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김정학의 코칭스토리] 2년 안에 저자를 만드는 독서법 - 하편 내 생각 쓰기옮겨 적은 내용 밑에 내 생각이나 느낌, 아이디어 등을 쓰는 단계입니다. 모든 내용에 코멘트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깊은 깨달음이나 감동이 올 때 그 느낌을 기록하는 것입니다. 의문이 생기는 부분에 대한 질문을 적는 것도 좋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거나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내용도 있겠지요. 시간이 지난 후에 매우 유용하고 가치 있는 정보로 활용됩니다.옮겨 적기를 한 펜의 색과 다른 색깔 펜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옮겨 적기를 검정 펜으로 했다면 내 생각 쓰기는 파란 펜이나 빨간 펜을 사용해서 쓰는 것이지요. 이렇게 간단하게라도 내 생각을 써 놓으면 어렵게 얻은 아이디어나 생각의 실마리를 날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감상문으로 마무리하기글을 쓴다는 것은 읽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행위입니다. 읽는 사람이 궁금해 하는 것을 써야 글의 가치가 높아집니다. 감상문을 쓰는 목적을 두 단어로 표현한다면 '소통'과 '공감'입니다. 단순한 정보전달이 아니라 글을 통하여 공감과 소통이 이루어져야 좋은 글이 될 수 있습니다.반드시 피해야 할 것이 있다면 줄거리 중심의 글을 쓰는 것입니다. 읽는 사람이 줄거리를 궁금해 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무엇을 알고 싶을까요? 세 가지를 기억하면 됩니다. 첫째는 왜 읽었는지를 알고 싶어 합니다. 둘째는 읽기 전과 읽은 후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를 궁금해 합니다. 감정이나 생각, 삶의 변화 등이 대표적이지요. 셋째는 지식(사고)이 어떻게 확장되었는지를 보여준다면 좋은 감상문이 됩니다.과거에는 극소수의 사람만이 정보생산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보소비자였지요. 하지만 시대가 변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보 생산자가 되어 살아가는 시대입니다. 지금도 SNS 등을 통하여 수많은 정보들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경쟁력이 있는 사람일수록 많은 정보를 생산해냅니다. 책을 쓰는 것은 정보생산의 또 다른 통로인 것입니다.'2년 안에 저자를 만드는 독서법'이란 제목이 다소 선정적인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런 제목 때문에라도 많은 분들이 이 방법으로 책을 읽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 방법의 산 증인입니다. 어느새 세 번째 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오늘 글이 저의 주관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글이지만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독서를 통한 정보생산자의 꿈을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주)탑씨크리트교육 학습교정연구소UP코칭 대표 김정학 코치041-578-9558 2016-08-30
- 2021년 역량으로 대학 간다 ‘진화는 환경을 넘어 인간을 중심으로 변화한다’는 말과 같이 교육과정의 진화도 현재의 교육환경을 넘어 교육관계자를 중심으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교육부가 2015년 9월 발표한 2015개정교육과정에서는 2017년부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교과학습과 경험을 통해 6가지 핵심역량을 함양시키고 평가하며, 2021년 신입생 선발부터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하는 대학 입시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위와 같은 교육과정의 진화는 최근 확대되고 있는 혁신학교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혁신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중심으로 하는 교육관계자들의 변화로부터 시작했다. 교육관계자중에 가장 큰 피해자였던 학생들이 교육혁신에 대한 열망이 가장 클 수밖에 없었다. OECD국가 중 청소년 자살률이 가장 높으며 학업성취도 점수는 높지만 자존감이나 학습흥미도가 가장 낮아서 학생들은 항시 새로운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방법에 대하여 간절히 바라고 있다.또한 학생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교육에 대한 열망은 항시 있었지만 과거부터 경험해 온 국내 교육과정 및 정책에 대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학부모 세대들은 항시 자녀교육에 대해 불만이 많다. 자녀의 대학진학과 취업성공을 위해 학부모들은 능력보다 훨씬 과하게 자녀교육에 투자하고 있어서 미래에 대한 노후대비나 여유로운 삶을 살아가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위와 같은 이유로 새로운 교육정책, 입시정책 변화에 민감하다.70년 간 유지되어 온 교과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교육과정으로 인해 학생 학부모 교사들은 각자 한계에 부딪쳤고 다양한 사회문제(청소년 자살, 출산감소, 공교육 붕괴 등)로 도출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문제는 70년 간 유지된 과거 교육과정으로 교육받은 학생들은 지식정보사회에서는 경쟁력이 매우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가 학생개인의 문제를 넘어서 국가, 사회, 기업의 경쟁력 부족으로 확대되면서 결국은 70년 동안 유지되어 오던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과거 교육과정이 2012년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지능과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과거 교육과정이 중단되고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하는 선진국형 교육과정이 등장하게 되었는데, 이러한 교육과정의 진화는 교육관계자들의 기득권을 뛰어 넘으면서 혁신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과정의 진화는 ‘진화는 환경을 넘어 인간을 중심으로 변화한다’는 표현과도 같이 인간을 올바른 진화의 방향으로 안내하고 있는 듯 하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학부모가 현재 진화되고 있는 교육과정을 어떻게 이해하고 수용하느냐에 따라서 자녀의 미래가 달라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학부모가 진화되는 교육과정을 잘 이해하고 수용하여 자녀교육에 반영하면 자녀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新인재가 될 수도 있으며, 이해하지 못하고 수용하지 않으면 과거인재가 될 수도 있다.