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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앗을 뿌리고 알찬 열매를 맺기 위한 사람농사 고속 엘리베이터처럼 ‘조금 더 빨리 그리고 많이’ 배워 ‘조금 더 높이’ 올라가는 것이 반드시 삶의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다. 세상 속에서 균형 잡힌 마음으로 자신을 온전히 바로 세울 수 있을 때 행복은 찾아온다. 빨리, 많이 배우는 교육이 대세로 잡은 지금, 한번쯤 숨을 고르고 우리 아이들을 위한 진정한 교육이 무엇인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발도로프 교육이 정답이 될 수는 없다. 하지만 다양한 시각으로 우리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유치원 탐방에서는 발도르프 교육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발도르프 교육은 독일계 오스트리아 학자인 루돌프 슈타이너가 창시한 교육이론으로, 1919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최초로 자유 발도르프 학교를 창설한 것이 시초다. 인지학에 바탕을 둔 발도르프 교육은 한 아이가 태어나 진정한 의미의 자아가 만들어지는 시기를 20여년으로 보고, 이 시기를 크게 세 단계로 나눈다. 태어나서부터 이가 교체되는 시기인 7세, 7세에서 사춘기가 되는 14세, 그 이후 만20세까지다. 그리고 계단을 오르는 것처럼 각 단계마다 ‘때’에 맞는 적절한 교육이 온전히 진행되어야 다음 단계를 밟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7세까지의 시기는 신체의 장기들이 성숙해지는 시기이므로 자신의 에너지를 지식 습득이 아닌 신체를 위해 사용해야 한다고 본다. 때문에 발도르프 유아교육에선 영어와 같은 지식 교육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체험해보며 몸을 쓰는 법을 익히는 놀이 활동이 주를 이룬다. 사고와 논리가 필요한 지식 교육은 이러한 유아기를 온전히 보낸 다음에 이뤄져야 한다고 발도로프 교육은 본다. 기다리고 믿어주기 발도로프 유아교육에선 감각 발달을 중요시한다. 천연 밀랍을 녹여 만지며 ‘온기’라는 것을 느껴보는 것처럼 자연물로 된 장난감을 통해 신체적 감각을 충분히 자극시킨다. 완성된 플라스틱 장난감이나 교구는 사용하지 않는다. 직접 나무를 잘라 장난감을 만들어보고, 바느질을 통해 인형을 완성한다. 소박한 하지만 상상력을 자극해 뇌 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는 활동이 진행된다. 솔숲 어린이집 조은경 원장은 “발도르프 교육은 기다려 주는 교육이다. 아이 스스로 자신의 의지를 통해 무언가 해 나갈 수 있는 인간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씨앗을 뿌려주는 시기인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래는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더욱 필요로 하는 시대. 하지만 무슨 재료를 가지고 어떠한 과정을 거쳐 물품이 만들어지는지 알아야만 그 과정의 변형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겨난다고 보고 있다. 별아이어린이집 민은홍 원장은 “발도르프는 사람농사라고 생각한다. 봄에 씨앗을 뿌려 충분한 햇빛과 물을 받아야만 열매가 충실해진다. ‘때’에 맞춰 진행되는 적기교육이다.”라고 말했다. 발도로프 교육에선 요일별 활동의 반복을 통해 스스로 한 주일의 리듬을 익힐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안정감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사계절의 변화, 자연의 리듬을 직접 느끼고 받아들일 수 있게 산책이나 농장 방문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절기에 맞춘 다양한 생활 활동도 구성한다. 또한 발도르프는 의지교육이다. 언어적인 설명보다 어른들이 직접 행위를 보여줌으로써 모방의지를 갖게 한다. ‘쓰레기를 버리면 안 돼’ 보다 직접 쓰레기를 주워 휴지통에 담는 것이 이 시기엔 가장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방식이란 거다. 때문에 교육현장에서 교사들과 아이들의 신뢰감은 무엇보다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고 한다. 좋아하는 사람이 하는 행동은 무엇이든 따라 하고 싶은 게 사람의 본성이기 때문이다. 조은경 원장은 “발도르프 교육은 유네스코 지정, 21세기 지속가능한 교육으로 선정된 바 있다. 어떠한 교육이 필요하고 중요해지는 지 어른들이 먼저 고민하고 접근하는 게 오늘을 사는 사람이 내일을 살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선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솔숲어린이집 솔숲어린이집에서는 24절기에 따라 원 생활이 이뤄진다. 