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0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6년 경기과학멘토 교육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과학원리 이해를 돕는 로봇체험이 시작된다. 부천산업진흥재단 부천로보파크가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지원을 받아 경기과학멘토 사업을 5월부터 운영한다.경기도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과학문화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독창적인 로봇공학자의 꿈을 키우며 직업과 진로 개발로 연계하도록 짜여졌다. 부천산업진흥재단 측은 “경기과학멘토 프로그램은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된다. 내용으로는 로봇의 기본원리 교육인 ‘로봇방문교실’ △로봇 심화교육인 ‘로봇심화반’△진로탐색 및 설계를 위한 ‘직업·진로체험프로그램’ △체험형 프로그램인 ‘로봇교육캠프 등’ 이라고 밝혔다.이밖에도 직업과 진로체험프로그램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올해 신설된 프로그램이며, 이공계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과학멘토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부천로보파크 홈페이지(www.robopark.org) 교육공지사항을 참고 하면 된다.문의 070-7094-5477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대입 학종 시대, 바르게 이해하고 제대로 준비하기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8일까지 ‘2016 강남서초 내일신문 학부모 교육 강좌’가 ‘강남에서 대학가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 강좌는 강남 7개교 진학담당 베테랑 교사들이 분석한 ‘2016학년도 강남 입시 결과’와 ‘강남 학생들의 생생한 대입 사례’를 담고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과 열기가 예년보다 더 뜨거웠습니다. 이어서 강남서초 내일신문은 5월 학부모 교육 강좌로 오는 5월 26일(목) ‘대입 학종 시대, 바르게 이해하고 제대로 준비하기’를 준비했습니다. 최근 대학입시의 흐름은 수시 증가, 특히 주요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비중이 점차 늘어나면서 ‘학종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급격한 변화로 입시 혼란을 겪는 학부모들에게 강남의 진학담당 교사와 전 입학사정관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궁금증을 하나하나 속 시원히 풀어줄 것입니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 이제는 선택 아닌 필수지난 4월 26일 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2018학년도 수시모집 인원은 전체 모집 인원의 73.7%에 달합니다. 이는 2017학년도보다 3.8% 증가한 수치입니다. 수시모집은 다시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실시 위주 전형으로 나뉘는데 이중 86.3%가 학생부전형입니다. 강남 학생들이 타 지역에 비해 교과내신 경쟁력이 떨어지는 점과 상위권 주요 대학에서 학생부교과전형보다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높은 점을 감안하면 입시의 대세가 된 학생부종합전형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셈입니다. 그렇다고 누구나 다 지원할 수 있을까요? 준비된 자에게만 기회가 주어질 것입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가장 중요한 평가 서류인 학생부 기록이 그만큼 중요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기초부터 학생부 기재방법 및 평가, 학교생활가이드까지 제시확대되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서 난감했다면 이번 강좌는 그 가이드를 하나하나 짚어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강남서초 내일신문 학부모 교육 강좌와 교내 입시 강좌에서 탁월한 분석과 설명으로 학부모들의 입시 이해를 돕고 있는 휘문고 심재준 교사와 철학적 소양과 재치 있는 강의로 학부모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중동고 