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622호 강서구소식 2014년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강서보건소는 2014년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일시는 9월 29일 ~ 10월 29일, 오전 9시 ~ 오후 5시이며 대상은 관내 만65세 이상 어르신(1949.12.31.이전 출생자) 및 만50세 이상 1~3급 장애인(1964.12.31.이전 출생자)이다. 접종장소는 각 동 주민센터 지정장소이며 신분증 또는 장애인복지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만5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증명서류를 지참하고 10월 30일, 31일 보건소에서 약품 소진시까지 접종가능하다. 자세한 동별 접종일정은 강서보건소 홈페이지 참조.문의 강서보건소 예방접종실 02-2600-5915 연극으로 하나되는 ‘아름다운 동행’ 참가자 모집강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강서구립극단은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강서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연극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연극작품공연을 위한 무용, 연기, 한국문화체험 등이며 다문화가족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모집기간은 9월 20일부터 마감까지이며 교육일정은 9월 30일 ~ 12월 12일, 총15회이다. 교육 장소는 강서구민회관 노을회관이며 12월 12일에 수료기념공연을 할 예정이다.문의 강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02-2606-2037 2014 부모교육 무료특강 ‘좌절을 견디는 힘, 학습동기와 부모역할’강서지역아동복지센터 아동가족상담실에서는 자녀의 학습지도가 어려운 부모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좌절을 견디는 힘, 학습동기와 부모역할’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한다. 일시는 9월 26일 오전 10시 ~ 12시이며 장소는 강서지역아동복지센터 3층 시청각실이다. 강사는 한국몰입연구소 한근영 소장이다. 신청은 전화, 방문, 이메일로 하면 된다. 문의 강서지역아동복지센터 이은수 심리상담사 02-2662-3485 gscwc@hanmail.net 제6회 발산마을 문화축제강서구 발산1동은 제6회 발산마을 문화축제를 9월 27일 오후 4시 ~ 9시에 연다. 장소는 발산근린공원(내발산동 공공기숙사 옆)이다. 축제내용은 식전행사로 섹소폰 동호회 연주, 평양예술단 공연이 있으며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발산주민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이 1,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먹거리장터, 농산물직거래장터, 경품추첨 등이 있다.문의 강서구 발산1동 발산마을축제추진위원회 02-2600-7874 옹기종기 작은도서관 개관강서구는 염창지역정보센터의 유휴 공간을 독서와 소통의 문화사랑방인 ‘옹기종기 작은도서관’으로 조성해 개관한다. 위치는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61길 50(염창지역정보센터 내)이며 서가 및 도서 4,666권과 북카페, 정보검색시설이 갖춰져 있다. 9월 1일부터 개관해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 오후 6시이다. 개관식은 9월 24일 오전 10시30분이며 나만의 독서찻잔만들기, 인문학 특강, 한 책 릴레이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문의 강서구청 교육지원과 02-2600-69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4
- 622호 양천구 소식 양천구, 저소득층 보일러 교체 및 점검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주거 취약계층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하여 전국보일러협회 양천지부와 함께 보일러 무상점검 및 수리를 진행하고, 저소득 홀몸어르신 총 516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가스자동차단기를 설치한다. 저소득층 보일러 무상점검은 양천구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양천구와 전국보일러협회 양천지부는 지난 2013년 6월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저소득층의 보일러 교체 및 점검 자원봉사를 실시해 왔다. 