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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마다 차별화된 ‘교육특색사업’ 진행 중학생이 있는 가정이라면 곧 진학할 고등학교에 대한 궁금증이 한두 가지가 아닐 것이다.송파강동광진 내일신문은 고등학교 선택을 두고 다각도로 고민하는 학생, 학부모를 위해 송파구와 강동구 소재 학교의 학교별 교육특색사업을 소개한다. 교육특색사업에는 학교의 기본 교육 철학은 물론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 그리고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까지 녹아있어 학교 파악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지난 2주 동안 실린 송파구 소재 고등학교에 이어 이번 호에는 강동구 소재 고등학교들의 교육특색사업을 알아봤다.학교별 교육특색사업은 학교알리미사이트(www.schoolinfo.go.kr)를 참조했다.배재고등학교배재고는 우선 진로·진학시스템인 ‘프리칼리지(전공전략)’프로그램을 구축했다. 학생부 종합전형을 3년 동안 체계적으로 대비하는 프로그램으로 ‘배재-인’ 사이트와 연계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운영까지 활성화했다. 대학연계 전공체험활동, 개인별 맞춤형 진학지도(모의면접·논술준비반 등), 배양영재인증, 1일1학생 상담프로그램, 학부모진학아카데미 등 진로·진학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했다. 다양한 창의·융합 인재양성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배재자율탐구대회, 배재발명공모전, 배재협성토론대회, 배재UCC대회, 배재독서토론회, 배재동아리포트폴리오대회, 배재자율동아리활동, 배재시각문화공모전 등으로 학생들의 자유로운 활동을 돕고 있다. 철저한 자기주도학습 기반도 마련했다. 아울러 점프업프로그램, 소월반프로그램, 아침 자율학습관리, 학급 내 멘토링프로그램 등으로 자기주도학습역량 강화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기숙사 우남학사에서의 스터디활동도 활성화되어 있다. 인성·감성 함양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섬김의 가치관 실현에 도움을 주는 꿈을 찾는 채플, 농촌선교봉사활동, 섬기는 리더육성 프로그램, 소나무봉사활동, 국외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 배재오케스트라 등을 운영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와 협동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학교장배 체육대회, 교사 수업연구팀, 다양한 입학 설명회, 학부모 진학지원단 등도 운영하고 있다. 광문고등학교광문고는 일반고 교육역량강화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먼저 기초학력부진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교과학습 지도와 병행, 학생의 자존감 향상 및 성취동기 강화를 위한 문·예·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또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 시 진로직업탐색, 리더십 등의 내용을 포함해 학습 필요성에 대한 인식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비교과 다양한 활동도 활성화되어 있다. GEC글로벌영어영재반, 독서?토론?논술반, 독서토론 캠프, 탐구소논문쓰기반, 작가와 함께하는 꿈꾸는 글쓰기 수업, 수학·과학 학습동아리, 발명부와 과학실험부, 뮤지컬/연극부 등의 동아리 활동이 활발하며 졸업생 동문 직업인 및 대학 선배 멘토 초청 진로콘서트도 진행하고 있다. 수업의 내실화와 학생맞춤형 수업을 위해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과 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한 진로캠프와 진로진학아카데미, 교사 진로진학역량강화 연수도 실시하고 있다. 1, 2학년을 위한 진로진학비전캠프, 3학년 진학진로설명회, 명품광문 학부모 진로진학아카데미(15시간) 등이 진행되어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 인사를 통한 바른 인성 함양과 바른말, 고운말 사용을 권장하는 인사사랑 나라사랑 캠페인도 펼쳐 큰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인문교양연구모임인 교원학습공동체도 운영, 독서토론과 인권에 관련한 토론문화를 교육현장에 확산시키고 있다.동북고등학교동북고는 수학·과학, 인문·사회 분야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또, 복잡한 대입전형을 한 번에 대비하고 방과후학교 수업과 경시대회 등을 통해 완벽 대비하는 ‘ONE STOP’ 강좌를 운영한다. 국영수는 물론 탐구영역, 독서활동, 체험활동, 전공학과 동아리활동, 진학탐색교실, 봉사활동, 연구논문공모, 경시대회, 논술 프로그램 등이 모두 포한된다.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연구논문을 작성, 시상하는 동북노벨상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논문이 작성되고 있다. 릴레이식 팀티칭과 공교육 나누기 운동도 진행된다. 융합마인드 증진을 위한 프로젝트형 수업인 릴레이식 팀티칭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공교육 나누기 운동을 통해 이 수업을 원하는 다른 학교에 수업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대학 진학지원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1, 2학년 대상 인성교육과 창의적 글쓰기 프로그램, 통합논술 기초다지기/실전대비반, 자기소개서 프로그램, 3학년 대상 구술 면접 대비반을 운영한다. 다양한 독서프로그램(독서기록장·독후감대회·독서논술대회·독서토론 등을 통한 ‘행복 독서지도’와 동북고 학생학습동아리인 ‘동학’도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생 참가형수업 연구 교사동아리 활동도 활발해 수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연구모임을 조직해 학생주도형 수업을 공유, 일반고의 교수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융합교육학습 교사동아리, 교사독서교육연구회도 운영되고 있다. 상일여자고등학교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2011년 ‘영어교육모델 창의경영학교’로 선정된 상일여고는 의사소통을 위한 영어교육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2학년의 경우 소인수과목(심화 영어회화Ⅰ, 심화 영어독해Ⅰ)을 편성하여 수업을 진행하며, 심화 영문 독서 활동으로 토요 영어 특별프로그램(Saturday Book Club)을 진행한다. 