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다 크게 되는 다클 - 선(線)과 여백의 미(美) 힘 있는 직선과 부드러운 곡선이 함께 있는 태극에서 선(線)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핵심에 대한 간결성이다. 비우고 줄이면서 핵심을 찾아 간결하게 말하는 것은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이며 상대방이 쉽게 무엇에 집중해야하는지를 인식시켜준다.뛰어난 디자인, 훌륭한 미술작품 속엔 항상 여백의 미가 살아 있다. 태극의 흰 바탕 역시 단순한 빈자리가 아니다. 음양과 사괘, 원과 선 등 각 요소를 부각시키고 살아 숨 쉬게 하는 중요한 요소다. 무의미한 듯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의미 있는 공간으로 꽉 들어찬 느낌을 받게 되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의미가 부여된 의미 있는 빈 공간이자 우리가 채워갈 아름다운 미래이기도 하다.우리는 비움으로써 여백을 둘 수 있고 채워나갈 수도 있다. 삶의 여백 없이 앞만 보고 달려가는 현대인들에게 잠깐의 휴식, 여백의 시간은 재충전의 의미 그 이상을 갖는다. 태극의 여백이 말하는 리더십의 자질은 빠른 삶속에서도 때론 속도를 줄이고 마음을 비워 생각을 내려놓는 것이다.진정한 리더라면 항상 큰 것만 좇아서는 안 된다. 때론 작지만 소중한 것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타인을 담아 둘 충분한 여백의 미가 있을 때 미래를 그려갈 공간도 생기는 법이다. 새로운 생각을 하려면 머릿속에 그 생각을 담을 빈 공간이 필요하다. 마음속에 가득 찬 욕심을 비우고 집착에서 벗어나보라. 쉼 없이 달려와 미처 보지 못했던, 하지만 삶에서 정말 소중한 것들이 하나씩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선이 간결이면 여백은 비움이다. 간결하니 핵심이 보이고 비우니 채움이 대신할 수 있다. 시간의 흐름 속엔 선이 있고, 공간의 질서 속엔 여백이 있다. 선은 길이를 알 수 없고 여백은 크기를 알 수 없어도, 선의 간결함과 여백의 넉넉함에 의미 있는 자리매김이 될 수 있다. 이것이 태극이 전하는 선(線)과 여백의 미(美)다. ***다 크게 되는 다클리더십컨설팅 /한국형리더십아카데미 DACL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 서울반/대전반 프로그램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 박영찬다클리더십컨설팅 대표한국형리더십아카데미산업카운슬러 1급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7
- 칼럼-마음을 움직이는 자기소개서 쓰기 학생부전형의 확대로 진학을 위해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하는 학생들이 늘었다. 자기소개서는 주로 입시나 취업을 목적으로 쓴다. 성인이 되는 과정에서 누구나 한번쯤 도전하게 마련인 자기소개서. 그러나 몇 줄 쓰다 말고 좌절을 경험하는 이들이 의외로 많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 중에도 자기소개서를 쓰다가 머리를 쥐어뜯으며 고민해 본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만큼 자기소개서는 쉬운 글이 아니다. 자기소개서는 나 자신을 소개한 글이므로 읽는 이의 마음을 움직여야 합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나는 원래 글을 잘 못 써서 자기소개서도 못 쓰는 거야.” 글쓰기 능력이 부족해서 자기소개서를 망쳤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종종 하는 말이다. 평소 작문 실력이 출중해야 자기소개서를 훌륭하게 작성할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자기소개서의 평가 요소는 문장력 자체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문장력이 좋지 않아도 마음을 움직이는 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자기소개서를 잘 쓸 수 있을까? 먼저 ‘왜 잘 쓰지 못하는지’에 대해 살펴보면 답이 나온다. 자기소개서를 잘 쓰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나 자신에 대해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우리는 글을 쓰기 전에 주제에 어울리는 글감을 찾아야 한다고 배웠다. 