진화되는 교육과정에 맞추어 올바른 자녀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수도 없이 발표하는 교육. 입시정책을 먼저 살펴보기 보다는 교육과정에 대한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교육과정 전체를 이해하고 다음에 하위요소인 교육. 입시정책을 살펴보는 것은 인간의 중심이 되는 뼈대를 세우고 다음에 세부적인 근육들을 만드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2021년 대한민국 교육은 완전히 혁신된다. 그러나 이러한 교육의 혁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준비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학부모라면 17년부터 현실이 되는 15개정 교육과정과 21년 입시정책에 대해 준비해야 할 때가 되었다.이제 초등학생은 17년부터 교과지식을 기반으로 핵심역량을 함양하고, 중학교 시절에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진로를 결정하며, 핵심역량 함양여부를 성취평가제(지필과 수행평가)로 평가 받고 학교내신이 기록된다. 또한 초. 중. 고등학교때 성취평가제로 관찰기록된 핵심역량(학교내신)을 기반으로 학생부종합 전형(학생부교과전형)을 통하여 대학에 입학하며, 대학졸업 후 대기업 및 공공기관 입사시도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지원서를 제출하고 면접과 테스트를 통하여 입사한다. 즉, 초등교육부터 취업까지 자녀교육에서 핵심역량을 빼고는 더 이상 이야기가 불가능하다. 알파고 세대, 이제부터는 역량교육인 것이다.역량교육연구소김정권 CEO / 연구소장sspmen@naver.com <역량(Competence), 자녀성공의 핵심경쟁력> 저자<교육직 종합역량검사> 저자 2016-08-30
- 대입 수시를 준비하는 천안·아산 지역 학생들에게 3월부터 지금까지 거의 6개월간 학생부 종합전형 하나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를 해왔다. 3월에 확인하고 준비해야 할 사항과 자기소개서 항목별 작성법이나 사례분석, 마지막으로 최종 면접에 관한 준비사항까지 필자가 현장에서 경험하고 느낀 많은 부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냈다.이렇게 긴 시간동안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이야기를 한 이유는 딱 한 가지다. 입시의 흐름이 수시! 그중에서 학생부를 기본으로 하는 교과전형이나 종합전형이 비약적으로 확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수능대비와 내신대비를 구분하지 않고 두 마리의 토끼를 다잡으려는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있기에 안타까운 마음에 보다 자세히 전달하고 싶어 이리 오랜 기간 이어오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둘 다 잘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지만 이게 어디 말처럼 쉽단 말인가! 혹자는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수능공부가 내신공부랑 뭐가 다르냐? 물론 공부에 옳고 그름이 있겠는가? 하지만 정해진 시간 동안 결과와 효율성은 다를 수 있다.모의고사는 무조건 처음부터 지속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하지만 내신은 집중 공략이 가능하고 지나친 선행 또한 필요 없다. 짧은 단원에 대한 학습을 1달 준비한 학생과 3달 준비한 학생의 결과가 충분히 다를 수 있다는 말이다. 또한 등급의 벽에 부딪혀서 좌절하는 경우도 덜 할 것이다.이제 대입의 실전은 고1부터 시작된다.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나중에' 라는 말은 없다. 지나가면 끝이다. 하지만 미리 대비하고 준비하면 필승의 카드가 될 수 있다.마지막으로,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원하는 대학을 가고자 한다면, 첫째, 최대한 빠른 진로결정을 해야 한다. 진로 결정이 이루어지면 그에 따른 비교과영역을 준비하는데 시간을 매우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둘째, 학교 내신대비에 1년 365일 투자해야 한다. 학교 내신의 경우 실제 시험 시간은 45분 남짓이다. 그 짧은 시간동안 서술형문제까지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한다. 이 말은 풀 줄 알더라도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는 말이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내신의 어려움을 시간부족이라 말하곤 한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단 하나! 보다 깊이 있고 많은 복습을 통해서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하지만 수능은 다르다. 수학의 경우만하더라도 30문제를 100분을 할애하고 있다. 결국 고득점은 4점짜리 싸움이다. 3등급 밑의 학생들은 시간이 남아 돌 것이다. 본스터디학원조성훈 원장041-571-1235 2016-08-30
- 수학은 어디에 쓰나요? 수학학원에서 강의를 하고 피드백을 하게 되면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사실 이 질문은 학생들만 하는 질문이 아닙니다. 대학교에서 그리고 대학원에서 수학을 전공하니 수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같은 질문을 해왔습니다. 살아보니 사칙연산만 알면 되는데 왜 그걸 쓸데없이 깊이 배우냐고 이야기 합니다. 누구는 그렇게 얘기 하더군요 어른이 되면 쓸 일이 없지만 어른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좋은 고등학교 좋은 대학교를 가기 위한 한 과정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그렇다면 정말 수학은 좋은 학교를 가기 위한 도구일 뿐일까요? 졸업하고 난 어른이 되어서는 쓸 일이 전혀 없을까요? 특히 본인이 문과 학생이라면 이제는 볼 일이 전혀 없을까요?모든 사람이 수학을 어른이 되어서까지 해야 하는 것은 분명히 아닙니다. 