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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진로를 결정하고 실현가능한 목표를 세우자 지난 주 수능성적이 발표되었다. 수능 당일. 물 수능이었다는 언론의 발표와 달리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물 수능이 아닌 불 수능을 체감했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국어 B형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영역이 지난해보다는 어려운 시험이었다고 발표했지만, 국어 B형 역시 작년 수능이 아닌, 올해에 치러졌던 모의고사와 비교해 본다면 학생들의 체감난이도는 더욱 높았을 것이라 예상된다. 수능 시험을 두고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는 비판 VS ‘변별력을 확보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엇갈린다. “난이도가 높을 때 진짜 실력자를 평가할 수 있다”는 말이 있지만 앞으로 수능을 준비해야 할 예비수험생들은 벌써부터 걱정이 태산일 터. 따라서 필자는 ‘예비수험생들이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효과적으로 대입을 준비하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짧게나마 조언하고자 한다. ① 첫 번째 조언- 진로를 결정하고 실현가능한 목표를 세우자.필자가 그동안 만난 학생들 중 진로와 학과를 구체적으로 정한 학생들은 극히 드물었다. 몇 년 전 경희대학교 신입생 멘토링을 할 당시에도 뚜렷한 목표를 갖고 입학 한 신입생들도 찾아보기 어려웠다. 대다수의 학생들은 무작정 대입을 준비하다가 수시나 정시 원서 쓸 때가 되어서야 점수에 맞춰 학과를 결정한다. 이런 학생들은 입학 후 적응하지 못해 휴학하거나 재수를 선택하기도 한다. 오랜 시간 대입을 준비해 왔지만 결국 다시 대입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되돌아온 것이다. 직업과 적성에 대한 고민과 목표 없이 대입을 준비하는 것은 운동화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채 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육상선수에 비유될 수 있을 것이다. 맨발로 달리다보면 능률도 떨어지고 지치기 마련. 예비수험생들은 반드시 자신이 가장 즐겁고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하고 실현가능한 목표를 세운 뒤 체계적으로 대입을 준비해야 한다. 그동안 바빠서 혹은 방법을 몰라서 알아보지 못했다면, 기말고사가 끝난 뒤 본격적으로 목표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먼저 직업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는 기관에는 한국직업정보시스템, 청소년워크넷, 커리어넷, 워크넷, 영삼성, 경기진로정보센터, 진학진로정보센터, 한국청소년상담원이 있다. 인터넷을 통해 활용할 수 있는 심리검사로는 커리어넷의 직업적성검사와 진로성숙도 검사, 한국가이던스의 홀랜드진로탐색검사, 중앙고용정보원의 청소년직업흥미검사 커리어넷 진로성숙도검사가 있다. 학과선택에 관한 정보는 진학진로정보센터, 한국잡월드에서 검색 할 수 있으며, ebsi의 진로탐색가이드 <진로진학, 네 꿈을 펼쳐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직업에 대한 소개와 해당직업 관련 인터뷰, 직업에 관련한 학과와 대학진학에 관한 인터넷강의를 통해 자신의 희망직업과 진학설계에 관한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소설가 워싱턴 어빙은 “위대한 사람에게는 목표가 있고, 평범한 사람에게는 소망이 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 땅의 모든 수험생들이 뚜렷한 목표를 갖고 대입이라는 마라톤에 당당히 설 수 있기를 바란다. 이재경 공감입시학원 국어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8
