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군포시·군포시청소년수련원, ‘청소년 영어캠프’ 진행 ‘2016년 군포시 동계 청소년 영어캠프’가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군포시 및 청양군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으로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방학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1기가 진행되고, 18일부터 22일까지 2기가 진행된다.이번 캠프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게임쇼, 연극, 예술, 영화, 요리, 과학, 영어카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가 자연스럽게 일상영어를 습득하고, 회화를 구사하는 장이 마련된다.군포시 관계자는 “학교 영어 교육을 통해 배우고 익힌 바를 활동 위주의 체험을 통하여 보다 심화시키고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높여 영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영어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문의 031-390-1430, 14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1
- 안양호암초 3D 프린팅을 활용한 감동공학 체험교육 진행 안양호암초등학교의 6학년 학생 20명은 1월 11일(월)과 12일(화) 양일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대림대학교 기계과에서 진행하는 ‘3D 프린팅을 활용한 공학 체험’에 참여했다.이번 체험은 교과서 위주의 획일화된 과학 수업활동에서 벗어나 학생들 스스로 학습 교구를 구상하고 설계하여 출력하는 창작활동을 통해 안양호암 학생들의 창의력·표현력을 자극하고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며 더 나아가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까지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혁신학교 4년차를 맞이하여 안양호암초등학교에서는 ‘Happy Dream! 안양호암 행복교육’이라는 슬로건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교육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3D 프린팅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이번 행사를 마친 뒤 6학년 학생들은 “컴퓨터에 입력한 자료가 입체로 출력되는 모습이 정말 재미있고 신기했다. 다음에 이런 체험캠프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안양호암초등학교 권영호 교장은 “이번 3D 프린팅 체험은 학생들의 과학교과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1
- 내신관리와 충실히 임한 학교활동, 수시합격의 비결 ‘할 때 제대로 하는 것’이 수시합격의 비결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합격 강동고 김윤성 “1학년 때에는 내신에만 신경 쓰고 학교 활동은 거의 하지 않았어요. 중학교 때 수학이나 영어는 뛰어난 성적이 아니었지만 저만의 암기법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익힌 것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내신 챙기기는 정말 중요하니까요. 저처럼 1학년 1년을 허투루 보낸 후배들이 있을 거예요.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임하면 충분히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꼭 말해주고 싶습니다.”자신의 경험 중 남과 다른 점들을 특히 강조하는 김윤성(강동고 3)군. 그는 “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정말 요긴한 정보이길 바란다”는 말을 덧붙였다. 다른 학과와의 연결고리 중요 수시 지원한 6개 학교 중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3개 학교에 합격한 김군. 브랜드매니저에 관심이 많은 그가 활동에 집중한 분야도 경영 쪽이었다. 연세대 불어불문학과를 지원할 때에는 이제까지의 활동을 지원 학과에 적합하게 정리하는 것도 필요한 과제. 윤성군은 “스펙을 쌓을 때 어는 하나에 올인하지 않고 약간의 여지를 남겨둔 것이 연세대 합격의 원인”이라며 “자신의 진학에 대한 신념이 100%이지 않은 한 다른 학과와의 ‘연결고리’를 마련해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많은 학생들이 ‘학과’보다는 ‘학교’를 선택하는 입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이다.