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0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교 생활, 대학입시 준비한다는 전제로 출발해야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 길러야 성적 올라간다 기말고사를 끝으로 중학교 3학년생들은 본격적인 고교 학습 준비에 들어간다. 아직 대학입시라는 말이 멀게 느껴지지만 고등학생이 되면서 대학입시로부터 자유로운 학생은 많지 않을 것이다. 모든 것이 대학입시와 직결되는 고교 생활을 잘하기 위해 겨울방학 동안 차근차근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일산지역 고등학교 1학년 부장교사들의 조언을 들어보았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대화고 1학년 노현웅 부장교사1학년 때부터 대학입시를 위한 토대 닦아야 현실적으로 보면 고교 생활은 대학입시를 통과하기 위한 토대를 닦는 시간이다. 1학년 때부터 입시를 준비한다는 전제를 가지고 출발해야 한다. 현재 대학입시는 학생부종합전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리고 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과성적(내신 성적)이다. 학과성적은 기본적인 학업능력과 성실도를 반영하며 대학에서 요구하는 전공 수학능력이나 전공적합성을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 전 과목을 두루두루 잘하는 것이 유리하고 꾸준히 성적 향상 곡선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3학년 때 뒤늦게 수능 준비에 매달려 수능 최저기준을 맞출 성적이 되더라도 그간의 내신 성적이 좋지 않은 경우라면 수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 논술전형 밖에 없게 된다. 내신 성적이 좋지 않으면 학생부교과나 학생부종합전형의 1차 서류 통과가 어렵기 때문이다.학교생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 수상 여부를 떠나 각종 교내 대회에 참가한 경험이나 진로와 관련이 적은 대회라도 수상 경력이 있다면 도움이 된다. 교과 경시대회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전공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증명하는 자료가 될 수 있다. 1학년 때부터 꾸준히 참가하는 것이 좋다. 1학년 때 수상을 못했더라도 2학년 때 수상을 한다면 본인의 발전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최근 강조되고 있는 인성 부분은 출결과 봉사활동, 인성 관련 분야 교내 대회 수상 등과 연관돼 있다. 무단결석이나 무단지각 등은 단 1회라도 기록에 남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봉사활동의 경우 진학과 관련 있는 분야로 학기당 5~10시간 정도를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대진고 1학년 곽삼웅 부장교사겨울방학은 성적역전의 기회, 수학과 국어 실력 탄탄히 다져야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6년 동안 가장 학업성적의 변화가 큰 시기가 바로 중학교 3학년에서 고교 1학년 사이다. 많은 학생들이 이 시기에 성적의 변화를 제일 크게 겪는다. 흔히 중학교 때 전교 권이었던 학생이 고교 1학년 시험에서 성적이 급락하는 경우가 있고, 반대로 중3 때까지 중위권이었던 학생이 고교 1학년 시험에서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경우도 있다. 이 차이는 고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중3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냈느냐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예비 고1들은 기말고사를 끝으로 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3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남아 있다. 이 시기에 고교 생활을 위한 준비를 잘해둔다면 성적 역전이 충분히 가능하다. 가장 신경 써야 할 과목은 수학과 국어다. 특히 수학은 과도한 선행보다 1학기 정도 앞서가는 선행이 적합하며 중학교 수학 과정을 꼭 정리하고 올 것을 권한다.