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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 대전시장 경선 “당심을 잡아라” 새누리당 대전시장 경선에서 치열한 당심잡기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새누리당 경선에 참여한 후보는 노병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 박성효 국회의원, 이재선 전 국회의원 모두 3명이다. 18일 치러지는 경선은 2(대의원):3(당원):3(국민참여단):2(여론조사) 비율로 계산, 후보자를 가린다. 최근까지 여론조사에선 대전시장을 역임한 박성효 경선후보가 다른 후보들을 2배가량 앞서고 있다. 투표율이 낮은 국민참여단을 감안하면 남은 것은 50%를 차지하는 당원·대의원 투표. 그나마 국민참여단 투표자는 당초 1200명에서 당원중복 등으로 179명을 제외한 1021명으로 줄어든 상태다. 이 때문에 노병찬·이재선 후보는 당원·대의원 투표에서 막판 역전을 기대하고 있다. 추격전을 펼치고 있는 노병찬 후보측 관계자는 “여론조사의 불리함은 대의원과 당원 투표에서 얼마든지 따라잡을 수 있다”며 “초기 인지도에서 밀렸지만 시간이 갈수록 여론조사 격차도 좁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당내 지지기반이 튼튼한 노 후보측은 ‘당심’의 반란을 자신하고 있다. 이재선 후보측 역시 막판 추격을 늦추지 않고 있다. 이재선 후보측 관계자는 “당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관료 출신의 시장에서 이제 민간이 시장이 맡아 대전시를 획기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박성효 후보 측은 대세론을 밀고 가겠다는 입장이다. 박성효 후보측 관계자는 “2006년 이후 박 후보는 곁눈질 한번 없이 당을 지켜왔고 당원들이 누구보다 그 사실을 알고 있다”며 “기초·광역의회, 기초단체장 등 대전시 전체 지방선거를 승리를 이끌 시장 후보가 누구인지 당원들은 알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새누리당 한 관계자는 “박성효 후보 대세론 속에서 현장 분위기에 따라 막판 역전극이 펼쳐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새누리당 대전시당 경선은 18일 유성구 도룡동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
- 대전소방, 제3회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제패 대전시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가 10일 소방방재청이 주최한 ‘제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경연대회’에서 17개 시·도 51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1위와 3위에 입상했다.대전소방본부 대표로 출전한 강선아(서일여고 17) 김채현(서일여고 17)이 1위(최우수상)에, 최현재(우송대 22) 김민규(동대전고19) 학생이 3위(장려상)에 입상했다. 그동안 대전소방본부에서는 범시민 심폐소생술 보급을 위해 5개 소방서에 ‘심폐소생술 교육센터’를 개설해 시민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왔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
- “태극권은 인체 과학 에너지다” 이른 새벽 중국 천안문광장에 모인 남녀노소가 부드럽게 춤을 추듯 몸을 움직인다. 이것이 바로 음양의 원리를 무술로 형상화시킨 태극권이다. 태극권은 무술을 뜻하는 ‘우슈’의 일종으로 대표적인 내공수련법으로 통한다.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리 없이 배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에는 노년층의 건강증진과 신심단련을 위한 여가 스포츠로도 각광받고 있다. 국민생활체육 대전시 우슈연합회 창립자이자 부회장인 김종덕 박사는 각종 국내외 태극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석권한 태극권의 고수이자 대전 태극권 보급의 선두주자이다. 또한 그는 영국에서 과학기술정책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연구재단의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현재 그는 관절염 환자를 위한 ‘관절염태극권’이라는 대체의학 분야를 개척하고 있으며 5월 10일부터 KAIST대강당에서 실시되는 ‘관절염 환자를 위한 에너지힐링세미나’개최를 앞두고 있다. 태극권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1990년 북경아시안게임 개막행사에서 백발의 노인이 태극권 시범을 보이는 모습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당시 내 몸은 허리와 무릎이 좋지 않아 앉아있기도 힘들 정도로 약했고 물 한 잔조차 마시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부드럽게 천천히 움직이는 태극권은 무술이라기보다는 에너지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심신수련법으로 내게 다가왔다. 그 이후 단전호흡과 태극권을 열심히 수련하여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 국가대표 경력이 있다고 들었다.대전광역시 태극권 대표를 다년간 역임했다. 1994년부터 2001년까지 선수로서 활동하며 국내 및 국제 태극권대회에서 <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hansi- 2014-04-16
