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경기외국어고등학교 2016학년도 신입생 선발 설명회 개최 경기외국어고등학교가 2016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교육과정, 학생생활, 신입생 모집전형에 대한 정보와 재학생·학부모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6월 17일 오후 2시 부천(현대백화점 중동점 가네트홀)을 시작으로 18일 오후 2시 평촌(롯데백화점 평촌점 문화홀), 19일 오후 2시 일산(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문화홀), 25일 오후 2시 수원(롯데백화점 수원점 문화홀), 26일 오전 10시 분당(코리아디자인센터 8층 다이닝홀), 29일 오전 10시 판교(테크노벨리R&D센터 연구 B동 대강당), 29일 오후 3시 용인(신세계백화점 경기점 문화홀)에서 개최된다. 예약은 경기외국어고등학교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admission.gafl.hs.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31-361-05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
- 서울시내 주요대학 2016 대입 수시전형 II 2016학년도 대입 수험생들에게 사실상 첫 시험대라 할 수 있는 6월 모의평가가 6월 4일 치러졌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시행하는 6월 모의평가는 수능출제기관이 주관하는 시험으로, 수험생의 능력 수준을 파악하여 수능의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치러진다. 따라서, 고3 수험생은 올해 수능의 영역별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자신의 성적이 실제 수능에서 어느 정도일지 가늠해 볼 수 있다. 모의고사 점수가 잘 나오지 않거나 기복이 있는 학생이라면, 상대적으로 정시준비에 대해 불안감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더욱이 교육부의 강력한 주도하에 대입전형이 이미 수시 중심으로 굳어진 만큼, 수시전형의 기회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이번 주에는 지난 회차 기사에서 다루지 못했던 서울시내 주요대학들을 살펴보면서 2016학년도 수시전형 특징 및 2015학년도 전형과 달라진 부분에 대해 알아보겠다. (대학 가나다순<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2015-06-12
- “아이들을 위한 빛그림 공연, 엄마들도 행복해져요” 내 아이가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대하고 책을 읽으며 행복해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모든 학부모들이 다 똑같을 것이다. 그 똑같은 마음을 가진 학부모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짜내 두 번째 빛 그림자극을 완성했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막바지 총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신원초등학교(교장 문명순) ‘맘스빛그림’ 동아리를 만났다. 권혜주 리포터 lovemort@hanmail.net 사서 선생님 없는 학교, 엄마들이 나섰다‘맘스빛그림’은 신원초등학교 학부모들로 구성된 빛 그림자극 동아리이다. 아이들에게 책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무엇보다 책 읽기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자 작년 가을에 결성됐다. 처음부터 빛 그림자극을 하자고 모인 것은 아니었다. ‘동화 엄마아빠’로 매주 금요일 아이들에게 동화책 읽어주는 활동을 진행하면서 평소 책이 작아서 뒤에 앉은 아이들에게는 잘 보이지 않고 몰입도도 떨어지는 것에 아쉬움을 느끼고 ‘한번 PPT 작업을 해서 큰 스크린으로 띄워 보여주는 것은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그러던 중 작년 5월 고양시 교육청에서 사서 미 배치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작년까지 저희 학교에는 사서 선생님이 안 계셨거든요. 그곳에서 처음 빛 그림자극을 보게 되었고 우리도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한 거죠.” 배애란 동아리 회장의 말이다. 그때부터 단순히 PPT로 보여주려던 계획에서 좀 더 욕심을 내 단순히 사진을 찍어서 올리는 것이 아닌 수정해 포토숍으로 처리하고 움직이는 효과에 음향까지 곁들이는 작업으로 확대되었다. 그렇게 탄생한 첫 작품이 지난겨울 1·2학년 창체 시간에 공연한 ‘아씨방과 일곱 동무’이다. 