그는 독서활동으로 읽은 ‘문화는 정치다’라는 도서를 자신의 활동과 접목해 전공적합성을 강조했다. ‘문화는 정치다’는 문화강국 프랑스의 문화정책을 통해 문화와 정치의 관계를 서술한 책. 자신이 학교 싶은 브랜드 매니저와 브랜드가 그 어느 나라보다 많은 프랑스와의 연결고리를 통해 학과와 연관성을 강조한 것이다. 학생부종합전형, 하루하루 모두가 큰 비중 차지 수능의 비중인 큰 정시와 수시논술전형과 달리 3년간의 모든 과정이 반영되는 학생부종합전형. 내신과 교내 스펙 모두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과정이 아니다. 때문에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한다면 하루하루의 비중이 크고, 또 그 하루하루를 ‘제대로’ 보내야 한다고 그는 강조한다. “얼마 전 학교 캠프에서 멘토 자격으로 후배들에게 강의를 진행한 적이 있는데 그때 강조한 것 역시 ‘할 때 제대로 하자’였어요. 스펙은 물론 자소서 작성, 면접 등 모든 과정이 할 때 제대로만 하면 달리 집중하지 않아도 준비가 되는 거더라고요.” 다양한 활동 중 그가 가장 자신 있게 자랑하는 활동은 2학년 때 작성한 소논문이다. 윤성군은 논문을 통해 우리나라 브랜드의 문제점을 해외 브랜드 사례를 들어 그 해결책까지 제시했다. 많은 고민과 생각으로 주제를 선정하고, 방대한 양의 자료를 찾아 내용을 정리하며 그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한 발짝 다가서는 느낌을 받았다고. 그는 이 논문으로 교내 산출물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시로 많은 생각을 한 것도 대입에 큰 도움이 됐다. 그는 생각을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머리에 떠오른 생각을 하나하나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지식을 넓혀나갈 수 있었고, 자신의 활동 또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다. 내신 챙기기는 필수 1학년 때부터 꾸준히 상승한 내신 성적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에 적합했다.중학교 때의 암기습관으로 본 1학년 시험. 확연히 뒤처진 중요과목 성적을 보며 ‘공부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된다. 먼저 학교수업만으로는 부족한 수학과 영어, 이제까지 다니지 않던 학원수강을 선택했다.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을 끊임없이 메워가던 김군은 언제부터인가 자신의 실력이 쌓이고 있음을 느꼈다고. 내신도 꾸준히 오르기 시작했다. “같은 학과를 지원한 친구들에 비해 뛰어난 내신 성적은 아니지만 1학년 때부터 꾸준히 상승한 성적 자체가 큰 장점이 될 것이라 선생님이 말씀해주셨어요. 학생부종합전형에 있어서 내신 챙기기는 정말 중요해요. 근데 성적이 꾸준히 향상한 경우라면 좀 더 이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합격 비결은 ‘학교 100% 활용하기’ 건국대 지리학과 합격 영동일고 한유진 지리교사를 꿈꾸며 고교 3년을 달렸고 수시로 건국대 지리학과에 합격한 한유진양. 성실함을 밑천 삼아 입시의 큰 산을 넘은 그는 반짝반짝 빛이 났다. “고교시절을 한 점 후회 없이 열심히 즐겁게 보냈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그는 고1 때는 학생회 활동에 빠져 살았고 고2는 기숙사 생활을 충실히 하며 고3은 치밀하게 수시를 준비했다. 고교 생활을 알차게 하며 터득한 ‘학교 100% 활용하기’ 노하우를 솔직하게 들려주었다. 내신 _ 기숙사 생활하며 고2 때부터 공부 매진 “고1 때 학생회 활동에만 열중하다보니 내신이 뚝 떨어졌어요. 고2를 앞두고 이래서는 대학에 못가겠다는 생각이 퍼뜩 들었죠.” 공부 결심을 굳힌 후 학교 기숙사에 들어갔다. 자습실에 ‘하루에 13시간 공부하는 아이도 있어’란 문구를 붙여 놓고 책을 펴들었다. 열심히 하니까 전교 석차도 20등 안쪽으로 뛰어올랐다. “기숙사 생활이 고교생활의 터닝 포인트가 됐어요. 기숙사생들 모두 열심히 공부하는 분위기인데다 스터디 그룹이 활성화돼 있거든요. 게다가 ‘통학 시간 1분’은 굉장한 장점입니다. 수업 마치고 저녁 식사 전까지 약 1시간 동안 그날 배운 내용을 꼬박꼬박 복습했는데 내신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됐어요.” 진로_ 지리학과 목표로 일찍부터 준비 고2 때 처음 배운 지리 과목에 재미를 느꼈다는 한양. 흥미가 생기니까 열심히 파고들게 되고 자연스럽게 성적이 오르는 선순환이 만들어졌다. “2학년 때부터 한국지리는 EBS수능특강 풀면서 모르는 부분은 지리 선생님 찾아가 질문도하며 깊이 있게 공부했어요. 학교방과후도 지리 등 사회과목 중심으로 전략적으로 들었어요. 성적에 도움이 되고 생기부도 풍성해졌어요.” 교내 경시대회 등 비교과 활동은 고1 때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ld 2016-01-29