- 고등부 영어전문 후곡 ‘따오기영어’ 대한민국에서 영어시험 잘 보려면 매뉴얼만 익히면 된다 “대한민국의 영어교육은 시험 영어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대학 입학을 위해서든 취업이나 공무원 시험, 대학원 진학이나 유학, 취업 이민을 위해서도 결국 순탄하게 살아가려면 시험을 잘 봐야하며 영어는 개인의 수준을 변별하는 수단이 되었습니다.”후곡 학원가에 새롭게 문을 연 ‘따오기영어’ 조성훈 원장의 탄식이다. 조 원장은 “한국에서 아무리 오래 공부해도 기본적인 작문이나 원어민과 의사소통능력이 거의 없는데 왜 이토록 오래 영어를 공부해야 하는가, 한국의 영어교육은 아이를 바보로 만드는 게 아닌가”라고 말했다. ‘영포자’가 영어 덕분에 대학 간 사연‘따오기영어’ 조성훈 원장은 “의미 없는 암기 훈련은 비용도 많이 들지만, 방대한 양으로 학생들이 영어에 질리도록 만든다면서 어차피 시험 영어의 테두리에서 벗어날 수 없는 거라면 한국에서 영어시험 잘 보는 방법을 가르쳐서 시험 스트레스도 줄이고 삶의 여유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오랜 기간 대한민국 영어시험, 특히 수능 영어의 패턴을 연구했기에 가능한 일이다.놀라운 사례들은 한두 개가 아니었다. 그중에서도 극단적인 사례는 지난해 대입에 성공한 A군의 이야기다. A군은 학구열 높은 일산에서 중·고교를 다녔지만 학업에는 흥미가 없어 일찌감치 ‘영포자’로 스스로를 규정하고 살았다. 학교에서는 아웃사이더였으며 모의고사를 보면 영어점수가 10점이 나왔다. ‘그래도 대학은 가야한다’는 부모님의 설득 끝에 조성훈 원장을 찾은 건 수능을 두 달 반 앞둔 시점. 조 원장은 A군에게 수능 시험을 보는 방법을 가르쳤다. 결과는 영어 점수 76점. 4등급이었다. A군처럼 중하위권의 학생들이 ‘따오기영어’를 만나면 가장 효과가 극적이다. 조성훈 원장의 표현대로 ‘가성비’가 매우 높다. 해석 몰라도 매뉴얼 익히면 시험이 된다“이런 ‘영포자’들은 두 줄 넘어가면 해석을 못 해요. 지문을 100% 알고 푸는 게 아니거든요. 수능 영어시험을 푸는 테크닉과 매뉴얼을 숙지하고 푸는 거예요.”조성훈 원장의 수업은 많은 시간이 질문과 답으로 이루어진다. 설명을 최소화하고 학생이 공부하도록 시킨다. 독해며 문제풀이 모두 학생들이 직접 하고 질문을 하도록 유도한다. 최대 6명으로 과외처럼 진행할 수밖에 없는 수업이다.“아무리 중하위권 아이들이라도 시험 패턴을 분석해 매뉴얼을 알려주자 중상위권으로는 올라갔어요. 학원에 가서 앉아 있어도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던 아웃사이더들이죠.”‘영포자’들을 공부시키려면 수업시간에 격려와 관심을 가져주고 칭찬을 많이 한다는 조성훈 원장. 조 원장의 방식대로 수능 영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은 상당히 많은 문제집을 풀게 되는데, 이는 많은 양을 암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문제 유형을 습득하기 위해서다. ‘따오기영어’에서는 학생들에게 수능 문제의 유형별 매뉴얼을 먼저 습득시킨 다음 관찰하면서 실력을 다듬어 준다. 학생과 강사 모두 즐거운 학원조성훈 원장은 어떻게 해서 이와 같은 방법을 택했을까. “공부 잘 하는 애들을 관찰해 봤더니 완벽하게 문제를 해석하고 푸는 게 아니었어요. 이 친구들은 문제를 푸는 요령 자체가 습득이 된 거죠. 저는 그 방법을 연구했어요. 2011년 이후 수능을 연구해 출제자들이 문제를 내는 경향뿐 아니라 답이 몇 번 지문에 많은가 까지도 분석했죠. 출제자의 심리 상태까지 분석하는 과정이었어요.”그의 방식을 낯설어하는 학생들은 학원을 많이 접해 본 상위권들이다. 원래 많은 양을 공부하면서 힘들게 하는 것이 공부라고 생각하며 노력해 온 학생들이다. “노동 일 처럼 암기하고 시험 끝나면 다 잊어버리는 생활을 십 년 째 해온 학생들이 또다시 토익 토플을 공부해요. 이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따오기영어’는 부모와 강사의 욕심을 내려놓고 아이의 수준을 먼저 살핀다. 공부의 양으로 승부를 보는 것이 아니라 학생과 함께 전략적인 공부를 한다. 겁을 주고 다그치는 방식이 아니다. 그래서 학생들과 강사진 모두 즐겁게 다니는 학원이다. 하위권은 영어 푸는 요령을 처음으로 배우고 상위권과 최상위권은 기존의 영어 실력에 한두 문제 아깝게 놓치던 문제를 해결하는 곳이다. 내신은 학교 선생님 스타일을 분석해야‘따오기영어’ 조성훈 원장은 내신에 대해서도 “학교 내신은 본질적으로 영어가 아니며 점수를 받기 위한 과정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래도 학생들은 내신을 대비해야 한다. 그러려면 내신에서 가장 중요한 일인 학교 선생님 스타일을 분석하는 일부터 한다. “내신의 왕은 학교 선생님이에요. 뭐든지 학교 선생님을 관찰해야 돼요. 나눠주신 자료와 설명을 일일이 스크랩하고 메모해 두었다가 다른 프린트 필요 없이 그것을 중심으로 보는 거죠.”‘따오기영어’에서는 내신 준비로 영어 교과서 본문을 쓰고 학교 선생님이 설명한 내용은 중요도에 따라 정리한다. 자신만의 족보이고 매뉴얼을 만드는 것이다. 이것만 공부해도 내신 대비는 충분하며 수많은 프린트 자료를 공부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조성훈 원장의 설명이다. “주인공은 학생이에요. 저는 코칭하는 역할이죠. 문제의 유형을 적용시켜서 매뉴얼을 알려주고 풀게 하면 속도도 빨라지고 점수도 좋아져요.” 위치 일산서구 일산동 1083-1 대화프라자2층문의 031-915-1545/010-7687-15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7
