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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소식 - 2014년 4월 1주 안양시 동안구, 이마트 평촌점 업무 협약 맺어이마트 평촌점과 이마트 주부봉사단, 동안구청 등 3개 기관 단체가 동안구청 회의실에서 관내 소외된 이웃 후원을 위한 희망나눔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동안구에서는 지원자 선정과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이마트에서는 기부금품 모집과 지원, 봉사활동 전개 등을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특별 조사 추진과 연계해 관내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노후된 민간경로당의 시설 개선 사업도 계획하고 있어 주부봉사단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그동안 동안구에서는 이마트와의 협약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매년 1000만원 이상의 생필품 지원과 소외계층 희망나들이, 김장, 연탄지원, 희망나눔바자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안양시 2014 블로그 시민기자단 위촉안양시 블로그 시민기자단이 본격 활동에 나선다. 안양시가 지난 27일 위촉장을 수여한 2014 안양시 블로그 시민기자단은 모두 21명이다. 시민기자단은 기존에 활동해 왔던 10명과 신규로 선정된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신규 11명 중 외국인 2명이 새롭게 위촉장을 받았다. 시민기자단 모두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며 온 오프라인에서 활발한 취재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이들은 환경, 문화, 취업, 교육, 교통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매월 다양한 주제를 정해 자율적으로 취재를 하게 된다. 또 시정의 주요 사업과 정보 및 행사는 물론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들의 알려지지 않은 훈훈한 미담도 취재대상으로 한다. 이렇게 취재한 소식들은 시민기자단 자신들이 운영하는 블로그는 물론 시 공식 SNS인 블로그, 트위트, 페이스북 등에도 게시하며 민관 쌍방향 소통에 앞장서게 된다. FC안양, 김병준 교수와 손잡고 프로젝트 가동올 시즌 K리그 챌린지 4강을 목표로 한 FC안양이 스포츠 심리학의 대가 김병준 교수와 손잡고 All 4 One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29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홈 개막전을 치르는 FC안양과 인하대 김병준 교수가 진행하게 될 프로젝트는 심리훈련을 통해 수퍼 멘탈 수준을 만드는 것으로써 프로 선수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불안해하거나 당황하지 않는 강심장이 되는 비법을 전수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김병준 교수의 지도아래 인하대 박사과정에 있는 총 3명으로 팀을 꾸리고 1년간 선수들에게 심리 상담을 진행하며 팀이 원하는 4강 진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지난해 부주장을 역임하고 김병준 교수의 제자이기도 한 이상우 선수도 프로제그에 참여 예정이다. 한편 김병준 교수는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알고 보면 쉬운 멘탈 트레이닝, 강심장이 되라 등이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2
- 안양시소식 - 2014년 4월 1주 군포 광정동 책 나눔 릴레이에 원광대 산본병원 동참‘책 읽는 군포’ 만들기를 위한 군포시 광정동의 책 나눔 릴레이에 롯데리아와 이마트에 이어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이 동참하는 등 지혜를 나누기 위한 민간 독서문화운동이 군포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광정동에 의하면 원광대 산본병원은 28일 아이들의 감성을 키우고, 생활 상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창작·과학 동화책 300여 권을 산본유치원에 기증했다. 이날 손일홍 원광대 산본병원장은 “지역사회가 꿈꾸는 이상향을 함께 추구하고,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어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광정동은 지난해 10월 원광대 산본병원장으로 취임한 손 원장이 축하 선물로 화환 대신 쌀을 받았고, 그렇게 모은 10㎏ 쌀 100포를 군포지역 경로당과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적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책 나눔 릴레이를 통해 동화 도서를 받은 산본유치원 김정수 원장은 앞서 다른 기업들로부터 책을 받은 산본어린이집, 예일유치원과 협력해 광정동과 자매결연 지역인 경북 예천군 용문면에 책을 보내는 운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책 나눔 운동으로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독서문화운동을 널리 전파한다는 목적이다. 