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초구,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집중 점검 서초구는 미세먼지 감소대책의 일환으로 사업장 면적 1,000㎡ 이상 건설공사장 94개소를 대상으로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방법은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사업장에서 갖추고 있는 세륜장, 방진망 등의 적정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토사운반차량 운반실태와 아울러 방음벽 등에 대해서도 중점 점검한다. 또한,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행동요령과 관리를 위한 점검표 등을 제공하여 공사장 관계자가 수시로 비산먼지 발생을 점검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사업장이 스스로 비산먼지를 저감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서초구는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대기 질 개선을 위해 점검기간 이후에도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을 수시 점검하고,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처분이나 고발 등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2
- 서초구, 규제 애로사항 발로 뛰어 찾아낸다 규제와의 전쟁에 나선 서초구가 기업경영에 발목을 잡아 온 조례 등 각종 규제를 찾기 위해 발로 뛰고 있다. 구는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서초구-러시아 CIS무역사절단 간담회, 경제인협의회 월례회, 우수기업제품전시회 등 기업인들이 주관하는 행사에 직접 찾아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기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해 구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서초구 규제개혁추진단은 이번 기회를 통해 설문조사뿐만 아니라 규제개혁의 필요성 및 규제신고센터 운영사항 등을 홍보하고 현장에서의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인들의 생생한 의견도 들어볼 예정이다.설문조사를 통해 규제애로 건의 사항이 접수되면 법령 또는 제도개선 사항은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조례 개정 등 구에서 자체 처리가 가능한 사항은 검토를 거쳐 조속히 자치법규를 정비하며,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규제 개혁 업무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서초구는 등록규제 표준화 작업을 통해 47건의 비규제를 정비하고 29건의 누락규제를 발굴했으며, 지난 4월부터 온·오프라인 규제개혁신고센터를 개설해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규제에 대한 의견을 표출할 수 있도록 통로를 마련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2
- “파주 개성 인삼, 온가족 수확 체험하세요~” 파주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10회 파주개성인삼축제를 앞두고 파주 개성 인삼 캐기 체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인삼 캐기 체험은 10월 19일 민통선 안의 인삼밭에서 참가자가 직접 인삼을 캐서 가져가는 수확체험으로 진행한다. 총 모집가족은 80가족으로 행사 당일 오전 10시~낮 12시와 오후 2시~오후 4시, 2회차로 나누어 진행한다. 가족 당 허용인원은 4명이며 가족 당 체험 범위는 1칸(1.8mX0.8m)으로 제한한다. 출발은 행사당일 축제장인 임진각 임시주차장에서 출발하며 출발 30분 전부터 도착순으로 제비뽑기를 통해 인삼 캐기 위치를 결정한다. 민간인 통제구역에서 행사가 진행되므로 신분증 미지참자는 출입할 수 없으니 주의를 요한다. 접수는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할 수 있다. 체험비는 1칸(1.8mX0.8m)당 15만원.문의: 인터내셔널관광 031-952-45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6
- 2014년 안산시 노후 상수도관 교체 사업 완료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된 상수도관 교체사업이 완료됐다. 안산시는 노후수도관 정비기본계획 수립시 25년 경과된 수도관 213.4km 중 노후관 93.1km을 대상으로 전년도에 7.6km, 금년도에 14.8km 총 22.4km의 노후관 교체를 완료하였으며, 남은 노후관 70.7km에 대해서는 2022년까지 노후 평가결과를 토대로 사업 시행이 시급한 구간은 우선적으로 교체공사를 단계별로 시행할 예정이다.이번 교체 사업 추진을 통해 그동안 오래된 상수도관을 통해 공급되던 수돗물을 깨끗한 신설 상수도관로를 통해 공급함으로서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함은 물론 유수율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사 추진에 있어 시민들에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시행 전에 인근 주민들에게 공사 추진의 필요성을 알리고 주민불편사항과 공사로 인한 단수 및 적수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 것으로 알려졌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유지관리 사업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5
