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0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역사와 교육에 대한 일관된 관심과 활동, 고교 생활 동안 자신의 관심과 흥미를 찾아 탐구하고 활동하다보니 그 내용이 ‘역사’와 ‘교육’으로 압축됐다고 말하는 최하영 학생. 얼마 전 그는 서울대 역사교육과 대학 새내기로 대학 생활을 시작했다. ‘꾸준히’란 말이 잘 어울리는 최양의 고교생활을 인터뷰를 통해 되짚어 봤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학교장 추천 받아 지역균형 선발전형으로 서울대 합격 일산 ‘저현고’를 졸업한 최하영 학생은 <span lang="EN-US" st 2016-05-05
- 입시 트렌드가 바뀌듯, 엄마들도 바뀌어야 현재의 입시제도에서는 공부만 열심히 한다고 좋은 대학 진학을 장담 할 수 없다. 수능점수만으로 대학에 갈 수 있는 비율이 계속 줄어든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현재의 입시제도에서 성공하려면 변화하는 입시 트렌드의 흐름을 빨리 읽고, 그에 알맞은 학습전략을 짜고, 아이 스스로 공부 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줘야한다. 앞으로는 학생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포함한 비교과 즉, 진로활동을 통한 인성, 봉사활동, 동아리활동, 독서활동, R&E, 전공 적합성, 발전 가능성 등을 중요시하며 이를 통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수능 시대’에서 ‘< 2016-05-05
- 말하는 수학의 학습효과 교사의 일방적 강의를 듣는 공부는 학습한 내용을 24시간 후에 5%밖에 기억하지 못하지만 학습한 내용을 남에게 말로 설명하는 공부는 90%의 내용을 기억합니다. 학습효과가 가장 뛰어난 공부법, 수학성적을 가장 효과적으로 향상시키는 비밀은 ‘말하기’에 있습니다. 활발한 문답식 수업과 또래 가르치기, 토론과 발표, 거꾸로 설명하기 등으로 교실 수업이 참여수업 방식으로 바뀌면 학생들의 학습 몰입도와 자기주도적 학습태도가 급격하게 높아집니다. ‘말하기<span lang="EN-US 2016-05-05
- 대학입학의 학생부 전성시대 나만의 필승 노하우 - 고전에서 찾기 2천 년 전의 중국 춘추전국 시대는 정치적으로 혼란한 시기였으나 ''제자백가''사상가들이 국가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제자백가의 여러 사상과 철학은 오늘날까지 우리에게 사고의 다양성을 제공한다. 제자백가 사상가들처럼 나만의 철학을 가지고 있다면 입시에서도 슬기롭게 난관을 헤쳐 나갈 수 있다. 학생부에는 나의 가치관과 공부에 대한 신념이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드러나도록 해야 한다. 좋은 학생부는 자신의 역량이 다양한 학교활동들을 통해 과목 선생님과 담임선생님의 평가로써 나타나 있는 것이다. 좋은 학생부를 갖고 있는 학생이라면 글감이 산재해 있으므로 훌륭한 자기소개서가 나올 수밖에 없다. 성실히 학교생활을 하는 것은 중요하나,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무엇을 이루기 위해 공부했는가에 대한 고민이 우선되어야 한다. 진로희망이 구체화되어 있다면<span lang="EN-US" style="background: rgb(255, 255, 255) letter-spacing: 0pt fon 2016-05-05
- 커져가는 비교과 활동의 비중 R&E(Research & Education)에 주목하자! 영재학교, 과학고 입시에서 ‘R&E’비중이 커지고 있다. 또한 영재교육원 선발방식도 영재학교, 과학고 입시와 유사해지면서 R&E 열풍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이제 학생들은 R&E와 같은 다양한 비교과 활동들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 습득 및 자기주도적 학습태도를 변별력으로 확보해야한다. 비교과 활동에서 주목받고 있는 R&E의 유의점을 알아보자. R&E와 자유학기제, 입시의 관계 문, 이과 통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2015 교육과정 개정안’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바탕 2016-05-02