영어 교과 교실과 온라인 Action Writing 영어 프로그램을 구축했으며, 수준별 영문 독서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협력교육과정 거점학교(미술·시창작 입문)를 운영하며, 학생중심의 자치활동을 강조하는 자치활동모델학교, 학교 인성·인권 교육을 강조한다. 독서와 토론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학생자율독서동아리, 상일독서토론연구회, 영어교사 독서토론동아리 ACE, 학교장과 함께 하는 독서마라톤, 2학년 논술수업과 함께 하는 힐링독서, 학부모 독서동아리를 운영하며 고덕평생학습관과 함께 하는 독서릴레이도 진행하고 있다. 해외문화 체험 및 국제교류(불가리아·싱가포르·일본·중국 등) 학생프로그램도 활발하다. 또, 고교-대학 연계 교육(영어·과학) 시스템이 체계화되어 있으며 융합교육 기반 영재학급(과학·미술·인문사회)도 활성화되어 있다.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과 또래 학습 멘토-멘티 봉사활동이 진행되며 상일인재상 수상으로 학교 교육과정 내실화를 이끌어내고 있다.행복 나눔을 통한 지성·감성·인성교육을 강조하며, CO2 줄이기 및 에너지수호천사단, 교사 연구 동아리 활동도 활발하다. 2016-09-29
-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가기 (38)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는 면접 특강 (10) 면접 핵심 TIP [면접 준비하는 수험생이 모르면 절대 안되는 3가지 TIP]1. 모르는 질문이 나오면 정중하게 되물어라. 절대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단답형으로 답변하지 말라.2.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에 대한 답변을 꼭 준비하라.3. 사교육영향평가보고서와 교육청면접사례집을 챙겨라. 지난 회에 이 세 가지 중 첫 번째 내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두 번째와 세 번째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에 대한 답변을 꼭 준비하라. 이것은 면접 기출문제를 보면 잘 알 수 있는데 비공식적으로 집계했을 때 지금까지 가장 많이 출제된 면접 문제가 무엇일까라고 한다면 저는 주저없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해보세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건 공정성이 생명인 입시면접이기 때문에 곰곰이 생각해보면 당연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면접관이 준비한 질문에 대해 단답형이나 짧게 답변한 경우가 많거나 추가 질문을 적게 한 경우 학생 한 명당 주어진 시간에 비해 빨리 끝난 경우에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이기도 하고 형평성 차원에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해보세요’라고 묻게 됩니다. 다른 학생보다 현저히 적은 시간만 면접보면 수험생이나 학부모가 불만을 가질 수도 있기 때문이죠. 남들은 다 10분 정도 했는데. 입시요강에도 면접 시간이 10분 내외라고 되어있는데 나는 8분밖에 못했는데 다 했다고 나가라고 하더라, 왜 나만 일찍 면접장에서 나가게 했을까 등등. 그래서 아주 많은 학생들의 경우 면접관이 준비한 질문을 다 했는데도 시간이 좀 남으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해보세요’라고 질문합니다. 어떤 면접 후기 보니 약간 변형된 형태로 ‘준비한 예상 질문 중 아직 나오지 않은 질문이 있다면 질문을 스스로 하고 스스로 답변해보세요’라는 질문도 있던데 역시 같은 취지의 질문입니다. 덧붙여 이 학생이 얼마나 면접 준비를 많이 했는지 확인해보고 싶어서 던진 질문일 수도 있고요. 그리고 이 질문에 대해서 예상 답변을 아주 잘 준비해놓았다면 실제 이 질문이 나오면 멋지게 준비한 답변을 하면 되고 혹시 이 질문이 안 나왔다면 헛수고일까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 질문 없이 수고했다고 이제 나가도 된다고 하셔도 ‘저 마지막으로 한 말씀만 더 드려도 될까요?’라고 수험생이 말하면 ‘안돼!’라고 하실 분이 얼마나 되시겠어요? 면접관은 ‘그럼 짧게 해보세요’라고 하게 됩니다. 교수님이 학생의 말을 듣지 않겠습니까? 듣고 판단하시려는 분들이신데. 그때 준비해간 말을 하면 그 자체로 좋은 평가를 받겠고 또 그런 면접 태도 역시 적극적인 모습에 좋은 평가를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면접 준비를 잘했다는 인상도 줄 수 있고요. 그러니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정말 잘 준비해서 첫인상만큼이나 중요한 마지막 인상을 잘 관리하기 바랍니다.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와 교육청면접사례집을 챙겨라. 대학마다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 코너에 3월 31일자에 업로드된 자료가 하나 있을 겁니다. ‘<공교육정상화촉진및선행교육규제에관한특별법>에 따라 대학입학전형의 선행학습 영향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지합니다’라고 되어있고 첨부파일이 있습니다. 줄여서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라고 합니다. 여기에 뭐가 있을까요? 그 대학의 논술과 면접에 대한 모든 것이 있습니다. ‘왜 출제했고 예시답안은 뭐고 채점 기준은 이거다’라는 것이 다 나와있습니다. 논술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도 이 자료는 필수 중의 필수이며 면접 준비하는 학생에게도 그 대학의 면접은 어떻게 진행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까지 알 수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복수의 교육청에서 면접후기사례집을 발간해서 면접 준비하는 학생들이 사교육면접전문기관에서 배우지 않아도 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교육청, 부산시 교육청, 세종시 교육청, 특히 인천시 교육청은 학생부종합전형 대비에 필요한 5년치 합격 사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기도 면접 기출 문제 덩어리입니다. 아주 많은, 너무 많아 분석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 만큼 많은 사례가 있습니다. 면접 관련해서는 이 두 종류의 자료들만 확보하셔서 연습을 제대로 하면 충분히 면접 전문학원에 가지 않더라도 대비가 잘 될 수 있습니다. 면접 준비하는 학생이 이 두 종류의 면접 자료집의 존재 자체도 모르는 경우가 너무 많다는 것을 실전에서 상담하다보면 알게 됩니다. 그래서 제가 강조하는 것입니다. 둘다 공교육에서 활용해야할 자료들인데 사교육쪽에 있는 제가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자료 건네주고 하면서 보니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었습니다. 