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농업기술센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시작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권)가 지난 13일~2월 2일까지 2100명 농업인을 대상으로 각 읍?면?동 지12개소에서 ‘2016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새로 개발한 농업 기술을 확산하고, 스마트팜, 한·중 FTA 등 농정 시책과 농업의 6차산업화를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3일 첫날 교육은 농업인 실용 시범교육으로 기술센터에서 읍?면?동 산업담당, 이?통장, 학습조직체 임원 등 200명을 대상으로 ‘한중 FTA와 우리농업의 대응’이란 주제로 경북대 이정태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FTA에 대응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 대책과 새로 개발한 기술의 신속한 보급,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6차 산업의 필요성 등이 강조됐다.교육 과정은 크게 벼농사와 원예작목에 대한 신영농기술, 농촌 여성창업 3개 분야로 나뉘며, 품목별 핵심 농업기술과, 토론, 사례 발표가 함께 진행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5
- 안산 경안고등학교 ‘LSP토요학교를 가다’ 경안고등학교에 ‘LSP토요학교’라는 또 다른 학교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LSP토요학교’란 Life Scale Planning의 약자로 ‘삶의 규모를 잡아주는 플래닝’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데 이제는 경안 고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아름아름 입소문이 나 있었다. LSP토요학교의 역사는 올해로 7년차, 그동안 많은 멘티와 멘토 학생들을 졸업시켰고 학생들의 변화를 통해서 학교 안에도 작은 변화를 일으켜왔다는 후일담도 만들어 냈다. 학생들이 직접 플래닝을 쓰기 시작하면서 학습, 태도, 인성까지 변했다고 알려지고 있는 LSP토요학교. 이것이 일선 교사들이 학생들을 위해서 만든 학교안의 또 다른 학교라는 점에 더 큰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다. 그 어디도 아닌 학교 현장에 있기에 더욱 반가운 ‘LSP토요학교’ 이야기, 새해 벽두에 가장 먼저 전하는 훈훈한 학교 소식이다. LSP토요학교 그 문을 열다학교에서 만난 최원·곽충훈 교사. 바로 오늘의 LSP토요학교를 있게 한 장본인들이었다. 토요학교 출발 당시를 회고하며 곽 교사는 이렇게 말했다. “당시 공부는 하지만 꿈도 없고 목적도 없는 학생들을 보면서 교사로서 안타까움이 컸다. 그러던 중 ‘RPS’라는 기독교 자기관리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는데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라서 반 학생들과 진행하게 되었다. 그런데 결과는 기대이상이었다.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플래닝을 관리하면서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알아갔고, 어떤 목표를 가지고 살고 싶은지도 찾게 되었다. 그것은 결국 학생들에게 꿈과 목표를 주었고 이 변화는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큰 효과를 내었다.”플래닝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은 변했다고 했다. 변화는 그동안 찾지 못했던 잠재력으로 나타났고 성적향상이라는 드러나는 결과물로도 보여 졌다. 그런가하면 어떤 학생은 게임중독으로부터, 어떤 학생은 무기력으로부터 탈피했다. 이는 학생들이 세상과 자신에게 눈을 돌리는 전환점을 만드는 이유를 만들게 되었기 때문이란다. 이렇듯 플래닝 프로그램을 통한 학생들의 변화는 결국 동료 교사들의 성원과 지원을 끌어냈다. 가장 먼저 힘을 보탠 것이 바로 최원 교사. 그러면서 기독교에 국한되어 있던 RPS프로그램을 일반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LSP프로그램으로 재편성했다. 그렇게 LSP토요학교는 시작되었다. ‘나’가 아닌 ‘우리’를 가르치다 현재 LSP토요학교는 학교 내 진로진학상담부로 분리되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었다. 매년 3월에는 1학년 신입 멘티들을 선발한다. 선발과정에서는 면접이 진행되는데, 이때 무엇보다 중요시되는 ‘성적’이 아닌 바로 ‘융합’이었다. 2학년 멘토와 융합이 가능한지, 또 학교문화의 변화에 동참이 가능한지가 선발요건의 최우선이 되었다. 이것은 학생들이 시험성적으로 평가되는 것이 안타까웠던 교사들이 만든 토요학교만의 애정 어린 선발 요건이란다. 그래서일까? 지난해 토요학교에는 300여명의 학생들이 지원해왔다. 