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상지초, 시각장애체험교실 운영 부천 상지초등학교(교장 조귀섭)에서는 지난 9월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급별 시각장애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본교 특수교사인 최선미 교사가 직접 담당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시각장애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제공과 에티켓 교육, 간접체험을 통해 비장애 학생들이 시각 장애인의 어려움과 인권에 대해 장애학생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자세를 가지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실제로 아이들은 시각장애의 정의를 배우고, 시각장애인을 대하는 예절과 도와주는 방법을 배운 뒤, 직접 2인이 짝을 이루어 한사람은 시각장애인이 되고, 한사람은 보조자가 되어 흰지팡이를 이용해 장애물을 통과하는 체험을 했다. 10분 정도의 짧은 간접체험에도 불구하고 눈을 감은 아이들은 “불편하고 무서웠다”며 “평생을 이렇게 살아야 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고통스럽고 두려움이 큰지 조금은 이해를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무료 강의 신청하세요 부천시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원하는 강좌를 무료로 배달해 주는 ‘무료학습배달제’를 실시 중이다. 강의 신청은 시민이 듣고 싶은 강의와 강사를 선정해 부천시평생학습센터에 신청하고 선정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방식이다. 강의는 신청할 때 강사를 미리 정하지 않으면 부천시평생학습센터 강사 인력풀에서 배정한다. 강의 주제는 학교 교과 학습을 제외한 문화예술, 건강, 취미활동 등 다양하며, 지원 대상은 구성원의 70% 이상이 부천시민인 10명 이상의 모임이다. 단, 시나 유관기관에서 보조금(강사비 등)을 받는 동아리는 제외된다. 문의 032-625-84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624호 영등포구소식 영등포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건립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구 별관청사(옛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지)에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를 설립하고 10월 1일 개관했다. 센터는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대학입학정보센터로 구성돼 진로-학습-진학이 연계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관내 고교에 재학중인 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대학입학정보센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상시 운영된다.문의 영등포구 교육지원과 02-2670-4159 영등포구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10월 15일까지 문래동 소재 영등포구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 4개사를 모집한다. 모집대상기업은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2조에 해당하는 벤처기업을 설립할 예정이거나 입주신청일 현재 중소 벤처기업을 설립한 날로부터 2년이 경과되지 않은 기업이어야 한다. 임대면적은 40m²로 보증금 약365만원에 임대료는 1년에 160만원이다. 입주기간은 12월 1일 또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며 운영위원회 심의 후 1년 연장가능하다. 희망기업은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사업계획서, 벤처기업증명서, 사업자등록증을 구비해 구청 지역경제과에 방문신청하면 된다.문의 영등포구 지역경제과 02-2670-3424 영등포구 ‘행복한 방 만들기’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10월 1일~18일까지 보일러를 무상으로 점검, 수리하는 ‘행복한 방 만들기’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KR귀뚜라미보일러가 후원하며 민간 봉사단체 ‘사랑의 보일러 나눔’의 기증으로 진행된다. 사업 대상은 관내 주거 취약지역의 저소득 50가구로 10명의 자원봉사자와 재능기부자가 참여해 보일러를 점검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무상으로 수리한다. 수리가 불가능한 노후 보일러는 새것으로 무상 교체까지 지원한다. 문의 영등포구 복지지원과 02-2670-3982 2014 거리예술마켓 선유도선유도공원에서는 10월 10일~11일 양일간 ‘2014 거리예술마켓 선유도’가 개최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거리예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거리예술작품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공모선정작과 마켓추천작을 전시하는 작품 쇼케이스, 거리예술 및 문화예술단체의 활동을 소개하는 홍보부스, 오픈 리셉션과 선유도피크닉 등의 네트워킹 프로그램, ‘게으름의 조건’이라는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문의 02-6207-486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양천구, 주민참여예산 33억 원 확보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015년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으로 13개 사업 총 33억4300만원 사업비를 확보했다. 