안광복 교사, 그리고 전 한양대 입학사정관으로 현재 여러 기관의 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오정은 전 사정관이 학생부종합전형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상세하게 안내합니다. # 1강 휘문고 심재준 교사 -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와 준비방법’심재준 교사(진로진학상담)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기초로 대입전형 안내와 그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서류 평가, 내신의 의미, 성장 스토리 등의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방법을 안내합니다. 이어서 가장 중요한 평가 서류인 학교생활기록부의 기재방법을 항목별로 자세하게 설명함으로써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학생부 기록에서 잊지 말고 확인해야할 것들을 상세하게 짚어줄 것입니다. 또한 구체적인 대비방법으로 매트릭스 기법과 마인드맵 기법을 활용해 역량의 강약점을 분석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실제 사례와 함께 제시합니다. # 2강 오정은 전 한양대 입학사정관 - ‘학생부 중요한 것은 무엇이고, 대학에서는 어떻게 평가하나’오정은 전 입학사정관(한양대)은 사정관이라는 평가자 입장에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 설명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의미와 잠재 역량과의 관계, 평가의 타당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한 대학의 전략, 대학의 입학전형과 인재상 등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울 것입니다. 또한 학생부 구성 항목의 의미와 매력적인 학생부 기재를 위해서는 어떻게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지, 학생부의 항목 간 맥락 관계와 평가자가 바라는 좋은 학생부는 어떤 것인지 등을 설명합니다. # 3강 중동고 안광복 교사 - ‘뚝심이 정보를 이긴다.’-‘학종 시대’ 학교생활 가이드안광복 교사(철학교사)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정답은 없지만 왕도(王道)는 있는 전형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왕도의 길을 걷는 것인지 제시할 것입니다. ‘학종 시대’에 맞는 학교생활 가이드도 제시합니다. ‘학력을 기르고, 관계를 가꾸고, 심성을 키워라’를 주제로 알찬 내용의 강연이 준비됩니다. 아울러 ‘학교생활 증명서’라고 할 수 있는 학생부를 통해 보여줄 수 있는 것과 ‘학종 시대’에 맞는 인재상, ‘학종 시대’의 멘탈 관리법 등에 대해서도 설명합니다. <강의 일정 및 강사진 소개>* 일시: 5월 26일(목) 오전 9시 30분~오후 1시 30분- 1강: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와 준비방법’ 휘문고 심재준 진로진학상담 교사 - 2강: ‘학생부 중요한 것은 무엇이고, 대학에서는 어떻게 평가하나’ 오정은 전 한양대 입학사정관- 3강: ‘뚝심이 정보를 이긴다.’-학종 시대 학교생활 가이드 중동고 안광복 철학교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여기에 네 꿈을 심어봐 활짝 꽃이 필거야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 있는 운명이란 벽 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꿈의 보컬학교 개강식에 맞춰 고잔동 락아트센터에 들어서는 순간 인순이의 ‘거위의 꿈’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노래를 부르는 주인공은 지난해 보컬학교를 졸업한 김윤희 양(원일중 2)과 고예림 양(상록중 3). 학교 담장 안에서 갇혀있던 아이들의 꿈이 이제 막 싹 튀우기 좋은 곳을 찾아 씨를 뿌리는 순간이다. 꿈의 학교가 뭐래?4월 중순. 각 학교에 꿈의 보컬학교 모집 공고문이 붙었다. 노래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재즈, 팝, K팝, 뮤지컬, 힙합, 클래식을 배울 수 있는 학교. 전문 보컬선생님에게 보컬트레이닝도 받고 친구들과 뮤직비디오도 만들어보고 노래도 만들도 버스킹 공연까지 할 수 있는 학교. 단 일주일만에 지원자 120명이 몰렸다.꿈의 보컬학교 오영진 교장은 “정원은 40명인데 어떡할까 고민하다가 오디션을 보기로 했어요. 오디션과 인터뷰를 통해 40명을 뽑았는데 떨어진 아이들에게는 ‘다음에 또 도전하라’는 격려의 문자를 보냈죠. 