- 칼럼-2016년 겨울, 예비고3을 위한 영어공부 학습법 쉬울 것이라고 예상되었던 2016학년도 수능 영어영역이 많은 이들의 예측과는 다르게 전년도보다 컷이 하락한 어려운 시험으로 드러났다. 만점자 비율이 전년도 3.37%이었던 시험이 올해는 0.48%로 추정되고 있다. 이제 고3으로 진학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다가오는 2017학년도 수능은 어떤 방향으로 출제될 것인지 관심이 많을 것이다. 난이도 예측에 맞추는 학습방법이란 무의미하다는 것이 이번 수능으로 더욱 드러난 시점에서 현재 고3으로 올라가는 학생들은 과연 무엇을 대비해야 할까? 우선적으로 이번 겨울방학에는 3~5개년 정도의 수능과 평가원 기출 문제들을 분석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기출문제는 가장 완벽한 교재이며, 적을 알아야 전략을 짜듯이 최근의 문제들을 통해 수능영어가 무엇을 요구하는지 알아야 한다.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본인에게 부족한 부분이 어휘인지 문장 해석력인지 아니면 글의 대의를 파악하는 능력인지에 대한 진단이 나올 것이다. 특히 구문과 어휘가 부족한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법을 성찰하고 모의고사 문제풀이 위주의 공부에서 벗어나 겨울방학 동안 문장해석력과 어휘의 힘을 기르도록 해야 한다.EBS연계 교재는 내년에도 이어지지만 기존의 내신공부 접근법으로는 한계가 드러나게 되어있다. 즉, 본인 스스로 EBS지문을 정확히 해석하고 대의를 찾으며 변형의 가능성까지 예측할 정도로 텍스트를 읽어내는 훈련이 되어있지 않으면 결국 실전에서 무너지게 되며, 그 훈련의 기본은 기출문제분석이다. 여기서 말하는 분석이란 해당 텍스트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의미한다. 글의 어휘, 문장구조, 글의 전개방식과 글의 대의까지 이해하고 유형별로 출제원리를 추적하는 작업이다. 하지만, 기출문제의 모든 유형을 다 풀어볼 필요는 없다. 대의문제인 글의 주제, 제목, 요지, 주장을 기본으로 시작해서 글의 흐름파악문제인 문장 넣기, 문장빼기, 글의 순서 맞추기 유형들, 그리고 빈칸을 추론하는 유형으로 나아가면 된다. 수능시험이 쉽든 어렵든 본질은 변함이 없다. 힘들지만 가장 제대로 된 길을 가는 것이 난이도를 떠나 만점으로 향하는 확실한 길이다. 이번 겨울, 꼭 기출문제를 공부하자!현재원 혜윰학원 영어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3
- 승부처는 개념! 개념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훈련 필요 “쉬운 수능을 예상했던 수험생들이 수학에서 뒤통수를 맞았다는 얘기들을 하지만, 2016년 수능수학은 지금까지의 경향과는 다르게, 개념을 정확하게 잘 물어본 최고의 쉬운 수능”이었다는 수원스카이에듀 수학과 김태훈 강사는 역시 수학공부에 빠르고 간편한 방법은 없다, 이젠 더 이상 트렌드를 쫓아서도, 문제풀이나 활용법에 초점을 맞춰서도 안 된다고 강조한다. 수원스카이에듀학원이 짚어주는 과목별 2017년 수능 영역별학습법, 첫 번째 영역은 ‘수학’이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포인트Ⅰ 개정수학, 어떻게 달라졌나? □ 학습량은 줄었을지언정 심화문제 출제가능성은 높아졌다!‘기존의 암기식, 기계식의 수학교육방식을 바꾸고 사고력을 확장시켜주기 위함’이라는 개정취지에서 보듯 풀이나 활용법 위주에서 이해력, 사고력, 문제해결력, 창의력을 기르는 수학의 본질에 충실해졌다. 수학교과내용이 20% 줄어들었다는 건 그만큼 깊은 학습을 요구한다는 의미와도 통한다. 개념설명 후 응용문제풀이에 치중했던 습관을 버리고, 개념의 원리까지 깊게 파악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 범위변동에 따른 수능수학 가,나형 출제범위 파악*공략계산 양이 지나치게 많았던 방정식과 부등식단원, 유리식과 무리식, 다항식의 약수와 배수, 계차수열 단원을 출제범위에서 삭제함으로써 2017 수능에서도 사고력 위주의 측정을 중시했던 평가원의 출제경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학 가형(이과)에선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가, 수학 나형(문과)은 확률과 통계가 최대 승부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학 가형의 확률과 통계 중 순열과 조합 단원에서 문항수가 대폭 증가해 단원전체를 꼼꼼하게 공부해야 하는 부담감이 늘었다. 공간도형, 공간좌표, 평면벡터, 공간벡터(일명 ‘공도벡’) 문항수가 대폭 늘어난 것도 유념해야 한다. 