- 논술이란 무엇인가요? 1. 고부가 함께 사는 집에서 시어머니와 며느리 간에 한 바탕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그 동안 서로에게 쌓였던 감정이 한꺼번에 폭발한 것이지요. 그렇지 않아도 살기 팍팍한 세상인데 집안마저 평안치 않으니 시아버지와 아들의 불만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옛날 같으면야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맞서는 게 가당치도 않은 일이지요. 하지만 요즘은 세상이 또 많이 달라졌습니다. 시어머니들은 며느리 모시고 산다고들 푸념하는 세상이니까요. 형편상 지금은 분가해서 살 수도 없습니다. 어떻게든 갈등을 해결하여 온 가족이 화목하게 지내야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어찌 생각할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요. ‘家和萬事成’이라는데 참 어렵습니다. 2.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먼저,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생각을 들어봐야겠지요. 그래야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시아버지와 아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상황을 남자들의 시각으로 평가하고 비판해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시아버지가 보기에 여자들 때문에 집안의 평화가 깨지는 것은 남 보기도 부끄럽지만 가족끼리 ‘누워서 침뱉기’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며칠 전 신문에는 설을 맞아 ‘고부 간의 갈등’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가 도표, 그래프, 인터뷰, 전문가의 견해까지 실려 보도되었습니다. 기사를 보면 현재 우리 나라에서 고부 간의 갈등은 보편적이면서도 심각한 상황입니다. 여러분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시겠습니까? 기사에 제시된 내용을 참고하고 시아버지의 입장을 반영하여 나름대로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지혜로운 해결 방법을 A4용지 한 장 분량으로 정리하여 보십시오. 3. 위에 제시된 상황은 현재 각 대학에서 출제되는 논술 문제와 매우 유사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실제 논술 문제는 단지 문제의 범위가 학교, 지역사회, 국가, 지구촌 차원으로 확대되는 것이지요. 결국 논술은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능력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아마도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고 종합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통찰력’일 것입니다. 그러한 통찰력을 기르기 위해 독해력, 배경지식, 깊이 있는 사고, 토론 등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글로 표현할 수 있는 문장력도 필요하고요. 문제는 학생들이 논술에서 필요한 ‘通察力’과 ‘文章力’을 기르는 것이 만만치 않다는 것입니다. 4. 논술은 학생들의 학업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논술에 대해 여러 가지 말들이 많지만 대학에서 지속적으로 논술을 시행하는 이유는 논술이 학생들의 대학 수학 능력을 평가하는 데 더없이 좋은 방편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논술로 합격할 정도의 학생이라면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본적인 능력을 갖추었다고 보아도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논술은 준비만 잘 하면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수시로 대학가기에 매우 좋은 방편입니다. 또한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도 지원 대학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방편입니다. 정시로 대학가기가 해마다 점점 더 힘들어지는 상황에서 수시 논술 전형은 매우 좋은 방편이 될 것입니다. 다음으로 국어영역을 보겠습니다. 수능 난이도가 해마다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바람에 수험생들의 어려움이 많습니다. 특히 국어는 난이도에 따라 부침이 심하기 때문에 상위권 학생들도 늘 불안한 과목입니다. 