캠페인을 주도하는 광정동 주민자치위원회 박병수 위원장은 “이광열 동장과 동 직원들이 적극 지원하고, 지역 아파트단지와 상인회 그리고 각종 단체와 기업에서 책 나눔에 흔쾌히 동참해줘서 뿌듯하다”며 “책으로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여권 내지 48면에서 24면으로, 발급수수료 3000원 인하군포시는 4월 1일부터 무게가 절반으로 가벼워지고, 발급수수료도 기존보다 인하된 ‘알뜰여권’을 발급한다.‘알뜰여권’은 국외에 나갈 일이 많지 않은 시민을 위한 실속형 여권으로, 내지를 48면에서 24면으로 줄인 여권이다. 또 내지를 줄인 만큼 발급수수료도 3000원 인하되어, 5년 초과 10년 이내 여권을 5만 원(기존 5만3000원)에 발급 할 수 있다.기간이 다른 여권 역시 알뜰여권으로 발급할 경우 수수료 3000원이 절약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우리 국민은 전 세계 116개국을 입국사증(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어 얇고 가벼워진 알뜰여권을 이용하면 여행이 더 쾌적할 것”이라며 “알뜰여권 발급은 시민의 편의를 높이고, 경제적 부담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조치”라고 말했다.문의 031-390-0137 군포 궁내동, 궁내사랑자원봉사대 마을 대청소군포시 궁내동의 지역주민들이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겠다며 구성한 궁내사랑자원봉사대가 최근 봄맞이 마을대청소를 시행했다.이날 대청소 참여자 60여 명은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걷기 좋은 명소로 알려진 문화의 거리, 등산객들의 사랑을 받는 수리산의 산책로, 지역주민들에게 건강과 휴식을 선물하는 약수터 등 궁내동 곳곳에서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치웠다.김영권 궁내동장은 “어려운 이웃돕기, 내 집 앞 눈 치우기, 장학사업 등으로 더불어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실천해온 궁내사랑자원봉사대가 청소에도 앞장서줘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며 “더 살기 좋은 궁내동, 모두가 행복한 군포시 만들기를 위해 동 주민센터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 제69회 식목일 맞아 초막골에 무궁화 식재군포시가 제69회 식목일을 앞두고 초막골에서 무궁화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초막골 생태공원 터(산본동 918)에서 무궁화 1천500본을 심을 계획이다.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시는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동시에 나라 사랑과 자연사랑 의식을 자연스럽게 시민,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교육·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민 가까운 곳, 시민이 자주 찾을 공원에 무궁화 군락지가 있으면 많은 이들이 보고 즐기며 나라 사랑의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란 예상이다.한편, 시는 지난해 11월 총 6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초막골 근린공원(산본동 915번지 일원) 조성 사업의 기공식을 개최한 바 있다.2015년 10월 준공이 목표인 총면적 56만1500㎡의 초막골 생태공원에는 하천생태원, 야생초화원, 생태관찰원, 잔디광장, 생태연못 등이 꾸며질 예정이다. 2014 군포 일자리 박람회장 500여 명 찾아지난달 25일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을 각양각색의 사람들 500여 명이 찾았다. 군포시가 2014년 청마(靑馬)의 해를 맞아 처음으로 개최한 일자리 박람회에 맞춤 인재를 찾으려는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과 꿈의 일자리를 희망하는 남녀노소 구직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이날 일자리 박람회에는 군포지역 중소기업 외에 안양과 의왕에 위치한 기업도 참여해 총 22개 업체가 41명의 인재를 구인했고, 구직자들은 실전 면접 경험 및 취업 성공의 성과를 거뒀다.군포시 관계자는 “기업의 구인 요구와 시민의 취업 희망을 모두가 만족할 만큼 지원하는 일은 지역 경제의 기반을 튼튼히 하고, 도시의 성장을 촉진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업무”라며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는 일자리 연계·발굴·창출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군포일자리센터는 행사 현장에서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이력서 및 면접클리닉, 직업 심리검사, 스트레스 검사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해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했다.군포일자리센터는 올해 내에 9회의 일자리 박람회(하반기 정기 박람회, 특성화 박람회 8회)를 더 개최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시민 취업 지원 강화를 동시에 달성할 계획이다.