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11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교육생 모집 아주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제11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에 참여할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5월14일~9월24일 매주 수요일 여성리더로 살아가는 법, 이미지 메이킹, 사회학, 대인관계 위한 매너 등 여성에게 필요한 강의들을 만나게 된다. 교육비는 10만원. 방문이나 전화, 팩스(228-3770), 이메일(career@ajou.ac.kr)로 접수받는다. 문의 031-228-2220, 219-1747/159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0
- 국비지원 CS강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수원시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국비지원 CS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1차는 4월14일~5월5일, 2차는 6월16일~7월11일, 3차는 9~10월에 진행된다. 매주 월~목 교육이 이뤄지며, 교육회차별 15명을 방문 접수받는다. 교육 장소는 수원HRD센터(천천동 근로자종합복지관 소재) 제2강의실이다. 문의 031-269-59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0
- 수원화성박물관대학 ‘다시 듣는 명강의Ⅰ’ 수원화성박물관대학은 개관 5주년 기념 ‘다시 듣는 명강의Ⅰ’를 준비했다. 1기부터 10기까지의 강연 100여개 중에서 강의 호응도와 수준이 높았던 강연의 강사를 초빙, 9회에 걸친 특강을 이어간다. 4월23일~6월25일 매주 수요일 오후2시부터 진행되며, 전 국립고궁박물관장 정종수, 문화재 사진작가 서헌강, 경기도박물관장 이원복, 한양대 교수 한동수, 토지주택박물관장 심광주 등이 강의를 맡는다. 수강료는 교재비 포함 3만원이다.문의 031-228-4216~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0
- 내가 꿈꾸는 신도시 참가자 모집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내가 꿈꾸는 신도시’ 참가자를 12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의 옛길을 탐방하고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삼남길 답사, 제안서 작성, 홍보활동 등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4~11월 월 1회 이상이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이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243-28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0
- 학부모열전 - 파주 심학초등학교 어머니폴리스 학부모 모두가 마미캅, 산처럼 든든한 어머니들 힐링을 위해 찾은 발걸음이 누군가에게는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 파주 심학초등학교(교장 황춘기) 이야기다. 아름다운 산과 너른 들판사이 아담하게 자리 잡은 60년 역사의 심학초등학교.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붐처럼 번진 둘레길 걷기 열풍으로 외부 차량들이 몰려들면서 학생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그래서 학부모들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어머니폴리스 ‘마미캅’에 모든 가정이 참여하는 심학초등학교를 학부모열전 지면에 소개한다. 작지만 알찬 자연 속 학교심학산 둘레길 들머리에 있는 심학초등학교에는 도심 속 학교에서는 느낄 수 없는 멋이 있다. 한 학년에 한 학급, 전교생 140여 명의 심학초등학교 아이들은 사시사철 변하는 아름다운 자연 환경 속에서 자라고 있다. “전체 학년이 다 같이 줄넘기를 돌리고 놀아요. 애들이 돌리고 있으면 아무나 끼어들어서 노는 학교예요.” (학부모 정희정 씨)심학산을 근거지로 한 생태교육, 작은 학교의 장점을 백분 살린 국제 교류 교육, 표현력과 창의력을 북돋워주는 교육 등 프로그램도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자연 속 작은 학교를 찾아 일부러 전입을 올 만큼 심학초등학교는 인근 지역 학부모들 사이에 널리 알려진 곳이다.“학교하면 산이 떠오르고 그 앞에 아름다운 운동장, 커다란 나무 밑에 아이들이 노는 풍경이 그려질 것 같아요. 한 학급에 다 아는 동네친구들이 학교를 같이 다니는 경험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해요.” (학부모 소미자 씨) 등하굣길 차량안전문제 심각해심학초등학교에 아쉬운 점이 있으니 바로 등하굣길 문제다. 학교와 주거지가 멀어 전교생이 차량으로 등하교하기 때문이다. 거기에 불어난 등산객들로 학교 입구 길은 늘 붐빈다. 특히 봄가을이 절정이다. 정문 앞에 주차해놓고 산에 올라가 버리는 등산객 때문에 발을 동동 구른 일도 있었다. 