결국 방법은 난이도에 관계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실력을 연마하는 것이겠지요. 그러면 국어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국어공부는 장기전이므로 성실성과 인내력이 있어야 한다. &rArr 말을 배우는 것이 본능이라면 글을 배우는 것은 이성의 노력이다. 무엇이든 지적 성장은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고 그것을 감당할 의지가 있어야 한다. 2. 국어공부는 매일 일정 분량을 규칙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rArr 국어능력은 머릿속에 축적되는 지식이 아니라 몸에 체화되는 기능이므로 하루 세 끼 밥을 먹듯 규칙적으로 훈련하며 숙달시켜야 한다. 3. 국어공부는 주체적으로 사고해야 한다. &rArr 문제를 맞혀도 자기 머리로, 틀려도 자기 머리로 생각해야 한다. 귀찮다고 포기하거나 그냥 외워버리는 것은 약이 아니라 독이다. 4. 국어공부는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rArr 모르는 것을 파악하는 것이 앎의 시작이다. 5. 국어공부는 각 장르의 성격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rArr 知彼知己 白戰不敗 6. 국어공부는 각 장르의 이론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rArr 이론은 대상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도구이다. 그러므로 그 의미와 기능을 바르게 알아야 한다. 7. 국어공부는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과정이다. &rArr 대상의 성격과 이론의 이해를 바탕으로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8. 국어공부는 독해와 감상 훈련을 반복적으로 해야 한다. &rArr 국어 능력은 반복을 통해서 향상된다. 9. 국어공부는 대화 상황을 전제로 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rArr 국어는 말을 통한 직접 대화가 아니라 글을 통한 간접 대화이다. 10. 국어공부는 대화와 토론을 통해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rArr 사고는 대화와 토론을 통해 확산되고 심화되고 발전한다. 프로메테우스 원장 윤우상문의 031-917-68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6
- 예비학년을 위한 겨울방학 고등부 국어 전략 - 대입준비는 국어부터 - 나는 예비 고1,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목표 의식을 갖자. 목표 의식이 분명할수록 입시에 유리하다. 대학에서 무엇을 공부할 것인지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직 분명하지 않다면 3월 고등학생 신입생이 되기 전까지 고민을 해야 한다. 그 이유는 고등학교 교내 여러 활동에서 자기 진로와 맞는 활동이 대학 입시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봉사활동이든 학교 대회 실적이든 본인의 진로에 맞게 선택적으로 활동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분별하게 학교 교내 활동을 모두 잘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그렇게 할 시간도 부족하다. 책을 읽어라. 본인이 읽고 싶은 책을 읽어라. 단 읽고 싶지 않은 책도 읽어라. 본인이 읽고 싶은 책이란 결국 자신의 진로와 관련성이 많다. 예를 들어 건축서적을 좋아하는 학생은 건축 분야로 진학할 가능성이 높다. 읽고 싶지 않은 책도 읽으라는 것은 창의성을 높이기에 좋기 때문이다. 대학에서도 이점을 중요하게 여긴다. 따라서 앞 뒤 비율은 5:5 정도가 적당하다. 애플의 창시자 스티브 잡스가 기술과 인문학을 연결해서 창의적 아이디어 상품을 내놓은 것을 기억해야 한다. 독해력과 표현력을 길러라. 독해력을 기르기에는 사설보다는 신문칼럼이 유익하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쓴 글이기 때문에 내용이 풍부하다. 중심내용을 찾고 글의 전체 전개방향이나 세부적 전개방향을 찾는 연습을 꾸준히 하면 국어실력에 도움이 된다. 글쓰기는 책을 읽고 개요를 짜서 글을 쓰는 연습이 필요하다. 효과적인 독서에도 도움이 된다. 내신과 수능국어를 잡아라. 예비고1은 12월부터 3월까지 국어실력 향상을 위해 충분한 시간이 있다. 따라서 문법, 문학, 독서, 화법, 작문 전 영역을 이 기간에 얼마만큼 기초실력을 쌓느냐가 관건이다. 특히 문법과 문학기초이론은 내신에 직결되기 때문에 효과적인 학습이 중요하다. 나는 예비고2,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고2는 성적이 쉽게 오르지 않는다. 