- 도봉구, 올해 교육경비 11개 사업 60억원 지원 도봉구는 2016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교육경비 60억원을 지역 내 초·중·고교 및 유치원 등 77개 학교에 지원한다.우선 도봉혁신교육지구 사업에 총 사업비 20억원(서울시 7억 5천만원, 교육청 7억 5천만원, 도봉구 5억원) 중 약 5억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구 역점 사업인 마을과 함께하는 ‘도봉 꿈의 학교’ 2개교를 지정?운영하여 학교당 5천만원, 총 1억원의 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문의 : 02-2091-23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9
- 성공적인 방학학습! 중간 점검 꾸준히 해야 이루어진다. 교이제 방학의 반이 지나가는 시간이다. 한 발짝 뒤로 물러나 나를 뒤 돌아보고 점검해보자.마냥 즐겁기만 한 방학인지, 작심삼일이라 시간이 지나고 나니 부담스럽기만 한 방학인지 나름 공부한다고 하고 있는 방학인지, 공부를 했다면 어느 정도 진행 되었는지, 내가 부족한 과목과 선행을 해야 할 과목을 정해서 세운 계획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정확히 점검해보자. 긴 겨울 방학 모두가 부푼 마음을 안고 잘 보내리라 기대하고 계획했을 것이다. 하지만 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할 때가 되면 대부분 마음이 불편해진다. 거의 모두가 방학 때면 이런 경험을 해 보았을 것이다. 이런 경험을 다시는 안하리라 다짐하지만 마음 같지가 않다.자유롭게 주어진 시간이 너무 많아 주체할 수 없는 휘청거림이 스마트폰과 SNS에 몰두하게 하고 밤새 카톡이나 페이스 북으로 많은 친구들과 대화하다보면 내가 계획하지 않은 시간들로 밤늦은 시간에 잠들고 아침엔 늦게 일어나 하루를 흐지부지 보내기 십상이 되어 버린다. 이런 좋지 않은 경험에서 벗어나려면 학생 스스로의 노력도 당연 필요하지만 누군가 옆에서 도움을 주는 사람이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마음을 굳게 먹고 주변에서 유혹하고 있는 여러 종류의 중독의 끈을 끊어버리지 않으면 벗어날 수 없는 진짜 어려운 상황이 우리 학생들 앞에 놓여 있는 것이 사실이다.작심삼일이 아니라 작심세시간도 어려운 시대를 대부분의 우리 학생들은 살고 있다. 방학기간 전체의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근거로 하루하루 계획을 세워 정확히 진행되고 있는지 매일 매일 피드백을 통해 부족한 부분이 어디이고 내일의 계획에 다시 첨가해야 하는 부분은 어딘지 확인하며 공부를 해야 한다.처음에 다짐했던 목표와 열정이 스러져 가는 이 시점에 적당한 동기부여 상담도 이루어진다면 마인드를 재정비하며 힘든 고비 고비를 넘어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장기간 쌓여진 학습 습관형성이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는 학생으로 되는 것이다. 자기주도학습이란 충분한 시간과 충분한 노력을 통해서만이 이루어낼 수 있는 우리 모두의 꿈인 것이다. 남효정 원장둔산비타러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7
- 특목고 104명 합격! <SNT어학원> 2016학년도 고입에서 재원생 중 104명이 대원외고, 외대부고 등 특목고 진학에 성공하는 놀라운 성과를 낸 ‘SNT어학원’. 매년 IBT 토플과 각종 디베이트 대회에서 최상의 성과를 내며 대치동 최상위권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인정받아 온 ‘SNT어학원’이 지난 1월 4일 목동 캠퍼스의 문을 열었다. 과연 대치동 1등들이 선택한 커리큘럼과 시스템은 무엇인지 데브라 원장을 만나 ‘SNT어학원’의 특장점을 확인해 보았다. <img width="600" height="338" src="htt 2016-01-27
- 학생부 종합전형 이렇게 준비하자! 학생부 종합 전형을 빼놓고 대입을 말하기 어려운 시대다. 수능 난이도가 해마다 널뛰기를 하고 있고, 선택 과목에 따라 유불리가 갈리는 구조적인 문제가 노출될수록 학교는 변화의 흐름을 직면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해마다 늘고 있고 서울권 대학들은 학생부 종합전형에 치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주변 상황들을 둘러보면 의외로 아직까지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은 분위기다. 평소 설명회를 진행할 때 두 시간 이상이 걸리는 내용이지만 큰 틀에서 요약 정리해 보고자 한다. 진정성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 필요입학사정관제(특목고 입시, 학생부 종합전형)가 도입되면서 생긴 가장 큰 오해는 자기소개서 작성 시에 남들의 합격사례를 유사하게 집어넣고, 많은 내용들을 부풀려서 채우려 한다는 것이다. 