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 중학교 때까지는 사교육의 힘으로 성적을 낼 수 있지만 고등학교 때부터는 스스로 공부하지 않으면 성적이 절대 오르지 않는다. 중학교와 달리 고교 과정은 학습량이 방대하고 내용도 깊다. 시험을 앞두고 벼락치기 하듯 공부하는 것은 중학교 때까지만 통한다. 날마다 꾸준한 양을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진로가 뚜렷하지 않더라도 진로에 대한 방향을 설정해두고 수시에 대한 전략도 미리 세워두는 것이 좋다. 고3 때 와서 학생부를 챙기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고1 때부터 자기 진로에 맞게 꾸준히 생기부를 챙겨둬야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효력을 발휘할 수 있다. >>>백마고 전영인 1학년 부장교사독서와 규칙적인 생활 습관 기르고 진로탐색 꾸준히 해야 고교 생활이 중학교 때와 다른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모든 것을 자기 스스로 찾아서 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선생님들이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해주기는 하지만 동아리부터 교내 대회와 학교 활동 등 본인이 직접 찾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좋다. 요즘은 고입시험을 치르지 않기 때문에 중3 학생들의 경우 12월부터 고교 입학 전까지 비교적 느슨한 생활이 이어진다. 이 시기에 공부습관을 다지는 것만큼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비교적 여유 있는 시간을 활용해 독서를 충분히 해둘 것을 권한다. 고등학생이 되면 일단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하다. 실제 독서량이 적어 어휘력과 이해력 문제로 어려움을 겪기도 하는데,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의 의미나 문맥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진로가 정해지지 않았다면 고교 생활을 하며 진로를 계속적으로 탐색해가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만한 노력과 근거가 있다면 진로가 바뀌는 것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지속적으로 내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것을 고민하며 찾아가는 것도 고교 생활에서 꼭 필요한 시간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5
- 음악으로 학교생활이 더 즐거워졌어요 지난 가을 파주 헤이리마을에서는 2015 파주학생 어울림한마당이 열렸다. 파주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을 한 자리에 펼쳐 보이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예술한마당, 밴드한마당, 예술동아리한마당, 클래식한마당, 뮤지컬&연극한마당의 5개 마당으로 나뉘어 열린 이 행사에는 파주 지역의 문화예술 관련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해 기량을 뽐냈다. 15개 팀이 출연한 밴드한마당에서 유독 눈길을 끄는 초등 밴드 팀이 있었으니 바로 운정초 밴드부였다. 매일 한 시간 일찍 등교해 연습“파주학생 어울림한마당에 나갔을 때 10년 된 팀들 사이에서 2년 밖에 안 된 저희 팀이 나가니까 걱정이 많았거든요. 반응은 제일 좋았어요. 학부모님들도 좋아하시고요.”운정초 밴드부를 이끄는 이성 교사의 말이다. 여러 악기를 다룰 수 있는 이성 교사는 드럼을 칠 줄 아는 동료 한수명 교사와 함께 2년 전 의기투합해 밴드부를 만들었다. 학생들은 5학년 팀과 6학년 팀으로 나뉘어 있다. 전문 강사 이상진씨의 지도로 매일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연습한다. 월요일과 화요일은 드럼 레슨, 수요일과 금요일은 합주 연습, 방과후에는 파트별 레슨을 받고 금요일 오후에는 전체 합주를 한다.주로 연습하는 곡은 <풍선>, <드림하이>, <아이>, <버터플라이> 처럼 가볍고 대중적인 곡들이다. 음악을 즐길 줄 아는 아이들학생들은 밴드부 활동을 통해 자신감이 커졌다고 말했다. 손다비나양은 “새로운 악기를 배우고 싶어서 밴드부에 들어와서 보컬과 드럼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수진양은 “4학년 때부터 밴드부에 참여하고 싶었고 건반이 있어서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찬민군은 “작년에 형이 밴드부로 공연하는 모습이 멋있고 자랑스러웠다. 