고2는 성적이 쉽게 오르지 않는 이유는 그만큼 양이 많고 그 양만큼 질 또한 끌어 올려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빠른 선행보다는 기초부터 심화까지 질적인 공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어에서는 학교마다 차이가 있으나, 새로운 교과 편제로 독서문법, 문학, 화법작문, 고전 중에 2권을 학교에서 학습한다. 그 중에 문법과 문학 독서는 겨울방학시기에 미리 준비해야한다. 문법 문학 기초부터 완성하라 문법은 각 이론이 유기적인 관계에 있기 때문에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따라서 충분한 공부시간이 필요하다. 학교내신은 쉬운 문제뿐 아니라 어려운 문제도 출제되기 때문에 철저한 공부를 해야 한다. 그리고 문학은 2권에서 1권으로 줄어 들긴 했지만 교과서 외 지문등도 함께 출제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론과 함께 작품연습도 중요하다. 독서는 모의고사를 통해 실력을 키워라 고2 시기에는 모의고사를 꼭 병행해서 국어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 국어 모의고사는 전 범위를 다루기 때문에 전체적인 국어실력을 점검하기 알맞다. 그리고 독서지문이 다양하게 구성되어서 꾸준한 독서지문 공부는 독서 실력을 끌어 올린다. 예비 고3,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대학과 학과를 정하라 대학교와 학과를 상향해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일단 목표가 정해지면 계획을 잘 세워서 실천해야한다. 대부분의 고3 시기에 고2에 비해 훨씬 많은 공부를 할 수 있다. 따라서 각자의 목표에 맞는 학습량을 늘릴 필요성이 있다. 전 영역을 체계적으로 공부하라 화법, 작문, 문법, 독서, 문학 등의 전영역이 1학기 내신에서 다룬 학교가 많기 때문에 모두 한 번이상은 공부를 해야 한다. 고3년 동안 이 모든 영역을 기초부터 심화까지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겨울방학이 유일하다. 또한 ebs교재를 학습하기 이전에 전 영역에 기본을 다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문법은 끝까지 공부하라. 문법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은 기초적인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공부를 하고 다시 심화된 문법을 반복하는 것이 좋다. 문법을 제대로 공부한 학생은 전 영역을 다시 공부하고 어려운 문제를 깊이 사고하며 관계된 문법이론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문학은 이론부터 점검하라. 문학을 이론 공부 없이 무턱대고 작품위주로 공부하는 학생이 많다. 작품을 많이 공부하면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는 있겠지만 오히려 이론 공부 없이 하는 작품 공부는 쉬 2015-12-06
- 농업기술센터, 농촌 자원-학교교육연계프로그램 시범 운영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권)가 구미시 최초로 농촌교육농장 2개소를 육성해 지난달 24일 지역 초등학교(고아초, 원호초) 5학년 2개 학급 47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농촌교육농장은 기존 체험농장과는 달리 농촌의 모든 자원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 연계해 학년별 눈높이에 맞는 현장체험을 겸한 실습교육을 실시한다.시범운영이 실시된 고아읍 ‘백야농원’에서는 ‘전통의 맛을 이어가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초등 5학년 과학과 실과수업을 연계하여 전통장류와 시판장류를 비교해 보고 직접 만들어보면서 전통장류의 우수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해평면 ‘냉산쉼터’는 ‘채소의 보금자리’라는 주제로 초등 5학년 실과, 과학, 미술수업과 연계해 채소를 키우기 적합한 토양에 대해 배우고, 농장으로 나가 채소를 심을 땅에 직접 거름을 주고 비닐터널 만들기 등 상추를 키우기 위한 전반적인 과정을 모두 실습하며 나만의 하우스설계도 그려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업에 참가한 담당 교사들은 “교육내용과 과정들이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여 즐겁게 활동하며 교육목표에 충분이 도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다”고 평가했다. 농업기술센터 박영백 생활자원계장은 “이번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농촌교육농장이 차세대들에게 농촌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가치를 인식시키고, 농장주에게는 농업활동에 대한 무한한 자긍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5