동지가 있는 12월에는 해보내기 잔치를 위해 원 환경을 꾸며보기도 하고, 새알심으로 동지팥죽 만들어 먹기, 유자차 담그기 등의 생활 작업이 이뤄진다. 또한 등 만들기, 초 만들기, 뜨개질 등 계절에 맞는 수작업 활동이 진행된다. 노래와 시, 라이겐 등으로 아침을 열고, 산책이나 농장 견학 등의 바깥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농장에서는 직접 씨앗을 뿌려 사계절 내내 돌봄으로써 계절의 변화와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습식수채화를 비롯해 밀랍 점토 만들기, 인형 만들기, 바느질, 직조, 가방 만들기, 뜨개질, 놀이감 만들기 등 자연 친화적인 놀이가 진행된다. 전직 초등학교 교사 생활을 했던 조은경 원장은 “발도르프 교육에서는 모든 활동에 의미를 부여하고자 하는 체험활동이 주를 이룬다. 아이들의 일상생활과 직접 연결되는 활동만이 의미 있는 활동이고 그것이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씨앗이 된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3세부터 7세까지 반이 구성돼 있다. http://cafe.naver.com/elementfarm위치: 덕양구 신원로 35 상록 현대힐스테이트 6단지 키즈라운지 문의: 02-381-1279 ▶ 조은경 원장 “ 발발도르프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학습입니다. 노래, 시, 연극, 체험, 요리, 손유희, 만들기 등 아이들이 활용할 수 있는 모든 활동이 하나의 주제로 넘나들며 아이에게 다가서죠. 21세기 프로슈머의 세기에 과정을 아는 경험 교육이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과정의 어느 단계에서 창의성을 발휘해야할지 주목한 사람만이 진정한 도약을 할 수 있습니다” ■ 별아이어린이집 발도르프 교육 철학에 바탕을 두고 모든 활동들이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는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절기에 맞는 교육과 행사들이 2015-02-08
- 책상에만 갇혀있던 나만의 꿈과 열정, 무대 위에서 펼쳐라 우리나라 학생들은 하루 평균 8시간 이상을 책상에 앉아서 보낸다는 통계가 보도되고 있다.이 아이들을 색깔로 비유해 보자면 아마도 무채색에 가깝지 않을까.마음속에 꿈틀대는 에너지와 솟구치는 열정들을 갑갑한 책상 위 교과서에만 가둔 채 자신만의 빛깔을 감추고 살아야 하는 아이들. 표정 없는 얼굴로 똑같은 공부와 똑같은 목표를 향해 도열해있는 모습이 지금 우리시대 청소년들의 자화상이다.하지만 앞으로의 시대는 자신만의 특별한 영역을 가진 창의적 인재를 원하고 있다. 붕어빵처럼 똑같은 틀 속에 갇혀있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세상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격려와 지지가 무엇보다 필요한 때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아이들의 잠재된 역량을 발견하고 키워주는 일이다. 극단 ‘날으는 자동차’의 어린이ㆍ청소년 대상 통합예술교육이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아 일산지역에 행복한 꿈의 무대를 준비하느라 분주한 이곳을 미리 다녀왔다.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수상의 어린이ㆍ청소년 전문 예술 극단‘날으는 자동차(날자)’는 일산과 분당, 서울 등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통합예술 전문교육으로 이미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곳이다.2005년 ‘아이들에게 신나는 하루를 선물하자’는 모토로 창단된 이후 꾸준히 작품을 제작 발표해 그동안 25편의 작품, 누적 관람 수만 25만 명에 이를 만큼 문화 영역 한편을 담당해온 곳이다. 일산지역에서는 킨텍스 그랜드볼륨,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 등에서 영어뮤지컬과 환경 뮤지컬 등의 공연을 펼쳐왔고 그밖에 다양한 환경과 사회문제를 다룬 창작공연들로 서울시 환경대상과 대한민국 녹색경영 대상도 수상한 우수 사회적 기업이기도 하다. ‘날자’가 특별히 관심을 모으는 것은 우승주 단장과 더불어 뮤지컬 전문가들의 통합예술 교육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행복하고 자신감 있는 하루하루를 선물해 주기 때문이다.우 단장은 “대본 창작 과정 뿐 아니라 무대감독, 조명, 음향 등에 이르기까지 ‘내 손으로 만드는’ 무대를 경험하면서 아이들의 끼와 잠재력이 발현되고 자신감이 싹트면서 자기 주도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생동감 있는 아이들로 성장하게 된다”고 말한다.