자영업을 하는 분들이나 상담을 하시는 분들, 그 외에 많은 분들은 실제로 일을 하면서 사칙연산 이외의 수학을 접하는 일이 많지 않을 겁니다.하지만 수학이 전혀 쓸모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 알고 계시겠지만 컴퓨터, 기계들은 수학이 기초가 됩니다. 수학과 과학을 전혀 별개로 생각하시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사실 과학 또한 수학이 기초가 된 학문이기에 서로 절대로 따로 생각할 수 없는 학문입니다. 수학은 하기 싫지만 공대에 들어가 컴퓨터를 잘 다루고 싶다?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죠.수학이 쓰이고 있는 예를 한 가지 들어볼까요? 바로 요즘 소위 hot하다는 ‘코딩’입니다.제가 대학원에서 조교를 하던 시절 저와 몇 명의 조교들이 함께 수업하던 과목이 있었습니다. 바로 컴퓨터 프로그램인 ‘MATLAB’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를 해결하는 과목이었죠. 수학과 대학생들의 필수 과목이기 때문에 수학과의 많은 학생들이 들은 것은 당연하지만 특이한 점은 많은 문과 학생들이 이 수업을 신청했다는 것입니다. 경제나 경영학부 같은 곳에서는 요즘 이를 배우지 않으면 취직조차 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이 학생들도 저희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문과라서 더 이상은 미적분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수학을 더 이상은 접할 일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이죠. 하지만 막상 대학교까지 오고 나니 그렇지가 않습니다. 이 수업 뿐 아니라 따로 컴퓨터를 이용한 코딩수업을 전공 필수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서 수학은 필요가 없는 것 아니냐는 생각은 아주 큰 오해입니다.얼마 전 신문 기사의 제목입니다. 문과생 “코딩 배워야 취직”… 대학가 코딩학원 ‘비싼 몸’ 그리고 그 기사에 사람들이 달아 둔 댓글입니다. “코딩만 배우면 취직이 되는 줄 아나” “기업들이 뽑는 사람은 코딩을 아는 사람이 아니라 코딩을 할 줄 아는 사고를 가진 사람이다”, “코딩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알고리즘을 짤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등등이죠.이 코딩이라는 것이 바로 수학에 기초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또한 이를 해결하는 수리적 사고가 필요하다는 것을 사람들이 강조하고 있죠. 이를 보면 이제는 단순히 문과라고 수학에서 안전(?)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위에서는 한 가지 단적인 예로 코딩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 외에도 당연하게도 많은 곳에서 수학은 쓰이고 있습니다. 석사 공부 중 교수님이 추천해서 갔던 수학과 취업 캠프에서 저도 깜짝 놀랄 정도로 많은 곳에서 수학이 쓰이고 많은 기업이 수학을 하는 사람들을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한국 기업인 삼성을 포함해서 Google이나 외국 항공기업 등 수많은 외국 기업들이 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기업을 홍보하며 자신들이 하는 일에 수학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우리가 얼마나 수학을 하는 사람들을 원하는지를 어필했습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수학은 정말 수학이기도 하고 수학에서 더 나아간 과학이기도 합니다. 위에서 잠시 언급했듯이 수학을 못하는데 과학을 잘 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죠.어쩌면 대부분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수학이 나중에는 필요하지 않은 학문이라고 말한다면 이는 그저 공부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나오는 핑계일지도 모르겠죠. 하지만 그렇다고 외면만 해서는 안 됩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을 위해 필요하다면 배울 줄 아는 용기도 필요합니다.미스터밥 수학학원정철호 입시관리센터 수석연구원041-555-7824 2016-08-30
-
영어로 동화구연하며 실력도 쑥쑥! 유치부 초등부 아이들이 ‘호랑이와 곶감’ 동화를 영어로 이야기한다. 백설공주나 신데렐라 등 아이들이 여러 가지 동화책을 대본 삼아 영어로 읽고 말할 수 있다. 천지문영어의 영어동화구연은 ‘동화’ 내용을 ‘발표’하며 영어실력을 키우게 한다. “스마트 놀이 학습 들어보셨나요?”한상종 대표는 쌍용동에 ‘천지문영어’를 설립하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방과후수업을 통해 어린이 영어교육에 매진하고 있다.천지문영어는 아이들이 익히 내용을 알고 있는 동화를 본문으로 영어를 배우고 배운 문장을 발표하는 순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긴 문장은 구절 단위로 끊어져 있어 어렵지 않게 배우고 다시 한 문장으로 이어 말하는 훈련을 거듭한다.수업은 교재를 가지고 하는 ‘교사 수업’과 스마트폰을 통한 ‘개별 학습’으로 이루어진다. 스마트폰 홈페이지에는 단어별 문장별 원어민 발음의 듣기 자료가 있어 스스로 듣고 따라하며 자기 진도에 맞춘 공부가 가능하다. 홈페이지를 통한 학습은 영어 문자나 발음을 몰라도 한글을 보거나 들으면서 동시에 영어 발음을 듣거나 영어 문자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쉽게 영어에 적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한글과 영어의 동시통역 교육방식으로 연상학습이 가능하다.단어와 문장을 반복적으로 듣고 따라하며 완벽히 숙지한 후 자신이 직접 녹음한 파일을 전송하는 것으로 그날의 학습이 끝난다.공부한 시간과 결과는 고스란히 홈페이지 학습내역에 담겨져 있다. 어떤 부분을 얼마나 듣고 읽었는지와 과제, 발음, 연음처리 등의 학습내용이 남아 있어 교사나 부모의 학습관리가 편리하다. 또 학생들에게는 공부한 분량만큼 포인트를 지급해 아이들의 성취감을 높인다. 교사는 그 포인트에 따라 포상하거나 선물을 나누어 줘 학습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기존의 영어수업이 지도교사의 단순주입식교육으로 인해 지루한 수업이었다면 천지문영어는 아이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놀이하듯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또 강의식 문법 공부가 아니라 듣고 말하기와 다양한 문장을 접하며 문법 감각을 익히게 되므로 영어의 원리를 체득하게 되는 장점이 있다. 