- ‘불멸의 이순신’윤영수 작가를 만나다 관객 수 1700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영화 흥행기록을 다시 쓴 영화 ‘명량’. 명량은 시공을 초월해 스크린에 부활한 이순신 장군에 대한 열망으로 영웅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만들었다. 23전 23승 무패에 빛나는 그의 전적에 국민들이 다시 한번 놀라며 영화를 통해 영웅을 그리워하게 만들었고, 또 역사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지난 18일 동안평생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안양시민학당 강연 프로그램에서 불멸의 이순신 윤영수 작가가 안양시민들을 만났다. 이날 오전10시부터 시작된 강연회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는데 최근 흥행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명량의 주인공 이순신 장군에 대한 관심이 더해져 중 장년층들이 강연회장을 가득 메웠다. 김명철(58·비산동)씨는 “영화 명량을 정말 감명 깊게 봤다. 평소에도 이순신 장군을 영웅이라고 생각했지만 영화를 통해 다시금 재조명되니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그를 존경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면서 “최근에는 지인들과 만나면 이순신 장군에 대한 이야기가 화제였는데 오늘 불멸의 이순신 윤영수 작가님의 강연이 있어 참석했다”고 말했다. 윤 작가는 강연회가 시작되자 이순신 장군의 고향에 대한 말문을 열며 장군이 태어난 서울 충무로에 대한 역사도 함께 들려주었다. 임진왜란이 일어난 1592년에는 조선이 건국된 지 200년이 된 해로 그 당시 나라 안의 정세와 역사적인 흐름까지 짚어주며 이순신 장군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이순신 장군은 철저한 원칙주의자로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오로지 공직자로서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위기를 극복하는 인물이었다는 것이 윤 작가의 설명이었다. 늦은 나이에 무과에 급제 해 함경도 동구비보의 권관을 시작으로 훈련원 봉사, 충청병사의 막하 군관, 정읍현감 등을 거쳐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1년 전 전라좌도수군절도사로 임명 된 이순신 장군은 22년 간의 관직생활동안 2번의 백의종군과 2번의 파직을 거친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다고 한다. 7년의 전쟁 중 1척의 배도 잃지 않았고 모든 전투에서 완승한 장군의 전략 전술은 이겨놓고 싸운다는 것. 전쟁은 과학이라는 승리의 비결과 필사즉생, 필생즉사의 정신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는 명언이 아닐 수 없다.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사옵니다”라는 영화 속 대사는 왜적선 130척을 상대로 임자진을 펼쳐 명량해전에서 위기를 승리로 바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진면목을 엿 본 대목이었다고 한다. 요즘 세태에 의리보다는 쉽고 편리한 방법으로 비열한 삶을 선택하고, 알량한 지위를 내세워 남들에게 대접받기를 바라는 상황에서 어찌 보면 이순신 장군의 처세는 답답하기까지 하지만 정도에서 벗어나지 않는 마인드야말로 존경받아 마땅하다고 강연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입을 모았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3
- 아이 그림으로 온 가족이 행복하게 군포시 궁내동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그림으로 온 가족이 행복해지는 ‘궁내 어린이 그림 그리기 가족축제’를 개최한다.올해로 8회째인 그림 그리기 축제는 27일 오후 2시부터 문화의 거리 솔거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만 5세 이상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궁내동은 이번 행사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함께하는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며, 궁내마을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박기현 궁내동장은 “완성된 그림을 제출한 어린이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우수작품은 시상할 예정”이라며 “대회에서 제출된 모든 그림은 일정 기간 문화의 거리에서 전시도 해 참여 가족들에게 더 큰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 참여는 사전 신청과 현장 신청 모두 가능하다.문의 031-390-8538, 87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3