그중 180명의 학생을 선발, 그중 교육을 마친 33명이 멘토로 남았다. 멘토1명은 신입 멘티 4명을 멘토링하는 시스템으로 운영이 된단다. LSP프로그램은 교육의 주체인 학생·학부모·교사에게도 참여기회가 주어지는데 학부모아카데미의 경우 3년째 진행 중에 있다. 최 교사에 따르면 “학부모들이 처음에는 자녀들의 진로 목적으로 왔다가 교육을 거듭하면서는 자녀와의 소통, 본인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는다”고 했다. 하지만 들리는 말에 의하면 학부모들이 LSP토요학교를 가장 호평하는 이유는 그 무엇보다도 ‘사랑과 관심’이란 토요학교의 문화와 학생들을 위해서 진심어린 진로진학상담을 하고 있는 이들 교사들이었다. 이들 교사들은 학생들이 플래닝을 도구삼아 학습과 습관을 트레이닝하게 하고,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 매뉴얼을 훈련하는 등, 꼭 좋은 등급이 아니어도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을 위해서 진심어린 진학상담을 해주고 있는 것. 이것이 바로 LSP토요학교가 가진 그들만의 분위기였다. 지극히 주관적이긴 했으나 이런 문화가 공교육현장에 있다는 것에 리포터는 왠지모를 뿌듯함을 느꼈다. 최원·곽충훈 교사에게 앞으로의 바람을 들었다. 최원 교사는 “경안고 토요학교는 학생들에게 더 좋은 일반고를 만들어 주고 싶은 교사들의 고민에서 시작됐다”면서 “앞으로는 1학년 전체, 나아가서 안산 전체 학생들에게 LSP프로그램을 알리고 싶다.”고 했다. 또한 곽충훈 교사는 “앞으로의 교육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교육이어야 한다. 그 바탕에는 사랑과 관심이 꼭 필요하다. LSP토요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관리뿐 만아니라 주변도 돌아볼 줄 아는 따뜻한 성품을 지닌 인제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그동안 아낌없이 지원해준 박두천 교장·정기숙 교감·김진회 교감 그리고 김건용·강찬성·장희걸 교사에게 전하는 감사의 말도 잊지않았다.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2016학년도 수시합격생 인터뷰 수시를 위한 3년 로드맵 결실 맺어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합격 상일여고 박강은 “중학교 때부터 ‘심리학’에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1학년 땐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도전했어요. 2학년부턴 좀 더 구체적이고 전공과 관련 있는 활동을 많이 진행했죠. 특히 동아리 심리카페에서의 심리토론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학교생활의 일부분이라 생각했던 독서활동, 선생님들과 함께 대비한 철저한 면접 준비, 또 선배님과의 대화를 통한 살아있는 입시 이야기도 합격의 큰 밑거름이 됐어요.”2016학년도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중앙대학교 심리학과에 합격한 박강은(상일여고 3)양이다. 강은양은 합격발표가 난 그날부터 후배들을 위한 멘토활동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교내 다양한 활동으로 생활기록부 채워 “중학교 때 저 나름의 고민이 많았어요. 막연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랄까요. 그래서 위클래스 상담을 많이 받았죠. 상담을 통해 큰 도움을 받고 저 자신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심리’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일찍부터 목표가 생긴 강은양. 운이 좋게도 고교선택 제 1지망으로 지원한 상일여고에 무난히 배정되어 자신이 하고 싶은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고. 심리관련 동아리인 ‘심리카페’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참여한 1학년. 평소 흥미를 갖고 있었던 교내 경재캠프, 법경제대회, 독서토론대회, 영어활동 등에 참여하며 생활기록부를 채워갔다. 2학년부터는 전공적합성에 초점을 맞췄다. 동아리에서 진행하는 심리토론으로 예비심리학도로서의 배경지식을 쌓아갔다. 심리학 관련 책을 선정해 읽은 후 독서토론을 펼치는 활동. 다양한 심리실험을 접할 수 있었고, 심리치료를 위한 윤리적 문제까지 접할 수 있는 기회였다. 영어중점학교 프로그램을 충분히 이용한 것도 큰 도움이 됐다. 영어에세이, 텝스, 영어독서토론, 토요북클럽 등에 참여하며 글로벌시대에 맞는 역량을 키웠다. 학교생활의 일부인 독서활동, 면접관이 질문 건네 와 학업으로 독서 시간을 따로 내기가 힘든 상황. 독서활동은 학교 독서시간을 적극 활용했다. 평소 읽고 싶었던 심리학 관련 도서리스트를 작성, 하나하나 읽어나간 것이 큰 도움이 됐다. 특히 1학년 때 읽은 ‘자아놀이공원’은 심리학 이론을 놀이공원에 비유해 심리학을 쉽게 접근하고 또 이해할 수 있었던 책. 심리를 처음 접하는 후배들에게 권하는 추천서이기도 하다. 