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 블로그 기자단 모집 경기도문화의전당은 4월16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 블로그 기자단’을 모집한다. 기자단은 전당의 공연 및 주요사업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생생한 이야기를 취재하게 된다. 공연 및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으로 취재 활동과 사진 및 동영상 촬영·편집이 가능하며, 자신의 블로그나 커뮤니티를 운영 중인 사람을 우대한다. 홈페이지(http://www.ggac.or.kr) 지원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juno@ggac.or.kr)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031-230-34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5
- 캄보디아 파견 청소년 해외봉사단 ‘청춘 두드림’ 2기 단원모집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청소년 해외봉사단 ‘청춘 두드림’ 2기를 4월18일까지 모집한다. 8월3일~12일까지 캄보디아 씨엠립 이응떼 초등학교에서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미술·체육·음악 수업 진행 등 교육봉사를 펼칠 예정. 또한 열악한 초등학교 시설 지원을 위한 책걸상 만들기 노력봉사도 실시된다. 이를 위해 매월 2회 사전 정기모임을 통해 아이디어 회의 및 사전 교육이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중·고·대학생을 포함한 청소년 단원 15명이며, 1차 서류전형 및 2차 개별면접을 통해 최종 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문의 031-201-83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5
- 빛날인 대원고 조정민 어린 시절, 그는 울보였다. 왜 그렇게 울었는지 이유는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 조금만 힘이 들고 서러우면 눈물부터 나왔던 것 같다. 울보였던 그의 초등시절은 그에게 힘든 시간이었다.중학생이 되면서 인천에서 서울로 전학을 왔다. 친구들을 사귀는 것이 급선무였다. 자신을 변화시키려는 노력도 이어졌다.고등학교 3학년이 된 조정민(문과)군은 이제 그 옛날의 ‘조정민’이 아니다. 대원고등학교 전교회장으로서, 또 심리학과 상담에 관심 많은 학생으로 그 누구보다 학교생활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는 조정민군이다. 신뢰와 책임감, 학생회장까지 맡게 돼 “사람들과 만나는 게 정말 좋아요. 친구들과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는 것도 진짜 좋구요. ‘항상 웃으면 살자’는 마음으로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눈웃음이 멋진 정민군이 말문을 열었다. 외동아들인 그는 어릴 적 유달리 많이 우는 아이였다. 울보라는 별명을 얻은 채 초등학교를 졸업한 정민군은 졸업과 동시에 인천을 떠나 서울로 이사 왔다. 낯선 곳에서의 낯선 학교. 친구들과 친해지는 게 필요했다.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또 많은 친구들을 사귀려고 노력했어요.”변화를 시도하며 엄마와 이야기도 많이 나눴다. 또 친구들과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스스로도 성숙해지는 걸 느낄 만큼 큰 변화가 일어난 시기였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며 그의 인간적인 진면목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타고난 책임감과 신뢰로 대의원장에 이어 학생회장까지 맡게 된 것이다. 이런 변화의 경험은 그의 ‘꿈’에까지 영향을 미쳤다.“많은 사람들과 친해지며, 또 그들에게서 많은 도움을 받으며 사람들의 ‘심리’에 큰 관심이 생겼어요. 심리학을 공부해 상담전문가가 되고 싶은 목표가 생겼습니다.” 학생회, 학교 변화 이끌어내 지난해 5월에 학생회장으로 선출된 그는 올 5월까지 학생회장을 맡게 된다. 이제까지 1년 남짓 학생회장으로서 대원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그다.대원고등학교 내 우정공원. 우거진 나무들 사이로 ‘대원 사랑 봉사단’ 단원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점심시간과 쉬는 시간,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교내를 돌며 좋은 분위기를 조성한다. 1, 2학년들로 구성된 이들 봉사단은 일지까지 작성하며 열심히 교내를 돌아본다. 이번 학생회가 이룬 큰 변화다.정민군은 “학생들이 이뤄낸 변화가 정말 뿌듯하다”고 했다. 교내 흡연이나 학교폭력 방지를 위한 캠페인도 펼쳤다. 갓 고등학생이 된 신입생들을 교문에서 맞이하며 그들의 고등학교 적응에도 큰 도움을 줬다. 성동교육청 학생회 캠프에도 참여해 수동적이 아닌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갔다. 학업과 병행해야 하는 학생회의 여러 활동들. 어떻게 가능한지를 물었다. “철저한 시간 관리”라는 짧은 답변이 돌아왔다. 