- 국립과천과학관, 국내 최대 규모 ‘SF 영화제’ 27일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SF 영화축제 ''SF영화제''가 오는 9월 27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국내 장편영화제로는 최초로 25미터 초대형 돔스크린에서의 상영이 시도되며, 이와 함께 성인층을 겨냥한 야간 상영이 실시돼 세계 정상급 장르 영화제로의 도약에 나선다. 국립과천과학관은 26일 개막되는 ''SF 2014, Science & Future''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국내 미개봉 작품부터 올해 이슈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SF 과학영화제인 ''SF 영화제''를 축제 기간 동안(9일 총 26회) 국립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우주 저 너머’란 주제와 잘 어울리는 ''테마섹션''과 올해 이슈가 된 SF작품을 모은 ''핫섹션'', 특별초청작품과 단편작 중심의 ''특별섹션'' 등 3개 섹션을 통해 한국과 미국, 영국, 캐나다, 남아공, 뉴질랜드, 인도 등 전 세계 10여 국에서 출품한 13편의 장, 단편 SF영화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는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를 비롯해 ‘디스트릭트9’, ‘몬스터즈’, ‘언더 더 스킨’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한 SF 영화들이 상영될 예정으로, 젊은 연인들이 영화 관람과 함께 화려한 야경을 즐길 수 있어 문의가 많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3
- 어린이가 안전한 ‘아이사랑길’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아이사랑길’이 강동구에 선보였다. 이 사업은 ‘2014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돼 천호1동 자율방재단이 주관하고 지역 주민 2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벽화 위치는 어둡고 침침한 길을 어린이 안전을 위해 보다 밝고 화사하게 바꾸자는 주민들 의견을 반영해 어린이집, 초등학교 인근으로 선정됐다.주민들의 합작으로 탄생한 첫 작품은 천호초등학교 벽면에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주제로 한 벽화로 탄생됐고, 이어서 피아노의 건반을 형상화한 계단벽화가 천중로27길 19(금난어린이집) 옆 계단에 조성되었다. 이처럼 정성스럽게 그려진 작품들은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을 오가는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3
- 구청에서 만나는 명품 강좌 송파구가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와 저명인사들을 초청, ‘명사와 함께하는 구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구민아카데미는 지난 17일(수)을 시작으로 11월 12일(수)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행복한 가정, 인생 2막 준비, 마음의 치유, 건강, 인문학 등 강의 분야도 다양하다. 첫 강의(17일)는 3500여회 강연과 방송활동 등으로 유명한 오한숙희 강사와 함께하는 시간. 「신나는 인생을 디자인하는 5가지 노하우」라는 강의가 진행됐다.이어 10월 1일은 공병호 소장의 ‘행복한 노후를 꿈꾸며-새로운 시작선에서’, 10월 15일은 용혜원 시인의 ‘성공하려면 상승기류를 타라!’, 10월 28일 오한진 박사의 ‘젊음을 지키는 동안습관’, 11월 12일 고미숙 평론가의 ‘인문학으로 보는 휴테크’ 까지 차례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모두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홈페이지(lll.songpa.go.kr) 및 송파구청 교육협력과(02-2147-2376, 2383)로 신청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3
- 강서형 아이스버킷, ‘천생연분’사업 추진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세계적인 아이스버킷 열품에 힘입어 강서형 릴레이 기부방식인 천생연분사업에 더욱 속도를 낸다. ‘천생연분’이란 기부에 참여한 한명의 기부자가 또 다른 기부자를 발굴하는 릴레이 기부방식으로 ‘천원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연결하여 행복을 나눈다’는 줄임말이다. 한명의 기부자가 두명의 기부자를 발굴, 나눔을 연계해 나가는 1천원 기부운동이다. 1구좌 천원이상이면 누구나 부담없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최소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후원해야 하며 강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자동이체 신청을 하면 된다. 모듬된 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의 생활안정비, 난방비, 의료비, 교육비, 푸드마켓 지원, 희망플러스 꿈나래통장 후원 등에 사용된다.문의 강서구청 복지지원과 02-2600-652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