서울시 전체가 352건 50억370만원을 편성한 것을 기준으로 볼 때 양천구는 7번째로 많은 예산을 확보한 것이다. 기획예산과 예산팀 장창록 주무관은 “참여예산이 시행된 2013년 첫해 예산확보 0원, 2회 7억9500만원을 확보한 것에 비하면 3년차인 올해 양천구가 얻은 성과는 기대이상이었다”며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얻은 성과”라 평가한다.‘주민참여예산’이란 주민이 직접 지역의 현안사업을 발굴, 제안, 주민이 직접 심사해 예산을 편성하는 제도로 올해 서울시 전체에서 총 1533건, 7560억 원의 다양한 주민제안이 접수됐다. 이들 사업들은 각 구별로 진행된 1차 심사와 서울시 참여예산위원의 2차 심사를 거쳐 지난 8월 서울시청 광장과 본관 청사에서 진행된 ‘참여예산 한마당’에 상정, 234명의 서울시 참여예산위원과 각 구에서 100명씩 추천된 2500명의 시민참여단의 투표를 통해 최종 352개의 사업을 선정했다.이 중 양천구는 ▲관리가 소홀한 마을문화재 보수 ▲전통시장을 지켜주는 화재안전지킴이 ▲ 경사가 가파른 등굣길을 편하고 안전하게 등 경제 환경 문화 총 8개 분야 모두에서 골고루 사업이 선정돼 다양한 주민의견을 반영할 수 있게 됐다.올해 선정된 13개 사업 중 경사가 가파른 정목초등학교 앞 등굣길에 계단이 설치되는 아이디어를 제출한 가희주씨와 서울시 참여예산위원으로 활동한 이수미를 만나봤다.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경제산업분과 이수미 위원 “제안한 사업이 통과되어 동네가 변화되는 것을 볼 때 보람을 느껴요” 500억 예산을 편성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수미씨.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위원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서울시 참여예산위원회 및 분과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시민제안 사업의 예산 심사 및 결정, 서울시 예산에 대한 의견 제시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고 설명한다.양천구자원봉사센터 청소년자원봉사 및 자원봉사 프로젝트 리더로 활동하던 중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활동해 보면 어떻겠냐는 추천을 받은 이 위원은 “500억 넘는 예산이 어떻게 쓰이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주민의 의지로 좀 더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예산을 확보할 수 있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힌다. 양천구에서 10:1의 경쟁률을 뚫고 당첨된 이 위원은 주민참여예산위원 활동을 하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올해 양천구에서 확보한 예산이 많아 일한 보람을 느낀다고 전한다. 올해 활동한 내용 중 기억에 남는 것은 낙후된 전통시장의 화장실을 넓히는 리모델링 작업과 고압전류가 흐르는 노후한 전봇대를 교체해 준 것이란다. 특히 전봇대 교체는 서울시 1위 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하지만 신정동 연희생태공원이 생태공원으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은 유치하지 못해 안타깝기만 하다고.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연임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내년에도 주민들을 위해 일하고 싶다”며 “연임이 된다면 내년에도 양천구가 더 많은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자 가희주씨 “엄마들과 아이들이 좋아할 걸 생각하면 정말 기뻐요” 목4동에 위치한 정목초등학교는 뒷문을 이용해 주변 아파트와 주택의 아이들이 등교를 한다. 그런데 집에서 학교까지 올라가는 길이 경사가 급하고 차도 많이 다닌다. 특히 겨울에 눈이라도 올라치면 엉덩방아를 찧기 일쑤. 정목초등학교 학부모들과 이웃 주민들은 경사가 가파른 이 길로 등교를 하는 아이들이 위험하지 않도록 계단을 만들어 달라는 민원을 넣었다. 그러나 도로 폭이 좁아 계단을 만들 수 없다는 이유로 퇴짜를 맞기를 몇 번, 겨우 작년에 잡고 올라갈 수 있는 난간만 설치됐다. 이웃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가희주씨는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경사가 가파른 등굣길을 편하고 안전하게’라는 주제로 정목초등학교 후문에 계단을 설치해 줄 것을 제안했다.희주씨는 아이디어만 제안했지 어떻게 계단을 만드는지 예산이 얼마나 드는지 혼자 힘으로 사업 계획서를 제출하기는 힘들었다. 동 주민센터와 구청 도로과에서 희주씨를 도와 미끄럼방지포장 및 계단형 보행로를 설치하는 데 드는 비용과 방법, 설계도 등 제안에 필요한 서류를 파워포인트를 이용해 만들어주었다.지난 6월 사업현장을 방문한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심사위원들이 도로의 폭부터 재는 것을 보고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는 희주씨, “아이들이 정말 위험하다. 아이들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달라” 호소했고 결국 2천4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엄마들과 아이들이 좋아할 걸 생각하면 정말 기쁘고 감사해요. 내년에는 칙칙해진 학교의 담벼락을 새로 꾸미는 사업과 학교 주변 빌라 지역 중 우범지대에 cctv 설치 등의 사업이 추진됐으면 좋겠다”고 밝힌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테미공원 주변 대흥동1구역 뉴타운 개발 탄력 중구 테미공원 주변 대흥동1구역의 뉴타운 개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대전시 도시계획심의위원회는 9월 26일 대흥동1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성열)가 상정한 대흥동1구역 재개발정비구역 지정을 심의 가결했다. 