학교독서마라톤에서 5000쪽 완주상을 받기도 한 강은양. 당연한 학교생활의 일부라 생각했는데 대학 면접에서 면접관이 질문을 던져왔다. “매일 있는 독서시간과 독서마라톤에 대해 ‘흥미 있다’는 말씀을 하시며 궁금해 하셨어요. 그때 또 한 번 생각했죠. ‘독서하는 습관일 뿐’이라는 시간으로 당연시했던 학교에서 주어진 많은 시간이 정말 제게 큰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단 걸 말이죠.” 살아있는 생생 모의면접사교육 도움 없이 학교 프로그램만으로 수시합격이 가능했다는 강은양은 특히 학교 교사들과 선배들의 도움이 컸다고 말한다. “면접연습을 스무 번도 더 한 것 같아요. 선생님들이 준비한 많은 모의질문들에 답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이 생겨났고, 실제로 면접에서 긴장이 되지 않았어요. 입시 막바지엔 선배님들까지 합세해 해당 학교 면접에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꾸준히 있어온 ‘선배와의 대화’는 입시대비를 위한 살아있는 조언을 들을 수 있었던 시간. 1대 1, 1대 다수로 진행되는 선배멘토와의 대화를 통해 구체적인 학교생활의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는 강은양. 합격이 발표되자마자 그도 멘토로서의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학교를 찾는 선배님들을 보며 ‘나도 꼭 멘토가 되어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그 꿈을 실천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3년 동안 수시를 대비하며 심리학과에 진학하는 어떤 예비1학년보다 많은 준비를 했다는 자신합니다. 진로탐색과 목표설정, 그리고 학교생활 충실이 수시합격의 결실을 안겨다준 것 같습니다.” ‘열정은 존재의 핵심’ 제 삶의 기준입니다 학생부종합전형 4관왕 한영고 김지우 학교에 푹 파묻혀 지낸 고교생활 스스로 어렸을 때부터 맹랑한 아이였다고 말하는 여학생. 초등생 때부터 자신이 다니는 학원을 직접 상담한 후 고르고 그만두는 것을 결정했다는 아이. 고교 3년간 차곡차곡 쌓은 기록들이 적혀 있는 26장이나 되는 생활기록부를 들고 와 자신의 스토리를 펼쳐 놓는 19살 청춘. 풋풋하게 잘 자라는 새싹을 보는 듯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김지우양은 한영고에서 학생부종합전형 4관왕으로 통한다. 고교생활을 열정적으로 보내며 대학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정공법을 택한 것. 수능시험 한 번으로 대학이 오락가락하는, 당락예측이 애매한 논술전형을 택하는 것보다 가장 솔직하고 차근하게 자신을 보여주고 평가 받고 싶었다. 최종합격한 4개 대학교 중에서 마지막 선택은 한양대학교 경영학부. “아침 8시에 등교하면 집에 돌아가는 밤 12시까지 학교에 파묻혀 살았어요. 학교독서실 이용시간이 3년 합계 2천 시간이 넘었지요. 1년 중 학교에 가지 않은 날은 30일도 채 안될 거예요. 놀거나 조는 것도 학교에서 다 한 것 같아요” 폭넓고 깊은 독서로 교내대회 다관왕 김지우양은 예술, 사회과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고 독서량도 상당하다. 가장 감명 받은 책은 니체의 ‘차라투스투라는 이렇게 말했다’. 이 책을 통해 20세기 근현대사에 강력한 영향을 준 니체의 사상에 대해 탐구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넓혔다고 한다. 지적인 호기심과 강한 탐구욕은 독서할 때 더 진지하게 임하게 했고 다양한 교내활동에서 좋은 성과를 가져 왔다. “제가 가장 집중했던 부분은 교내 독서와 토론대회였어요. 1학년과 2학년 때 모두 독서토론대회에서 대상을 받았지요. 독서기록장경진대회, 독서퀴즈경시대회, 영재인재캠프토론대회에서도 대상을 받았고요. 이런 경험들은 독서와 토론에 대한 자신감을 많이 길러 주고 더 몰입하게 도와주었어요. 교내 봉사도 말하는 공부방 멘토로서 친구들에게 토의 방법을 알려주고 교실과 학습지를 관리하는 일을 했어요.” 김양의 생활기록부에는 다양한 독서부문 대상을 비롯해 사회, 국어, 동아리활동수기, 클래식음악대회, 자기주도학습 우수자 2016-01-21
- 강남대성학원(송파), 학부모 설명회 개최 강남대성학원(송파)에서 1월27일(수) 오후2시부터 학부모설명회를 개최한다. 강남대성학원(송파) 5층 식당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과 고은 대성학원입시전략실장이 강사로 나선다. 2017학년도 변화된 대학입시 전망과 대책, 성공적인 재수생활 등의 주제로 자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한정된 좌석 사정상 반드시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서울대/의대 특별반과 재수정규반은 2월15일(월) 개강한다. 2016학년도 수능 국수영 3과목 합이 3~4등급일 경우 교습비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며 5등급~8,9등급까지 50%~10% 비율로 장학금 혜택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강남대성학원(송파) (02)430-89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1