천지문영어 교육에 참가하는 학생은 각자의 학습능력에 따라 자신만의 공부를 진행하기 때문에 영어 문장에 익숙해지는 속도의 차이가 있을 뿐 단 한 사람도 낙오하지 않는다.즐겁게 배우고 쉽게 말할 수 있는 영어 가르쳐40여 년간 영어교육과 관련된 일에 종사한 한상종 대표는 자신의 영어교육 노하우를 천지문 영어에 담았다. 한 대표는 젊은 날, 영어로 된 원서를 읽고 싶어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 마침내 영자신문을 읽고 이해할 수 있게 될 정도의 실력을 갖춘 한 대표는 한 마디도 영어로 입을 뗄 수 없는 것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졌다. “미국에 유학 가지 않아도 한국에서 진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찾다가 ‘천지문 영어’를 개발하게 되었다. 이미 알고 있는 동화내용 문장을 원어민의 발음으로 반복해 듣고 따라하면서 재미있게 영어학습에 적응할 수 있다”. 한상종 대표는 2002년 ‘멀티미디어분할페이지 및 이를 이용한 영어학습방법과 학습시스템’으로 특허를 받은 바 있고, 이후 색동회와 함께 영어동화구연대회도 개최하고 있다.한 대표는 “천지문 영어는 ‘천개의 지문을 말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며 “천개의 지문을 접해 듣고 읽고 말할 수 있다면 영어를 정복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방과후교실을 통해 천지문영어를 선보일 계획이다.천지문영어 한상종 대표는 “영어를 처음 접하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시절 영어를 재미있고 쉽게 접하고 친구들과 놀 듯 발표하다 보면 누구나 편하게 영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10월 22일에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를 대상으로 하는 영어동화구연대회가 열린다. 참가 접수 및 문의는 색동회충남지회카페(041-554-8164)로 하면 된다. * 색동회에서 영어동화구연 지도자를 양성한다. 강좌는 매주 화요일 색동회 충남지회에서 실시한다. 3급 자격증 취득 시 강의(시급 2만5천~5만원)할 수 있다. * 천지문영어는 영어교육사업에 관심 있는 분을 모집한다. 수업을 진행할 교사를 구하기 어렵지 않고 스마트 놀이학습을 통한 시스템 학습으로 학년, 실력, 시설 등에 영향 받지 않고 학습관리가 가능하다. 한 달이면 눈에 띄게 영어발음이 좋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천지문영어 2016-08-30
-
전국 최고 수준 장비 갖춘 방송영상전문가 양성의 산실 기획 - 전국이 주목하는 지역대학 우수 학과대입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의 시선은 서울을 향한다. 이른바 ‘인서울’을 위한 학업에 몰두한다. 하지만 시선을 돌리면 보지 못했던 것이 보이는 법. 천안과 아산은 많은 대학이 집중해 있는 동시에 전국에서도 주목하는 우수학과를 갖춘 대학이 많다.천안아산내일신문은 가까이 있기에 미처 알아보지 못한 지역대학의 우수학과를 찾아 집중 소개한다. <편집자 주>폴리텍Ⅳ 아산캠퍼스 전경폴리텍 대학은 전국에 약 11개 대학 총 35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 국책특수대학이다. 일반 대학과 다르게 고용노동부 산하 대학으로 기술 중심의 실무기능 인력을 양성하며 11개 계열에 67개 학과가 설치돼 있다. 이 중 아산캠퍼스 방송영상과는 타 대학들이 보유하지 못했던 막강한 교육장비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2017년 수시 모집을 오픈했다.기술인재 사관학교로 불리는 폴리텍대학의 아산캠퍼스 방송영상과를 해부했다. 촬영 스튜디오취업 유리한 폴리텍 대학, 실용적인 대학 선호에 인기 급등폴리텍은 대학 특성상 취업이 전제고 목표다. 청년실업 문제가 더욱 커진 요즘, 폴리텍 졸업생들만이 누리는 취업의 기회는 남부럽지 않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4년제 대학의 깃대에 눌려 수험생들은 2~3년제 전문대학은 마지막 비상구로 고이 접어두는 경우가 많았다.세상이 달라졌다. 졸업 후 취업이 가장 문제가 된 시대다. 해마다 우수한 취업률을 자랑하는 폴리텍 대학 출신들이 갈수록 취업의 기회를 선점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 기술인으로 사회에 당당히 진출하고 있다. 아산캠퍼스는 이 같은 변화를 일찌감치 선도했다. 학생들이 취업에 더욱 유리하도록 현장실무 중심 학사제도를 운영하며, 교수 1인당 15명 이내의 소그룹지도교수제로 현장중심 프로젝트 실험실습을 더욱 확실하게 가르친다. 또한 다양한 장학제도와 복지제도는 학생들이 학비 때문에 제대로 공부하지 못하는 불이익을 염려하지 않게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조건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식비와 실습재료, 일부 교재까지 무료지급하며 학생들의 학업의지를 고취시키는 대학은 흔치 않다.또 폴리텍은 학생의 평생직업을 책임지는 평생직업 매니저 시스템을 가동한다. 입학부터 취업, 졸업 후 3년간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학교가 관리하기 때문에 취업이직률도 현저히 낮은 편이다.폴리텍에서는 자신이 희망하는 학과를 찾아 학력의 길이보다 깊이 있는 실무 능력을 키우며 미래를 알차게 준비하려는 실속파 지원생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다. 최신 방송장비와 영상장비전국 최고 수준 방송장비 마음껏 활용할 수 있어방송영상과는 방송컨텐츠 제작을 위한 연출 촬영 편집 음향 그래픽효과 등을 지도한다. 2010년 고용노동부 선도학과로 선정돼 전국 최고수준의 교육 장비를 완비하고 있으며, 2011년 충남문화콘텐츠페스티벌 최우수상을 비롯해 다수 공모전에서도 입상실적을 누적해왔다. 방송전문자격증 응시에도 응시생의 60% 이상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졸업생들은 유명 신문·방송 국가기관 및 관공서 엔터테인먼트 등 영상과 방송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월등한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장석주 방송영상과 학과장은 “방송영상과는 학교와 별도로 프로젝트 우수장학금을 마련해 학생들의 교과 참여도를 높이고 우수결과물 제작 수준도 끌어올리고 있다”며 “특히 방송영상과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가 방송장비는 특혜나 다름없다”고 말했다.방송영상과는 최신 방송용 카메라는 물론 1억 이상을 호가하는 최신 영화용 레드윈 카메라를 보유하고 있다. 음향녹음실 또한 최신시설로 성우녹음, 애니메이션 녹음, 가수 음반 제작 등을 거뜬하게 해내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이미정 방송영상과 교수는 “우리는 고가의 방송장비를 구색으로 모셔두지 않는다. 