저도 그렇게 해보고 싶어 참여했다”고 말했다.대부분 음악을 즐기고 흥이 많은 친구들이었다.박준영군도 “원래 노래를 좋아하는데 밴드부 모습을 보니 재밌어 보여서 참여했다. 하다 보니 자신감도 늘었다”고 말했다. 호기심에 들어왔다가 노래와 연주 실력이 늘었다. 학생들은 “집에서 혼자 음악을 들을 때와 달리 사교성과 협동심도 많아졌다”고 말했다. 또 “대회에 더 나가고 싶다”, “여러 악기가 추가됐으면 좋겠다”, “내년에는 더 많은 공연을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학부모들도 “음악을 재밌어하고 즐거워해서 밴드부에 참여시켰으며 만족한다”는 반응이었다. 날마다 아침 일찍 학교에 와야 하는 밴드부 생활. 하지만 운정초 밴드부 학생들은 힘들어 보이지 않았다. 박준영군 말처럼 다 같이 노래하고 연주하는 게 즐겁기 때문이리라. 운정초 밴드부의 2016년이 더 기대된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미니인터뷰 이해주양 집에서는 틀려도 누가 뭐라고 할 사람 없는데 여기서는 박자도 일일이 다 맞춰야 되고 어렵지마 반주에 맞춰서 같이 하니까 좋아요. 오빠가 기타를 칠 줄 아는데 작사 작곡도 해보고 싶대요. 오빠랑 같이 음악도 해보고 싶어요. 고윤주양 전에는 무대에 섰을 때 자신이 없었거든요. 밴드부로 학예회에 나가서 곡 하나를 마치고 나니까 용기가 생겼어요. 자신감도 늘어났어요. 김나량양 6학년이라 졸업을 하기 전에 후회되지 않게 뭔가 다 해보고 싶었는데 그 중에서 밴드부가 가장 마음에 들어서 신청하게 됐어요. 밴드부가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이성교사 대회 나가서 상 받는 게 아니라 합주 하면서 배려를 배우는 것이 목표예요. 다른 사람들의 소리를 들으며 협동하는 마음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였죠. 아이들의 변하는 모습이 보여서 좋아요. 이제는 실력도 좋은 팀이 됐죠. 이상진강사어리지만 연주도 보컬도 잘 하는 친구들이에요. 아침 8시부터 모여서 수업을 하는데 성실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죠. 멋지게 연주하고 노래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도 되고 자랑스러워요. 친구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이 감명깊어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
- 학생 중심의 동아리 활동, 네 꿈을 펼쳐라! 백신고등학교(교장 김택윤)는 학생들의 꿈을 위해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현재 백신고에는 오랜 전통이 있는 상설동아리(63개)와 진로와 관련한 자율동아리(40개)가 있다. 동아리를 담당하고 있는 권재현 교사는 “백신고 동아리는 학생들이 중심이 돼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신고등학교의 대표 동아리 6개를 소개한다.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사이버 외교 동아리 ‘반크’“우리나라에 대한 왜곡된 시선, 우리가 바로 잡아요” 반크(VANK)는 사이버 외교 동아리(지도교사 유정미)다. 지난 2012년 반크(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 백신고 지부가 창단돼 현재 18명이 활동하고 있다. 선발기준은 국제사회와 우리나라에 관심이 많고 열정이 있으면 된다.반크는 인터넷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우리나라를 알리는 활동을 한다. 주로 역사왜곡이나 독도 문제 등 우리나라와 관련된 분쟁 사례에 대해 알아보고 스스로 대응책을 생각한다. 또한 우리나라에 대한 외신보도(직접 번역)에 대해 알아보고, 잘못된 내용은 항의 메일을 보내서 바로 알리기도 한다. 최근엔 일본 군함도 문제와 위안부 문제, 독도 문제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동아리 회장인 장세인 학생(2-5)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국제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고, 영어 작문 실력도 많이 늘었다”며 “앞으로도 외국에 우리나라를 바로 알리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힙합동아리 ‘어헤드’“우리는 백신고 힙합인! 