자기소개서를 쓸 때 글감이 되는 것은 나의 경험이고, 경험을 통해 변화된 모습과 정립한 가치관 등이다. 자기소개서를 잘 쓰려면 내가 그동안 어떤 경험을 해 왔는지, 이러한 경험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진지하게 성찰해 보아야 한다. 이러한 탐구 없이는 나에 대해 잘 소개할 수 없다. 결국 자기소개서를 가장 잘 쓸 수 있는 방법은 나 자신을 잘 아는 것이다.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이라고 했다. 나에 대한 이해 없이 무작정 자기소개서를 쓰려고 들면 완성도 어렵거니와 완성한다고 해도 매력 있는 글로 읽히지 않을 것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가 바르고 자신에 대해 소개할 것이 많은 사람은 입시라는 까다로운 관문을 수월하게 통과할 것이다.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나 자신에 대한 탐구를 시작해 볼 것을 권한다. 독서 토론·논술 전문가 최영신(경희대 평생교육원 교수)최강논술국어학원 (자유학기제 자녀 지도와 한국사 토론·논술 상담)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6
- 인문학 동아리 활동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 중고교 동아리 활동을 돕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인문학중점학교 제일고와 인천해송고가 주관하는 ‘인문학적 상상여행’프로그램이 지역 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두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인문학적 상상여행’은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과 상상력, 예술적 감수성을 길러주어 삶의 의미를 능동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대학교와 함께 협력하여 개발된 인문학 교육프로그램이다. 일반고 교육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지적 탐색 뿐 아니라 정의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강연과 공연이 결합된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전문가의 2시간 강연 후에 바로 예술 공연을 감상하게 된다. 지난 2015년에는 제일고에서 주관해 총 6회의 프로그램에 5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2016년에는 학생들의 접근성과 참여 확대를 위해 두 학교로 나누어 7회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일고에서는 과학과 융합한 인문학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이 진행(4월 16일/ 6월 18일/ 11월 5일)되고, 인천해송고에서는 문학, 역사, 철학을 주제로 한 인문강연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5월 21일/ 6월 18일/ 9월 10일/ 10월 29일)된다. 프로그램에서는 ‘생명과 나눔(서울대 안규리 교수)’, ‘작가와의 대화(나태주 시인)’, ‘사마천 이해(서울대 김영수 교수)’, ‘미래로 떠나는 세계음악여행(아트엔 스토리)’, ‘신화와 하프와 기타로 여는 이야기 공연’ 등 다양한 강연과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주관 교에 자율동아리 형태로 신청하며,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하면 인증서를 받게 된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1
- 부천 유학플래너닷컴, 안심할 수 있는 관리형 유학으로 인기 안심과 정직, 투명을 모토로 하고 있는 유학플래너닷컴 부천유학원이 부천 학부모들의 입소문 통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유학플래너닷컴 부천유학원은 국내 7개 지사와 해외 14개 지사로 운영되는 유학전문 업체로 관리형 어학연수, 관리형 조기유학, 정규유학, 송도글로벌대학, 영어캠프, 교환학생 등의 전반적인 유학관련 업무를 다루는 업체다.유학플래너닷컴 부천유학원 엄광용원장은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지사로 운영되는 만큼 안심할 수 있는 유학전문업체"라며 "24시간 비상연락망, 학비보장증서 발행, global care center를 통한 현지케어로 언제나 학생들의 안전을 먼저 생각한다"고 전했다.또한, 엄원장은 "유학, 어학연수 후 부모님들과 학생들이 가장 많이 추천하는 유학원"이라며 "100% 정확한 정보를 통해 언제나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드릴 것을 약속한다"로 말했다.유학플래너닷컴 부천유학원은 7호선 상동역 3번출구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32-214-03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1