씨앤씨학원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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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유학이 궁금하다면 호주 전문 유학원에서 상담을! 대학도시라는 명칭, 그에 걸맞게 높은 교육열로 평가받아온 춘천. 하지만 해외유학에 관한 정보를 받아야 하는 경우는 어떨까. 우리지역에 직접 연고를 두고 전문적으로 유학을 연계해 주는 곳은 별로 없었던 듯하다. 하지만 올해 초 호주전문유학원이 생겨 지역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생생한 호주전문유학상담 GSS는 2001년 호주 시드니에서 현지법인 창립 후 16년의 역사를 가진 정통 유학원임과 동시에, 2013년 태국 방콕 현지법인 설립에 이어 2016년 3월 춘천에 첫 한국지사를 설립한 호주전문유학원이다.“GSS의 강점은 호주에 관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가졌다는 겁니다. 특히 춘천지사는 호주 유학생활을 거쳐 일했던 사람들로 구성돼 학생들이 원하는 직접적인 정보 제공이 가능하죠.” 서희정 지사장은 유학 정보는 보다 상세한 내용을 적시적기에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좋은 학교를 찾는 일은 사실 여느 유학원들도 비슷해요. 하지만 저희는 본사가 호주 현지에 있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가운데 경험자로서만이 줄 수 있는 살아있는 정보들이 핵심이죠.” 오픈과 동시에 “학원이에요?” 하며 유학원의 개념을 전혀 모르던 이들도 있었다. 그런가하면 어린 자녀의 유학을 세밀하게 준비하며 열의를 보여준 학부모들도 많았다. 그분들에게 최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전하고 싶다는 게 서 이사장의 의지. 또한,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영주권에 관심 있는 성인까지도 범위를 넓혀 호주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넓힐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도 직접적인 조언자로 다가설 예정이다. 그렇다면 왜 굳이 ‘호주’일까? 서 지사장은 영국에서 처음 유학을 시작했고, 현재 집은 미국에 있지만, 호주 현지에서의 오랜 활동과 경험으로 GSS유학원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사실 호주가 영어권 나라 중 유학하고 싶은 1순위는 아닙니다. 물론 저희 또한 확실한 목적과 이유로 다른 나라를 계획하고 있으신 분께 무작정 호주를 권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해외에 친인척이 거주하는 것도 아니고, 유학을 알아보기 시작하는 입장이라면 호주의 이점과 적합성을 확실하게 알려드리고 싶은 거죠.” 그는 차 없이는 생활하기 어려운 미국에 비해 호주는 대중교통도 잘 되어 있고, 최근 테러 위협에 둘러싸인 유럽에 비해서도 안전한 국가라고 설명했다. “제가 가장 잘 아는 3개국을 비교하자면 호주는 환율도 낮고, 자연환경이 가진 장점도 아주 큽니다. 굳이 사립학교가 아니더라도 국립도 정부에서 관리하고 있어 수준이 뛰어나며, 한국의 입시제도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영어 환경에서 자녀가 즐기면서 공부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나라일 것입니다. 또한, 나라 자체가 기술만 확실하다면 유학생들에게도 영주권을 주고 있어 앞날에 더 큰 비전도 갖게 되는 셈이죠.”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상담 현재 엄마와 아이를 위한 겨울방학 단기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자녀의 장기유학을 계획하기 이전에 방학을 이용해 짧게 호주라는 나라와 교육 프로그램을 맛보는 것. 타 영어캠프와 다르게 엄마도 함께 공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들이 이어지고 있다. 시드니 현지 법인 직원들의 확실한 케어를 고려해 소규모로 진행될 계획이다. 서 이사장은 호주에 대한 다각적인 정보를 전하는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계획하고, 유학에 대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는 개인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찾아 줄 준비가 되어 있다고 자신합니다. 외국여행에 있어서도 그저 즐기다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육 프로그램 체험이나, 여행을 통해 학교 프로그램을 살펴 볼 수 있는 스터디 투어 제공도 가능합니다.” 다른 지역 대비 경제적인 경비와 학습 효율로 호주로의 자녀유학을 권하는 서 이사장. 하지만 무엇보다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즐거운 영어 학습이 되어야 함을 역설했다. “저는 특히 영어에서 즐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봐요. 물론 돌아와서는 배운 언어들이 다소 잊힐 수 있겠지만, 문화적인 다양한 경험과 함께 ‘학원 스트레스 없이 즐기면서 말하니 영어가 되는구나!’ 하는 자신감이 큰 재산이 될 것입니다.”문의 : 070-4187-0027 20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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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여고 교내 동아리 ‘T.dent’ 티처+스튜던트의 조합인 T.dent(티던트)는 교사직을 꿈꾸는 춘천여고 학생들의 교내 동아리. 각자 추구하는 교사상, 다양한 시사·교육 문제들에 대한 토론과 함께 창의적인 교수법 등을 익히면서 서로를 멘토링한다. 이번 여름방학기간을 맞아 더욱 특별한 경험을 쌓은 이들. 춘천지역의 한 초등학교로 직접 나가 아이들을 만나고 언니, 누나가 아닌 선생님으로서 누구보다 알찬 시간을 보냈다. 똑 소리 나는 예비 선생님들 모였다!춘천여고에서 운영 중인 1인 1동아리 프로그램. 각자의 색을 지닌 다양한 동아리들 가운데서도 티던트는 그 목적과 방향이 뚜렷한 편이다. 중학생 무렵부터 교사의 꿈을 가져온 교대, 사범대 진학 희망자들이 몰리다보니 10명만을 뽑는 멤버 선발과정이 꽤나 치열하다. 이전 기수 선배들로부터 꿈에 대한 열정, 시사나 교육에 관련된 문제,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 등을 인정받아야만 티던트의 일원이 될 수 있다.학기 중 동아리 시간 내에 모여 토론 중심으로 운영되지만, 올해는 특히 가능한 많은 경험을 위해 2학년이 멘토가 되고 1학년이 멘티가 되는 자체 멘토링 프로그램도 만들었고,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틈틈이 함께 공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직접 동아리 활동계획서와 예산계획서를 작성해 진로동아리 지원금도 받았다. 