처음에는 모두 반신반의하는 분위기였지만 첫 공연은 꽤 성공적이었다. 선생님들께도 ‘너무 잘 만드셨고 고생하셨다’라는 인사를 듣고 그때부터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을 받게 되었다고. 서로 다른 재능들이 모여 완성된 작품맘스빛그림이 작품을 완성하고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뜻을 같이 한 회원들의 단합과 노력 때문이었다. 처음 빛 그림자극을 해보자고 모인 인원은 ‘동화 엄마아빠’ 동아리 회원들 중 6명. 모이고 보니 극단에서 활동한 전직 배우부터 KBS 리포터, 연예기획사 배우 리딩 파트너, 연극영화과 출신 엄마까지 숨은 재주꾼들이 많았단다. 그래서 연출, 기술, 내레이션 등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분야들이 조화롭게 나뉘고 작품의 완성도도 높아질 수 있었다고 한다. 배 회장은 “놀랍게도 각자 다른 재주를 지닌 회원들이 모이게 되었고 서로 궁합이 잘 맞아 힘든 작업이었지만 서로 끌어주며 우리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완성된 작품을 보여주고자 열심히 연습했다”고 전했다.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최소 두 달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데 먼저 책 선정 작업을 하고 책이 선정되면 대본을 만든다. 책 선정은 아이들에게 교훈을 주는 내용으로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재미있어야 한다는 것. 그 후에는 스태프는 스태프대로 배우는 배우대로 맡은 역할을 각자 연습하는 시간으로 한 달을 보낸다. 그리고 다시 모여 그간 연습하고 준비한 것을 확인하고 조율하는 시간을 갖은 후 공연 2주 전부터는 맹연습에 돌입한다. 신원초 최영락 교감은 “부모님들이 시간을 내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공연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다”며 “어려서부터 부모의 책 읽어주기 활동은 긍정적인 아이를 만들고 책 읽기 습관을 들이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신원초 맘스 빛그림 학부모들의 활동이 그 밑바탕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화 엄마아빠·빛그림 활동 인근 학교로 확산되기를맘스빛그림은 6월 봄부터 준비한 두 번째 작품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1~3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작품은 ‘베로니카, 넌 혼자가 아니야’와 ‘팥이 영감과 우르르 산토끼’. 모두들 엄마로서 아내로서 해야 할 일들이 많았지만 좋아할 아이들 얼굴을 떠올리며 또 같이 연습하는 회원들의 얼굴을 보며 서로 힘을 낼 수 있었단다. 그들의 바람은 앞으로도 꾸준히 동아리 활동이 이어지는 것이고 나아가 인근 지역 학교에도 동화 엄마아빠와 빛그림자 극 활동이 확산되는 것이다. “다른 학교로 전학 간 엄마가 그 학교 도서회 엄마들에게 공연을 보여주고 싶다고 도움을 요청하셨어요. 그래서 시간을 조율해 만남의 자리를 가지려고 해요. 저희는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갈 의향이 있고 이렇게 동화 엄마아빠와 빛그림자 극 활동이 주변으로 확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배 회장의 말이다. 맘스빛그림의 바람처럼 동화를 읽어주고 보여주는 학부모들의 활동이 인근 학교에서도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가득한 그들의 힘찬 행보가 계속 되기를 기대해본다. >>>Mini Interview <img id="se_object_143407905700751457" 2015-06-12
- 이주의 파주소식 메르스(MERS) 확산 예방을 위한 행사 중단 및 연기 안내 파주시는 중동호흡기증후근(MERS) 확산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각종 행사나 교육을 중단하거나 연기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6월 중 개최 예정이었던 시립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 시립예술단 단원콘서트, 선진음악문화사업 벤치마킹은 취소됐다. 또 파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7월 22일~23일로 연기됐다.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주부운동교실, 어르신운동교실, 만성질환 예방관리 주부운동교실은 2주간 연기돼 6월 19일 이후 재시작한다. 또 임산부 출산교실은 6월 25일 이후 재시작한다. 청소년 안보체험은 잠정 중단됐으며, 경기도 청소년 연극제 예선과 제9회 협회장기 탁구대회와 제8회 파주시 여성배드민턴대회, 제33회 협회장기 궁도대회는 연기(일정 미정)됐다. 