- 상위권의 벽이 얇은 문과, 7등급에서 2등급으로 점프업 가능 정상도전학원의 교사들은 수업용 전문 강사라기보다는 학생과 호흡을 같이 하는 런닝 메이트 같은 느낌이다. 정상도전학원의 강사들은 학생들의 학습의 전 과정, 즉, ‘학’, 전문강사들의 제대로 된 수업을 배우고, ‘습’, 자신의 것으로 익히는 과정까지 함께 한다. 차별화된 고등부 전문 강의, 자기주도학습 별무반, 그리고 총체적인 입시 로드맵이 삼위일체가 된 대치동 본원의 시스템을 그대로 옮겨와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개원한지 어느덧 1년, 치밀한 관리 덕분에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여 ‘학습분위기 최고’인 학원으로 자리 잡았다. 영어 절대평가로 대입 변별력 과목으로 수학이 급부상하면서 중학위권 문과 학생들에게 수학이 한 층 더 중요성을 띠게 되었다. 고등부 수학 전문가 손동조 강사에게 문과 중하위권의 학습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 문과 수학, 누구나 2등급은 가능하다!문과 중위권 학생들 중에는 수학의 기초가 없거나 자신이 없어서 문과로 진학한 경우도 꽤 있을 것이다. 그런 경우, 2학년이 되어서도 수학 때문에 고통을 받는 것은 여전하다. 중간고사 시험범위인 수열의 극한 단원을 지도하다보면 극한이 문제가 아니라 고1 과정인 수열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아 애를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고 고1때 안되던 과정을 다시 시작하자니 막막할 것이다. 답답해하던 작년 고2 학생들에게 제시한 것이 수능에 꼭 필요한 고1 과정을 정리한 10개의 프린트였다. ‘이것만 마스터하면 고1 과정이 끝난다. 이 정도도 안하고 어떻게 대학에 갈 생각인가’라고 다독이며 작년 겨울방학동안 고2 과정과 병행하여 수업을 한 결과, 당시 6-7 등급의 늪에서 허우적대던 학생이 고3 현재 모의고사 2등급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과에 비해 문과 상위권의 벽은 상대적으로 얇다. 누구나 따라잡을 수 있다. 중하위권에서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자신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중요하다처음 학원 문을 두드리는 학생과 상담하다 보면 자신의 현 수준과 상관없이 ‘뭐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막연한 희망을 갖고 있는 경우가 꽤 있다. 실력에 비해 눈높이만 높은 경우이다. 정반대로 질문을 하다보면 ‘전 그냥 못해요’로 일관하는 학생들도 있다.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안타까운 경우이다. 정상도전학원에서는 신입생 상담 시 입시전략연구소에서 학생의 성향과 성적을 면밀히 분석한다. 현재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고 목표를 설정한다. 뒤이어 최우선이 되어야할 사항들에 대해 자세한 상담이 이루어진다. 모의고사와 내신성적 분포를 바탕으로 꾸준한 상담과 관리가 이루어져 나가면서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채워나가야 할지에 대해 담임과 밀착하여 의논한다. 정상도전학원은 모두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세밀한 조언을 해줌으로써 자신의 목표에 한 발 더 나가도록 끊임없이 동기를 부여한다. 환골탈태, 자신을 바꾸기 위한 부단한 노력중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대부분의 학생들의 가장 큰 문제는 ‘느슨한 학습태도’와 ‘턱없이 부족한 학습량’이다. 고등수학은 양도 많고, 어렵기까지 하다. 학생들이 상상하는 것 이상의 학습량을 채우면서 규칙적인 공부습관이 몸에 배도록 해야 한다. 학생의 의지력만으로는 계획대로 실천하기 어렵고 얼마가지 않아 주변상황에 휘둘리기도 쉽다. 