이것으로 동아리 문집도 만들고, 모임 식비와 도서 및 교구 구입에도 활용하는 똑 소리 나는 예비 선생님들의 모임이다. 여기에 가장 중요한 활동 중 하나가 1기 선배들로부터 이어지고 있는 초등학교 방문 멘토링 수업이다. 가르치면서 배우는 T-멘토링티던트 멤버들은 이미 방학 전부터 T-멘토링 캠프를 계획했고, 방학의 시작과 함께 연일 30도를 훌쩍 넘기는 폭염을 이겨가며 준비를 했다.“방학 내내 함께 만나 많은 이야기도 하면서 철저히 사전준비에 임했어요. 캠프는 비록 일주일간 진행되었지만, 실제 준비기간은 한 달이 넘어요. 각자 맡은 과목에 대한 수업계획안을 짜고, 그걸 다시 거둬 문제는 없는지 체크하고 수정하고….” 기장을 맡고 있는 박지혜(춘천여고 2학년, 4기) 학생은 이런 일련의 준비과정 자체가 모두에게 뜻 깊은 과정이었다고 소개했다.8월 8일, 드디어 캠프의 시작. 스무 명의 티던트들이 김유정역 인근의 금병초등학교를 찾았다. 일주일간 T-멘토링 캠프 진행을 위해 전철로 오가는 수고는 당연한 일이라 이야기 하는 학생들.“고학년, 저학년으로 나눠 진행됐는데, 역시 두 수업의 분위기가 확연히 달랐어요. 고학년들은 저희 말 한 마디, 행동 하나하나에 반응하며 차분히 따라와 주었다면, 저학년들은 저희와 마찬가지로 들떠있었죠. 하하.” 수업 첫날, 초등학생 멘토링을 처음 경험하는 티던트의 1학년(5기)들은 더욱 설레고 긴장했을 터. 이런 고등학교 1학년 선생님들의 긴장을 알 리 없는 초등 1학년생들은 새로운 어린 선생님의 등장에 마냥 신이 난 모습이었다. 감동을 주고받으며 성장하는 아이들하지만 다음날, 그 다음날이 이어지고 서로에게 더 익숙해지면서, 티던트들은 아이들에게 가르침을 주고 더불어 가르침을 받으며 자신들의 꿈으로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었다.“지난해 금병초에서 멘토링 수업을 끝내고 우리끼리 남아서 소감들을 주고받고 있는데, 멘티 아이들이 슬그머니 문을 열고 들어오더니 저희를 위해 춤을 준비했다며 정말 열심히들 보여주더라고요. 감동이었죠. 예상치 못한 큰 선물에 아이들이 떠나고도 저희들 사이에 한동안 정적이 흘렀어요. 아, 짧은 순간이었건만, 우리가 이 아이들에게는 진짜 선생님이었구나.”올해도 20명의 티던트 예비 선생님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프로그램과 교구들을 가지고 일주일간 아이들과 많은 추억과 즐거움을 공유한 채 캠프를 마무리했다. 꼬맹이들과 정이 많이 들어 헤어지는 아쉬움이 컸지만, 겨울방학 때 꼭 다시 오라며 안기는 아이들 앞에서 더 열심히 준비해서 오리라 다짐한다.금병초 학부모 김은일 씨는 “방학 중 프로그램으로 큰 기대 없이 참가했는데, 첫날부터 아이들이 언니 선생님들 수업이 너무 재미있다고 해 만족감이 참 컸다”며 “게다가 마지막 날은 고등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꾹꾹 눌러쓴 감동스런 편지까지 받고 나니 너무 고마웠고, 좋은 선생님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는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자신의 재능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으로20명의 티던트 학생들 중에는 시간이 지나면 자신의 목표를 새로 세우기도 하고, 모의고사 성적에 따라 교사의 꿈을 접는 학생들도 간혹 있다고 한다. 하지만 고등학교 1~2학년 동안, 함께 교사를 꿈꾸고 함께 노력하며 꿈을 향해 다가가는 이 과정 자체는 무엇보다 소중하다. 또한 누군가의 마음속에 ‘작은’ 선생님으로 남아있다는 값진 경험도 누린다. 이 경험은 훗날 정식으로 교단에 서서 자신의 첫 수업을 시작하는 그날을 위한 큰 자양분이 될 것이다. 또한 교사가 아닌 다른 모습이더라도, 자신이 가진 작은 재능을 필요한 곳에 뿌릴 수 있었던 더없이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될 것이다. 2016년 춘천여고 티던트를 소개합니다!<1학년> 홍은혜 홍민주 엄채윤 김솔애 강채현 이세영 김민지 노지현 임도경 안정민<2학년> 박지혜 곽어진 유혜지 유두림 서정민 김영현 김세아 조민지 유지민 최서영 2016-09-29
- 고등 영어 내신 대비의 정석 어느덧 방학이 지나고 2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방학이라지만 보충수업 하느라 정작 학교를 안간 기간은 1주일 남짓일 것입니다. 정신을 차리자마자 다시 9월 모의고사를 필두로 바쁜 학사 일정이 진행됩니다. 그리고 2학기 중간고사까지 남은 기간 약 1달. 내신을 완전히 포기하지 않은 이상 1달 정도는 준비를 해야 시험에서 어느 정도 성적관리가 가능할 것입니다. 관리 유지 차원을 넘어서 지금보다 더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는 시험기간 중에 하는 공부외에 방학중에 미리 부족한 중요과목에 대한 바탕을 다지는 공부가 진행되었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희망사항에 가까운 것이 현실이고 방학 중에 따로 공부를 보강하지 않았더라고 남은 기간 동안 성적관리를 해야하는 임무가 바로 앞에 놓여있습니다. 상위권 학생들이 내신에서 제일 조심해야 할 것은 서술형에 대한 대비입니다. 완전히 몰라서 틀리는 경우보다도 사소한 실수 혹은 문제의 출제자가 원하는 답과 학생의 생각의 차이에 따른 감점으로 성적이 안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꼼꼼히 사소한 것까지 확인하고 선생님이 강조했던 것을 되살리면서 답을 작성해야합니다. 자신이 지난 시험에서 서술형에서 감점을 당했다면 어떤 실수를 했는지를 파악해서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게 준비를 꼭 해야 합니다. 중위권 학생들은 모든 문제를 다 맞추려는 과도한 목표보다는 일단 시험범위 (보통 교과서,부교재 그리고 모의고사 지문중 일부) 전체에서 빠지는 부분이 없게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준비해도 어려운 문제는 틀리겠지만 피하지 않고 준비를 해야 다음에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때 자신이 잘 틀리는 유형을 파악해서 다음공부에 참고해야겠습니다. 하위권 학생이라면 일단 중심은 교과서입니다. 모든 범위를 완벽히 하려고 하면 눈으로 보더라도 내용은 따라가지 못하는 수박겉핥기가 되기 쉽습니다. 일단 교과서에서 나오는 문제는 다 맞는다는 목표로 교과서를 소리내서 읽고 문법사항을 콩부하다보면 멀게만 느껴지던 영어도 해볼만 하다는 희망이 보일 것입니다. 교과서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부교재와 모의고사공부로 공부의 폭을 넓혀가야 할 것입니다. 정리해 보면 내신 대비는 최소1달을 하고 시험 때만 말고 방학에 기반을 닦아야 하고 상위권은 서술형공략, 중위권은 공부범위에서 놓치는 부분이 없게하고 하위권은 교과서부터 시작하면 되겠습니다.당찬영어학원 김건웅원장 20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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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양지중학교 아침 등굣길에 열린 훈훈한 ‘허그데이’ 지난 23일 안산양지중학교 교정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을 교사와 학부모들이 ‘허그(hug)’로 맞이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날은 바로 4년 째 접어든 양지 중학교 ‘허그데이'.