떨어진 아이들에게도 오디션이 추억이 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어요”4월 30일 진행된 개교식에는 오디션을 통과한 40명의 꿈의학교 입학생들이 참석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연령대도 다양하다. 장소는 앞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아이들의 꿈을 키우게 될 ‘락아트센터’. 반석교회가 운영하는 아트센터다. 조명 음향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진 작은 공연장이다.개교식은 마치 멋진 공연처럼 꾸며졌다. 학생이 MC를 맡았고 지난해 보컬학교 출신들의 뮤지컬 공연에 이어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레이드백, 기타천재 김하진의 연주와 두왑사운즈의 무대는 음악을 꿈꾸는 아이들의 혼을 쏙 빼놓는 무대였다.기타치며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가 되고 싶다는 김진우(강서고 1)학생은 “미래의 제 모습은 저 가수들 모두를 모아 놓은 모습이 아닐까요? 이 곳에서 많이 배우고 많이 경험하면서 제 꿈을 조금씩 다듬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나도 가수가 될 수 있어?올해 꿈의 학교 지원을 신청한 곳은 20여 곳. 그 중 안산교육지원청은 꿈의 보컬학교를 선정했다. 이곳이 꿈의 학교로 선정된 데에는 작은 사연이 숨어 있다.오영진 교장은 “2014년 우리 지역에서 너무나 많은 아이들이 희생됐었죠. 지난해 그 아이들을 위해 무엇인가 해줄게 없을까 고민하다가 안산교육지원청에 재능기부를 하겠다고 문을 두드렸죠. 음악은 치유하는 힘이 있으니까요” 세월호 형제자매 중 원하는 아이들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뽑아 보컬학교를 운영했었다. 오영진 교장은 그 인연으로 2년 째 보컬학교를 운영하게 됐다. 아이들은 매주 토요일 꿈의학교에서 백석대 실용음악과 교수이면서 ‘MBC 위대한탄생’ 보컬트레이너로 활동한 손유나 교수로부터 보컬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오영진 교장은 “보컬수업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컨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입니다. 5개 정도의 미션이 1, 2학기동안 주어지는데 또래 친구들 또 언니 동생과 함께 협업을 하면서 만들다 보면 노래의 기술을 배우는 것 보다 더 큰 것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꿈의 학교는 언제 모집해?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찾아가는 꿈의 학교 136개를 선정해 지원한다. 안산에는 꿈의 보컬학교와 도시인문학학교가 지원을 받는다. 도시인 인문학학교는 꿈의보컬학교보다 앞서 개교했다. 지난해에는 연극학교와 승마학교를 운영했다. 안산교육지원청 000 장학사는 “올해 안산시가 교육혁신지구로 지정되면서 꿈의 학교를 추가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추경 예산이 편성되면 신청을 받았던 꿈의 학교들 중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학교를 개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꿈과 재능도 모두 제각각인 아이들.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한 발 한 발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어른과 지역사회의 몫. 더 많은 꿈의 학교가 만들어져 지역사회 구석구석에서 아이들의 꿈이 무르익길 바래본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초등생 대상 ‘생태 체험 교육’ 지원키로 성남시와 관내 대기업, 환경단체가 뜻을 모아 초등학생 생태 체험 교육 지원에 나선다. 성남시는 지난달 28일 이재명 성남시장, 강인두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 대표, 백찬홍 성남환경운동연합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환경 체험교육 프로그램 협력 시행’에 관한 협약을 맺고 교육을 신청하는 초등학생 3천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6일까지 수정구 태평동 일원 탄천태평습지생태원에서 ‘물땡땡이와 떠나는 지도 속 습지 세상’을 주제로 한 환경체험을 지원키로 했다. 