노을빛마을 1단지 경로당 기초검진과 해솔마을 6단지 경로당 기초검진 역시 연기(일정 미정)됐으며 관내 도서관과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각종 행사나 교육도 연기된 것이 많으니 확인을 요한다. 독서감상문 작성법 배우는 ‘독서 느낌표’ 프로그램 운영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6월 15일부터 26일까지 독서감상문 작성법을 배우는 ‘독서 느낌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책벌레 독서 마라톤 대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서 파주시 중앙도서관, 금촌도서관, 문산도서관, 적성도서관과 더불어 두일중, 금촌고에서 운영한다. 독서 마라톤 대회 참가자뿐 아니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도서관 홈페이지(www.pajulib.or.kr) 및 전화(031-940-4388)로 확인 할 수 있다. “폐크레파스 기증하세요” 파주시 자원봉사센터는 크레파스 재사용 프로그램에 쓰일 폐크레파스 및 사용하지 않는 크레파스 수거에 나선다. 모아진 크레파스는 재생해 지역 시설 또는 소외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폐크레파스 기증에 참여할 이들은 오는 7월 31일까지 파주시 자원봉사센터(파주시 금정8길 15-2)로 기증하면 된다. 문의: 070-8146-7915 교하도서관 정찬희 학생,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특별언급상’ 수상 지난해 파주시 교하도서관에서 열린 DMZ Docs 청소년 다큐멘터리 제작 워크숍(주최:DMZ국제다큐영화제)을 수료한 정찬희 학생이 수료작인 ‘알리사와 나’란 작품으로 제1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이틴즈 부문에서 특별언급상을 수상했다. 본선에 진출한 7개의 작품들과 경쟁해 수상했다. ‘알리사와 나’는 수많은 변화 속에서 적응하며 살아가던 감독이 외국에 있을 때 만난 알리사가 한국에 오면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관객과 심사위원단의 큰 호평을 받았다. DMZ Docs 청소년 다큐멘터리 제작 워크숍은 올해에도 교하도서관을 비롯한 6개 기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교하 도서관 관계자는 “워크숍이 진행되는 다른 영상센터에 비해 장비 등 여러 가지로 열악한 환경에서 참가자들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많은 기회와 경험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
- 논술, 어떤 답을 써야 합격할 수 있는가? 논술에서 어떤 답안을 써야 합격할 수 있는가? 이 질문은 정말 많은 학생들이 필자에게 했던 물음이다. 이 물음에 답하기 위해서는 논술의 평가 기준을 알아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먼저 논술문제의 유형별로 답안의 평가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요약하기, 설명하기, 비교하기 객관적 이해력, 추론적 사고력, 자기해석 능력 비판하기 대상에 대한 객관적 분석력과 타당성을 검토하는 비판적 능력, 논리적 논증력 견해쓰기 대상에 대한 객관적 분석력과 비판적 사고력, 자기만의 독창적 사고력 위에 기술된 것처럼 논술은 유형별로 평가의 기준이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요약·비교·설명을 잘 하는 학생이 견해쓰기나 비판하기를 모두 잘 하는 것은 아니다. 문제의 유형별로 요구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결국 논술로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모든 유형에 능숙하도록 준비해야 한다. 두 번째로는 대학마다 출제방식과 평가의 기준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기본적으로 공통되는 기준이 있겠지만, 대학마다 평가의 초점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측면을 중요하게 여기는 가는 대학마다 다르다. 또한 대학마다 논술문제의 유형도 다르다. 논술이라는 것이 어떤 일정한 기준에 의해 평가되고, 동일한 유형이라면 그것에 맞추어 일관되게 노력하면 되겠지만, 현재 대학의 평가기준과 출제유형은 조금씩 다르다. 따라서 논술일반에 대한 기초적 학습을 마쳤다고 하여도, 대학별로 문제에 대한 대비를 하지 않는다면 합격을 기대하기 어렵다. 대학별 출제유형은 다음과 같다. 고려대는 창의력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느슨하게 연관된 2-3개의 제시문과 주제를 주고 자신의 생각을 논술하는 문제이다.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1,000자 내외로 써야한다. 제법 호흡이 긴 글이어서 글의 구성이 중요하며, 자신만의 시각이 드러나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서강대나 이화여대는 제시문의 난이도가 높아서 주어진 시간 내에 제시문과 출제의도를 파악해 2015-06-12