직접 만든 노래 불러요” 힙합동아리 어헤드(Ahead)는 올해 창단된 자율동아리다. ‘앞으로 나아가자’는 뜻을 담은 ‘어헤드’는 10명이 활동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방과 후에 모여 연습하고, 녹음할 때는 주말에 따로 만나기도 한다. 어헤드는 단순히 음악을 좋아하는 것을 넘어 실제 어헤드만의 노래를 만들어 녹음을 한다. 페이스 북에 ‘Ahead(백신고 힙합동아리)’ 공식 페이지를 만들고 현재까지 5곡을 발표했다. 어헤드는 학교 동아리 페스티벌에서 힙합공연을 하기도 하지만 주로 외부 공연을 많이 한다. ‘고양 청소년 음악 페스티벌’이나 ‘고양 동아리 페스티벌’에 올라 무대 경험을 꾸준히 쌓고 있다. 동아리 회장인 임도영 학생(2-10)은 “백신고 유일의 힙합동아리를 만들고 이끌어오면서 많은 시련이 있었지만 오직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이겨낸 것 같다”며 “이게 바로 어헤드의 정신이자 자랑”이라고 말했다. >>>봉사 동아리 ‘어깨동무 CONG(콩) 봉사단’환경정화와 기부 활동 통해 소통하는 방법 알게 돼 어깨동무 CONG 봉사단(지도교사 정다혜)은 2014년 개설됐다. ‘Contributional Organization Group’의 약자로 기부 조직, 국제적인 모임이라는 뜻인 콩 봉사단은 네이버 기부의 아이콘인 ‘해피 빈’에서 콩(영어)을 소리 나는 대로 적어 ‘CONG’으로 재탄생시켰다. 현재 25명(1학년 11명, 2학년 14명)이 활동하고 있다. ‘어깨동무 콩 봉사단’은 환경정화와 기부활동을 한다. 동아리 발대식을 시작으로 EM 공을 만들어 풍동천에 투척하고, 폐식용유로 비누를 만들거나 수세미를 떠서 기부하기도 한다. 또한 헌 옷을 기부 받아 ‘OT CAN’이라는 비영리 단체에 전달하기도 한다. 학교 동아리 페스티벌에서는 수세미를 만들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회장인 이미림 학생(2-5)은 “처음엔 재료 준비에 실수가 많아서 힘들기도 했지만 역할을 나눠서 적극적으로 나서준 동아리 단원들 덕에 잘 이겨냈다”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생명과학 동아리 ‘Fall in Bio’실험하고, 논문 쓰며, 2016년 과학전람회 준비해 ‘Fall in Bio(이하 폴인바이오)’는 생명과학동아리다. 올해 창단된 Fall in Bio는 ‘사랑에 빠지다’는 뜻의 ‘Fall in Love’에서 이름을 따왔다. 현재 생명과학을 좋아하는 학생 6명이 활동하고 있다. Fall in Bio는 수업시간에는 할 수 없었던 다양한 실험을 하며 소논문을 쓴다. 월요일 방과후에 한 시간 씩 모여서 의견을 나누고 실험을 한다. 교내에서 진행이 어려울 때는 외부 실험실을 빌리기도 하고, 논문을 쓰기 위해 교외에서 만나기도 한다. 현재는 두 개의 주제(떡갈나무 방부효과와 내생균의 공진화 연구, 유산균)를 정해서 2016년 과학전람회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1월 27일에는 경북과학고에 열린 경기도청 주관 학생 연구 발표회에서 논문 발표를 하기도 했다. 회장인 이혜원 학생(2-11)은 “좋은 현미경이 없어서 애를 먹고 있을 때 교장선생님께서 구해 주시고 많이 도와 주셨다”며 “진로를 찾아가는 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캠페인 동아리 ‘YGA(와이지에이)’교과서 밖에서 일어나는 세계적 이슈에 관심 가져! YGA는 캠페인 동아리(지도교사 정영선)다. ‘Youth Global Action’의 약자인 YGA는 올해 신설됐다. 이들은 학교 동아리 시간이외에도 시간을 내 2015-12-24
- 부천 재종반 슬램덩크학원 대입수능 선행반 개강 중·고등 입시 단과 학원에서 이제 명실상부 종합입시학원으로 발전한 슬램덩크학원에서 2017학년도 대입수능 선행반을 개강한다. 12월 7일 개강하며 강남 대치동·목동 유명강사가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유명강사들의 명품강의를 강남 대치동과 목동을 가지 않고 직접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 학원은 내신에만 치우친 학원과 달리 1-3등급인 학생들이 수시에 최저 등급을 맞추지 못해 상위권 대학에 가지 못하는 사례가 있는 것에 착안해 수능에 초점을 두고 실력있는 강사를 통해 수능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원홈페이지에서 인터넷 무료강의를 들을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문의 032-329-005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