학교에서는 매년 1학기와 2학기에 한차례씩 허그데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이번 허그데이는 양지중학교 친구사랑 주간 일환으로 전개되었다. ‘허그’를 한 후에 사탕과 초콜릿을 받아들고 환한 얼굴로 교실로 향하는 학생들 뒷모습은 흡사 중학생이 아닌 천진난만한 어린이 모습과 같았다.교문 앞에서는 변남석 교장이 이른 등교를 하는 학생들을 불러 세워 ‘허그’를 신청하면서 아침 덕담도 잊지 않고 있었다. 그 뒷편으로는 여러 교사들이 차례로 학생들을 맞이했다. 그렇게 허그 행렬은 중앙현관에 있는 교사와 학부모들로 이어졌다. 허그를 하고 돌아서는 3학년 김동윤 학생이 말했다. “허그를 하고 나면 기분이 정말 좋아지는 것 같아요. 이렇게 하고 교실에 올라가면 하루 종일 기분이 좋더라고요.”그런가하면 허그 후에 밝게 웃던 손연진 학생은 “3년 째 이 행사에 참여하는데 이상하게 할 때 마다 기분이 좋아요. 첨에는 부끄럽기도 했는데 지금은 즐겁고 좋다는 말 말고는 다른 말이 생각이 안나요”라고 행사에 대한 느낌을 전했다.학생들은 저마다 사탕한 두 개씩과 격려를 받고 교실로 향했다. 이날 교사와 학부모들은 캠페인 진행을 위해서 사탕 3000개를 준비해서 학생들보다 먼저 등교했다. 중앙 현관에서 다람쥐 옷을 입고 학생들을 맞이하는 이은화 교사는 말했다.“의상은 학생들이 원해서 입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의상을 갖춰 입으면 아이들 반응이 더 좋아요. 아이들이 즐거우면 그것으로 만족해요.” 한편 환한 얼굴로 학생들과 허그를 나누던 감점주 교사는 “이 행사는 모두가 즐거운 행사예요. 아이들에게 행복한 기운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게 너무 보람되고 아이들이 이 행사로 행복해하니까 교사들도 같이 행복해요”라며 웃었다.그런가하면 학부모들은 자식처럼 학생들을 안아주고 토닥이고 있었다. 정미숙 학부모는 말했다. “엄마들이다보니 너나할 것 없이 다 내 자식 같이 응원해주고 격려하는 마음이다. 직접 행사에 참여하니 마음이 너무 좋다.” 한편 박은숙 학부모는 이런 말을 했다.“학교 분위기에서 느껴지듯이 처음에 허그 자체를 쑥스러워했던 아이들도 어느새 익숙해져서 허그를 한다. 아마 집에서 하지 못한 허그를 학교라는 공간에서 한번 씩 해보기도 하고 평소 믿고 따르던 선생님과 허그하면서 아이들이 기분 좋음을 느끼는 것 같다.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행사다.”등교가 거의 마무리가 될 무렵 변남석 교장은 이런 말로 양지 중 허그데이를 설명했다. “사실 중학생이 되면서 학생들이 부모님과 허그를 하는 시간이 별로 없을 것이다. 이런 행사를 매개삼아서 허그를 하고 그러면서 사제지간의 정을 나누고 있다. 친구와 우정도 나누는 그런 자리다. 앞으로 이 행사를 일회성이 아닌 전통처럼 이어갔으면 하고 바란다.”즐겁고 따뜻한 기운이 가득한 등굣길 허그데이는 1교시를 알리는 종소리와 함께 마무리되었다. 이날 학생들은 교실에 올라가서 원하는 친구에게 자유롭게 편지를 써서 붙이는 '편지쓰기 행사'도 겸해서 진행하고 있었다. 2016-09-29
- 고교 선택은 대입의 시작… 일반고 중 어디로? 최근 대입에서 수시전형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 인원수가 늘어나면서 고등학교 중 특히 일반고의 수시 대비 프로그램이나 학생부에 기록 가능한 비교과 활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대입은 고교 선택부터 시작된다. 올해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하는 중3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우리 지역 일반고를 분석했다. 첫 번째 소식은 강서·양천지역 일반계 남자 고등학교(강서·영일·대일·양천고) 편이다.참고자료: 학교알리미대학 진학률지난 5월 학교 알리미에 공시된 고등학교 졸업생 진로 현황에 따르면 강서·양천지역 일반계 남자고등학교 중 양천고가 4년제 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았다. 전체 졸업생 431명 중 222명이 진학해 51.5%를 차지했다. 재수생을 포함하는 기타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강서고로 55.7%를 차지했다. 기타에는 진학 또는 취업에 속하지 않는 경우로 재수생, 군입대자, 학점은행제 등록 학생 등을 포함한다. 강서고는 전체 졸업생 585명 중 326명이 기타에 속했다. 학교명졸업생수진학자취업자기 타전문대학대학교국외대학계전문대학대학교소계강서고585312280002590326양천고431592220002810150대일고5121241570112820230영일고475911940002853187학급당 학생 수강서·양천지역 남자 고등학교 중 학생 수가 가장 많은 곳은 강서고로 한 학급에 학생 수가 40명 가까이 된다. 반면 영일고는 학년 당 학생 수가 200여 명을 조금 넘고 학급당 학생 수도 30명 정도다.교사 1인당 학생 수는 서울지역 고등학교가 14.8명인데 반해 목동지역 고등학교는 높은 편에 속하고 학교 간 격차도 크게 나타났다.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한 사람의 교사가 얼마나 많은 수의 학생을 대면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학급당 학생 수와 함께 교육여건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강서고가 수업 교사 1인당 학생 수가 20.8명인데 반해 영일고는 14.7명으로 차이가 많이 났다. 학교학생 수학급당교사 1인당1학년2학년3학년특수학급전체학생 수학생 수강서고559557587 1,70339.620.8대일고398497514 1,40931.316영일고2412442491775128.914.7양천고442442429 1,31336.518.8문·이과 현황이과 쏠림 현상이 확연하게 드러나는 강서고는 올해 3학년이 문과반 4, 이과반 10학급, 2학년은 문과반 3, 이과반 11학급으로 한 학급씩 문과반이 줄고 이과반이 늘어나는 추세로 2학년의 경우 이과반이 문과반의 거의 3배에 가깝다. 2학년은 통합 반을 운영하다 3학년이 돼서 문·이과로 나눠지는 대일고는 올해 3학년이 이과반 8반, 문과반 5반으로 작년 이과 7반, 문과 6반보다 이과가 한 학급이 늘었다. 영일고는 올해 2학년의 경우 문과반 5, 이과반 8학급으로 작년 문과 6반, 이과 7반으로 한 반씩 이과반이 늘어나는 추세다. 학교2016학년도 2학년2016학년도 3학년문과이과기타문과이과기타강서고311 410 대일고통합반 운영58직업반2양천고57 56직업반1영일고58 67 학교별 교육운영 특색사업강서고의 교육운영 특색사업으로 첫 번째, ‘수준별·능력별 방과후수업’이 있다. 수업의 질을 차별화해야 학생의 만족도가 높아진다는 전제 아래 교과별 수준별 강좌를 개설하고 개개인이 자신의 취약한 과목에 대한 집중학습으로 성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교과별 선택 강좌를 개설한다.