나침반과 미션이 담긴 습지 생태 환경지도를 들고 탄천태평습지 생태원 일대에 사는 곤충과 식물을 찾고,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생태교육 전문강사 2명이 초등학교 한 학급을 전담해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흙과 웅덩이, 연못, 생명 등 자연의 신비로움을 오감 체험하고, 환경보호와 실천 방법을 스스로 깨달아가는 산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환경정책과 환경보호팀 729-31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우리 동네 학습 공간 탄생 평소에 이용하던 카페와 금융기관이 학습공간으로 변신한다. 부천시는 시민에게 친근한 시설인 카페, 마을도서관, 금융기관 등 10곳을 선정해 우리 동네·퇴근길 학습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또 이와 함께 직장인들이 퇴근길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역 인근에도 퇴근길 학습 공간 2곳을 따로 마련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7일 시청 창의실에서 향기네무료급식소 등 10곳과 ‘우리 동네 및 퇴근길 학습 공간 지정·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은 안정민 행정지원국장, 임성택 향기네무료급식소 대표, 정재중 대신증권 강북지역본부장 등 시설 대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협약에 따라 향기네무료급식소 등 10곳은 소규모 학습모임에 시설을 개방하고, 시는 학습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평생학습 활성화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향기네무료급식소, 대신증권 부천지점 등 2곳은 우리 동네 학습공간으로 활용됨은 물론 퇴근길 학습공간으로도 쓰인다. 우리 동네·퇴근길 학습공간은 함께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 기능을 하게 된다.안정민 행정지원국장은 “올 연말까지 우리 동네 학습 공간 20개소 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 동네, 퇴근길 학습 공간 지정 운영으로 평생학습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송도 글로벌대학입학설명회 인천시교육청이 중간고사 이후인 5월 21일 상설 대학입학설명회를 연다. 인천글로벌캠퍼스대강당에서 열릴 설명회에서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글로벌대학 입학설명회와 주요대학 지원전략에 대한 특강이 열릴 예정이다. 설명회와 특강 일정은 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ice.go.kr)나 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jinhak.ic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6일 부평구청에서 실시한 카이스트, 포항공대 등 이공계 특성화 대학 입학설명회를 열어 8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교육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사춘기가 궁금한 부모들이 읽어보면 좋은 책 초등 5학년 아들을 둔 오연희씨(43세·강남구 역삼동)는 요즘 아들의 모습이 낯설다. 예전에는 가족여행을 앞두고 설레면서 손꼽아 기다리더니 요즘은 당일 나들이조차 ‘노잼’이라며 집에 혼자 있겠다고 한다.또 가방에 넣어두고 전원도 잘 안 켜던 핸드폰이었지만 얼마 전 핸드폰에 비밀번호를 설정해 두었길래 깜짝 놀랐다. 말수도 점차 주는 것 같고, 엄마 아빠 말에 “왜?”라는 꼬리를 붙이는 일도 잦아졌다. 아직 먼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내 아이가 벌써 사춘기인걸까? 요즘은 아이들 성장이 빨라져서 초등 고학년에 들어서면서 사춘기 증상이 조금씩 보인다고 하소연하는 엄마들이 많다.슬슬 다가오는 자녀의 사춘기를 대비하고 싶은 부모들이 읽어보면 좋을 책을 소개한다.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아이는 사춘기 엄마는 성장기(사춘기 내 아이와 마음이 통하는 비폭력대화)이윤정/한겨레에듀사춘기 아이와의 갈등과 혼란스러움을 비폭력대화를 실천하며 극복해 가는 생생한 사례들이 담긴 책이다. 비폭력대화의 기본 모델인 관찰/느낌/욕구/부탁을 실제 상황을 바탕으로 문제를 제시하고, 그에 대한 아이들의 대답을 참고할 수 있다. 사춘기 자녀로 인해 힘겨워하는 엄마와 사춘기를 심하게 겪는 아들이 실제 상황을 바탕으로 함께 썼기 때문에 부모와 자녀 모두 공감할 수 있으며, 저자가 직접 부모교육을 배우고 가르치는 과정에서 다른 부모들과 만나 대화하면서 수집한 사례가 풍부하게 실려 있는 책이다. 