실제 극단에 참여한 학생 단원들도 “공연 연습을 하면서 내가 주인공이 된 것처럼 자신감이 생기게 된다”며 “그동안 공부로 쌓였던 스트레스가 노래하고 춤추고 땀을 흘리는 동안 저절 로 해소 된다”며 활기찬 답변들을 쏟아낸다. 매주 토요일, 전문 연출가와 안무 감독의 통합 뮤지컬 교육극단 ‘날자’는 매주 토요일마다 4시간의 활동을 통해 춤과 노래, 연기를 배우게 된다.전문 연출가와 안무 감독, 음악 등이 어우러진 통합예술교육이 진행되면서 아이들은 내면에 잠재되었던 끼와 열정을 스스럼없이 분출하게 된다. 노래하고 춤을 추고, 동선에 맞춰 안무를 연습하면서 아이들의 얼굴엔 어느새 다양한 표정이 만들어지고 몸짓은 풍부해지며 일상에 활력을 품은 생기 있는 아이들로 변화된다.단원들이 함께 어울려 뮤지컬이라는 공동 작업을 하다 보니 각자 맡은 배역의 책임감 뿐 아니라 서로 도와주고 지지해주면서 협동심과 이해심, 함께 해결하려는 끈끈한 공동체 의식을 배우게 되는 건 물론이다.또한 이렇게 1년 동안의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꼼꼼히 기록하고 영상과 출판물로 남겨 아이들 개개의 활동 포트폴리오로도 제공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스펙을 위한 사교육 시장의 포트폴리오와는 달리 학생 개개인의 관심과 의지, 과정을 통해 변화하고 학습해 가는 과정이 담긴 생생하고 경쟁력 있는 증빙 자료가 되고 있다.더불어 여름과 겨울 방학에 진행되는 3박4일간의 ‘날자 캠프’를 통해서는 친구들과 적극적으로 어울리며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내면이 한 뼘씩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갖기도 한다. 1년 활동 통해 자신감과 표현력 좋아지고 소통 잘하는 아이로 성장우 단장은 “1년간의 활동기간 동안 30여명의 형제자매가 생기는 물론 억눌렸던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분출해본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더욱 사랑하게 된다”며 “이런 경험을 해본 친구들은 단순 취미로 시작해 전문공연단인 주니어단에 입단하는 경우도 많다”고 덧붙였다.이렇게 1년을 보낸 아이들은 누구보다 당당하고 표현력과 교우관계가 좋아져 반에서 회장 등을 도맡아 하는 경우도 많다고 우 단장은 귀띔한다.한편 극단 ‘날자’는 일산극단 10기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대상은 초등 1학년~중등1학년까지의 단원이다. 활동 기간은 2015년 3월부터 1년이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일산 풍산역 이마트옆 연습실에서 교육이 진행된다.문의 02-764-8092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8
-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생 인기 상한가 경상북도는 지난 1월 14일부터 30일까지 올해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1,190명 정원에 2,202명이 원서를 접수해 평균 1.8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3일 밝혔다.이는 2007년 경북농민사관학교가 설립된 이후 매년 모집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농업인들의 관심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사실을 반영하고 있다.올해 신설된 ‘경북농업 6차산업화과정’은 25명 모집에 181명이 지원해 7.2대 1, ‘곤충산업과정’은 25명 모집에 119명이 지원 4.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또한, ‘딸기고설수경 재배과정’, ‘과수종묘생산 및 관리과정’, ‘농가전통식품 상품화과정’, ‘농기계정비기능사과정’등도 각각 3대 1 이상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이같 현상은 FTA시대를 맞아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농업의 6차산업화와 연계한 교육과 실질적 농업소득을 올릴 수 있는 농산물가공, 수출, 마케팅, 관광 등 농어업인들의 수요가 많은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지역 농어업인이 원하는 교육과 장소, 시기를 택하는 수요 중심의 맞춤형 교육시스템을 도입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경북농임사관학교는 교육생 만족도와 수요조사를 통해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과정을 과감히 폐지하고 경북농업6차산업화 과정, 수출화훼생산과정, 과수종묘생산 및 관리과정, 축산물(식육) 가공과정, 쌀발효전통식품개발과정, 해삼양식 및 가공과정 등 농어업인이 원하는 시대에 맞는 교육과정을 새롭게 신설하면서 단계별 교육과정을 강화하는 등 보다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했다.