두 번째, 학생들이 학습 활동에서 문제의식을 갖고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가는 학습 태도를 기르기 위해 마련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담임 멘토제)’은 학생들이 성장기에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상황에 대한 대응 법을 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터득할 수 있다. 세 번째 ‘교과 멘토제’는 일률적인 강의식 수업보다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 과정에서 생겨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통로를 제도적으로 마련해 주기 위해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사교육의 개인 과외 수업의 장점을 살려 맞춤형 개별 지도를 한다.영일고는 ‘교과교실제(과목중점형)’ ‘수준별 수업’ 2가지가 학교알리미에 공시돼 있다. 교과교실제(과목 중점형)는 멀티미디어 시설을 구축하고 수업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수업 촬영 시설을 설치했다. 제2외국어실에는 각국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료를 구비하고 다목적 교실에서 토론 및 토의 수업으로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수준별 수업을 통해 학생 수준에 맞는 수업을 실현한다.수준별 수업은 학급에서 성취 수준을 고려해 기초학력 부진 학생은 별도로 수준별 수업을 운영한다. 분반수업은 학생들의 성취 수준을 고려해 기초학력 부진 학생을 각 학급별로 4~5명씩 분류해 별도 영어전용교실로 이동해 수준별 수업에 참여한다.양천고는 ‘의사소통이 가능한 영어공교육 활성화’가 특색사업으로 공시돼 있다. 수준별 이동수업, 방과 후 영어 교실, 영어 관련 계발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영어 관련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행복한 과학교육 활성화’를 모토로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영재 학급을 운영한다. 1학년, 2학년(이학공학계열)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급당 학생 수는 20명 이내로 편성한다.교내상강서고가 학교알리미에 공시한 교내상은 강서 미래 인재상, 강서영재상, 교내 학력 경시 대회, 자기주도학습상, 교과 우수상, 전 학년 성적우수상, 강서고 리더십상, 방과후 동아리 우수활동상, 추천양서 독서 표창, 독서기록표창, 독후 감상문 대회, 토론대회, 논술대회, 발명품 경진대회, 백일장, 환경작품공모전, 과학탐구대회, 환경과학 독후감대회, 표창장(융합과학실험우수부문), 표창장(심화과학 실험우수부문), 창의탐구보고대회, 영어말하기대회, 진로 탐구 활동, 표창장(진로진학비전캠프부문), 진로탐색발표대회, 봉사상(봉사실적부문), 선행상, 학교폭력예방 및 금연 표어 공모전, 교육여행 후기, 통일안보상식경연대회, 상장(체육대회 단체, 체육대회 100M 부문), 체력 향상 상, 전인상, 강서 체육인상, 강서 음악상(합창부문-공로상), 공로상(환경미화, 체육대회, 교단선진화기기, 학생자치, 환경정화, 도서관리, 축제 공헌 부문), 모범학생상(사랑, 믿음, 소망, 우정, 효행, 준법, 예절, 봉사정신) 등이다.대일고가 홈페이지에 공시한 교내상은 과학탐구 토론대회, 백일장 및 사생대회, 표창장(공로부문), 대일학생상(대상, 신의, 창의, 헌신), 대일어울림마당(체육대회), 과학특기 발표대회, 1학기 독서노트쓰기, 한글쓰기, 1학기 경시대회(논술, 수리, 영어, 사회, 과학부문), 표창장(1학기 자기주도학습활동우수), 나의 꿈 발표대회, 대일TED, 1학기 우등상(전 과목 상위 4% 이내), 1학기 성적우수상(과목 1등), 표창장(봉사부문 – 교통도우미), 표창장(공로부문), 표창장(여름학기 자기주도학습활동우수), 과학탐구 발표대회, 시사영상(UCC) 공모전, 대일어울림마당(전시발표회), 2학기 경시대회(논술, 수리, 영어, 사회, 과학부문), 영어말하기대회, 대일시사 토론대회, 과학아이디어 발표대회, 표창장(공로부문), 2학기 독서노트쓰기, NIE노트쓰기, 창의체험 탐구보고서 발표대회, 표창장(2학기 자기주도학습활동우수), 표창장(봉사부문 – 교통도우미), 표창장(학교생활평점부문), 인문사회과학 독서퀴즈대회, 표창장(봉사부문 – 바른생활도우미), 표창장(공로부문), 2학기 우등상(전과목 상위 4% 이내), 2학기 성적우수상(과목 1등), 모범학생상, 공로상(학생 20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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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접 만든 음식 함께 나눠 먹어요” “너희 학교엔 이런 동아리 있니?” 언제부터인가 천편일률적이던 초등학교 동아리가 달라지고 있다. 악기나 심화학습을 위한 동아리 대신 본인의 진로와 연계하거나 최신 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동아리가 늘고 있다. 이런 동아리들은 일방적인 강의식 학습에서 벗어나 스스로 배우고 익혀 학문의 즐거움에 빠지게 한다. 초등학교에서 흔치 않은 동아리를 소개한다.학부모회 재능기부로지난 9월 24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우장초등학교(교장 이명숙) 실습실에는 요리수업이 한창이다.“오늘 만들 음식은 ‘바나나 만주’입니다. 먼저 박력분에 베이킹파우더를 넣고 체를 친 다음 노른자와 연유를 섞어 주걱으로 잘 저어줍니다.”이렇게 만들어진 만주피를 랩에 싸서 냉장실에 넣어두는 동안 바나나소를 만든다. 넓게 편 만주피에 바나나소를 얹고 동글동글하게 굴리고 견과류로 장식만 하면 바나나만주가 금세 만들어진다. 아이들은 만주피가 터지지 않게 고사리 같은 손으로 굴려보지만 어느새 만주피가 터져 다시 만들면서도 재밌다고 키득거리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동글동글 만들어진 만주는 호두, 피칸, 아몬드 등 견과류 장식으로 얼굴모양이 되기도 하고 동물모양이 되기도 한다.우장초에서 운영하는 세계음식만들기 동아리는 우장학부모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학부모회 박지혜 회장은 “학부모회에서 재능기부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동아리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에 손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리가 더해지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 세계음식만들기 동아리가 결성됐다”며 “이 동아리는 소규모 요리교실을 운영하는 요리전문가와 방과후교사 등으로 활동하는 엄마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고 소개한다.지난 5월 처음 문을 연 세계음식 만들기 동아리는 1~6학년 14명의 학생들이 5월부터 11월까지 한 달에 한 번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실습실에서 활동한다. 