취업테마특강 및 상담 ‘일자리오아시스’ 운영양천구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양천도서관에서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테마특강 및 취업상담을 내용으로 하는 ‘일자리 오아시스’를 운영한다. ‘일자리 오아시스’는 취업준비생이 특히 많이 찾는 도서관에 전문 강사나 직업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구직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취업테마특강과 우수 구인기업을 매칭하기 위한 취업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직업인 ‘직업상담사의 꿈과 직업세계’라는 주제로 양천구 소속 전문상담사가 직업상담사가 되는 방법, 직업상담사의 전망 등에 대해 흥미롭게 강의할 예정이다. 목2,3,4동 ‘목1생활권계획 주민참여단’ 모집양천구는 목2,3,4동의 생활밀착형 지역이슈를 담은 미래 모습을 주민과 함께 그려 나가고자 ‘목1생활권계획 주민참여단’을 22일부터 10월 3일까지 모집한다. ‘생활권 계획’이란 일정한 공간적 범위를 갖는 생활권역을 대상으로 그 지역의 생활환경 및 주민들의 연령, 계층, 문화적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해당 생활권의 발전방향과 목표, 추진전략 등을 수립하는 것으로 서울 5개 권역 중 양천구는 서남권에 포함되고, 양천구는 다시 목1·2생활권 및 신정, 신월1·2생활권으로 나뉜다.시범운영에 들어가는 목1생활권의 주민참여단은 총 30명으로 이중 15명은 공모하고, 나머지 15명은 주민자치위원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공개모집은 만 19세 이상으로 목1생활권에 속한 목2,3,4동에 거주하거나 이 지역 직장에 근무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행정동별 5명씩 성별·연령·거주기간 등을 고려하여 최종 15명을 선정한다. 양천구, 서울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에서 14개 사업 선정, 총 1,400만원 보조금양천구는 지역사회 공헌과 재미있는 마을살이에 일조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발굴하여 ‘2014년 제3차 서울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에 제출한 결과, 총 14개의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는 민선6기 들어 다함께 행복한 양천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소통, 공감, 참여를 바탕으로 마을공동체 사업에 관심을 집중하고 지역 내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의 마을 만들기 사업이 발굴·육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펼친 결과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4
- 대전도시철도 2호선 주사위는 던져졌는데…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 등을 둘러싼 논란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대전시는 22일 ‘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 결정을 위한 전문가회의’ 운영결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전문가회의는 건설방식 중 고가방식과 노면방식의 장·단점을 그대로 노출시켜 시민들의 결정을 돕는다는 취지에 따라 진행됐다. 12명으로 구성된 전문가회의는 이날 장·단점을 비교한 11개 쟁점지표와 비교자료를 발표했다. 11개 쟁점지표는 공급측면에서 △사업비용 △사업 용이성 △환경성 △교통수단간 갈등요인 △도시재생·지역여건 적합성 등 5개가 선정됐다. 운영측면에선 △운영비 △신뢰성 2개가, 이용측면에선 △안전성 △이동성 및 접근성 △쾌적성 및 편리성 △교통약자 편의성 4개가 선정됐다. 쟁점지표별 자료는 다음달 27일 열리는 타운홀미팅에 참석하는 시민 300명에게 직접 배포된다. 대전시는 타운홀미팅에 참석하는 시민 300명을 성별 연령별 자치구별로 대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선발할 예정이며 타운홀미팅에서 건설방식과 기종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전문가회의 좌장인 김명수 한밭대 교수는 “시민들이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가회의에서 논의한 쟁점과 설명자료를 향후 TV토론과 타운홀미팅에서 좀 더 쉽고 상세하게 설명하겠다”고 밝혔다.하지만 상세하게 설명하겠다는 전문가회의의 발표와 달리 벌써부터 자료의 정확성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고가방식에 비해 노면방식에 대한 정보가 너무 부족하다는 것이다. 