- 과천시소식 - 2014년 4월 3주 과천문화학교 ‘역사문화아카데미’ 수강생 모집과천문화학교에서는 제19기 역사문화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김종규 강사의 ‘문화유산 사랑하기’에 대한 강의부터 시작되며 ‘한국박물관의 발자취를 찾아서’와 ‘연암 박지원의 사람과 사상’, ‘정조의 리더쉽’까지 다양한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교육기간은 5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8월 방학을 제외한 총 24주간이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의는 과천문화원 3층 영상강의실에서 열리며 수강료는 6만 원이다. 과천문화원 방문 접수 또는 전화 접수 가능하며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과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부부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과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부부 갈등 및 관계에 관심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부부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5월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계속되며 대상은 과천시 거주 부부 중 선착순 7쌍이다. 프로그램은 결혼의 의미와 이혼의 현주소, 남녀의 기질과 성향, 관점의 차이와 성, 재무관계까지 다양하다. 과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2층 누리마루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
-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여자공동생활가정 ‘드림하우스’ 입주인 모집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희재)에서는 성인 여성 지적? 자폐성 장애인을 위해 여자공동생활가정 ‘드림하우스’ 입주인을 모집한다. 공동생활가정은 지역사회 내에서 집과 같은 환경(일반주택)을 이용해 장애인들이 스스로 사회에 적응하도록 가정생활, 사회활동 등의 자립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생활 기간은 월~금요일까지 주 5일 동안 이루어진다. 입주신청은 전화접수 후 방문상담에서 적합성평가를 진행한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모집기간은 6월 30일까지. 이용료는 월 20만원으로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경비가 포함된 금액이다. 문의: 070-4804-6043(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팀 김보경 사회복지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
- “영어자유인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화사한 봄, 향기로운 꽃바람을 타고 스터디카페 잉글리쉬 파파마마로부터 설레는 소식 하나가 날아들었다. 평촌 스터디카페 잉글리쉬 파파마마는 이 곳을 이용하는 영어동아리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상당한 수준이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유명해 진 곳이다. 이번에는 개성 넘치는 이곳에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스터디인 어른들을 위한 영어동호회가 만들어진다는 소식이 들려 화제다. 원어민이 함께하는 특별한 영어동호회를 탄생시킨 주인공은 다름 아닌 파파캡틴 한선홍 회장. 인터뷰 내내 과하지 않은 화법과 매너로 동호회 탄생을 알리는 그에게서 ‘함께 하면 영어 하나는 잘 할 수 있겠구나’ 하는 믿음이 생긴다. 좋은 공간에서 좋은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영어동호회 이야기, 그를 통해 들어보자. Q.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동호회를 시작한다 들었습니다. 어떤 모임인지 말씀해 주세요.진짜 영어 스터디(REAL ENGLISH DEVELOPMENT)를 위한 모임입니다. 최종 목적은 ‘원어민처럼 영어로 말하기’이고요. 어쩌다보니 영어가 평생 숙제이고, 꼭 넘어야 할 산이 되어버린 사회에 살게 되었습니다. 특히 토익 점수가 뛰어난 대학생들조차 영어 말하기만큼은 두려워한다는 현실을 생각하면 영어유치원부터 기러기 아빠를 만든 유학 열풍까지 우리 사회가 투자한 시간과 돈이 무색할 지경입니다. 영어동호회는 이런 현실에서 제대로 된 영어 공부 방법이 절실한 사람들이 함께 모여 답을 찾아가는 모임입니다. Q. 다른 영어 동호회들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최상의 컨텐츠를 갖춘 전문 영어 스터디카페를 이용한다는 점과 원어민과 친구가 되면서 직접적인 도움을 받게 된다는 점이 다릅니다.미국 뉴욕 출신의 원어민 강사는 개인적인 친분으로 동호회와 인연을 맺었어요. 교육학을 전공하고 TEFL, TESOL 등의 공인자격증을 보유한 그녀는 강남 목동에서도 만나기 쉽지 않은 특A급 레벨의 전문 원어민 강사입니다. 자격을 까다롭게 따지는 한국 공립학교에서 5년간 원어민 교사로 일한 경력과 토스·토플 스피킹 지도, 영어인터뷰, 프리젠테이션, 비즈니스 영어까지 경험도 풍부하죠. 여기저기 옮겨 다니는 스터디나 전문 리더도 없이 방황하는 스터디와는 비교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취미로 찾는 동호회가 아니므로 꼭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모임으로 키워가고 싶습니다. Q. 