합격자 발표는 원서 접수한 과정별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2월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김승태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장은“전국 최초 설립한 경북농민사관학교가 지역 농어업인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농어업인 교육의 메카가 됐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농업인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해 지역 농어업인 소득향상은 물론 국제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6
- 대학탐방_안양대학교 올해로 개교 66주년을 맞이하는 안양대학교는 1948년 장로회 신학회로 설립돼 1950년 대한신학교에서 1990년 대신대학으로 개편한 뒤 1995년에 교명을 안양대학교로 변경했다. ‘사랑과 섬김의 기독교 정신’과 ‘한구석 밝히기 정신’을 바탕으로 창조적 사고와 도전정신 그리고 통섭적 지성을 두로 갖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동북아 거점 교육중심 글로벌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는 안양대학교를 찾아가봤다. 안양대학교의 특화된 프로그램, ‘인성리더십코스’안양대학교에는 몇 가지 매력적인 프로그램이 있다. 그 중 ‘인성리더십코스’는 학생들의 자율성과 적극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기반으로 이론과 체험을 병행하고 있다. 수강 신청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학생들의 호응도 뜨겁다.아름다운 리더를 양성하는 ‘아리코스’의 이름으로 시작하여 올해로 12주년을 맞은 이 과정은 인성리더십Ⅰ(기초과정), 인성리더십Ⅱ(심화과정), 세계문화탐구, Global Leadership Discovery 등 4가지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주도적인 삶의 태도를 함양하고 명확한 인생 목표를 설정하며 작은 실천을 통해 자기변화와 관계변화를 체험하는 기간을 갖는다. UC버클리, 스탠퍼드대, 글로벌 코퍼레이션스 앤 글로벌, NGO 등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위한 현장학습의 기회도 주어진다.또한 안양대는 지난 2010년 아시아에서 최초로 ‘마젤란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에 가입했다. 이 프로그램 전 세계 대학을 잇는 국제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현재 미국·프랑스·독일·호주·스페인 등 전 세계 12개국 32개 대학과 국제교류자매대학을 맺고 있다. 안양대에서 2학기 이상 수료한 학생들 중 공인된 영어성적과 영어면접을 통해 35개 대학 중 신청한 학교로 파견 가는 형태로 이뤄지며, 자매대학으로 한 학기 또는 두 학기에 걸쳐 파견돼 학점교류도 할 수 있다. 그 밖에도 해외 유수 대학과 활발한 학문적 인적 교류를 하고 있다. 창조교육대학, 스마트경영대학, 특성화대학, 글로컬대학 등 4대 목표 설정글로벌 명문사학으로 나아가기 위해 안양대학교는 4대 목표를 설정했다. 창조교육대학, 스마트경영대학, 특성화대학, 글로컬대학이 그것. 이를 통해 미래형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최상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생행복 중심의 캠퍼스를 만들어갈 계획이다.그 중 특성화대학으로의 발전은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루고 있다. 안양대학교는 지난 2012년 세계 최초로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를 개설했다. 화장품용기 개발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이론과 현장실습을 통해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화장품 발명 디자이너, 개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개설 3년차인 현재 국내외 권위 있는 미술대전에서 다수의 학생 작품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고 있으며 주식회사 ‘FS KOREA’와 산학협력을 체결하였고, 내년부터는 학교 주최의 세계적인 화장품발명디자인 국제공모전도 계획 중이다. 