그는 “허투루 보내는 시간 없이 자투리 시간을 철저하게 활용해 학업과 학생회 활동을 모두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상담으로 행복한 변화 이끌어내고파 사람들의 마음과 소통에 관심이 많은 그는 특히 중학교 때 다양한 심리책을 접할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당신의 고정관념을 깨뜨릴 심리실험 45가지’는 그를 ‘심리학’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만든 책이다.“심리학이라는 커다란 매력을 느끼게 하는 책이었어요.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심리학과 소통, 상담 등이 어우러진 ‘상담전문가’라는 꿈을 갖게 됐죠. 제가 직접 겪은 경험과 읽은 책들에서 꿈을 찾게 됐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에는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대학교 심리학 모임에도 참여했다. 심리학과 관련된 지식을 알아가고 마음치료 관련 앱을 연구해가며 아울러 자신의 고민도 털어놓는 좋은 시간이었다. 그가 바라는 ‘상담전문가’라는 꿈에는 ‘봉사’의 마음이 깔려 있다. 정민군은 “청소년들이 정말 많은 고민과 문제를 갖고 있지만 전문상담의 비용이 너무 비싸 상담을 마음 놓고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나 큰 변화와 발전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변화하는 거름을 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3학년이 된 지도 벌써 두 달여. 그는 “지금부터 자신을 정리해가며 목표를 구체화해야 9월에 후회하지 않는다”는 선배들의 조언에 따라 자기소개서 쓰기에 열중하고 있다. 비중이 큰 3학년 내신시험에도 더욱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시간 관리에 철저한 그는 짬짬이 시간이 날 때마다 심리학과 자기계발 관련 책도 꾸준히 읽고 있다. 그는 ‘행복한 사람’이기를 꿈꾼다. 행복을 한 마디로 정의할 순 없지만 ‘행복하다’는 느낌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 다른 사람들의 변화에서 큰 행복을 느끼고 싶다고도 했다. “저와 상담한 사람들이 변화하고 또 행복해지는 것, 그보다 더 큰 생복은 없을 것 같습니다.” 행복을 말하는 그의 눈과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
- ‘자연사랑’ 경기도 어린이 숲속백일장 개최 한국경기시인협회 주회 제6회 ‘자연사랑’ 경기도 어린이 숲속백일장이 26일(토) 오후2시, 만석공원에서 열린다. 초등 저학년, 중학년, 고학년부로 나뉘어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 제목에 따라 시, 시조, 동시 등 운문과 산문을 작성하게 된다. 개인필기도구와 돗자리 등은 준비해 와야 한다. 경기도 내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문의 010-3335-84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5
- 영통도서관, 책으로 만나는 도서관-도서 프린팅 전시 영통도서관은 ‘책으로 만나는 도서관-도서 프린팅 전시’를 30일까지 진행한다. 도서프린팅 전시는 도서관 관련 책의 책표지를 확대 제작해 책 내용과 함께 전시하는 것으로, 영통도서관 소장 ‘도서관에 가지마, 절대로(이오인 콜퍼作)’, ‘도서관에 간 사자(미셀누드슨 作)’, ‘지상의 위대한 도서관(최정태 作) 등 12개의 도서관 관련 책자를 전시하고 있다. QR코드와 간단하게 책 내용을 넣어 이용자가 넘겨볼 수 있도록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5
- 태장마루도서관, ‘울보 나무’ 원화 전시 태장마루도서관은 제5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울보 나무’그림책 원화전을 운영하고 있다. 울보 나무는 일본인 카토 요코 글, 미야니시 타이츠 그림으로 울보 아기 돼지와 울보 나무의 우정과 성장을 다룬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울보 아기돼지를 위해 같이 울어주는 나무를 통해 아이들은 스스로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단단하게 만드는 법,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한림출판사의 협조를 받아 그림책 원화 16점이 전시되어 있다.문의 031-228-48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5
- 품격UP! 스트레스DOWN! 직장인 힐링 교육 참여업체 모집 수원시는 사원의 역량강화와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개인과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제고하고자 ‘품격UP! 스트레스DOWN! 찾아가는 맞춤형 직장인 힐링 교육’을 4~10월 7개월간 실시한다. 관내 근로자 교육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은 해당 기업체 교육장에서 이뤄진다. 교육비는 무료, 자세한 문의는 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팀으로 하면 된다.문의 031-228-219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5