일반 영어학원 수업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일반 영어학원은 강사의 일방적인 티칭(Teaching)으로 대부분의 수업이 이루어집니다. 또 클래스에서 한두 명이 튀거나 자신감이 과하게 넘치는 멤버가 있으면 그 교실 안 모두가 그들의 들러리가 되곤 합니다. 거기다 영어학원의 강사 수준이나 신원도 제대로 파악할 수 없고요. 학생들 개개인에 대한 목표나 책임감도 기대할 수 없으니 당연히 실력이 늘기를 기대하기도 어렵습니다. 똑같은 문장을 앵무새처럼 반복하거나 입 한번 열어보지 못하고 돌아오는 거죠.우리 영어동호회는 이런 획일적인 학원 수업에 지친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어요. 배려심 많고 끈기 있는 사람들이 함께 동참했으면 합니다. 스터디 이외에도 서로의 정보와 지식을 교류하고 응원하면서 함께 성장해 나갈 겁니다. Q. 주부들도 이용할 수 있나요? 수준이 너무 높아서 따라가기 힘들지 않을까 걱정됩니다.주부들도 대환영입니다. 자아개발을 하고 싶거나 육아나 살림에 지쳐 삶의 활력소를 찾기 위해 영어 스터디를 하고 싶은 주부들에게 정말 좋은 모임이 될 것입니다. 또 동호회에 나와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친분을 쌓아나가면 주부들에게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될 겁니다. 수준은 맞춰서 조절해주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거나 두려워할 필요가 없어요.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제대로 된 영어를 배우고 싶다는 간절함이 있다면 도전 가능합니다. 원어민과 함께 하는 영어동호회에 대한 참여 문의는 스터디카페 동호회 파트로 전화하면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잉글리쉬 파파마마 : 031-383-0588.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
- 의왕시소식 - 2014년 4월 3주 의왕백운PFV-롯데쇼핑 복합쇼핑몰 부지 매입약정 체결의왕도시공사는 백운지식문화밸리 사업시행자인 의왕백운PFV(프로젝트금융투자 주식회사)와 롯데쇼핑이 백운지식문화밸리 내 복합쇼핑몰 부지에 대한 매입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롯데그룹은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일원 백운지식문화밸리 내 10만4000㎡(약 3만여 평) 부지에 4천억 원을 투입해 쇼핑·문화 시설 등이 어우러진 초대형 복합쇼핑몰을 2017년까지 선보인다는 계획이다.복합쇼핑몰은 연면적 11만6000㎡(약 3만 5천여 평)에 명품아울렛과 쇼핑몰, 영화관, 키즈테마파크, 테마 식당가등을 포함한 최첨단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초대형 복합쇼핑몰이 문을 열게 되면 최우선적으로 의왕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함으로써 3천여 명의 직접고용 창출 효과 및 약 1만 명 규모의 간접고용 효과가 예상되며, 복합쇼핑몰 건설시 지역 업체를 참여시키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초대형 복합쇼핑몰이 개장하면 롯데그룹의 협력회사 및 관계사가 의왕시에 입점함으로서 우리 지역에 활발한 투자가 예상되는 등 의왕시 기업유치, 세수증가, 고용 증가 등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롯데쇼핑 관계자는 “초대형 복합쇼핑몰이 개장되면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인 관광객 등 연간 천만 명의 방문객이 올 것으로 예상되며, 백운호수 일대에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의왕도시공사 선남기 사장은 “지난 2월 28일 의왕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인 백운의아침 컨소시엄이 사업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번 롯데쇼핑의 초대형 복합쇼핑몰 유치까지 의왕시가 명품 창조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의왕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백운지식문화밸리는 면적 95만5000㎡ 부지에 약 3600세대의 주거시설과 교육, 의료, 업무, 판매, 숙박 시설 등이 들어서는 종합적인 자족도시 형태로 개발될 예정이다. 의왕시 수련관, 청소년 자치단체 연합발대식 개최의왕시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 자치단체 연합발대식을 수련관 자의누리터에서 개최하고 청소년 자치기구 사업의 출발을 알렸다.청소년의 권익증진과 소속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이번 발대식에서는 청소년 위원 3명(운영위원 정유진, 차세대위원 이지수, 봉사단위원 이은하)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김성제 의왕시장은“의왕시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발대식을 시작으로 각 자치단체는 분야별 활동을 실시하며 청소년수련관의 대표 단체인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욕구조사, 청소년프로그램 및 시설 모니터링, 청소년 축제기획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의왕시, 우호협력을 위한 중국센닝시 방문 예정의왕시 교류대표단이 오는 23일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후베이성 센닝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작년 4월 양 시가 체결한 