안양대학교 관계자는 “미래 유망산업인 화장품 시장에서 지난 10여 년 동안 전 세계 화장품의 신기능용기는 주로 일본과 독일에서 개발했지만 최근에는 한국이 그 무대의 중심이 되고 있다”며 “공학과 디자인 을 아우르는 융합학과로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의 미래가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특성화 대학 전략을 통해 안양대학교는 2011년 환경부 지정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고 2012~2013년 한국환경공단의 ‘저탄소 그린캠퍼스’에 2회 연속 선정됐다. 지난 6월에는 국토교통부의 ‘공간정보 융복합 특성화 대학원’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안양대학교는 향후 3년 이내에 다양한 공간정보 특성화 교과목을 개설하여 효율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며 앞으로 산학연관 협력 기관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전문가 특강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토공간정보연구사업’의 연구수행기관으로 선정안양대학교의 마지막 목표인 글로컬(Glocal) 대학은 Global과 Local로 지역거점을 넘어 강화캠퍼를 활용하여 중국과 교류를 확대하고 동북아지역의 교육 수요 확대에 부응, 세계화·국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교류 확대를 위해 다양한 교육연계 프로그램을 기획·실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가 R&D 국토교통기술연구개발 ‘국토공간정보연구사업’의 연구수행기관 으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4년간 정부와 기업에서 총 218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도시정보공학과 신동빈 교수를 연구단장으로 한 사업 연구단은 공간정보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 경험이 풍부하며 관련 기술 및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최고 전문가 팀으로써 학교 발전의 중추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 음악대학과 ‘연구 및 학술 상호교류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 및 학술교류 협력이 확대되면서 안양대학교의 글로벌 인재양성은 더욱 박차가 가해질 전망이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2015학년도 안양대학교 입학 전형안양대학교는 강화 캠퍼스 포함 2015학년도 총 1263명 모집한다. 그 중 정시 모집인원은 인문·사회·자연·예능 계열에서 나군 264명, 다군 272명이다. 작년에는 수능 백분위 점수 반영시 3개 과목이 필수 영역이었으나 올해는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와 탐구 영역 필수, 수학과 영어 중 상위 1개 영역을 선택 반영하며 자연계열은 수학과 탐구 필수, 국어와 영어 중 상위 1개 영역을 선택 반영한다. 예능계열은 국어·수학·영어 중 상위 2개 영역을 반영한다. 안양대학교 입학처 관계자는 “안양대학교의 전년 기준 정시 수능 합격선은 3~4등급 수준이나 학과에 따라 합격 평균점수와 최저 점수가 다른 만큼 학교에서 발표한 학과별 최종 등록자의 점수를 꼼꼼하게 분석해 보면 지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초·중등 영어, 멀리 바라보는 지혜가 필요 예비중1(현 초6)은 원어민 선생님과 즐겁게 웃고 게임하면서 보냈던 영어수업이 문법과 어휘암기와 같은 다소 재미없는(?) 수업으로 변하는 시점이다. 또한 변화하는 입시와 수많은 학습법과 관련된 정보로 인해서 많은 혼란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중등 영어 어떻게 해야하나중학생의 경우에는 초등학교 때 영어의 틀을 잡지 못하면 학습으로서의 영어라는 과목은 상당한 부담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 게다가 중학교 내신은 학생들의 진학을 판단하는 근거이기 때문에 내신에 대한 관리와 고등학교에 진학해 수능이라는 시험까지 생각했을 때에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현장에서 느끼는 학생들의 큰 문제점은 단기간에 큰 효과를 보려고 한다는 점이다. 중학교 이전에 영어 문장에 대한 감이나 문법적인 기본기가 다져져 있는 학생의 경우를 제외하고 대다수의 학생들이 영어라는 과목에 있어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심한 경우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는 것 또한 현실이 되어버렸다. 