보다 못한 학부모들이 2009년부터 교통 지도 봉사를 시작했다. 2011년에는 학교 근처에 식당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덩달아 취객도 늘어났고 학부모들은 교통봉사 활동을 40분에서 3시간으로 늘렸다. 학교 앞 길 차량 정리, 학생들 하교 지도, 학교 순찰 등을 했다. 20여 명의 학부모들이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등하굣길을 지키는 모습을 본 다른 학부모들도 합류하기 시작했다. 어머니폴리스 ‘마미캅’은 점점 늘어나 학부모 전체가 참여하기에 이르렀다. 3년 걸려 세운 가드레일2012년에는 3시간씩 전교 학부모가 마미캅 활동을 하는 점을 인정받아 파주경찰서에서 주는 상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학교 앞 도로가 정비되지 않은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채였다.가드레일도 인도도 없는 시멘트 길, 외부 차량이 수시로 드나드는 등하굣길은 언제 어디서 사고가 날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존재였다.민원을 제기해도 돌아오는 것은 ‘사유지라서 어렵다’는 말 뿐. 그나마 2012년에는 파주시청에 적극 건의해 학교 앞 길에 인도를 구분하는 가드레일 봉을 세우게 됐다. 전교 학부모들이 시위까지 감행하며 3년 동안 애써 얻은 결과였다. 남은 것은 또 있다. 학부모들이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함께 애쓰는 시간 동안 학부모들 끼리, 또 교사와 학부모 사이 유대관계가 더욱 깊어진 것이다. 돈독해진 어머니들은 연말 학예회 행사에서 합창단을 꾸려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황춘기 교장은 “학부모님들이 두 분 씩 하루도 빠짐없이 일학년이 하교하는 열두시 반부터 방과 후 학생들이 하교하는 4시 이후까지 지도를 잘 해주신다. 덕분에 교사들은 ‘바깥은 학부모님들이 지켜주신다’는 마음으로 든든하게 교내 활동에 매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변화를 원한다면 내가 해야 한다는 깨달음심학초 학부모들의 바람은 다른 게 아니다. 내 아이 남의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안전하게 자라, 어린 시절을 행복하게 돌아보는 일이다. 학부모들은 힘들어도 마미캅 활동은 계속 할 거라고 말했다.“학교 분위기는 달라질 수도 있어요. 변하지 않는 건 자연 속에 있는 학교의 이 느낌이죠. 그리고 마미캅도 바뀌지 않을 거예요.” (학부모 윤선라 씨)작은 학교라 얻는 장점만큼 번거롭고 희생해야 하는 일들도 많다. 하지만 학교 곳곳을 둘러보고, 운동장에서 마지막까지 노는 아이들을 챙겨 집에 보내고, 내 아이를 남의 집에 부탁하면서 애정은 새록새록 커져갔다. 복닥거리는 세월 속에서 무엇은 얻고 다른 것은 잃으며 부모들은 성장했다. “학부모가 참여해서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끼게 됐어요. 뒤에서 누군가 해주기를 바라지 않고 내가 원한다면 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어요.” (학부모 김나영 씨)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0
- 파주시생활체육회 ‘웰빙생활체육교실’ 평일 오전을 생활체육과 함께!‘웰빙생활체육교실’에서 활력 찾고 건강 챙기고운동할 시간이 없다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운동을 하루일과 중 가장 후순위에 두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보자. 전문가들은 건강을 위해 일주일에 3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의 운동시간을 확보하라고 조언한다. 특히 중년이후는 근력과 체력이 지속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적은 시간이라도 꾸준한 운동으로 이를 보강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파주시생활체육회는 ‘일주일에 3번 이상, 하루30분 운동’을 지향하며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해 ‘웰빙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다채로운 근력 및 유산소운동 프로그램들을 구성해 운영, 인근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평일 오전,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 무료로 진행 파주시 중앙로에 위치한 파주스타디움, 이곳은 평일 오전이면 운동하는 사람들과 음악소리로 활기가 넘친다. 파주시 생활체육회가 진행하는 ‘웰빙생활체육교실’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태보가 진행되는 수업현장, 중년의 여성들이 신나는 음악에 맞춰 가볍게 뛰며 주먹 쥔 팔을 공중으로 힘껏 뻗는다. 강사의 기합에 따라 ‘핫’, ‘핫’, 기합을 넣기도 하고 공중으로 다리를 힘차게 뻗기도 한다. 태권도를 하듯, 권투를 하듯, 또는 에어로빅을 하듯 신나고 역동적인 분위기 속에서 운동이 진행된다. 또 다른 체육실, 이곳은 트램플린 수업이 한창이다. 이곳 역시 많은 수의 여성들이 운동에 열중이다. 