- 너를 발견하기 전에는 ‘차라리 꿈꾸지 마라’ 내 나이 마흔일곱, 나는 그제야 내가 말을 잘하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됐다. 내 안에 깊숙이 잠자고 있던 ‘말하기’가 내가 가진 장점이었다. 유년시절의 상처가 말을 입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가둬놓았다는 것을 깨닫게 된 순간, 마흔일곱 이후의 삶도 달라졌다. 이전보다 삶은 더 풍요로워졌고, 신바람이 났다. 벚꽃이 예쁘게 흐드러진 동원고등학교(장안구 이목동 소재) 교정에서 만난 공기택 교사는 그렇게 꿈꾸는 어른소년처럼 싱싱해보였다. 이젠 목적이 아닌, 가치가 이끄는 삶, 이를 위한 바른 꿈꾸기! “청년시절 제 꿈은 그저 ‘열심히 살자’였습니다. 어떻게 해서 생각지도 않던 교사가 됐고, 나름 재밌게 했죠. 하지만, 교직생활이 타성에 젖게 되면서 2007년쯤 부터인가 제 안의 비교의식과 열등감이 슬슬 고개를 드는 거예요. 일은 많고, 월급은 적고, 아이들에게도 싫증이 나더라고요.” 학생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였으니, 교사라는 자신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꼴이 아닌가. 그런데 주변엔 기쁘지 않은 삶을 사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그러면서 아이들에게는 지금의 고통 뒤에는 분명히 좋은날이 찾아온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 그 삶을 강요한다.“사실 우리는 사회가 원하는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살아왔어요. 다른 사람을 롤모델 삼고, 그 사람의 꿈을 꿔왔죠. 하지만 그건 꿈이 아니라 욕심입니다. 이제는 차용한 꿈이 아닌, 타고날 때부터 주어진 내 꿈, 바른 꿈을 꾸기를 원합니다. 그게 ‘가치가 이끄는 삶’이기도 하고요.” 그렇다면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다이어리에 수많은 질문들이 빼곡히 들어찼고, 거기서 공 교사가 발견한 건 ‘말하기.’ 말하기와 글쓰기에 몰두하면서 교사라는 직업에도 생동감이 넘쳐흘렀다.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으로 ‘진짜 꿈꾸는 방법’을 전하고 싶었다. 2007년부터 지금까지, 그가 사람들의 삶에 꿈을 놓는 ‘꿈다리’를 자처한 이유다. 꿈과 가치를 지지하는 모임 ‘꿈가지’에서 자존감을 높여라‘나의 사명은 나를 만나는 모든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배려하고 이야기하고 글을 쓰는 것이다.’ 꿈과 가치를 지지하는 모임(꿈가지)을 만들었고,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모임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그리고 지난해 11월부터는 꿈가지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제 사명선언문 중 하나가 ‘공기택의 토크쇼를 해보자’였어요. 꿈가지 강연쇼를 통해 제 사명을 이뤄가고 있다고 봐야죠.(웃음) 강의 후 각자의 꿈과 가치를 직접 써보고, 마음을 나누는데, 이중에는 진짜 꿈을 찾으신 분들도 많아요. 참 감사한 일이죠.” 그간 150~200명 가량의 새로운 분들이 강연쇼를 다녀갔고,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사실 모임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싶은 바람이 있어요. 자존감과 자존심이 어떻게 다른 줄 아세요? 내가 사랑받고 존중받고 있다는 생각이 자존감이라면, 자존심은 나만을 생각하는 마음입니다. ‘협동’이란 자존감의 키워드를 높이는 데 바탕을 둬야 할 창의교육이 오히려 자존심만 키워줬죠. 어릴 적부터 존재감을 충분히 느끼고 자란 아이는 청소년이 되면 자신에 대해서 잘 알고, 자아존중감도 높아집니다.” 그래서 그는 ‘말’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장애물이 되는 말, 자원이 되는 말, 우리에게 말은 삶의 질을 정하는 결정적 단서가 된다. 예쁘지 않은 아이는 없다, 자원이 되는 말을 하자 “95점 맞은 아이에게 엄마는 ‘잘했어, 그런데 하나는 꼭 틀리는 구나’라고 합니다. 물론 다음엔 잘했으면 하는 마음이죠. 하지만 아이에겐 틀렸다는 말만 기억되고, 이 말은 삶 속에 ‘실패’로 떠올려집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되죠. ‘공부하라’는 말을 할 때도 부정적인 말보다는 아이가 전에 공부해서 이뤘던 성과를 예로 들며, 좋은 기억을 심어줘야 합니다. 이게 바로 자원이 되는 말입니다.” 어린 시절 말을 참 잘했던 그에게 ‘남자가 뭔 말이 그렇게 많냐’는 아버지의 핀잔은 스스로를 자책하게 만들었기에, 그는 말의 파급력을 ‘말씀 언(言)’, 입에 와이파이가 달린 형상에 비유하기도 한다. 원체 그의 역사수업은 재밌기로 소문이 나 있다. 스스로의 가치를 발견한 이후 공 교사의 수업엔 자존감을 높이는 ‘칭찬’의 말이 더해졌다. 아이들의 생각을 들어보기 위해 질문도 많이 던진다.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공감대가 형성된다. “시대가 바뀌었어요. 