중학생, 기적을 부르는 나이(30년 현장 교사가 전하는, 부모가 알아야 할 중학생의 모든 것)박미자/들녘중학생들이 쓰는 ‘중학생들의 언어’를 어른들이 어떻게 해석해야 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명쾌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또한 부모가 늘 궁금해 하는 ‘아이의 학교생활’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 점도 이 책의 큰 장점이다. 막연한 이론 위주의 자녀 교육에 답답함을 느끼고 있던 부모, 자녀 교육 이론을 어떻게 현실에 적용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던 부모라면, 이 책을 통해 아이의 말에 어떻게 답해야 할지, 그리고 아이의 행동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 감정코칭(교사와 부모들을 위한 사랑의 기술)조벽, 최성애/해냄청소년들의 인성을 회복하고 꿈을 되살리기 위해 교사와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감정코칭의 노하우를 제시한 책이다. 감정코칭은 ‘아이의 마음은 공감하지만 행동에는 분명한 한계를 주어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관계의 기술을 말한다. 왜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감정코칭이 필요한가? 뇌, 신체 발달로 불안정한 청소년기에 감정코칭을 받은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낮추며, 긍정적인 방향의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10대들의 사생활(부모가 놓치고 있는 사춘기 자녀의 비밀)데이비드 월시/시공사밝고 건강하게 자라난 아이들이 왜 사춘기에만 들어서면 반항적인 아이로 변하는 걸까? 바로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가지게 되는 두 가지 의문 ‘왜 10대들은 그렇게 행동하는지’와 ‘그렇다면 부모들이 10대들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에 대해 답을 제시한 책이다. 가장 다루기 난해하다는 10대들을 ‘뇌 과학’이라는 신선한 도구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또한 책에는 수많은 사례들이 담겨있어서 10대에게 흔히 일어나는 문제가 무엇인지, 그러한 갈등을 어떻게 풀어나가는 것이 효과적인지를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다. 내 아이가 힘겨운 부모들에게(오은영의 사춘기 터널 통과법-부모편)오은영/녹색지팡이내 아이의 마음과 행동을 이해하고 싶고, 다가가고 싶고, 더 사랑해 주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어쩔 줄 몰라 하는 이 시대 모든 사춘기 아이의 부모들을 위한 책이다. 청소년의 뇌 구조 같은 어렵고 딱딱한 전문 지식이 아니라, 지금 바로 옆에서 상황을 보고 이야기하듯 편안하고 쉽게 풀어놓았다. 아이를 이해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나를 이해하게 됨으로써 진정으로 아이와 소통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오은영의 사춘기 터널 통과법>은 부모편, 아이편 세트로 구성되었으며 자녀와 함께 읽어도 좋은 책이다. 내 아이 열 살부터 다시 시작하는 엄마노릇(초등 4학년, 사춘기 아이가 두렵고 불안한 부모들에게)도이 다카노리/예문사춘기 아이들과 37년 동안 생활해오면서 그들을 치유해온 ‘마음 엄마’ 저자의 진심 어린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마냥 아기처럼 보이던 아이가 어느 날부터 방문을 쾅 닫고 들어가 버리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화를 내고 다그치기 시작한다면 사춘기는 아이와의 전쟁 시기가 되고 말 것이다. 그러나 방법을 알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인간으로서 성장해가는 시기가 될 수 있다. 아이가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리는 법, 아이의 마음을 여는 엄마의 말 습관, 아이와의 관계에 지쳐갈 때 엄마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 등을 생생한 사례와 구체적인 지침을 통해 알려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학교폭력 현황 살펴보니 신학기가 되면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다. 