이 동아리에서는 이탈리아, 미국, 중국, 프랑스, 한국 등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시식할 수 있는 체험 활동을 한다. 친구 초대해 함께 만들고매월 친구 초대의 기회도 있다. 14명의 신청자만 요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14명의 신청자가 자신이 초대하고 싶은 친구를 초청해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체험한다. 친구초청으로 동아리 시간에 모이는 아이들은 35~40명에 이른다.메뉴는 아이들이 쉽게 접하고 만들 수 있는 각 나라의 대표 음식으로 선택했다. 이탈리아의 대표 음식인 스파게티와 마늘빵을 만들기도 하고 미국 햄버거를 직접 만들어 보기도 했다. 이번 달에는 일본 음식인 만주를 만들었고 한국 대표 음식 캐릭터 김밥, 중국 음식 만두도 만들 예정이다.음식을 만들고 시식하는 데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음식의 유래에 대한 설명도 이어진다. 학부모회 회원들이 음식의 유래에 대해 공부해 동아리 회원들에게 알려주기도 한다.박지혜 회장은 “아이들이 요리를 잘 못 할 줄 알았는데 야무지게 잘해서 놀랐다. 그보다 더 놀란 것은 자신의 입으로만 들어가면 다 되는 줄 알았는데 엄마, 할머니 갖다 주고 싶다고 싸가도 되냐고 물어봤다”며 “이제는 자신이 만든 요리를 들고 가 가족들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덧붙인다.집에 가져가 가족들과 나눠 먹기도동아리 회원들마다 참가 계기도 다양하다. 엄마가 요리를 좋아해 레시피를 알려주고 싶어 참가한 친구도 있다. 정요셉(3학년) 학생은 “엄마가 요리를 좋아해서 요리하는 법을 직접 배워 알려주고 싶어 참가하게 됐다”고 말한다. 황유림(6학년) 학생은 “엄마들이 와서 도와줘서 요리하는데 어려운 점은 없다”며 “손으로 만들고 빚고 하는 게 재미있다”고 말한다.아이들이 만든 요리는 집에 가서 가족들과 함께 나눠 먹는다. 신채만(3학년) 학생은 “방과후수업으로 요리를 배워 피자, 빵, 쿠키를 만들어봤다”며 “오늘 만든 요리도 집에 가져가 가족들과 함께 나눠 먹고 싶다”고 말했다.미니 인터뷰전예진 학생(6학년)“친구들과 함께 요리하니 더 재밌어요”“친구들과 같이 요리를 만들어서 더 재미있고 새로운 요리를 만들 때마다 신기하고 흥분됩니다. 지난번에 햄버거를 만들었는데 햄버거는 사 먹는 줄로만 알았는데 직접 만들 수 있다는데 놀랐고 내가 만들어 먹으니 몸에 더 좋게 느껴졌습니다.”허주은 학생(6학년)“요리가 완성되면 뿌듯해요”“엄마가 봉사하고 있어서 수업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요리 배우는 것이 재미있고 즐거워요. 햄버거 반죽하는 것을 처음 해봤는데 재미있었고 요리 마지막에 소스를 뿌리면 근사한 음식이 완성돼 스스로 해냈다는 자부심도 생기고 뿌듯합니다.”이시연 학생(6학년)“요리사의 꿈 미리 체험하고 있어요”“5학년 때부터 요리에 관심이 많고 음식 만드는 것이 즐거워 요리사가 되고 싶었어요. 세계음식 만들기 동아리 소식을 듣고 바로 신청했습니다. 피자도 만들어 가족들에게 대접하면 잘 만들었다고 칭찬해주어 요리사로서 자신감이 생깁니다.”장채은 학생(5학년)“친구가 초대해서 참여했어요”“친구가 초대해서 참여했습니다. 요리가 처음이라 어색하지만 음식이 다 만들어지면 ‘내가 해냈구나’ 하는 보람을 느끼고 싶습니다. 요리하는 것은 좋아하지만 집에서 하기가 쉽지는 않아요. 오늘 만든 만주를 가족들과 같이 나눠 먹고 싶어요.” 2016-09-29
- “마을결합형 진로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의 잠재력 찾아내요”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로 전국의 모든 중학교에서 2학기부터 본격적인 진로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올 8월에는 제1회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가 교육부 주관으로 열려 입상자들을 시상했다. 우리 지역에서는 목운중 윤미숙 교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소통이 촉발되는 융합수업 연구’, 염경중 임수정 교사의 ‘자유학기 활동을 통한 행복 텃밭 속에 틔운 희망열매’, 문래중 정동욱 교사의 ‘지역교육자원을 발굴, 활용한 마을결합형 자유학기 활동’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그중 문래중학교(교장 김정희) 정동욱 교사를 만났다.학부모 커뮤니티 등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참여도 높여평일 오후 4시 반, 수업이 끝난 문래중학교 교정 벤치에서 정동욱 교사를 만났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2학기부터는 중간고사가 없고 그 시간에 직업체험 활동을 한다.“2014년 3월 문래중학교에 부임하자마자 서울형 자유학기제 시범학교로 지정돼 학생들의 진로체험 활동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게 됐어요. 일단 학부모들에게 자유학기제에 대해 알리는 설명회를 여러 차례 열었고 어느 정도의 찬성여론을 얻게 됐죠. 처음엔 어떤 수업을 개설할지 막막했지만 관련 기관 관계자와의 미팅을 통해 하나둘 수업을 개설하게 됐어요.”문래중학교 주변에는 소규모 공장이 많고 하자센터나 문래예술촌 등이 있어 다양한 직업체험 장소를 섭외하기가 비교적 수월했다. “학부모들이 바쁜 가운데에서도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관련 주민모임을 만들어 마을공동체로까지 발전시키는 등 노력을 많이 해주셨어요.”문래중학교는 요리, 공예, 도시농업, 도자기 등 학부모들이 주축이 된 부모 커뮤니티와 마을공동체들이 개설한 수업들이 많다. 원래는 한 반에 30명씩 한 학년에 7개 반이 운영되는데 체험 수업의 개수가 많다보니 수업 당 학생수가 17~8명으로 심도 있는 수업이 가능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에게 생각할 시간적 여유 주는 것정 교사는 자유학기제가 중학생들에게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보다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이해가 높아지고 생각할 시간적 여유를 줄 수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둔다. “요즘 학생들이 바쁘잖아요. 과목별로 학원 다니고 선행학습 따라가느라 정작 학교에 와서는 집에서 자지 못한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하는 애들도 있어요. 중간고사를 보지 않아 학생들의 학력이 저하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데 오히려 시험이 없으니 진짜 해야 할 교육을 할 시간이 생긴 거죠.”실제 학생들은 진로 체험활동에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학교 공부를 열심히 하는 애들은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기 위해서, 그렇지 않은 학생들은 학교 공부에서 맛보지 못한 재미를 느끼며 관련 활동을 열심히 한다. 문래중학교는 3년째 지속된 자유학기제 활동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동아리 활동도 활발하다.영등포 하자센터에서 주축이 돼 만든 ‘자전거탐험대’, 길고양이 수업을 들은 학생들이 만든 ‘고양이 밥 주는 동아리’, 에너지와 적정기술을 배우는 ‘문래에코워커’는 현재까지 잘 운영되는 동아리들이다. “중학교 1학년 학생의 진로체험이 미래 직업과 연결된다는 생각보다는 다양한 활동으로 세상을 배우고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여겼으면 합니다. 학부모들이나 학교 관계자들도 열린 마음으로 자유학기제를 이해했으면 해요.” 2016-09-29