정상도전학원은 이에 대한 솔루션으로 자기주도학습+관리시스템인 ‘별무반’ 체계를 운영한다. 강의를 열심히 듣는 것만으로는 성적향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선생님의 설명을 이해했다고 하더라도 자기 것으로 온전히 체화시키는 시간을 학생 스스로 채워내지 않다면 수업의 효과는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진다. 굳은 각오를 다지고 별무반에 입성했다고 하더라도 한 달 정도가 지나면 지치고 힘든 고비가 오기 시작한다. 이 어려운 고비만 극복해낸다면 공부의 틀이 잡히기 시작하면서 자연히 성적이 상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중하위권에서 상위권으로 도약의 비결의 핵심이 바로 여기에 있다. 수학 개념의 체계적 학습수학에서 중하위권 학생들의 문제점 중 하나는 아는 것 같다는 느낌을 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일단 문제를 접하면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얄팍한 지식, 즉 간단한 공식 몇 개를 대입해서 쉽게만 풀려고 한다는 것이다. 수학은 확고한 약속으로부터 시작하는 학문이다. 처음 시작할 때 익힌 기본개념, 즉 정의를 체계 있게 정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강의를 듣고 나면 그 단원의 핵심 개념부터 다시 살펴보고(개념노트에 정리), 증명이 필요한 것들은 그 과정을 이해하고 스스로 해보도록 지도하면서 그에 따른 정리나 공식을 외우도록 지도하고(복습과 반복), 배운 개념이 어떻게 문제에 적용되는지에 대한 문제풀이를 진행한다(문제 적용하여 풀어보기). 그 다음 수업시간에서는 오답정리를 진행한다. 또한 문제 풀기에 앞서 그 문제의 배경을 설명해주고 풀이가 다 끝난 후 이 문제에 필요한 개념과 공식을 다시 짚어주고 다른 단원과의 연관성 또는 기출문제에서 이 개념이 어떻게 변형 혹은 심화되어 출제되었는지를 설명해준다. 학생들은 틀린 유형을 또 틀리기 마련이다. 따라서 잘 틀리는 유형과 중요 유형을 수업 시간에 여러 번 반복해주고 일일테스트와 클리닉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점검해서 실력을 완성하도록 지도한다.수학은 시간 투자가 많은 과목이고 단기간 내에 성적이 쉽게 오르기 힘든 과목이다. 따라서 수능까지 멀리 내다보고 고 2때는 특히 단원별 개념정리와 유형별 문제 정리에 가장 힘써야 한다. 개념이 바탕이 되어야만 단원 간 통합 문제나 심화문제에 접근할 수 있는 실력이 생긴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수학은 공식을 막무가내로 암기할 것이 아니라 공식이 도출되는 과정에 대해 정확한 이해가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한다. 처음에는 어렵고 재미를 느끼지 못 할 수 있지만 개념을 알고 기본문제를 넘어 심화문제가 하나씩 풀리기 시작하면 자신감과 재미가 더해진다. 공부 습관이 잡히기 시작하고 수학 성적이 상승하기 시작하면 타 과목 성적이 동반 상승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마음만 급하다고 개념이 부족한 상태에서 어려운 문제부터 접근하면 중도포기하기 쉽다. 완전히 내 것이 될 때까지 무한반복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다. 공부를 잘하려면 기억한 것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기억을 유지하는 데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반복이다. 내신대비는 4, 5회 이상 시험범위 내용을 반복하면서 난이도를 높여가는 수업을 진행한다. 중하위권 하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 바로 반복 학습이기 때문이다. 반복을 통해 이전 수업에서 이루어졌던 개념을 한층 더 체계화하고 발전시키도록 지도한다. 물론 반복에도 변화와 발전을 주고 있다. 처음에는 문제유형과 풀이과정을 여러 번 반복하지만 나중에는 한 문제를 다각도로 파악하고 해석하도록 그동안 풀었던 문제들 중 같은 개념이 사용되는 문제들을 나열해보고 어떻게 변형, 심화되었는지 학생들과 토론한다. 등급상승, 화려함은 없다7등급에서 2등급으로의 상승이라는 결과로만 보자면 화려하지만 사실 그 과정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화려함은 없다. 별무반 체계 안에서 겨울방학 동안 학생이 꾸준히 잘 버텨내면서 만들어난 결과이다. 하지만 이를 뒤집어 말하면 문과수학에서는 수학적 재능 여부를 떠나서 2등급까지는 노력을 통해 누구나 충분히 성적 향상이 가능하다는 것이기도 하다. 영어절대평가로 크게 달라 2016-04-28