문창기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은 “무엇보다 고가에 비해 노면에 대한 조사가 부족하다”면서 “노면방식에 대한 연구용역을 선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사무처장은 “당장 도시철도를 건설해야 하는 특별한 교통상황이나 인구증가 전망도 없는 상황에서 서둘러 추진할 경우 큰 오판을 낳을 수 있다”며 “부정확한 정보제공은 자칫 민선 5기 시절 갈등만 부추긴 민관정위원회의 전철을 밟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자료의 부정확성은 이미 전문가회의 초기부터 예고돼왔다. 전문가회의는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노면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하지 않았다. 반면 고가방식은 이미 민선5기 시절 정부의 예비타당성 심사까지 받은 상태다.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과 기종을 놓고 십여 년째 논란을 빚고 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4
- 중구 효문화뿌리축제 ‘효 통한 행복만들기’ 대전의 대표축제중 하나인 ‘효문화뿌리축제’가 26~28일 3일간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 모습(사진제공 중구청).대전의 대표축제 가운데 하나인 ‘효문화뿌리축제’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다. 대전 중구청은 “제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26일부터 3일간 중구청 주최로 뿌리공원이 있는 효월드, 대흥동 중교로,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등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6일 오전 10시 뿌리공원 만성교 입구에서 펼쳐지는 문중 퍼레이드로 시작한다. 문중 퍼레이드에는 226개 문중 3000여명의 자손들이 각 문중을 상징하는 깃발을 앞세우고 문중별로 대표 위인을 역사인물로 분장해 취타대와 함께 참여한다.이어 개막식 공연과 부사동 부사칠석놀이가 이어진다. 저녁에는 가수 박현빈의 축하공연과 육군 군악대의 효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27일엔 전날 문중 퍼레이드에 이어 중구 17개 동에서 준비한 동 퍼레이드가 이어진다. 동마다 특성을 살려 효 대동제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오후 2시엔 전 국민을 대상으로 300쌍 참가자를 모집, 팀별로 파트너의 발을 씻어주며 서로의 정을 나누는 가족효사랑 세족식이 열린다. 축제 마지막날인 일요일 오전 11시부터는 청소년들의 새로운 도전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대한민국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가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호패만들기, 단청 채색 체험, 농경체험 등이 마련돼 있다. 6회째를 맞이하는 효문화뿌리축제가 짧은 역사에도 전국적인 축제로 발돋움한 이유는 무엇보다 전국 유일의 효 테마공원인 효월드 때문이다. 현재 효월드에는 국내 유일의 뿌리공원, 각 문중의 족보를 체험하는 한국족보박물관, 최신 가족휴양 복지시설인 효문화마을 등이 자리하고 있다. 최근엔 260억 원의 국비를 투입, 효문화진흥원이 조성되고 있다. 특히 뿌리공원에는 136개 문중의 성씨 조형물이 설치돼 있고 90개 문중 성씨비가 추가 확장 조성되고 있다.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함께 참여하는 축제라는 점도 관심을 끌고 있다. 대부분 축제가 세대별로 나눠져 열리는 반면 효문화뿌리축제는 전국의 문중 어르신들과 한국청소년연맹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은 “효는 시대와 이념에 따라 그 내용이 다소 변화했지만 부모를 공경하고 봉양한다는 본질에선 차이가 없다”면서 “가족 해체와 세대간 갈등이 심화되는 요즘 효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이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세대간 서로가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 자식이 부모보다 오래 건강하게 사는 것 그리고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내는 가족간의 믿음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효문화뿌리축제는 이 같은 새로운 효의 가치를 정립하고 전파하는 계기와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4