방송영상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학생들이 아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취업에 나선 졸업생들이 절대로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갖추게끔 지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희망취업률 100%에 이르는 취업 신화, 폴리텍에선 현실폴리텍은 뭐니 뭐니 해도 취업이 강점이다. 취업 희망자는 100% 취업을 보장한다. 교수 1인당 10개 이상의 기업과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있어 기업과 동반성장하는 산학협력모델로 취업 희망자의 진로를 탄탄하게 구축해 놓고 있다.폴리텍은 2014년 교육부 발표 취업률이 무려 85.8%에 이르며 전문대학 중 6위를 차지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은 100% 취업이 되기 때문에 전체취업률은 당연히 상승할 수밖에.수험생들이 대학입시에 고민이 많은 시점이다. 비싼 등록금 내고 원하지 않는 전공을 선택해서 4년 후 말 못할 후회를 하게 될 수 있다.폴리텍은 고용노동부 산하 대학이므로 타 대학에 수시 6개를 지원했어도 별도 지원이 가능하다. 수험생들에겐 안심할 수 있는 세컨드 플랜이 되는 셈이다. 그렇다고 희망하지 않은 전공을 선택할 이유는 없다. 다만 희망전공이 이곳에 있다면 충분한 정보 검토를 통해 대학을 비교 결정하는 것이 좋다. 입학상담 : 041-539-9421, 9424. www.kopo.ac.kr 졸업생들이 말하는 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방송영상과● 이재윤씨(26세 영화편집자. 현재 인기상영 중인 영화의 예고편을 만들었고 유명 감독의 새 영화 예고편 편집에 참여하는 등 영화 편집을 맡아 활발히 활동 중)-. 폴리텍 대학을 선택한 계기는 인터넷으로 많이 알아보고 결정했다. 장비, 커리큘럼, 교수진이 우수했고 편집 연출 CG 등 다양한 공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지원했다. 경기도에 살았지만 일부러 이곳을 지원했다. 역시 생각한 대로였다. 결정을 잘한 거 같다. -. 폴리텍 방송영상과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고가의 장비를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다. 이 대학은 다른 대학에서 찾아보기 힘든 우수한 촬영장비가 많다. 다른 대학은 방송장비를 완벽하게 갖춘 곳도 드물 뿐더러 학생들이 이용하기도 쉽지 않다. 그러나 이곳에서는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 언제든 대여 가능하다.또한 거의 모든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제도가 잘 되어 있다. 말 그대로 학생들은 학비 걱정 없이 공부만 하면 된다. -. 전공에 대한 만족도는 폴리텍은 취업을 전제로 전문기술을 배우는 학교이기 때문에 현장실습이 많이 필요한데 학교가 적극적으로 연결해주어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배우고 싶은 분야에서 제대로 배워 원하는 분야 취업도 성공한 지금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 -.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본인이 원해서 들어왔어도 자신이 못한다고 쉽게 포기하는 학생들이 있다. 너무 금방 포기한다. 좋아서 해도 처음 배우면 누구나 모르고 못한다. 부족함을 느끼면 더 열심히 해서 본인이 희망하는 결과를 꼭 가졌으면 좋겠다. 결코 포기하지 말고.● 이덕훈씨(30세 유명 신문방송사 공채 촬영기자로 활동)-. 폴리텍 대학을 어떻게 알고 선택했나 처음엔 잘 몰랐는데 친구가 알려줬다. 자세히 알아보니 내가 전공하고 싶은 방송영상에 관한 시스템이 잘 돼 있었고 학비가 매우 저렴했다. -. 폴리텍 방송영상과는 어떤 점이 좋은가방송영상은 창작물이다. 창작에 구애 받지 않으려면 시설과 장비 사용이 원활해야 한다. 학교가 보유한 우수한 방송장비는 오직 방송영상과 학생들이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덕분에 과제는 물론 창작활동을 많이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 유명신문방송사에 정규직으로 발탁됐는데 가능했던 이유라면어릴 때부터 현장을 기록하는 직업을 갖고 싶었다. 운이 좋은 것도 있었을 테고 학교 다닐 때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 실력이 쌓였기에 힘든 2016-08-30
-
단순한 스펙 쌓기? 나를 바라보는 소중함 경험! 중·고등학생에게 봉사활동은 필수다. 중학생은 연 20시간의 봉사활동을 해야 하고, 고등학생의 경우 굳이 시간이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봉사활동을 무시할 수 없다. 특히 학생부 종합전형이 강화됨에 따라 자신의 진로와 부합한 봉사활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대학생이 되면 봉사활동과 무관할까? 크게 다르지 않다. 대학생들에게도 봉사활동은 수행해야 하는 영역이다. 대학마다 각각 상황이 다르지만, 졸업을 위해 30시간의 봉사시간을 채워야 하는가 하면 학점으로 인정하는 곳도 있다. 장학금 수여 조건으로 봉사활동을 포함하기도 한다.기업에서도 대학생들의 봉사활동을 반영하는 분위기다. 개인적인 능력보다 주변과 어우러지며 업무를 수행해내는 능력이나 인성을 우선시하는 지금의 분위기에서 봉사활동을 통한 스토리는 개인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배경이 된다. ‘KT&G 상상univ’ ‘현대자동차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삼성 드림클래스’ 등 대학생과 함께하는 봉사단이나 사회적 기여 모델을 만드는 기업들이 많아지는 사례도 지금의 분위기를 반영한다.물론, 봉사활동이 그저 입사에 도움 되기 위한 스펙만은 아니다. 최근 스펙을 위한 형식적 봉사활동으로 인한 폐해도 드러나고 있는 만큼 스펙만으로 봉사활동을 바라보는 시선은 오히려 경계해야 할 사례다.봉사활동 후 남는 것은 스펙 자체보다 더 크다.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대학생들은 “활동을 통해 사람들과 함께하는 경험을 쌓고 그 안에서 나 자신을 바라보게 되며,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깨닫는 시간은 스펙 이상의 소중한 경험”이라며 “특히 직접 기획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경우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경험해볼 수 있어 값진 시간”이라고 말했다. 대학생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 ‘청년ON'의 오프라인 커뮤니티 공간 ’위드림센터‘. 