따라서 초등 단계에서부터 어휘학습을 기초로 영어문장에 대한 어순감각을 기르는 공부가 우선시되어야하고 늦더라도 중학교 저학년 때에는 반드시 이와 관련된 공부를 해야 한다. 어순 감각을 기르는 가장 빠른 길은 다독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다독이라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어휘학습의 경우 단순한 암기가 아닌 문장을 통한 구문학습과 병행하면서 암기해야 만이 정확한 글쓰기를 위해 도움이 된다. 학생들에게 가장 난제라 할 수 있는 것이 문법 공부라 할 수 있는데 문법은 기본개념 숙지 후에 기본이해문제, 수능문제 더불어 텝스 문제까지 이어지는 깊이 있는 공부가 병행되어야 서술형 평가와 같은 문제에서 응용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렇게 기본적인 문장에 대한 이해와 어느 정도의 문법이 자리를 잡게 되면 사고력을 추구할 수 있는 다양한 지문과 깊이 있는 문장 이해를 위한 다음 단계의 공부가 필요하다. 초·중등과정에서 만들어진 하나의 틀은 고등학교에서 수능이라는 시험과 기타 여러 가지 인증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탄탄한 기본기가 되어서 듣고 말하고 글을 빠르게 이해하는데 하나의 밑바탕이 된다. 눈앞의 시험만을 목표로 하는 학습이 아닌 멀리바라보고 꾸준하게 준비하는 학습만이 대학에 진학한 이후에도 영어활용의 밑바탕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팍스영어학원 윤영석 원장031-387-99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내신성적관리의딜레마! 그 해법은? 2015대입 수시모집 학생부전형(이전 입학사정관제)은 학생부교과 전형과 학생부종합 전형으로 나뉜다. 학생부교과의 경우, 학생부에 기록된 교과성적만으로 소수의 특정인원을 우선 선발하게 된다. 학생부종합은 학생부성적 외에 다양한 활동과 인성 등을 말 그대로 종합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학교생활을 충실히 함으로써 내신을 관리하는 것은 지극히 기본적인 것이다. 내신을 완전히 무시하고 스펙만을 챙기는 것은 학생부종합 전형의 선의를 악용하는 것으로 좋은 성과를 얻기 힘들다. 하지만, 반대로 내신에만 온통 매달려,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점수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는 것도 지혜롭지 못한 일이다. 수능이나 토플, 텝스처럼 정형화된 시험과 달리, 학교내신은 해당 과목 선생님들의 성향이나 출제방식 등에 따라 편차가 많을 수 밖에 없고, 시험을 치르는 학생도 과목이나 문제유형에 따라 성적에 기복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지나치게 내신에 집착하는 태도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딜레마를 극복하고 지혜롭게 대학입학을 준비할 수 있을까? 기본에 충실하면서 무엇보다 시간관리를 전략적으로 해야 한다. 우선 학교수업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내신대비를 위한 최적의 시간으로 삼아야 한다. 시험기간에 임박해서 몇 달간의 학습내용을 따라잡으려는 자세는 비효율적이다.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강조하시는 내용과 주요 핵심개념이나 사건 등을 바로 암기하고, 교과서와 노트에 이해하기 쉽게 정리함으로써 평소에 시험대비 자료를 만들어 두어야 한다. 이것이 습관화되면 정작 내신기간에는 지금까지 학습하고 정리한 내용을 확인하는 것만으로 충분히 대비가 가능하다. 그리고 남는 시간을 자신의 진로와 전공을 탐색하면서,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독서 활동 등에 충분히 할애할 수 있다. 실제 대학진학 사례를 살펴보자. 내신 3.5등급으로 연세대 공학부에 입학한 박OO군(19)은 전략적으로 공학부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수학과 과학공부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적어도 두 과목에서는 1등급 안팎의 성적을 유지했다고 한다. 또한 심화 문제를 풀거나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해 대학교 수준의 논문을 작성해 보았다고 한다. 내신 4.8등급으로 국민대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한 이OO양(19)의 경우에도, 일찌감치 정치외교학과를 목표로 정하고, 이에 맞추어 학생회장이나 외교동아리 회장 등의 리더십 경력을 쌓으면서 구청의 청소년참여위원회에 속해 활동했으며, 학교 축제 등 교내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새로운 캠페인을 기획하고 타학교와의 교류도 추진하였다고 한다. 요컨대, 기본 내신관리는 평소에 하면서, 희망 진로 관련 활동을 쌓아가야 하는 것이다. 