- 이주의 고양소식 27일, 푸른고양 나눔장터 개최 2014 제2회 푸른 고양나눔장터가 오는 27일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열린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당일 현장 접수 후 돗자리를 깔고 물품 교환 및 판매하면 된다. ‘2014 꽃보다 아름다운 행복드림콘서트’ 등 문화행사와 각종 체험행사 등이 마련된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특별기회전, 1년 상설 운영 킨텍스에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특별 기획전이 개막해 1년간 상설 운영된다. 실제 촬영세트를 옮겨와 주인공 도민준과 천송이의 집을 중심으로 명장면으로 꼽히는 다양한 zone을 구성했다. 여성 우울증 통합 예술치료프로램 ‘Happy Art Therapy''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오는 10월7일부터 여성 우울증 예방을 위한 통합 예술 치료프로그램 ‘Happy Art Therapy''를 운영한다.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음악, 미술, 무용, 연극, 문학 등 다양한 예술적 특성과 심리 상담의 원리를 적용한 프로그램으로, 첫 만남 반가운 나와 너, 내가 보는 나와 남이 보는 나 등의 주제로 총 4회 진행된다. 삶의 행복감과 자신감을 높이고자 하는 여성은 방문 또는 전화신청(031-968-2333)을 통해 무료 참여 가능하다. 자살예방 연합 캠페인, 22일, 25일 진행 고양시자살예방협의체 주최로 오는 22일과 26일, 고양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와 화정역 광장에서 자살예방 연합 캠페인이 진행된다. 생명사랑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생명 존중 서약서 쓰기’ 걱정은 인형에게 나에게는 향기를 담아내는 ‘향기 테라피’ 등을 비롯해 ‘생명사랑 O,X 퀴즈’ ‘위로의 메시지 보내기’ 등이 진행된다. 또한 정신건강 선별검사, 스트레스 측정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정신건강증진센터(031-8075-2333)로 문의. 고양 방문객, 행사 주최자 대상 홈페이지 운영 고양시는 비즈니와 일반 방문객을 타깃으로 하는 전용 홈페이지 ‘웰컴 마이스 고양(www.micegoyang.net)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방문자, 행사 주최자, 마이스산업 관계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방문객들에게는 고양시 내 숙박업소, 관광지, 쇼핑지 등의 정보와 식당과 관광지 등의 쿠폰을 제공한다. 행사 주최자를 위해서는 고양시 중소 규모의 전시장, 회의시설 및 소규모 모임 및 회의가 가능한 식당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마이스업계 취업을 원하는 이들과 구인업체를 위한 공간, 각종 행사 정보를 한눈에 열람 가능한 ’마이스 행사‘를 비롯해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3
- 수원시, 시민의 시정참여 위한 정책 토론회 실시 수원시가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 확대에 나섰다.시는 오는 26일까지 민선6기 ‘안전한 도시 수원, 건강한 도시 수원, 따뜻한 도시 수원’의 민선6기 3대 목표 실현을 위한 부서별 ‘릴레이 정책 토론회’를 열어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토론 대상은 3대 목표의 실현을 위해 시정혁신단 운영을 통해 도출된 혁신과제 30건, 시민약속사업 70건 등 총 100대 과제다.시는 시민 의견 반영을 극대화하기 위해 토론회, 공청회, 세미나 등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또한 릴레이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시민의견을 종합해 혁신과제와 시민약속사업 실천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100대 과제의 담당 부서별로 정책토론회 계획을 수립해 관련 전문가, 시민 등 토론회 참석대상자를 선정했다. 토론회는 지난 15일부터 부서별로 시작돼 오는 26일까지 진행하고 29일 최종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시정혁신단 등 전문가의 활동과 함께 이번 릴레이 정책 토론회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수원시가 민*관이 함께하는 거버넌스 행정 도시로서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정책결정 과정에 시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시민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3