- 뉴로피드백 뇌훈련과 뇌학습 전문 (주)파낙토스 통합뇌센터, 회원 모집 NF뇌학습법과 NF뇌건강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주)파낙토스(대표 박병운) 통합뇌센터 본사에서 회원을 모집 중이다. (주)파낙토스는 뇌파 분석을 통한 과학적이고 정확한 뇌기능, 심리, 성격, 적성 등의 분석과 뇌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회사다. 성인과 주부 프로그램(브레인헬스 뇌건강 클래스, 해피맘 클래스, 연정조식 명상 클래스), 학생 프로그램(학습 증진 클래스, 포토리딩 클래스, 네이티브 영어 클래스) 등 연령별, 계층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 2015-06-12
- 153스터디학원, 2016학년도 독학재수반 추가 모집 송파구 삼전사거리 부근 재수생 독학종합관리 전문 153스터디학원이 독학재수반을 추가 모집 중이다. 모집 대상은 수능이나 내신 성적과는 관계가 없고, 수능 성적표와 모의고사 성적표를 지참해 원장과 상담을 하면 된다. 상담을 통해 선착순으로 지정석을 배정한다. 153스터디학원은 재수생, 고등부 자기주도학습 전문학원으로서 1:1 관리 시스템으로 학생을 지도하며, 대학 입시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탁월한 합격 성과를 내고 있다. 원장, 강사진, 행정 요원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수시 논술, 개인별 단과, 대학입시 컨설팅 등을 전문적으로 이끌어주며, 개인별로 학습 및 대입 전략을 짜서 온오프라인 수업을 철저하게 관리해준다. 문의 02-418-15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
- 퍼스트국어논술, 수능 국어와 논술/입시컨설팅 강동구 굽은다리역에 위치한 퍼스트국어논술학원에서 수능 국어와 논술, 입시 컨설팅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에 모집하는 수강생은 고등 국어 실전반, 수시 논술 대비반, 고2 실전 논술반, 고3 자소서 컨설팅 등이다. 특히 고3 자소서 컨설팅은 2016학년도 수시 학생부 종합, 교과 자기소개서 컨설팅으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진행되며 사전 예약후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방문해야 한다. 문의 02-427-80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
- 춘천시매쓰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수학이야기 Nim Game! 옛날 서양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성냥개비로 여러 가지 게임을 만들어서 내기를 하였는데 그 중 하나가 Nim(님)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예를 들어보면 성냥개비 13개를 가지고 두 사람이 교대로 성냥개비를 가져가는 게임인데 한 번에 성냥개비를 1개에서 3개까지 가져갈 수 있고, 마지막 성냥개비를 가지는 사람이 지게 됩니다. Nim 게임을 해봅시다. 활동 방법 ① 두 사람이 짝을 지어 순서를 정합니다. ② 노란색 칩 12개와 빨간색 칩 한 개를 가지고 번갈아 가면서 1개에서 3개까지 가져갑니다. ③ 마지막 빨간색 칩을 가져가는 사람이 집니다. 게임을 여러 번 하다보면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그럼 Nim 게임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① 먼저 13개의 칩에 번호를 매깁니다. ❶ ❷ ❸ ❹ ❺ ➏ ❼ ❽ ❾ ❿ ⓫ ⓬ ⓭ ② 마지막 빨간색 칩을 가져오는 사람이 진다고 했으므로 내가 이기기 위해서는 12번 칩을 가져와야 합니다. 따라서 12번을 이기는 칩이라고 하면 12번 칩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그 전의 차례에 8번 칩을 가져오면 됩니다. ❶ ❷ ❸ ❹ ❺ ➏ ❼ ❽ ❾ ❿ ⓫ ⓬ ⓭ &uarr &uarr 상대방이 9번 칩을 가져가면 나머지 3개(10,11,12번)의 칩을 가져옵니다. 상대방이 9,10번 칩을 가져가면 나머지 2개(11,12번)의 칩을 가져옵니다. 상대방이 9,10,11번 칩을 가져가면 나머지 1개(12번)의 칩을 가져옵니다. 같은 방법으로 8번 칩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4번 칩을 가져와야 합니다. 따라서 이 게임에서 항상 이기려면 4,8,12번 색깔 칩을 가져와야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색깔 칩을 한 번에 3개까지만 가져올 수 있으므로 먼저 시작하면 이기는 색깔 칩을 가져올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 게임에서 이기려면 나중에 시작하고 4번 색깔 칩을 가져오는 것이 유리합니다. 그럼 Nim 게임을 응용한 달력 지우기 게임을 하면서 이기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table style="BORDER-BOTTOM: #000000 0.28p 2015-06-11