두정동 메가박스 건물 1층에 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찾게 하는 소중한 경험봉사활동을 향하는 대학생들의 시선은 냉탕과 온탕을 오간다. 여전히 봉사활동 시간에 허덕이고 봉사할 곳을 찾지 못해 헤매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고등학교 시기까지 연령적인 제약으로, 동시에 입시에 온 힘을 쏟느라 제대로 봉사활동을 할 수 없었기에 대학생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학생이 있다.아예 새로운 봉사활동을 기획해 사회 속으로 한 발 더 내딛기도 한다. 위드림센터 대학생운영단 'HandsON' 2기 장미랑(단국대 사회복지학과 4학년) 대표는 “중·고등 시기와 마찬가지로 대학에서도 봉사활동 시간이 주어지는데, 4학년이 되어 급하게 봉사활동을 몰아서 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며 “헌혈로 봉사시간을 채우는 경우가 가장 흔하고, 최근 헌혈로 채우는 시간이 정해지면서부터는 봉사처를 급하게 찾느라 의미를 생각하기보다 시간 채우기에 급급한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또한 장 대표는 ”하지만 조금만 관심을 갖고 찾으면 대학생들이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은 상당히 많고, 사회적인 분위기도 대학생들의 봉사활동에 가치를 두어 기업이나 재단 등에서의 활동도 늘고 있다“며 ”특히 큰 재단이나 기업에서의 활동이나 해외봉사는 직무를 미리 경험하고 기업문화를 익히는 기회가 되는 동시에 스펙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요즘은 저학년부터 참여하는 인원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위드림센터는 충남지역 대학생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충남 지역사회의 변화까지 도모하려는 지원사업을 위해 마련한 공간. 삼성SDI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으로, 두정동 메가박스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얼마나 많이 했는지 보다 무엇을 느꼈는지가 중요대학에서의 봉사활동은 전공과 연관해 진행할 수 있어 보다 전문적이다. 외국어 실력이 갖추어진 경우 ‘월드비전’이나 ‘굿네이버스’ 등에서 후원자와 후원아동을 잇는 번역봉사나 2018년 열리는 평창 동계 올림픽 통역 봉사(9월 30일까지 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교육 또는 사회복지 전공 학생들에게서도 활발하다. 설진희(나사렛대학교 인간재활학과 3학년) 학생의 대학생활에서 봉사활동은 큰 비중을 차지한다. 복지세상을열어가는시민모임의 프로그램이나 우정사업본부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등 연 단위로 꾸준히 정기봉사를 이어간다. 재학 중인 나사렛대학교 내 새꿈학교도 그의 활동 장소다. 설진희 학생의 경우 중·고등학교 때 진행한 봉사활동으로 진로까지 결정하게 됐다. “중?고등학교 때는 지역에 있는 복지단체나 시설에 가서 주말을 활용해 봉사활동을 했어요. 마음이 컸지만 많은 봉사활동을 하지는 못했지요. 달라진 점이 있다면, 중·고등 시기의 경우 아무래도 나이와 시간 제약으로 봉사활동 폭이 좁은데, 대학에 들어오니 할 수 있는 활동이 늘었다는 거예요. 그만큼 더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이재훈(단국대학교 신소재공학과 1학년) 학생은 교육이나 사회복지 등과 관련이 없는 전공임에도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는 케이스다. KT&G 상상univ 상상발룬티어로 활동하며, 이번 여름방학에는 8월 5일까지 한국장학재단에서 후원하는 대학생 지식봉사에 참여했고, 곧 이어 14일에는 해외봉사활동을 위해 출국했다.중·고등학교 때 시간을 채우기 위해 처음 봉사활동을 접한 이재훈 학생은 활동 과정에서 사람을 만나는 것, 그리고 활동 후 뿌듯함을 느끼는 동시에 알아가게 되는 것 등이 좋았다. 그리고 대학에 와서 봉사활동을 좀 더 적극적으로 진행하며 얻는 것 역시 사람, 그리고 좋은 인연이다.그래서 대학 시기 봉사활동은 주는 것 이상으로 얻는 것이 많음을 알리고 싶다. “대학에 와보니 하려고만 하면 다양한 경로를 통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요. 시간을 채우는 것도 어렵지 않죠. 농활만 다녀와도 몇 십 시간이 주어지니까요. 하지만 시간만 생각하지 말고 봉사활동이 주는 경험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대학생활에서만 할 수 있는 경험과 인연의 축적을 통해 나를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2016-08-30
-
엄마도 말문이 트이게 만드는 엄마표 영어교육의 멘토 무엇이든 그렇겠지만 언어, 특히 영어실력은 영어노출시간과 비례한다. 그래서 지속적인 영어자극을 주기 위해 가정에서의 엄마표 영어교육을 시도해봤지만 단계별 교재선택이라든가 방법적인 문제에 부딪혀 결국 흐지부지됐던 경험이 한두 번쯤은 있을 것이다. ‘아이보람’은 이런 엄마들의 멘토로서 전국 유일의 엄마표 영어교육법을 10여 년째 실현하고 있다. 최근엔 성균관센터를 오픈해 더 많은 수원 맘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경험에서 비롯된 퍼펙트 엄마표 영어교육,이것이 아이보람!아이보람을 초등1학년 때 처음 만난 아이가 3학년 때 영어의 모든 영역에서 엑설런트를 받으며 미국 사립학교에 입학, 이후에 미국 교환학생으로 고등학교를 마치고 올해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교의 학생이 됐다. 대체 어떻게 공부해야 우리 아이도 이렇게 될 수 있을까, ‘아이보람’은 이런 아들을 키워낸 신은미 대표의 엄마표 영어 노하우가 담긴 결과물이다.‘아이보람’은 이미 수차례 EBS를 비롯해 SBS에 영어교육 대안사례로 소개됐고 2015 Korea CEO(창조교육부문) 대상, 혁신 한국인(교육컨설팅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우리말을 배우는 과정과 유사한 형태로 집에서 영어를 습득할 수 있게 지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엄마표 영어를 꿈꾸던 엄마들에겐 더없이 반갑기만 하다. 엄마-자녀와의 돈독한 유대관계,자기주도학습 능력까지 키우는 아이보람!“혼자 엄마표 영어교육을 진행해보다가 찾아오는 분들이 많아요. 사교육에 의존하는 주변 환경도 그렇고 과연 내가 아이를 잘 지도하고 있는지에 대한 확신이 서질 않아 불안해하시거든요.” 아이보람 성균관센터 장은희 원장은 아이보람은 10여 년간의 세월동안 축적된 다양한 연차별 데이터를 토대로 좋은 DVD나 교재 추천, 관리방법 코칭 등 엄마들이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도록 그동안 혼자 고민해왔던 것들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준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주1회 센터에 나와서 학습일지와 부족한 부분을 점검받고 소그룹 모임을 통해 서로의 교육방법을 공유하면서 더 좋은 결과가 만들어지는데 엄마들이 이런 미팅에 빠지지 않고 꾸준히 참여하는 것이 또 다른 성공의 포인트라고 장 원장은 강조했다. “엄마들은 아이보람을 진행하면서 자녀와의 소통을 가장 어려워해요. 