- 수원시, 빗물인프라 조성사업으로 레인시티 위상 높여 레인시티 수원시가 분산형 빗물관리 기법인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장안구청사에 저영향개발(LID, Low Impact Development) 기술을 적용해 강우 유출저감을 통한 비점오염원 관리, 옥상정원, 레인가든, 침투도랑, 지중 침투형 빗물 공급 장치, 빗물이용시설(빗물저류조 300톤) 등을 설비할 예정이다.조성사업비는 국비 13억500만원, 시비 5억5900만원으로 모두 18억6400만원이고 이달 말경에 공사를 시작해 올해 12월 초에는 설비를 완료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시는 안전한 물환경 도시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 구조를 개선함으로써 레인시티의 위상을 높이고 생태경관 가치도 한층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장안구 청사의 시민 휴식공간이 대폭 확대되고 빗물을 활용한 도시재생이 더욱 활발해져 친환경도시에 한발 더 다가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시 관계자는 “빗물을 활용한 도시재생을 통해 ‘레인시티 시즌 2’를 조성하고 있다”면서 “저영향개발 기법을 도입해 빗물 유출과 오염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레인시티 인프라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3
- 수원역세권 성매매집결지 정비사업 본격 추진 수원역세권 성매매집결지 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수원시는 지난 16일 오후 2시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역세권 성매매집결지 정비사업 타당성 조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와 전문가토론회를 개최했다.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최영옥 수원시의회 의원, 서기준 서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선영복 성매매피해상담소장,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착수보고회에서는 수원역세권 성매매집결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상지 현황분석과 함께 전문가 자문, 경찰서 등 유관기관 담당자들과의 토론 등을 통해 바람직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용도 및 정비방향을 정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또한, 이 자리에서는 해당지역 주민대표들의 의견들도 소개되었는데 아직은 초기 의견수렴 단계인 만큼 앞으로 지속적이고 충분한 의견교환을 이뤄나갈 계획이다.이번 정비사업 타당성 조사용역은 수원시가 지난 50년간 도심 흉물로 지적돼 온 수원역 앞 성매매집결지 2만1600㎡를 시급히 정비해야 할 유해 환경으로 규정하는 한편 수원역 중심상권 회복을 위해 사회, 경제, 문화 등의 융·복합 시설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면서 추진됐다. 시는 이날 착수보고회는 성매매집결지 해결을 위한 타당성을 검토하는 용역의 기본방향을 설정하는 자리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수원역 성매매집결지는 수원의 관문이며 교통의 요충지인 수원역 북동측에 위치해 있다. 이 지역 주변은 경기도청, 수원세무서 등 행정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최근에는 롯데백화점의 입점과 함께 AK플라자, 역전시장, 지하상가, 향교로 주변 상가 등이 형성되어 있는 중심 상권 지역이다.또한, 대상지 주변에는 고등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재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수인선 개통, 환승주차장 건립 등으로 역세권 활성화가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유동인구가 점점 더 증가되는 추세로 도시발전을 위해서도 시급히 정비되어야 할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3
- 춘천닭갈비막국수축제 23일 개막외 제목: 춘천닭갈비막국수축제 23일 개막춘천의 향토음식 축제인 춘천닭갈비막국수축제가 23일부터 28일까지 춘천역 앞 옛 캠프페이지 내 축제장에서 6일간 열린다.23일 오후 6시30분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음악불꽃쇼로 축제의 막을 열고, 24일 오후 7시30분 닭갈비막국수가요제, 25일 오후 5시~ 7시 닭고기와 메밀로 새로운 맛의 세계를 선보이는 춘천향토음식 전국요리대회가 열린다. 7시30분부터는 마임, 마술쇼, 힙합, 밴드공연이 열린다. 26일은 비보이, 밸리댄스, 타악공연. 27일은 마술, 락밴드, 중국기예단 공연이, 28일은 국악, 발라드, 밴드공연 등이 마련됐고, 오후 9시 폐막식에서 우수참가업소를 시상한다.행사기간 내내 이벤트무대에서 막국수 빨리 먹기(오후 5~6시), 100인분의 닭갈비. 막국수 무료시식행사(오후 3~4시)가 상설 운영된다. 제목: 제36회 소양강문화제 개최향토 축제인 소양강문화제가 25일부터 28일까지 의암공원과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린다.25일 오전9시30분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읍면동 대항 체육대회로 시민 화합을 다진다. 