새 학기가 시작되고 적응하는 기간인 3~5월에 학교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하며 그중에서도 중학교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내일신문’에서는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와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운영현황을 기준으로 목동권 주요 중학교의 학교 폭력 실태를 분석해봤다. 참고: 학교알리미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p class="0" style="background: rgb(255, 255, 255) -ms-layout-grid-mode: both -ms-text-autospace: ms 2016-05-05
- 지문흐름의 핵심을 잡아내어 사고의 틀을 다시 짜자! 강남 대치동 학습시스템을 옮겨와 차별화 된 과목별(국어, 영어, 수학, 과학) 수업과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는 별무반, 입시전략 연구소를 통합 운영하면서 학생별로 총제적인 입시 로드맵을 제공해 온 정상도전학원.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개원한지?불과 1년여를 넘긴 지금 고등부 전문 강사들의 치밀한 관리를 기반으로 상위권 학생들이 포진하면서 ‘학습 분위기 최상의 입시학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능영어 절대평가’, ‘수시 70% 이상 확대’, ‘대학별 수능영어 반영비율 발표’ 등 급변하는 입시 패러다임에 놓여 있는 지금, 학생들 사이에 명강사로 불리는 김시현 영어팀장에게 정상도전학원의 입시영어 학습솔루션을 물어보았다. Q. 중학교 때 영어는 항상 1등급을 유지했는데, 고등학교에서는 3등급 넘기가 어려워요. 왜 그럴까요? A. 중학교 내신영어는 교과서를 암기하는 공부만으로도 상위권 유지가 가능하다. 그러나 고등영어는 각 영역별로 학습범위가 확대되고, 통합적인 수능형태의 문제가 등장하고, 지문 역시 경제, 과학 등 전문적인 독해를 요구하기 때문에 암기식 공부로는 상위권을 유지하기 쉽지 않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6개월~1년여 시간을 투자해서 입시에 최적화된 입시영어를 꾸준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Q. 고1 학생인데, 영어가 약해요. 어떻게 접근해야 되나요? A. 먼저 어휘 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정상도전학원에서는 단어의 스펠링을 읽으면서 체화시키는 방식, 이런 이유는 영어발음에 서투른 학생들도 단어를 습득하는데 있어서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어원학습법, 연상학습법’을 적용하여 어휘를 확대시켜 숙지하고, 수업에서 반의어, 동의어 등을 반복해서 정리함으로써 누적 공부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나열식의 중등문법이 아니라 입시 출제빈도가 높은 문법의 영역별 연계를 통해 우선적인 문법개념을 명확하게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Q. 구문독해 방식으로 공부해왔는데, 지문 독해가 늘지 않아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A. 구문독해의 가장 큰 함정은 구문 속에는 ‘주제’가 없다는 데 있다. 앞 뒤 문맥이 모두 빠진 상태에서 문장별 독해와 단락별 문법공부에 치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문에 담긴 흐름, 주제, 요지 등을 정확하게 해석해내는 능력을 키우기 쉽지 않다. 따라서 전체 지문을 독해하는 방식으로 수정하여 입시에 최적화된 독해훈련을 할 필요가 있다. Q. 독해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A. 학생들이 지문해석에서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이 자의적으로 해석하거나 해석 가능한 일부내용을 일반화시켜 지문의 주제로 판단하는 데 있다. 지문 전체의 큰 틀에서 흐름을 읽어내고 그 흐름 속에서 주제, 요지, 소재 등을 명확히 찾아내는 논리적인 사고의 틀을 만드는 데 주력할 필요가 있다. 실제 이 사고의 틀이 만들어지면 몇 개의 어휘를 몰라도 몇 문장의 해석이 어려워도 문제를 풀어낼 수 있다. 학생들이 직접 지문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로 잡고 논리적인 사고의 힘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Q.