문의 031-390-0347 2014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온 마을 장터 - 북새통 군포 벼룩시장’개장(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4월 5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2014 온 마을 장터-북새통 군포 벼룩시장’을 첫 개장한다. 온 마을 장터에서는 일반 가정의 중고 생활물품, 직접 만든 일반 생활 예술품 등을 판매할 수 있고, 4월 5일을 시작으로 월 5회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4월, 6월, 10월에는 수련관 야외무대에서도 다양한 공연을 할 예정이다.운영은 매주 토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하며, 이용방법은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수련관 앞마당 본부석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 후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운영상 폭염 및 호우로 인해 7 ~ 8월과 우천시에는 장터를 운영하지 않는다.이번 4월 5일 첫 온 마을 장터에서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책꽂이 만들기도 함께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운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시천의 색깔 있는 독서토론 교육군포 산본도서관, 그린·블루·레드 책 읽기 강좌 개설‘노자의 칼, 장자의 방패’, ‘철학으로 과학하라’의 저자 김시천 교수가 군포시민과 9개월간 마라톤 독서교육 및 토론의 시간을 가진다.김 교수는 전통 철학·고전을 현대적 사유로 풀어내는 전문가로 기존의 지식을 쉽고, 새롭게 그리고 폭넓게 바라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에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시민의 책 읽기에 흥미를 더하는 동시에 깊이 있는 지식 전달 2014-04-02
- 노원도봉 지역소식 - 2014년 4월 1주 노원구, 서울 둘레길 걷기 대회 개최노원구는 오는 4월 2일 노원골 디자인거리 끝자락에서 ‘구민 산길 걷기’ 행사를 연다. 이번 걷기대회는 지역 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 노원골 디자인거리 끝자락에서 개회식을 개최한다. 구간은 노원골 디자인거리 끝자락 출발 - 간이체육시설 - 제1전망대 - 제2전망대 - 채석장 전망대 -당고개 근린공원까지 약 3km 구간으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문의 : 2116-3782노원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신청기간 연장!노원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신청 기간을 당초 21일에서 내달 4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융자규모는 총 15억원으로 업체당 2억원 까지로 융자조건은 연 3% 고정금리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또한 10인 미만 사업보험 가입사업장이면서 전체 근로자의 과반수 이상이 월급여 130만원 미만일 경우에는 2.5%의 고정금리로 융자해준다. 문의 : 2116-3487 도봉구, 오감만족 컬러푸드 요리교실 개최도봉구는 지역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오감만족 컬러푸드 요리교실’를 열고 있다. 요리교실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둘째, 넷째 주 금요일 총 16회에 걸쳐 진행한다. 컬러푸드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구성되며, 실습은 빨간색 채소·과일을 이용한 토마토 떡볶이, 노란색 채소·과일을 이용한 파프리카 버섯 또띠아 롤, 초록색 채소·과일을 이용한 시금치 피자, 하얀색 채소·과일을 이용한 감자 개구리 버거 등의 컬러푸드를 만든다. 메뉴는 4회차별로 교체된다.문의 : 02-2091-5466노원구, 혁신 아이디어 선도 그룹‘창의학습동아리’발대식 개최노원구는 지난 25일 ‘2014년 창의학습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 구가 창의 동아리를 만든 데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행정마인드에 접목시켜 구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동아리별 연구과제를 살펴보면, 대표 축제 발굴(울림과 여운), 국수거리 공간 활용 발전 모색(누들 누들), 장애인, 비장애인의 통합 탐구(장벽을 넘어), 도시계획시설 존치여부 연구(로지스틱), 노년의 사회활동과 삶의 만족(NSN 안전망 구축),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문전성시), 빅데이터 활용 행복지수 향상(Big&Small), 임대아파트 주민 삶의 향상(희망내비), 구의 좋은 사업 영어로 홍보하기(With English), 남편가사운동과 가정행복(노원 가도남) 등이다. 문의 : 2116-3152도봉 기적의도서관, 내년 3월 준공 목표 건립공사 본격 착수!도봉구는 지난 20일 도봉기적의도서관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도봉기적의도서관은 2015년 3월 준공을 목표로 1,500㎡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1,489㎡ 규모로 총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하여 건립된다. 