대흥동1구역은 보문산과 한밭종합운동장, 충무체육관, 대전중·고, 대흥초등학교 등이 바로 인접해 있어 공원과 시민체육시설, 교육시설 등 뛰어난 주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주민들은 개발 후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대흥동1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 김성열 위원장은 “대흥동1구역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됨으로써 낙후된 테미공원 주변 재개발에 대한 주민들이 바람이 이루어졌으며 원도심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동안 주민들과 호흡하며 열정을 다해 소통한 결과 오늘과 같은 성과를 이루게 됐다”고 말했다. 윤덕중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만나고 싶었습니다-늘예솔방과후 아카데미 합창단 지난달 20일,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에서 열린 제2회 경기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 현장. 경기도내 8개 팀 350여명이 참가한 이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 발표가 있던 순간, 객석에 있던 청중들의 함성소리가 대회장을 가득 메웠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 바로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만안청소년문화의집 늘예솔방과후 아카데미 합창단이다. 이 팀은 3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주 너를 지키시며’, ‘노을’ 2곡으로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화제가 되었다. 참가팀 가운데 환상적인 하모니가 가장 뛰어났다는 심사평과 함께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늘예솔방과후 아카데미 합창단을 만났다. 합창을 통해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어안양2동주민센터 4층에 위치한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입구에 들어서자 아이들의 노래 소리가 잔잔하게 들려온다. 늘예솔방과후 아카데미 아이들의 매주 1회 진행되는 합창수업이다. 김형옥 지휘자 선생님의 지도로 진행되는 이 강의는 작년부터 시작되었고, 아이들의 집중도가 높은 수업 가운데 하나이다. 늘예솔방과후 아카데미 PM김경희 담당자는 “전국 200개 방과후 아카데미 가운데 경기도 36개 아카데미의 선생님들이 모여 아이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합창 수업을 시행하게 되었다”면서 “그동안 합창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과정을 아이들이 느낄 수 있었고, 아이들을 지도해주셨던 김형옥 선생님의 도움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선생님을 만난 건 아이들에게 정말 행운이다. 앞으로도 합창을 통해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아이들을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합창대회 지원의 손길이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말했다. 만안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나홀로 청소년을 위한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간제공, 부족한 인성 및 창의성 계발 지원 등 안양시 청소년 복지지원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수학, 과학, 영어 이외에도 역사논술과 방송댄스, 종합미술, 클레이, 오카리나, 원리과학, 생활체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주말이면 체험활동과 캠프, 부모교육, 지역사회참여활동 등의 특별 지원과정, 급 간식 제공, 건강관리, 귀가차량, 개인상담, 생활일정관리 등을 통해 지난해 전국 방과후아카데미 평가에서 2010년에 이어 최우수평가를 받는 등 전국 방과후아카데미의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인터뷰-늘예솔방과후 아카데미합창단 김형옥 지휘자“최우수상 비결은 아이들의 능력일 뿐”김형옥 씨는 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가족합창단, 안양 쌍투스 합창단, 안양YMCA 합창단, 안양시장애인합창단, 엘어린이 합창단 등에서 지휘자를 역임했다. 지난해부터 늘예솔방과후 아카데미에서 합창 수업을 맡아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그는 이곳 아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남다른 보람과 뿌듯함을 느낀다고 했다. 예술가라는 호칭이 부끄럽다고 말하는 그는 “예술이라는 장르는 고귀하고 아름다우며 높이 평가받아야 할 장르”라며 “자신은 그저 음악이라는 분야를 통해 아이들이 서로 소통하는데 도움을 주는 지휘자일 뿐”이라고 말했다. “내가 맡고 있는 단원들은 그저 모두 똑같은 단원일 뿐이다. 이를 특별하게 보거나 남다르게 생각하는 것은 사회적인 편견일 뿐이다. 합창이라는 주제로 아이들과 웃고 소통하고 수업하다보면 아이들의 눈빛이 진지해짐을 느낄 수 있다. 지휘자와 단원은 수직이 아니고 수평이다. 지휘자는 사회리더이다. 목표를 세워야된다. 아무리 목표가 좋아도 구성원들이 따라주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이번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둔 비결은 바로 서로 잘 맞았다는 것이다. 결국 아이들이 잘해서 1등을 한 것이지 지휘자가 잘해 1등을 한 것은 아니다. 아이들이 선생님을 만든 것이다. 좋은 선생님은 단원들이 만든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7