- 아이보람 잠실센타, ''엄마표 영어'' 신학기 공개 설명회 ''엄마표 영어교육법''을 통해 모국어 습득 방식의 영어교육법을 실현하고 있고 있는 아이보람 잠실센타에서 신학기 공개 설명회를 개최한다.오는 1월 28일(목) 오전 10시 30분 잠실센타에서 진행되는 설명회에서는 신은미 아이보람 대표이사가 강연자로 나서 ''모국어 습득 방식의 엄마표 영어''를 안내할 예정이다.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좌석 관계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문의 아이보람 잠실센타 02-418-89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1
- 언어습득 (Language Acquisition) 이번 칼럼부터는 라시움 영어연구소에서 항상 고민하고 있는 거침없이 읽고, 쓰고 말하는 제대로 된 영어실력을 키우기 위해 연구하고 있는 Teaching and Learning English in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에 관한 내용들을 좀 더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서 독자분들과 나누려고 한다. 다소 학문적일 수도 있지만 한국사람이라면 영어를 배우는데 있어서 한번쯤 고민해 봤을법한 주제들을 가지고 독자들과 공감할 수 있도록 영어공부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보고자 한다. 첫 번째 주제로 언어를 습득한다는 것의 의미를 나눠보자. 모국어 습득(First language acquisition)과정을 잘 관찰해 봄으로써 우리는 외국어의 습득(Second language acquisition)과정과 비교해서 그 공통점과 차이점을 이해할 수 있고 우리 아이들이 더 잘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수 있다고 본다. First Language Acquisition여러분들은 누구나 내 아이가 처음 말을 했을 때의 기쁨과 환희를 기억할 것이다. 4~5살 무렵이 되면 아이는 어느덧 수다쟁이가 되어 있을 것이고, 7~8살에 학교에 가게 되면 읽기와 쓰기를 통해서 언어는 점점 꽃을 피워 나갈 것이다. 이 경이롭고 미스터리한 과정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여기 몇 가지 추측이론들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1. 아이들은 처음 태어날 때 언어적으로 진공상태(Clean slate)로 와서 반복적인 엄마의 말을 들음으로(behavioristic input) 일정시간이 지나면 말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 주장은 동물들에 비해 탁월한 언어습득 능력을 가지고 복잡한 higher thinking ability와 communication skill까지 도달하는 인간을 설명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보고 있다. 2. 아이들은 이미 태어날 때 머리에 언어 습득장치(Language Acquisition Device)를 내재하고 태어난다는 것이다. 한발 더 나아가 모든 인간은 언어의 구조와 규칙 그 복잡성을 이해할 수 있는 유전자(Universal Grammar)를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스스로 언어를 받아들여 생각하게 되고 그것을 추상적이거나 창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이론은 언어의 구조(structure)적인 것에 너무 치중했다고 보고 있다. 3. 언어는 구조적인 면도 가지고 있지만 기능(Function)적인 면도 가지고 있어서 감정을 가지고 상대랑 대화도 해야 하고 다양한 사회적인 교류(social interaction)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능력은 어디서 나오느냐는 것인지 생각해 볼 때 결국 인간을 부분이 아닌 전체적인 유기체(Whole Organic Human Being)적인 개념으로 이해할 때만이 결국 언어 습득도 이해할 수 있다고 본다. Second Language Acquisition그렇다면 모국어 습득 과정하고 제 2언어로써 영어를 습득하는 과정하고는 같은 과정을 거치는 것일까? 언어의 인지적인 능력(LAD or cognitive)과 사회적 기능적인 측면(Function)은 어떻게 작용하여 한국학생들은 영어가 언어로써 발달 될 수 있는 것일까? 분명한 것은 한국은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환경이기 때문에 부모님이 영어를 생활 속에서 상황에 맞게 써준다거나, 친구나 타인이 영어를 계속 쓰지 않기 때문에 모국어를 배울 때처럼 자연스러운 Input 과정은 어렵다는 것이 큰 차이이다. 하루 종일 비디오나 오디오를 틀어 준다는 것은 인성발달 면이나 인지발달 면에서 위험한 방법이고 meaningful한 상황설정도 주기가 쉽지 않다고 본다. 