- 수시 목표로 내신 관리에 최선, 성적 상승곡선 그려내 2016학년도 수시합격생 인터뷰 ④ 가좌고 졸업 이화여대 인문과학부 김보미 학생 봄날에 유독 돋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새내기 대학생일 것입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어두운 터널에 들어서는 심정으로 고3 수험생 생활을 시작했던 이들이지요. 그러나 결국 ‘마지막에 웃는 자’가 돼 대학캠퍼스에서 분주한 봄날을 보내고 있는 우리지역 수시합격자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기자의 꿈 위해 국어국문학과 선택 꿈을 찾아가는 진로는 다양하다. 남들이 말하는 정해진 길이 아니어도 자신만의 판단과 선택으로 꿈을 찾아갈 수 있다<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 2016-04-28
- 중학교 때도 늦다, 초등학교 입학 후 부모님의 역할에 대하여 현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들에게 제가 가장 해주고 싶은 말입니다. 한국 사회에서 학생들 학업의 목표는 좋은 대학 입학인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 일찍 대입을 준비한다면 합격률은 당연히 올라가겠죠. 제가 “대입 준비 중학 입학 후면 이미 늦다”라고 얘기한다면 일각에선 비교육적인 발언이라며 비난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전 그 비난 하는 사람들에게 현 사회구조를 개선해 보려는 노력은 얼마나 해 보셨느냐고 반문 할 것입니다. 사회가 바뀌지 않는 한 명문대학 입학 경쟁 피할 수 없어 선행학습으로 아이들을 괴롭히지 말자. 자율 학기제로 아이들의 꿈을 찾게 해주자. 등급은 비교육적이니 절대평가로 하자. 우리가 비판하는 교육계가 최근 내놓은 정책들을 보면 그래도 조금씩 노력을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교육정책 이전에 바뀌어야 하는 것은 한국의 사회 구조와 인식입니다. 대학 정원 때문에 상위등급 학생들부터 소위 명문 대학들의 정원을 순서대로 채우고, 취업에선 상위권 대학 졸업자들이 유리한 이 사회구조 말입니다. < 2016-04-28
- 초6, 아동 영어에서 탈출하기 초6이 되면 습득이 아닌 ‘학습’으로써 영어를 시작해야 합니다. 단순한 경험이 아닌 ‘학습’을 위해서는 단계별로 분명한 목표와 올바른 접근방법이 있습니다. 입시를 포함한 평생학습을 위해 의미 없는 시간을 절약하고 비뚤어진 방식을 바로 세워야 할 때입니다. 영어체험이 아닌 학습으로 전환해야 유치원부터 초6까지 대략 10년을 배운 학생이 초6부터 1년 배운 학생보다 영어를 못하는 학생을 가끔 봅니다. 이것은 영어공부에 꼭 필요한 단계별 학습법을 외면한 채, 일찍 영어에 노출하면 쉽게 영어가 습득될 수 있다고 착각했기 때문입니다. <span style="mso-fareast-f 2016-04-28
- 학생부종합전형 대세 시대와 학생부 관리 요령 학생부전형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2016학년도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전체 선발인원의 18.5%인 67,631명을(15학년도 59,284명) 학생부교과전형으로는 38.4%인 140,181명을(15학년도 145,576명) 선발되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은 상위권 대학에 더욱 집중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대학교는 모든 수시전형을 학생부종합전형(지역균형선발전형, 일반전형)으로 모집한다.(서울대학교는 전체 선발인원의 75.6%를 수시로 선발한다.) 2017~18 학년도에는 이런 현상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므로 1, 2<span style="mso 2016-04-28
- 대학입시(3), 숲을 먼저 보고 나무를 보자 지난번 특기자 전형에 이어 이번에는 정시전형에 대해서 큰 틀에서 분석해 보자. 정시전형에는 크게 수능 위주와 실기(특기자 등) 위주의 전형으로 나뉜다. 수능을 주요 평가 지표로 활용하는 정시모집은 2017학년도에는 수시모집 인원의 증가로 3.2%가 축소된 107,076명을 선발한다. 2017학년도에는 국어영역이 수준별 유형구분(A/B)이 폐지되어 단일유형으로 실시하고, 수학영역은 계열별로 구분(가/나)과 출제범위 변화, 한국사 응시 2016-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