트램플린 위에서 방방 뛰면서 양팔을 흔들기도 하고 방향을 이리 저리 바꾸며 다양한 동작을 취한다. 바닥이 아닌 스프링이 달린 트램플린 위에서 운동을 해 관절에 무리가 덜 가고 신나는 음악과 함께 하니 지루하지 않고 흥겨워 많은 이들이 수강하고 있다. 이렇게 파주스타디움에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내내 ‘웰빙생활체육교실’이란 이름으로 여러 가지 운동프로그램들이 이어지고 있다. 실내운동은 주로 파주스타디움 내에 있는 라온제나실과 그린나래실 등의 실내체육실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실외운동은 파주스타디움 내 실외에서 진행되고 있다. 웰빙생활체육교실은 파주시생활체육회가 2011년도부터 진행하고 있는 생활체육교실이다. 초창기에는 에어로빅, 요가 등 두 세 종목으로 단출하게 시작됐다. 그러다가 점차 다양한 수요자들의 요구를 반영시키는 방향으로 발전해 현재는 태보, 트램플린, 줌바, 데일리스트레칭, 서킷근력운동, 바디밸런스 등의 실내운동과 아울러 자전거교실과 같은 실외운동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없는 유용한 생활체육프로그램들로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수업이 알찬 데다 모든 강좌가 무료로 진행돼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주부 우울증은 저 멀리,생활체육으로 활력과 건강 찾는다 임규현(53)씨는 웰빙생활체육교실을 알차게 이용해온 사람들 중 한 사람이다. 지난해 임씨는 이곳에서 데일리스트레칭과 줌바를 배웠고 지금은 태보를 4개월째 배우고 있다. “동네 헬스센터에도 가보긴 했지만 헬스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해야 할까요. 세 달 끊고는 한 달만 가고 안 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동적이고 재미있는 운동이 뭐 없을까 찾다가 웰빙생활체육교실을 이용하게 됐어요.”그는 요새 태보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 “태보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운동할 수 있어 재미있더라고요. 갱년기에 우울증이 오기 쉬운데 하루를 이렇게 운동으로 시작하면서 동년배들끼리 웃고 떠들며 운동하다 보면 생활의 활력도 생기고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태보를 배우는 또 다른 수강생, 이종숙(54)씨.“태보는 처음인데 강사님이 초보자들에게 일일이 상세하게 설명해줘 적응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었어요. 여러 운동센터를 다녀봤지만 이렇게 성심성의껏 가르치는 곳을 찾기 쉽지 않더라고요.”웰빙생활체육교실을 4년째 이용 중인 이미숙(44)씨는 그동안 이곳에서 라인발란스, 필라테스, 서킷근력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해 왔다. 그는 요새 트램플린 수업을 받고 있다. “신곡위주의 음악과 함께 트램플린 운동을 하니 젊어지는 느낌이 들어 좋아요. 운동을 하면서 무엇보다 체력이 많이 좋아진 것을 느껴요. 오래 서서 무슨 일을 하더라도 예전보다 훨씬 힘이 덜 들더라고요.”그는 이러한 생활체육교실을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추천하고 싶다고 했다. 날이 많이 풀려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다. 바쁜 생활 속, 운동을 차일피일 미루어 왔다면 지금이라도 운동을 하루 일정의 우선순위에 두고, 일주일에 세 번, 하루 30분 이상의 운동을 생활화해 보는 건 어떨까. 그 건강한 한걸음을 인근의 생활체육교실에서 내딛어 보는 것도 좋겠다. ****** 2014 웰빙생활체육교실 2기 참가자 모집 * 대상 : 파주시민 누구나 (1인 1종목, 프로그램별 연령 제한 있음)* 장소 : 파주 스타디움 (라온제나, 또는 그린나래) * 운영기간 : 4월1일(화)~6월30일(월)* 접수기간 : 3월17일(월) 오전10시부터 선착순 모집 (대기자10명까지 접수 가능)* 접수방법 : 전화(031-945-3913) 또는 방문접수* 접수처 : 파주시생활체육회 사무국 (파주시 중앙로 160 파주스타디움 내)* 참가비 : 무료* 문의 : 031-945-3913, 940-5898,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0
-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카운슬러대학 기초과정’ 개강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운정행복센터 6층)가 주관하는 카운슬러대학 기초과정이 3월 25일부터 4월 24일까지 5주간 10회에 걸쳐 개설된다.지금까지 이 과정을 거쳐간 천여명 이상의 교육생들이 위기청소년을 돕기 위한 ''1388 전화상담'' 및 ''1388 지원단''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카운슬러대학 기초과정은 아동.청소년기의 발달과 상담(연세대, 서영석 교수), 아동, 청소년기 부적응에 대한이해(원광아동상담센터 손정아 임상심리전문사), 청소년 관련 법이해(법무부 소년과 이동환 과장), 청소년 상담의 원리와 이해(카톨릭대 정남운 교수), 청소년과 부모상담(도현상담교육연구소, 류진혜 소장) 청소년 학습상담(한국심리자문연구소, 박병관 소장), 청소년기 인터넷 중독과 예방(놀이미디어 교육센터, 권장희 소장), 청소년 성상담의 실제(아하청소년문화센터, 이명화 소장), 청소년과 진로상담(숙명여대, 김봉환 교수), 위기청소년 상담 및 지원(경기도청소년상담지원센터 유순덕 소장) 등 해당 분야 전문가가 강사진으로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제와 이해 방법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문의 031-946-0022 / www.pajuyouth.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0