중랑천을 배경으로, 지상1층에는 북카페, 열람실, 영유야실, 책읽어주는방, 다목적실 등이, 지상2층에는 집중열람실, 세미나실, 자원봉사실 등으로 꾸며진다.문의 : 2091-2273노원구, 다산목민대상 ‘본상’수상!노원구가 ''제6회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따라서 구는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상금으로 1000만원을 받았다. 다산목민대상은 다산연구소와 내일신문, 중앙일보가 공동주관하며 안전행정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2009년부터 전국 223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언론, 학계, 시민단체,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엄격하고 다면적인 평가를 통해 최종 3개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하여 수상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47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응모했으며, 수원시가 대상을, 노원구와 부산 진구가 본상을 수상했다.노원구 1인창조기업?시니어비즈플라자 입주기업 모집안내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에서 지원하고 노원구와 서울테크노파크에서는 참신한 아이템과 도전정신으로 성공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및 창업가를 대상으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접수는 4월 7일까지며 대상은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연령 제한이 없으며, 시니어비즈플라자는 만 40세 이상으로 창의적 아이디어, 기술을 가지고 있는 창업의지가 중요하다. 문의 : 944-6038, 6032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1
- 기업사랑본부 출범8년, 맞춤식 해결로 만족도 높아 2006년 출범한 ‘기업사랑본부’가 규제제혁에 집중한 1대1 맞춤식 애로해결로 구미시에 상주한 기업사랑본부는 현재까지 1686건의 기업애로를 접수하여 1635건(97%)을 해결했다. 유형별로는 교통, 도로 등 기업환경 분야 914건, 공장설립 286건, 경영상담 자문 244건, 기타 행정지원 223건으로 나타났다.기업애로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2006년 출범 후 174건을 시작으로 2007년 기업사랑도우미제 시행으로 폭발적인 증가(518건)를 보였다. 그러다 기업애로를 접수부터 처리까지 담당자가 전담해 해결하는 PM(Project Manager)를 도입한 후 점차 감소하여 2012년부터 연간 100건 미만으로 눈에 띄게 줄었다, 기업사랑본부는 기업활동을 가로막는 규제개혁에 집중했다. ‘상수원상류 공장입지 완화’와 ‘국가3단지 LG디스플레이 부설주차장 조성 관련 규제 완화’ 등 불필요한 규제 15건을 발굴하여 14건을 해결했다. 특히 2010년부터는 연구자금과 연구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기술적 애로에 집중, 대학과 연구기관의 전문가를 기술닥터로 지정해 현장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했는데 4년간 156건에 이른다. 그 결과 기업사랑본부는 2010년 제3회 섬김이 대상 대통령 기관 표창부터 지난해 지방규제 완화 추진 우수기관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한 바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불필요한 규제가 완화될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기업의 각종 애로나 어려움은 해당기업사랑 도우미 또는 기업사랑본부(480-6051)로 문의하면 전담직원이 상담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1
- 노후된 구미1공단, 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 노후된 구미 국가1산업단지가 ‘노후산단 재생사업’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구미시는 25일 ‘노후산단 재생사업 실무회의’를 가지고 재생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하여 설명하고, 실무지원단을 구성했다. 상반기 내 단위 사업별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기업체, 지역주민, 토지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거친 후 올 하반기에 재생계획 수립용역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혁신단지 조성사업과 협업체계를 구축 후 행정절차를 거쳐 보상 및 공사에 착수한다. 구미 1국가산단은 1969년 착공, 1973년 1만223천㎡ 규모로 준공되어, 40년 경과된 국가공단으로서 조성 당시, 산업시설용지가 약 80%로 지원시설용지와 공공시설용지(도로, 공원, 녹지, 주차장등)가 국가4, 5공단에 비하면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다.재생사업이 완료되면 화물차량 진출입이 곤란한 폭8~10m이하의 도로를 개선, 대형차량 교행 및 회전이 가능하도록 해 물류 운반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또한 1공단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화물 공용차고지 조성과 화물공용주차장을 설치하여 불법주정차를 없애고 기업의 물류비 절감과 운전자의 휴식 공간도 확보할 방침이다. 