- 안산필탑학원 ‘예비고1,2,3 학습전략 및 윈터스쿨‘ 입시설명회 개최 ‘안산필탑학원’이 12월 28일 월요일날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안산필탑학원은 안산지역 최대 규모, 최신시설을 자랑하는 재수전문학원으로 강남, 평촌 등에서 역량을 인정받은 최고의 강사진들을 강의 일선에 전면배치해 철저한 관리와 전문화된 입시전략으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이날 진행될 설명회에서는 필탑학원 대강의실에서 오후 2시에 1차, 오후 7시에 2차로 같은날 두 번 진행된다. 1부, 2부, 질의문답으로 이뤄질 예정인데, 예비고1,2,3 새학년 과목별 학습전략과 윈터스쿨 설명을 주제로 1부는 대표이사인 김영진, 2부는 전 KMC원장을 지내고 현재 필탑학원 대표강사인 김민철 선생님의 강연으로 진행된다.이날 참석한 모든 학부모님들께는 전원 1만원 상당의 플래너를 증정하기도 한다. 수능도 끝나고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시점, 깨알 같은 입시정보를 얻기 위해 설명회를 참석하고 싶은 학부모님들은 빠른 예약문의하기 바란다. 문의 031-475-820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
- 스토리봄학원,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 강동구 명일동 스토리봄학원(원장 조정회)이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독서습관형성 프로그램인 <책봄>은 초등 교과 연계 독서 프로그램으로 주 3회반, 주 5회 반(월~금)이 있으며 시간 별 8명 이내로 구성한다. 독서 심화 프로그램인 <글봄>은 초·중등 교과 연계 독서 심화 프로그램으로 주 1회(월 4회 수업) 운영하며, 각 반 5명 이내로 구성한다. 또한 <예비 중1 프로그램>은 2016년 1~2월에 총 12회로 진행하고, 각 반 5명 이내로 구성한다. <예비 고1 프로그램>은 2016년 1~2월에 총 8회로 진행하고, 각 반 5명 이내로 구성한다. 수업 및 운영에 관한 세부 내용은 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2-441-19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
- 청솔기숙학원본원, 대입선행반 및 겨울방학캠프 모집 45년 전통의 청솔기숙학원본원에서 2017학년도 재도전 선행학습반 및 재학생 겨울방학캠프생을 모집한다.최신식 교육시설과 최적의 생활공간을 확보한 친환경 그린캠퍼스에서 전임강사진의 탄탄한 강의능력과 풍부한 입시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집중력 있는 정규수업 외 1:1 또는 3:1 밀착형 피드백 학습시스템으로 재도전생들의 꽃인 자기주도학습을 철저히 할 수 있는 최적의 학습환경을 제공하여 변화된 입시제도 및 교과과정에 철저히 대비토록 할 계획이다2017학년도 대입선행학습반은 1월1일(금) 새해 첫날 개강하며 수능과 내신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겨울방학캠프는 12월31일(목) 개강한다. 문의 031-637-22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
- 선부고등학교 참여와 소통으로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 공동체합창 연극 등 다양한 예술교육으로 감성 키워 2009년 설립한 선부고등학교는 올해 5회 졸업생을 낸 신설 고등학교다. 주로 선부동과 와동 신길동 지역 학생들이 진학하는 공립 일반계 고등학교다. 신설 고등학교인 만큼 최첨단 교육시설과 쾌적한 교육환경이 자랑거리다. 매년 대학 진학 실적도 나쁘지 않다. 선부고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진학 하는 학교는 아니지만 교사들의 뜨거운 열정과 학생들의 성실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1회 졸업생이 UNIST 에 진학했으며 지난해에는 순천향대 의예과 입학생도 배출했다. 미래의 명문고등학교로 성장하기 위해 초석을 다지고 있는 선부고등학교를 찾았다. 예술교육으로 공감능력 키우고안산역에서 시흥방면으로 가는 39번 국도변에 위치한 선부고등학교. 진입로를 들어서자 잘 다듬어진 빨간 장미넝쿨이 방문객을 반긴다. 초록색 인조잔디가 산뜻함을 더하고 학교주변 야산에서 자란 아카시아가 진한 향기를 내뿜는다. 아이들의 표정에서도 생기가 넘친다.