고입이든 대입이든 입학사정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요구하는 인재는 진정성 있는, 본교 인재상에 부합하는 역량을 가진 학생을 요구한다. 다시 말하면 다방면에서 검증되지 않은 내용들을 채우고, 이것저것 모두 잘한다는 식의 팔방미인은 오히려 불합격 되는 경우가 많다는 뜻이다. 입학사정관들은 학생들이기 때문에 틀릴 수 있고, 학생들이기 때문에 실수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다만 그러한 부분들을 어떻게 극복하고 이겨나갈지에 대한 평가를 하는 것이지 이미 이루어 놓은 업적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말한다. 학생부 관리방법본인의 진정성이 많이 녹아 있는, 철저하게 준비된 학생부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첫째, 대입을 위한 학생부 관리는 입학 전 예비고1 겨울방학부터 시작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우선 본인의 적성이 무엇인지 본인이 희망하는 진로에 대해 심도 있는 고민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주위에서 충분한 동기부여가 이루어지도록 지도해야 하고 학생만의 장점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 그를 통해 학생 개인만의 뚜렷한 전공적합성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tip) 커리어넷, 워크넷에서 진로적성 검사를 무료로 실시해 볼 수 있다. 둘째, 입학사정관들이 자소서 내용을 검증하는 자료는 학생부다. 학생부 중에서도 7번 항목인 창의적 체험 활동상황은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근거 자료이다. 창의적 체험 활동은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년별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본인의 미미한 점들을 파악 후 보충해 넣어야 한다. 최근 특징 중 하나는 자율동아리를 창립, 활동한 학생이 학생회장 활동한 학생보다 더 큰 경쟁력이 있다는 것 또한 기억해야 할 대목이다. tip)봉사활동을 검색할 때 나눔 포털1365, VMS, DOVOL을 활용하면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셋째, 내신이 낮은 학생일수록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독특한 전공적합성을 쌓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내신이 낮은(3~5등급) 학생들도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서울 중상위권 대학에 합격하는 사례들이 의외로 많다. 학생의 비교과 활동은 전공분야에 대해 매우 직접적이며 전문적인 것으로 구성해야 한다.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고 본인 희망 분야에 대한 끝없는 노력 여부를 보여줄 수 있게끔 전략을 세워야 한다.tip)자신이 선택한 전공 관련 서적을 최소 5권 이상 읽고 비교과 활동의 커리큘럼을 스스로 작성해 보자. 필요에 따라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생활기록부 내용들을 본인만의 경쟁력 있는 색깔로 만들어 놓아야 입시 시즌이 되었을 때 일명 ‘자소설’이 아닌 스토리가 있는 자소서를 작성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시기별로 이루어져야 하는 학생부 관리에 대해 설명을 하겠다. 12월, 7월에는 봉사활동을 조회하여 채워나가고 3월초, 9월초에는 동아리활동이나 교내 대회를 선정할 수 있고, 5월, 10월 중간고사 이후에는 모의 자소서를 작성해 보는 연습을 하고, 12월~1월말에는 학생부를 점검하여 행여나 빠진 항목이 없는지 검토를 해야 한다. 담임선생님에게 막연한 좋은 학생부 기록을 바라거나 부탁은 안 된다. 적극적인 자료의 제출과 객관적으로 정리된 문구를 제안하는 것은 학생의 당연한 권리이다. 본인의 장단점을 파악 후 긴 안목에서 학생부를 전략적으로 관리해 나가도록 하자. 이동희 원장에스클래스 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6