특히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대폭 확충하여 생산성 제고와 근로자의 정주여건개선, 기업환경개선 등 쾌적한 공단 도심환경으로 거듭난다. 시 관계자는 “1공단 리모델링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충주적 역할을 했던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고, 근로자와 지역주민의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도심형 첨단 국가공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1
- 모명재·모명재길 준공 모명재·모명재길과 욱수천이 준공하고 매호천이 착공에 들어가 대구의 400년 된 유산이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400년 역사를 간직한 모명재(慕明齋, 명나라를 그리워하다)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두 차례 조선에 원군 와서 공을 세우고 귀화한 명나라 장수 두사충(杜師忠)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세운 재실이다.수성구는 2년여에 걸친 정비사업을 통해 모명재를 해체 복원하고, 명정각을 둘러싼 적벽돌을 한식담장으로 개체해 일본식 잔재를 털어냈으며, 쓰레기가 넘쳐나던 공터에 모란 등 8종, 5천여본의 초화류를 식재해 소공원을 조성하는 등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명소로 새롭게 단장했다.또, 모명재와 연계한 형제봉길, 모봉길, 고모령길, 팔현길 등 4개 트레킹코스(10.87km)를 개발해 스토리보드 등 7종, 112개의 안내판을 설치하고 ‘스토리가 있는 모명재길’을 완성했다.이진훈 수성구청장은 “대구 대표 관광명소로 발돋움하는 것은 물론 이들 공간과 연계 가능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밑그림을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1
- (사)수원여성의전화 26기 성폭력전문상담원교육 수원여성의전화 26기 성폭력전문상담원교육이 4월21일~5월30일 매주 월?수?금에 실시된다. 여성학, 상담일반, 성폭력 상담의 특성 및 사례연구 등의 교육을 받는다. 교육비는 35만원이며, 여성의전화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suwonhotline@hanmail.net)이나 팩스(031-238-7780)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232-6888, 224-6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1
- 수원평화비 건립을 위한 기금마련 평화콘서트 수원평화비 건립을 위한 기금마련 평화콘서트가 4월5일(토) 오후2시부터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다. 1부는 평화 나비버튼 만들기, 한지공예, 페이스페인팅과 같은 체험행사 외에 수원작가들의 소품을 전시*판매하는 기금 마련 및 기금전달식이 진행된다. 2부 평화콘서트엔 금빛합창단, 수원시립합창단, 바리톤 송필화 등이 출연한다. 사전에 학생자원봉사신청(1365)도 가능하다. 문의 031-228-29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1
- 도시 속 공공미디어 문화공간, 수원영상미디어센터 개관 도심속 공공미디어 문화공간인 수원영상미디어센터가 지난 27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수원청소년문화센터 내 위치한 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시민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촬영, 편집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미디어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한 영상전문편집실, 촬영편집교육 등 다양한 미디어교육이 가능한 스튜디오와 디지털교육실, 라디오방송제작을 교육하고 체험할 수 있는 ‘라디오방송실’ 등을 갖췄다. 아울러 ‘미디어도서관’과 ‘마을극장 은하수홀’을 비롯해 커뮤니티 모임이 가능한 ‘미디어 동아리실’ 등을 갖춰 복합 미디어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본격 운영되는 올해 7월부터는 정규 미디어교육을 비롯해 영화상영, 장비 및 공간 대여, 마을 미디어 사업 등 본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수원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swmedi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 2011년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의 정책 제안을 시작으로 2012년 각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영상미디어건립추진위원회 구성, 2013년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 등의 과정을 걸쳐 설립이 추진됐다. 따라서 미디어센터 설립은 거버넌스 행정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1