- 의왕여성대학 예술단, ‘의왕시민예술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의왕도시공사 여성대학예술단 방송재즈 댄스반 ‘재즈홀릭’이 의왕백운예술제에서 개최한 의왕시민 예술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총 50여 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의왕백운예술제 의왕시민 예술경연대회에서 의왕여성대학예술단 방송재즈팀은 양승희 지도교사의 지도 아래 20명이 참가했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멋진 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켜 이번 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특히 이번 수상은 작년 의왕백운예술제 의왕시민 예술경연대회에서 의왕여성대학예술단 풍물반의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상 수상으로 의왕여성대학예술단의 연이은 수상으로 화제를 모았다.째즈홀릭은 지난 6월 17일 경기도지사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에 따라 경기도 대표로 10월 문화체육부장관배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7
- 희망 나눔 마음들이 1000만 원의 기적 만들어 군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이마트 산본점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기 위한 바자를 개최, 6시간 만에 10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하는 기적 같은 행복을 만들었다.양 기관은 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포시청 분수대 광장에서 ‘희망 나눔 바자’를 열어 이마트 산본점에서 제공한 가구와 소형 가전, 애견용품, 의류, 완구, 스포츠용품 등 4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정상가의 70% 수준으로 저렴하게 판매했다.1000원, 2000원 등 물품 판매 금액을 모아 마련된 총 1000만 원의 복지 성금은 장애인과 홀몸 어르신 등 군포지역 저소득층 가정의 자활·자립 사업에 활용할 것이라고 군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밝혔다.군포시 관계자는 “희망 나눔을 위해 물품을 제공한 이마트 산본점, 바자 운영에 앞장선 자원봉사자들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회원들, 성금 마련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오늘의 희망 나눔이 더 큰 행복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7
- 군포시 자활사업 참여자들 카페 창업 군포시의 취약계층 자활·자립 지원 사업 참여자 2명이 최근 창업 전선에 뛰어들어 제2인생을 시작, 홀로서기에 도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시는 저소득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저렴하고 질 좋은 음료를 민원인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2년 6월부터 시청 민원실 내에 카페 ‘아미스’를 개점·운영 중인데, 이곳에서 전문 직업능력을 키운 시민 2명이 자활기업 카페 ‘크레마S’로 사업을 시작한 것이다.군포시 광정로 80 신원타워 2층에 자리한 카페 크레마의 ‘Crema’는 황금빛 갈색의 거품이나 크림을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카페 아미스의 친구들이 황금빛 결실을 거두기 바란다는 의미를 가진다고 시는 설명했다.때문에 시는 자활기업 ‘크레마S’가 성공적으로 발전해 지역의 또 다른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취약계층을 위한 재능기부와 수익금 일부의 사회 환원 활동 등이 이뤄져 자활사업의 모범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7
- 군포, 어린이 위한 전통놀이 체험마당 운영 군포시가 최근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전통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했다.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해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시청 야외공연장에서 운영한 전통놀이 체험마당에서는 화살 쏘기, 재기 차기, 지게 체험, 널뛰기 등 총 10가지의 민족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군포시 관계자는 “행사장을 찾은 약 2000명의 어린이들이 전통놀이에 참여해 신나게 뛰어놀며 조상의 문화를 배우고, 친구들과 협력·소통하는 경험을 자연스레 익혔다”며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영유아 육아에 대한 제반 정보와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보육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는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gpscc.or.kr)를 참조하거나 여성가족과에 전화(390-0255~6, 0564)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문의 031-390-05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