자신의 진로와 전공을 먼저 확실히 정하고, 문과라면 국,영,사탐, 이과라면 영,수,과탐 과목의 내신점수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면서, 희망 진로 분야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연구하고 이와 연관된 다양한 학술활동이나 실험 등을 통해 경험의 폭을 넓히는 것이, 대학입학을 담당하는 평가관들에게 돋보일 수 있는 현명한 전략이다. 승리어학원라진욱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씨앤씨학원, 학부모 교육 컨설턴트 모집 씨앤씨학원에서는 학부모 교육 컨설턴트를 모집한다. 학력이나 나이 제한은 없다. 자녀를 특목고나 명문대에 보낸 경험을 바탕으로 고민하는 후배 어머니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그에 따른 제반 여건은 씨앤씨학원에서 제공한다. 씨앤씨학원에서는 11월 6일(목) 오전 11시에 인성교육 세미나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버럭하는 사춘기의 에너지를 학습의 열정으로’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씨앤씨학원(주) 입시전략연구소 ''송진호 자문위원(한의사)''이 연사로 나선다.설명회 장소는 씨앤씨 수학관 2층 세미나실이다. 문의 02-2643-20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멘토솔루션, 중학생을 위한 ‘고교선택 전략’ 설명회 멘토솔루션(소장 박인연)은 오는 11월5일(수) 오전10시30분부터 12시까지 ‘고교선택 전략 설명회’를 갖는다. 대상은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의 학부모다. 직장인을 위한 설명회는 오후 8시부터 9시30분까지 진행한다. 설명회는 수능에서 학생부 비중이 커지는 입시제도의 변화에 따라 고입부터 대입에 이르기까지 진로와 입시의 전반에 걸쳐 설명한다. 세부내용은 목동에서 내신 잘 받는 방법과 문이과 선택방법, 비교과 관리요령이다. 또 대학 입시전략 모색과 학습 습관 및 동기부여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내 아이에게 유리한 고교를 직접 추천 받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사전예약을 받으며 입장시간을 지켜야 수강할 수 있다. 위치 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10층문의 2646-567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과외식 개별 맞춤지도 수학전문학원 ‘수학의 신’ 신목중학교 맞은편, 중·고과정 수학전문 학원 ‘수학의 신’ 박건석 원장은 서울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20여 년 동안 강단에서 수학을 가르쳐 온 수학교육의 베테랑이다. 박 원장은 대일고등학교 인근에서 ‘박선생수학’을 운영했다. ‘박선생수학’이 원장 직강의 철저한 1:1 맞춤 교육으로 입소문이 나 목동 지역에서 등촌동까지 찾아오는 학생들이 많아지자 박 원장은 학생과 학부모의 편의를 위해 학원을 목동으로 이전하여 ‘수학의 신’을 열었다. 원장 직강 과외식 개별 맞춤지도 ‘수학의 신’에서 무엇보다 강조하는 것은 철저한 맞춤식 개별 지도. 한 반 정원이 4명으로 원장이 직접 과외식 지도를 실시한다. 박건석 원장은 “한 반 정원이 5명이 넘어가게 되면 학생들이 모르는 문제가 있어도 눈치가 보여 질문을 잘 하지 못하고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우리학원에서는 개별 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모르는 부분을 끝까지 해결하고 그날 배운 내용은 반드시 그날 이해하고 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학생이 개인적으로 질문할 사항이 많거나 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박 원장이 직접 학생을 불러 주말에 개인적으로 보충 수업을 해주고 있다. ‘수학의 신’에서 내세우는 특장점은 남다른 선행 학습 지도. 물론 거의 모든 학원에서 학생들에게 선행 학습 지도를 하고 있다. 그런데 수학의 신에서는 학생들의 선행 학습이 엄격한 기준 아래 이루어진다. 현행 학습의 진도를 마쳤다고 해서 바로 선행 학습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각 영역별 개념과 원리를 충분히 이해하고 높은 수준의 심화 과정까지 마쳐야만 선행 학습에 들어가는 것이 원칙. 박 원장은 “특히 중학교 과정은 학교 시험이 비교적 쉽다보니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문제집 한권 풀고 선행학습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 깊이 있는 사고력의 확장이 이뤄지지 않아 고등학교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따라서 심화 문제를 반드시 풀어보고 그 과정을 완벽히 이해하고 선행 학습으로 넘어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문제 풀이는 집에서, 학원에서는 수업과 클리닉! 