- 명지병원-고양소방서 ‘직접의료지도체계’ 구축 응급 이송중 환자에 명지병원 전문의가 직접 의료 지도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과 고양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2월 25일 ‘2014 의료지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응급 환자를 이송하는 구급대와 명지병원 응급센터 의사간 직접의료지도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의료지도와 환자 진료의 일관성을 담보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의료지도 수행 의사와 실제 진료 의사가 달라 응급환자 치료에 대한 한계로 지적돼왔다. 직접의료지도체계 구축을 위해 명지병원 응급센터 전문의들과 고양소방서 구급대원들은 ‘고양소방서 의료지도의사협의회’를 구성해 평상시 정례회의를 운영한다. 또한 의료지도를 위한 핫라인(Hot-line)도 개설돼 위급 시 환자를 인계받을 의사가 이송 중인 대원에 대한 직접 의료지도를 실시하며 환자 정보 사전 파악까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0
- 킨텍스서 ‘해피윈터페스티벌 시즌5-키즈 모터쇼’ 개최 내년 2월 9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전시홀 2A에서는 어린이 소형 자동차 전시 및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키즈 모터쇼가 개최된다. 어린이 및 유아용 전동차, 범퍼카, 가족용 자전거 등 다양한 탈 것과 바이킹, 풍선 이글루 등 각종 놀거리가 구비돼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오후 7시(입장마감 6시)이고, 입장료는 어린이 16000원, 성인 13000원.문의 1577-3934, www.hfestival.co.kr/gumi_kor/index.php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30
- 강남구 소식 - 2013년 12월 4주 강남구, 음식 값 할인으로 孝실천 앞장선다강남구가 어르신의 음식 값을 할인해 주는 어르신 우대 업소에 대해 ‘孝사랑 으뜸업소’로 지정하고 효 실천에 앞장선다. 지정요건은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 대해 전부 또는 일부 품목에 대해 음식 값의 30~50%를 할인해 주는 업소로 한다.구는 금년 12월 중 40개 업소를 한국외식업중앙회 강남구지회에서 추천받아 ‘孝사랑 으뜸업소’로 선정을 완료했고, 3개월간 시범운영 후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부터는 지정업소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업소 의견을 반영해 조리복, 잔반처리기 등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孝사랑 으뜸업소’를 인증할 수 있는 현판도 부착해 준다. 한편, 강남구는 이번 사업 외에도 강남의 글로벌 인지도에 걸맞은 수준 높은 외식문화 조성과 맛의 거리 명소화를 위해 모범 음식점을 적극 육성·지원하는가 하면, 향후 신사동 가로수길을 비롯한 동별 맛의 거리,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카페거리가 특성화·명소화 될 수 있도록 음식 포장용기와 수저받침대, 위생모 등 각종 물품지원과 이벤트, 맛 지도 제작 등 다양한 지원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신연희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매년 강남구를 찾는 400만 명 이상의 외국인들에게 우리의 효 실천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핵가족 시대에 가족을 존중하는 외식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구,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협업강남구가 24일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과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 정부 최우선 국정 과제인 일자리 창출의 핵심 해법으로 제시된 시간선택제 일자리 조기 정착을 위해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과 강남구가 공동 대처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이번 협약은 민간기업의 의견을 수렴해 