이날 오후7시에는 의암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소양강처녀 가요제가 열린다. 26일 오후3시 봉의산순의비에서는 춘천향교 주관으로 춘천충의제가 진행되고, 5시부터는 시내 주요교차로에서 농악대 길놀이 공연이 있다. 27일~28일 의암공원에서는 줄다리기, 장기, 윷놀이 등의 민속경기 대회와 한글백일장, 사생대회, 학생휘호대회 등 문예행사, 판소리, 사물놀이, 댄스, 밴드 등 공연이 이어진다.이밖에 사진전, 전시회와 도자기, 다도, 장승, 솟대만들기 등 22개 체험마당이 상설 운영된다. 제목: 10월부터 시내버스요금 인상춘천시는 10월 1일 자정(0시)부터 시내버스 요금이 어른기준 1200원에서 1300원으로 100원 오른다고 밝혔다.교통카드 이용 시 할인 요금은 1,050원에서 1,150원으로 조정된다. 청소년(중,고생)요금은 80원이 올랐다. 현금은 960원에서 1,040원으로 교통카드는 810원에서 890원이다. 어린이(초등생) 요금은 50원 올라 현금은 650원, 카드이용시 500원이다. 제목: 춘천시, 지역 기업제품 우선 구매공공 물품이나 관급 공사 자재로 향토기업 제품을 우선 쓴다. 최동용 춘천시장은 농공단지 입주 업체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이 춘천시가 도내 다른 시, 군에 비해 지역 기업 제품 구입 정도가 상대적으로 적다며 판로 확보와 고용창출을 위해 우선 구매 정책을 적극 펴줄 것을 건의함에 따라 관련법이 보장하고 있는 지역기업 우선 구매 제도를 공공 물품 구입과 관급 공사 자재 구입에 적극 적용키로 했다. 현재 퇴계, 거두, 창촌 등 3개 농공단지에는 200여개 업체가 가동 중이며, 춘천시는 제품별 해당 업체 목록을 작성해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배분 구매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2
- 우호성의 사주살롱-자식에게 짐이 되는 아버지 사주명리학은 음양오행의 변화를 추구하는 학문이다. 사주팔자를 구성하는 음양오행이 어떠한 형태로 존재하며 어떻게 변화하느냐를 살펴서 그 사람의 성격과 건강을 비롯한 각종 길흉화복을 파악한다. 사주팔자를 구성하는 음양오행은 조화와 균형을 이루고 있을 때 최고의 미덕을 발휘한다. 그러나 음양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 있거나 오행이 어느 한쪽으로 쏠려 있으면 반드시 어떤 문제를 일으킨다. 그러므로 음양오행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은 그것을 바로잡아주는 직업을 선택하고 배우자를 선택하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음양이 어느 한쪽으로 몰려 있으면 반드시 이성(배우자) 문제를 초래한다. 오행 중 금과 수는 음이고 목과 화는 양인데 사주에 양은 매우 많고 음은 매우 적거나 음은 아주 많고 양은 아주 적은 경우엔 인연이 잘 닿지 않아 이성이 없거나 결혼을 해도 배우자와 이별을 하기 십상이다.60대 여자 갑은 사주를 구성하는 8자 중 금이 5개로 많아 음은 당을 이루고 양은 빈약한즉 두 번의 결혼에 실패했다. 50대 여자 을은 목과 화가 많아 양이 무리를 이루고 음은 적어서 40대에 배우자와 사별했다. 역시 50대 남자 병은 화가 많아 양이 집단을 이루고 음은 빈한하여 신혼 때부터 싸워서 떨어져 살더니 여태껏 별거한다. 오행이 어느 한쪽으로 쏠려 있으면 반드시 어떤 문제를 일으킨다고 했는바 여기서는 아버지의 사주팔자가 그러하여 자식 문제를 일으킨 사례를 보자. 남자 사주에서 자식에 해당하는 코드는 관성(官星)이다. 이 관성이 어떤 모양으로 있느냐에 따라 자식복이 결정된다. 관성이 아예 없거나, 지나치게 많거나, 있어도 제압을 당하든가 힘을 빼앗겨서 미약하거나, 있어도 지나치게 도움을 받아서 과잉보호 상태가 되어 자식복이 나쁜 경우로 나눠볼 수 있다. 이중 과잉보호 상태를 보자. 관성을 돕는 것은 재성(財星)인데 관성은 약한데 재성이 많으면 과잉보호 상태가 되어 문제를 일으킨다.40대 남자 정은 행동발달 장애아를 두고 있다. 관성은 1개인데 이를 돕는 재성은 3개로서 많아 과잉보호 상태가 된 때문이다. 장애아를 뒀으면 남다른 정성을 쏟아야하건만 특수교육과 양육에 소홀하고 인색하다. 재성은 재물에 해당하는데 이것이 많아서 재물에 대한 집착이 강하여 자식을 위해 쓰는 돈에 인색하기 때문이다.아이 입장에서 보면 아버지를 잘못 만나 불행을 안고 살아야 한다. 50대 남자 무는 두 아들에게 짐이 되는 존재이다. 관성은 희미한데(밖으로 드러나지 않고 숨어 있음) 이를 돕는 재성이 5개로서 태과하여 과잉보호 상태를 이룬 때문이다. 재성은 여자에 해당하는데 이것이 태과한즉 아내 외의 여자에게 빠져 가정을 돌보지 않자 두 아들이 아버지를 외면하고 그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다.남자가 자식복이 나쁠 땐, 자식복이 좋거나 나와 음양오행이 조화를 이루는 아내를 만나면 자식복이 좋아진다. 그런데 앞의 두 남자는 그렇지 못한 아내를 만난 바람에 결국 자식복이 나빠졌고, 그 화는 자식들이 고스란히 받았다. 그래서 음양오행의 조화가 중요하고 궁합이 중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