우호협력 교류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 의왕시와 센닝시는 지난해 4월 센닝시 현지에서 상호 발전방안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두 도시의 우호증진을 비롯한 관광, 경제, 무역, 문화, 체육 등 각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체결한 양해각서를 구체화하는 교류 협의서를 체결하기 위한 것으로 방문기간 동안 중국 센닝시 대표단과 경제분야, 문화예술분야, 청소년 교환프로그램에 관한 교류협력 사업을 구체화하고 자매결연 도시 체결의 기틀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경제와 무역, 투자시장 분야의 협력사항에 대해서 협의할 것으로 알려져 의왕시와 센닝시의 교류가 구체화되면 의왕시에 소재한 기업들은 중국으로의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의왕시는 현재 미국 노쓰리틀락시, 일본 키미츠시와 진행하고 있는 홈스테이 교류를 중국 센닝시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의왕시 도서관, 독서 서비스 늘려의왕시가 도서대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작은도서관의 운영시간을 늘려 시민들의 독서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의왕시 글로벌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에 대한 이용 편의 제공과 좋은 책을 더 많이 읽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12월 31일까지 대출권수를 기존 1인 5권에서 7권으로 확대한다. 대출권수의 확대로 영어원서와 일반도서, 어린이도서 등 원하는 도서를 더욱 많이 대출할 수가 있어 다독 회원들에게 충분한 책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또한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부곡동 주민센터 4층에 위치한 부곡글고운 작은도서관의 운영시간을 오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한해 밤 9시까지 3시간 연장하기로 했다.연장운영으로 직장이나 기타 다른 사정으로 낮 시간대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변기덕 중앙도서관장은 “올해 작은도서관의 운영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보다 발전적인 작은도서관 운영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
- 안양시소식 - 2014년 4월 3주 제1회 만안잔치 열린다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만안문화발전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만안문화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제1회 만안잔치가 열린다. 오는 19일 삼덕공원에서 펼쳐질 이번 행사는 지난 2월부터 서바이벌 형식의 경합과 멘토링 과정을 거쳐 최종 진출한 12팀의 참가자가 벌이는 슈퍼스타 만안 결승전이 치러진다. 또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러 분야의 생활예술인을 초청해 축하무대가 열리고 다양한 문화예술관련 단체와 동아리들이 출연한다. 오후1시부터 식전공연이 시작되어 밴드 8번 출구, 신성고 댄스스포츠팀, 밴드 념을 비롯해 다양한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고, 전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안양석수도서관, 경기은빛독서 나눔이 사업 시작도란도란 들려오는 옛이야기에 아이들의 눈과 귀가 온통 이야기꾼 할머니에게 쏠려 있다. 경기은빛 독서 나눔이 어르신이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구연동화를 들려주는 모습이다. 올해 4월부터 안양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작은도서관, 수리장애인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27개 기관에서 주1회 이야기꾼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들려준다. 독서나눔이 활동을 하는 어르신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독서지도 이론을 배우고 현장 활용이 가능한 독후 활동 교육 등 보수교육을 이수한 전문가로 그동안의 지식과 연륜을 바탕으로 이같은 활동에 나선 것. 이 사업은 2010년부터 노인층의 사회참여 기회와 소외 계층 어린이들의 독서능력 향상을 위해 경기도가 운영하는 사업이다. 석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을 통한 자기발전을 계기로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어린이와 장애인에게는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시, 착한수레 4대 증차안양시는 장애인용 특수 교통수단인 착한수레를 지난달 2대에서 이어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에 2대를 추가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가 운영하는 착한수레는 모두 13대로 늘어나게 되었다. 착한수레는 휠체어에 앉은 채로 장애인도 편리하게 타고 내릴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되어 있는 밴형 차량으로 시가 2011년 3대를 첫 도입한 후 6대를 증차해 지난해까지 9대가 운행되고 있었다. 