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시민사회지도자 소통전문가 키운다 지속가능한 안산의 미래를 위한 민관협력 기구인 깨끗하고 살기 좋은 안산21 실천협의회(이하 안산의제21)이 오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시민사회지도자 아카데미를 마련했다. 2005년부터 진행된 시민사회지도자 아카데미는 안산의 건전하고 건강한 시민사회 리더십 개발을 위한 과정으로 글로벌 이슈와 한국사회 현안 및 안산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어 왔다.안산의제 관계자는 “올해 진행되는 9회 시민사회지도자 아카데미는 ‘주민, 지역공동체 그리고 소통’이라는 주제로 주민의 참여와 자치가 사회변화의 힘이라는 인식하에 주민조직 활동에 대한 올바른 시각과 접근법을 찾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주민참여예산제나 주민이 주체가 된 마을 만들기 사업 등 시민의 역할이 갈수록 늘어나는 속에서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소통을 통해 의견을 모아가는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시민사회지도자 아카데미에는 △주민의식으로 지역읽기 △우리가 원하는 지역은 무엇인가? △주민과 관계 맺고 소통하기란? △지역공동체의 문제 찾기와 이슈해결을 위한 접급 △변화를 위한 조직가와 지도자의 성품과 자질 △지역공동체의 변화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등의 주제로 강사 초청 강연과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사회지도자 아카데미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안산의제21(031-483-0221/www.asag21.org)로 문의하면 된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7
- 세종시, 학생 전염병 발생 전국 1위 세종시의 학생들에 대한 질병관리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세종시 초중고교 학생 1000명당 17.5명이 전염병에 감염돼 전국에서 최고를 기록한 것. 대전은 1000명당 6.6명으로 전국 평균(6.8명)보다 낮았다. 이 같은 사실은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학교 내 전염병 발생현황’ 자료에서 드러났다. 이 자료에 따르면 초등학생은 세종이 1000명당 14.8명으로 인천(15.8명)과 강원(15.2명)보다 낮았으나 중학생 22.6명, 고등학생 18.4명이 감염돼 전체학생 평균에서 17.5명으로 가장 높았다. 한편 최근 3년간 전국 초중고교 학생 14만1388명이 유행성이하선염이나 수두, 수족구병, 유행성각결막염, 인플루엔자, 결핵 등 전염병에 걸렸다. 매년 약 5만명의 초중고교 학생 전염병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이는 학생 1000명당 7명꼴이다. 초등학생의 전염병 발병은 감소한 반면, 중·고등학생의 전염병 발병은 증가했다. 2012년 기준 중·고등학생 전명병 환자는 1만3232명이었으나 지난해에는 1만8688명으로 전년대비 41.2% 증가했다. 신학용 위원장은 “장시간 집단생활을 하는 학생들의 경우 전염병 발생시 전염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교육부는 이를 유념해 적극적이고 가시적인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
- 대전시, 우수공예품(관광기념품) 선정, 개발사업 본격 추진 대전시가 2014년 우수 공예품(관광기념품) 개발지원 사업에 신청한 26개 작품을 심사했다.시는 가죽공예와 목공예 등 10개 작품을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
- 시내버스 이용객 통계분석 ‘한눈에’ 대전시가 지난 5년간 시내버스 이용 승객에 대한 현황을 분석, 시민편의 정책에 활용하는 등 시민이 궁금했던 여러 가지 대중교통 통계를 공개했다.시에 따르면 2013년 시내버스 하루 평균 이용 승객은 44만 명이며, 이용객은 매년 2.9% 증가했다. 또 이용객 중 19.4%는 무료 환승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탑승객> (단위 : 명) 연도 하루평균 이용승객 연간 이용승객(명) 환승비율(%) 승객수 증가율(%) 2009 393,413 <td style="BORDER-BOTTOM: #8fced5 0.28pt solid BORDER-LEFT: #8fced5 0.28pt solid WIDTH: 77.75pt BACKGROUND: #e5f0f 2014-04-16
- 이주의 고양소식 2014 전세임대주택사업 입주자 모집 고양시는 현 생활권에서 저소득 주민들의 안정적 거주를 돕기 위한 전세임대주택사업 입주자를 모집한다. 전세임대주택사업은 경기도시공사가 입주대상자가 희망하는 주택에 대해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으로 고양시는 201호를 배정받았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거주하는 2인 이상 가정의 무주택 세대주로서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및 한부모가정이 1순위다. 임대기간은 2년으로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복지정책과, 각 구청 시민복지과, 각 동 주민센터와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9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따르릉 4214 모기제로’ 신고센터 운영 고양시는 모기 방제와 즉각적인 민원 처리와 시민의 건강한 여름을 책임질 ‘따르릉 4214 모기제로’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따르릉 4214 모기제로’ 신고센터는 모기유충을 제거하고 신속하게 성충을 방제하기 위해 연중 신고를 받는다. 민원이 접수되면 방역반이 출동해 친환경방역을 실시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신고센터(031-8075-4214)와 일산서구보건소 홈페이지를 이용한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나눔장터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 덕양구에서는 ‘푸른고양 나눔장터 활성화를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나눔장터에 관심있는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명칭 공모, 나눔장터 운영방안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 프로그램 참가 희망단체 공모 등 크게 세가지 부문이다. 고양시홈페이지의 제안서를 내려받아 우편, 이메일(yongbok@korea.kr), 팩스(031-8075-8197)로 기간내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30일까지.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품지급과 오는 6월14일에 진행될 푸른고양 나눔장터에 반영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1