다음은 제 2언어가 발달되는데 있어서 필요한 기본 요건이라고 TESOL 학회에서 제시한 사항들이다. General Principles of Language Acquisition 1. Language is functional언어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다른 사람과 교류하면서 나를 표현하고, 서로 생각을 교환하고, 세상의 정보를 얻는 역할을 한다. 언어의 습득은 이 언어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2. Language varies언어는 다양하다. 말할 때와 쓸 때의 언어가 다르고, 미술에서 쓰는 언어와 음악에서 쓰는 언어가 다르다. 종교, 민족, 사회계층에 따라 쓰는 영어가 다르다. 영어 습득자에게 중요한 것은 사회적 학문적 상황과 필요에 맞게 얼마나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느냐이다. 3. Language learning is cultural learning언어는 그 사회의 규칙과 문화적 가치기준, 오랜 양식과 전통, 행동과 사고방식을 담고 있다.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새로운 문화를 배운다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 4. Language acquisition is a long-term process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오랜 시간에 걸쳐 그 발달 단계를 거쳐야 습득된다. 이 발달 단계는 개인차가 있는데 개인적 모국어 교육 정도, learning style, 지적 수준 정도, 동기부여, 개인성향, 프로그램 구성 등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5. Language acquisition occurs through meaningful interaction and challenging content언어의 습득은 반드시 meaningful한 상황 속에서 일정한 목적이 수반되어야 이루어진다. 언어는 사회적 수단이기 때문이다. 6. Language processes develop interdependentlyReading, listening, writing, and speaking은 동시에 상호 보완적으로 발달될 수 있다. 모국어를 습득할 때와는 다르다. 그러므로 언어 습득자는 이 4가지 스킬이 통합된 의미 있는 내용을 상호교환하면서 다양한 방법과 기술을 활용하여 배워야 한다. 7. Native language proficiency contributes to second language acquisition.모국어의 기반은 굉장히 중요하다. 모국어의 이해도와 지적 능력, 배경지식 등은 제2 언어의 이해도에 근간이 되기 때문이다. 다음 그림은 언어의 습득에 필요한 3가지 요소 즉 언어적 요소, 인지적 요소, 사회문화적 관계요소를 잘 표현해 놓았다. 과거 70~80년대에는 언어의 Linguistic(Grammar, vocabulary, structure)한 점만 강조해서 배웠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시험용 영어로밖에 사용할 수가 없었다. 또한 90년대 이후 좀 더 생각하는 영어(knowledge base)를 강조하면서 내용중심으로 가게 되고 조금씩 문 2016-01-20
- 어휘*구문기본서 정독 & EBS 교재 구문*전개구조 파악이 핵심 2016 수능영어는 2015 수능의 변별력 약화라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문항별로 고른 난이도를 유지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수원스카이에듀학원 영어과 박진수 강사는 2016 수능영어를 “난이도 및 변별력 측면에서 아주 성공적인 시험이자, 보기 드문 완성형 수능”이었다고 평가하면서, 2017 수능영어도 이런 기조로 출제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렇다면 2016 수능분석을 통해 2017 수능영어에 대비하는 것이 전략일 터, 2017 수능영어학습법과 상중하위권별 학습법을 친절하게 안내한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 분석! 2016 수능영어 체감난이도 왜 높았나? Ⅰ고난도 문항의 출제_ 연결어 문제가 비연계 빈칸추론으로 출제연결어 빈칸 문항인 34번 문항이 비연계 빈칸추론으로 출제되면서 오답율 1위를 기록했다. 31,32번 문항은 EBS와 동일지문으로 직접 연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답율이 높았다. 또한, EBS 지문과 소재*주제가 간접 연계된 대의파악, 세부사항 문제에서 EBS 해석본을 단순암기한 학생들은 풀이시간도 오래 걸렸고, 오답률도 높았다. EBS 지문을 구조적으로 이해하지 못했고, 기본 영어능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다.