- 유웨이중앙교육 주최 ‘2016 BIG 7 미국 유학 프로그램’ 설명회 국내 입시정보에 대한 공신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는 유웨이중앙교육에서 미국 명문대학 진학을 위한 ‘2016 BIG 7 미국 유학 프로그램’ 입학설명회를 3회에 걸쳐 개최한다. 1차는 12월 5일(토) 오후 2시 코엑스 (남)컨퍼런스룸 317호, 2차는 12월 12일(토) 오후 2시 유웨이중앙교육 본사, 3차는 12월 13일(일) 오후 2시 경희대 복지회관(무용학부) 306호에서 진행 할 예정이다. 다양한 유학과정 및 미국 대학 선택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이번 설명회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global.uway.com) 참조.문의 02-2102-550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4
- 솔루션수학, 예비고1(현 중3) 12월 수시 개강 해마다 SKY 등 명문대 입시에서 좋은 실적을 보여 온 오랜 전통(2002년 개원)의 솔루션수학전문학원이 예비고1(현 중3) 재원생을 수시 모집한다. 솔루션수학은 우수한 강사진의 차별화된 1:1상담을 통해 문제의 원인을 찾고 학생에게 맞는 최적의 학습법을 제시한다. 학생들이 수학을 좀 더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해온 솔루션수학은 일찍부터 교과서를 학습의 가장 기본적인 방향으로 설정하고 자체 교재를 통해 내신과 수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왔고, 실제 그 결과도 좋았다. 예비고1과정의 모든 반은 레벨 테스트 후 반이 편성되며 팀별 수업도 진행한다. 학습과목은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Ⅰ· Ⅱ, 기하와 벡터, 확률과 통계다.문의 031-717-77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4
- 대치동 초중고 소프트웨어 교육 전문 코딩피아 오픈 초중고 소프트웨어 교육 전문 코딩피아(원장 금정훈)가 은마상가 3층 A블럭에 최근 개원하고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일반과정반(초등, 중등, 자격증 취득), 고등/대입반(SW특기자전형준비, 정보올림피아드 대비), 중등/특목반(특목고 입시 준비, 영재교육원 준비, 정보올림피아드 대비), 영재/경시반(정보올림피아드 대비, 각종 대회 및 경시 준비, 영재교육원 준비) 등을 운영한다. 문의 02-558-1771 www.codingpia.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4
- ‘에듀플렉스 반포점’ , 12월10일(목) 학부모간담회 개최 초·중·고 자기주도학습 전문학원인 ‘에듀플렉스 반포점’에서는 에듀플렉스와 제휴 관계인 유웨이와 함께하는 학부모간담회를 개최한다. 일정은 12월 10일(목) 오전11시이며, 달라진 입시환경과 이에 따른 학습준비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충분한 질의응답 시간을 드리기 위해 선착순 30분만 예약 받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학원위치는 서초구 잠원동 76-6 덕성빌딩 5층. 문의 02-6094-78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4
- 대오교육, 생활기록부 및 명문고 입시 특별 설명회 진행 특목고 및 자사고에 많은 학생들을 입학시키고 있는 대치동 특목고 전문 대오교육(원장 오기연)이 ‘12월 생활기록부 관리 및 5대 명문고(용인외대부고, 민사고, 하나고, 대원외고, 한영외고) 입시 대비 공부법’에 대한 특별 설명회를 12월 8일(화) 오전 10시 30분과 저녁 8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각 두 시간씩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특목 입시의 신,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대치동오선생 오기연 원장이 직접 생활기록부의 중요성과 관리 방법, 특목고 및 자사고 입시 대비 학습법에 관한 노하우를 제공한다. 설명회 장소는 대치사거리 부근 대오교육 본원 강의실이며, 참석대상은 예비 초등 3~6 및 예비 중등 1~3이다. 참석하려면 반드시 사전 예약한다. 문의 02-566-77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