선부고등학교는 문화예술을 통한 감성교육을 특색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2014년에 꾸려진 합창부 ‘Good day''를 비롯해 연극반 ''shiny thepis''가 활동 중이고 난타와 색소폰, 기타강습이 외부강사를 초청해 진행될 정도로 문화예술교육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합창부는 지난해 안산시 학생예능경연대회 고등부분 은상과 경기도종합예술제 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선부고 박정근 교감은 “주변 환경이 어려운 지역에 학교가 위치하다 보니 아이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고 감성을 길러주는 예술교육이 효과가 크다. 예술 활동을 통해 인성을 키우고 학교생활에서 의미와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자율동아리 활동 등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말한다. 최근 안산이 교육혁신지구로 지정되면서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이 늘어나면서 예술교육이 더욱 활기들 띄고 있다.선부고등학교에는 교육과정 동아리 66개와 자율동아리 37개가 활동 중이다. 참여형 수업으로 배움의 즐거움 찾고예술교육으로 다져진 공감능력은 교육활동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 학생부종합전형 확대로 학내 다양한 교과활동은 필수다. 선부고등학교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은 수학동아리인 ‘수사학모’다. 각 학년별로 꾸려진 수사학모는 토론식 수학수업을 진행하는 동아리다.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만들어 문제집을 발간하고 매년 여름이면 인근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캠프를 진행하기도 한다. 또 1·2학년이 멘토와 멘티관계를 맺고 협동수업을 진행한다. 수사학모를 지도하는 최신형 교사는 “수사학모의 다양한 활동은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과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동아리 활동한 학생들은 수학과 관련대학으로 진학할 때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또 하나 선부고등학교의 교육과정 프로그램 중 특색 있는 활동으로 ‘내고장 알기 프로젝트’를 꼽을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매년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데 1학년은 서경문화탐방, 2학년은 고려인마을 너머 봉사, 3학년은 내고장 바로알기 체험을 진행한다. 특히 선부고등학교 인근에는 고려인마을이 있어 학생들은 매주 이곳을 방문해 학습지도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바탕으로 인식의 폭을 넓혀나간다. 이 프로젝트 덕분인지 지역사회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 높은 편이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가르치는 학습 도우미 봉사 동아리 ‘공놀이’와 학교밖 선생님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체계적인 진로 체험으로 내 꿈이 영근다선부고등학교는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체계적인 진로·진학지도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1학년은 꿈을 찾는 시기로 ‘두드림(Do Dream)''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5월 20일 진행하는 1학년 두드림 프로그램은 ‘비전 특강’과 다양한 직업과 진로정보를 탐색, 학습인지 전략, 마인드맵을 활용한 실습으로 진행된다. 1학년 전체 학생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7교시 학부모와 담임교사 앞에서 자신의 비전과 다짐을 발표하는 것으로 끝맺는다. 2학년은 자신의 꿈을 확정하는 기간이다. 직업체험의 날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들으며 자신의 구체적인 꿈을 그려가는 프로그램이다. 3학년은 꿈 설계 과정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진로보고서 만들기가 진행된다. 