Ⅱ 피상적이고 얕은 영어학습_ 쉬운 영어에 대한 맹목적 신뢰가 낳은 결과 최근 2년 간 교육청과 평가원 모의고사, 수능에서 영어 난이도는 절대적으로 낮았다. 2016년 6,9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지표로 삼고, 쉬운 영어기조를 신뢰했던 수험생들이 영어 학습시간을 줄이고, 영어 기본기 배양을 소홀히 해온 결과다. ※ 처방! 2017 수능영어 학습 포인트_ 기본능력 배양과 영역별 심화학습 2011, 2014 수능 B형에 비해 난이도는 오히려 쉬웠다는 박 강사는 EBS 교재를 무조건 단순암기하거나, 처음부터 EBS 연계교재 및 기출문제에 매달리지 말라고 강조한다. 오히려 시간을 허비하는 비효율적 학습법이라고 단언한다. 영어학습의 시작은 기본능력 배양, 즉, 어휘*문장*지문에 대한 체계적 학습이다. Ⅰ기본기 배양_ 어휘학습 ▷ 구문학습 ▷ 논리적 흐름 분석잘 정리된 어휘집을 선택하는 것이 첫 번째다. 반복적으로 정독, 암기하고, 예문 속에서 어휘의 쓰임을 정밀하게 이해한다. EBS 교재에서 모르는 표현을 자기만의 노트에 정리하면 어휘학습에 효율성을 더해준다. 이와 병행해 구문독해 기본서를 통해 구문학습을 생활화하고, EBS 교재의 구문분석을 활용해 영어문장의 기본구조를 이해한다. 어휘와 구문원리 학습이 탄탄하게 자리 잡으면 긴 호흡의 복잡한 문장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진다. 지문의 논리적 흐름을 꼼꼼하게 분석하는 연습은 다양한 소재를 다루고 있는 5개년 수능기출문제와 EBS 교재를 중심으로 학습한다. 에세이나 영자신문을 읽는 것도 영어에 대한 흥미제고와 기본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Ⅱ 듣기 영역_ 고교 듣기영어와 수능완성 실전편 모의고사 듣기 문항에 대한 철저한 이해가 중심이다. 모르는 표현을 정리*암기하고, 연음과 혼동되는 발음원리 등을 이해한 후 꾸준히 반복, 청취한다. 비연계 듣기문항에 대비하기 위해 듣기교재를 통해 받아쓰기 연습을 병행하고, 실전풀이를 하는 것이 좋다. ※ 2017 수능영어에 대비한 수준별 학습법□ 상위권(1~2등급)_ 수능 전날까지 꾸준한 어휘학습과 구문학습이 필요하다. 여기에 취약한 유형별로 깊이 있는 학습이 더해져야 한다. 특히, 어법, 빈칸, 간접쓰기 등 고난도 유형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지문내용에 대한 촘촘한 이해를 바탕으로 오답문항의 사고오류를 점검하고, 바로잡는 연습이 최상위권으로의 도약을 가능하게 한다. 영어의 수사방식이 잘 드러난 2011 수능, 2014 수능영어 B형 문제를 풀어볼 것을 권한다. 여유가 되면 평가원 및 교육청 출제 모의고사를 정독*분석하거나 심화유형만을 다룬 문제집을 풀어본다.□ 중위권(3~4등급)_ 어휘력나 문장구조를 잘 모르다 보니, 정확한 문장해독 능력이 부족해서 자기 멋대로의 해석이 난무하거나 단어 꿰기에 급급해진다. 무조건 독해 문제집을 여러 권 풀고 정답을 맞히는 것은 금물. 매일매일 5~10개 정도 지문을 정독하고, 구문독해 기본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으로 영어기반을 튼튼히 다져나가야 한다. □ 하위권(5등급 이하)_ 영어 기본능력이 부족한 학생들로, 4월까지는 EBS 교재학습보다는 기본어휘 및 문법*구문학습에 주안점을 둬야 한다. 대의파악 및 세부사항 유형 문항 지문들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이 우선이다. 기본단어 숙어들을 정확하게 암기하고 문장구성의 기본원리를 이해한다. 당장 6월 모의평가에서의 기대는 말고, EBS 수능특강을 공부하면서 지문에 대한 구조적인 접근을 병행해나가면 이후 EBS 교재학습에 효율성이 더해져 1~3등급 상승은 기대할 수 있다.“영어는 종합예술, 전체를 몇 번 보고 나야 결과가 나온다!”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 수원스카이에듀 재수반도 영어문법 기본원리부터 시작해 기본기를 다진다. 고1,2때 만점 받던 학생들이 고3때 성적이 하락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기본을 놓아버리고, EBS 교재만 중심으로 공부를 하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다. 내게 맞는 양질의 구문책과 어휘책, EBS 교재를 수능 때까지 같이 가져가야 한다. 고3모의고사는 고1,2때와 확연히 다르다. 문장도 길고, 추상적이며, 관념적이다. 심화지문에 대한 접근법과 논리전개에 대한 파악 및 연습은 선생님의 도움을 받는다. 영어는 종합예술이다. 어휘*구문독해 전체를 몇 번 반복하고 난 뒤에 결과가 나오는 만큼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정진해나가기를 바란다. 박진수 강사 서울대 졸업수원스카이에듀 재수반 영어과 전임전 강남하이퍼 문과 기숙 재수반 전임전 대성마이맥 인터넷 강의전 종로학원 재수반 전임?종로 E-Class 인터넷 강의 *****수원스카이에듀 2017 재수 성공전략 설명회 개최1부. 2017 입시변화와 전망분석2부. 2017 재수성공전략3부. 1:1 재수성공 학습전략 컨설팅&rarr 예약자에 한해 재수성공 학습전략 자료집, 수능 고득점 비법서, 컨설팅 무료진행일시 1월23일(토) 오후7시 문의 031-235-30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9
