스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마련되는 메인 야외 행사장 ''피프빌리지''에 설치된다. 피프빌리지는 영화제 기간에 100만명의 관람객을 포함한 200만명 이상이 찾는 곳으로, 영화제 참가 게스트와 관객을 대상으로 참여 기업 및 단체의 문화 마케팅을 활성화할 수 있는 홍보 공간이다.''장기 참여 인센티브'' 제도에 따라 2년 이상 연속 참여 신청을 하는 기업 및 단체에는 참여 연수에 따라 부스 임대료의 20~40%까지 할인 혜택을 준다.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홈페이지(www.piff.org)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첨부서류와 함께 이메일(adbooth@piff.org)로 제출하면 된다.(747-238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3
- 가을에 만나는 8명의 예술가 문화회관, 문화대학 수강생 모집 부산문화회관은 오는 9월1일~10월27일 8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 문화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국내 문화예술계 인사들을 초빙해 강좌를 연다. 이번 문화대학은 △강유원 교수의 ''자각적 삶을 위한 인문학 공부''라는 강의를 시작으로 △차재근 부산예술교육연합회 회장의 ''예술의 힘-런던, 베를린, 카라카스, 부산'' △배우 변지연의 ''심장의 소리를 들어요'' △동화작가 박경효의 전래 설화 다시보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주제로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직접 방문 또는 팩스(607-6047)로 하면 된다. 수강료 3만원(교재포함). (607-605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3
- 부산 ''발로 뛴 일자리 창출'' 성과 컸다 부산시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정규직 109명 취업 결실 부산광역시의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활약이 눈부시다. 부산시는 지난 6월부터 일자리종합센터 내에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공무원과 전문 취업상담사 등 6명으로 이뤄진 일자리발굴단은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자신의 적성과 눈높이에 꼭 맞는 직장을 연결해 준다.부산시 일자리발굴단은 지난달 말까지 두 달 동안 109곳의 기업을 직접 방문, 일자리 442개를 발굴, 구직자 109명을 정규직원으로 취업시켰다. 업체와의 사전협의를 통해 구직자와 업체를 1:1로 연결하는 맞춤형 취업 지원을 펼친 결과다. 특히 이 과정에서 구직자의 업체 방문 때 동행해 면접과 취업이 원활하도록 도왔다.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을 운영하고 있는 부산시 일자리종합센터도 구직자 취업상담과 교육, 체계적인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센터는 지난 3월 부산시청 1층 로비에 들어섰다. 일자리종합센터는 노동부 등 취업지원 유관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취업정보로 청·장년, 여성, 어르신, 중견전문 인력 등 계층별 구직자에 대해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이력서 작성 및 면접기술 등 구직자 직업교육, 직장 적응이 어려운 구직자를 위한 심층 직업상담,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도 운영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3
- 부산, 장애인 일자리 199개 만든다 공무원 정원 7%도 장애인 뽑기로 부산광역시는 올해 말까지 장애인 199명을 뽑고, 이와 별도로 공무원 정원의 7%를 장애인으로 선발한다. 시는 우선 시청 각 실·국별로 장애인 행정인턴을 1명씩 채용하고, 81개 사회복지시설에 1명씩의 장애인 도우미를 선발키로 했다. 장애인 관광 가이드 20명과 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링 요원 80명도 뽑는다.부산시가 장애인 일자리 늘리기를 통해 장애인 복지 향상에 온 힘을 모으고 있다. 올해 안으로 부산시와 사회복지시설의 행정인턴과 모니터링 요원 199명을 장애인 가운데 선발하고, 매년 부산 공무원 채용 때 전체 정원의 7%를 장애인으로 뽑아 현재 전체 공무원의 3.2%(386명) 수준인 장애인 비율을 오는 2012년까지 3.5%(460여명)로 끌어올리기로 했다.또 공공부문과 별도로 민간 차원의 장애인 채용을 유도하기 위해 종업원 300명 이상인 부산기업 150곳과 장애인 고용협약을 단계적으로 맺어 나가기로 했다. 장애인 채용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자금융자, 해외 판로 개척지원 같은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한다.부산시는 이를 위해 △장애인 50명을 동시에 훈련시킬 수 있는 660㎡(200평) 규모의 맞춤 훈련시설과 △990㎡ 규모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을 추가로 마련하고 △부산지역 대형할인매장이 장애인 생산품 판매코너를 설치할 경우 운영비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다.허남식 부산시장은 "공공기관은 물론 부산 향토기업과 민간 기관들도 장애인 고용에 적극 동참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3