규칙은 있되,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줘야 합니다. 세상에 어느 한구석 예쁘지 않은 아이는 없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일에 참여하고, 칭찬해주고, 그렇게 선생님이 좋아지면 아이들은 선생님 얘기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마음이 생기게 되죠.” 교직생활 25년, 제자만 1만 명, 이젠 부모가 돼 자녀와 함께 그를 찾아온다. 그게 고맙다. 꿈을 이끄는 교육자, 나는 영원한 꿈다리 아저씨! 교편을 잡고 얼마지 않아 전교조 활동으로 잘릴 위기에 놓였던 때가 있었다. 제자들이 발 벗고 나서 수업거부와 같은 집단시위를 하는 통에 복직이 됐다. “그 때 아이들이 졸업하면서 제발 학교를 지켜달라고 했어요. 전 가르치는 일이 재미있을 때까지만 하겠다고 약속했고요. 아직까진 교단에 서는 게 좋으니, 잘 지키고 있는 셈이죠.” 꿈다리아저씨 활동도 이어갈 것이다. 얼마 전 출간한 ‘차라리 꿈꾸지 마라(한스북스)’엔 그가 말하고 싶은 모든 것이 함축돼있다. 요즘엔 페이스북에 매일매일 일상의 기록을 ‘두줄 쓰기’로 올린다. 아마도 다음번 책의 소재로 쓰이지 않을까 싶다. “아이들에게 꿈 얘기를 하기 전에 부모님이 먼저 꿈을 꿨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아이들은 따라가게 되어있거든요. 꿈꾸기에 늦은 나이라고요? 아뇨, 저도 마흔일곱에 꿈을 꾸었고, 이젠 행복해하면서 살고 있잖아요. 어른도 꿈꾸는 두 번째 삶을 준비해야 합니다.” 졸지에 숙제가 주어졌다. 공 교사가 건넨 명함 속 내 사명 만들기! 내 사명은 뭐지? 고민을 시작한 이 순간이 가치가 이끄는 삶으로 가는 발걸음은 아닐지, 그새 공 교사에게 물이 들었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공기택의 강의쇼 ‘꿈가지’로 오세요~매월 넷째 주 월요일 저녁, 공기택의 ‘꿈가지’강연이 2014-04-15
- 이주의고양소식 고양시 민속놀이한마당, 5월4일 개최 고양문화원은 오는 5월4일, 고양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고양시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고양행주문화제 특별공연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고양 민속문화를 발굴하고 계승하기 위한 자리다. 전문 단체의 시연으로는 고양 송포호미걸이, 선공감김감역 상여회다지소리, 진밭두레패 농악놀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고양문화원 관계자는 “고양시 향토문화예술을 대대적으로 조명하고자 하는 행사로 총 16개 단체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청소년 에이즈예방 순회 교육 일산서구보건소는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청소년들에게 에이즈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 건강한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에이즈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일 일산고등학교에서 시작된 교육은 관내 6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와 성병은 예방이 가능하며 만성질병이라는 것을 인식시키는 것이 주목적”고 말했다. 무한돌봄사업 대상 확대 지원 고양시는 2014년 위기가정 무한돌범 사업 지침에 위기 사유로 ‘시장.군수가 위기상황이라고 인정한 때’가 추가됨에 따라 사업 대상을 확대지원한다. ‘시장.군수가 위기상황이라고 인정한 때’이란 단수.단가스.단전, 건강보험료 체납 가구중 생계가 어려운 경우, 한부모 가족이 임신, 출산, 양육으로 소득활동이 어려운 경우, 가구원 간병으로 생계가 여려운 경우, 월세를 3개월 이상 연체해 강제로 나가는 경우, 아동을 동반한 가구가 비닐하우스, 창고 등 부실 거주 공간에 생활하는 경우 등이다. 무한돌봄사업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 031-8075-325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4
- 경의선 야당역, 2년 앞당겨 오는 6월 착공...개통은 내년 10월 파주 운정신도시의 숙원사업인 경의선 야당역(가칭)이 오는 6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10월 개통된다. 야당역은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836번지 일원(운정역~탄현역 사이)에 지상 2층(연면적 2,472㎡)규모로 신설될 예정이다.경의선 야당역은 본래 운정3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준공시기가 2017년으로 계획됐던 사업이다. 그러나 운정신도시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역사신설시기를 당초보다 2년 앞당겨 2015년을 목표로 추진하게 됐다.파주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달 경의선 야당역 신설 주민설명회를 운정행복센터에서 개최, 역사 현황 및 조감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