- 대구교육청, 2015년 국민신문고 민원 평가 전국 1위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5년 국민신문고 민원 평가 결과’에서 지난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1위로 선정됐다.대구시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평가 88.8점으로 ‘매우우수’평가 등급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3년 국민신문고의 시·도교육청 평가가 시작된 이후 대구시교육청은 2013년 3위를 차지한데 이어 2014년부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국민신문고 민원 평가는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를 통해 접수·처리된 민원을 대상으로 만족도향상 정도, 추가답변율, 조정민원 처리율, 이송정확도, 이송시간 준수, 민원답변 충실도, 민원처리 실태점검 7개 지표에 대한 민원 처리 운용 수준을 평가한 것.대구시교육청은 민원이송정확도에서는 4위, 실태점검에서는 3위, 만족도 향상에서는 2위를 각각 차지했으나 민원이송시간 등 나머지 4개분야평가에서는 모두 1위를 했다. 장해광 대구시교육청 총무과장은 “민원 처리결과의 애로사항이나 불만이 있는 민원인에게는 담당직원이 직접 전화 상담해 문제점을 없애고 제도를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 행정을 추진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대한민국 교육수도로서의 자부심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3
- 1년 동안의 활동 되돌아보기, ‘성장’ 그 이상의 의미 있어 백신고등학교(교장 김택윤))가 ‘2015학년도 동아리 포트폴리오 대회’ 수상자를 발표했다. 동아리 포트폴리오 대회는 지난 1년 동안의 동아리 활동들을 차곡차곡 정리해서 파일로 제출하는 대회이다. 백신고 동아리 담당 권재현 교사는 “동아리 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활동자료가 명확하고 동아리 활동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 것, 그리고 책이나 소논문 작성 등 적극적인 참여도를 보여준 학생들을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백신고등학교 동아리 포트폴리오 대회 수상자 3명을 만나보았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최우수상 - 경제 동아리 ‘생글생글’ 김회림 학생 풍부한 동아리 활동자료와 자신의 생각 분명히 드러나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회림 학생(2학년 5반)은 경제 동아리 ‘생글생글’(지도교사 황규철)의 부장이다. 지난 1년 동안 매주 신문을 읽고 주요 내용을 스크랩했다. 그중에서 화제가 되는 내용은 한 달에 한 번 벽보로 만들어 붙이기도 하고, 시간을 들여 소논문도 썼다. 최우수상 수상 비결은 지난 1년 동안의 동아리 활동들을 보기 쉽게 정리한 것이다. 학기 초부터 동아리 활동자료들을 빠짐없이 모아서 날짜 별로 정리해 활동내용도 풍부했다.“시험기간 빼고는 그 주에 활동한 내용은 바로 정리했어요. 그리고 날짜별로 동아리 활동을 하는 사진도 찍어서 남겼고요. 아쉬운 건 공부를 많이 못한 상태에서 테셋 시험을 본 거에요.”그리고 중요한 내용은 손으로 다시 정리를 하고 그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덧붙이기도 했다. 김회림 학생의 의견에 대한 황규철 지도교사의 멘트도 빠짐없이 모았다. “지난 1년 동안의 활동을 정리하면서 나를 되돌아보게 된 거 같아요. ‘아, 이런 걸 보완하면 되겠구나’, ‘이 방향으로 하면 좋겠구나’ 하고 새로운 계획도 세우게 됐어요.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하고도 대회에는 참가 안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2016년에는 꼭 참가하길 바라요.” >>>우수상 - 교육 봉사동아리 ‘MOIRA’ 이혜련 학생동아리 활동 행동지침과 편집후기도 꼼꼼히 기록해 우수상은 교육 봉사동아리 ‘MOIRA(지도교사 박지우)’에서 활동한 이혜련 학생(2학년 17반)이 차지했다. 이혜련 학생은 교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모인 ‘MOIRA(그리스 여신, 이끌어주는 자)’에서 활동하며, 매주 백신초등학교에서 토요 방과후 수업(한국사, 영어)을 맡아서 진행했다. 이혜련 학생은 먼저 학생들의 배경지식을 파악하기 위해 설문지를 만들고,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짧은 학생들을 위해서 게임이나 놀이, 연극, 미술 등 활동 위주의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사제지간의 갈등 해소를 위한 교사로서의 역할을 제시하는 소논문을 쓰기도 했다. 포트폴리오에 이런 과정들을 상세히 기록했다.“1년 동안 초등학생들을 가르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100이라는 수업을 준비해도 아이들이 20도 못 받아들이는 거 같았거든요. 어려웠지만 쉼 없이 꾸려왔다는 게 뿌듯하고 기뻤어요.” 이외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미숙했던 부분에 대한 행동지침과 편집후기도 자세히 작성했다.“지난 활동들을 정리하면서 교사가 되려고 하는 꿈에 많은 도움이 됐어요. 