- 교과별통합독서지도로 영역별 1등급, 입시 무한경쟁력까지 갖춘다! # 고1 경민이의 장래희망은 경호원. 아직은 막연하기만 한 경호원의 꿈을 이루기 위한 작업이 E.소나무입시학원 첫 수업부터 시작됐다. 튜터링 시간을 통해 파악된 경민이의 선호도서는 문학>인문(철학)>과학 순이고, 평소 책 읽는 속도는 상당히 느린 편이라는 것. 문학부터 시작해 난이도를 높여가면서 2주에 한권 책을 읽는 것을 목표로, 장래희망에 맞는 도서 목표가 설정됐다. 독서목록은 장래희망 60%, 인성 40% 정도의 비율로 구성했다.예를 들어 학생과의 교감의 중요성을 위해 ‘수레바퀴 아래서’, 경호원의 입장에서 가치판단을 돕기 위해서 ‘동물농장’을 읽히게 한다. 이후 도서감상문 작성 후 첨삭, 다시쓰기 과정을 거쳐 학교 도서 목록 제출 기간에 정리, 제출하게 한다. ----> 서울대 추천 인문고전(인문,한국문학,서양문학,과학,철학 등)을 기준으로 수준에 맞게 조정, 지속적인 튜터링&멘토링으로 독서지도방법을 조율해 나간다. # 은진이(초6)의 논술시간은 뭔가 남다르다. 레벨테스트에 따라 꾸려진 수업계획을 기준으로, 맞춤형 도서가 제시된다. 레벨1~3별로 2주에 한권이나 1주에 한권씩 책을 읽는다. 1차시 10주차 수업시간엔 사설요약을 시작으로, 배경지식 쌓기, 자기주도학습 방법, 동아리, 리더십 등에 관한 토론*글쓰기가, 2차시엔 독서테스트를 거쳐 논설문이나 독서감상문 배우기, 창의력 면접 외에 독서감상문 작성 등의 활동이 진행된다. 마찬가지로, 독서록 작성 후에는 첨삭, 다시쓰기 과정이 이어진다. ----> 책읽기, 예습, 다시쓰기와 같은 튜터링을 거친다. 초중등 논술커리큘럼이 동일하게 진행되고,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맞춰 진로에 맞는 책을 설정해주기도 한다. E.소나무입시학원의 독서카페에서 아이들이 책 읽는 풍경 E.소나무입시학원에는 특별한 카페가 있다. 학교권장도서를 비롯해 수능별, 교과별, 인생에 관한 필독서 등 1200여 권이 구비된 독서카페에서 아이들이 책을 읽는 풍경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김윤중 원장은 “오픈 후 통합독서지도를 시작한지 얼마 안됐지만, 스스로 독서카페에 들어가 책을 읽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인 변화다. 5~6개월 뒤면 도서분류까지도 가능해질 정도로 사고가 확장되고, 자기평가가 가능한 수준의 논리적인 사고가 갖춰질 것”이라고 들려줬다. 더불어 학부모의 독서지도에 대한 변화도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책만 읽히면 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통합독서지도가 국어뿐만 아니라 모든 교과에 적용될 수 있고, 궁극적으로는 대학별고사에서 우위를 선점하는 중요한 키라는 것을 말이다. 커리큘럼만 잘 따라가면, 배경지식이 차곡차곡 쌓이는 것은 물론 기록으로 남겨지면서 학교 비교과 부분의 포트폴리오가 완성되고, 논술, 자소서, 심층면접 준비에도 어려움이 없어진다. 독서의 습관화를 위한 동기부여_ 소통, 나눔을 통해 무한도전까지 가능하도록결국 입시베이스는 독서. 초~고에 이르는 일관적이지 못했던 책읽기를 커리큘럼 안으로 끌어들여 독서로드맵을 완성해나간다는 점에서 E.소나무입시학원은 남다르다. 독서의 습관화를 강조하는 김윤중 원장은 “책읽기가 몸에 배도록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 과정은 지극히 자발적이어야,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 독서를 통해서 어떤 것이 좋고, 어떻게 성공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튜터링&멘토링은 이를 위한 과정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 동기부여가 충분한 고등부 학생들 위주로 주말 단과반을 진행하고, 주중 수업에는 내신관리와 동기부여를 중점적으로, 학생과 대화하고, 모르는 부분을 질문하게 하고, 스스로 책을 찾아서 읽게끔 만드는 소통, 나눔 과정을 강화할 예정이다. 필독서나 권장도서 외에 이런 도서들의 배경지식이 되어줄 도서들도 갖춰 책읽기에 흥미를 유발할 계획도 갖추고 있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 대입전형을 통해 본 통합독서지도의 중요성!최근 교육부는 대학별 고사는 대학이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변별력 없는 수능이 상위권 대학 수시 확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면서, 대학은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지원자를 선점할 수 있는 수시에 집중하고 있다. 일례로 수시에서 학생부종합 및 교과전형의 선발인원이 증가한 반면, 논술전형과 외국어특기자전형의 선발 인원은 감축됐다. 상위권 대학의 경우 학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갖춘 수험생들의 변별력을 가늠하기 위해 전공적합성을 강조하는 경향을 나타내는데, 이에 부합하는 항목들은 심화학습 경험, 교내 수상, 동아리, 독서 등이다. 면접에서는 전공과 연관된 교과 학습 과정이나 시사 이슈를 활용한 질문으로 전공적합성 평가를 강화했다. 결국, 상위권 대학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 키워드는 전공적합성. 