엄마가 먼저 교재나 DVD에 관심을 갖고 왜 영어를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면서 아이 스스로 목표를 가질 수 있게 안내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관계도 돈독해지고 아이는 목표를 두고 매일매일 정해진 양을 소화하면서 저절로 자기주도학습 능력도 쌓이게 됩니다.” 소리노출부터 시작, 1~5년차별 세밀한커리큘럼이 강점인 아이보람!‘아이보람’은 엄마가 영어를 잘 몰라도 엄마표 영어교육이 가능하다. 오히려 엄마의 귀와 입도 트이게 만들어준다. 원어DVD, CD롬, 영어원서 등 검증된 교구가 1~5년차별로 정리돼 있어서 단계에 맞는 교재로 시간을 잘 활용해서 집중듣기, 흘려듣기, 단어 익히기 등을 실천하면 된다. “처음엔 소리노출이 중요하기 때문에 쉬운 영어DVD를 보게 하고 자연스러운 영어감각을 위헤 노부영 교재로 ‘3개월 터 잡기’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1년차엔 1055단어를 선별한 DK과정, 단어학습게임 I-spy, 플래시카드 등을 활용한다”고 장 원장은 말했다.2년차엔 챕터 북을 통한 집중듣기와 연따, 정따, 3년차엔 스스로 읽기와 영어일기 필사, 4년차엔 직독·직해훈련으로 한글책 번역, 화상영어, 5년차에는 동시통역과정과 원어민 화상 스피킹이 진행된다. 영역별로 필요한 과정들이 잘 녹아있다는 것도 ‘아이보람’ 커리큘럼의 장점. 아이보람의 시작시기에 대해서 장 원장은 “모국어를 충분히 익히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을 때가 적기다. 만 5세~초등 저학년이 적합한데 초등 고학년만 돼도 이미 문자가 소리를 차단하기 때문에 받아들이기가 어려운 편이다. 하지만 엄마가 엄마표 영어교육에 대한 마인드와 의지가 있다면 ‘아이보람’을 통해 아이를 즐겁고 행복한 영어의 길로 안내해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보람’ 성균관센터 오픈공개강좌로 오세요~‘아이보람’ 성균관센터는 개원기념 무료공개강좌를 진행한다. ‘미국에서 인정받은 엄마표 영어 Secret’라는 주제로 신은미 대표가 생생한 경험담과 아이보람 프로그램에 대해서 들려준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무지개우산 증정, 30일까지 아이보람 가입 시에는 DVD재생카세트나 세이펜 중 하나를 무료로 대여해준다. 사전 예약해야 한다. 일시 9월 1일(목) 오전 11시위치 장안구 천천동 528-4 태영프라자 4층문의 031-269-8419 2016-08-30
-
‘가치관 설정’이 일관성 있는 진로탐색의 시작! 학과와 전형방법을 두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던 그때가 어느덧 1년 전 이맘때가 됐다. 논술과 학생부종합전형을 동시에 준비했지만 오히려 집중력이 분산되지는 않을까, 서울대 종합전형에서 입시경쟁률이 낮은 학과에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을까 등등 무엇 하나 확신할 수 없었던 시간들 속에서 김재성군(수성고 졸·서울대 교육학과1)을 다잡아준 건 학교 선생님과 부모님의 용기를 북돋는 따뜻한 한마디였다. 부모님과 선생님의 든든한 지지→ 소신 지원→ 합격재성군은 수시에서 서울대 교육학과(일반-학생부종합) 외에 연세대 정치외교학과(일반-논술),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대학(학생부종합), 육군사관학교에 합격했다.“제 합격의 비밀은 바로 관심과 격려, 믿음이었던 것 같아요. 논술의 경우 학교 방과후 수업을 수강했는데 그때 국어선생님이 제 글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준 것이 논술전형을 지원하게 만든 동기가 됐거든요.” 부모님은 고교 3년 동안 재성군이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교육이나 정치외교 관련한 다양한 활동들이 있으니 소신껏 지원하라고 용기를 줬다. 매년 참여했던 대학과 연계한 ‘교내 연구논문 작성대회’에서의 좋은 결과도 도움이 됐다. 2학년 때 제출했던 ‘나라별 국가홍보방법을 비교한 국가이미지 관련 논문’은 독창성을 높이 평가받아 한양대 교수들에게서 30점 만점에 27점을 받았다.논술은 문제를 구조화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학교에서의 분석글쓰기도 논술실력을 쌓는 데 한 몫을 했다. 이밖에도 학업우수상을 비롯해 교내 영어 어휘력 경시대회 최우수상, 수성노벨상 평화인권부문 최우수상, 수성 연구논문 발표대회 은상 등 70여개의 교내수상실적은 재성군의 적극적인 학교생활을 그대로 말해주고 있었다. 다양한 교내활동이 곧 자소서이자 면접 준비,꼼꼼한 기록은 필수 ‘나는 성적이 안 되니까 참여해봤자 뭐해’가 아니라 작은 경험들이 스펙을 넘어 견문을 넓히고 꿈을 구체화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교내행사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는 재성군은 가치관 설정이 ‘일관성 있는 진로 탐색’을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고 했다. “어떤 사람이 되겠다는 가치관이 명확하다면 중간에 진로가 바뀌더라도 맥을 찾아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구체적인 목표 설정을 해나가야 하는데 이 모든 과정이 자기소개서에 잘 녹아있어야 해요. 저 같은 경우는 자소서에 그동안 국제문제와 교육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고 ‘유네스코 국제전문직’이라는 진로와 연관 지어 세계인의 교육균등을 위해 국제사회적인 제반을 만드는 ‘모두를 위한 교육’을 연구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유기적이고 구체적으로 풀어내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 물론 이 모든 것이 단기간의 성과일 수는 없다. 이야기꺼리의 토대를 만들어준 그간의 고교생활이 결국 자소서와 면접 준비에도 도움이 됐다. 무엇보다도 이런 활동을 생기부에 꾸준히 꼼꼼하게 작성해야 하는데 플래너나 노트를 활용해 자신이 참여한 활동을 그때그때 기록하고 문서화하는 습관이 필요하다.지금도 다양한 진로에 대해 고민 중,‘교육의 기회균등’에 관심 많아 “대학생활은 제게 또 다른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게 만들고 있어요.(웃음) 유네스코 국제기구의 교육 분야에서 일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친구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수업 중에 교육과 관련된 토론을 하면서 다양한 길을 알게 됐거든요. 