한 문제에 대한 접근방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선생님의 역량도 중요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 다른 접근법을 고민해보거나 학생 간에 서로의 접근법을 공유하면서 사고의 폭을 넓히는 것도 한 방법이다. 수학 나형의 확률과 통계 역시 최고난도 문제 출제가 예상되는 가운데, 문과에서는 기존에 출제되지 않았던 순열, 분할 등이 직접 출제범위로 들어온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포인트Ⅱ 사고력, 추론해결의 키_ 기본서에 충실, 개념을 다각도로 보는 훈련 필수이제 와서 개념을 언제 어떻게 공부하나 싶어 엄두가 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것을 넘어서야 3등급을 치고 올라갈 수 있는 길이 보인다. 성실한 수업 참석은 기본에 수업 직후 개념서와 함께 바로 복습하는 것이 좋다. 김태훈 강사는 수학은 외계언어라면서, 개념서를 서너 번 보고 난 뒤에야 비로소 행간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반복을 통해 개념의 정의와 성질을 말이나 그림, 그래프, 기호, 공식 등 다각도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처음엔 한 가지 방법이라도 제대로 이해해서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를 접했을 때 이게 무슨 단원의 무슨 개념을 물어보는 건지 아는 정도가 되면, 어떤 문제든 대응력이 생기고, 고난도 문제도 받아들이고 연습할 수 있는 힘이 만들어진다. 포인트 Ⅲ 월별 플랜 짜기_ 조급해하지 마라, 수업에 충실해라 절대 조급해하지 마라! 불안해하는 학생들에게 김태훈 강사가 항상 신신당부하는 말이다. 3~6월은 문제풀이 양에 승부수를 띄워선 절대 안 된다. 도자기를 빚듯 기본기부터 제대로 다지면서 7~8월에 본격적인 문제풀이가 가능하도록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 그러면서 개념은 넓게, 깊이 있게 빚어야 한다. 9~10월은 파이널대비단계로 실제 수능스케줄에 맞춰 움직이고, 새로운 내용을 학습하기보다는 이전에 공부했던 교재와 노트를 활용해 복습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상대적으로 재수생보다 공부시간이 부족한 재학생의 경우 자신만의 공부시간 확보로, 자기화할 수 있는 시간도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유형이란 개념을 물어보는 방식일 뿐, 신유형이라는 것은 이전과 다르게 개념을 물어본 것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새로운 문제유형에 대한 걱정을 내려놓고, 개념을 다각도로 표현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꾸준히 우직하게 공부해야 한다고 김태훈 강사는 당부했다.“어떤 문제에도 대응할 수 있는 통찰력, 사고력을 키워야 합니다.”김태훈 강사-연세대 졸업-전 압구정파인만 학원-전 대구경신고 수리논술강사-전 강남스카이에듀학원-현 수원스카이에듀학원 재수선행반 2017년 의치/서연고대 최상위권 설명회12월22일(화) 오후7시1부. 2016 결과를 통해 바라본 2017 입시전략(남형주 클라비스 교육연구소 소장) 2부. 문이과 계열 구분설명회-의치/연고대 논술전형 분석 및 서울대 일반전형 면접 분석 (이과-김영진 클라비스교육 대표/ 문과-심상철 강남청솔학원) 2017 재수선행반 성공전략설명회 12월26일(토) 오후7시 1부. 2017년 새로운 입시대응전략(정용관 스카이에듀 총원장)2부. N수 성공 스카이에듀선행반 프로그램(차성원 수원스카이에듀 교무실장) 장소 및 문의_ 수원스카이에듀학원 031-235-30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3
- 대입의 경쟁력을 키워주는 ‘국가공인 국어능력인증시험(TOKL)’ 대입의 경쟁력을 키워주는 ‘국가공인 국어능력인증시험(TOKL)’ 생활기록부에 등재 가능한 교과관련 자격증 (재)한국언어문화연구원에서 시행하는 ‘국어능력인증시험(TOKL)’은 국어기본법에서 추구하는 ‘국어능력’을 평가하기에 적절한 시험으로 공신력으로 인정받고, 실질적 쓰기 능력 평가까지 가능한 국어능력시험이다. 현행 대입에서는 교외 수상실적이나 자격취득 사항을 생활기록부에 등재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으나 국어능력인증시험의 경우는 다르다. 문화체육관광부 인증으로, 국어능력인증시험 1~5급은 모두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에 등재 가능하다. 국어능력인증시험<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mso-ascii-font- 2015-12-22