앞으로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교사가 아니라 아이들과 시대의 변화를 따르는 유연한 교사가 되고 싶어요.” >>>장려상- 동아리 ‘낭독의 발견’ 김규영 학생하나의 작품집, 손 글씨와 직접 그린 그림으로 꾸며 장려상은 김규영 학생(2학년 7반)에게 돌아갔다. 김규영 학생은 조금 특별한 동아리 ‘낭독의 발견’에서 활동했다. ‘낭독의 발견’은 책을 읽고 인상 깊었던 구절이나 영화나 드라마의 명대사를 뽑아서 ‘왜’ 그런지를 발표하며 서로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활동을 한다.“‘낭독을 통해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한 적도 있지만, 막상 친구들의 낭독을 들으면서 많은 위로를 받은 거 같아요. 그리고 좋아하는 구절을 찾으면서 용기를 얻을 수 있어서 항상 동아리 시간이 기다려졌어요.”김규영 학생의 포토폴리오는 동아리의 활동자료가 아니라 마치 하나의 문학 작품집 같다. 구절이나 명대사, 시를 손수 손 글씨로 쓰고 그에 어울리는 그림까지 그려 넣었다. 글귀에 대한 자신의 느낌도 꾸밈없이 썼다. 학기말에는 좋아하는 시와 느낀 점을 엮어서 책을 만들기도 했다. “1년 동안 열심히 한 내용을 평가받아보고 싶었어요. 많이 부족한데 상을 받아서 좋기도 하고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어요. 그래도 동아리 활동과 이번 대회를 통해서 국공립박물관에서 일하는 학예연구사로 일하는데 도움(기획, 자신감, 발표력)이 된 거 같아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8
- 국어공부 방법 1탄 – 문제집으로 공부하기 흔히 국어공부를 한다고 할 때 대개의 경우 문제집을 풀어가면서 국어능력을 향상시키려 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問題)’는 해답을 필요로 하는 물음의 형식을 만들어 평가하는 방식으로 정·오답의 결과에 따라 수험자의 지식과 사고력을 들여다 볼 수 있지만 5개의 선지를 제시한 경우는 찍어서 맞출 20%의 확률을 지니므로 언제나 허수가 존재한다. 또한 5개의 선지가 서로 관련을 맺고 있는 경우가 많아 실제로 답안끼리만 비교하여도 논리적 원칙에 어긋나는 경우를 오답으로 발견할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국어공부를 할 때는 무조건 문제집을 사서 풀어가려고 하기 보다는 학습자 본인이 어떤 성격의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지부터 명확히 아는 게 중요하다.가령 학교에서 치러지는 내신 국어를 대비한다면 수능 국어 시험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식을 묻는 경향이 많다. 아무래도 정해진 교과서를 가지고 학습한 내용을 기계적으로 점검하는 성격의 시험은 수업한 결과를 지식의 총량으로 평가하려 하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수능시험은 큰 틀의 대략적인 범위는 설정 되어 있으나 출제 지문이 일정치 않고 문제유형 또한 변수가 있으므로 기본지식을 요구하는 부분은 있지만 언어적 사고과정을 요구하는 측면이 더 강하다. 따라서 수능 국어영역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처음부터 문제집을 풀어가면서 국어적 지식과 언어적 사고력이 동시에 배양되길 막연히 기다리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국어적 지식은 대체로 글의 종류에 따른 장르개념과 글의 성격에 따른 용어, 그리고 글의 형식에 관련된 특징들을 말한다. 이것들은 국어공부의 기본이 되므로 문법용어와 함께 가장 먼저 학습해 두어야 한다. 그리고 나서 지식과 개념을 지문에 적용해나갈 때 비로소 좋은 문제집을 골라 자신의 지식정도와 사고력을 평가해야 문제집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문제집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지문과 문제유형이 준비하려는 시험의 평가요소를 얼마나 잘 반영하고 있는가이다.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기출문제집을 선호하게 되지만 그런 문제집일수록 지문 선정이유와 문제의 평가요소, 그리고 선지의 오답성향 분석 등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학습자 입장에서는 문제를 풀더라도 자신의 부족한 점을 제대로 반성하고 넘어가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문제집을 통해 국어학습에 도움을 얻고자 한다면 이 세 가지 요소를 보기 좋게 설명해 주는 자신에게 맞는 문제집을 선택해야 좋을 것이다. 최 강 소장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 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노은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