지금은 국내외 ‘교육의 기회균등’에 대해 많은 고민 중이고 단순히 평등한 기회나 금전적인 도움이란 차원을 넘어서 교육균등이 갖는 의미부터 파악하고 이를 위한 토대마련이나 정책에 대해 연구해보자는 단기목표를 세웠어요.” 대학 졸업 후 좀 더 구체적인 방향설정을 위해 서울대 대학원 글로벌교육협력과정에 진학할 계획도 갖고 있다. 아주 구체적이고 또렷한 그의 소신은 분명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닐 터, 재성군은 한 학기에 10권정도, 소설책이나 국제 분야 관련 책을 읽었다. ‘우파니샤드’, ‘나는 말랄라’,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등 사회적인 문제를 다룬 책들을 독서활동으로 기록하기도 했다. 간판보다는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공부했는가가 중요,자신을 믿어라!“얼마 전엔 ‘미움 받을 용기’라는 책을 읽었는데 결국 관계의 문제는 트라우마 때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는 공부를 못 하니까 안 된다, 못한다는 생각이 결국 나를 발전시키지 못하고 어떤 시도도 못하게 만들어버리게 되거든요. 부모님들도 아이에게 ‘넌 왜 그러니’가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할지 고민해보라고 얘기하고 따뜻하게 기다려주면 좋을 것 같아요.” 아직 갈 길을 찾지 못한 후배들에게 책을 통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 재성군은 좋은 학교와 선생님, 친구들을 만난 것에 새삼 감사해했다. 한 명의 학생이라도 버려두지 않고 노력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최선을 다해 이끌어주는 학교의 분위기가 성적이나 가치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인터뷰 말미, 재성군은 잔뜩 초조해하고 있을 수험생을 향한 격려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사실 수시원서 접수를 앞두고 외고나 특목고 학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경쟁에 밀릴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어요. 그런데 막상 면접을 보고 나니까 결국 대학은 학생이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공부했는가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절대로 쫄거나 기죽을 필요 없어요.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파이팅!” 김재성군의 성공으로 가는 공부법1. 꾸준하고 다양한 문제풀이_ 중학교 때 선행학습을 많이 하지 않아 고1때 수학에 어려움이 있었다. 원인은 문제풀이 경험이 적다 보니 풀이속도가 느리다는 것. 단순히 이해하는 것에서 벗어나 많은 문제를 정해진 시간 내에 푸는 연습을 했다. 틀린 문제는 단순히 다시 푸는 것이 아니라 동일한 유형의 다른 문제를 찾아 공부했다. 결국 3→2→1의 단계를 밟아 수능에서 수학 1등급을 받았다. 2. 플래너 활용_ 중학교 때부터 학교에서 제공해준 플래너를 쓴 것이 도움이 됐다. 월간계획에는 교내활동 및 수행평가, 시험 일정을 기록하고 주간계획에는 쉬는 시간이나 자습시간 등을 활용한 각 과목별 시간 안배 및 학습여부 체크, 일주일 단위로 한 주간 학습결과 평가, 메모 란에는 입시내용, 교내 강의를 듣고 느낀 점, 참여한 활동내용 등을 기록했다. 처음엔 방법이 없다. 무작정 쓰다 보면, 혹은 친구들이 하는 것을 따라하다 보면 자신의 방법이 찾아지게 된다. 2016-08-30
- 스포츠와 사회 올림픽이 끝나면 도장 업계에서는 대체로 올림픽 효과라는 현상이 나타난다. 올림픽 스타가 나온 종목에 수강생이 몰려드는 것을 말한다. 궁극적으로 올림픽 효과라기보다는 대중매체의 힘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옳다. 요즘 들어 요리 프로그램이 TV 여러 채널에서 방송되니 요리학원에 수강생이 급증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마찬가지로 올림픽에서 메달이 어떤 종목에서 나오고, 방송에서 얼만큼이나 노출을 아름답게, 많이 시키느냐에 따라서 메달이 나온 종목분야 전반적으로 관심을 받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그러나 1위 시상대 위에 설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 뿐이며 그 자리에 서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고통을 땀으로 버텨냈는지 보통사람은 절대로 알 수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시작도 못한다.하지만 쉽게 1인자가 될 수 있는 분야는 어디에도 없다. 가끔씩 터져 나오는 심판의 오심, 혹은 비리들이 스포츠 세계를 공정하지 못하고, 비리와 협잡이 난무하는 세계로 비춰지게도 하지만 그래도 스포츠 세계는 사회보다는 깨끗한 세상이라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세상은 더 복잡하다. 그나마 세상의 편견과 오류를 진정 땀으로, 실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가장 심플한 세계가 스포츠 세계 아니겠는가?이번 올림픽 출전 선수들 중에 미국 선수들 메달리스트들의 학벌이 대단하다는 것을 보았다. ‘많이 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를 이기지 못하고,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는 말처럼 진정 즐기면서 하는 사람들이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실증이기도 하다.우리나라처럼 어려서부터 엘리트 체육과 공부의 길을 나누어서 생각하는 것은 큰 오류이다. 공부를 하는 학생들도 운동을 꼭 해야 한다. 또한 운동을 한다고 해서 공부를 소흘히 하는 선수들은 이미 인생을 포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는 아직까지도 운동이 공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설명해야 하는 우리나라 사회를 보면 선진국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반면 난 제자들에게 설령 너희들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 하더라도 그 후에는 뭘 해야 할지 생각하라고 말한다.세상은 스포츠보다 훨씬 비열하고 치열하고 어떤 분야에서도 쉽게 성공하기 어려운 구조이다. 따라서 어려서부터 몸과 마음을 단련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늘 책을 옆에 끼고 살아갈 수 있도록 양육하여 세상이 어떻게 변화하여도 적응할 수 있는 생존력 강한 존재들로 길러야 한다./블랙벨트 2016-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