수학의 신이 내세우는 또 다른 장점은 수업 두 시간을 강의로 꽉 채운다는 것이다. 수학의 경우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문제를 풀도록 하는 학원들이 더러 있는데, 수학의 신은 수업 시간을 개념 설명과 문제풀이 강의로 꽉 채우고 있다. 학생들이 문제를 푸는 것은 숙제로 해오도록 하고 학원에서는 개인적인 점검과 클리닉을 통해 철저히 관리하고 있는 것이다. 수학의 신은 철저한 내신대비로도 이름나 있다. 시험 대비기간에는 학생들이 시중에 나와 있는 고난이도 문제를 집에서 미리 풀어와 개인적으로 질문하고 해결하는 시간을 가진다. 하지만 최근 학교 시험이 일부 서술형 문제를 아주 어렵게 출제하면서 이러한 문제 풀이로만은 한계가 있어 수학의 신에서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20년 간 기출문제를 엄선해 풀도록 하고 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내신대비 문제집은 5개년 기출문제 모음집이 대부분이지만 저희 수학의 신은 93년도부터 지금까지 교육청 학력평가나 사설 및 평가원 모의고사 등 모든 시험의 20년 간 기출문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런 방대한 자료를 기초로 시험기간에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개인적인 문제집을 제공하지요” 학생들은 이렇게 각자 받은 문제집을 풀어온 후 박 원장과 일대일 클리닉 수업을 통해 빈틈없이 시험 대비를 해나간다. 꼼꼼한 밀착 지도로 괄목할만한 성과 이어져 이렇게 세심하게 한 명 한 명을 밀착 지도하다 보니 수학의 신에는 외고와 하나고 등 특목고와 자사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다. 또 박 원장을 거쳐 간 학생들의 성공 사례도 여럿이다. 양정중을 졸업한 허00 학생은 3학년 때부터 박 원장과 함께 공부하며 중위권을 맴돌던 학생이 서울대 법대에 입학하는 쾌거를 올렸다. “그 학생은 저와 호흡을 같이 하며 공부는 물론 생활면에서도 저의 지도를 잘 따랐습니다. 저를 ‘인간 제조기’라고 불렀지요.(웃음)” 양정중 2학년에 다니던 심00 학생은 박 원장이 맡을 당시 수학 성적이 뛰어나지는 않았다. 하지만 박 원장은 학생에게 학습지도뿐 아니라 어떻게 살아야 할지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끊임없이 동기를 부여, 공부에 몰입하도록 해 학생은 마침내 민사고에 진학하고 현재 미국에서 유학 중이다. 박 원장은 “저는 학생들에게 학원에 등록하기 전에 먼저 저와 수업을 해보고 결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라며 강의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또 “소수 그룹 지도를 오랫동안 해오면서 학부모님들에게 학생들의 장단점과 부족한 부분에 대해 가감 없이 전달하고 있다. 막연하게 학생이 학원에서 잘 하고 있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학생 개개인의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에 조금이라도 시간의 낭비가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위치 양천구 목동 758-7 2층문의 02-2648-1318, 010-3005-13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고등 1,2학년 학생을 위한 ‘미술대학 입시 학부모 설명회’ 30년간 입시미술을 지도해온 디자인 전문 ‘고도미술학원’에서 미술대학 입시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고등 1,2학년 학생을 위해 2015년, 2016년 2017학년입시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10월 31일(금요일) 오후 8시에 실시하며 목동고도미술학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고도미술학원에서는 미술대학 입시준비생을 위해 ‘무료 적성테스트’를 해주고 있다. 창의력과 관찰력 점검으로 ‘미술에 소질이 있는지?, 실기경력 없이 지금 시작해도 대입준비가 늦지 않는지? 교과 성적이 낮은데 미술대학 합격이 가능한지?’ 등의 테스트를 진행한다. 1시간 30분 정도의 무료 테스트 과정을 거쳐 전문가의 상담을 해주고 있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위치 목동역 3번 출구, 경인도로 사거리(홍익병원 본관 맞은편)문의 02-2644-99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