- 강원교육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어린이집에 보낸 자녀는 모두 무상 보육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했던 대통령 약속은 지켜지지 않는 듯 했다. 이에 강원도교육청은 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빚을 내서 어린이집을 지원하기로 했고, 부모들은 겨우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강원교육 예산이 대폭 줄어들 것이라 한다. 교사 수도 줄어들 것이라 한다. 도내 학교의 40%에 해당하는 작은 학교는 사라질 위기라고 한다. 얼마 전, 정부가 지방교육재정 효율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 우리 아이들의 교육 현장에 빨간불이 켜졌다. 학생수 적은 강원도, 교부금 대폭 축소 정부가 세금을 걷어 각 시도교육청에 나눠주는 교부금. 강원도는 현재, 전체 교부금의 약 4.7%를 배분받고 있다. 그런데 정부가 교부금 산정시 학생 수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학생수에 비례해서 예산을 지원하겠다는 것. 하지만 도내 학생수는 전국의 3.2%에 불과하다. 지역이 넓은 강원도의 경우 학생수에 비해 많은 소규모 학교가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교부금 산정에 학생수 기준을 강화하겠다는 것은 강원도에 지급되는 교부금을 대폭 줄이겠다는 의미일 수밖에 없다. 교사는 줄고 학급당 학생수는 증가, 작은 학교 통폐합 강요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정부는 각 시도교육청에 작은 학교를 통폐합하면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놀라운 것은 정부의 소규모 통폐합 권고 기준이 60명 이하의 작은 학교로, 강원도 전체 학교의 40%나 해당된다는 것. 이에 발맞춰 정부는 2016년 교사 증원 축소를 밝혔다. 강원도의 경우, 신규교사 채용 정원은 올해 360명에서 내년 100명으로 전년 대비 72%가 줄었다. 강원도 학교는 당장 학급 운영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는 상황. 한 학급당 학생수를 지속적으로 줄이면서 교육의 질을 개선하고자 했던 도교육청의 노력이 허사로 돌아갈 상황이다. 어린이집 우선 지원, 학생 1인당 33만원 교육비 삭감 게다가 정부는 시도교육청의 어린이집 지원을 의무화하는 시행령을 추진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교육청은 유초중고 교육비보다 어린이집 지원금 666억을 먼저 챙겨서 지자체에 보내줘야 한다. 강원도의 경우, 학생 1인당 33만원의 교육비가 사라지는 셈이다. 강원도교육청 연간 예산은 약 2조4천억원. 교직원 인건비와 학교 운영비 등 의무적으로 지출해야 하는 경비를 빼고 나면 강원도 실정에 맞게 쓸수 있는 정책 예산은 약 1,812억원에 불과하다. 어린이집 지원금 666억원은 이 정책 예산의 36%가 넘는 수준이다. 강원교육 고사 우려, 도민 모두가 힘 모아야 사태가 심각한 만큼 지역 현실을 무시한 정부의 지방교육재정 효율화 정책에 대해 강원 교육단체들의 철회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강원교총은 “정부의 지방재정 효율화 방안은 단순한 경제 논리로 농어촌의 교육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밝혔으며, 전교조 강원지부 역시 “지방재정 효율화 방안은 강원도 교육현장을 고사키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정부가 과연 지방교육의 현실을 알고 있는 의심스럽다”고 주장했다. 도교육청 역시 전례가 없는 재정설명회를 열기도 했다. 예산을 다루는 직원들에게 강원교육이 직면하고 있는 재정 위기 상황을 알리기 위해서다. 강원교육의 미래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다.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도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 김재석리포터 kbss196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