- 학년별 기고 시리즈 2. 고2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학년별 기고 시리즈 2. 고2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고2 겨울방학 수학 골든타임을 잡아라 정말 중요한 겨울방학 수학 신중하게 결정하라. 2016년 새 학년에 올라가서 받게 될 신학기 내신 중간, 기말고사 성적은 이미 이번 겨울방학 때 학원에서 스케줄과 교재를 고를 때 선택의 갈림길에 선 것이라 할 수 있다. 모든 학생들이 같은 진도, 같은 목표, 같은 성향에 놓여 있지 않기에 하나의 똑같은 잣대로 스케줄을 잡아 버리면 각 학생들의 내실을 놓칠 수 있기에 겨울방학 이 시기에 수학 학원 선택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고2 이과 학생들과 학부님들에게 목동지역 학교들은 올해 개정교과를 진행하면서 2학년 한 해 동안 내신 진도는 3가지로 분류 되었다. 첫 번째 부류는 미적1과 확통을 1학기, 미적2, 기벡을 2학기에 진행하는 5개 학교(하나고 포함)이다. 두 번째는 미적1을 1학기에 미적2와 확통을 2학기에 진행한 3개 학교이고, 세 번째는 미적1을 1학기, 미적2를 2학기에 진행한 3개 학교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상위권 학생들은 선행진도를 멈추지 말고 진행하되 반드시 진행된 진도는 문제집을 여러 권 같이 진행하여야 한다. 중위권 학생들은 학교 내신에 맞추어 진행하되 늦은 선행진도라도 학기 중에 조금씩이나마 진행시키면 여름방학 때 과중된 무리가 안 될 것이다. 각 학교의 내신 난이도를 살펴보면 거의 모든 학교는 블랙라벨과 자이스토리의 수능과 평가원 유사문제를 제출하였다. 즉, 난이도는 ‘고3 모의형태가 출제된다’ 라고 생각하면서 내신 준비를 하여야 한다. 이과 선택이 늦어 진도가 늦은 학생은 겨울방학동안 단독으로 몰입수업을 신청하여 빨리 진도를 빼는 것도 괜찮다. 이과에서 대학입시를 볼 때 수학은 내신의 단위수 뿐 아니라 반영률, 가중치, 수시 논술까지 아우를 정도로 절대적 가치를 가지기 때문에 이번 겨울방학이 골든타임임을 명심해야 한다. 고2 문과 학생들과 학부님들에게 문과 학생들에게 입시에서의 수학은 차분히 준비만 한다면 1등급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과목이다. 과목의 분량도 많지 않고 수능에서 난이도도 그다지 어렵지 않기 때문에 겁먹지 말고 천천히 꾸준히만 한다면 수학성적은 절대 배신하지 않을 것이다. 모든 학교는 1학기 미적분1 2학기 확통 중간 확률까지 진행하였기 때문에 이번 겨울방학 동안 미적분1을 중간고사 범위까지는 문제집 두 권을 세 번씩 하고, 기말고사 범위는 문제집 한 권 한 번 정도로 진행해도 내신은 충분히 만점에 가깝거나 만점이 될 것이다. 단 학원강사들이 웃기는 수업 위주거나 전공에 관계없는 출신이어서 기본과정 설명 시 오류가 생기게 되면 고3 수능을 준비할 때 혼동이 올수 있기에 꼭 고등 전문학원에서 진행하길 바란다. 학부모님들에게 상담 시 학원에서 일방적으로 제시하는 ‘결과가 얼만큼 되고, 얼마나 좋아질 것이다’ 라는 장밋빛 유혹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현재 우리아이의 수준이 그 학원 스케줄과 진행중인 진도와 맞는지를 고려해서 신중하게 학원을 결정해야 겨울방학의 학생들의 골든타임에서 생명의 활력을 피어나게 할 것이다. 김영호 원장[목동] 김영호 수학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2
- 수능영어 EBS연계 계륵이 될 것인가? 수능영어 EBS연계 계륵이 될 것인가? 올해 수능의 가장 큰 변화는 단연 EBS연계의 변화이다. 공식적으로는 45문항 중 33문항이 연계되었으니 반영비율은 평가원이 공언한 70%의 연계공식은 지켜진 샘이다. 그러나 실제 수험생이 느낀 바는 매우 다른 것 같다. 실제로 올해 EBS지문이 100%반영된 독해 지문은 단7-8문항에 지나지 않았다. 즉 실제 체감 연계율이 28-30%밖에 되지 않는 다는 이야기다. 또 다른 수능의 변화는 고난도 빈칸 문제의 출제이다. 평가원의 발표와는 다르게 오답율이 70%가 넘는 고난도 문제가 출제되어 학생들이 느낀 체감 수능 난이도는 매우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과연 내년 수능은 어떻게 될 것이며 또 어떤 마음가짐으로 수능에 임해야 되는지 생각해 보자. 2017 대수능 - 불수능일까? / 물수능일까? 