- 과학 영재부터 인문 사회 분야 영재까지 대학별 모집 경기도 7개 대학 부설 영재교육원에서 2017 신입생 선발 일정을 발표했다. 영재교육원은 창의력과 탐구능력을 증진하며 다양한 관점의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는 곳이다. 경기지역 학생은 경기도 7개 대학부설 영재원 중 한 곳만 지원할 수 있다. 영재교육원별로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10월 초 서류접수를 시작하며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학교장 추천서와 생활기록부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대학별 모집 요강을 살펴보았다. 지원 학년은 2016학년 기준으로 작성하였다.경인교육대 과학영재교육원, 안양 초등생 대상 발명과정 운영5개 과정 총 120명을 선발한다. 초등 1, 2학년이 지원할 수 있는 초등 다산과정에서는 과학, 정보, 수학, 언어 영재를 선발하며 지원분야별 구분 없이 15명을 선발한다. 초등 심화 과정과 중등 심화 과정에서는 과학영재를 모집한다. 안양시민이라면 초등 발명과정에 지원해보자. 초등발명과정은 안양시에 거주하며 안양시에서 재학하는 학생들만 지원할 수 있다. 초등 심화 과정과 중등 심화 과정은 경기도 교육청에서 인가한 영재교육기관에서 영재교육을 1년 이상 수료 또는 수료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다.가천대 과학영재교육원, 브릿지 과정 이수생도 지원 가능 심화 과정 약 130명, 사사 과정 약 40명까지 총 170여 명을 선발한다. 초등 심화 과정은 ‘즐거운 과학자’, ‘행복한 과학자’, ‘행복한 수학자’ 과정을 모집한다. 중등 심화 과정은 물리, 분자, 생명과학, 로봇, 융합의과학 등 분야가 다양하다. 중학생은 한 가지 주제로 깊이 있게 진행되는 사사 과정에 지원할 수 있다. 영재학급 또는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과학영재교육원을 1년 이상 수료(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다. 단, 영재교육 경험이 없더라도 2016 ‘가천대 브릿지 과정’ 이수생이며 지도 교수의 추천을 받은 학생은 지원할 수 있다. 2017년 브릿지 전형 선발 요강은 3월에 공고한다.수원대 영재교육원, 영어와 인문사회분야 모집영어와 인문사회 영재라면 수원대학교 영재교육원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수원대학교 영재교육원에서는 영어와 인문사회, 창의 수학 세 분야에서 총 60명을 선발한다. 영어 분야는 초등 3~5학년, 인문사회 분야는 초등 2~3학년, 창의 수학은 초등 2~3학년이 지원할 수 있으며 각각 20명씩 선발한다. 수원대학교 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원 경험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 즉 경기도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학교장 추천으로 응시할 수 있다.아주대 과학영재교육원, 캠프 전형 가능초등부 심화 과정에 48명, 중등부 심화 과정에 96명으로 총 144명을 선발한다. 초등부 심화 과정은 수학, 정보과학, 과학 분야이며 중등부 심화 과정은 수학, 정보과학, 물리학, 화학, 생물학 분야로 나뉘어 선발한다. 초등부는 100% 관찰추천전형이며 중등부는 관찰추천전형과 캠프전형까지 전형이 2가지이다. 관찰추천전형의 경우 영재학급 또는 영재교육원 수료(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다. 단, 캠프전형은 영재원 경험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 캠프전형은 초등 6,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캠프를 진행하면서 학생의 과제수행을 통해 영재성을 살펴보는 전형이다. 대진대 과학영재교육원, 사사과정 모집수학과 과학 중심의 탐구과정인 초등 심화 과정은 40명, ‘사이매쓰’, ‘네이처사이언스’ 등의 중등 심화 과정에서는 60명을 선발한다. 중등 사사 과정에서도 약 48명을 모집한다. 사사 과정은 초등 및 중등 과정에서 학습한 다양한 지식을 바탕으로 지도 교수와 함께 하나의 연구 테마로 1년간 실험을 진행하며 연구결과를 도출해 보는 과정이다. 지원 자격은 교육청 지정 영재학급이나 영재교육원,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1~2년 수료(예정)자이다. 한국외국어대 영재교육원, 영어와 수학 과정 선발영어와 수학 분야 영재를 선발한다. 수학 과정은 초등 4, 5학년을 대상으로 15명 선발하며 영어는 초등 과정에 30명, 중등 과정에 15명을 모집한다. 별도의 영재교육원을 수료하지 않아도 학교장 추천을 받으면 지원해볼 수 있다.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 중등 심화 6가지 분야 모집초등 심화 부분에는 초등 3학년부터 5학년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과학영재로 총 60명을 선발한다. 역시 60명을 선발하는 중등 심화 과정은 물리, 수학, 화학, 의과학 등 6가지 분야로 나뉘어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영재학급 및 영재교육원 수료 또는 수료예정자와 영재학급이 개설되어 있지 않은 학교의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이다. 현재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심화 과정에 재학 중이면 사사 과정에 지원할 수 있다.대학부설 영재교육원 전화번호경인교육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안양) 031-471-6247가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성남) 031-750-5632수원대학교부설영재교육원(수원) 031-229-8132아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수원) 031-219-1580대진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포천) 031-539-2602한국외국어대학교 영재교육원(용인) 031-330-4910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일산) 031-961-5314 2016-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