- 서초구 소식 - 2014년 3월 4주 서초문화원 자원봉사단 재능 나눠서초문화원 회원으로 구성된 ‘미용봉사단’과 ‘아가 옷 배냇저고리 봉사단’이 관내 소외 계층을 위해 재능기부 활동을 하며 주위에 행복을 전하고 있어 화제다. 총 12명으로 구성된 미용봉사단은 모두 서초문화원에서 미용수업을 들으며 재능을 익히게 됐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강사의 추천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2011년부터 활동해 온 미용봉사단은 서초구 관내 경로당, 요양원, 장애인 복지관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 머리 손질을 해주며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매주 수요일에는 서초구 노인정 8곳을 돌아가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 토요일에는 다니엘복지관, 그리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 노인분들을 위해 자택으로 찾아가 봉사하는 등 현재까지 총 104회 1,560여 명에게 나눔을 실천을 하고 있다. 또한, 2012년 8월경 서초문화원 전통의상 강좌 수강생 6명이 서초문화원에서 배운 재능을 나누기 위해 ‘아가 옷 배냇저고리 봉사단’을 구성했다. 우연한 기회에 내곡동에 있는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을 방문하게 된 ‘아가 옷 배냇저고리 봉사단’은 베이비박스에 버려지거나 장애아로 태어나 부모사랑을 받지 못하고 병원으로 보내진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매월 배냇저고리 15벌을 만들어 어린이병원에 보내고 있다. 서초구 ‘여성노후설계매니저’ 과정 운영서초구립여성회관에서는 자신 또는 타인의 노후설계 전문과정인 ‘여성노후설계매니저’를 운영하고 있다. 여성노후설계매니저란 노후설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전문교육을 실시해 여성노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고,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타인에게 노후설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인력을 말한다.수강생들은 총 9개월 동안 각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노후설계 수업을 받는다. 기본과정과 심화과정 각각 3개월(12회 구성), 취·창업보육실(인큐베이팅) 3개월로 구성돼 있으며 노후설계의 6가지 영역(건강, 재무, 여가, 가족, 일, 사회관계)에 대한 이론교육 및 실제 상담 능력을 습득하는 실습(과제 및 설계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 중 80% 이상 출석한 자에 한하여 수료증이 발급된다.특히, 서초구립여성회관에만 있는 차별화된 취·창업보육실 과정인 여우(女友)둥지과정을 통해 기본 및 심화과정 총 6개월 교육 후 스터디모임, 사례회의, 간담회, 보수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는 선배 매니저로부터 이론교육을 통해 습득할 수 없는 부분인 실제 활동사례, 애로사항 등의 노하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동료 매니저, 선배 매니저와 함께 실제 상담활동 사례에 대해 논의한 후 상담 활동에 반영할 수 있으며 상담 스킬과 추가 이론교육도 받을 수 있다. 서초구, 항공촬영 정밀판독으로 위법 건축물 정비서초구는 2013년 항공촬영 판독결과 무단 신축 또는 증·개축한 4,500여 개소 건축물에 대해 3월 18일부터 5월 16일까지 2개월 동안 현장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현장조사 대상은 일반주거지역 내 3,700여 개소와 개발제한구역 내 800여 개소 등 총 4,500여 개소이며, 구청 및 동 직원으로 구성된 조사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건축법상 허가와 신고사항 이행여부, 건축물의 위치, 소유자, 면적, 구조, 용도 등 총 30개 항목을 철저히 확인한다.특히, 서초구가 서울시에 항공사진 판독 시 입체적으로 정밀판독 해줄 것을 요청한 결과 올해부터는 건축물 전 층에 걸쳐 세밀한 위법사항 내용까지 적발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불시에 현장 방문 시 거주자와 소유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공무원 사전교육 및 재방문 일시를 협의할 수 있는 사전방문 예고제를 실시한다.서초구 관계자는 “현장조사 기간 동안 담당공무원을 사칭해 위법건축물 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자에게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어 사전방문 예고일 및 공무원 신분증 확인 후 조사에 협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최근 건물 사용승인 후 무단 증축하거나 봄맞이 집수리를 하면서 증·개축 및 용도변경으로 기존의 건물을 바꾸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럴 경우 반드시 사전에 건축전문가나 구청에 자문을 구해 위법행위로 인한 재산상 손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일제 조사 결과 위법 건축물로 판명될 경우 일정 기간 내 자진 정비하도록 하며 미이행 시 원상회복 될 때까지 건축주(시공자)에게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