시는 이와 함께 1인1차량 지정제와 병의원, 학교, 복지관 등을 이용하는 시간대에 집중 배차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착한수레는 안양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지원센터를 통해 원하는 날의 7일 전까지 선착순 예약해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은 오전6시부터 24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7시부터 오후8시까지 운영된다. 외국인여성, 새마을부녀회원과 친정부모 인연맺기 결연식 가져외국인여성과 새마을부녀회 회원이 모녀지간으로 인연을 맺었다. 지난 4일 안양 다문화가족지원센터 3층 지혜나눔의 방에서는 한국인과 결혼해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20명과 안양시 새마을부녀회 회원 20명이 만났다. 행사의 제목은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인연맺기 결연식. 이들은 앞으로 엄마와 딸로서 다양한 교류를 통해 정을 나누게 된다. 우선 4일에는 충훈벚꽃축제장을 함께 찾아 다양한 문화공연과 꽃구경 속에 즐거움을 만끽했다. 노숙자와 홀몸노인들에게 배달할 밑반찬 나눔행사는 다음달부터 11월 사이 4회에 걸쳐 진행하게 되며 9월에는 추석맞이 송편만들기 이벤트도 가질 예정이다. 베트남 국적의 한 여성은 새 엄마를 얻게 돼 한국 문화를 배우고 타향살이로 인한 외로움을 달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안양에는 현재 남녀를 합쳐 2300여 명의 다문화 가정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시는 파악하고 있으며 한국문화와 예절, 식생활 및 안전사고 예방, 가족관계 탐색 등을 내용으로 하는 다문화가족, 부모, 자녀 관계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
- 군포시소식 - 2014년 4월 3주 군포, 11월까지 무료 생활체육교실 30여 개소 운영군포시생활체육회가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26개 학교와 3곳의 근린공원 등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무료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특히 지난해까지 당정근린공원, 산본중앙공원, 부곡근린공원 3곳에서 주 2회 운영하던 건강생활체조(에어로빅) 교실을 주 5회(월~금, 오전 6~7시)로 확대 운영해 더 많은 시민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누리도록 했다고 시는 설명했다.또 산본중앙공원 게이트볼 구장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어르신들을 위한 게이트볼 기초 강습을 시행해 ‘건강 100세 프로젝트’를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군포시생활체육회는 10명의 전문 지도자를 생활체육교실에 배치해 전문성과 체계성을 높이고 있다. 오토바이 배출가스·소음 관리 시작 군포시에 등록된 배기량 260cc 초과 대형 이륜자동차(오토바이) 187대에 대한 정기 배출가스 검사가 지난 7일부터 시행됐다.이륜자동차는 최근까지 배출가스 정기검사 대상이 아니어서 관련 규제를 받지 않았으나,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이 2월 6일 시행됨에 따라 배기량 50cc 이상 이륜자동차는 2년마다 배출가스 정기검사를 받아야만 한다. 다만 새로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유예기간이 적용돼 올해는 배기량 260cc 초과 대형 이륜자동차만 검사 대상에 포함됐으며, 260cc 이하는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이륜자동차 정기검사 신청은 안내장에 표기된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에 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www.ts2020.kr)를 참조하면 된다. 정기검사를 이행하지 않으면 검사기간 만료 후 30일까지는 2만원, 매 3일 경과 시마다 1만원씩 최대 2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이와는 별도로 정해진 정기검사 이행 기간을 준수하지 않으면 최대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니 주의해야 한다.문의 교통안전공단 1588-0990 군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지원 체제 강화군포시가 복지 사각지대를 희망의 양지로 바꾸기 위한 ‘사각사각 희망찾기 발굴단’을 발족했다.‘사각사각 희망찾기 발굴단’은 군포에서 생활고를 비관해 생을 끊는 시민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 사회보장을 받지 못하거나 복지 서비스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발굴해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운영된다고 시는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정기적으로 각 가정을 방문해 생활형편을 살피는 일이 가능한 도시가스 검침 및 안전점검요원, 공공요금(수고, 전기, 건강보험) 체납 담당 직원, 공공·민간 일자리 담당자, 봉사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을 ‘사각사각 희망찾기 발굴단’으로 위촉했다.위기가정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 무한돌봄센터를 총괄 담당으로 삼천리 도시가스 군포고객센터와 국민건간강보험공단 군포지사, 한국전력 안양지사 그리고 금정동 이웃돌봄단과 산본1동 위기가정 후원위원회가 함께하는 조직을 구성한 것이다.