- 물 관리도 스마트하게 강원도가 14년도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한 ICT 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공모과제로 ‘상수관망 제수구역 스마트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강원도는 30년 이상 된 노후관이 많고 산간오지가 많은 지리적 특성과 폭우, 폭설 등에 의한 빈번한 누수 발생 등으로 누수율이 비교적 높은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3개 지역을 우선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사업에 들어간다. 종이도면에만 의존했던 상수관망 제수변(구역), 수용가 등 정보를 DB로 구축하여 통합관리체계 기반을 마련하고 스마트 기기와 QR코드, 최신 ICT 기술인 BLE 디바이스 등을 상수관망 제수구역 시설물에 설치하여 신속?정확하게 일처리를 진행한다. 현장업무가 대대적으로 혁신되고, 예고 없는 단수 조치로 경제적 손실과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사전 단수 정보를 SMS문자서비스로 예고해 줌으로써 주민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상수관망도 3D 증강현실 서비스를 구축하여 현장에서 스마트 기기로 상수관망을 입체적으로 표시하여 굴착공사 시 관망이 파손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서비스 한다. 신속하고 정확한 제수작업(단수 조치)을 통하여 누수 복구공사 등 유지보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연간 약 27만㎥의 수돗물 약 4억원의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누수 복구시간 단축으로 수돗물 생산비용 및 수돗물 누수량이 감소해 연간 약 5%의 유수율 제고 효과가 예상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9
- 횡성군 버스승강장 및 표지판 추가 설치 횡성군이 버스승강장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버스승강장과 표지판을 추가 설치한다. 이번 사업으로 설치되는 버스승강장은 17개소, 표지판은 6개소이며 승강장의 경우 8곳을 먼저 설치한 후 추경 예산을 확보해 9곳을 추후에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승강장은 군의 이미지와 상징성에 맞게 제작 설치될 예정이며, 5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해 그간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사랑방 좌담회 등에서 버스승강장과 표지판의 부재로 인한 불편사항을 접수한 횡성군은 필요 지역을 실사해 사업대상지를 확정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9
- 복지 사각지대 제로에 도전한다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잊을 만 하면 가슴 아픈 사건이 발생한다. 신문이나 뉴스를 보기 겁날 정도다. 서울 송파구 반지하방에 세 들어 살다 생활고를 비관해 자살한 세 모녀 사건이 그렇고, 이웃도시 인천에 살던 70대 노모가 장애가 있는 40대 아들과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자살한 사건이 그렇다. 하지만 탄식도 잠깐 근본적으로 마땅한 대책이 없다보니 비슷한 사건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이에 각 지자체별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세심한 노력들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부천시는 최근 복지 사각지대에서 안타까운 사건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복지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희망우체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희망우체통은 인터넷을 이용하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복지혜택에서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제보를 받아 적극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우체통은 36개 동(洞)주민센터와 8개 사회복지시설에 설치되었으며 부천 지하철 이동민원실 등에는 관계기관과 협의 후 추가 설치된다.생계가 곤란하거나 지역사회의 보살핌이 필요한 경우 본인이나 이웃이 생활 상황, 주소, 전화번호 등을 적어서 희망우체통에 넣으면 동(洞)주민센터나 무한돌봄센터에서 방문상담을 통해 긴급복지와 통합사례관리, 이동푸드뱅크·마켓 등 다양한 복지자원과 사업을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부천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스티커를 제작하여 고시원과 원룸, 다중이용시설 등 사회 취약계층들이 주로 이용하는 장소에 부착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홈페이지와 시정메모, 관내 전광판을 통한 홍보뿐 아니라 복지제도에 대한 접근을 용이하게 만들어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복지제도를 몰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7