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영어공부 어떻게 준비해야 되나요?A 입시에 영어를 내신과 수능으로 나누는 것은 의미가 없다. 영어자체의 실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면 된다. 자칫 영어절대평가를 확대해석하여 영어를 쉽게 접근하는 것은 입시경쟁력에서 밀리는 일이다. 내신영어는 수능유형과 학교별 기출유형이 혼재되어 있기 때문에 정상도전학원에서는 중계동 주요 고등학교별 내신영어의 특징을 분석해놓고 평상시 수능중심 수업을 진행하고 내신시험 3~4주 전 학교별로 반을 재구성하여 기출유형을 보완해주고 있다. (서라벌고 - 문법 중심, 용화여고 - 교과서+모의고사 중심 등) Q. ‘수능영어 절대평가 도입’으로 영어는 3등급이면 된다는 데... 맞나요? A. 실제 80점 2등급과 89점 2등급의 실력이 같은 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강사입장에서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기준을 확대해석 해서 ‘제대로 된 실력’을 키우지 않고 요행수를 바라는 것에 불과하다. 대학교 입장에서는 어떤 식으로든 변별력을 통해 우수한 학생을 뽑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실력을 키워놓으면 어떤 입시 환경에서도 실수를 줄이고, 더 좋은 성적, 더 좋은 영어실력을 인정받을 수밖에 없다. Q. 고3, 영어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학원을 옮기자는 엄마, 따라야 할까요? A. 입시영어에 대한 성적강박은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그러나 영어는 언어학습인 만큼 단기간 성적향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학원에 내 아이를 맡겼다면 아이가 새로운 학습법과 환경에 적응하고 이를 적용할 수 있는 시간을 기다려주는 것이 현명하다. 실제로 지난해 같은 반에서 수업을 받던 고2 A라는 학생과 B라는 학생의 성적은 2등급과 3등급. 그러나 고3이 된 지금 B는 1등급, 8월 이후 학원을 옮긴 A는 4등급으로 희비가 갈렸다. 학원과 아이를 믿어주는 학부모의 인내가 필요한 지점이다. 문의 : 정상도전학원 2601-2604홍명신 리포터 hmsin12@hanmail.net제목 : 서라벌고등학교 내신 설명회일시 : 5월 10일(화) 오후 3시, 8시내용 : 과목별 내신 분석 및 기말고사 대비법TIP> 정상도전학원 김시현 영어팀장 “입시영어, 생각의 차이가 실력을 가른다!”대학입시전문 정상도전학원에서 ‘어원학습법’ ‘연상학습법’의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며 입시영어 명강사로 불리는 김시현 영어팀장. 그의 수업은 ‘입시영어를 꿰뚫는 날카로운 사고의 확장’이 강점이다. 단기적인 성적향상에 만족하지 않고 최종 ‘입시영어 만점’을 목표로 학생들의 지문 흐름을 분석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어원학습법 & 연상학습법의 놀라운 성과, 성적상승 이끌어~김시현 영어팀장의 어원학습법, 연상학습법은 ‘3등급 이하의 학생들의 성적향상’에 주효한 공부법이다. 어휘의 뜻을 ‘어원과 연상’ 방식으로 확대 재생산하고 학생들의 장기기억을 위해 동일한 이미지로 전달하여 학생의 뇌리에 숙지시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학습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독해수업에서 지문의 전개방식을 유형별로 분류하여 학생들에게 반복 훈련시킴으로써 지문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도록 지도하고 있다. 전달 방식 역시 현장 강의와 온라인 방식을 결합시켜 학생들의 수업 집중도를 높이고 이를 결과로 보여주고 있다. 영어실력 자체를 키워 수능과 내신영어 고득점 동시 공략!그는 ‘수능영어’ 중심의 고난이도 영어 학습을 통해 내신고득점과 상위권 대학 진학의 토대를 만들고 있다. 고3의 경우는 EBS 내용 분석과 지문에 대한 논리적인 흐름 (주제에 대한 예시 or 실험에 대한 결과 or 비교 대조 or 나열열거 등)을 통해 몇 단어, 몇 문장이 해석되지 않더라도 단락별 주제를 찾고 결론에서 지은이의 생각을 정확히 분석해내도록 지도하 2016-05-09
- BE: 스피노자로 영문법하기 오늘의 주인공은 be. 가장 쉽고 가장 많이 오해받는 영어 단어. 오해는 영어도사들도 예외가 아닌데, 이런 식입니다. Mary is at school. 소위 1형식. 영어도사들에 따르면 이때 be는 ‘있다’라는 뜻이랍니다. 흠, 여기까지는 간단해 보이네요. 다음은 Mary is happy. 2형식입니다<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바탕체 mso-fareast-font- 2016-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