최근 5년간의 수능 난이도와 비교해 보면 올해 수능의 난이도가 불수능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2013, 2015 대 수능을 제외하고는 평균점 이하의 등급 컷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어렵게 출제 된 것이 아닌 등급을 결정짓는 한, 두문제의 출제가 어렵게 느껴졌다고 볼 수 있다. 단지, 작년부터 올해 9월 모의평가까지 이어져온 매우 쉬운 수능에 적응해온 학생들이 쉽게 공부하고, 고난도 문제에 대한 대비를 하지 못한 것이 올해 수능을 불 수능으로 느끼게 한 원인이라고 보여진다. 내년은 어떨까? 정부의 사교의 대책일환으로 쉬운 수능을 강조해 온 것을 생각해 보면 내년 수능도 역대급으로 어려운 수능으로 갈 가망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그러나 올해와 같이 등급을 가르는 고난도 문제가 2-3문제 출제되어 쉬운 수능의 폐해를 보완할 것으로 보인다. EBS연계교재 이젠 안녕? 그렇다면, EBS연계교재를 버리고 영어의 기본적인 소양을 향상하고 고난도 문제에 대한 집중투자를 해야 하는가? 이 질문에 대답은 ‘아니다’이다. 세 가지 문제점이 있다. 문제1) 여전히 등급을 가르는 고난도 문제유형(어휘, 어법, 빈칸, 쓰기-순서)은 EBS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문제2) 전국의 대다수의 고3들은 EBS교재가 내신 교재이기도하다. (EBS교재를 버리면 내신공부는 어떻게 할 것인가?) 문제3) 시중의 많은 문제집들보다 그래도 EBS의 문제의 질이 떨어지지 않는다. EBS공부가 계륵이 되지 않으려면? 방법1. 올해와 같은 방식으로 EBS문제만 집중적으로 분석하는 공부는 지양하자!기본기가 부족한 학생이라면 분석을 통한 해석공부는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해석을 어느 정도 하는 학생이라면, EBS지문 중 핵심유형문제를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하며 단순암기가 아니라 글의 흐름과 본질을 염두에 두어 공부해야 한다. (공부의 효율성을 위해 중요한 부분에 형광펜을 사용하여 체크해 두고 여러번 빠르게 반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방법2. EBS문제를 50%의 비율로 그리고 비연계, 고난도문제 대비를 50%정도하자!비연계 문제라 할지라도 평가원 코드에 맞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며 지난 기출을 중심으로 겨울에 정리하고 새로운 문제들을 접근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방법3. 개인별 취약점을 반드시 찾아라!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못하는지를 알지 못하는데,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를 결정할 수 없다. 취약점을 찾았으면 자신이 무엇이 문제인지를 철저히 고민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문제는 가장 기초적인 문제에서 나타난다. 어휘, 해석과 같은 기초적인 공부를 절대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자신이 무엇이 문제인지를 잘 파악하지 못한다면 객관적인 눈으로 평가해 줄 수 있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편이 낫다.) 올해의 경향을 인지하고 내년도를 준비하는 것은 올바른 일이나 자칫, 쓸데없는 곳에 시간과 우리의 마음을 빼앗길 수 있다. 물론 난이도가 ‘높으냐? 낮으냐?’에 따라서 등급이 달라질 학생들(특히 중, 상위권)에게는 미래가 달린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수능당일 시험지가 나올 때 까지는 누구도 모를 숙제이다. 지금 현 상황에서 자신의 단점을 찾고 집중해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을 기대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수능 준비라는 것을 잊지 말자. 박종우 목동 피지에이(PGA) 전문가집단 영어과 대표전) 전문가집단학원 영어과 대표전) 이엠피학원 대표전) 정면승부/정면돌파학원 대표California State Univ. Fullerton 영어교육석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