- 공동주택 보조금 단지 확정 부천시가 10년이 넘은 노후·서민아파트를 대상으로 어린이놀이시설, CCTV 설치 등 보수비용을 지원하는 2014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단지를 최종 확정했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40일간 보조금 신청을 받은 결과, 예년에 비해 30% 증가한 145개 단지에 총 30억 원의 신청을 받았다. 또 이에 대한 현장 실사와 서류 검토, 자체 조정 작업 등 보조금 심의 끝에 115개 단지를 확정하고 10억 7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게 되었다. 이번 보조금 지원은 ▲어린이놀이시설 29개단지 2억 9000만원 ▲CCTV 설치공사 38개단지 2억 7000만원 ▲옥상 방수공사 14개단지 1억 2000만원 ▲도로와 보도블럭 교체공사 11개단지 1억 7000만원 ▲기타 23개단지 1억 5000만원 ▲영구임대아파트 전기료 70000만 원 등이다.다만 지원 기준에 부적합한 아파트 5개 단지와 재정비구역을 추진 중인 23개 단지는 지원에서 제외되었다. 반면, 재정비 구역이라도 추진이 되지 않거나 존치관리 13개 단지는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시 관계자는 “올해는 많은 단지가 골고루 보조금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배하고 특정단지에 지원이 집중되지 않도록 지원율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한정된 예산으로 보조금 지원 단지 선정 및 지원액 산정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어려움이 많았다”고 말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7
- “공통분모가 되어준 음악, 인생길 함께 가고 싶어요!” 안산·시흥 직장인밴드 모임 ‘위락’. 위락에는 현재 13개의 직장인 밴드들이 소속되어 음악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 모임에 지난해 11월 조금은 재미난 이력을 가진 직장인 밴드가 결성됐다. 밴드의 평균연령은 43세. 직업은 음악학원장, 수학학원장, 언어치료사, 운수업종사자다. 이들이 모여 결성한 밴드가 ‘크럭스’이다.왠지 관심이 가는 이들 4인방 정성아(52), 최승권(45), 손미라(39), 조성호(39) 씨를 밴드공연장 ‘위락클럽’에서 만났다. 아마추어 보컬리스트 최승권 씨, 신시사이저 연주자 정성아 씨한대앞역 인근에서 수학학원을 운영 중인 최승권 씨는 대학 때 밴드 활동을 했다. 학원을 운영하면서 평범한 일상을 꾸려 왔던 그는 40대 중반으로 들어서면서 향수로만 남아있던 음악을 다시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드럼, 신디사이저, 베이스 기타를 모아서 직장인 밴드 ‘크럭스(남십자성)’를 만들었다. 최승권 씨의 설명이다. “학원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스트레스 지수가 높다. 이렇다 할 취미 없이 40을 훌쩍 넘는 나이가 됐다. 나쁘진 않았지만 사실 요즘처럼 재미가 있진 않았던 것 같다.” 음악을 시작하면서 학생들과 수업을 할 때나 가족들을 대하는 마음까지, 조금 더 여유로워지고 즐거워졌다고 말하는 그다. 팀의 정신적 지주역할을 하고 있는 정성아 씨와 이야기 나눴다. 그녀의 나이는 시쳇말로 5학년 1반, 슬하에 20대 아들을 둔 중년이다. 클래식을 공부한 그녀로써는 처음 밴드에 소속돼 음악을 한다는 것이 쉬운 결정은 아니었단다.정성아 씨는 “밴드는 주로 ‘락’을 하는 곳이다 보니까 여태껏 공부했던 음악은 아니었다. 그런데 다른 장르의 음악을 해서 그런지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연이 닿으면서 공부도 되고 또 다른 활력이 된다. 사람들이 내 나이를 듣고 놀라면? 나도 당황스럽다”면서 웃었다.키보드 앞에서 노련하게 연주하는 그녀의 여유는 나이가 무색하리만큼 다른 멤버들과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서 박수갈채가 보내졌다. 여성 드럼연주자 손미라 씨, 베이스 기타리스트 조성호 씨 크럭스밴드의 분위기메이커이자 드럼연주자 손미라 씨. 그녀는 고잔동 ‘밝은아이아동발달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언어치료사다. 미라 씨는 주변에서 본인의 직업과 드럼연주자가가 연결이 되지 않는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고 했다. 그녀가 언어치료사라는 쉽지만은 않은 일을 하면서 아마추어 드러머가 되기까지 그녀만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했지만 각설하기로 했다. 드러머로 활동하고 있는 현재, 미라 씨의 가장 큰 응원군은 초등학교 6학년 아들이었다.미라 씨는 “아들 앞에서 공연을 마쳤을 때 가장 큰 기쁨을 느꼈던 것 같아요. 사실 드럼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곡을 따라가는 것만도 힘들 때가 있지만 팀원들과 함께 곡을 맞춰나가는 과정에서 공부를 많이 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마지막으로 5톤 화물운전을 하면서 음악을 하는 조성호 씨. 그는 밴드에서 드러머와 베이스기타를 넘나들며 연주하는 실력파다. 유일한 취미가 음악이라고 말하는 성호 씨다. “저한테 일과 음악 중에서 무게중심을 고르라고 하면 일입니다. 하지만 음악은 취미이면서도 인생의 일부가 된지 너무 오래라 따로 떼어놓고 생각하기가 힘들죠. 앞으로도 음악은 제 일부로 오래오래 함께 공존할 것 같아요.” 이날 만난 네 사람은 공통된 취미가 ‘음악’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본인들의 직업에 충실하면서 좋아하는 음악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람이 있다면 본인들이 즐기는 음악이 거리로 나와 대중들, 그리고 가족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길 바란다고 했다. 그것이 그들이 앞으로 써갈 음악이야기를 더 밝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란다. 크럭스밴드는 5월에 25시 광장에서 안산시민을 위한 무료공연을 열 계획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크럭스를 비롯한 안산 직장인 밴드들의 공연을 볼 수 있다. 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