앞으로 ‘사각사각 희망찾기 발굴단’ 구성원들은 업무 및 일상생활에서 가스, 수도, 전기, 건강보험료 등을 체납했거나 질병으로 가족이 고통을 겪는 등의 위기가정을 발굴해 시에 제보하고, 시 무한돌봄 담당자는 현장에 나가 실태를 파악·확인해 맞춤형 지원을 하게 된다.또한 시는 위기가정 구성원이 복지에만 의존하지 않고, 자립·자활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연계·지원하는 서비스도 제공해 돌봄과 희망을 동시에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제1기 군포시 블로그 기자단 발족시민과 공무원, 시민과 시민 사이의 소통·공감에 윤활유 역할을 담당할 제1기 군포시 블로그 기자단이 지난 9일 발족했다.총 10명의 블로그 기자단은 앞으로 2년 동안 시의 복지 서비스, 교육 강좌, 독서문화 행사, 축제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각종 정보를 블로그·페이스북·트위터 등을 활용해 널리 알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각종 시책 사업에 대한 시민사회의 여론과 시민 불편사항을 시에 전달해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옴부즈맨으로도 활동하게 된다.이들의 활동 사항은 군포시 공식 블로그(blog.naver.com/o2gunpo)와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gunpocity)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군포시 관계자는 “소통행정의 윤활유 역할을 할 블로그 기자단이 활발히 활동하면 더 많은 시민이 군포를 더욱 자세히 알고 애정을 느끼며, 이웃 간에 친구가 되는 기회가 많아지고, 시의 각종 행정·복지 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이들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포나눔서포터즈, 학업 및 특기 장학생 선발군포나눔서포터즈가 학업성적이나 특기적성 활동이 우수한 지역 고등학생 2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한다.가정형편이 어려워 배움의 기회를 마음껏 누리지 못하는 학생, 기능·체육·예능 등의 분야에서 소질을 발휘하고 있는데 훈련·교육비용이 부족한 학생이라면 장학금(1인당 50만원)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바라는 학생은 오는 18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필요 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군포나눔서포터즈 시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협력해 공적 사회안전망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봉사기구로 저소득층 영유아 기저귀 지원, 긴급복지지원대상자 온누리상품권 지원사업 등을 연중 시행해 저소득층에 희망을 주고 있다.또 여름과 겨울에 소외계층 냉·난방비용 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등 시기적·계절적 요인에 의해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의 고통을 경감시키데 크게 기여한다. 연말에 시장 표창도 시행할 계획이다. 군포, 2014 나눔장터 5월부터 운영군포시가 중고 생활용품의 재활용을 촉진해 자원순환 도시를 구축한다는 계획으로 오는 5월부터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나눔장터를 운영한다.5월과 6월 그리고 9월과 10월 4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오후 2~4시) 개최될 나눔장터는 재사용이 가능한 중고 생활용품을 상호 교환·판매할 수 있는 자원 소통의 장으로 개인, 가족, 시민사회단체, 재활용 관련 사업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또 시는 나눔장터 운영 기간에 팝콘 통을 이용한 다용도 함 만들기, 참치 통조림으로 오르곤 만들기, 페트병을 이용한 수경재배기 만들기, 플라스틱 뚜껑으로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만들기 등과 같은 다양한 재활용 체험관을 운영(매월 둘째주 토요일)한다.자원의 소중함과 생활용품의 다양한 재활용 방법을 배우는 교육기회로도 나눔장터를 활용하는 것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이들은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현장 본부석에서 신청서를 작성해야 하며, 고온다습하고, 비가 많이 내리는 7월과 8월에는 나눔장터가 운영되지 않는다.문의 031-390-0452 군포시, 문광부 주최 책드림 콘서트 참여군포시가 ‘세계 책의 날’에 나라의 중심에서 ‘책 읽는 군포’를 외친다. 시는 23일 유네스코 지정 ‘세계 책의 날 2014-04-16
- 아주대학교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모집 아주대학교창업보육센터는 창업 후 3년 미만인 중소벤처기업이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5개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16일까지 서류를 제출,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분양평수는 21.4평, 28.8평, 40.6평으로 입주예정일은 5월5일. 등기우편이나 방문 접수받는다.문의 031-219-20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