진로 프로그램과 연계한 각 학년별 논술발표대회도 진행된다. 1학년은 나의 꿈 발표대회, 2학년 인문사회반은 주제발표대회가 수리탐구반은 실험대회가 진행된다. 3학년은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소논문을 작성해 소논문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선부고 정혜진교무부장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고등학교 3년간 학생의 성장에 맞춰 점차 고민이 깊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세분화 했다. 1, 2, 3 학년을 지나면서 자신이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고 잘할 수 있는지 그래서 진학하고자 하는 학과가 어디인지 정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선부고등학교 학력 맞춤형 교과과정은 지난해 경기도 100대 교육 과정 우수교로 선정돼 교육감 표창을 받을 정도로 인정받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 선부고 졸업생 370명 중 152명이 수시전형으로 4년제 대학진학에 성공했고 수시전형 합격생 중 절반 이상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의 관문을 넘었다. 학교 교육프로그램을 성실히 따라와 준 학생들이 성공의 결실을 맺은 것이다. 7년의 짧은 기간동안 학교와 학생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는 선부고등학교였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수사학모 활동 통해 나눌수록 커지는 배움 깨달았어요박나형(순천향대 의예과) 순천향대 의예과는 어떻게 합격했나요?우리 고등학교는 정시보다 수시를 위주로 대입을 준비하다 보니 저도 내신관리 등 수시전형을 중심으로 준비했어요. 봉사와 동아리 활동은 학교 주변 공부 도움이 필요한 후배들에게 수업을 해주고 시험 공부를 도와주는 ‘공놀이’와 수학동아리 수사학모 활동을 하면서 학생부전형을 준비했어요.학교 활동 중 진학에 도움을 준 활동은 무엇이었나?아무래도 3년간 활동한 수학동아리 활동이 가장 컸어요. 수사학모 친구들과 함께 성균관대학교에서 동아리 캠프를 준비해 다른 학교 친구들을 초청 대학교수님의 강의를 듣기도 하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특히 수사학모 활동 핵심은 내가 문제를 가져와서 풀면 친구들이 다른 방식의 풀이법을 알려주는 데 처음에는 이 공부법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좋은 문제를 가져올 수 록 더 배운 것이 많고 내가 친구와 더 많이 나눌수록 더 많이 얻을 수 있다는 걸 깨닫게 해 준 활동이었어요.의예과 선택은 어떻게 했나요?학교에서 장학금도 받고 봉사활동도 하면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활동이 정말 의미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저도 자 2016-05-20
- 학생과 교사 장학증서 수여 부천장학재단이 2016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수여식에는 학제별·분야별 대표로 선발된 학생과 올해 처음 선발한 우수교사(범박고, 계남고, 경기예술고)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부천장학재단은 지난 3월 신청을 한 391명 중 최종 184명을 선발해 장학금 3억 1680만원을 지급했다. 지급액은 대학생 3백만 원, 전문대생 250만원, 고등학생 120만원, 우수교사 각각 100만원이다.부천장학재단은 지난 2009년 부천시가 60억 원을 출연해 우수한 지역인재를 육성하고자 설립했다. ㈜스타텍스, ㈜일신전기, NH농협은행 등 지역기업과 기부자들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그동안 1412명의 학생에게 21억4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부천방과후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부천교육지원청이 2016 부천방과후학교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지역연계 운영기관과 프로그램은 4개 기관 4개 프로그램으로 (재)부천산업진흥재단 ‘응답하라!! 나만의 로봇’, (재)부천문화재단 ‘두근두근 예체능 놀이터’,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 ‘에코키즈 Fun Time’, 부천시여성회관 ‘우리전통문화체험[쿡~쿡~큭~]’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