수험생들은 서류 준비 단계부터 자기소개서 작성에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것은 물론 평소 교과 학습과 더불어 연관된 시사 이슈에 관심을 기울이는 노력도 추후 면접에 대비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변화하고 있는 입시 현장 속에서 내신과 수시, 정시 모두를 준비할 수 있는 것이 학과 적성과 관련된 통합독서지도라고 할 수 있다. ▣ 광교 E.소나무입시학원은...27년 입시전문가 김윤중 원장이 그간의 경험을 집대성한 E.소나무입시학원은 지난해 11월, 광교에 오픈했다. 최고의 교육으로 학생들의 꿈이 이뤄지도록 함으로써 국내에서 가장 존경받는 교육기업이 되자는 것이 모토다. ▷국제화시대에 필요한 소통, 나눔, 무한도전의 자세를 겸비한 지도자, 인재양성▷입시전략연구소를 중심으로, 철저한 연구를 바탕으로 한 성공적인 입시 ▷내신 성적 향상은 물론 수능 모의고사 실력향상 위한 심화교육과정 진행▷독서지도와 심층 논*구술 준비로 특목고 입시와 대입 성공초등~고등까지 광교의 교육트렌드를 주도하겠다는 포부까지 갖춘 무서운 저력의 입시전문학원이다. 문의 031-211-058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9
- 변화무쌍한 입시, 인문학적 소양 개발이 답이다 고전·인문학 독서의 필요성과 효과를 더 강조할 필요가 있을까. 상담할 때 학부모가 가장 많이 질문하는 것 중 하나가 독서토론과 논술을 언제 시작해야 좋으냐는 것이다. 독서는 글을 읽을 수 있는 나이부터 습관이 되도록 지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고전과 인문학 분야의 탐독은 초등학교 고학년 시기에 시작해야 늦지 않다. 또한 독서 후에는 토론과 논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친구들과 나누고 정리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어려서부터 토론과 논술을 꾸준히 해 온 학생이야말로 변화무쌍한 입시에 가장 적합한 인재라 할 수 있다. 정시보다는 수시 모집 비중이 높고 수시에서 학생부종합(교과)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상황에서 학생부 관리와 구술면접을 대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토론·논술이다.20년 경력 독서토론 전문가인 최영신 원장을 중심으로 한 최강논술국어학원은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 1~2학년까지 학생의 독서 수준과 관심 분야를 고려하여 반을 구성하고, 교과와 연계하여 독서한 후 출제 빈도가 높은 주제 중심의 토론·논술 수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이러한 수업은 학생의 자신감을 높이고 리더십을 개발해 주며 인성을 함양하는 데 효과적이다. 최강논술국어학원의 단계별 수업 중 하이라이트는 고등 3학년 입시 논술이다. 대입 논술 수업은 입시 논술의 기초가 되는 유형별 접근부터 시작한다. 유형별 분석 훈련을 토대로 주제별 배경지식을 쌓으면서 학교별 기출과 모의를 충분히 풀이한다. 매시간 최강 출신의 대학생 선배들이 멘토가 되어 1:1 대면 첨삭을 진행한다. 최강을 거쳐 간 수많은 합격생의 후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최강의 강점은 체계적인 첨삭이다. 최강의 첨삭은 1차 서면과 2차 대면으로 이루어진다. 최강의 첨삭 시스템을 경험한 학생들은 첨삭이 매우 꼼꼼하여 글을 쓰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을 자주 한다. 또한 친절한 선배들을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을 상담하고 학교생활의 조언을 들을 수 있다는 점도 최강의 장점 중 하나로 꼽는다.문의 031-267-11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9
- 국가자격(보육교사3급) 취득 보육교사 교육생 모집 중앙보육교사교육원에서는 2016학년도 2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수료자는 보육교사 3급의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전형방법은 서류전형과 면접. 주간반 250명을 모집하며, 교육기간은 2016년 3월부터 2017년 2월까지. 강의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오후 2시. 접수시간은 2월 20일까지이며 입학원서,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1통, 주민등록등본1매, 사진1매를 제출하면 된다. 보육교사자격관리사무국 홈페이지(http://chrd.childcare.go.kr)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위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양현로 405번길 7 신야탑푸르지오시티 2동 8층(성남시청 앞)문의 031-752-1217, 131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