- 여성단체협의회, 우리가족 사진공모 부산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부산지역 내 출산경험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사진공모전''을 연다.사진작품은 가족 공동체의 행복과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일상적인 모습과 즐거운 가족의 모습이 담긴 것(디지털 카메라 600만 화소 이상, 1인 3점 이내)으로, 다음달 30일까지 부산시 여성단체협의회에 우편 또는 이메일(pwoc@chol.com)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입상작을 뽑으며, 입상작품은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5명, 특별상 등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준다.또 협의회는 ''행복한 나의 출산경험, 나누고 싶은 나의 육아일기''를 주제로 ''아이사랑 백일장''도 마련한다. 응모기한은 사진 공모전과 같으며, 수필형식(3천자 내외)의 작품을 우편 또는 이메일로 부산시 여성단체협의회에 제출하면 된다.(257-0057, 005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3
- "숲속 음악회에서 피서 어때요?" 부산진구, 어린이대공원 작은 음악회 …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여름, 숲속의 솔바람처럼 시원하게 더위를 식혀줄 숲속 음악회가 시민 곁으로 찾아왔다. 부산을 대표하는 젊음의 거리인 서면 1번가 일대는 젊은이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무대가 펼쳐진다.부산진구(구청장 하계열)는 지난 7일부터 매주 토요일 초읍동 어린이대공원에서 ''숲속 작은 음악회''를 연다. 부산진구는 음악회 공연 프로그램을 가족이나 연인들이 여름 무더위를 피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과 영화음악, 대중가요 중심으로 무대를 꾸민다. 공연시간은 이달 말까지는 오후 5시부터 1시간가량, 다음달 중순부터는 오후 4시부터다. 공연장소는 어린이대공원 내 야외공연장이다.오는 21일은 ''블루웨이브''(대학연합 보컬)의 공연을, 28일은 ''라온소년소녀합창단''의 색소폰 연주와 합창단 공연을 펼친다.부산진구는 서면 1번가 일대에서 ''젊음의 거리공연'' 무대도 펼친다. 다음달 셋째주부터 시작할 이 공연은 서면을 찾는 청소년과 관광객을 위해 대중가요와 B-boy 공연 등으로 알차게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문의 : 부산진구 문화체육과(605-4062)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3
- 특별한 부산바다, 파급효과도 특별 부산 해수욕장서 여름 두 달 6천900억 사용 부산 여름바다는 특별하다. 피서와 여름축제 1번지 부산엔 전국각지 사람이 몰린다. 해운대해수욕장 하루 피서인파는 100만명을 헤아린다. 지난 7일까지 부산바다를 찾은 피서객은 2천213만6천명. 작년 같은 기간보다 345만5천명이 많다. 사상 최다 인파가 몰렸던 지난해 여름 기록을 깨고 피서객 누계 3천만명 시대를 열 전망이다. 파급효과도 엄청나다.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이 여름철 개장 두 달 동안 올리는 직접적인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6천9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산항의 5만t급 컨테이너선박 1천390척 입항에 따른 해상물류 부가가치보다 높고, 연간 27억원의 관리비를 들여 7천억에 가까운 경제효과를 올리는 부산 해수욕장은 연간 10조원을 들이는 부산신항 건설의 직·간접적 경제 파급효과보다 더 크다는 분석이다.이에 따라 부산 해수욕장을 관광 상품화해 지역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해양경제공간으로 창출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부산발전연구원(BDI)은 지난 2일 발간한 BDI 정책포커스 ''해수욕장을 새로운 해양경제공간으로 창출하자''(최도석 선임연구위원)를 통해 이같이 제안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부산 해수욕장의 2009년 방문객은 약 2천900만명으로 방문객 설문조사에서 1인당 평균 2만4천원 가량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조사결과를 감안할 때 부산의 7개 해수욕장 방문객 지갑에서 나오는 해수욕장 개장기간 2개월 동안의 직접적인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6천900억원에 달한다.최 연구위원은 부산 해수욕장이 세계적인 해양관광 메카로서의 발전 잠재력이 엄청나다고 분석했다. 부산은 태평양에 면한 청정해역과 접해 있으며, 조석 간만의 차가 적어 24시간 언제든지 해양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지니고 있다는 것. 특히 육·해·공의 편리한 교통편에다 대중교통과 불과 5분거리의 도심속 천연해수욕장을 7개나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든 것으로 부산 해수욕장을 새로운 해양경제 창출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잠재력이 매우 높다고 주장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3
- 강변하수처리장 혐오시설에서 주민친화시설로 재탄생! 강변축구장 조성前강변축구장 조성後부산시는 사하구 신평동에 위치한 강변하수처리장내 인조잔디축구장을 8월 20일 개장한다.이번에 조성된 축구장은 2010년 4월 12일 착공하여 2010년 8월 9일 준공되었으며, 시비 9억8천만원을 들여 인조잔디축구장 1개소 8,470㎡(L=100m ×B=77m)의 규모로 조성되었다.하수처리장내 축구장 조성은 지역주민들의 체력증진에 이바지 하고, 혐오시설을 주민친화시설로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축구장 주위에 지난해 조성한 녹지대와 연계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편리하고 안락한 휴식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부산시 관계자는 “운동장이 개장되면 지역의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 동안 혐오시설이던 하수처리장이 주민친화시설로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한몫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문의사항 : 부산환경공단 강변사업소(051-204-4905)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