수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이끌어낸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방안으로써 향후 고용시스템의 효율적인 연계로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의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과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시행, 사업 홍보와 해당 사업장 적극 발굴, 일자리 정보 공유, 기관 간 고용서비스 협력 강화 등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공유와 공개·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정부 3.0의 새로운 고용정책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내 시간제 일자리 사업 추진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강남구는 그간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비전 아래 청년 인턴십과 청년 창업지원센터, 무역&IT마스터 인력 양성 등 민간 일자리 창출은 물론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사업 등 공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각적이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지난해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2 일자리 창출지원 유공 정부포상''에서 일자리대책 추진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한편,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12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서도 A등급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8,0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거두기도 했다.신연희 구청장은 “근로자와 사업주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수요에 맞는 적극적 매칭으로 고용시장의 유연성을 높이고 고용률을 향상시키는 행복 일자리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면서 “이를 위해 자치단체로서 가능한 행·재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겨울방학 책임지는 방학학교 오픈교육도시 강남구가 매년 운영하는 즐거운 겨울방학학교가 올 겨울에도 활짝 문을 연다.12월 26일부터 시작되는 강남구의 즐거운 겨울방학학교는 학기 중에 부족했던 학과 공부뿐 아니라, 창의력 향상 프로그램, 예체능 프로그램, 현장 체험 활동 등 알차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꽉꽉 채워졌다. 점심도 제공해 맞벌이가정 자녀들에게는 특히 인기 만점이다. 강남구는 지난 2008년부터 매 방학마다 방학학교를 운영해 지금까지 총 11회, 1만여 명의 학생들의 방학을 책임져 왔는데, 올 해 겨울방학학교는 지역 내 논현초, 대모초 등 5개 초등학교 총 252명의 학생이 참가를 신청했다.수강료는 학교별 운영기간에 따라 다르지만, 최고 월 13만원으로 매우 저렴하며 저소득층 자녀는 전액 무료다. 강남구는 강사비, 체험학습비, 운영비 등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학교 별로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즐거운 겨울방학학교는 반들반들 겨울학교, 흰 눈 학교, 눈꽃 교실 등 학교별로 명칭도 아기자기 다양하다. 학습(교과, 독서, 창의력 개발 등)지도, 문화(음악, 미술 등 예체능 교육, 민속놀이, 영화 관람 등), 운동(농구, 축구, 음악줄넘기, 배드민턴 등), 다양한 현장 체험(과학관, 테마동물원, 눈썰매장, 서울랜드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알차게 진행된다. 한편, 관·학 협력체인 강남에듀드림에서는 2014년 1월에 관내 고등학생 1, 2학년을 대상으로 멘토링리더십아카데미와 다문화글로벌아카데미 2개를 동시에 진행한다. 멘토링리더십아카데미는 입학사정관제 준비를 위해 멘토와 함께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5기(1/13~1/14일), 16기(1/16~1/17일)가, 다문화글로벌아카데미는 청소년들에게 다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15기(1/14~16일), 16기(1/21~23일)가 진행된다.아카데미를 성실히 이수한 학생은 강남구청장과 거점학교인 서울세종고등학교장이 검인한 수료증을 부여하는데, 이 수료증은 학교생활기록부의 창의적 체험활동상황에 기재하거나 에듀팟의 활동 후기로 작성해 개인별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에듀드림 홈페이지(www.gnedudream.hs.kr)를 참고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